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 수지증상.

 


문) 사질토에 재식된 미백품종입니다.
    복숭아나무의 표피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진이나오고, 진과 나무에서 시큼한 냄새가나며, 유목의 경우 고사됩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답) 원인은 질소과다, 강전정, 배수불량, 지나친 건조, 동상해, 일소, 복숭아 유리나방의 피해등과 같이 비전염성인 것과 사무귀수피병이나 동고병 등과 같이

     전염성 병원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표피가 갈색으로 변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으로 보아 조직은 수지발생전에 괴사되었을 가능성 높습니다.
     즉 조직이 괴사된후 알코올 발효가 진행중에 비가많이오면 수지에 나무조직에서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유목인경우 고사 된다는것은 부적지이거나, 관리부실일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진 등으로 보아 나무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
     해결방안 강전정을 피하고, 토양조건을 정비하고 비배관리를 적절히 해야합니다.

     특히 지하수위가 높은 과원에서는 배수대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사질토라도 강 근처는 습해를 받을수있습니다.
     또한 사질토는 일소피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가지등면에 5월중순부터 적심을 하여 강한햇볕을 막아주는 관리를하여야합니다.

     사질토에서는 관수가 매우중요합니다. 즉10일동안 30mm의 누적강우가 안되면 4일간격으로 관수를 해주어야합니다.
     관수시에도 일시적인 관수보다 간격을 주어가면서 관수하여야합니다.
     좀더 자세한 문의가 필요하시면 청도복숭아시험장054-373-5486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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