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서 4,50센티정도 쯤에서 잘라서 심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지점에서 가지 분기점을 만드는겁니다. 
감나무는 보통 7년정도까지는 주간형(줄기 기둥을 세워 그 기둥에 1번부터 4번주지까지 지면에서 50cm, 70cm 90cm 1m 10cm 간격으로 분지각도가 넓게 (기둥에서 나온 주지의 각도가 좁으면 찢어지기 쉬움)주지를 만드는것)으로 키우다가 기둥을 해마다 점차 잘라내리면서 변칙주간형이나 개심자연형으로 키우게됩니다. 올해 심어서 분지각도가 넓은 주지를 50cm 위치에서 발생시키려면 80cm정도에서 잘라주면 좋을것 같네요(제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80cm에서 자르면 제일꼭대기눈이 자라서 기둥에 연장선이 될것이고 그다음 2번째 3번째눈은 각도가 좁은 기둥과 경쟁하는 경쟁지가 됩니다....내년에 전정할때 2번째3번째가지는 잘라내야 될것이고 경쟁지 밑에서나온 눈들은 각도가 넓게 나와 찢어질 염려가 없을겁니다.....특히 대봉은 나무가 직립으로 자라려는 성질이 강해 어렸을때부터 분지각도가 넓게 주지를 만들고 유인을해서 주지를 45도정도로 키우는것이 감에 낙과가 적고 과실이 잘달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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