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꺼지는 시동… 배터리 교체 신호입니다
[조선일보 2006-11-22 03:09]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조선일보]

날씨가 추워지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들이 늘어난다. 배터리 기능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배터리는 시동모터 소리가 약하면 배터리 단자의 오염이나 저항 정도를 점검 받아야 한다. 보통 배터리는 2~3년 정도를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기온이 떨어지면 점화장치의 기능도 떨어져, 점화플러그의 불꽃이 약해질 수 있다. 점화플러그는 2만~4만㎞정도에 점검한다. 전극이 오염돼 불꽃이 약하면 고압 케이블과 함께 교환한다.

엔진오일은 1만~1만5천㎞ 마다 교환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5만㎞마다 오일의 상태를 점검해 불량하면 새로 교환한다. 요즈음 출고되는 승용차는 교환주기가 10만㎞로 되어 있으나,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브레이크 액의 양이 줄었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를 먼저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브레이크 액을 보충한다.

최근 부동액은 과거 1~2년마다 교환하던 부동액과 달리 수명이 5~10년에 이르는 ‘장수명 부동액’이 신차에 주입된다. 장수명 부동액은 연수인 수돗물과 절반씩 섞어 사용한다. 장수명 부동액을 일반 부동액과 혼합하면 수명이 짧아진다. 일반 부동액의 수명은 2년 정도다.

새로 부동액을 넣을 때에는 기존 부동액을 완전히 배출한 다음, 부동액과 수돗물을 절반씩 섞어 보충한다. 일반 승용차의 냉각수 양은 6?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승용차는 시동을 건 후 약 10분 이내에 더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한다. 15분 이상 지나도 더운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엔진의 냉각수 온도를 신속히 올리는 부품인 써머스타트(정온기)가 고장난 것이므로 교환한다. 겨울에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것이 좋다. 이는 에어컨 내부에 냉매를 순환시켜 기계의 부식을 막고, 고무제품의 경화를 예방해 공조장치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다.

눈길 운행이 많은 차량은 스노타이어를 장착하고, 스노체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LPG(액화석유가스)차는 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떨어지면 시동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가스탱크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이광표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차장)

 

*** 문학산 경우--             * 엔진오일은 약7000~8000km에서교환

     (본인의 네이버 닉네임)  * (차령10.2년이라 좀일찍 감)

                                         *  밧데리는 6년째 사용중

                                         *  에어컨은 월 1회 이상은 실시

                                         * 부동액은 6년 쓰고 올 7/25일 교환함

                        *  가열플러그 교환(10.2년만에 16만km에서-갤로퍼 디젤)

                        *  타임벨트-16만km에서 처음 교환(아까움-완전신품상태)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정진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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