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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떡잎

개화직전

만개

개서

목화꽃

꽃은 물론 열매인 목화솜도  아름다워  두번 꽃이 핀다고 하고 잎의 모양도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목화를 키우면서 자연을 배우고  헐벗은 백성을 사랑하신 익점 선조님의 솜처럼

따스한 정을 느끼면서  관찰일지를 적어 관찰력과 기록하는 습성을 갖게하고 정서순화에도 도움이 되게 합시다.목화솜은 쿠션이나 방석을 만들어 선물해도 좋으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목화 솜

실을 뽑아 옷감(무명베)을 만들거나 솜으로 사용합니다. 기름을 빼면 탈지면이 됩니다

목화 씨

기름을 짜서(면실유)  페인트 원료나 등유로 사용하고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목화뿌리

천연 염료로 사용하므로 아무것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목화재배

화분에서 목화를 길러 자녀의 관찰력과 정서순화에 도움을 줍시다.

 
과정

                                         작업설명

씨앗
준비
전년도에 수확한 솜에서 목화씨를 가려내고 솜털을 떼어냅니다.
씨앗을 세수비누로 한번씻어 줍니다(솜털의 지방분을 제거하여 수분흡수를 좋게함)
물에 3분정도 담구어 위에 뜨는 씨앗은 버리고 맑은 물로 비누성분을 잘 씻어 냅니다
씨뿌림
시기

아파트인 경우 남부지방에서는 4월 초순 중부지방은 4월중순에 파종합니다.
비닐을 덮어 보온을 하면 발아율과 성장 및 결실이 빠르며 새들이 씨앗을 먹지 못합니다

배양토

흙은 영양분이 좋은 흙에서 잘자랍니다  퇴비 5, 밭흙 5 정도의 비율이 좋습니다.

씨뿌림
준비

씨앗을 세숫비누로 씻습니다(씨앗 주변의 기름기를 없게하여 물을 잘 빨아 들이게 합니다)
씨앗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따뜻한 곳에 2일정도 두면 뿌리가 나옵니다.
물위에 뜨는 씨앗은 불량한 씨앗이니 버립니다.

씨뿌림

뿌리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하고 2cm 정도의 흙을 덮은후 물을 충분하게 줍니다.

보온
하기

화분을 투명한 비닐로 덮고 아파트의 베란다등 따뜻한 곳에 놓아두거나
간이형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씨앗을 길러냅니다.

간단한
비닐
하우스

준비물 : ①가로 세로 3cm이상인 나무막대 : 1m 2개(기둥) 1.8m 1개(천장)
            ②전선배선용 파이프(철물, 건재상에서 구입) 2.3m 6개 (천정만듬)
            ③비닐(폭 2m 길이 3.6m)  제작비용 10,000원 정도

나무기둥을 두 개를 남쪽과 북쪽에 세워 40cm은 땅에 묻고 60cm 정도를 남긴후
180cm의 나무를 못질하여 연결하면 기둥이됩니다.
전선배선용 파이프를 나무기둥 위로하여 양쪽을 땅에 꽂은후 나무에 묶어 고정합니다.
비닐의 한쪽을 땅에 묻은후 배선용 파이프위에 덮은후 사면을 흙을 덮습니다.
물을 주거나 파종상자를 넣을 경우는 비닐의 흙을 벗겨낸후 열면됩니다.
씨앗의 파종은 파종상자(포트)를 이용하여 옮겨심기에 편리하게 합니다.

파종후
관리

2~3일에 1회 정도 물을 주어 흙이 마르지 않게 합니다 물기가 많아도 좋지 않습니다.
10여일후 싹이 올라오면 낮에는 비닐의 일부를 벗겨 환기와 온도를 조절합니다..
싹이 돋은후 10여일간은 떡잎이 자라다가 본잎이 한 장씩 나오게 됩니다

비닐을 덮어 파종한 경우는 10여일후 싹이 모두 돋으면 10여일간은 낮에는 열어서

환기를 하고 밤에는 덮어주다가 이후는 점차 밤에도 열어서 10여일후에는 비닐을 벗깁니다.

솎아
내기

10cm정도 자라고 본잎이 나왔을 때 약한 싹은 뽑아내어 종이컵에 한 개의 싹만 남깁니다


심기

목화의 키가 1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 심거나
지름 30cm 정도의 화분에 옮겨 심어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고 첫날은 햇빛을 가려줍니다
밭에 옮겨 심을 경우는 사방 30cm 정도의 간격으로 심습니다. 
배양토는
퇴비5, 흙3, 모래2,  정도이며 영양분이 많은 흙에서 잘 자랍니다


자르기

꽃 봉우리의 자람을 돕기 위해 봉우리 없는 줄기의 끝을 때때로 잘라 주고
원줄기의 끝을 자르면 키가적고 곁가지가 나와 성장이 좋아집니다.
화분에서 키울 경우는 겹쳐서 햇볕을 못받는 잎이나 가지를 자르고 모양을 만듭니다

목화
병해

진딧물이 발생하면 잎을 딱아내어 진딧물을 제거합니다. 민달팽이도 잎을 먹습니다.
밭에서 많이 키우는 경우는 진딧물 약을 뿌려도 주변에서 날아오므로 자주 뿌려야 합니다

목화
벌레

잎에 구멍이 있고 잎이 말려 있는 잎은  따서 버립니다(잎을 먹는 벌레가 들어 있습니다)
밭에서 대량 재배하는 경우는 벌레를 죽이는 약을 2회 이상 뿌려야 합니다


봉오리

7월 초순경 꽃 봉오리가 맺어 길어지고 각 마디에 잎이 달리고 가지가 무성해 집니다.
키가 작고 가지가 많으면서 굵은 목화가 튼튼한 목화입니다

목화꽃

꽃 봉오리가 맺힌후 흰봉우리가 나오면 다음날 오전 7시~10시 사이에 꽃이 핍니다
꽃 잎은 5장으로 흰색, 백황색으로 첫날은 엷은 크림색이지만 다음날은 붉게 변하여 

 떨어지고 다른 봉오리가 꽃이 계속 피며 벌이나 나비가 없어도 열매를 맺습니다. 

목화
다래

꽃이 지고나면 초록색 둥근 봉우리가(다래) 생겨서 20여일후 지름3~4㎝ 정도의 복숭아

 모양의 열매가 되고 익어가면서 점점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어린 다래는 단맛이 있어 옛날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다가 들키면 혼이 났답니다.

북돋
우기

왕성하게 자라면 퇴비를 추가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주변이 흙을 모아 줄기쪽에 쌓아 높여줍니다(북돋우기)

목화
솜꽃

다래가 익어서(재래종 30일 육지면 43일) 갈색으로 마르면서 서서히 벌어지면서 목화

 솜이 보입니다.

거두기

먼저 익은 것 부터 순차적으로 따서 햇볕에 말리거나 잎이 마른후 한꺼번에 솜을 땁니다.

솜의
처리

많은 양은 씨아로 씨앗과 솜을 나누고 적은 양은 손으로 씨앗을 뽑아냅니다.
가려낸 솜을 타서 쿠션,방석, 이불을 만들거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합니다.
솜은 지방분이 많아 물의 흡수가 약하므로 약솜을 지방을 빼어 탈지면으로 사용합니다

병충해
방제

진딧물 : 알로 월동한 것이 4월 중~하순에 부화하여 목화 즙액을 빨아먹으며

각종 바이러스를 옮기고 그을음병을 일으키며 자람을 방해한다 개미가 있으면

진딧물이 있다.
잎을 딱아내는 방법이 좋으며 진딧물 전용약제를 뿌리면 쉽게 죽지만 다른곳에서

날라와 다시 발생하므로 자주 관찰합니다.

민달팽이 : 어릴적에 목화잎의 영양분을 먹어 자람을 방해하니 잡아낸다.

잎말이벌레 : 애벌레는 목화잎을 먹고 자라면 목화 잎을 말아 알을 낳으므로
                    관찰하여 잎이 말린 것이 있으면 살충제를 뿌리거나 잎을 따서 버린다 

겨울
나기

화분을 베란다 등에 두어 보온이 되면 봄에 줄기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 자랍니다.
솜을 따지 않아도 점자 부풀어 봄이오면 씨앗과 함께 바람에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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