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채소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장해는
첫째 : 유기질비료에 의한 염류 및 가스 장해 (매년 발생)
둘째 : 과수원에 살포하는 응애약을 딸기에 살포하여 약해를 일으키고 (매년  발생)
셋째 : 4종복비 또는 생장 조절제의 과다한 엽면시비로 장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매년 발생)

위의 3가지만 지키시면 큰 장해는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 유기질 비료에 의한 가스 대책
     -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것을 사용합시다.
     - 과다 사용을 지양하고 꼭 설명서를 보시고 적량만 사용합시다.
     -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시고 완전 발효 제품을 이용합시다 (미발효 비료는 사용 지양)
     - 하우스에 한번도 써보지 않은  제품은 당해에  사용하지 맙시다. (사용시는 조금 시험재배)
     - 유기질 비료는 사용 6개월전에 구입하여 쌓아 둡시다.  
     -  유기질 비료는 반드시 정식 20일 전에 뿌려 쟁기질이나 로타리를 하여 둡시다.

  * 과수원에 고시된 응애약의 사용
     - 과수원 전용으로 나온 응애약 (특히 사과)은 사용하시면 거의 약해를 받습니다.  
     - 딸기 수확기에는 농약은 지양하시고 응애 방제를 위해 천적을 이용합시다. (국내에도 생산함)
     - 만약 농약을 사용시에는 반드시 딸기에 고시된 농약을 돌려가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한가지만 사용하면 약 효과가 떨어짐)
    
 * 4종복비 및 생장조절제의 과다 사용
     - 기본적으로 영양 공급은 작물의 뿌리로 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  4종 복비 엽면시비는 식물이 활력을 잃었을 때 5일 간격 1 ~ 2회 살포하면 됩니다.
     - 생장조절재는 토마토 수정, 딸기 휴면 억제 등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그 외에는
       사용하지 맙시다.
   
 가장 큰 장해를 일으키는 위의 3가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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