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비스듬하게 두 대 세우기로」재배

                 現代農業  04  4  204p  佐藤 康成


    1. 은행 세우기는 개심형이 아니라도 된다

   은행재배는 다른 과수와 비교하여 대단히 역사가 얕다. 포도나 사과는 수천년의 역사가 있으나 그 동안 끊임없는 연구와 경험을 쌓으면서 오늘날의 기술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은행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과수로 인식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은행의 수확목적도 열매이다. 수확은 대나무를 써서 털어서 떨어 뜨리던가 그물을 깔고 기계로 흔들어 떨어뜨린다. 그 뒤에도 고압세척기로 수압으로 껍질을 베끼고 건조기 선과기 포장기를 거쳐 장기간 저장한다. 결국 나무가 높아도 문제가 없고 오직 높게 하는 것만이 생산성을 높이거나 경제수명을 늘릴 수 있다.

 

     2. 나무를 높게 하면서 해빛이 잘 비치게 하는 방법

  따라서 은행은 개심형보다는 주간형이 바람직 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과수가 활엽수인데 대해 은행은 침엽수이다. 소나무나 삼나무는 거의가 똑바로 서나 은행나무도 본래는 주간형이 많다. 그리고 각지에서 보이는 고목이나 큰 나무는 침엽수이다. 원산지인 중국을 보더라도 은행도 수백년 된 나무가 널리 중국 내에서 분포되고 있다.

  그러나 주간형으로는 아무래도 햇빛이 잘 비치지 않아 수관 안에서는 결실이 z나빠진다. 생산량이나 품질 저하를 피할 수 없다. 주간형은 재배에는 알맞지 않다. 그래서 山刑縣 藤島洞의 高橋 一郞 씨가 고안한 것인「사립(斜立)두대 세우기」 재배이다(복숭아에서는 이미 쓰고 있다).

  나무를 높게 하면서 햇빛이 잘 들어오게 하는 방법으로 하면 생산이 장기 안정적이다. 관행 300평당 평균수확량이 100kg 전후인데 대해 입체적으로 열매를 맺게하는 유리성에서 목표수확량 700kg정도로 추정된다. 경제수명은 아직 조사사레가 적어 확실히 모르지만 다른 과수의 몇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3. 키가 가늘고 크고 긴 한대인 묘목을 만든다

  사립두대로 재배하는데에는 큰 나무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 때문에 처음 육묘가 아주 중요하다.

  은행은 유묘기는 장해에 약하고 생육도 다른 과수보다 늦다. 이 시기는 쥐 귀뚜라미 박쥐나방 같은 것의 해 입고병 동고병 같은 병해 건조나 습해 같은 것이 있어서 재배 좌절이나 포기로 이어지는 일이 많아 은행은 다른 과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이식에 강하여(일부 뿌리가 비대하여 양분을 축적한다). 눈이 닿는 근처에 있는 조건이 좋은 밭에서 집단육묘하는 것이 좋다.

  심은 똑바로 자라게 한다. 끝 근처에서는 발생각도가 좁고 강한 가지는 제거한다(약한 가지는 그대로 방치한다).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하거나 비닐-을 멀칭한다.

  아무턴 키가 가늘고 긴 지금까지는 보지 못한 한대짜리 묘목을 만든다. 일부러 다른 방법과 같이 강한 가지를 아래로 부터 나오도록 해서는 안 된다. 단지 바람에는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4. 심은 자르지 않고 심고 똑바로 자라게한다

  보통 과수에서 큰 묘목을 심을 때에는 아래위의 균형을 잡기 위해 상당히 자르는 것이 상식이지만 사립 두 대 방식 재배에서는 심을 자르지 않고 심는다.

  묘목은 자 가양성이므로 지온이 높은 시기에 심는다. 심는 구뎅이에는 토양을 개량하고 묘목을 놓고 흙을 덮고 관수한다. 또는 흙에 뿌리를 밀착시키기 위해 정원수 이식보다 심는 구뎅이를 물로 진흙모양으로 하여「물에 심기」해도 된다. 크고 긴 지주(5m정도)를 중기계로 박는다.

  재식밀도는 한마디로 말하지 못하나 장기 다수확이 재배 목표이므로 드물게 심는 한편 조기 수확량을 바라면 계획밀식도 필요하다. 조건이 좋으면 300평에 열대 계획 밀식이면 40대정도이다.

  이 시기부터 심을 쓸어 뜨려서는 안 된다. 심이 일어서지 않으면 뿌리가 고르게 사방으로 포지지 않는다. 심 주위에 앞으로 경합하는 가지가 나오도록 아래로부터 강한 가지가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

  심에 힘이 집중되어 줄기가 가늘어지므로 지주는 단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

 

     5. 나무를 비스듬한 70도로 넘어뜨리고 첫째 주지를 잡는다

  이제 겨우 나무를 사립시키고 두 대로 한다.

  식후 2~3년후 나무를 지주유인으로 비스듬하게 70도정도로 쓸어드린다. 그리고 주간에서 높이 60~90cm 되는 곳에 첫째 주지를 잡는다(주지는 아래로부터 세므로 주간 연장지는 제2주지가 된다).

  아무턴 주지라는 말에 크고 강한 가지를 남기고 싶으나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 수평에 가까운 약한 가지가 좋다. 어떠튼 각도를 강하게 세워주면 바로 커진다. 각도가 좁고 강한 가지는 앞으로 찢어지던가 강대하게 되어 균형을 잃을 염려가 있다. 특히 설해가 있는 지역등 분지부를 강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1주지는 끝의 각도가 강해지도록 지주로 유인한다.

  주지가 나무 자라면 측지룰 생선 뼈와 같이 교대로 20~30cm 간격으로 잡는다(은행은 도장지가 거의 일어서지 않는다). 그 뒤 경과를 보아 측지를 정리하고 한 주지에 3~4대의 아 주지를 만들고 아 주지 위에 측지를 배치한다(완성까지 8~12년 걸린다). 더욱이 측지가 늘어지면 잘라 들이거나 솎아 낸다.

 

     6. 흙이 비옥하여 강풍이 불지 않는 곳이ㅣ 좋다

  사립 두대방식 재배로는 경제수명을 연장하여 높은 생산량을 기대하므로 토양 조건이 좋지 않으면 나무가 오래 가지 못한다. 도입포장은 배수 보수가 좋고 비옥하고 흙이 깊은 곳이 아니면 안 된다.

  또 지주를 경사되게 하여 제1주지를 잡고 나무의 균형을 잡는데에는 강풍으로 불어지기 쉽다. 그 때문에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에서는 어렵다. 지주 수를 늘리거나 다른 방풍대책이 필요하다. 한 포기 두 대 심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지주값이나 관리노력등 초기 투자가 들어가는 한편 열매를 맺을 때까지의 해수가 걸려 방법을 바꾸어 조기결과 시키는 나무도 섞는 등 계획밀식이 필요하다. 아무턴 큰 면적재배를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의 진행에 맞추어 경영을 확대해 나아간다.


  현재 중산간지에서는 사람이 적거나 고령화가 진행되어 농지의 황폐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은행 사립 두 대 방법으로 재배가 얼마간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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