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묘목을 심는시기가 조금 늦은것 같은데

식재방법을 문의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제가 심는방법을 올려 드립니다..

복분자 묘목을 심는시기는

보통 3월 10일 전후 늦어도 4월10일 이전에 심는것이 좋고

묘목 채취후 빠른기간내에 식재하는것이

생존율과 활착율이 좋다..

 

묘목은 튼튼하고 충실한것이 좋다..

 

 

묘목 길이는 20cm정도가 좋으며 묘목 두께는 직경이 굵고 부리가 많을수록 좋으며

오랫동안 가식되지 않은 묘목이 좋다..

 

 

묘목을 식재할때는 뿌리를 곧게펴고 뿌리가 엉키지 않게 심어야 좋다..

 

 

 잔부리가 많은것이 좋으나,

너무 많으면 뿌리가 곧게 펴지지 않고 뭉처서  곰팡이가 생겨 고사 될수 있다..

 

 

그래서 보르 밑둥을 잡고 전지가위로 잘라주면..

 

 

뿌리가 펴질수 있다...

또한 식재전에 뿌리부분을 물에 한동안 담가놓고 식재하면 활착이 좋다..

 

 

땅바닦에 쫙펴서 묻고 흙을 충실이 덮고 눌러주면..

 

 

비니루 멀칭또한 필수 입니다..(습을유지해주며 잡초예방)

 

 

 복분자 심기전에 밑걸음으로 발효퇴비를 충분히 전면 살포하고30cm이상 깊이로 2,3회정도 경운한다.

묘목은 비오기 전날 식재하는것이 좋다..

심고난후에는 항상 봄가뭄이 있으니 점적관수를 설치하는것이 좋으나

관수 시설이 안되어 있고 비가 안오면 2,3회 정도 물을 주는것이 뿌리 활착에 좋다..

 

출처:정읍농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5bok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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