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소나무 잎 뽑기와 수형 교정 작업의 계절입니다.
소나무 분재를 소장 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12월에 묵은 잎을 뽑아 주기기 바랍니다. 또한 묵은 잎을 뽑고나서 흐트러진 수형을 다시 철사로 교정해 줍시다.

가.기 간 : 12월 중(1월말이나 2월경이 되면 하우스안은 물이 조금 올라 잎이 잘 뽑히지 않슴. 경상도말로 찔김,그리고12월말경까지 내년에 순을 밀어낼 준비가 12월말까지 완려됨. 수형 교정 작업은 2웧 말까지해도 무방함)
나.잎 뽑는 이유
-. 세력이 좋은눈은 잎을 적게 남기고 약한눈은 많이 남겨 2~3월경에 눈을 티울때 세력을 고르게 하기 위함.
- . 미관상 보기에 좋음.
- . 통풍이 잘되어 병충해 예방이 됨.
- . 햋볕이 잘들어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고 부정아가 잘 트지므로 가지 마디가 짧아짐.(제일 중요한 이유임)
-.묵은 잎을 뽑지 않으면 속가지(즉 잔가지)가 말라 죽음.
다. 뽑는요령: 금년여름(6월말에서 7월초) 순짚기 하고 새순이 나와짧게 자라면 단옆이 되었으므로 새잎은 놔두고 묵은 잎을 한손에는 나무가지를 잡고 나머지 손으로 묶은잎을 잡아 당겨 뽑습니다. 물론 잎을 한개한개 뽑으면 좋으나 시간 관계상 한꺼번에 뽑아도 별 문제는 없슴.
단 부정아를 튀우고 싶은 부분은 묵은잎을 2~ 3개 그대로 붙여 놓습니다.
라.묵은잎과 신옆의 구분 방법: 묵은잎은 약간 껌고 새잎은 초록색이 약간 연합니다.
마.뽑은 잎의 처리 : 병충해 예방을위해 전부 수거해서 불태우거나 멀리 버림.
바.잎 뽑기 작업을 하면서 지난해 걸어둔 철사도 동시에 제거 하고 흐트런진 수형을 다시 철사로 교정해 줍니다.
출처 : 소나무 사랑방
글쓴이 : 청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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