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에서 본 지치 잎 모양 입니다,


지치 뿌리 입니다,,

지치의 효능

  아마 단방으로 쓸 수 있는 약재 중에서 지치만큼 높은 약효를 지닌 약초는 달리 없을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약초를 캐며 살아 온 채약꾼이나 민간의 노인들을 만나 보면 오래 묵은 지치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민간에서 오래 묵은 지치는 산삼에 못지 않은 신비로운 약초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

지치는 지초(芝草), 자초(紫草), 지혈(芝血), 자근(紫根), 자지(紫芝)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 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 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지치는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그래서 자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 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변비·간장병·동맥경화·여성의 냉증·대하·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위암·갑상선암·자궁암·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聖藥)이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한다.
민간에서 지치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지치는 반드시 야생지치를 써야 한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거의 없다.
유황오리는 농약 독·공해 독·화공약품 독을 풀어 줄 뿐만 아니라 보양 효과가 뛰어나고, 지치 역시 갖가지 공해 독과 중금속 독을 푸는 최고의 약재다.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약성이 극대화되어 기적과 같은 치병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지치는 약성이 다양하다. 술로 담가서 늘 마시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살을 빼는 데도 지치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지치를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큼 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지치는 해독 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 중독·항생제 중독·중금속 중독·농약 중독·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또,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지치는 신비로운 풀이다.
겨울철 눈 쌓인 산에 지치가 있는 곳 주변은 눈이 빨갛게 물든다. 그러므로 경험이 많은 약초꾼은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산에 올라가 눈밭에 남아 있는 붉은 자국을 보고 지치를 찾아낸다.

지치는 하늘과 땅이 음한(陰寒)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만 야생 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 지치를 여러 질병에 활용하는 방법 <<

-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 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 갈씩 수시로 떠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 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 어린아이의 경기에는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 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 비만증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 내고 즉시 바른다.

-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안 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이 걸린다.

-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는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출처 : 사람보다 꽃이좋아
글쓴이 : 소네트 원글보기
메모 :

 

  • 식욕이 감퇴하여 원기가 부족할 때는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 정액이 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릴 경우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합니다.
  •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미용, 해열 등에 작용이 있습니다.
  • 두뇌가 좋아지며 발육이 좋아져 수험생간식으로 좋습니다.
  • 소화불량, 설사에 좋으며, 기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 강장, 미용, 해열 등의 작용이 있으며 근육과 골격, 심장, 뇌 등을 튼튼하게 하며, 기억력이 나쁜 건망증을 고치며 잠자면서 맥없이 나오는 몽정, 유정 그리고 신경쇠약증도 고친다고 되어있다.
  • 주요성분은 전분, 당분(포도당, 과당), 점액질(뮤신이라는 단백질), 글루고사민, 타이로산, 로이신, 프루타민산, 아르기닌 등아미노산 및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등이 들어있다.
  •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약이 위를 부식시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의 복용을 통하여 뮤신을 섭취하게 되므로 위벽보호, 소화성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과도한 스트레스, 노이로제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건강식이다.
  •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며, 폐와 기관지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를 썰어 넣고 죽을 끓이거나 마와 구기자를 함께 끓여서 스프를 만들어 먹이면 좋다.
  • 흡연으로 목이 답답한 사람, 술 마시고 속이 불편할 때 마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생활에 활력이 없을 때나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
  • 특히 남성들의 정력증강 및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죽은 능히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운다.
    마의 생것을 껍질을 벗겨서 돌 또는 깨끗한 기왓장 위에서 찧어서 죽처럼 만든 것 2홉에 꿀 2숟가락, 우유1 종지를 섞어 약한 불 위에서 끓여 푹 익게 한 것을 흰 쌀 한 사발에 넣어 잘 섞어서 먹는다" 고 기록되어있다.

     <출처: 인터넷 검색중 여러 곳에 동일한 내용이 올라와 있어 어디가 원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 효능이 잘 정리 된것 같아 저희 카페에 올렸습니다.>

출처 : 천하장사 육백마늘 둥근마
글쓴이 : 천하장사육백마늘둥근마 원글보기
메모 :
.

저의 가족중에 할아버지 .아버지 .엄마.오빠가 당뇨로 가족 모두가 당뇨가 있는데

몇해전에 주위의 권유로 뽕잎과 돼지감자를 혼합해 가루내어 먹으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봄에 돼기감자를 구해 썰어서 말렸다 여름에 뽕잎을 구해 음지에서 말려서 돼기감자와

가루내서 온가족이 먹기시작 한지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오빠가 풋내도 나고 매번 꼭 챙겨 먹기가 어렵다며 생각나면 먹고 생각안나면 거른다고 하니 어른들 말씀이 식품은 꾸준이 먹어야 효과가있다며 엄마가 꼭챙겨먹으라고 환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

그후 오빠도 효과가 있는것 갖다고 하며 꾸준이 먹고있는데 돼지감자 먹기전엔 몇일 만에보던 변도 잘본다며 요즘은 꼬박 꼬박 챙긴대요.

아무튼 저의가족은 돼지감자 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데 지난봄부터는 돼지감자를 쪄서 말리면 좋다고해 쪄서말려 서 뽕잎과 환지어 먹는데 엄마가 정성들여 만든거라 저도 먹고있습니다 .

그런데 저도 변비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배살이 빠진것같고 몸도 까뿐해진 느낌입니다.

최근 인터넷에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다고 많이 뜨는데  입소문이 무섭네요

저희는 시골 금산 작은아버님 동네서 구해 옵니다 만

재래시장 같은데가면 돼지감자 파는분들이 종 종  보이드라고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구입할수 있을법하고요

그런거 사다 썰어 말리거나 쪄서 말려 뽕잎과 함께 환지어 먹어보세요

정말  괜찮아요.

당뇨 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

출처 : 난사랑
글쓴이 : 난사랑 원글보기
메모 :

풀천지 앞산에 화사한 복사꽃이 피었는데

야생 돌복숭아의 효능이 있을지 모르겠다.

 

동네 어르신께서 깊은 산속의 돌복숭아로 술을 담으면

가장 맛있는 술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우리도 앞산에 열려있는 돌복숭아를 따서 술을 담가보니

여지껏 만들었던 과일주 중 가장 맛이 좋았다.

 

내친김에 약초꾼 최진규 의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이야기를 참조하여

야생 돌복숭아를 공부해 보기로 하자.

 

옛 선비들이나 수도자들은 꽃을 즐기기 위해서나 약으로도 활용하기 위해서

마을이나 집 주변에 선과라 일컫는 돌복숭아 나무를 많이 심었다 한다.

 

복숭아 꽃은 살결을 곱게하고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결석을 삭이고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얼굴빛을 곱게 한다고 한다.

 

복숭아 씨와 속씨를 도인이라 부르는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삭이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치료하는데 좋다.

 

특히 봄철에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면 끈적끈적한 진이 흘러 나오는데

이것을 긁어 모아서 말리면 탄력있는 공처럼 되었다가 딱딱하게 굳는다.

이 복숭아나무의 진이야 말로 심장과 폐 간 신장 위장을 고루 튼튼하게 하고

무병장수하게 하는 선약중의 선약이다.

 

다음은 최진규씨가 직접 경험한 복숭아 이야기를 옮겨본다.

 

반드시 야생 돌복숭아라야 한다

 

여러 해 전에 30 년 동안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살아 온 스님을 만나 얘기를 나눈적이 있다.

그 스님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얼굴빛이 마치 아이 같았고,

30대쯤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으며 힘이 얼마나 센지 쌀 한가마니를 한손으로 번쩍 들어올릴 정도였다.

여러 날 같이 지내면서 서로 흉금을 터놓을 만한 사이가 되었는데

스님은 산중생활에 대해 자세히 말해 주었다.

 

그는 본디 몸이 몹시 허약한 데다가 신장병을 심하게 앓아

수양을 하기 위해 혼자 산 속으로 들어갔다.

병을 고치지 못하면 산 속에서 죽겠다는 결심으로 지내는 동안

먹을 것이 떨어져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다.

어느날 먹을 것을 찾아 산을 헤매다가 야생 돌복숭아가 가득한 골짜기를 만났다.

몹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정신없이 복숭아를 따서 먹었다.

아마 수십개는 따 먹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 나니 힘도 나고 몸이 이상하게 가벼워진 것 같았다.

그는 날마다 그 골짜기에 가서 야생 복숭아를 실컷 따 먹었다.

그렇게 한달을 먹고나니 신기하게도 신장병이 완전히 나아 버렸다.

 

그는 돌복숭아야말로 하늘이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내려준 것이라고 생각하여

복숭아와 복숭아 씨를 열심히 먹었고,

복숭아가 떨어지고 나면 복숭아 잎을 달여서 먹었으며,

그것도 없는 겨울철에는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어

거기서 나오는 복숭아나무 진을 받아서 열심히 먹었다.

 

그러는 동안 그의 몸은 놀랄 만큼 건강해졌으며 혈색이 화사하게 돌아고 힘이 났다.

그는 혼자 산 속에 살면서 돌복숭아를 연구했다.

10 여 년 동안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연구하면서 얻은 결론은

복숭아나무 중에서도 그 진이 만병통치에 가까울 정도의 효력을 발휘 한다는 것이다.

그는 20 년 가까이 복숭아나무 진을 먹었는데,

다른 음식을 거의 입에 대지 않아도 보통사람보다 서너 배의 힘을 낼 수 있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모두 돌복숭아 또는 개복숭아라고 부르는 야생 복숭아에 대한 것이다.

개량하여 가꾸는 복숭아는 약효가 형편없거나 아예 효과가 없다.

본래의 야생 성질을 종자개량이나 유전자조작으로 바꾼 복숭아는

이름만 복숭아일 뿐, 복숭아라고 할 수 없다.

비료와 농약을 잔뜩 뿌려서 키운 복숭아도 마찬가지다.

깊은 산 속에서 저절로 자란 야생 돌복숭아를 써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돌복숭아 나무로 갖가지 질병 고치기

( 주근깨 . 기미 . 만성 기관지염 . 폐농양 . 류머티스성 관절염 . 오심 . 구토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 만성 간염 . 여러가지 신장병 부종 . 임파선 결핵 . 비염 )

복용 방법은 최진규씨의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를 참조하기로 하자.

 

과연 깊은 산속에 야생 돌복숭아는 천하 명약이라 할만 하다.

풀천지 최고의 맛 돌복숭아주로 한동안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우리도 깊은 산속 돌복숭아를 찾아

꽃도 취하고 열매도 얻고 잎도 따고 나무의 진을 내어

하늘이 인간에게 허락해준 선과의 영험함을 맛보기로 하자.

 

출처 : 풀천지
글쓴이 : 풀천지 원글보기
메모 :

★ 아플때 먹으면 좋은음식 ★


♣가려울때
1) 탱자 달인 물
냄비에 탱자 8g, 민들레뿌리 4g, 금은화 4g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뒤 10분 정도 끓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두 번씩 3~ 4일에 나눠 마신다.


♣감기에 걸렸을때
1) 부추죽
쌀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2시간 정도 불리고 부추 1단을 잘게 썰어 놓는다. 불려놓은 쌀에 물 3컵을 넣고 죽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죽이 다 끓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부추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


2) 칡차
미리 따뜻하게 데워놓은 그릇에 칡가루1작은술 을 넣고 끓는 물을 조금 부어서 잘 갠 후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개어지면 끓는 물 1컵을 붓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 뜨겁게 마신다.

♣기침하고 가래가 낄때
1) 배즙
배 1개를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을 내고 생강 1쪽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에 짜서 즙을 내어 놓는다.
냄비에 배즙과 생강즙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 뒤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꿀을 넣고 식기 전에 마신다.

2) 금귤 달인 즙
냄비에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놓은 금귤과 물 2컵, 설탕 약간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식기 전에 마신다.

♣눈이 피로할때
1) 결명자차
냄비에 햇빛에 말린 결명자 10g, 구기자5g, 물 1컵 반을 넣고 달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잠시 식힌 뒤에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달인 후 3회로 나누어 하루에 마신다.

2) 당근 간 볶음
닭간 50g을 우유 2컵에 담궈 핏물을 뺀 뒤 한입 크기로 얇게 저며 썰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당근 150g을 3cm크기로 나박썬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을 볶다가 간이 익으면 당근을 넣고 볶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더위를 먹었을때
1) 오이 달인 즙
오이 1/3개의 껍질을 벗긴 뒤 속의 흰 부분만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달인다. 물만 걸러내어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머리가 빠질때
1) 구운 밤송이 가루
가시가 있는 밤송이 껍질 10개를 불에 구운 뒤 절구에 찧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참기름 1컵을 넣고 잘 버무린다. 하루에 2~3회, 1회 1~ 2작은술씩 머리가 빠지는 두피 부분에 맛사지 한다.

2) 생강 헤어토닉
생강 2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체에 거르고 식혀서 에틸알콜 1/2컵을 넣고 섞는다. 완성된 헤어토닉은 뚜껑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아침, 저녁으로 3회에 나눠 바른다.

♣머리가 아플때
1) 국화차
시들지 않은 국화 5송이를 골라 꽃잎만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조금 넣고 꽃잎을 데치듯이 삶아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소쿠리에 펼쳐서 그늘에 말린다. 말린 국화잎은 뚜껑이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녹차처럼 마신다.

2) 두릅뿌리 달인 즙
말린 두릅뿌리 10g과 물3컵을 냄비에 넣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거즈에 받쳐 물만 받아서 3번에 나눠서 식사 전후에 마신다.

♣목이 쉬었을때
1) 꿀 매실탕
매실 6~8개 정도를 골라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뒤 절구에 넣고 찧어 고운 가루로 만든다. 가루로 만든 매실 1g에 꿀 30g을 넣고 뜨거운 물을 1컵 부어 식기 전에 마신다.

2) 배 우린 물
배 1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뒤 껍질째 둥글고 얄팍하게 썰어 넓은 사기그릇에 담고 끓여서 식혀 놓은 물을 1컵 부어 2~ 3시간 담가두었다가 배는 건져내고 물만 마신다.

♣무좀에
1) 녹차가루
잘 건조된 녹차 80g을 끓여서 80도 정도로 식혀 놓은 물에 넣어 진하게 우린 다음 찌꺼기만 체에 거른다. 녹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소쿠리에 펼쳐서 햇볕에 바싹 말려서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가루로 만든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리고 거즈를 덧대어 붕대로 고정시킨다

♣배가 아플때
1) 매실 장아찌
덜 익은 매실 10개를 골라 깨끗이 씻은 뒤 소금 1컵을 뿌려서 하루 정도 절인다. 절인 매실에서 소금물을 빼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려서 유리병에 차조기잎 약간, 소금 2컵, 물 2컵과 함께 넣고 1달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장아찌 2개에 따뜻한 물을 1컵 붓고 10분 정도 우려낸 뒤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2) 생강 찹쌀탕
생강 50g을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저며서 3일 정도 말린 뒤 냄비에 찹쌀 9g,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체에 밭쳐 물을 마신다.

♣변비일때
1) 당근 사과 즙
사과 1개와 당근 1개를 각각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강판에 간 뒤 두개를 잘 섞어 아침에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2) 감자 생즙
감자 300g을 껍질을 벗기고 싹을 도려낸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걸쭉하게 간다. 갈은 감자를 거즈에 밭쳐 즙을 낸 뒤 즙만 마신다.

♣비듬이 많을때
1) 복숭아 잎 달인 물
냄비에 복숭아 잎 30장과 물 3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약한불에 달인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에 바르고 20~ 30분 정도 있다가 물로 충분히 헹군다

2) 오미자 우린 물
세숫대야에 물을 담고 오미자의 잎과 덩굴을 3~ 4시간 정도 담가놓는다. 끈기가 생기면 빗에 묻혀서 머리를 빗는다.

3) 홍차 헤어팩
냄비에 홍차 1작은술과 물 1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다. 달인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른다.

♣사마귀 티눈이 생겼을때
1) 율무 달인 즙
율무를 분마기에 넣고 곱게 갈아서 매일 끓여서 마신다.

2) 은행잎 연고
은행나무의 푸른 잎 10장을 깨끗이 닦은 후 은박지에 싸서 팬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검게 태운 뒤 이것을 분마기에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곱게 간다. 밥 1작은술에 은행잎 가루 1/5작은술를 넣고 잘 섞어 둥글게 환약처럼 빚어서 티눈 위에 붙이고 거즈를 덮어 고정시킨다.

♣설사할때
1) 꿀 녹차
녹차 15g에 끓는 물 1컵을 부어 진하게 우려낸 뒤 꿀 65g을 타서 하루에 한번 식기 전에 마신다.

2) 매실 엑기스
파란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껍질을 벗기고 과육부분만 믹서에 간 뒤 즙을 짠다. 매실 짠 즙을 유리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걸쭉해 질 때까지 달여 1회에 1/2큰술 정도를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신다. 기호에 따라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는다.

♣열이날 때
1) 파수프
파 2대는 뿌리는 잘라내고 흰색 부분만 잘게 썬다. 뜨거운 물에 썰어놓은 파와 된장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식기 전에 마신다.

2) 현미죽
현미 2작은술는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뒤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다가 현미가 노르스름해지면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추고 냄비에 물1컵과 같이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위염에
1) 감자 생즙
감자 1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씨눈을 도려낸 뒤 강판에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2) 알로에 생즙
알로에잎 30g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닦아낸 뒤 가시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장염일 때
1) 이질풀 달인 물
말린 이질풀 20g에 물 2컵 반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서 3회로 나눠 마신다.

2) 현미수프
다시마 5cm에 물 4컵을 붓고 하룻밤 정도 놔두어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한다. 콩 1/5컵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삶은 뒤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갈고 현미 1컵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다갈색이 날 때까지 팬에 볶는다. 믹서에 간 콩과 볶은 현미를 냄비에 넣고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부어 15분간 달인 뒤 체에 밭쳐 국물만 먹는다.

♣편도선염일때
1) 석류 달인 물
석류는 잘 익은 것으로 1개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2컵을 넣고 중불에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달여서 거즈에 밭쳐 그 물로 하루에 3~ 6회 양치질을 한다.

2) 금귤 꿀탕
금귤 10개를 깨끗이 씻은 뒤 이쑤시개로 껍질에 구멍을 3~ 4개 정도 뚫어준 다음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껍질이 흐물거릴 때까지 달인다. 물이 연한 오렌지색을 띠면 얼음 설탕 50g을 넣고 끓인다.

♣여드름이 많을때
1) 무즙로션
무 1/2개를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만 받아 세안 후 얼굴에 바른다.

2) 율무로션
율무 25g을 가볍게 씻어서 물기를 뺀 뒤 뚜껑 있는 그릇에 청주 3 1/2컵과 함께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두었다가 체에 걸러서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듬뿍 바른다.

♣월경 이상일때
1) 목이버섯 볶음
목이버섯 60g을 팬에 살짝 볶은 뒤 물 1컵을 붓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2) 검은 콩 가루
검은 콩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팬에 볶은 뒤 곱게 갈아서 가루를 만든다. 차조기 잎 30g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3회분으로 나누어 한번에 검은 콩가루 9g을 타서 마신다.

♣피부가 거칠어 졌을때
1) 목이버섯
대추 달인 물 말린 목이버섯 20g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대추 20개는 마른 행주로 먼지를 닦아서 물 3컵과 함께 넣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체에 걸러서 물만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2) 연근죽
연근 2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에 불린 쌀 1컵, 물 2컵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죽을 만들고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

♣멀미를 할때
1) 무 생강 즙 각각 갈아서 즙을 낸 무와 생강 1/2컵 씩과 꿀2큰술 을 섞어 마신다.

♣화상을 입었을때
1) 알로에 찜질
알로에 1줄기를 깨끗이 씻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살균한 뒤 껍질을 벗기고 속안의 젤리질을 넓직하고 얇게 저민다. 저며낸 알로에를 차게 해두었다가 화상 부위에 붙인다

2) 무즙 찜질
무를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나 수건에 싸서 화상 부위를 찜질한다.

출처 : 새롬이
글쓴이 : 새롬이 원글보기
메모 :


오갈피 나무 꽃


오갈피 나뭇잎



약재로 쓰이는 오갈피 나무

우리는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을 잊지 못하리라 여긴다. 축구에서만큼은 언제나 긴 다리의 능숙한 기능을 가진 유럽을 부러워하고 우리가 도전을 하기에는 참 어려운 운동이라 여기며 그들을 따라 잡으려했다. 한일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우리 선수들에게 오갈피를 달여 먹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으리라. 꼭 오갈피 때문에 4강의 신화를 이루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 보탬이 된 것만은 인정을 해야 한다. 그 전만 해도 인삼이나 녹용이 최고의 체력 기르기에서 오갈피가 등장한 내용을 보면 아마 인삼, 녹용을 능가하는 효력이 인정되었기에 그랬을 것이다. 그 이후로 우리 주변에는 오갈피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많은 연구와 임상들이 발표되기도 하며 건강을 위해 사용이 크게 늘어난 현실이다.

오갈피나무는 그 모양과 생김새, 생태가 산삼을 꼭 빼 닮았다고 하여 ‘나무산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잎 모양이 인삼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인삼이 풀이라면 오갈피는 나무 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우리나라에는 15종 정도의 오갈피가 있어 모두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은 ‘가시오갈피’이다.  그러면 어떠한 효력이 있기에 운동 선수들에게 쓰여진 것일까? 오갈피의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에서 추출된 성분은 운동선수들의 근육강화, 지구력향상, 피로회복 등의 목적으로 쓰여지며 탁월한 효과가 인정되어 러시아에서는 국민적인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아오는 상태이다. 스포츠 과학에 앞선 나라들이 오갈피의 효력을 인정하여 복용한 결과 우리나라의 오갈피도 주목을 받으며 지리산, 태백산 같은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는 채취꾼들에 의해 무차별 적으로 수난을 당하기에 환경부에서는 보호야생식물로 채취를 금하고 있으며 시중에 많이 나돌고 있는 가시오갈피는 거의가 북한산이다.

학자들이 연구 발표한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고, 인삼보다도 우수한 적응작용이 있다고 한다. 개체수가 많아서 온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면 좋으련만 산행을 하여도 오갈피나무를 보기가 극히 힘이 든다. 우리의 산야에서 나는 식물들이 모두가 세계적인 명승을 가지는데 가시오갈피도 우리 것이 유효성분으로는 세계 최고로 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껍질은 약재나 술, 차로 다려 마시기도 하고 꽃에는 꿀이 많아서 재배지의 밭에는 벌통을 가져다 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가을에 익은 열매는 둥글게 검은 색깔이다. 구 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부레크만’ 박사가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효를 인정하며 가시오갈피는 우주비행사, 올림픽선수들이 음용하여 금메달을 따는데 천연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대구 도원초교교사김상기) 매일신문 2005.11.15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메모 :
                      마가목  Sorbus commixta   분      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
출처 : 익숙한 그 집앞
글쓴이 : 어리버리 원글보기
메모 :
♤ 맛도 좋고 소개/건강


(풀꾼이 쓰는 도라지 )

도라지 ~도라지 배액 도라~지 가요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도라지
약명은 길경이다
초봄에 올라오는 싹은 나물로써 먹는 구황식물로 심심산천 보다는
산허리 어디든지 흔하게 눈에 들어오는 식물이다



도라지는 맛이 쓰고 성질은 약간 따듯하며 독이 없다. 도라지는 폐기(肺氣)를 맑게 하고 인후(咽喉)에 이로우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준다. 그리고 농혈을 제거하며 한열을 없애고 기혈을 보강한다. 또한 폐병 해수의 보조식품이다. 동시에 일상 채식의 하나이기도 하다.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 정도.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는 비대하며 줄기는 1개 나거나 모여 나며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거나 돌려 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고 긴 알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또 양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뒷면이

희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종 모양의 꽃은 줄기 끝 또는 갈라진 가지 끝에 1송이가 달리며 꽃부리가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통꽃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조각으로 갈라지고 각 조각은 삼각형 바소꼴이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지며 하위 씨방이다.

삭과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위끝은 5갈래로 벌어진다.

한방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산이나 들에 야생하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명으로는 길경, 고경, 고길경, 산도라지, 길경채, 도랏이, 백약, 대약 등

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는 길경으로 부른다.



감기,기관지염,여드름,숙취에 좋은 도라지





예로부터 ‘일(一) 인삼, 이(二) 더덕, 삼(三) 도라지’라는 말이 있듯이 더덕과 도라지는 생김새뿐만 아니라 약효가 인삼과 비슷하다. 특유의 쌉싸름한 향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기 때문에 기관지염은 물론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 약으로 쓰이는 생활 속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연구진들이 22년생 도라지에서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는 연구 발표가 있고부터 장생도라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마 15년 이상된 도라지나 산삼은 거의 효과가 엇비슷한거로 봐야할겄이다



본인도 어느 촌로가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약 30년된 도라지를 (감정 안햇음 대략 눈짐작)보관중인데 현재 1뿌리
가격을 50만원 이상 받아 달라고 한다 그래서 내일쯤은 사진을 찍어
여러분들께 구경을 시켜 드리려 한다
아마 산삼 이상의 효능이 있을겄으로 사료되며 굵은 둘레는 약 10센티가
량으로 아직 몇년의 산행과 시장에서 느껴 본겄중 최고의 물건이다
(위 사진 참조)



도라지가 25년이상 묵으면 도라지의 쓰고 아린 맛이 단맛으로 변한다,
또한 도라지의 성분도 바뀌어 산삼 이상가는 좋은 식품이 된다.
이렇게 묵은 도라지는 간암과 폐암, 당뇨에 좋다 .

도라지는 활용범위가 넓고 효과가 뛰어나서 여러 가지 질병 등에 사용되는데
일반기침이나 천식, 가래 등을 삭혀주는 거담, 진해작용이 있으며,
그밖에도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신 장염, 신장결석, 백일해,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장염,
두통, 축농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이나 치료에 사용됩니다.
우리 나라 어느 곳에나 다 있으며, 주로 산과 들에 자라며,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는 40-100cm정도이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옵니다.
대체로 백도라지와 남색 꽃의 도라지가 함께 하는데 이들 꽃의 색깔은
요즘은 남색꽃이 많이 피어나고 있다
유전인자의 차이에 의한 것이여서 효능과 성분이 별 차이가 없어서 약용이나
식용으로 쓸 때는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도라지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하여 사포닌(saponin),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옛부터 폐의 기능 활성,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역할, 인후의 보호작용등 여러 가지 질환에 약으로 쓰였다.
오래묵은 도라지가 산삼(山蔘)이나 인삼(人蔘)에 버금간다는 말은 나이 많은 도라지일수록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코피



도라지 37.5g을 물 3~4사발이 반이 되도록 졸여 3회로 나누어 식후마다 마시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피를 토하거나 하혈 등의 가벼운 증상에도 쓸 수 있다.





갑작스러운 오한이나 더위로 위복통이 일어났을 때



도라지 37.5g과 생강 5조각을 함께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신다.





심장쇠약으로 답답하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도라지 37.5g, 치자 12g을 삶아 차 마시듯 3~5일 계속해서 마시면 효력이 있다.





주독과 주취를 풀려고 할 때



도라지 37.5g, 갈근(칡뿌리 말린 것) 37.5g을 삶아 설탕을 타 자주 마시면 된다.





복부를 다쳐 상하거나 어혈, 또는 그로 인해 답답하여 급한 기침을 할 때



도라지 37.5g을 남자 어린아이 소변 3~4컵과 함께 달여 한번에 속히 마시면 다 풀린다.





간에 열이 오르고 눈이 빨갛게 부어 아플 때



도라지 37.5g, 치자 약 16g을 물 3~4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매일 3~5차례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도라지차



이것은 가래를 녹이고 기와 혈을 순조롭게 한다. 그리고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한다. 또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할만한 약차이다.



만드는 방법은 도라지 600g에 설탕 600g을 섞어 항아리에 담아 재워 둔 뒤 30일이 지나면 이것을 꺼내서 먹으면 된다. 먹는 법은 끓인 물 한 컵에 찻숟가락 하나의 양을 풀어서 마신다







<이용방법과 주의사항>

1)기침과 가래가 생길 때 말린 도라지(길경) 10~20g에 물 반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로 대 신해서 마신다. 특히 어르신들이 밤늦도록 그치지 않고 하는 기침과 가래에는 아주 좋다.

2)숙취나 알코올 중독 술을 많이 마셔서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는 도라지와 칡뿌리를 37.5g씩 삶아 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술독도 없애 준다.

3)부종일 때 질경이 씨와 삽주뿌리를 각각 5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 지 달여서 하루 세 번 식후 30분 후에 마신다.

4)설사, 구토, 변비일 때 도라지(길경)를 생즙을 내어서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5)기타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담배에 의한 니코틴, 가래. 기침이 나는 사람, 먼지를 많이 흡입하 는 사람 등은 도라지40g에 감초80g을 넣어서 주전자로 하나를 끊여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음료수처럼 마시면 좋다. 또한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심할 때 도라지 삶은 물을 마시기도 하면서, 입에 잠시 머 금고 입안을 씻어주면 통증이 가신다. 주의할 것은 진액(津液)이 부족하면서 만성으로 기침이 있는 사람과 기침에 피가 나오는 사 람은 피해야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性味溫(一云平)味辛苦有小毒 : 治肺氣喘促 下一切氣 療咽喉痛 及胸脇諸痛 下蠱毒
(성미온(일운평)미신고유소독 : 치폐기천축 하일체기 요인후통 급흉협제통 하고독)
폐기로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모든 기를 내리며 목구멍이 아픈 것과 가슴, 옆구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고 고독을 없애준다.

길경을 끓여서 장복시에는 길경 감초탕이 좋다
길경과 감초를 푹 긇여 냉장고에 두고 장복을 하신다면
특히 노인분들 해소 천식과 담배 연기로 목이 칼칼 하신
담배 많이 피우시분들에게 도움을 준다


현재 필자는 도라지 효소(집도라지)와 야생 도라지주 야생 건도라지를
보관중이다


야생과 재배 도라지의 비교

야생 도라지는 상기 사진과 같이 껍질의 색깔이 세월이 지날수록 검어지나
재배 도라지는 자생지에 따라서 조금식 다르나 위와 같은 검은색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먹어보면 야생은 쓴맛이 강하나 재배 도라지는 단맛이 강하다

 
가져온 곳: [海巖]  글쓴이: 海巖 바로 가기
 
출처 : 海巖
글쓴이 : 海巖 원글보기
메모 :

화살나무는 노박 덩굴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키는 3미터쯤 자라고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잔가지에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 있다.
참빗나무, 홋잎나무라고도 부른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붙으며 잎 모양은 달걀꼴로 양끝이 뾰족하다. 잎의 길이는 3~5센티미터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은 잿빛을 띤 녹색이다.

5 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어 가을에 둥글·납작한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귀전우(鬼箭羽), 곧 귀신을 쏘는 화살, 또는 신전목(神箭木)이라고 부른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잎나무, 회목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은 용도로 약에 쓴다.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항암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다.

화살나무는 산 속에서 정신수련이나 도가(道家)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비밀 의술의 도구로 많이 활용한다.
정신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 이 나무를 활용하면 귀신 들린 병, 놀라서 생긴 병, 단전호흡을 잘못해서 생긴 상기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중병 등을 고친다고 한다.

화살나무는 귀신이 무서워하는 나무이므로 귀신을 내쫓는 데 쓴다.
귀신을 내쫓는 의식은 다음과 같다.
- 먼저 날개가 뚜렷하게 붙은 화살나무 가지로 화살을 만든다. 그 다음에는 달걀 껍질을 한족만 깨뜨려 흰자위를 꺼내고
- 노른자위만을 남겨 둔 다음 매월 음력 초하루, 이틀, 사흘 3일 동안에 쥐 한 마리를 잡아서 간을 꺼내어 달걀 노른자와
- 섞는다.
- 이 달걀 노른자 속에 솜을 가득 넣고 자시(子時)에 맑은 물 한 그릇을 떠놓고 달걀을 올린 다음 ‘이 화살은 신력(神力)으
- 로 뭉쳐서 필요할 때 쓰도록 도우소서’라고 기도한 뒤에 화살 끝에 솜을 뭉툭하게 씌운다.
- 이튿날 자시에 다시 정화수를 상위에 차려 놓고 화살을 올려놓은 다음
- ‘신의 도움으로 신궁전(神弓箭)이 완성되었습니다.
- 이 화살을 사용할 때 제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한다.
- 이런 의식을 마친 화살은 언제든지 환자를 위해 쓸 수 있다.
- 환자가 있으면 환자를 의자에 앉혀 놓고 3미터쯤 앞에서 화살을 당겨 환자의 가슴에 대고 쏜다.
- “사악한 요마는 물러가라, 신궁전으로 사악한 요마를 박살내리라.”라고 외치면서 쏜다.
- 계란이 부서지는 동시에 환자는 정신이 번쩍 든다.
- 1∼3번쯤하고 끝낸 다음 화살나무를 달여 마시게 하면 병이 낫는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 귀신 들린 사람, 단전호흡을 하다 잘못된 사람을 고친 일이 많다고 하니 미신 같은 얘기라 하여 무조건 무시해서는 안 된다.

화살나무는 한방이나 민간에서 산후 피멎이 약, 정신불안,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쓴다.
열매를 오래 달여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했다.
화살나무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시름시름 아픈 병, 단전호흡을 잘못하여 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생긴 병, 귀신 들린 병, 크게 놀라서 생긴 병 등을 고치는 것으로 민간에서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 주며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에도 효험이 있어서 혈당 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당뇨병 환자가 화살나무 어린줄기 5∼10그램씩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씩 마시고 효과를 본 보기가 더러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살나무 10∼15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그램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한다.

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화살나무에는 고무 비슷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줄기를 꺾으면 흰 실같은 것이 나온다. 이것은 두충나무에 들어 있는 것과 성질이 비슷하므로 두충 대신 약에 쓰기도 한다. 화살나무는 아직까지 그 약효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질병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동의보감>에는 화살나무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고독, 시주, 중악으로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사기나 헛것에 들린 것, 가위눌리는 것을 낫게 하며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월경을 잘 통하게 하고 징결을 헤치며 붕루, 대하, 산후어혈로 아픈 것을 멎게 하며 풍독종(風毒腫)을 삭이고 유산하게 한다.
민간에서는 태워서 좋지 못한 기운을 없앤다.”

<동의학사전>에는 화살나무에 대해 이렇게 적혔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생리를 잘 통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약리실험에서 주요 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량 낮춤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 산후어혈로 배가 아픈 데,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달인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자료출처:최진규의 약초여행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서리태 원글보기
메모 :

 

 

 

 

 

 

 

 

 

 

 

 

 

 

 

 

 

 

 

 

*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소금기와 미네랄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

함초는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원소를 보충해주면서
숙변과 변비, 비만증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이상적인 다이어트식품이다.
 
함초는 숙변과 비만을 없앨 뿐만 아니라
온갖 난치병을 퇴치하는 데에도 뛰어난 효력이 있다.

일본 오하라산장 난치병연구소의 이토 소장은 함초가 갖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만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등에 두루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함초를 복용하면 대개 밥맛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눈이 밝아진다.
마른 사람은 살이 약간 찌고 살찐 사람은 살이 빠진다.

3~4개월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랫배가 홀쭉해진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얼굴빛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공통적인 현상이다.
 
미용식품으로도 함초를 따를만한 것이 없다.
함초를 먹으면 어떤 사람이든지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거나 줄어든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만하다.

화장품을 쓰는 대신 함초를 먹으면 살결을 곱게 하는데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함초를 먹으면 뱃속이 깨끗해지고 혈액이 맑아져서 살결이 고와지는 것이다.
함초는 우리 나라에서는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몹시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프랑스에서는 귀한 요리재료로 쓴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우리 나라 서해안은 갯벌이 넓고 유기질이 풍부하여
함초가 자라기에 알맞다. 넓은 갯벌에 함초를 재배하면 고
 
려인삼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함초는 우리 나라 서해안의 갯벌이나 염전 바닥에

무리지어 자라는 명아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더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물김치로 만들어 먹던 이 식물이 요즘 숙변을 없애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뛰어난 약효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함초는 고혈압과 심장병 같은 순환기계 질병, 숙변과 변비, 당뇨병,

갖가지 암, 심한 피로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함초의 효능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한다:
 
 
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이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변비를 치료한다.
 
 
 
■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
 
함초는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
 
 
 
■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을 낫게 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차츰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 갖가지 암, 근종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자궁근종에 효과가 높다.
 
■ 근육통, 관절염, 출혈에 효험이 크다:
 
관절염, 신경통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경우가 많다.
 
■ 갑상선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 정력이 좋아진다:
 
함초를 복용하면 성기능이 좋아진다.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만성피로 등이 없어진다.
 
 
 
서남해안 갯벌에 자생하기 때문에 어떠한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짠 맛이 강하여 병충해에 강하다. 그
 
렇기에 농약이 불필요한 특작물이다.
 성숙한 함초를 체취하여 세척. 냉동 동결 건조한 건초
.
역시 냉풍. 자연 건조한 건초로서 매우 양호.
 건초를 분쇄해 100% 함초 분말로 만듬.
 
함초의 생초를 발효 시키면 바로 간장이 된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신가람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