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벽나무(황백나무, 황경나무, 황경피나무),털황벽, 넓은잎황벽, 섬황벽

황벽나무

내피가 황색이여서 황벽나무라고 하며

외피는 코르크질이 발달하여 매우 부드럽고

주먹으로 처도 아프지 않다고 한다,



잎장 (10월)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 기부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문지르면 향 기가 난다.

암수가 다른 나무이고 초여름에 손톱길이 남짓한 원뿔꽃차례로 작은 꽃이 여러 개 노랗게 달린다.




 외피는 보기에도 물렁 물렁하게 생겼다, 껍질 안이 노랗다는데 벗겨 볼수도 없고(06.11.11)

내피가 황색이라기 보다 노란색인데 옛날에는 노란색이란 말이 없었는가?

 

* 종류

- 잎의 뒷면에 털이 밀생한 것을 털황벽이라 하며,

  코르크층이 얇고 잎 가장자리에 털이 적은 것을  넓은잎황벽이라고 한다.

- 작은잎의 수가 3∼5쌍인 것을 섬황벽 또는 섬황경피라고 하며 울릉도 자생.- 네이버 발췌-

 

'동의보감’

- 3월과 9월 채집한 속껍질은 그늘에 말린 것을 황백이라하며 이를 3~8g에 2리터의 물을

  붓고 반으로 졸여  하루 3번 식후에 물컵으로 1잔씩 마신다. 
- 황백을 주침하여 먹거나 곱게 가루내어 하루에 3~4g씩 3번으로 나뉘어 먹는다.

- 또 쓴맛성분이 위액을 잘 나오게하고 밥맛을 좋게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염. 위궤양

  을 낫게한다.

- 담즙을 잘 나오게하여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의 열을 내린다.

- 신경성 대장염이나 장궤양. 만성장염으로 설사를 하고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때 효과 좋다.

- 껍질에 들어있는 베르베린 성분은 살균작용이 강해 껍질을 달인물은 물푸레나무껍질과

  함께 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였다

- 황벽나무의 속피인 황백은 웅담을 능가하는 위장약이라 하여 귀중시 여겨온 약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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