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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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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활착율이 우수한 소나무(2-0) 용기묘 생산
소나무 용기묘(1-0)는 1996년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용으로 시설양묘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단기간에 대량생산하여 성공적인 조림성과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일반조림지에서는 식재당시 작은 규격으로 활착이후 번무하는 하층식생들과의 경쟁에서 피압되어 생존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용기묘의 조림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묘목규격이 보다 큰 소나무 용기묘(2-0)를 2005년부터 생산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용기묘의 규격을 2006년에 간장 25cm, 근원경 3.4mm로 제정하였다.
그러나 소나무 용기묘(2-0)의 생산은 2005년도에 이어 3년차로서 아직까지 용기묘 생산시업 기준 및 경험부족으로 생산자간, 용기간, 묘목간 간장 및 근원경 생장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양묘산업의 활성화와 소나무 시설양묘의 대묘생산체계의 기초자료 제공과 함께 관리체계상 발생하는 전반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그동안 연구되어 온 소나무(2-0묘)의 시업체계와 생장패턴과 관련된 시업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시설양묘에 의한 소나무 용기묘 생산>
상토는 피트모스, 펄라이트, 질석을 1:1:1(용적기준)의 혼합 비율로 골고루 비벼서 사용한다. 이때 물과 충분히 혼합하여 사용하면 작업이 손쉽고 용기에 담기 쉽다. 혼합한 상토를 용기에 담을 때 충분히 담은 후 지면에서 15㎝ 정도로 들어 가볍게 내려친 후 다시 상토를 다시 담는다. 용기에 상토 채우기를 할 때 상토소요량은 작업 시 손실량을 고려하여 플라스틱 35혈 용기당 9.0ℓ, 40혈 용기 당 11ℓ로 계산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종자파종은 4월 중순경에 인력으로 혈당 2~3립씩 파종을 실시한다. 종자발아 초기에 습한 온실 내에서의 병충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살균제인 다찌가렌 1,000배액을 1개월간(1~2회/주) 충분히 살포한다.
파종한 용기는 받침대 위에 배치할 때 용기 밑부분을 끌어 아래 부분에서 상토가 새어나가지 않게 작업에 주의한다.
용기의 발아상태에 따라 묘목을 이식하여 1혈당 1본으로 본수를 조절한다. 이식하기 적절한 시기는 종자 발아 후 본엽이 나오기 전으로 세근이 분화되기 전이며, 유묘 옮겨심기가 끝나면 이식한 묘목은 뿌리활착 전에 미약하여질 수 있어 살균제인 다찌가렌 1,000배액을 충분히 뿌려주어 병의 발생을 예방한다. 본수조절은 종자 저장․발아․파종에 만전을 기하면 본수조절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종자파종을 실시한 후 남은 종자는 본수조절을 대비하여 삽목상과 같은 상자에 충분히 파종한다.
관수는 주 2~3회 정도, ㎡당 16~20ℓ정로 충분이 관수하되 소나무는 생육단계 및 시기 등에 따라 수분 요구량이 다르므로 양묘자가 주의하여 충분히 관수한다. 발아초기 단계에는 종자가 자체양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배축이 나오기 전에는 과다한 관수로 인하여 종자가 썩지 않게 하여야 한다. 용기 내 상토는 한번 건조하면 관수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시비는 관수를 겸하여 실시하며 관수시(주 2회) 하이포낵스 2,000배액과 BS그린 1,000배액을 1회씩 번갈아 4개월(각 8회 총 16회)간 주거나 멀티피드 19를 주 1회 생육초기 1개월(4회)은 2,000배액으로, 나머지 3개월(12회)은 1,000배액을 사용한다. 2년차 시비에서는 묘목의 생장에 따라 멀티피드 1,000배액을 주 1~2회 사용한다. 특히, 묘목의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일반비료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비닐온실 온도는 15~30℃로 조절하고 광도 및 광주기는 자연처리 한다. 여름철부터는 한낮에도 외부의 온도가 30℃를 넘기 때문에 온실의 측창을 열고 환기팬을 가동하여 통풍을 시켜준다. 고온에 의한 용기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부터는 차광망(광차단 30% 정도의 비음망)을 설치하고 수시로 실내관수를 실시한다.
겨울철 월동관리는 중부와 남부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중부지방에서는 용기를 1/3정도 지면에 묻고 낙엽 등으로 피복하거나 방풍벽을 설치하여야 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용기를 온실바닥이나 지면에 내려놓으면 된다. 겨울철 월동관리에서 특히 주의하여야 할 사항은 관수이다. 겨울철에는 용기묘에 최소한의 수분공급이 필요하며 따라서 반드시 관수를 실시하여야 한다. 관수는 온실내에서 월동시에는 주 1회, 외부 저장시에는 환경조건에 따라 다르며 용기내 상토의 수분조건을 고려하여 1~2주에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묘 목 형 태 |
1년차 |
2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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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2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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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 |
5 |
6 |
7 |
8 |
9 |
10 | |||||||||||||||||||
소나무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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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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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파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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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묘형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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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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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화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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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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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빠른생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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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장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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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ㆍ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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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일정은 지역 및 양묘ㆍ조림시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붉은선은 반드시 실시해야할 시비시기임.
<소나무(2-0)의 1년차 경화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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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심는 방법
1) 건전한 묘목의 선정(일반묘)
◦ 묘목의 동아가 자라지 않고 단단하여야 하며 흰색의 세근이 4~5mm 이상 길게자라지 않은 상태라야 한다.
◦ 묘목은 2℃이하에서 습한 상태로 저장되어야 한다.
◦ 냄새를 맡아 보아서 악취가 나지 말아야 한다.
◦ 너무 높은 온도에서 저장해 두었던 묘목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며 곰팡이가 발생한 묘목은 버려야 한다.
◦ 뿌리나 줄기조직이 건전하여야 하며 건전도를 검증하는 방법은 손톱이나 칼로 껍질을 벗겨 보아서 습기가 있고 백색으로 윤기가 돌아야 한다. 이렇게 하였을 때 황색이나 갈색을 띠거나 갈색 반점이 나타났을 때는 식재하여도 살기가 어렵다.
2) 식재도구
식재도구는 묘목의 뿌리가 충분히 자연상태로 심겨지도록 충분히 넓고 깊은 식재 구덩이를 능률적으로 팔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식재를 할 때 식재묘의 뿌리가 뭉치거나 구부러지거나 꼬이거나 너무 짧게 잘려지면 안된다. 식재도구는 묘목의 크기나 형태와 식재지의 토양조건에 따라서 선택 사용하게 되는데 식재봉, 식재괭이, 식재삽, 식혈기 등이 있다.
3)식재시기
묘목의 식재 적기는 기상, 식재할 묘목의 생리적 조건, 인력 수급조건 등에 의하여 결정된다.
가) 지역별 식재적기
지 방 |
봄 철 식 재 |
가 을 철 식 재 |
․온대 남부 ․온대 중부 ․고산지대 및 온대 북부 |
2월 하순~3월 중순 3월 중순~4월 초순 3월 하순~4월 하순 |
10월 하순~11월 중순 10월 중순~11월 초순 9월 하순~10월 중순 |
나) 식재시기 결정시의 유의사항
◦ 식재시기는 묘목의 생장 직전(동아가 생장하기 전)과 가을 낙엽기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의 기간이나 일반적으로 봄철에 심는 것이 좋다.
◦ 적설량이 적은 지방이나 바람이 심한 지역에서 가을철 식재는 위험하다.
◦ 눈이 많은 지방에서 노동력의 배분이나 겨울철 적설을 이용하여 묘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을철 식재를 하는 경우가 있다.
◦ 침엽수의 봄철 식재 적기는 표고가 100m 높아짐에 따라 약 5일, 북사면은 남사면에 비하여 5일 정도 늦어질 수 있다.
◦ 가을철 식재의 장단점
장 점 |
단 점 |
․노동력을 분산시켜 이용할 수 있다. ․다음해 봄 바로 생장을 시작할 수 있기 때 문에 생장이 빠르다. |
․겨울철 적설량이 적은 지방에서는 한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동상 및 도복의 위험성이 있다. |
4) 올바른 식재방법
1. 너무 깊게 심겨졌음 2. 너무 얕게 심겨져서 뿌리가 지상부로 노출되었음
3. 흙을 잘못 채우거나 잘 다지지 않아서 토양내에 공간이 형성되어 뿌리의 수분 흡수 방해
4. 식재 구덩이가 너무 얕아서 뿌리가 L자 형으로 접혔음
5. 식재 구덩이가 너무 얕아서 뿌리가 J자 형으로 접혔음
6. 식재 구덩이가 너무 좁아서 뿌리가 뭉쳐진 상태
7. 식재 구덩이가 얕아서 나무가 비스듬히 �혀져 심겨진 상태
8. 채우는 흙을 잘 밟지 않아서 묘목이 뽑히는 경우
9. 식재 구덩이에 나무조각이나 낙엽, 풀잎 등이 들어간 경우
10. 위의 1~9항의 잘못됨 없이 잘 심겨진 상태
<그림> 올바른 묘목식재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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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굴제거(칡, 아까시나무 등)
덩굴제거는 풀베기와 제벌을 할 때는 물론, 풀베기와 제벌이 끝난 후에도 덩굴이 발생하면 계속 제거하여야 한다. 조림지에 많이 발생하는 덩굴류로는 칡, 다래, 머루, 사위질빵, 담쟁이덩굴, 노박덩굴, 으름덩굴, 댕댕이덩굴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수관을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줄기를 감으면 잘록하게 되어 공예적 가치를 낮추고 바람에 부러지게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 특히 칡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이나 소개된 장소에 침입하여 번무하므로 조림지의 칡제거는 조림의 성패와 직결된다. 칡은 뿌리가 장대(長大)하고, 맹아력이 왕성하여 인력에 의한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물리적 제거방법
조림목이 생장하여 임분이 울폐될 때까지 칡줄기를 제거하는 방법과 뿌리를 굴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칡뿌리 채취는 최근 개발된 발근식 칡채취기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2) 제초제에 의한 제거방법
1) 반벨 처리방법
가) 약제의 특성
◦반벨은 홀몬형 이행성의 선택성 제초제로서 화본과 식물(벼, 보리, 잔디등)은 내약성이 강하나 광엽잡초 특히 콩과식물(칡, 아까시나무, 콩 등)에 대한 고살 효과가 아주 높다.
◦경엽흡수제로서 식물의 잎이나 줄기 등 살아있는 조직에 약액을 묻히면 식물체 속으로 침투 흡수되고 토양에 떨어진 약액은 토양 중에서 수분에 용해되어 식물의 뿌리로 흡수된다.
◦식물체 속으로 침투한 약액은 내부에서 이행하며 살초작용을 발휘하는데 식물체의 생리작용을 교란시켜 광합성작용 및 생장을 장애하고 고사시킨다.
◦쥐에 대한 경구독성은 1,700㎎/㎏으로 약한 편이며 일반적인 기상조건이나 토양조건에서 토양 내 잔류기간은 30일 정도이다.
나) 작업시기
연중 작업이 가능하지만 초본류 발생과 낙엽수의 잎이 피기전인 2∼3월중에 실시하거나 낙엽이 진후 10∼11월에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 대상임지
조림목에 뿌리가 넓게 뻗지 않은 조림 후 1∼3년이 경과된 임지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조림목이 큰 임지에서는 약액이 지면에 떨어지거나 흐르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라) 처리방법
◦약제주입기 사용방법
약제주입기
- 칡의 주두부나 줄기에 주입기의 침을 돌리면서 삽입한 후 방아쇠를 당기면 약액이 주입된다.- 칡줄기의 직경이 2㎝ 이상일 때는 줄기처리가 가능하나 그 이하일 때는 주두부 중심부에 처리한다.
- 약제는 원액을 그대로 사용한다.
- 처리약량은 직경이 2㎝일 때 0.2㎖, 5㎝일 때 0.5㎖를 주입한다.
- 주두부에서 나온 줄기가 1개 이상일 때 가장 굵은 줄기 한 곳에만 처리한다.
※ 주입기는 글라신 액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글라신 액제사용시는 6∼9월 사이 생장기에 실시한다.
◦ 약제도포기 사용방법
약제도포기
- 반벨처리용 도포기는 약액 도포부위에 부러시를 부착한 것과 스펀지를 부착한 것이 있으며, 부러시 방식은 수평방향, 스펀지 방식은 수직방향으로 약액이 분출(1회 0.02∼0.06㎖분출)된다.- 칡의 주두부에서 10㎝이내 줄기에 도포하되 칡줄기 2/3둘레까지 도포하여 주며, 도포폭은 줄기직경의 2∼3배정도로 한다.
- 주두부에서 나온 모든 줄기에 처리한다.
- 칡의 줄기마디에서 뿌리가 나온 경우 주두부쪽 줄기에 도포하여 준다.
- 처리 약량은 줄기의 굵기나 수에따라 다르다. 0.05∼0.5㎖정도가 소요된다.
마) 작업시 주의사항
◦반벨은 흡수 이행력이 강력하여 약제가 빗물이나 관개수 등에 흘러 조림목 이나 다른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절대로 약액을 땅에 흘리지 말아야 함.
◦약제 처리 후 24시간 이내에 강우가 예상될 경우 약제처리를 중지한다.
◦고온시(30℃ 이상)에는 증발에 의한 주변 식물에 약해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작업을 삼간다.
◦사용한 처리도구는 잘 세척하여 보관하고 빈병은 반드시 회수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한다.
2) 글라신 액제(근사미)의 처리방법
가) 처리시기
생장기인 5∼9월에 실시
나) 처리방법
◦약제주입기를 사용하거나 약액을 침적시킨 면봉을 줄기나 주두부의 살아있는 조직 내부로 약액을 주입시켜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료용 면봉을 약제원액에 침적시켜 칡포기부위 살아 있는 조직에 송곳으로 1본당 2개정도 구멍을 뚫고 2개 구멍에 각각 1개씩 꽂아 준다.
◦약제주입기를 사용하여 글라신 약제원액을 칡포기 부위의 살아있는 조직에 1본당 1∼2회 주사한다.
◦칡의 포기부분은 부패되어 있는 부위가 많이 있는데 부패된 부위를 피하여 반드시 살아 있는 조직에 구멍을 뚫고 약액을 넣어 주거나 약액에 침적된 면봉을 꽂는다.
◦약액에 침적시킨 면봉을 사용하는 경우 약액이 면봉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15분 이상 침적시킨다.
◦약액이 침적된 면봉이 너무 오래되어 건조하면 다시 침적하여 사용한다.
◦처리가 잘못되었거나 빠진 것은 4주가 경과하여도 잎이 변색되지 않으므로 재처리한다.
다) 처리약량
칡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본당 0.3∼1.0㏄정도가 소요된다.
라) 처리효과
◦약제처리 후 1주가 경과되면 잎이 변색되기 시작하며, 4주가 되면 지상부가 완전히 고사하고 뿌리가 부패되기 시작한다.
<표> 글라신액제의 처리방법 및 약량별 칡고살효과
처리방법 |
칡의 주두직경 |
처리약량 |
고살률(%) |
약제주입
|
4㎝이하 4㎝이상 4㎝이상 |
0.3㏄/본 0.6㏄/본 0.9㏄/본 |
80 60 80 |
약제침적 면봉삽입
|
4㎝이하 4㎝이상 4㎝이상 |
1개/본 (0.3㏄/본) 2개/본 (0.6㏄/본) 3개/본 (0.9㏄/본) |
80 50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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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 (0) | 2008.03.06 |
소나무 전정 (0) | 2008.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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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 (0) | 2008.03.06 |
소나무 전정 (0) | 2008.02.15 |
거름주기 (0) | 2008.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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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특산종으로 나무높이가 약 15m까지 자랄 수 있는 상록성 교목으로 3월 하순경 가지 끝에 둥근 수꽃이 여러 개 모여 달리고, 타원형인 암꽃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리며, 8~12cm 되는 솔방울 안에 약 1cm쯤 되는 종자가 들어 있다. 비교적 추위에 약한 편이라서 식재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고 생장도 느리지만 키우기가 쉽지 않아 값도 무척 비싼 편이다. |
우리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며, 오늘을 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에도 접하고 있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들로부터 소중한 존재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생물학적 입장에서 보면 인생 그 자체가 한 편의 시에 가깝다.
인생에는 특유의 리듬이 있고 맥박이 있으며, 자라나고 또 늙어가는 주기가 있지 않은가. 천진스러운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야심과 절망과 고뇌가 있는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청춘에 이르게 되고, 그 격렬한 시기가 지나고 나면 사회와 인간을 알아가는 성년이 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이 익어 가듯이 성숙해지는 중년에 이른다. 그 때는 배포도 커지고 냉소를 이해하여 인생을 다정한 눈으로 쳐다볼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평안과 자족을 맞이하는 노년이 오고, 마침내 최후의 생명은 꺼져 영원히 잠들어 다시는 깨어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인생의 리듬, 그것은 곧 아름다움이다. 교향악을 들을 때처럼 어지러운 가락이 교차되어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화음과 도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저절로 갖추어지는 이 인생의 아름다움, 하루는 아침 낮 저녁이 있고 일 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계절이 있듯이 그런 모습이 참으로 좋지 않은가? 우리들의 삶이 이 같은 자연의 흐름 속에 순응하면 한 편의 시처럼 마음이 넉넉하고, 공연히 우쭐대거나 공허한 야망을 따르지 않을 것이며, 정말로 소중한 것을 스스로 터득하여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산업화 이후 사회에서 갈수록 소리 높이 논의되고 추구되고 있는 ‘삶의 질’이란 또한 무엇인가? 그것은 실질적으로 맑은 햇빛,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깨끗한 흙에서 살 수 있는 생태학적 ‘환경의 질’에 의해서 일차적으로 결정된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의 질을 결정하는 원소들이 공급되는 보고가 바로 산림으로 미래 사람들의 삶의 질은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산림을 가꾸느냐에 따라서 좌우된다.
이와 같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나무와 숲이 차지하는 자리가 무척 크기 때문에 그것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게 된 행운 또한 한여름의 햇살만큼이나 크다. 오늘은 조금 특이한 나무 금송 이야기를 한다.
이름에 소나무송(松)자가 붙었지만 사실은 소나무와는 아주 먼 친척인 낙우송과 금송속의 외동자식이라고 할 수 있는 희귀 수종이다. 일본의 특산종으로 나무높이가 약 15m까지 자랄 수 있는 상록성 교목으로 3월 하순경 가지 끝에 둥근 수꽃이 여러 개 모여 달리고, 타원형인 암꽃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리며, 8~12cm 되는 솔방울 안에 약 1cm쯤 되는 종자가 들어 있다. 비교적 추위에 약한 편이라서 식재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었고 생장도 느리지만 키우기가 쉽지 않아 값도 무척 비싼 편이다.
새순이 나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며, 잎이 줄 모양으로 윤기가 나는 녹색으로 양면 가운데에 얕은 홈이 있다.
금송의 뿌리와 수피에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트리터리펜 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 약제 또는 화장품 재료로 쓰인다.
백제 무령왕의 관을 이 지구상에서 일본에서만 자생하는 금송의 목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일본이 백제의 통제 영역 안에 들어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며, 천왕 또한 무령왕의 자손이라는 기록도 있다고 한다. 전형적인 음수로 그늘을 좋아해, 어렸을 때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게 해주고, 더디 자라지만 10년쯤 되면 생장이 빨라진다. 전정을 싫어하고 이식도 힘들며, 병충해에는 강한 편이나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한 땅을 좋아해서 영양분이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변한다.
금송은 재배하기가 아주 까다롭고 도입수종이지만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희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나무이다.
소나무 전정시기 겨울 전정 소나무 수종의 종류나 지역에 따라 고려할 사항 봄 전정 여름 전정 가을 전정 전정 횟수 전정 순서와 잘라 주어야 할 가지 전정해야할 가지
도장지 안으로 향한 가지 아래로 향한 가지 말라죽은 가지와 병충해를 입은 가지 교차한 가지 평행지 기 타 소나무의 전정하는 부위로는 지상부의 모든 부분과 지하부의 뿌리가 있고, 전정 방법도 전정 기구로 가지를 자르는 일 말고도 순지르기, 눈따기, 순따기, 뿌리끊기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굵은 가지자르기
굵은 가지를 자른 후의 처치 방법
마디 위 자르는 요령 가지솎기 요령 수관 다듬기 |
나무상태에 따라서 복합비료를 10미터에 2-3kg를 뿌리위에 비가오기 전에 뿌려주시고 양질의 유기질비료나 건조 돈분을 뿌리위에 올려주시면 비가 내리면 양분이 뿌리에 흡수되어 나무를 윤택하게 잘 자라게 해줍니다.
나무 관리에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거름주기에 달려 있습니다. 나무는 밑거름이 많은 곳에서는 1년에 80cm까지도 성장이 가능하지만 척박한 토양에서는 5cm를 자라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생울타리를 조성해놓고 해마다 거름을 줄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윤기가 없고 성장이 시원치 않은 나무는 유기물을 풍부하게 넣어주어 나무의 활력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농원에서 재배되는 사철나무 중에서도 성장이 시원치 않은 나무들에게 건조 돈분을 나무위에 뿌려주고 나면 나무가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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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대설치하기
교목류를 심은 후에 지주를 세워주면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는 것도 막아주고 나무가 반듯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인하는 효과가 있어 아주 좋습니다. 교목류 식재후에는 지주를 받혀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겨울철에는 가끔 많은 눈이 내려 소나무류의 가지가 부러지거나 찢어지는 피해가 나타납니다. 이들 설해는 수형을 파괴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하는데요, 눈이 많이 올 것같으면 일단지지대를 받혀주고 눈이 쌓이는 대로 털어줘 설해를 막아야겠습니다.
비배관리
나무를 심은 �해에는 일단 덧거름을 않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수세회복을 위하여 엽면시비 정도는 좋겠습니다. 특히 이식한 소나무의 경우는 뿌리 발근과 생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3월 중,하순에 농약과 함께 엽면시비를 실시하면 좋고, 활엽수의 경우에는 4월 중, 하순부터 5월 초, 중순에 해주면 좋겠습니다.
엽면시비는 일반적으로 물에 녹인 적당량의 요소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는 엽면시비용 4종 복합비료를 희석하여 살포해주면 되겠습니다. 식재 후 2~3년이 경과한 수목은 용도와 필요에 따라 맘놓고 시비를 해도 괜찮습니다.
토양을 개량하여 주면 뿌리기능 활성화로 수목에 필요한 무기양료의 흡수가 잘되어 수세쇠약과 고사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제초
조경수 재배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곤욕스런 일이 제초입니다. 안하고 방치하면 나무가 풀에 압사하거나 고사하게 되고 일단보기가 흉해 주위에 흉을 잡일 수도 있겠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제초를 해야합니다.
심을 때 비닐멀칭을 적극활용하고요.수시로 뽑고 자르고 해야 됩니다. 발아억재제와 함께 생육기 제초재를 사용하여 방제를 해야겠습니다.
병충해관리
힘든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할일입니다. 소나무나 회양목류는 안하면 않되죠. 건강한 나무보다는 이식하였거나 쇠약한 나무는 반드시 해당약재를 써야합니다. 특히 소나무류나 향나무, 회양목은 해당약제를 꼭 써줘야 합니다.
다듬기
가지치기는 조경수의 수세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대상은 죽은 가지, 쇠약한 가지, 병든 가지, 겹친 가지, 웃자란 가지, 빽빽한 가지, 외관상 불균형한 가지, 자르다 남은 가지, 부러질 위험이 있는 가지이고요, 이식할나무의 가지치기 경우에는 지하부의 뿌리상태와 지상부의 생장 상태를 고려, 지하부와 지상부의 생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됩니다.
가지치기 시기는 목적에 따라 연중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적당한 시기는 늦겨울이나 싹트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에는 나무의 모양을 잡거나 죽거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여 병의 확산을 막고자 할 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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