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는...

 

 

음력8월이나 2월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 가래를 없애며 폐의 기능을 보강한다.

* 위장의 기능을 돕는다.

* 심장을 튼튼하게하여 성인병을 예방한다.

   높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을 정화하는 약효가 있다.

 

~주의~

더덕은 갑작 스럽게 생긴 질병보다는 오랫동안 지속된 속병에 더 효과가 좋기때문에 허약체질의 습관적인 만성기침에는 사용하지만 초기감기 급성기관지염 등의 기침에는 쓰지 않는다. 

 

 

 

 

 

 

1. 더덕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2미터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는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 건땅에서 자란다. 

뿌리를 사삼이라고도 부르는데,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잔대와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사삼으로 쓰는 나라도 있다. 

뿌리에는 사포닌, 이눌린이 있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2. 북한의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더덕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다 하여 열이 있고 입안이 마르는데, 폐에 열이 있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피를 토할 때 쓴다.

민간에서는 만삼보다 작용이 약하지만 강장강정약으로 쓴다. 

말린 뿌리를 5~10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때의 기침가래약으로 쓴다." 

 

3.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더덕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도라지과에 딸린 다년생 풀인 더덕은 각지 산허리의 기름진 땅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페경, 위경에 작용한다.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폐를 눅여주어 기침을 멈춘다. 

또 위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주기도 하며 고름을 빼내고 해독한다. 

거담작용, 진해작용, 혈중콜레스테롤감소작용, 강압작용, 호흡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혈당증가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폐음부족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하는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오랜 기침, 폐옹, 유선염, 연주창, 옹종, 대하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4. 종기나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생뿌리를 짓찧어 환처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닦아낸다. 

식용으로 껍질을 벗긴뒤 두들겨서 납작해진 것을 찬물에 담가서 쓴 맛을 우려낸 다음 고추장을 발라 구워 먹는다. 

또는 생뿌리를 반 정도 말린 뒤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하기도 한다. 

 

5. 생약명을 양유, 사삼, 노삼, 통유초, 토당귀 라고도 부른다. 

약효로는 강장, 해열, 거담, 해독, 최유, 배농,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침, 인후염, 폐농양, 임파선염, 유선염, 젖 분비부족, 종기 등에 사용한다.

 

 

 

종 같이 생긴 흰 꽃이 지고난 다음의 그림입니다.

 

4월초의 더덕줄기




 

 

[양유(羊乳,沙蔘)] 
【이명】 노삼, 지황, 통유초, 산해라, 사엽삼, 백하차, 토당삼
【기원】 더덕의 근
【학명】 Codonopsis lanceolata(S. et Z) Trautv.
           길경과(초롱꽃과 Campanulaceae)에 속한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서 150~
           250cm쯤 자라고, 뿌리는 비대하며, 줄기를 자르면 백색유액이 나온다. 잎
           은 호생하며, 3~4개의 잎이 접근하여 나는데, 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서 톱니가 없다. 꽃은 8~9월에 녹색 바탕에 갈자색의 반점과 테가 있고,
           아래를 향하여 피는데, 과기는 9~10월이다.  전국에 분포하며  숲속에서
           자라고, 뿌리는 식용으로도 이용된다.
【채취】 가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수치】 그대로 썰어서 사용한다.
【기미】 평하고 감신하다.
【귀경】 비, 폐경에 들어간다.
【효능】 거담, 배농, 강장, 최유, 해독, 소종, 생진
【주치】 해수, 인후염, 폐농양, 유선염,임파선염, 장옹, 옹종, 유즙부족, 사교상
【용법】 내복 : 탕전하거나 연말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 짓찧어 환처에 붙이거나,  또는 물로 달여서  환처를 씻어낸다.
【용량】 1일 12~30g
【처방명예】 삼소음 등 사삼 처방에 사삼으로 쓰이고 있다.
 
【異名】 奴蔘, 地黃, 通乳草, 山海螺, 四葉蔘, 白河車, 土黨蔘
【基源】 더덕의 根
【學名】 Codonopsis lanceolata(S. et Z) Trautv.
           桔梗科(초롱꽃과 Campanulaceae)에 屬한 多年生 덩굴성 草本으로서 150
           ~250cm쯤 자라고, 뿌리는 肥大하며, 줄기를 자르면 白色乳液이 나온다
           잎은 互生하며, 3~4개의 잎이 접근하여 나는데, 披針形 또는 長楕圓形
           으로서 톱니가 없다. 꽃은 8~9월에 녹색 바탕에 褐紫色의 斑點과 테가
           있고, 아래를 향하여 피는데, 果期는 9~10월이다. 전국에 분포하며 숲
           속에서 자라고, 뿌리는 식용으로도 이용된다.
【採取】 가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修治】 그대로 썰어서 사용한다.
【氣味】 平하고 甘辛하다.
【歸經】 脾, 肺經에 들어간다.
【效能】 祛痰, 排膿, 强壯, 催乳, 解毒, 消腫, 生津
【主治】 咳嗽, 咽喉炎,肺膿瘍, 乳腺炎, 淋巴腺炎, 腸癰, 癰腫, 乳汁不足,蛇咬傷
【用法】 內服 : 湯煎하거나 硏末로 하여 복용한다.
           外用 : 짓찧어 환처에 붙이거나, 또는 물로 달여서 환처를 씻어낸다.
【用量】 1日 12~30g
【處方名例】 蔘蘇飮 등 沙蔘 처방에 沙蔘으로 쓰이고 있다.
 

 

잎이 4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잡고보니 뿌리를 깊이 내렸습니다.

토양이 좋더군요.

 

약초동산님의 그림입니다.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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