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농사에 있어 가장 흔한 병입니다.
거름기가 떨어져 포기의 세력이 약할때 주로 발생합니다.
발생초기 잎의 뒷면을 살펴보면 각이지고 물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누런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 후 차차 확산되면 잎이 마르고 변색됩니다.
이 병은 퍼지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갑자기 과실이 많이 달릴때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치료및 예방으론 난황유를 많이 이용합니다.
달걀 노른자 하나에 식용유(해바라기씨유가 효과가 좋음)100m을 섞어 잘 혼합한 후
물한말에 혼합하여
햇볕이 잘 드는 날에 병든잎을 제거한 후 살포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난황유는 일주일 단위로 살포합니다.
마요네즈를 이용하여 난황유를 만들어 살포해도 됩니다.
물 한 말에 마요네즈 100ml을 혼합하여 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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