■ 모무늬매미충-빗자루병을 옮긴다

대추나무의 주요 질병 중의 하나인 빗자루병(일명 마이코플라스마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어린벌레(약충)와 어른벌레(성충)가 나무 즙액을 빨아먹을 때에 옮겨진다. 직접적인 흡즙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다. 뽕나무에 오갈병을 옮기기도 한다. 마이코플라스마병에 걸린 대추나무는 순 부위의 가지가 뭉쳐나는 '빗자루' 증상이 나타나며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연 3회 발생하고 뽕나무 등 기주식물의 겉껍질 밑에서 알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회 어른벌레는 6월 상순부터 나타나며, 7월 이후에는 여러가지 몸의 형태를 다 볼 수 있다. 병을 옮기는 능력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커지는데 3~5령 약충부터 성충까지 병을 옮긴다. 성충은 베이지색~연녹색의 4mm정도의 작은 매미모양으로 등에 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U방제법
과수원 주변의 숨을 곳(월동처)을 없애고, 주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 매미충류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
■ 대추애기잎말이나방
애벌레(유충)이 대추나무의 잎, 특히 어린잎을 여러 장 묶어서 철하고 그 속에서 가해한다. 간혹 열매와 잎을 같이 철하여 열매를 가해하기도 한다.
유충은 몸이 담녹색~연녹색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검은색이다. 유충은 잎을 떼어 내거나 건드리면 빠르게 뒷걸음질치면서 달아나는 습성이 있다. 성충은 날개 편 길이 12-14mm로서 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등쪽 주변에 세로로 갈색무늬가 있고, 양쪽 날개끝이 뾰족하게 뒤로 발달해 있다. 정확한 생태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연 3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번데기나 성충으로도 월동한다.
U방제법
잎을 철한 상태에서는 그 속의 유충이 살충제로부터 보호되기도 하므로, 상습피해지역의 경우, 4월경 성충의 활동이 시작된 직후 어린 유충기에 약제를 처리한다.
■ 복숭아심식나방

유충이 과일을 직접 가해하므로 경제적인 피해가 가장 큰 해충 중의 하나다. 과일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겉에서 보면 정상이라도 속에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다. 특히 씨 주위를 집중 섭식한다. 피해받은 과일은 일찍 붉어지거나 떨어진다.
성충은 회황색 또는 암갈색의 팬텀기 모양으로 앞 가장자리에 구름모양의 남혹갈색 무늬와 중앙보다 약간 아래에 광택이 나는 삼각형 무늬가 있다. 몸길이는 7-8mm이고, 날개 편 길이는 12-15mm이다. 과일속 유충은 황백색이지만, 다 자라면 붉게 변하며 오래된 노숙유충은 12-15mm이다. 연 1-3회 발생하며, 노숙유충으로 땅속에서 흙집을 짓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다음해 봄 5-7월 고치를 뚫고나와 여름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1회 성충은 6월∼8월상순까지 발생하며, 2회 성충은 7월하순∼9월상순에 발생하고, 일부 3회 성충이 8월말∼9월중순에 발생한다.
U방제법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성충의 발생을 미리 알 수 있고, 성충이 가장 많은 발생최성기로부터 7∼10일 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추나무의 주요 질병 중의 하나인 빗자루병(일명 마이코플라스마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어린벌레(약충)와 어른벌레(성충)가 나무 즙액을 빨아먹을 때에 옮겨진다. 직접적인 흡즙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다. 뽕나무에 오갈병을 옮기기도 한다. 마이코플라스마병에 걸린 대추나무는 순 부위의 가지가 뭉쳐나는 '빗자루' 증상이 나타나며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연 3회 발생하고 뽕나무 등 기주식물의 겉껍질 밑에서 알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회 어른벌레는 6월 상순부터 나타나며, 7월 이후에는 여러가지 몸의 형태를 다 볼 수 있다. 병을 옮기는 능력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커지는데 3~5령 약충부터 성충까지 병을 옮긴다. 성충은 베이지색~연녹색의 4mm정도의 작은 매미모양으로 등에 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U방제법
과수원 주변의 숨을 곳(월동처)을 없애고, 주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 매미충류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
■ 대추애기잎말이나방
유충은 몸이 담녹색~연녹색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검은색이다. 유충은 잎을 떼어 내거나 건드리면 빠르게 뒷걸음질치면서 달아나는 습성이 있다. 성충은 날개 편 길이 12-14mm로서 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등쪽 주변에 세로로 갈색무늬가 있고, 양쪽 날개끝이 뾰족하게 뒤로 발달해 있다. 정확한 생태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연 3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번데기나 성충으로도 월동한다.
U방제법
잎을 철한 상태에서는 그 속의 유충이 살충제로부터 보호되기도 하므로, 상습피해지역의 경우, 4월경 성충의 활동이 시작된 직후 어린 유충기에 약제를 처리한다.
■ 복숭아심식나방
유충이 과일을 직접 가해하므로 경제적인 피해가 가장 큰 해충 중의 하나다. 과일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겉에서 보면 정상이라도 속에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다. 특히 씨 주위를 집중 섭식한다. 피해받은 과일은 일찍 붉어지거나 떨어진다.
성충은 회황색 또는 암갈색의 팬텀기 모양으로 앞 가장자리에 구름모양의 남혹갈색 무늬와 중앙보다 약간 아래에 광택이 나는 삼각형 무늬가 있다. 몸길이는 7-8mm이고, 날개 편 길이는 12-15mm이다. 과일속 유충은 황백색이지만, 다 자라면 붉게 변하며 오래된 노숙유충은 12-15mm이다. 연 1-3회 발생하며, 노숙유충으로 땅속에서 흙집을 짓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다음해 봄 5-7월 고치를 뚫고나와 여름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1회 성충은 6월∼8월상순까지 발생하며, 2회 성충은 7월하순∼9월상순에 발생하고, 일부 3회 성충이 8월말∼9월중순에 발생한다.
U방제법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성충의 발생을 미리 알 수 있고, 성충이 가장 많은 발생최성기로부터 7∼10일 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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