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식탁의 별미 싱싱 굴요리
바다의 우유를 먹는다!
지금부터 늦은 겨울까지 한창 맛있는 굴. 미네랄과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굴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오늘 저녁, 시원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인 굴로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아보는 건 어떨까?
★* 굴의 영양가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하다. 비타민 A·B1·B2·B3, 철분, 망간, 요오드, 인, 칼슘 등이 들어 있으며, 라이신과 히스티딘도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이 장점.
★* 굴 고르는 법과 손질
굴은 살이 탱탱하고 우윳빛이 도는 것처럼 흰색이 나는 것이 싱싱하다.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바로 오그라드는 것도 좋은 것. 요리할 때는 가능한 한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바다의 우유를 먹는다!
지금부터 늦은 겨울까지 한창 맛있는 굴. 미네랄과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굴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오늘 저녁, 시원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인 굴로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아보는 건 어떨까?
★* 굴의 영양가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하다. 비타민 A·B1·B2·B3, 철분, 망간, 요오드, 인, 칼슘 등이 들어 있으며, 라이신과 히스티딘도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이 장점.
★* 굴 고르는 법과 손질
굴은 살이 탱탱하고 우윳빛이 도는 것처럼 흰색이 나는 것이 싱싱하다.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바로 오그라드는 것도 좋은 것. 요리할 때는 가능한 한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굴양상추회
■ 재료
굴 300g, 굵은 소금 약간, 양상추 ½통, 레몬 1개, 소스(올리브오일 1큰술, 설탕·식초 3큰술씩, 마늘즙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굴은 우윳빛이 돌고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굵은 소금을 푼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양상추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잎을 떼어낸 후 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 물기를 뺀다. ③ 레몬은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⅓은 잘게 썰고 나머지는 즙을 짜둔다. ④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담고 ③의 잘게 썬 레몬을 넣는다.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해두면 더욱 좋다. ⑤ 양상추에 굴을 담고 준비한 소스를 듬뿍 끼얹어낸다. 굴배추보쌈
■ 재료
굴 300g, 배추 ¼포기, 굵은 소금 약간, 무 1-5개, 청·홍고추 ½개씩, 고춧가루 2큰술, 설탕·식초·청주 1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굴은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굵은 소금을 푼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배추는 푸른 겉잎을 떼어낸 다음 한 잎씩 떼어 굵은 소금을 뿌리고 물을 약간 끼얹어 2시간 이상 절인다. 절인 배추는 맑은 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헹군다. ③ 무는 껍질째 씻어 가늘게 채썬 후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절여둔다. ④ 절인 무는 마른 면보로 싸서 물기를 뺀다. 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갈라 무와 비슷한 크기로 채썬다. ⑤ 볼에 고춧가루와 설탕, 식초, 청주,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섞는다. 여기에 채썬 무와 고추를 넣어 양념이 고루 배게 한 후 굴을 넣어 가볍게 섞는다. ⑥ 절인 배추는 흰 줄기 부분을 칼등으로 두들겨 부드럽게 한 후 ⑤를 넣어 돌돌 만다. 굴미나리국
■ 재료
굴 200g, 굵은 소금 약간, 미나리 1-5단, 밀가루 1큰술, 달걀 1개, 대파 1대, 팽이버섯 1봉지, 붉은 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굴은 굵은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미나리는 잎을 대충 잘라내고 줄기만 추려 2~3cm 길이로 썰고 달걀은 곱게 풀어둔다. ③ 대파는 뿌리를 자른 다음 송송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붉은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대충 털어둔다. ④ 손질한 미나리를 그릇에 담고 밀가루를 뿌린 후 달걀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⑤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끓이다가 ④의 미나리를 넣는다. ⑥ 미나리에 묻어있는 달걀이 익기 시작하면 대파와 팽이버섯, 붉은 고추를 넣는다. 여기에 굴을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다진 마늘과 청주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굴밥
■ 재료
굴 150g, 쌀 3컵, 물 3컵, 굵은 소금 약간, 무 1-6개, 양념장(진간장 4큰술, 송송 썬 실파 5큰술, 송송 썬 붉은 고추 1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 만드는 법
① 굴은 굵은 소금을 푼 물에 담가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쌀은 깨끗하게 씻어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③ 무는 껍질째 씻어 곱게 채썬다. ④ 물기 뺀 쌀은 냄비나 솥에 안치고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보글보글 끓인다. 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굴과 무를 얹어 밥을 한다. ⑤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⑥ 굴밥을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여낸다. 굴전
■ 재료
굴 200g, 굵은 소금 약간, 실파 5대, 밀가루 ½컵, 달걀 1개, 식용유 5큰술, 소금·실고추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굴은 굵은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실파는 뿌리를 다듬어 씻은 후 송송 썰고 달걀은 곱게 풀어둔다. 실고추는 잘게 잘라 준비한다. ③ 넓은 그릇에 밀가루와 달걀 푼 물을 담고 고루 젓다가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약간 되직하게 반죽한다. ④ 물기 뺀 굴을 ③의 반죽에 넣어 가볍게 섞은 후 소금으로 간한다. ⑤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덜어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반죽의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실파와 실고추를 보기 좋게 얹어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익힌다. 굴무침
■ 재료
굴 300g, 굵은 소금 약간, 미나리 ¼단, 무 1-5개, 청·홍고추 2개씩, 고춧가루 1½큰술, 설탕·물엿 2작은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레몬즙 ½큰술씩,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굴은 굵은 소금 푼 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미나리는 뿌리와 잎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 2~3cm 길이로 썬다. ③ 무는 손톱만한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간한 후 10분 정도 두었다가 마른 면보로 싸서 물기를 뺀다. ④ 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반 갈라 미나리와 비슷한 길이로 채썰거나 어슷하게 썬다. ⑤ 물기 뺀 굴을 그릇에 담고 청주와 레몬즙을 뿌려둔다. ⑥ 볼에 고춧가루를 담고 설탕과 물엿,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만든 후 손질한 미나리와 무를 넣어 무친다. ⑦ ⑥에 굴을 넣어 재빨리 섞은 후 그릇에 담아낸다. 굴탕수
■ 재료
굴 300g, 굵은 소금 약간, 적채잎 4장, 당근 ¼개, 양파 ½개, 파프리카 ⅓개, 밀가루·녹말가루 5큰술씩, 달걀 ½개, 소금 약간, 탕수소스(물녹말 4큰술, 진간장 1작은술, 설탕·식초 2큰술씩, 소금 약간), 식용유 2컵 ■ 만드는 법
① 굴은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② 적채잎은 네모나게 썰고 당근은 얇게 저며 썬 후 꽃모양 틀로 찍어낸다. ③ 양파와 파프리카는 씻어 양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네모나게 썬다. ④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섞은 후 물기를 뺀 굴에 뿌려가며 가루옷을 입힌다. 남은 가루에 달걀을 넣어 젓다가 물을 약간 붓고 소금간하여 튀김옷을 만든다. ⑤ 팬에 기름을 넣고 끓어오르면 가루옷을 입힌 굴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다. ⑥ 굴을 튀기고 난 기름 2큰술을 다른 팬에 덜어 담고 적채잎과 당근, 양파, 파프리카를 넣어 달달 볶다가 물을 ½컵 정도 부어 한소끔 끓인다. ⑦ ⑥에 탕수소스 재료를 넣어 소스를 만든 후 굴튀김에 끼얹어낸다. ※ 주 : 여성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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