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적기에 시비를 하지못하면 양분이 부족하여 식물체가 약해지고
기형으로 열매를 맺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수확량이 작아지고 품질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토마토의 생육과정에서 생장특징에 근거하여
정식기(모종 이식시기), 성장기(모가 튼튼해지는 시기), 결과기(과실이 달리는 시기)로
구분하여 적기에 시비하면 토마토의 질을 높을 수 있고 수확량의 증대를 꾀할 수 있습니다.

 

  1. 정식기에는 양질의 퇴비를 충분하게 밑거름을 넣어줍니다.
  2. 성장기에는 엽면시비로 부족해진 양분을 보충합니다.
     토마토의 모종이 자라 잎이 5~6장 달렸을 때  잎의 색깔이 옅어지면 엽면시비를
     실시합니다. 보통 10일 간격으로 실시하는데 병충해방제와 함께 실시하기도합니다.
     보통 요소비료를 0.03%비율로 희석시켜 사용합니다.
  3. 결과기에는 적시에 웃거름을 시비합니다.
     첫 번째로 달린 과실의 직경이 1.5~2.5cm로 자랐을 때 웃거름을 주고 물을 줍니다.
     요소비료와 황산가리를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시비합니다.
     2.3번째 달린 과실의 직경이 3cm 크기로 자랐을 때  2차와 3차 시비를 하고
     물을 줍니다.
     뿌리에 직접 닿지않게 포기 사이에 구멍을 내고 그 안에 한스푼씩 넣어줍니다.
     과실이 커지는 시기에 인산가리를 엽면시비하면
     과실의 착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