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성질을 학문적으로 분류하면 접근하기 어렵고

그 학설에 맞게 나무재배 하려면 힘이 듭니다.

간단하게 몇가지만 지적 하겠습니다.

 

배수가 잘되는 모래땅과 마사토는 분명히 다릅니다.

모래 땅은(사질토)보습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마사토는 보습이 잘되지요.

이런 땅에는 심근성나무가 유리 합니다.

지하 깊이로 뿌리가 뻗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모래땅과 마사토는 둘다 나무 뿌리가 강하게 박히기 힘들기 때문에

나무 식재시 2-3년간은 지주대를 세워 주는게 좋겠지요.

특히 모래흙은 배수가 잘되고 보습이 안되므로

 

나무주변에 짚이나 왕겨를 깔아 주어 직광에 노출되지 않게 하면 보습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나무가 살아가는데 에는 일광, 통풍, 습도 이 세가지가 주요소이지

흙의 성질은 나무의 성장에 큰 장애는 되지 않습니다.

토질을 개량 한다거나 보완하면 얼마던지 나의 바램으로 나무를 재배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부서지는 돌은 나무 뿌리가 파고 들어 갑니다.

나무 만치 환경에 잘 적응 하는 생물체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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