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노랑총채벌레의 방제대책 |
해충류에는 반드시 그들응 공격하는 천적이 있다. 그러나 천적류는 일반적으로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살충제를 자주 살포하면 거의 발생하지 않느다. 노지재배 가지의 경우 꽃노랑총채벌레를 잡아먹는 히메하나노린재류가 자연발생한다. 천적류가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를 억제한다는 사실은 밝혀져 있으나 농약에 약하기 때문에 관행방제포장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림 1] 꽃노랑총채벌레의 시설재배 가지에서의 분산시기와 노지재배 가지에로의 침입시기 ●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과 피해 꽃노랑총채벌레는 1970년대 말경에 외국에서 침입한 이후 채소·화훼류의 주요해충이 되었다. 특히 가지 열매는 이 해충의 피해를 받으면 외관이 상처를 입어 상품가치가 현저하게 저하된다. 그 때문에 꽃노랑총채벌레는 가지생산자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 노지재배 가지에서의 종합 병해충 관리의 활용가능성 1) 종합 병해충 관리체계의 수림 지금까지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한 과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주로 살충제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본종은 여러 가지 살충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발달시키고 있기 때문에 자주 살포해도 방제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약에 의존하는 방제법을 대체할 수 있는 방제기술개발이 요망되어 왔다. 2) 종합 병해충 관리하에서의 해충과 천적의 발생양상 천적에 무해한 농약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 지역을 불문하고 히메하나노린재가 6월 중하순부터 가지의 노지재배포장에 정착하고 7월중∼8월중순에 밀도가 절정에 달하면서[그림 2], 총채벌레류의 발생을 억제한다.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양상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그림 2]. 시설에서도 가지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7월 상순부터 발생하는데 노지에서만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8월 하순 이후에야 발생한다[그림 2].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지배배 가지에서의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은 시설재배종료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시설과 노지에서 동시에 가지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노지에서의 발생시기가 빠르고 발생량도 많다. 3)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IPM의 효율성 관행방제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하여 20회나 방제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과율이 60∼80%에 달했다. ● 노지재배 가지에서 시설재배가지로 이동 앞에서 설명한 실증시험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히메하나노린재류의 꽃노랑총채벌레데 대하여 매우 유력한 천적이다. 시설재배에서 히메하나노린재류는 자연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대량사육하여 방사해야 한다. 토착노재류 중에는 나미히메하나 노린재가 노지재배 가지에 우점적으로 발생한다. 그래서 이 종의 방사방법을 검토해왔다. [그림 2] 노지재배 가지의 종합병해충 관리하에서의 총채벌레류와 히메하나노린재류의 밀도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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