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옮겨심기한  2년차 매실나무입니다.

 


위의 나무는 이식 후 다음해에 과실이 달려 수확하고 푼 바램에
과실을 키운 매실나무입니다.
나뭇가지가 성장하는 쪽으로 가야 할 양분이
과실 키우는데 집중되어 나무의 성장이 현저하게 지체되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양분을  나뭇가지 키우는데 집중시켜 키운 매실나무입니다.
두 나무를 비교해보면 나무의 키와 가지의 굵기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렇듯 매실나무 등 과일나무는
이식 후 1-3년 동안은 나무를 성장시키는 위주로 관리해야합니다.
이 기간은 나무의 모양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꽃과 열매를 제거하고 적절한 순따기와 가지치기로 나무모양을 잡아주며
나무를 집중적으로 성장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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