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칼라 피망 재배포장 및 칼라 피망

 

 

다양한 색깔로 즐기는 천연비타민 칼라피망

              아름다운 색의 열매채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2년에 도입되어 도내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칼라피망의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그동안 재배법을 연구하여 재배농가에 기술을 지원하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생산체계를 확립 하였다.


 칼라피망은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열매채소이며 대일 수출 및 국내 시장에 출하되기 시작 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칼라피망은 60~80g 정도의 무게로 녹색피망과 달리 완숙하여 먹는 열매채소로 적색, 황색, 오렌지색등이 대표색이며 자주색, 백색, 흑색의 색깔도 있다. 칼라피망은 과일색깔 특징으로부터 불리는 일반적인 명칭으로 피망, 고추와 같은 가지과 작물이다


 칼라피망은 외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식미와 영양가도 미숙과일인 녹색피망과 다르게 쓴맛이 없고 단맛과 약간의 신맛이 조화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완숙과일 칼라피망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좋은 채소로 특히, 적색과일은 녹색피망보다 비타민 A, C, 카로틴이 풍부하며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먹는 방법은 소재의 색을 살린 생식과, 가열조리 등 어느 것이라도 가능하다. 생식에는 샐러드는 물론 주스, 셔벗을 만들어 먹으면 매우 좋고 열을 가해도 선명한 색깔과 비타민 C가 보호되므로 피자의 토핑, 스파게티와 같은 구운 요리나 볶음 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칼라피망은 과피가 얇고 수분함량이 적은 특징이 있어서 청피망에 비해 같은 풋내가 나지 않고 조리하였을때 에도 씹는 맛이 살아있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칼라피망은 전남 화순과 장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어 왔으나 색깔채소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서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대형마트에 시범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국내시장과 일본 수출시장을 겨냥한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지속적인 친환경 고품질재배법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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