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정식과 월동전 관리 1 | |||||||||||||||||||||||||||||||||||||||
1. 재배적지 양파는 산성땅에 약하기 때문에 먼저 재배 예정지는 토양검사를 실시하여 산도가 6.0~6.5가 되지 않으면 목표하는 산도까지 올라가게 소석회, 생석회, 탄산석회를 알맞게 넣어서 중화를 시킨 연후에 정식을 해야 하며, 두번째는 양파는 밭의 벼라고 칭할 정도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관수하기에 편리하고, 또한 배수가 잘되는 포장이라야 한다. 2. 시 비 가. 비료의 종류별 특징 ① 질소비료 질소비료는 식물체의 잎과 줄기를 무성하게 자라게 하는 식물의 세포 원형질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질소는 또 질소만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알뿌리가 잘 크지 않으며 목줄기가 연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병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약해진다. 양파에서 질소질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는 3~5월경이며 양파의 알뿌리를 위해 잎과 줄기를 키우는 시기이다. ② 인산비료 인산비료는 광합성, 호흡작용, 당의 대사작용 등의 중간생성 물질로서 중요하다. 특히 양파의 자람에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양파의 생장을 앞당기고, 뿌리의 발육을 촉진하며, 잎수의 증가를 촉진시켜 조기출하에 큰 도움이 된다. ③ 칼리비료 칼리성분은 식물체 속에서 전분이나 당분, 단백질의 생성 또는 이들의 이동축적에 관여하는 작용을 한다. ④ 석회질비료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양파는 산성에 아주 약한 식물체이므로 재배전에 포장은 반드시 산도검사를 실시해서 pH 6.0~6.5도로 꼭 맞춘 연후에 양파를 정식해야 한다. 석회비료의 역할은 ⑤ 퇴 비 퇴비는 식물의 보약이라고 부르게 된다. 퇴비속에 있는 비료성분 보다도 퇴비가 만들어주는 물리적인 효과 즉 토양의 떼알구조와 흙을 검게하여 겨울동안에 지온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표 1. 유기물 종류별 시비량과 수량성
나. 시비량 양파는 다비성 작물에다가 재배기간은 길지만 긴 겨울을 넘기고 3, 4, 5월에 거의다 자라므로 밑거름을 알맞게 준 연후에 웃거름은 2월하순과 3월초순에 미리 주어 두어야 필요한 시기에 알맞게 사용되므로 웃거름을 미리 사전에 주어서 잎이 튼튼하고 잎의 수가 많아야 알뿌리가 크게 되므로 잎의 장수는 최소한 8~9장을 갖추게 만들어야 큰 알뿌리를 얻을 수 있다. 표 2. 양파 중만생종의 시비량 10a/kg
비고 : ( )제주도와 남해안의 극조생종 시비시기 시비방법은 호남지역에는 거의가 밭이므로 포장이 빨리 비어있어 기비와 퇴비를 사전에 여유를 갖고 살포하고 경운을 해서 이랑을 짓어 둘 수 있으나 기타지역은 벼의 뒷거루이므로 벼수확이 끝나기가 무섭게 퇴비를 살포하고 기비를 살포한 연후에 경운을 해야 적기에 알맞은 수분에 정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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