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하여 활착후에 잎이 오그라드는 것은 크게 2가지로 볼수 있는데, 하나는 밑거름으로 암모니아태질소(똥비료)가 과다하게 투입되어 잎줄기가 무성하여지면서 잎이 말리는 경우이고, 둘째는 지나치게 건조하게 관리하여 물이 부족되면 잎이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정황상 첫번째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대책으로는 1-2화방에 착과가 잘되도록 착과제를 침지처리하시고, 착과후 생리장해과나 기형과라도 솎지 마시고 세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후에 과실솎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잎이 지나치게 무성하여지는 조짐이 보이면 큰잎 위주로 3잎 정도를 1/2씩 잘라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세력이 안정될 때까지는 물과 비료를 주지말고 스트레스를 주다가 3화방 착과후부터 나무의 세력을 보아가면서 물과 비료를 주시면 토마토 농사를 성공적으로 지을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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