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Vanda)

 

반다는 인도, 뉴기니아,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태국 등지에 30여종이 자라며, 상록성의
    착생란으로써 전형적인 단경성란이다. 기근이 1-2m씩 길게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꽃은
    늦가을철부터 겨울에 걸쳐 핀다.
     반다는 풍란이나, 팔레놉시스등과 속간교잡종이 육성되어 있으며, 종간잡종이 있다.

    원산지 ------  동남아
    번식법 ------  생장점 번식,종자번식.
    적정온도 ----  25 ~ 30。C                             
    적정광도 ----  10,000(유묘) ~ 30,000(성묘)LUX
    적정습도 ----  60 ~ 70%
    개화기 및 개화기간 ---   겨울 ~ 봄. 50 ~ 60일
    생리적 특성 -- 호기성,다비성

 

반다(Vanda)의 관리

  반다는 고온(高溫)과 다습(多濕), 강광(强光)을 좋아한다. 관리만 따라주면 화기(花期)도 2개월이나 되며, 한해에 몇 번이고 꽃을 볼 수도 있다.

 

봄철 관리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충분히 쪼이며 5월 초까지 실내에서 재배하다 5월 중순에 실외에서 재배한다. 햇빛이 부족하면 뿌리가 튼실하게 자라지 못한다. 실외에서는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를 택해 공중에 매달아놓고 기르는 것이 좋다. 차광률은 30% 정도로 한다.

   물은 매일 아침나절에 엽면분무를 실시하여 그날 충분히 마르도록 하며 분 위의 식재가 마르는 시기를 살펴 흠뻑 준다. 일단 실외로 내놓으면 매일 아침마다 물을 흠뻑 주도록 한다.

   비료는 월 3회 정도 실시하는데, 비를 맞을 경우에는 시기를 당겨준다.

 

여름철 관리

   여름은 고온과 다습, 강광을 좋아하는 반다에게 있어 왕성한 생육을 하기에 적절한 환경이다. 50%의 차광으로 통풍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는데, 장마비는 맞히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은 매일 아침마다 흠뻑 주도록 하며, 비료는 월 3회씩 거르지 않고 실시한다.

   분갈이의 필요성은 적어 보통 3~4년에 한번 정도로 여름에 해준다.

 

가을철 관리

   반다는 고온을 좋아한다. 10℃ 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을 중단하고 바로 휴면으로 들어가는 것이 반다이다.

   늦가을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쉽다. 실외에서 재배하던 반다는 9월 안에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으며, 20℃ 이상으로 관리한다.

   온도만 내려가지 않는다면 물은 매일이라도 흠뻑 주는 것이 좋으며, 비료는 월 2~3회 실시한다.

 

겨울철 관리

   고온과 다습, 강광을 좋아하는 반다에게 겨울은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계절이라 하겠다. 가온(加溫)을 해서라도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되는데, 이럴 경우의 문제는 습도이다. 80% 정도의 습도를 필요로 하는 반다인데, 가온하여 온도를 올리다 보니 건조가 심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겨울철 재배는 매우 어려움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인큐베이터와 같은 소형 유리온실을 만들어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은 하루에 한번씩 오전에 흠뻑 주도록 하는데, 만일 온도가 내려간다면 조금 적은 듯 관리한다.

   온도유지가 되어 뿌리의 생육이 이루어진다면 월 2회 정도의 비료도 주도록 한다.

                                                                                                < 참고;난사랑/난꽃21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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