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 후 제때에 물 먹일 것

 병아리가 부화한 후의 처음 마시는 물을 开水(개수)라고 한다. 제때에 개수를 주면 병아리가 腹腔(복강)에 나머지 계란 노른자를 흡수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만약 병아리가 부화한 후 48시간 동안 개수를 하지 못하면, 항문 막힘증의 병아리가 발생하고 그 수가 뚜렷하게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반드시 부화 후 15~24시간 내에 개수를 해야 한다. 연이어 2~3일 5~8%의 시럽을 마시면 항문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아리의 조기 사망률도 하락 시킬 수 있다.

 

부화한 후 첫 먹이 주기

  병아리가 부화 한 후 처음 먹이를 먹이는 것을 开食(개식)이라 한다. 실험으로 증명한 바에 의하면, 병아리의 개식 시간은 부화 후 24시간 안팎이 좋으며, 늦어도 36시간을 초과하면 안 된다. 동시에 모든 병아리가 이틀 내에 모두 먹이를 먹는 방법을 배우게 해야  하고, 병아리가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촉진하도록 해야 항문 막힘증이 감소한다.

 

고단백 사료를 먹이지 말기.

  병아리가 부화 한 후, 腹腔(복강)에는 아직 6~9그램의 노른자가 완전히 흡수 되지 않는다. 노른자의 영양가치는 매우 높아 병아리의 영양의 원천으로 삼을 수 있는데, 이 때 병아리의 소화 기능은 아직 온전하지 못하다. 각종 소화효소의 효소 해소 능력이 아직 약해서 고단백의 사료는 충분히 소화 흡수를 할 수 없어 항문 막힘증이 발생하기가 매우 쉽다. 때문에 병아리가 부화 한 후 초반 며칠은 어분이 섞인 고단백 사료를 주면 안 된다.  

  첫 날은 말랑하고 부드러운 좁쌀이나 옥수수 부스러기를 첫모이로 쓰고, 둘째 날은 배합한 사료에 1/2의 옥수수 부스러기를 첨가하여 먹인다. 셋째 날은 배합한 사료에 1/3의 옥수수 부스러기를 첨가하여 먹이고, 이후에는 각종 영양소가 구비된 배합 사료를 먹여야한다.

 

온도를 적절히 하기.

 갓 태어난 시기에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하루 안에 온도차가 1.5℃를 넘어서는 않아야 병아리가 음식물을 쉽게 소화하고 흡수 시켜, 항문 막힘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치료-

병아리 사료에 적당량의 항생 물질을 첨가하기.

  동시에 특히 보리 혹은 밀이 함유되어있는 사료에 0.2%~0.3%의 복합 효소나 食母生(식모생)첨가하면, 사료의 찰기를 낮출 수 있어, 병아리가 음식을 소화 흡수 시키는 것을 촉진 시킨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