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쉬운 느타리버섯 ‘청산’ 개발
 
  재배가 쉽고 병에 강한 느타리버섯 〈청산〉(사진)이 내년부터 보급될 전망이다.
강원농기원, 내년 농가 보급

재배가 쉽고 병에 강한 느타리버섯 〈청산〉(사진)이 내년부터 보급될 전망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대가 길고 갓 색깔이 진한 회색인 새로운 느타리버섯 품종 〈청산〉을 육성, 올해 안에 희망하는 도 내 종균배양소에 우선적으로 균주를 분양하고 내년부터 도 내 권역별로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해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 1월 품종등록을 마친 〈청산〉은 〈원형〉과 〈수한〉의 장점만을 추출해 육성한 품종으로 저온·다수성이며 내병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범재배 결과 재배가 쉽고 생산량이 10% 정도 늘었으며 품질이 좋아 다른 품종에 비해 경락값이 높았다. ☎033-24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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