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접 :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하고, 접칼로 배축의 중앙에서 아래로 1~1.5cm로 칼집을 내고 접수인 수박의 배축을 약쪽으로 깍고 끼워서 감아준다.

 맞접 : 이 접목법은 대목은 배축의 중앙 위쪽에서 접칼로 뿌리쪽으로 40° 각으로 칼집을 내고, 수목은 중앙의 위쪽에서 생장점을 향해 45°각으로 칼집을 내어 끼우고 크립을 끼운다.

 단근삽접 : 대목의 배축길이가 5~5.5cm에서 절단하고, 위에서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하고 앞의 삽접을 하고, 포트에 삽목을 한다.

 접목후 관리 : 접목 작업이 끝나고 나면 온상에 포트를 집어 넣어 습도는 90% 이상에 온도는 주간 25~28℃에 야간은 최저 18℃이상으로 보온하고, 3~4일간은 알맞게 차광을 실시한다.

 활착된 모 : 접목 후 5~6일이 지나고 나면 일반관리로 들어가는데 주간은 25~27℃로 유지하고 알맞게 환기도 해주며 야간의 최저온도는 15℃ 이상 유지시킨다.

 육묘 후기관리 : 정식하기 10일전부터는 주간의 온도를 낮추고, 환기를 실시해 모가 깐깐하게 만들고, 햇빛을 많이 쪼여 양수분이 많이 축적된 모로 만든다.

 정식 적기 묘 : 촉성재배나 반촉성재배의 경우에는 대묘를 심고, 조숙이나 억제재배의 경우에는 어린묘(본잎 1.5~2장)를 심어야 활착이 빠르고 식상이 적다.

 정식포의 경운 : 수박은 심근성이며 물의 요구량이 많은 식물이므로 전갈이시에 깊고 흙덩이를 크게 만들고 퇴비와 완효성비료를 밑비료로 넣어준다.

 유기질비료 시용 : 유기질비료는 제1차 경운시 넣지 않고, 이랑을 짓기 전에 유기질비료를 넣는 경우 질소질이 과다하고 초기생육이 왕성해 착과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멀칭과 터널설치 : 시설의 외피복은 반드시 지온이 떨어지지 않을 때 설치하고, 멀칭은 토양의 수분이 충분할 때에 멀칭을 해야 관수량이 적어도 되고, 알맞게 물관리가 쉬워지며 터널을 빨리 설치해 지온을 높혀 두어야 착근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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