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 청도 이서면의 은행나무 ♣




청도 이서면의 은행나무는
높이가 29m, 둘레는 8.5m에 이르는 수나무이다.
이 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지만,
전설에 의하면 1,300년 전 지금의 은행나무가
있던 자리에 우물이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도사가
물을 먹으려다 빠져 죽은후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 302호  의령 유곡면의 은행나무 ♣
 
의령 유곡면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5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21m, 둘레 10.3m이다.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마을 옆에서 자라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켜주는 성한 나무로 믿어지고 있다.
특히 남쪽가지에서 자란 두 개의 짧은 가지(돌기)가
여인의 젖꼭지 같이 생겼다고 해서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정성들여 빌면
효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 304호  강화 서도면의 은행나무 ♣

강화 서도면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이고,
높이는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8.96m이다.
마을의 언덕 위에서
정자나무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신성스런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800년전에 홍수에 떠내려 온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며,
이 나무의 가지를 태우면 신이 화가나서
재앙을 내린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누구도 가지를 다치지 않게 하고 있다.
  ♣ 95호 삼척도계읍의 긴잎 느티나무 ♣

도계읍의 긴잎느티나무는 나이가 1000여 년 정도된
나무로 추정되며, 높이 20m, 둘레 약 7.5m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서낭당 나무로 섬기며
행복과 평안, 번영을 기원해 왔으며,
옛날에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 피난한 적이 있어서
지금도 입학 때가 되면 합격을 빌며 치성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 273호 영풍 안정면의 느티나무♣
  안정면의 느티나무는 약 500년 정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높이 16.5m, 둘레 10m의 크기이다.
매년 추석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나무 아래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