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사미드 입제’ 하나면 연작장해 고민 끝~

풋마름병, 역병 등 연작장해 병 방제 효과 커
살균·살충·제초까지 경영비·노동력 절감


시설하우스 재배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연작장해 해결사로 밧사미드 입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밧사미드는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양소독제로 2005년 국내 농가에 소개된 이후 시설재배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작물보호제와는 달리 토양을 훈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작지 시설하우스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풋마름병, 역병 등의 연작장해 병 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다.
연작장해의 주원인인 토양병원균은 토양 사이사이에 숨어있어 방제가 매우 어려운데 밧사미드는 활성가스인 MITC가 토양 내 공극을 따라 이동하며 병원균을 사멸시키기 때문에 100%에 가까운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토양 내 병원균뿐만 아니라 토양해충과 토양 속 잡초종자까지 한번에 방제할 수 있어 1석 3조의 만능상품으로 평가된다.
밧사미드 전문요원인 양준원 씨는 “토양 경운, 약제 살포, 토양 혼화, 수분 공급, 비닐 피복, 가스 제거, 발아시험 등 일련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확하게 수행해야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정확한 사용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밧사미드 입제는 살균·살충·제초 효과를 두루 갖추어 농가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시설작물 재배농가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작물보호제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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