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규모 올 상반기 착공 … 토지주등 의견수렴

         

섬 속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관광지 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8년 초 난지도 관광지 착공에 앞서 조성사업 환지계획을 발표하고 이해관계자에 공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지계획은 난지도 관광지 총면적 14만㎡ 중 사유토지 24필지 5만 4665㎡, 국·군유지는 2필지 8만 5335㎡이고 환지설계는 상가 및 숙박시설 58필지, 공공용지 5필지, 체비지 3필지로 오는 7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난지도 관광지는 석문면 난지도리 해수욕장 일원에 면적 14만㎡을 사업비 149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숙박·상가시설 58동, 휴양문화시설 2동, 공공편익시설 6동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으로 2008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2010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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