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색불량과의 원인과 대책

 가. 증상 35℃ 이상의 고온 관리를 하거나 아래의 원인들에 의해 황색으로 변해 착색불량과가 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과실의 적색 색소인 리코핀의 발현이 억제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나. 발생원인 (1) 각종 영양소가 과잉 흡수되어 체내의 농도가 높아지게 됨에 따라 과실의 엽록소 분해가 방해를 받아 나타남 (2) 이어짓기로 인해 염류가 집적되어 있는 시설 내의 토양에 정식하거나 시비량이 과다할 때 특히 발생이 많음 (3) 지하수위가 높거나 배수가 불량하여 통기성이 나쁜 해안선의 저습한 시설에서 발생 (4) 저온이고 광이 부족한 1~2월의 재배에서 발생이 많음 (5) 개화 후 100일 이상이 되어도 과일의 엽록소가 사라지지 않으면 착색불량과가 됨.

 다. 대책 (1) 오랫동안 이어짓기를 한 시설에서는 염류집적이 많으므로 밑거름을 줄이거나 안주고, 가축 분뇨를 많이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2) 저습지의 시설에서는 토양의 통기성을 높여 주어야 하며, 또 저온기 재배시 온도를 다소 높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음 (3) 늙은 잎은 즉시 따 주어서 햇빛이 잘 쪼이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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