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산골에 2000여평을 땅을 샀는데 심을것이 없어 소나무나 심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강원도에 소나무 키워서 수도권에 팔려면 타산이 맞겠냐고 물었습니다

비싼 묘목사다가 한달에 1-2번 가서 대충해선 나무도 제대로 안되고 팔아 먹을수도 없으니 정말 소나무가 좋으면 100여 그루 이내를 사다가 취미로 키워보라고 했습니다

특히 정년퇴직하고 나이 드셔서 무슨 힘으로 나무 작업을 하시겠냐고...

나무를 단순히 전정이나 하면서 보는것이 아니라 분을 떠서 옴겨줘야 하고 병해충 소독도 1년에 최소한 5-6차래  해줘야 합니다 

특히 매실은 잘크고 지역제한 안받으니 다들 권합니다

작년 매실 1kg에 얼마 했습니까?

5년후에는 특별한 수요처가 없는한 1000원 이하로 떨어 집니다

그때 베어 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우리가 두충나무가 좋다해서 시골에 엄청히 심어 놨더니 지금은 공짜로 베어가라해도 안가져 갑니다

몇백만원 들여서 묘목사다 심은 나무가 관리안해 죽이던지 아니면 판로가 없어 베어내야 할 경우가 생김니다

어떤분은 공직에 계셨는데 퇴직하고 밭을 사서 소나무를 비싸게 사다 심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자갈밭에 분이 안떠지는 흙이 였습니다

그냥 주위 말만듣고 몇백만원치를 심었더군요

그런 여유돈 있으면 우량회사 주식이나 아니면 정기예금을 해 두면 오히려 이득일겁니다

어떤 지역은 토지보상을 받을때 많이 받으려고 나무를 심는데 투자금액 대비 보상비는 형편 없습니다.예를 들어 3000원 짜리 과수나무 5-6년 키우면 얼마 나오겠습니까? 

정부의 정책에서 심도록 유도하거나  전원생활을 동경해서 나무를 심고 가꾸려고 한다면 꼭 필요한 양만 심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분명한것은 먹고 사는 문제를 나무 심어서는 해결이 전혀 안되고 소일거리,취미로 가꾸려고 한다면몇그루 만 이쁘게 가꾸던지 자기네 가족이 먹을 만큼 유실수를 심으십시오

간혹 인터넷 사이트나 신문지상에서 묘목이나 약초를 팔 욕심으로 과대 선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몇년 키우면 얼마를 번다고....다 뻥입니다

 

소나무하고 매실을 예로 들었으나 약초나 버섯.동물.민물고기 등등..또같은 경우 입니다

남들이 한다고 잘된다고 따라 하면 이미  늦습니다 막차를 탄것입니다

생각을 충분히 하시고 조금씩 해봐서 잘크고 잘 팔리고 하면 늘려가면서 하십시오

무조건 땅 몇천평있다고 아무거나 따라서 심었다간 큰일납니다.
 

과실의 착색은 어떻게 진행되나

과실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중 하나가 착색이다. 착색은 과수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각각의 특유한 색이 있다. 크게 적색계통과 황색계통으로 분류되는데, 적색계통으로 착색하는 과일로 복숭아, 포도(적자색), 사과(적색)를 꼽을 수 있고, 황색 계통으로 착색하는 과일은 비파나무, 자두, 살구, 배, 포도(황색), 사과(황색), 귤류를 들 수 있다.

과실은 최종 착색과 상관없이 모두 유과기(1~2기경)때 녹색을 띠며, 클로로필(엽록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녹과가 성핵기(成核期)를 지날 무렵부터, 과수 특유의 색으로 변해간다. 그렇다면 언제나 100% 이상적인 색을 나타내는가? 반드시 그렇지 않으며 그 해의 기후나 토질, 특히 재배 방법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발생하고, 품질 등급에서도 완전히 달라진다. 왜일까?

착색과 생리적 변화를 살펴보자. 적색 계통이든 황색 계통이든, 착색이라는 것은 과실의 생리 화학적 변화 측면에서는 매우 비슷한 현상이며, 재배자에게 있어서 이 점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공통적인 생리 화학적 변화로서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은 과실 속에 당분이 상승되어 간다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당분 상승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방해를 받으면, 과실은 겉보기에는 커져도 특유의 착색이 될 때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고, 더구나 그 특유의 색소가 잘 나타나지 않게 되어, 결국은 품질 저하와 낮은 가격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새삼 뽀?필요도 없을 것이다.

착색을 방해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요인이 일기 불순. 다음은 부적당한 지형 토양이고 마지막으로 재배자의 기술 부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이것들이 체내의 생리적 조건에 영향을 끼쳐 탄수화물(C)이 많아지는 것을 막고, 또 질소가 적어지는 것을 방해하거나, 협동하여 C/N의 상승을 저해하는 경우는 당분의 상승을 막고, 수분과 질소가 많아져 착색을 방해한다. 영양주기는 이 C/N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

과실의 성숙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과실은 세포의 분열, 증식(제1기)에서 세포의 비대(제2기)로 진행함에 따라 생장에서 비대로 옮겨간다. 이리하여 과실은 마지막에는 세포의 중심부에 있는 세포질, 특히 그 중심의 액포(液胞) 속에 잎에서 합성된 당류(C)가 집중적으로 고이게 되면, 과실은 착색에서 성숙으로 진행된다.

이 착색과 성숙이 제대로 진행되어 갈 때, 품질이 뛰어난 성숙과가 된다. 그러나 어떤 요인에 의해 이 진행이 주춤거리게 되면 착색이 약해지고, 성숙도 불충분해서 흔히 말하는 미성숙과(未成熟果), 의성숙과(擬成熟果)가 생긴다.

성숙여부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기후와 토질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과수농가들이 이들 조건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재배를 하고 있다. 영양주기는 항상 기후와 토질을 먼저 생각하고, 성숙의 방향으로 반드시 이끌어가고자 하는 방식이다.

성숙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C/Nm 의 값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Nm이란 무엇인가? 이것을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선 질소의 최소 필요량에 대해 당류(C)가 많은 것이 필요 조건이다. 그러므로 Nm을 진단해서, 질소의 잔효(殘效)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하고, 반면에 너무 적어지게 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당류(C)를 과실 속에 집중적으로 이행시켜야 한다. 특히 악천후일 때, 질소의 잔효가 많은 토양일수록 질소를 억제하고 당류를 집중적으로 저장해야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미성숙과가 발생하는 원인과 대책

과수재배농가라면 누구나 멋진 성숙과를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지형이나 토질을 선택하는 방법, 손질하는 요령에도 원인이 있고, 또 기후에 대한 관찰과 대처 방법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이 가운데 잘못된 토양 관리와 불순한 기후 이변 속에서 우수한 과실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살펴본다.
착색이나 성숙 불량은 왜 발생하는가? 많은 농가가 토양, 기후 등의 이유를 들지만 실은 대부분 스스로 작물에 대한 관찰 부족에 있다. 따라서 토양이나 기후에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반성해야 한다.

즉, 흙과 기후가 모두 나쁜 조건이라고 할지라도 재배 기술로 이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러한 악조건 상황아래서 오히려 재배자가 더 나쁜 방법을 받아들여 미성숙을 가속화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예를 들어, 질소에만 힘을 쏟고 인산과 칼슘을 고려하지 않고, 또 인산, 칼슘의 교대기 시비도 모호하게 처리하면 착색이나 성숙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이러한 점에서 발육 진단을 배우고, 정기 위상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재배의 기본방향은 영양주기에 의한 정기위상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한다. 영양주기재배의 장점은 발육을 진단하고, 발육정도가 발육단계의 성장 상태 (형태와 질)에 적당한가를 판단, 적절한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만일 필요 이상으로 작황이 좋다면, 인산과 칼슘을 바닥에 뿌리고 제1인산칼륨, 제1인산칼슘을 엽면시비한다. 만일 작황 부족의 경향을 보이는 경우, 교대기 직후라면 질소와 소량의 칼슘을 사용한다. 중과기 후라면 아미노산과 유산균을 조금 일찍 뿌리든가, 쑥·미나리 천혜녹즙을 바닥에 뿌리거나 엽면시비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물의 성장상태를 진단하고 정확하게 손을 쓰는 일이다.


산은 맛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착색, 성숙의 과정 중 당분이 과실 또는 자실 속에 집중적으로 모이고, 산의 변이가 적다면 과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감산적도(甘酸適度)라는 것은 과실의 큰 특징인데, 그냥 두면 다당소산(多糖少酸)이 될 것을 섣불리 손대 끝내 중당다산(中糖多酸)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면 이 ‘산(酸)’이라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산은 보통 염산(MCl), 황산(HSO), 탄산(HCO) 등의 무기산을 말하는데, 이것이 과실 속에 저장되면 큰 문제가 생긴다. 다행히도 과실의 산은 무기산이 아니고 유기산이다. 초산이나 개미산도 유기산의 일종인데 과실 속의 산은 각각 고유한 특징이 있다. 자극성이 약한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이 그 대부분이고, 호박산이 귤, 체리에 약간 포함된다.

그러면 유기산은 어떻게 합성되는가. 유기산은 주로 잎에서 합성된다.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등은 모두 당에서 변화한다. 이들 유기산은 숙성되지 않은 어린 열매에 많고 성숙과에는 적으며, 온도가 낮을 때는 산이 많다.


산미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부분의 과일은 당분을 높이면 산이 적어진다. 그러므로 잎의 광합성(탄소동화)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표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 수관(樹冠)이 지나치게 무성해지는 것을 막고, 선반 밑으로 햇빛이 비치게 해주며, 잎의 형태를 중간으로 유지하는 것 등은 이러한 일과 관계가 있다.

산은 알칼리에 의해 중화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토양의 산성뿐 아니라, 칼슘(Ca)을 착색기에 뿌리면 산미가 적어진다. 일부 농가가 흙이 메마른다고 하여, 칼슘의 활용을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과다 결실과 지나친 무성함은 착색, 성숙을 방해한다

대부분의 과수농가가 지금도 다수확 재배에 주력하고, 품질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즉, 예전 증산위주의 시대에 몸에 밴 재배법이, 오늘날 품질 시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가운데 수량은 되도록 안정수량을 노리면서, 품질의 경우는 1급품을 지향하려고 하는 것이 영양주기이론이다. 개중에는 3~4급품이라도 다수확만 하면 어떻든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바람직한 재배법이 아니다.

잎은 태양빛 속에서 광합성이라는 멋진 생리적 작용을 하는데, 합성하는 탄수화물(C)은 그 조건 속에서 일정하다. 일정량의 탄수화물(당류)을 거봉포도로 치면, 8백kg의 과실을 맺었을 때와 1천2백kg을 맺었을 때는 전자와 후자의 1과방 1과립당 당분량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즉, 다수일 때는 감소하고, 백분(白粉)까지 나빠진다. 그러므로 지나친 결실을 제한하는 것은 당분을 2~3도 올리는 것이 되기도 한다. 이것이 기술이고 신용이며, 과수 원예가의 목표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지나치게 무성해지는 문제이다. 태양의 빛에너지야말로 탄수화물(당분) 합성의 최대의 수단이지만, 재배과정에서 이 태양광선을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무성해짐에 따른 광합성량의 감소 ▲지나치게 무성해짐에 의한 선반 밑의 습기 과잉과 질소 잔효 ▲위의 이유로 인한 여름-가을 성장과 탄수화물의 소비 등이다.

이럴 경우 잎이나 가지의 병충해 발생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언제나 이들보다 앞서 병충해를 예방하고 특히 독극물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생리병 발생 예방에 특별한 연구를 집중해야 한다.


포도의 미숙과, 성숙과

포도 재배자 중에는 뛰어난 착색과 성숙도를 얕보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자신이 재배한 포도가 상등품이라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포도의 적지는 비가 적고, 석회분이 많은 지중해 연안이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대체로 비가 많고, 석회분도 유럽에 비해 훨씬 적다. 특히 유럽의 적지에 비하면 비가 많을뿐더러, 6, 7, 8, 9, 10월에 많아 C/N값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처럼 조금만 생각하면 토양과 기후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감안, 우수한 포도를 생산해내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요인을 그다지 생각하지 않고 질소 밑거름의 과다시용, 질소와 칼륨의 추비와 같은 방식을 주체로 하여, 포도의 생리를 더욱 더 왜곡시키고 있다. 이것이 미성숙과가 많은 큰 이유이다.

특히 잘못된 것은 이와 같은 조건하에서 우수품을 얻기 위해서는 한층 적은 비료를 시용, 양질 안정 수량을 노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비가 적은 프랑스에서 ‘질소의 소량시비, 인산의 다량시용’, ‘인산칼륨’, ‘칼슘의 다량시용’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양주기 철저하게 실천해야

그렇다면 영양주기재배 측면에서 포도의 성숙을 좋게 이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당분의 목표를 평소보다 3~4% 높게 잡는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영양주기이론의 원칙을 철저히 배우고, 진지하게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

▲유기질소, 무기질소를 약간 적게하고 특히 교대기 후에는 차츰 낮추어야 한다. ▲그리고 개화 전에는 2, 3 중간형에서 3형으로 유도하고 마디를 짧게 하면서 소-중형 잎으로 이어간다. 이 때 인산과 칼슘을 시비한다. ▲개화 직전은 3형 발육으로 하고, 여름 성장~가을 성장, 즉 2차, 3차 도장지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인산은 많이 그리고 칼슘을 첨가한다. ▲개화기 후는 3형에서 3, 4 중간형으로 조금씩 이행시킨다. 이때는 칼륨 대신 칼슘을 쓰되 제1인산칼륨, 제1인산칼슘을 첨가한다.
과수는 뿌리의 깊이가 생육에 큰 영향을 주므로 재식후 연도가 경과할 수록 토양조건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어 토양의 조건을 고려한 과학적 시비기준의 확립이 요청되고 과수재배상 중요시되는 토양비옥도 증진은 합리적시비에 의하여 좋은 토양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물의 특성에 맞는 적정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수에 대한 시비반응은 다른 작물에 비해 예민하지를 못하므로 시비량이 과다 또는 부족하여도 당년에 그 증상이 뚜렷하지를 않지만 적정시비가 반복되지 못하면 생리장애, 병해충 및 재해 등의 피해로 수량과 상품가치가 저하되므로 토양에 알맞는 시비기준이 설정되어져야 한다.

  1. 토양양분 함량의 실태
    1991~1994년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과수원에 대해 주간 중간지점에서 토양 20Cm 깊이까지의 토양시료를 채취분석해 본 결과 유효인산 함량은 보통범위 내지 보통범위를 약간 초과하였으며, 치환성칼리 함량도 보통범위에 있거나 그 범위를 초과하여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리가 다른 토양성분 함량보다 많았으나 토양유기물 함량이 아주 낮은 점이 특징이다.
  조사한 전체 과수원중 수종 및 토양양분간에 근소한 차이는 있으나 부적지(不適地)의 비율은 50% 이상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과수원 토양양분 함량이 이상범위에 미달하거나 초과하여 토양개량이나 시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토양층위별로 토양을 검정한 결과를 보면 과수생장에 필요한 유기물, 인산, 칼리, 석회 등 대부분의 유효양분 함량이 토양층위가 깊어질수록 적어져 뿌리가 뻗는 심층부위까지 유기물과 여러가지 비료성분이 함유된 화학비료를 시용해야함을 알려 주고 있다.

  2. 과수에 대한 3요소 표준시비량
    과수에 대한 표준시비량은 토양의 비옥도와 수령에 따라 조절시용하도록 되 어 있으며 (작물별 시비처방기준 참고) 질소는 알맞게 시용하면 엽색의 광택이 좋고 결실률이 높아지며, 과실의 비대생장이 좋아지고 반면 과량으로 시용하면 가지나 잎이 도장하고 과실의 착색이 나쁘고 단맛이 적어진다.
  적정량의 인산시용은 과실 착색을 촉진하고, 단맛을 증가시키나 신맛은 감소시키고, 저장성을 높이며, 과실의 품질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칼리의 적정량시용은 과실의 비대와 성숙을 돕고 당분함량과 저장력을 높이나 칼리가 부족하면 과실의 크기가 적고 착색이 불량해진다.

  3. 토양양분 검정과 시비량 및 분시비율
    토양검정에 의하여 시비처방을 할 경우 질소는 질소공급원이 되는 토양유기물 검정치에 의하고, 인산은 토양유효인산 함량, 칼리는 토양 치환성칼리 함량에 의해 추천량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림 1. 시비개선을 하지 않은 사과 과수원

    사과 과수원도 다른 수종의 과수원과 같이 양분흡수 특성 및 생장주기에 알맞는 유효양분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물생육이 불량하고 성목사과의 연간 무기성분 흡수량은 N 5.4~11.1, P 0.9~4.0, K 6.2~ 17.2㎏/10a범위로 변이가 매우 크다.
  비료를 일시에 다량시용하면 비료성분의 과잉흡수로 인해 도장하게 되고 수세가 불안정해지며, 후기 비료 부족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과수의 품종, 기상조건은 물론 토양조건에 맞는 적정량의 양분을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나누어주어야 소출도 많고 품질도 좋아진다.

   
그림 2.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개선을 한 생육상태 그림 3. 영양장해 및 병해충 발생

    과수원의 표준시비량은 비옥지와 척박지로 나누어 3요소비료를 주도록 되어 있으나 토양양분을 검정하지 않는한 비옥지와 척박지의 구분이 어려운데 이는 토양 양분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다 어느 양분은 과다하지만 어느 다른 양분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토양에 맞는 시비가 반복되지 못하면 생리장해, 병해충 및 재해 등의 피해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토양의 유효양분을 과다 또는 부족함이 없도록 시비관리 하면 과수의 건전한 생육으로 과실의 착색, 비대 및 성숙을 좋게하여 품질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과수에 대한 3요소 시비는 낙엽진 후 10월 하순 이후 휴면기에 시용하는 밑거름 (겨울거름),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생육중에 시용하는 웃거름(여름거름), 9월중 하순이후 즉 수확한 후 시용하는 가을거름(禮肥)으로 구분해서 분시해 주어야 하며 3요소 표준시비량은 물론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량은 모두 연간 총시비량이므로 생육시기에 맞추어 나누어주어야 한다.

 
표 1. 과수에 대한 분시비율
비료 분시비율(%)
밑거름 웃거름 가을거름
질소
인산
칼리
50~70
100
50~60
10~20
0
40~50
20~30
0
0
주) 퇴비, 석회, 봉사 등은 밑거름으로 전량을 시용함
 

 □ 과종별 우량품종 추천

과  종

주   품   종

보   조   품   종

사  과

 

후지 및 후지착색계, 홍로, 감홍, 쓰가루, 양광, 선홍, 화홍, 홍월

추광, 서광, 새나라, 산사, 조나골드, 후지 조숙

 

신고, 화산, 황금배, 추황배, 원황, 감천배, 만수, 만풍, 한아름

영산배, 수황배, 미황, 감로, 신일, 선황, 조생황금, 신천, 미니배, 금촌조생

복숭아

 

가납암백도, 장택백봉, 진미, 천홍, 천중도백도, 장호원황도, 미백도

찌요마루, 일천백봉, 감조백도, 선골드

 

포  도

 

캠벨얼리, 거봉, 피오네, 흑구슬,  MBA, 탐나라, 홍이슬, 청수, 스튜벤

홍단, 블랙올림피아, 델라웨어, 자옥, 홍서보,

홍부사, 적령, 로자리오비안코, 후지미노리

감  귤

 

 

 

극조생 : 일남1호, 암기조생, 상야조생

조  생 : 궁천조생, 흥진조생

 

만감류 : 청견, 진지향, 부지화

극조생 : 궁본조생

조  생 : 삼보조생, 산하홍조생, 성전조생

중․만생 : 청도온주, 대진4호,

만감류 : 남향, 금감, 세미놀, 세또까

 

단감 : 상서조생, 전천차랑, 부유, 서촌조생

떫은감 : 상주둥시, 영동월하시, 청도반시,

         갑주백목, 도근조생

선사환(수분수), 태추

고종시

  ❍ 품종 선택시 유의점

   - 수확 노력의 분산 : 조, 중, 만생종 3~4품종 안배

     ※ 1ha 기준 적정 비율(%) : 조,중,만생종(10~15, 30, 50~60)

   - 신품종에 대한 과욕을 버리고, 지역의 재배조건(기상, 토양)과 생산여건(유통시설)에 맞는 최적품종 선택 재배방법 숙지

   - 주산지간 경쟁관계 고려, 홍수출하 회피 및 단경기 생산 목표

   - 수분수 혼식 비율이 15~20% 정도가 되도록 재식

  ❍ 높이접에 의한 품종갱신

구  분

접목방법

시  기

사  과

 

깎기접(절접)

깎기눈접(삭아접)

3월 상순~4월 중순

8월 중순~9월 상순

 

깎기접(절접)

깎기눈접(삭아접)

3월 상순~4월 중순

6월 하순~9월 중순

감  귤

 

깎기접(절접)

 

허리접(복접)

4월 상순~5월 상순

(하우스 : 3월상순~3월중순 절․복접)

4월 상순~5월 상순, 9월 중순

복숭아

깎기접(절접)

깎기눈접(삭아접)

   3월 상순~4월 중순

   8월 중순~9월 상순

단  감

깎기접(절접)

3월 하순~4월 중순

   - 사과는 고접병 발생 방지를 위하여 실생묘 기접 후 높이접 실시

   - 고접을 한 뒤 3년째부터 착과 시켜 수확

   - 삭아접을 할 경우 접수의 눈이 발아되지 않도록 접수를 저온저장

□ 과수원 개원

 ❍ 과원적정 규모 및 과종별 최저 극기온에 따른 안전재배

   - 재배가능 지역 내 적지에 적정규모 조성 : 1~2ha

   - 배․포도․단감․감귤 등 과잉생산 우려 과종은 가급적 재식 지양

   - 과종별 안전재배 최저 극기온

구    분

사  과

 배

복숭아

포  도

단  감

감  귤

 

 

 

 

 

 

 

재배불가지역

(최저극기온)

 -30℃ 

이하지역

 -25℃ 

이하지역

 -20℃ 

이하지역

미국계 -20℃이하

유럽계 -15℃

이하지역

 -14℃ 

이하지역

 -5℃ 

이하지역

 ❍ 재식 전 토양개량 및 기반조성

   - 경사가 심한 과수원은 기계화 작업이 가능하도록 정지하고, 농로는 간선 폭 4m, 지선 폭 3m 정도로 설치

   - 지하수위가 문제시되는 과원은 재식 계획에 의거 나무가 심겨질 열 아래에 경사가 지도록 구배를 두고 암거배수(지하 60~100㎝)시설

   - 복토가 필요한 과원에서는 일시에 많은 양을 객토하면 수직배수가 불량하므로 30㎝ 두께 내외로 객토 실시

    ․ 복토원은 여러 토성이 반입되지 않도록 함

    ․ 대부분 미숙 토양이므로 유기물 및 화학성분의 불균형 또는 결핍,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다져져 층이 생기지 않도록 함

    ․ 기존의 표토가 복토 후에 지면에 있도록 하는 방법 강구

   - 잘 부숙된 유기물(5~10톤/10a)을 충분히 시용한 후 1년 동안은 녹비작물 재배로 토양내 질소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물리 화학성을 향상 → 녹비작물 예초에 의한 퇴비화 (2~3회 정도)

   - 사과 지주(재식 전 4, 6선식 설치) 및 점적관수시설 설치


 □ 묘목선택

  ❍ 사과 밀식과원 조성용 묘목

   - 뿌리가 충분히 발생된 자근대목(自根臺木)으로서 휴면기에 정상적으로 낙엽된 건전한 묘목으로 바이러스 무독이고, 병해충 피해가 없을 것

   - 재식시 왜성대목을 지상부로 20㎝ 정도 노출시킬 수 있어야 함

   - 접목부 위쪽 10㎝ 부위의 줄기 직경이 12~13㎜ 정도이고, 묘목의 수고가 160㎝ 이상인 묘목

   -지면에서 60~70cm 높이부터 선단부까지 10개 이상의 측지가 발생된 묘목(가늘고 연약한 측지보다는 충실한 것이 좋음)

   - 측지는 길이 30~60㎝ 정도로 충실하며, 원줄기에 고루 배치되어 있는 묘목


  ❍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과  종

줄기길이

줄기 굵기

비         고

 80cm 이상

8mm 이상

○줄기길이

 - 접합 상부에서 새가지의 끝까지 길이

○줄기굵기

 - 접합부에서 3cm상위부의 굵기

복숭아

 80

10~15

포  도

 80

8

단  감

80~120

8

  * 품종과 대목이 정확하며 웃자라지 않고 뿌리가 많이 난 건전한 묘목 선택


 □ 과종별 재식거리

  ❍ 사과

대  목

품  종

재식거리(m)

재식주수(주/10a)

M.9

 

 

쓰가루, 홍로 등 세력이 약한 품종

 

 후지

3.2×1.2~3.5×1.5

 

3.2×1.2~3.8×1.8

190~260

 

146~260

M.26

 

 

쓰가루, 홍로 등 세력이 약한 품종

 

 후지

3.8×1.8~4.0×2.0

 

4.0×2.0

125~146

 

125

   * 포장의 지력, 묘목상태, 나무의 세력 등에 따라 재식 주수를 가감


  ❍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참다래

과 종

재배형태

대목, 품종 등

재식거리 및 10a당 주수

 

보통재배

밀식Y자

 황금배, 원황, 신고

 황금배, 추황배, 신고

4×4~7×7m = 20~62주

6~7×1~2m = 71~167주

복숭아

 

 

정 방 형

장 방 형

밀식Y자

-

-

-

6.0~6.5×6.0~6.5m = 24~28주

6~7×3.5~4.5m    = 37~41주

6×2~4m          = 42~83주

포 도

 

 

울타리식(개량일자형)

평덕식(일자형)

평덕식(X자형)

캠벨얼리 등 2배체 품종

캠벨얼리 등 2배체 품종

 거봉 등 4배체 품종

2.7×2.7~2.7×5.4m = 68~137주

2.7×2.7~2.7×5.4m = 68~137주

5×6m 이상        = 33주 이하

단 감

 

-

서촌조생, 이두 일목계 차랑 등

 부유, 전천차랑 상서조생 등

5×6~5×5m  = 33~40주

6×6~5×6m  = 28~33주

감 귤

 

-

 온주계통

 만 감 류

3.0×4.0~3.5×4.0m = 71~83주

 3.5×4.0~4.0×5.0m = 50~71주

참다래

평 덕 식

-

5×6~4.5×5m  = 33~45주

  * 비옥지는 넓게, 척박지는 배게 심음

 □ 수분수 재식

   ❍ 수분수 품종은 주품종과 교배친화성, 개화기간 일치성, 꽃가루량  및 발아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

   ❍ 복숭아는 주품종이 꽃가루가 없을 경우 주품종보다 개화기가 약간 빠르거나 같은 시기에 있는 꽃가루가 많은 품종을 수분수로 선택

   ❍ 수분수 혼식비율은 주 품종의 15~20% 정도로 함

   ❍ 결실품종과 수분수 품종간의 거리를 20m이내 유지

   ❍ 단일 사과품종 재식시는 개화기가 비슷한 꽃사과 2~3품종을 10주에 1주씩 나무 사이에 재식

   ❍ 수분수는 개화기를 지난 후 가까이 위치한 나무의 광환경 불량을 방지하기 위하절단전정을 실시하고, 새로 발생된 신초는 익년도 개화기에 이용되도록 생육기에 유인실시


<복숭아 품종별 꽃가루 유무>

꽃가루가 없거나 적은 품종

꽃가루가 있는 품종

사자조생, 월봉조생, 창방조생,

미백도, 중진백도, 백도, 오도로끼, 천중도백도, 아부백도, 서미골드

일천백봉, 가납암백도, 월미복숭아, 천홍, 대구보, 감조백도, 유명, 진미, 장택백봉, 장호원황도, 선골드 등


 □ 묘목심기 및 사후관리

   ❍ 가을심기 : 11월 하순~땅이 얼기 전, 봄심기 : 2월 하순~3월 하순

    - 겨울에 한발, 저온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이른봄에 재식

    - 사과 M.9묘목은 동해 및 가뭄에 약하므로 이른봄에 재식하는 것이 건조 및 동해피해 방지에 효과적임

   ❍ 심을 때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하고, 깊게 심기지 않도록 할 것

    - 사과는 품종에 따라(후지, 홍로 등) 왜성대목의 노출 길이가  흙이 가라앉은 후 지상부로 10~20cm 정도 되도록 재식

   ❍ 뿌리는 흙과 밀착되어야 새뿌리가 잘 내리므로 뿌리가 묻힐 정도로 흙을 넣고 물을 주어 뿌리 사이에 흙이 빈틈없이 들어가도록 할 것

   ❍ 뿌리를 덮는 부위의 흙은 숙전의 표토와 같은 우량상토를 미리 제조하여 사용

   ❍ 재식 열은 남북방향이 좋으나 바람피해가 있는 곳은 주풍향과 나란하게, 늦서리 피해가 많은 곳은 냉기류의 흐름방향과 나란하게 열을 둠

   ❍ 배수불량의 위험이 다소라도 있는 곳과 개식지에는 지면보다 20cm 정도 높게 고휴 재식. 단, 고휴 재식은 사후 수고가 높아지는 단점이 발생되므로 품종/대목 선택에 신중을 기함

   ❍ 묘목을 심은 다음 충분히 관수한 후 PP필름, 산야초, 짚 등으로 수관하부를 피

   ❍ 사과는 재식 후 측지를 유인하고, 측지가 없을 경우 조기 측지 확보를 위하여 필요한 부위에 아상처리, 적심 등을 실시

    - 한번에 많은 수의 측지를 발생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필요한 수  만큼의 아상처리를 통하여 측지 확보

    - 사과 측지묘의 재식당년 주간상부 측지가 없는 부분을 발아 전에 수평이하로 유인하면 다수의 측지를 동시에 발생시킬 수 있음


 □ 월동 병해충 방제

   ❍ 3월중(포도 제외)경 사과응애 알, 면충, 깍지벌레류 등의 발생이 있을 경우 기계유유제(50~70배)를 지오판 수화제와 혼용 살포하고, 해충 발생이 없을 경우는 기계유유제 생략 가능

   ❍ 기계유 유제를 뿌린 포장은 기계유 유제를 뿌린 20~30일 후에 석회 유황합제를 뿌려야 함

   ❍ 월동병해충이 숨어 있는 곳을 제거하여 땅속깊이 묻어 주거나 소각함(낙엽, 피해과실, 전정 가지 등)

   ❍ 거친껍질 제거(조피작업) : 작업시 수관 밑에 비닐을 깔고 조피작업한 껍질을 전부 모아서 불태워야 함. 조피제거 후 기계유유제 살포하면 더 효과적임

   ❍ 과수병해충 월동상황

    - 주요 과수 병균이 월동하고 있는 장소와 형태

과  종

병    명

월 동 장 소

월 동 형 태

사  과

갈반병

탄저병

피해 잎

피해 과실, 가지

균사

포자

붉은병무늬병

검은별무늬병

향나무

피해 잎(낙엽), 인편

겨울 홀씨

균사

포  도

탄저병

피해 과실, 과실 꼭지, 덩굴

균사

복숭아

잎 오갈병

세균성구멍병

피해 잎, 눈 표면

피해 가지, 잎

포자

세균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병든 감

병든 잎

균사

균사, 균사덩어리

    - 주요 과수 해충이 월동하고 있는 장소와 형태

과 종

병  명

월동장소

월동형태

사  과

점박이응애

사과응애

사과굴나방

거친껍질, 잡초

1~2년생 가지 기부 및 눈 주위

피해 잎

성충(♀)

번데기

꼬마배나무이

가루깍지벌레

배나무면충

거친껍질 밑

절단면의 미유합부위, 껍질 틈

눈 주위

성충

포  도

포도호랑하늘소

피해 덩굴

유충

복숭아

복숭아유리나방

껍질 밑

유충

깍지벌레류

꼭지나방

거친껍질

거친껍질, 가지분지부위, 가지절단면

유충, 알, 성충

노숙유충


   ❍ 월동 병해충 방제요령

    - 거친껍질 벗겨 태우기

     ․원줄기의 거친 껍질을 3월상순 전까지는 벗겨서 태운다.

     ․나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무리하게 깎아 내지 않는다.

    - 낙엽, 잡초는 지역공동으로 긁어모아 태우거나 땅 속 깊이 묻는다.

    - 사과부란병에 걸린 가지, 포도하늘호랑소 피해 가지 등은 잘라서 태운다.

약제명

대상과수

뿌리는 시기

효  과

기계유유제

사과, 배, 복숭아, 감

월동 직후

살충작용

석회유황합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

기계유 유제 뿌린 후 20~30일

(싹트기 전 까지)

살균+살충작용


  ❍ 석회유황합제 자가 제조사용

   ▶ 석회유황합제 200ℓ 제조 "예" ◀

    - 재료 : 생석회 25kg, 유황가루 50kg, 물 240ℓ, 빈드럼통 1개

    - 만드는 방법

뜨거운 물에

   끓기 시작할 때

생석회에물을

끓임

석회유황합제

유황가루 반죽

부어 만들어진

원액 200ℓ생산

+ 물 240ℓ

 

가루넣기

 

(보메 약 30정도)


 □ 토양개량 및 밑거름 주기, 배수로 설치

   ❍ 지난해 가을 밑거름을 주지 않은 농가는 심경후 유기물 및 소석회 시용

   ❍ 밑거름은 나무의 세력에 따라 량을 조절하여 시용

   ❍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심경과 겸하여 암거 배수로 설치


 □ 저장고 관리

   ❍ 온도 0~3℃, 습도 85% 내외 유지, 수시환기로 유해가스 제거

   ❍ 저장과실을 잘 살펴서 부패과는 수시로 골라내기


산란 전 적극적 방제 필수

본격적인 월동 병해충 방제기를 맞아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에는 배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꼬마배나무이의 밀도가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돼 꼼꼼한 방제가 절실하다.

농촌진흥청 병해충 발생정보에 따르면 겨울을 난 꼬마배나무이 큰벌레(월동 성충)의 밀도가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최용문 원예연구소 배시험장 환경연구실장은 “2월 말일께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예찰 결과 지난해 같은 때보다 월동 성충의 밀도가 2~3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꼬마배나무이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준 만큼, 사전 방제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해충의 산란 이전에 기계유유제 등 적용 농약을 살포해 적극적인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꼬마배나무이의 경우 성충이 80% 이상 나무 위로 이동해 활발하게 호흡할 때가 방제 적기인데, 2월1일 이후 최고 기온이 6℃ 이상인 날이 16~20번째 되는 기간이 그때다.

주산지별로는 울산시가 2월22~27일, 전남 나주시가 2월 말~3월 초, 경북 상주시는 3월2~8일, 충남 천안시는 3월5~10일이 이 기간에 해당한다. 하지만 3월 초 일부 지역에서는 꽃샘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농업인이 적정 방제시기를 직접 계산하기는 어려운 일이므로 인근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기계유유제를 처리할 때는 희석농도를 25배 정도로 해서 스피드스프레이어(일명 SS기)의 압력을 높이고 나무 전체에 골고루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이때 자칫 나무 줄기 윗부분에만 뿌리기 쉬운데 줄기 아랫부분에도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다소 많다 싶을 정도로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줄기 아랫부분 껍질 속에 숨어 있던 꼬마배나무이가 기계유유제가 묻지 않은 곳에 알을 낳으면 방제효과가 극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김경상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농업인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방제에 나서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5월 이후 기상 상황에 따라 월동 해충의 부화 여부가 결정되므로 이때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수 생육기에 병해충 피해를 줄이려면 겨울동안 과수원 안에 숨어 있는 병해충의 잠복처를 깨끗이 없애고 추운 겨울을 지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제를 꼼꼼히 살포해야 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봄철 월동 병해충 방제를 잘 할 경우 품질 좋은 과실 생산이 가능하고 여름철 농약살포를 2∼3회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과수는 현재 생육 재생기에 접어들어 수액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조기에 전정 작업을 완료한 후 월동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올해 과수 농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해 주어야 한다.

과수 월동 병해충 방제는 먼저 월동 병해충이 숨어 있는 전정가지·낙엽·피해과실은 모아서 땅속 깊이 묻어 주고, 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조피작업은 나무아래에 비닐을 깔고 작업한 껍질을 전부 모아서 소각하여 전염원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월동 병해충의 약제방제 방법으로는, 살충제는 기계유유제 25배액과 지오판수화제(톱신엠) 1000배액을 혼용하여 포도를 제외한 전 과종에 뿌려 주고, 살균제는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3월 하순에 뿌려 주어 예방 위주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다고 한다.

겨울철 동안 주요 과수 병균의 월동 장소를 보면 사과의 경우, 갈반병·탄저병은 피해 잎과 피해 가지, 배 붉은별무늬병은 향나무, 검은별무늬병은 피해 잎과 인편, 포도 탄저병은 과실꼭지와 덩굴, 복숭아 잎오갈병은 피해 잎과 눈 표면, 세균성구멍병은 피해가지와 잎, 감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은 병든 잎에서 월동한다.

과수 해충의 월동 장소를 보면, 사과 점박이응애는 거친껍질, 사과굴나방은 피해잎, 배 꼬마배나무이는 거친껍질 밑에, 가루깍지벌레는 껍질틈, 면충은 눈주위 포도 호랑소하늘소는 피해덩굴에 복숭아 유리나방은 껍질 밑 감나무 깎지벌레 거친껍질, 꼭지나방은 거친껍질 가지분지부위에서 월동하여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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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   수 >



□ 정지․전정

 (1) 사  과

  ❍ 밀식 장해원 : 간벌, 주지솎음 및 단축, 작업기 운행통로 확보

  ❍ 연차적 수고 낮추기 : 4~5 → 3 → 2.5m(착과부 높이 고려)

  ❍ 결과지 관리

   - 3, 4년생 가지가 5년생 가지에 비하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

   - 3, 4년생 가지 위주로 결실시키고, 5년생 가지는 갱신하거나 결과지 내 새로운 측지로 대체


<결과지 지령별 과실품질>

                                                          (’97~’98 원예연구소)

지령별

평균과중(g)

당도(oBx)

착색도(점)

3년생 가지

274

15.5

2.9

4년생 가지

312

15.6

3.5

5년생 가지

281

15.1

3.3

   * 공시품종 : 후지/M26/실생 8년생


  ❍ 결과지의 직경(기부에서 5cm부위)은 2~3cm정도에서 고품질  과실이 생산되므로 직경 5cm이상의 굵은 가지는 갱신

  ❍ 1년생부터 5년생 가지를 나무에 고루 배치


 <결과지 직경에 따른 평균과중>

                                                         (’97~’98 원예연구소)

결과지 직경

15mm이하

16~20mm

21~25mm

26~30mm

30mm이상

평균과중(g)

265.1

298.1

286.5

265.3

260.8

   * 공시품종 : 후지/M26/실생 8년생


<밀식장해 과원의 전정처리가 수관 내 광환경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93 과수연구소)

전 정 처 리

수  량

(kg/10a)

 과실 품질등급(과중+착색도) (%)

66% 간벌

50% 간벌

주지솎음

주지솎음+주지단축

무 처 리

1,718

2,550

3,513

4,225

3,188

31.3

32.9

29.5

31.0

12.7

58.0

45.8

48.8

47.8

51.6

11.3

22.1

21.6

21.5

36.0


   - 왜성사과 반밀식재배(5×3~3.5m, 67~57주)시 주지수를 6~7개로 주지상에 부주지를 제거하면 수관내 광환경이 개선되어 과실 상품성을 증대시킬 수 있음

   - 부주지 제거 후 주지상에 2~5년생의 측지를 형성시키고 5년이상된 측지를 갱신하면 생산력이 높은 나무로 유지할 수 있고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함


(2) 배

 (가) 배나무의 특성과 정지․전정

  ❍ 꽃눈형성 및 유지가 용이하여 격년 결과성이 적어 전정이 용이함

  ❍ 도장지 발생이 많아 생산성 및 과실품질이 저하되기 쉬움


<생육특성에 따른 품종구분 및 정지․전정상 유의점>

생 육 특 성

품  종  구  분

전정 및 재배적 특성

단과지유지성

  정도

 

 

- 높은 품종 : 신고, 추황

             영산, 황금배 등

- 낮은 품종 : 행수, 장십랑

 

- 단과지 유지성이 낮은 품종은 장과지 전정에 의해 액화아를 이용한 결실확보와 빈번한 결과지 갱신이 필요

◦정부우세성

  강약

 

 

- 강한품종 : 신고, 추황배,

             화산, 행수 등

- 약한품종 : 원황, 황금배,풍수

- 정부우세성이 강한 품종은 수관확대가 빨라 성과기 도달이 빠르며, 약한 품종은 수관확대가 늦고 주지가 일직선으로 곧게 자라지 않음

◦가지 발생량

 

 

 

- 많은품종 : 황금배, 장십랑,

             추황배, 풍수

- 적은품종 : 선황, 수황배,신수 등

 

- 가지 발생량이 많은 품종은  여름철 수관내부 광환경 개선을 위한 하기전정에 유의하고, 적은 품종은 유인을 실시하여 결과지확보


  ❍ 가지가 직립성으로 자라는 성질이 강하여 덕설치에 의한 가지유인이 필요함

  ❍ 가지생장의 연속성이 없어 방치하면 정부우세성이 약해져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므로 절단전정에 의해 정부우세성을 강하게 유지해야 함

  ❍ 품종의 생육특성에 따라 정지전정에 차이가 있음


<배나무의 도장지 발생원인>

정지․전정상 원인

재배상 원인

주지 유인시 급격히 구부러지게 유인하면

  구부러진 배면에 도장지가 다발생

세력이 약화되었을 때

강전정에 의한 지상부와 지하부의 불균형

주지 또는 부주지의 굵기 차이가 클 때

토심이 깊어 뿌리가 수직

  으로 깊게 뻗을 경우

토양수분과다 및 질소과다

 

 


  ❍ 신고는 단과지 형성과 유지가 잘되나 결과지가 오래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측지는 6년 이상 되면 갱신전정을 실시하여 젊은 단과지에 착과될 수 있도록 함

   - 전정시 단과지의 꽃눈상태가 나쁘거나 지나치게 많은 곳은 솎아주며, 오래된 생강아 등은 단축 등의 작업을 동시에 실시


<신고 품종 단과지 지령별 과실특성>

(’97~’98 나주배연)

단과지지령

2년생

3년생

4년생

5년생

6년생

7년생이상

 과중(g)

606

627

693

669

646

599

 당도(oBx)

12.2

13.0

13.2

12.8

12.8

12.6


 (나) 정지․전정시 유의점

  ❍ 주간의 높이는 토양 조건, 품종의 수세, 재식거리 등에 따라  알맞게 조절


<주간높이에 따른 생육특성>

주간높이

간주비대량

 (㎝)

주지비대량

(㎝)

도장지 발생수

( 개/주)

도장지 길이

(㎝)

40㎝이하

50~60㎝

70㎝이상

23.4

20.2

18.1

14.6

12.3

11.4

5.0

4.7

5.8

144

129

125


  ❍ 주간의 높이를 높게 해야 할 경우

   -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할 때

   - 세력이 강한 품종 또는 밀식재배시

   - 대형농기계 이용시

  ❍ 주간의 높이를 낮게 해야할 경우

   - 척박한 토양 및 수세가 약한 품종 재식시

  ❍ 주지, 부주지는 활처럼 구부러지게 유인되지 않도록 하고 급격한 굵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형성하여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지 않도록 함

  ❍ 주지, 부주지 및 측지의 선단가지는 항상 세력을 유지시켜 정부우세가 유지되도록 하여 도장지 발생을 억제함

  ❍ 최적 엽면적지수(LAI)가 유지되도록 가지유인 및 전정량을 조절

  ❍ 묵은 가지는 갱신하여 잎/재(材)비를 조절,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킴


 (다) 수형 구성시 주의점

  ❍ 주간 높이는 70~90cm 되게 하여 척박지는 다소 낮게 하고, 비옥지는 다소 높게 하여 수세를 조절함

  ❍ 주지는 곧게 키워야 하며 기부의 상부 굵기 차이가 나면 굵은 부위에서 도장지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가지의 굵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키움

  ❍ 주지 유인시는 가급적 중간부위가 활처럼 구부러지지 않도록 유인함

  ❍ 수형 완성 후에는 주지 연장지의 세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2본 주지 식의 경우에는 수세가 강해지기 쉽고 밀식에 의한 강전정 등으로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기 쉬움

  ❍ 주지는 발생각도가 넓은 것을 선택함

  ❍ 주지 연장지의 끝부분을 다소 강하게 절단해 줌

  ❍ 재식밀도,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심은 후 5~6년차 부터는 밀식장해를 대비하여 축벌을 실시하고, 측지 배치가 제대로 되었으면 간벌을 함

  ❍ 뿌리가 수평, 수직으로 고루 분포하도록 심경 및 유기물을 시용함


(3) 복숭아

  ❍ 세력이 강한 나무는 긴 열매가지 끝을 절단하지 않고, 세력이 약하면 짧은 열매가지 끝을 가볍게 절단하며 중간가지 위주로 남김

  ❍ 도장지의 하계전정으로 꽃눈분화를 촉진

  ❍ 복숭아 Y자수형 구성시 효과적인 주지육성 방법

   - 묘목상태가 빈약한 경우는 묘장 40~50cm 높이에서 절단 후 최상부 가지는 벌림 각도가 좁고 신장이 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희생아 전정을 하고 바로 아래가지를 이용하여 제1주지, 제2주지를 선정

   - 묘장 70~80cm이상의 충실한 묘목은 주간을 가능한 절단하지 말고 경사각(앙각) 50o 정도로 유인하여 제1주지로 키우면서 기부 20~30cm 높이에 제2주지를 받는 것이 수관확대에 효과적

  ❍ 복숭아 Y자 밀식재배 수형관리방법

   - 주간 연장지는 최상단 철선에 유인하여 결실시키는 것이 작업노력에서 주간 연장하는 것보다 효과적임

   - 굵은 측지의 과실보다 가는 측지의 과실 품질이 우수하므로 가는 측지를 많이 남기는 것이 과실품질, 수량 등에서 유리함


(4) 포  도

 (가) 캠벨얼리

  ❍ 캠벨얼리는 단초전정이 가능한 품종으로 결과지 1~2개 눈을 남기고 전정하며, 수형은 개량일문자형, 웨이크만형 실시

  ❍ 자람새에 따라서 아주 약한 가지는 1개의 눈만 남기고 전정하여 다음해 이용할 세력 좋은 가지가 발생토록 해야 하고, 눈이 없는 빈 공간은 옆의 가지를 길게 전정 후 옆으로 유인하여 채움

  ❍ 강한 가지는 2~3개보다 1개의 눈을 더 남기고 전정하여 수세를 분산시킴

  ❍ 발아 후 신초가 4~5매가 되었을 때  기부 가까이에서 나온 신초를 위주로 남기고 신초고르기 작업을 실시

  ❍ 신초고르기를 할 때 위쪽의 신초를 남기면 결과 부위가 상승하여 열간거리 좁아짐

 (나) 거봉

  ❍ 국내에서 거봉 품종은 주지 3~4개를 갖는 축소X자형으로 가지당 7~8개의 눈을 남기는 장초전정을 위주로 함

  ❍ 가지의 형태를 보아 굵은가지는 눈을 7~8개보다 더 많이 두는 방법도 있으며, 약한 가지는 3~4개 정도를 두고 전정 할 수도 있음. 그러나 정상적인 굵기의 가지는 7~8개 정도를 중심으로 남기고 전정

  ❍ 거봉의 경우 일정한 유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빈 공간이 없도록 가지를 유인하여 공간이 있는 경우 눈 수를 더 남기고 전정함으로써 신초를 확보할 수도 있음

  ❍ 전체적으로 눈을 많이 두고 전정 할 경우 신초수가 많아지므로 철저한 신초솎기로 광환경 및 통풍이 나빠지지 않도록 해야 함


 <국내 포도 수형 및 품종에 따른 전정방법>

구    분

평덕식

울타리식

주품종

단초전정

 

 

일자형

우산형

 

웨이크만형

개량일자형

개량먼슨형

캠벨얼리

다노레드

M.B.A

장초전정

 

X자형(축소 X자형)

 

니핀형

 

거봉 등 대립계

(대부분의 품종 가능)


(5) 단  감

  ❍ 밀식원인 경우 수형을 개심자연형으로 유도

  ❍ 밀식 장해원은 연차적으로 축벌, 간벌을 실시

  ❍ 수고 낮추기는 연차적 실시, 환상박피로 수세반발을 완화

  ❍ 수고 낮추기 후에 발생하는 돌발지는 6월 중․하순에 굳어지기 전 기부에서 가볍게 비틀어 꽃눈분화를 촉진시키면 제거되는 가지의 수량 손실분을 이듬해에 확보할 수 있음

  ❍ 6월 하순 이후 발생하는 2차 생장지는 7월 하순 2차 생장지  기부에서부터 본엽 2~3매 남기고 절단

                                                            (’00~’03 단감연구소)

전정시기

과중

(g)

경도

(N)

색도

(Hunter a)

당도

(°Bx)

무 처 리

206

21.6

20.0

13.1

7월 상순

218

28.6

15.5

13.8

7월 하순

224

25.3

17.9

13.3

8월 상순

205

25.5

13.5

13.1

8월 하순

199

22.2

18.0

13.3


  ❍ 여름전정은 7월 중하순에 도장지, 밀생한 가지를 솎아주면 과중  과 색도가 좋아지며 상처난 과실 등의 발생은 줄어드나, 나무 전체의 엽과비가 20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

  ❍ 서촌조생 3×2.5m 재식시 10년차에 1줄 간벌하여 3×5m로 하면 수광상태 증진 및 간벌 후 3년차에 수량이 증가


(6) 감  귤

 (가) 풍작예상과원

  ❍ 시  기 : 2월하순 ~ 3월상순

  ❍ 방  법 : 절단전정위주로 예비지 조성에 주력

  ❍ 전정량 : 20~25%

 (나) 흉작예상과원

  ❍ 시  기 : 3월하순 ~ 4월상순

  ❍ 방  법 : 솎음 전정위주로 과경지 정리정도로 가볍게 실시

  ❍ 전정량 : 10% 내외

  ※ 밀식정도에 따른 영구수 지정 점진적 간벌 (조생 : 75주/10a, 보통 : 33주/10a)


(7) 참다래

  ❍ 동계전정시 단과지를 제거하고 중과지 이상 발육지, 장과지 등을 결과모지로 활용

  ❍ 춘기 결과지 절단전정으로 수량확보

   - 결과모지에서 발생하는 신초(결과지)중 양호한 신초를 4개정도 남기고 순따기

   - 5월초 신초가 30cm정도 자랐을 때 신초에 달린 마지막 꽃봉오리 다음 첫마디에서 절단전정

   - 각 결과모지당 순따기를 한 후 남겨둔(4개정도) 신초(결과지)중 반을 절단 전정

   - 절단전정을 하지 않고 남기는 결과지는 잎을 10매 이상 확보한 후 여름에 적심

   - 예비지 (발육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함


 

< 과   수 >



 □ 과수 월동관리

  ○ 폭설 피해 사후관리

   - 무너진 방조망이나 시설물은 망이나 파이프를 기능한한 일찍 제거

   - 회생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나무는 찢어지거나 부러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다음 절단면에 발코트 등을 발라주기

   - 쓰러진 나무는 가급적 빨리 일으켜 세운 다음 지주로 받쳐주기.

  ○ 피해를 받지 않은 시설포도, 배, 복숭아, 부지화 등 재배농가는 하우스 지붕 위의 눈은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 눈치우기와 배수로 정비로 습해 방지

  ○ 눈으로 인해 하우스내 습도가 높아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온도내에서 환기실시와 살균제 살포

  ○ 과종별 언피해 정도                                                     (℃)

구  분

12~1월

2월 

3월

  4월

5월 

생육단계

 

잠잘때 

 

싹트고

꽃필때

열매 

맺힐때

 

 

사과

-25~-30

-30~-35

-15~-20

-1.7~-2.5

-1.1

-20~-25

-25~-30

-15~-20

-1.7~-2.8

-1.1

복숭아

-15~-20

-20~-25

-10~-15

-1.1~-1.7

-1.1

포도

-20~-25

-20~-25

-15~-20

-0.6

-1.1

  ○ 동해 피해 사전대비

   - 묻어주기 : 흙으로 15~20cm 정도 덮어 줌 (포도)

   - 싸매주기 : 지상에서 80~100cm 부위까지 짚으로 싸매 줌

   - 흙 덮 기 : 지제부에서 30~45cm 높이로 흙을 북돋아 줌

   - 백도제, 수성페인트 발라주기 : 지상에서 1m 부위까지 발라 줌

  ○ 동해피해 사후대책

   - 언 피해 발생 과수원은 꽃눈을 육안으로 감별 진단하여 피해정도에 따라 가지 다듬기

    ․전정시기 : 2월상순(보통 때) → 3월상순(언 피해 때)

    ․꽃눈 50%이상 언 피해 : 평년대비 열매가지를 2배 더 남김

    ․꽃눈 50%이하 언 피해 : 평년대비 열매가지를 20% 더 남김

   - 피해를 입은 나무는 웃자란 가지를 활용하여 수관형성

   - 꽃눈이 얼어죽어 열매가 달리지 않는 나무는 질소비료 30~50%감량

   - 꽃눈피해가 많을 경우 인공꽃가루받이와 열매를 드물게 솎음

  ○ 감귤 방한 피복

   - 거적, 발, 어망, 한랭사, 폴리비닐, 짚, 산야초 등 덮기 재료로 12월하순부터 이듬해 3월 중․하순까지 수관을 싸주거나 덮어주면 나무내부의   온도교차를 줄이고 무내의 생리기능을 안정시켜 추위 견딜성을 증가시키는 외에 잎과 과실 표면으부터 증산을 억제시켜 열의 복사에 의한 온도 저하를 방지하므로 낙엽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음.  거적 덮기는 햇빛을 차단시켜 꽃눈 분화를 방해하여 꽃달림수를 제한하는 일이 있으므로 가급적 두께가 얇은 것을 사용하고 덮는 시기와 제거시기에 주의해야 함


□ 과실 저장고 관리

 ○ 저장적온이 유지되도록 온도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닥트 시설이 안된 저장고는 냉각기 앞에 찬공기가 직접 닿는 가까운 부분의 과실은 온도가 낮아 얼거나 또는 과실이 건조되어 쭈글쭈글하여 상품가치가 없게 되므로 바로 앞 부분은  공간을  띄우거나 비닐을 덮어 찬공기가 직접 과일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함

 ○ 습도는 적습이 유지되도록 하여야 하며, 습도가 높을 경우 과피의 흑변 발생이 잘되는 신고, 금촌추 품종은 습도가 높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여야 함


【 정지․전정 】

 □ 사  과

  ○ 밀식 장해원 : 간벌, 주지솎음 및 단축, 작업기 운행통로 확보

  ○ 연차적 수고 낮추기 : 4~5 → 3 → 2.5m(착과부 높이 고려)

  ○ 결과지 관리

   - 3, 4년생 가지가 5년생 가지에 비하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

   - 3, 4년생 가지 위주로 결실시키고, 5년생 가지는 갱신하거나 결과지 내 새로운 측지로 대체

   <결과지 지령별 과실품질>                                (’97~’98 원예연구소)

지령별

평균과중(g)

당도(○Bx)

착색도(점)

3년생 가지

274

15.5

2.9

4년생 가지

312

15.6

3.5

5년생 가지

281

15.1

3.3

   * 공시품종 : 후지/M26/실생 8년생

  ○ 결과지의 직경(기부에서 5cm부위)은 2~3cm정도에서 고품질  과실이 생산되므로 직경 5cm이상의 굵은 가지는 갱신

  ○ 1년생부터 5년생 가지를 나무에 고루 배치

 <결과지 직경에 따른 평균과중>

(’97~’98 원예연구소)

결과지 직경

15mm이하

16~20mm

21~25mm

26~30mm

30mm이상

평균과중(g)

265.1

298.1

286.5

265.3

260.8

   * 공시품종 : 후지/M26/실생 8년생

<밀식장해 과원의 전정처리가 수관 내 광환경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93 과수연구소)

전 정 처 리

수  량

(kg/10a)

 과실 품질등급(과중+착색도) (%)

66% 간벌

50% 간벌

주지솎음

주지솎음+주지단축

무 처 리

1,718

2,550

3,513

4,225

3,188

31.3

32.9

29.5

31.0

12.7

58.0

45.8

48.8

47.8

51.6

11.3

22.1

21.6

21.5

36.0

    - 왜성사과 반밀식재배(5×3~3.5m, 67~57주)시 주지수를 6~7개로 주지상에 부주지를 제거하면 수관내 광환경이 개선되어 과실 상품성을 증대시킬 수 있음

    - 부주지 제거 후 주지상에 2~5년생의 측지를 형성시키고 5년이상된 측지를 갱신하면 생산력이 높은 나무로 유지할 수 있고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함


 □ 배

  ○ 배나무의 특성과 정지․전정

   - 꽃눈형성 및 유지가 용이하여 격년 결과성이 적어 전정이 용이함

   - 도장지 발생이 많아 생산성 및 과실품질이 저하되기 쉬움


<생육특성에 따른 품종구분 및 정지․전정상 유의점>

생 육 특 성

품  종  구  분

전정 및 재배적 특성

단과지유지성

  정도

 

- 높은 품종 : 신고, 추황

             영산, 황금배 등

- 낮은 품종 : 행수, 장십랑

- 단과지 유지성이 낮은 품종은 장과지 전정에 의해 액화아를 이용한 결실확보와 빈번한 결과지 갱신이 필요

◦정부우세성

  강약

 

 

- 강한품종 : 신고, 추황배, 화산, 행수

- 약한품종 : 원황, 황금배,풍수

 

- 정부우세성이 강한 품종은 수관확대가 빨라 성과기 도달이 빠르며, 약한 품종은 수관확대가 늦고 주지가 일직선으로 곧게 자라지 않음

◦가지 발생량

 

 

 

- 많은품종 : 황금배, 장십랑, 추황배, 풍수

- 적은품종 : 선황, 수황배,신수 등

 

- 가지 발생량이 많은 품종은  여름철 수관내부 광환경 개선을 위한 하기전정에 유의하고, 적은 품종은 유인을 실시하여 결과지확보

   - 가지가 직립성으로 자라는 성질이 강하여 덕설치에 의한 가지유인이 필요함

   - 가지생장의 연속성이 없어 방치하면 정부우세성이 약해져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므로 절단전정에 의해 정부우세성을 강하게 유지해야 함

   - 품종의 생육특성에 따라 정지전정에 차이가 있음

<배나무의 도장지 발생원인>

정지․전정상 원인

재배상 원인

주지 유인시 급격히 구부러지게 유인하면

  구부러진 배면에 도장지가 다발생

세력이 약화되었을 때

강전정에 의한 지상부와 지하부의 불균형

주지 또는 부주지의 굵기 차이가 클 때

토심이 깊어 뿌리가 수직

  으로 깊게 뻗을 경우

토양수분과다 및 질소과다

 

 

   - 신고는 단과지 형성과 유지가 잘되나 결과지가 오래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측지는 6년 이상 되면 갱신전정을 실시하여 젊은 단과지에 착과될 수 있도록 함

    ․전정시 단과지의 꽃눈상태가 나쁘거나 지나치게 많은 곳은 솎아주며, 오래된 생강아 등은 단축 등의 작업을 동시에 실시


<신고 품종 단과지 지령별 과실특성>

(’97~’98 나주배연)

단과지지령

2년생

3년생

4년생

5년생

6년생

7년생이상

 과중(g)

606

627

693

669

646

599

 당도(○Bx)

12.2

13.0

13.2

12.8

12.8

12.6


  ○ 정지․전정시 유의점

   - 주간의 높이는 토양 조건, 품종의 수세, 재식거리 등에 따라  알맞게 조절


<주간높이에 따른 생육특성>

주간높이

간주비대량

 (㎝)

주지비대량

(㎝)

도장지 발생수

( 개/주)

도장지 길이

(㎝)

40㎝이하

50~60㎝

70㎝이상

23.4

20.2

18.1

14.6

12.3

11.4

5.0

4.7

5.8

144

129

125


   - 주간의 높이를 높게 해야할 경우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할 때

    ․세력이 강한 품종 또는 밀식재배시

    ․대형농기계 이용시

   - 주간의 높이를 낮게 해야할 경우

    ․척박한 토양 및 수세가 약한 품종 재식시

   - 주지, 부주지는 활처럼 구부러지게 유인되지 않도록 하고 급격한 굵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형성하여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지 않도록 함

   - 주지, 부주지 및 측지의 선단가지는 항상 세력을 유지시켜 정부우세가 유지되도록 하여 도장지 발생을 억제함

   - 최적 엽면적지수(LAI)가 유지되도록 가지유인 및 전정량을 조절

   - 묵은 가지는 갱신하여 잎/재(材)비를 조절,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킴

  ○ 수형 구성시 주의점

   - 주간 높이는 70~90cm 되게 하여 척박지는 다소 낮게 하고, 비옥지는 다소 높게 하여 수세를 조절함

   - 주지는 곧게 키워야 하며 기부의 상부 굵기 차이가 나면 굵은 부위에서 도장지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가지의 굵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키움

   - 주지 유인시는 가급적 중간부위가 활처럼 구부러지지 않도록 유인함

   - 수형 완성 후에는 주지 연장지의 세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2본 주지 식의 경우에는 수세가 강해지기 쉽고 밀식에 의한 강전정 등으로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기 쉬움

   - 주지는 발생각도가 넓은 것을 선택함

   - 주지 연장지의 끝부분을 다소 강하게 절단해 줌

   - 재식밀도,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심은 후 5~6년차 부터는 밀식장해를 대비하여 축벌을 실시하고, 측지 배치가 제대로 되었으면 간벌을 함

   - 뿌리가 수평, 수직으로 고루 분포하도록 심경 및 유기물을 시용함


 □ 복숭아

   - 세력이 강한 나무는 긴 열매가지 끝을 절단하지 않고, 세력이 약하면 짧은 열매가지 끝을 가볍게 절단하며 중간가지 위주로 남김

   - 도장지의 하계전정으로 꽃눈분화를 촉진

   - 복숭아 Y자수형 구성시 효과적인 주지육성 방법

    ․묘목상태가 빈약한 경우는 묘장 40~50cm 높이에서 절단 후 최상부 가지는 림 각도가 좁고 신장이 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희생아 전정을 하고 바로 아래가지를 이용하여 제1주지, 제2주지를 선정

    ․묘장 70~80cm이상의 충실한 묘목은 주간을 가능한 절단하지 말고 경사각(앙각) 50o 정도로 유인하여 제1주지로 키우면서 기부 20~30cm 높이에 제2주지를 받는 것이 수관확대에 효과적

   - 복숭아 Y자 밀식재배 수형관리방법

    ․주간 연장지는 최상단 철선에 유인하여 결실시키는 것이 작업노력에서 주간 연장하는 것보다 효과적임

    ․굵은 측지의 과실보다 가는 측지의 과실 품질이 우수하므로 가는 측지를 많이    남기는 것이 과실품질, 수량 등에서 유리함


 □ 포  도

  ○ 캠벨얼리

   - 캠벨얼리는 단초전정이 가능한 품종으로 결과지 1~2개 눈을 남기고 전정하며, 수형은 개량일문자형, 웨이크만형 실시

   - 자람새에 따라서 아주 약한 가지는 1개의 눈만 남기고 전정하여 다음해 이용할 세력 좋은 가지가 발생토록 해야 하고, 눈이 없는 빈 공간은 옆의 가지를 길게 전정 후 옆으로 유인하여 채움

   - 강한 가지는 2~3개보다 1개의 눈을 더 남기고 전정하여 수세를 분산시킴

   - 발아 후 신초가 4~5매가 되었을 때  기부 가까이에서 나온 신초를 위주로 남기고 신초고르기 작업을 실시

   - 신초고르기를 할 때 위쪽의 신초를 남기면 결과 부위가 상승하여 열간거리 좁아


  □ 거  봉

   ○ 국내에서 거봉 품종은 주지 3~4개를 갖는 축소X자형으로 가지당 7~8개의 눈을 남기는 장초전정을 위주로 함

   ○ 가지의 형태를 보아 굵은가지는 눈을 7~8개보다 더 많이 두는 방법 있으며, 약한 가지는 3~4개 정도를 두고 전정 할 수도 있음. 그러나 정상적인 굵기의 가지는 7~8개 정도를 중심으로 남기고 전정

   ○ 거봉의 경우 일정한 유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빈 공간이 없도록 가지를 유인하여 공간이 있는 경우 눈 수를 더 남기고 전정함으로써 신초를 확보할 수도 있음

   ○ 전체적으로 눈을 많이 두고 전정 할 경우 신초수가 많아지므로 철저한 신초솎기로 광환경 및 통풍이 나빠지지 않도록 해야 함


 <국내 포도 수형 및 품종에 따른 전정방법>

구    분

평덕식

울타리식

주품종

단초전정

 

 

일자형

우산형

 

웨이크만형

개량일자형

개량먼슨형

캠벨얼리

다노레드

M.B.A

장초전정

 

X자형(축소 X자형)

 

니핀형

 

거봉 등 대립계

(대부분의 품종 가능)


 □ 단  감

   ○ 밀식원인 경우 수형을 개심자연형으로 유도

   ○ 밀식 장해원은 연차적으로 축벌, 간벌을 실시

   ○ 수고 낮추기는 연차적 실시, 환상박피로 수세반발을 완화


 □ 참다래

   ○ 동계전정시 단과지를 제거하고 중과지 이상 발육지, 장과지 등을 결과모지로 활용

과수재배시 시비는 퇴비와 화학비료를 적당히 섞어주되,   다음에 명시한  량을  염두에두고 시비한다

 화학비료(퇴비포함)를 주는 량은  다음과 같다,    이는  성분순량을 말한다

 그러므로 실제로  시비할때  비료포장에  표시된  순도를  확인하고,  반드시   줄량을  환산하여야  한다

 또한  주는 량과   함께  성분별   비율에도  신경을 쓰야 한다

   

  복숭아   5년생  기준

             질소           인산         칼리

년간       550 g        300g           550g

기비      70%          100%          60%          12월중 땅얼기전

            385            300            330             복합비료

추비      10%          --               40%           5월상순~6월하순

            55            --         220            요소,    황산칼리

예비      20%        --             --              수확직 후

            110          --            --              요소  

 자두나무  8년생  성목기준  (주는시기  복숭아와 같은 때)

연간       600g           300g        500 g       

기비        70%          100%         70% 

추비        10%           --             30%

예비        20%            --             --

   복숭아와  자두나무에 시비시

요소비료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추비와  예비를  줄때   물에  녹여  다른농약과

혼용하여    살포하여도  될  것 같음   --  추비시 2회 분시 ,   예비시 1회살포

 감나무  10년생 기준

연간       600g         240 g          480g

기비        60%        100%           50%       12월중순

추비        20%          --             50%        7월중순

예비        20%          --                          11월중순   

  * 비료순량 계산 사례

  비료포장에 12 - 11- 10 로 표시된  경우

   질소(요소)는  20kg 한포에 12%가  순량임,  즉 2.4kg

   인산 은  20kg한포에 11%가 순량임,  즉2.2kg

   가리는 20kg한포에 10%가 순량임,  즉 2.0kg

   * 비료를 살포하는  요령은 시비후 노타리를  치거나,  흙을 조금 파고  시비후  덮도록  되어있으나(기비시),  

 과수원인경우  노동력  문제로 실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그래서   통상  비오기 직전이나,  비오지  않으면 관수(쉽지않음)를 하거나  짚이 있으면   덮어주는 정도이다, 

  

 11월~2월은   과수나무에  밑거를(기비)을 주는 기간이다

 비료는 밑거름(기비),덧거름(추비),예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데   11월말 지금부터  밑거름을  주기 시작한다

   

     밑거름을  일찍 주는 것은   동면기간동안  비료가 충분히   땅속으로 깊이(뿌리보다 밑) 흡수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비료로  인한  장애를  방지하고,   봄 일찍부터(2월에 뿌리는 활동) 생장시  충분히 비료를  흡수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따라서 12월중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일반이론)

   

    밑거름주기와  관련해  먼저 검토해야 할 사항은  시기와  양의 문제이다    여기서는 시기에  관해 생각해본다

 퇴비또는 유기질비료는   시비후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지효성비료이고,  일반화학 비료는 흡수가 빨리되는

 속효성비료이다,  그러므로 화학비료보다  퇴비와  유기질비료는  일찍  시비하여도  된다

    

     밑거름을  12월에 주면  비료의  유실이  문제된다

 교과서적으로 말하면 10~20cm정도파고 비료를 준후  덮거나, 뿌린후 노타리 치는것이  좋겠지만,

 뿌리의  깊이, 과수원의 지형(야산, 경사지), 노동력등의문제로 쉽지 않은 문제이다, 

 일반과수농가에서는  비료를 준 후 방치 하거나, 관수후 짚으로 덮는 정도로 한다

 땅이 얼기전에 시비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봄(3월초)에도 얼은 땅이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는 시기는 또한 과수원의  토양과도 관련된다, 사질형 토양은  흡수가 다소  빠르고 유실도 많다, 점질성 토양은

 흡수가  다소 느리다고 본다,   사질땅은  늦게주고  속효성비료를  조금씩  자주 주는  시비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과수의  품종상 뿌리가  심근성인  감나무는 흡수가 늦고,   심근성이 아닌 복숭아, 자두,  사과,  매실나무등은

  흡수가 빠르다고 본다    심근성은 일찍 시비(기비)한다

  과일수확이 빠른 매실나무나, 같은 수종인 경우도 조생종은 차이를  두고 일찍 시비하면 좋다

 

      따라서  밑거름주는 시기를  12월 15일을  일찍또는 늦은 시비의 판단기준으로 삼아야한다    

 특히   매실(12월 중순부터 뿌리활동)과  조생종 복숭아, 자두나무는 가급적 조기 시비하고,

 감나무등 심근성과수는 조기시비하고,  지효성 퇴비나  유기질비료는 화학비료보다  일찍 시비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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