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로 알아보는 C형 간염
  • C형간염이란 무엇인가요?
    C형간염이란 간과 혈액에 C형간염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을 말합니다.

  • 어떻게 하면 C형간염에 걸리게 되나요?
    이미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전파원인입니다.

  • 언제부터 C형간염이 혈액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게 되었나요?
    1989년부터 입니다.

  • 1992년 7월 이전에 수혈을 받은 적이 있다면 C형간염에 걸릴 수 있습니까?


  • 내일 수혈을 받게 된다면 C형 간염에 걸릴 수 있나요?
    최근에는 수혈전 모든 혈액에 대하여 C형간염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그 위험도는 극히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 C형 간염에 걸렸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가까운 개인의원이나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혈액에서 Anti-HCV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 Anti-HCV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C형 간염에 걸렸다는 의미인가요?
    아닙니다. 위양성 결과일 수도 있읍니다. 특히 류마치스 관절염이나 그외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다면 그럴 가능성이 더욱 많지요. 또한 과거에 C형간염에 노출이 됐지만 면역체계가 그 바이러스를 제거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전체의 C형간염에 감염된 환자의 약 15%에서 나타납니다. 이렇게 이미 치료된 사람들에서 아직 Anti-HCV가 있더라도 활동성감염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 HCV-RNA는 음성입니다.

  • 검사결과가 위양성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만약에 HCV-RNA결과에서 혈액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C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고, 지속적으로 검출되지 않는다면 위양성을 의미합니다.

  • C형간염의 일반적인 특징은 무었입니까?
    C형 간염환자의 25%가 10년에서 40년 사이에 간경변증으로 진전이 됩니다. 어떤 간경변증 환자들은 간암으로 발전되기도 하고, 어떤 강견변증 환자들은 간이식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개개의 환자에서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우 해마다 8,000명에서 10,000명이 C형간염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 C형간염 환자에서 C형간염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나요?
    예, 12개월간 인터페론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면 약 20%에서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고, 약 48주동안 리바비린을 인터페론과 같이 사용하면 약 40%에서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바리어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치료가 부작용이 없는지요?
    예, 대부분의 환자가 열. 근육통, 두통 그리고 관절통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을 호소합니다. 리바비린을 사용하는 경우 빈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 치료나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병용치료를 받은 약 5%에서 이러한 부작용때문에 치료를 중단합니다. 드물게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 치료는 얼마동안이나 합니까?
    대개 평균적인 치료기간은 약 48주입니다.

  • 치료받으러 얼마나 자주 병원에 가야합니까?
    인터페론 주사는 매일 또는 일주일에 3번 자가투여가 가능합니다. 리바비린은 하루에 2회 복용하면 됩니다. 혈액검사와 병원 방문은 1주째, 2주째, 4주째, 8주째, 12주째, 16주째, 20주째, 24주째, 28주째, 32주째, 36주째, 40주째, 44주째, 그리고 48주째에 하시면 됩니다.

  • 투약용량은 조정이 가능한가요?
    예 만약 환자가 심한 부작용을 보이거나 적혈구수, 백혈구수 혹은 혈소판수가 심각하게 감소하면 임상기준에 제시된대로 용량을 줄이거나 투약을 중지해야만 합니다. 만약 HCV-RNA가 12주까지 90%이상 감소되지 않으면 지속적 관해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페론을 매일 투여할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만약에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혈액내 C형간염의 바이러스 수치이 12주후에 최대한 90%까지 감소할 것입니다. 또한 성공적으로 치료되면 대부분 혈청 ALT와 AST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치료가 성공적이라면 치료를 종료 직후와 치료종료 6개월 후 바이러스 수치가 1밀리리터 당 100 copies 미만이어야 합니다. 치료후 6개월째에 HCV-RNA가 음성인 환자(HCV-RNA 100 copies 미만)는 추적검사하는 13년 동안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 C형간염은 치료가 가능합니까?
    암을 치료할 수 있듯이 C형 간염은 치유할 수도 있습니다. 즉 어떤 환자들은 치유되기도 하고 어떤 환자들은 치유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1980년대에 인터페론 치료종결후 6개월째에 HCV-RNA 음성이었던 환자들이 치료종료 후 13년까지 추적하는 동안 HCV-RNA가 음성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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