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갈변병(Pseheomonase tolaasii, Pseudomnase agarici)>

 
발병원인

   - 균상표면 수분상태가 건조 또는 과습이 반복되어 표면 균사가 일부 사멸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 관수된 물이 증발되지 못하고 장시간 버섯표면에 남아있어 병원균이 증식되는 경우
   - 주야간 온도차가 심하여 균상 또는 버섯 갓표면에 응결수가 생기거나 야간에 온도가 낮은상태에서 재배사의 상대습도가 포화상태로 장시간 유지되는 경우
   - 세균성갈변병이 발생되었던 재배사내외를 소득하지 않고 다음 재배가 계속된 경우
   - 발병된 재배사로 부터 인부, 작업도구 등이 이동 접촉되었거나 버섯파리등 해충이 유입될 경우

 
병    징

   - 발병 초기에는 버섯표면에 맑은 물방울이 형성되어 맺혀있음
   - 어린버섯은 갓부분이 연갈색으로 변하면서 생장이 중지되고 진한 갈색으로 부패되어 악취가 풍김
   - 본병의 발생 초기에는 갓표면의 일부 또는 전체가 연갈색의 반점이 시작되었다가 병이 진전됨에 따라 진한 갈색으로 변색되어 확대됨
   - 버섯 생육후기에 발병되었을 경우에는 기형버섯이 형성되어 상품가치가 크게 떨어짐
   - 본 병이 균상 전면에 발생된 경우에는 균상표면의 균사층이 진한 갈색으로  하면서 버섯발생이 극히 부진함

 
방제대책

   - 재배시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
    ․재배적기에 알맞는 품종 선택 재배

< 느타리버섯 품종별 재배적기 >

 

       ․ 재배가 끝난후 재배사 폐상소독시에는 스팀으로(80℃에서 4~8시간) 소독하거나 밀폐후에 포르말린 15~30cc/㎡으로 훈증
    ․ 재배시작 전에 재배사 주위와 재배사 바닥에 유산동 800배액을 희석살포 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
    ․ 세균성갈변병의 발병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재배사 내의 주야간 온도차를 5℃이내로 줄여서 항온을 유지하도록 하고, 실내습도는 84~95% 내외로 유지함과 동시에 재배사내의 탄산가스농도가 0.05%를 넘지 않도록 환기량을 조절
    ․ 버섯수확후 균상에 남아있는 잔존 버섯은 깨끗이 제거
    ․ 균상표면에 건습이 반복되지 않게 온습도 및 가습 조절시설을 하고 특히 관수후에는 환기를 시켜 버섯표면의 수분을 증발시킴
   - 약제사용에 의한 방법
    ․ 본 병이 발병되었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항생제로서 농용신수화제, 아그리마이신 등이 있음
    ․약제살포시 균상표면에 있는 버섯은 완전히 제거한 후 농용신수화제와 아그리마이신은 300배액으로 희석하여 1차 관수한 다음, 2일후에 5000배액으로 2차 살포하여 피해를 경감
   - Ca(OCℓ)₂를 ℓ당 0.2g 혼합하여 24시간후 살포
   -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세균성갈변병 방제기술
    ․ 차아염소산(Sodium hypochlorite)에 의한 갈변병 방제효과(수량지수)

 

    ․ 느타리버섯 세균성 갈변병 방제에 사용되는 Sodium hypochlorite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하나 그 사용 방법과 사용량이 정확히 요구됨
    ․ Sodium hypochlorite는 버섯발생시부터 관수시에 혼합하여 사용함으로 세균병을 방제할 수 있음

    ․ Sodium hypochlorite(유효염소 10%)의 사용량은 1,000배액으로 희석하여 관수 요함
    ․ 1,000배액의 Sodium hypochlorite 용액에 갈변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완전히 사멸됨
    ․ 1,000배액의 Sodium hypochlorite 용액은 느타리버섯 자실체와 균사체에 전혀 해를 주지 않음
    ․ Sodium hypochlorite 처리구는 관행구에 비해 수량지수가 128%이며, 방제가는 63%로 나타났음

 

 < 푸른곰팡이병 >

 
발병조건

   - 푸른곰팡이병이 발생되는 조건중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재배사 주위의 병원균 밀도가 높은 경우이며, 다음으로는 볏짚내의 수분과부족으로 배지재료에 이상발효현상이 발생하여 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을 불량하게 하므로서 병해 발생을 조장하는 경우
   - 푸른곰팡이병원균이 오염된 종균이 공급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

 
방 제 법

   -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병해에 사용하고 있는 약제로는 발병초기에 효과가 없으며 가장 효율적인 것은 예방에 의한 방법임
   - 재배사 바닥을 콘크리트로 개선하므로서 병해충의 서식지를 없앰
   - 병해 전염 매개체인 버섯파리의 방제 철저
   - 균상위에 버섯잔유물이 부패될 때에 2차적으로 비기생성 병원균이 발생하므로 수확시 균상정리
   - 종균의 선별을 정확히 하여 접종
   - 종균 수령 즉시 종균병의 면전(솜마개) 및 마개 밑부분에 잡균 발생 유무를 조사후 발병된 종균은 사용하지 말 것
   - 종균접종시 잡균의 오염 방지
   - 병이 발생되었던 재배사의 재살균은 종균접종후 2주 이내에 균상표면에 푸른곰팡이병 등의 병해가 30%이상 발생되어 재살균을 시도할 경우 볏짚다발을 뒤집거나 상면의 톱밥을 제거한 후 정상적인 살균을 하고 특히 후발효기간 동안 배지내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므로 후발효기간동안 환기를 자주 실시
   - 푸른곰팡이병원균의 발생이 극도로 심한 경우 현재 균상내에 있는 원균의 밀도를 줄이고 살균효과를 증진하는 방안으로 살균전에 벤레이트를 평당 5g씩 균상위에 볏짚의 수분상태에 따라 희석농도를 정하여 표면살포 후  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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