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김원진)는 삽목 발근이 어려운 황철쭉을 삽목용토와 모주 온도관리로 발근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황철쭉의 양질 묘목양성을 위해서 삽목 용토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1:1로 혼합하여 사용하고, 모주관리를 20±2℃에서 적정관리하면 발근율을 관행대비 5.7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황철쭉을 6월중순에 관행의 모래에 삽목한 경우, 발근율이 8.3%로 평당 131본을 얻을 수 있으나 삽목용토(v/v)를 피트모스(1)+펄라이트(1)로 혼합한 용토에 사목할 경우 47.5%의 발근율을 보여 관행보다 5.7배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뿌리의 길이와 뿌리의 양도 관행에 비해 우수한 묘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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