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포도 품종 특성
우리나라 포도 품종 분포는 캠벨얼리, 거봉, 세단 순으로 편중이 심하고 생식용 포도에 집중되어 있다. 캠벨얼리가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여름철 강우에 병해 발생이 적고 재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는 포도생산량의 85% 이상이 생식용이며, 양조, 식초, 잼 등의 소비는 10% 정도 수준이다. 외국의 경우 생식용이 15%이고, 포도주, 포도잼 등 가공용 소비가 85%로 우리나라와 대조적이다.
포도의 소비성향은 캠벨얼리와 같은 2배체에서 거봉과 같은 대립의 4배체 품종으로 선호되고 있다. 과피색은 전통적인 자흑색에서 적색 및 청색 계통으로 다변화되고, 당도 등을 고려한 고품질 품종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또한, 품종의 세분화와 수확기간의 폭이 넓어져 소비자의 포도 구매 선택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1. 품종 선택시 유의사항
가. 기호성이 높은 품종
포도의 기호성은 과실의 맛 뿐만 아니라 외관, 향기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소득증대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소비자의 기호성이 다양화되고 있다. 대립계 포도, 무핵 포도, 특이한 모양, 적색계통 등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 에 부응하는 품종의 선택이 요구된다.
나. 재배 안전성이 높은 품종
해마다 꽃송이(花穗) 형성이 잘 되는 품종이어야 한다. 캠벨얼리, 거봉 등 주요 재배 품종은 결실성이 높으 나, 유럽계 생식용 포도중 에는 우리 나라에서 재배할 경우 빈가지를 발생하는 것이 많다. 내병성이 극히 약하거나 열과가 잘 되는 품종은 재배 안정성이 극 히 취약하다.
다. 재배양식에 적합한 품종
극만생 품종은 중부지방에서 노지재배에 부적합하다. 시설재배에서는 품질이 우수하면서 조생인 품종이 유리하고, 지베렐 린 등 생장조절제를 이용할 경우는 처리 효과가 잘 나타나는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라. 재배인의 기술수준에 맞는 품종
포도는 재배관리 기술에 민감한 과수이다. 시설재배, 대립계 포도 재배, 생장조절제 이용 무핵화 재배 등 특수재배의 경우는 그 재배양 식에 합당한 품종선택과 그 품종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확립된 재배인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
마. 수송성,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
결실상태에서는 보기 좋았던 포도가 수확하여 포장할 때는 외관 이 불량한 품종이 있다. 착립상태가 성글고 소과경이 긴 포도는 너슬 포도가 되어 외관이 깔끔하지 못하다. 이런 품종은 포장에서 현장판 매 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장거리 수송을 할 경우는 과방이 탄탄 하여 과방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품종이어야 한다. 탈립이 잘되거 나 과피가 약해서 상하기 쉬운 품종은 수송성이 약하다.
바. 이용 목적에 맞는 품종
우리나라 포도는 대부분이 생식용으로 소비되지만, 최근 쥬스로 소비되는 포도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양조용과 통조림용으로도 소비되므로 이용 목적에 맞는 품종의 선택이 요구된다.
2. 주요 품종 특성
가. 캠벨얼리
○ 무어얼리에 벨리데이디와 머스캣함브르크를 교배해서 얻은 실생을 화분친으로교배하여 육성
○ 수세는 중정도이며 내한성은 매우 강하다
천근성이므로 내건성이 약하며 토양수분이 적은 곳에서는 생육이 떨어진다.
○ 결실성이 좋아 단초전정을 하여도 비교적 충실한 결실을 한다. 1결과지당 1~3개의 꽃송이가 달리는데과다 결실되면 수세가 약해지고 품질이 저하되며 꽃떨이 현상이 생기기쉽다.
○ 과방은 원추형으로 350g정도이며, 과립이 밀착하여 단단한 느낌을 준다. 과립은 원형으로 산광에서도 착색이 잘되는데 완숙시 자흑색을 띄고 과분이 곱게 덮힌다. 과립중은 6g내외이며, 과피가 약간 두꺼운 편이다.
○완숙되면 당도는 14~16°Bx정도이고, 산미는 적은 편이다. 육질이 질긴 편이나 과피와 쉽게 분리되며 과즙이 많다. 숙기는 9월상순경으로 비교적 빠른 편이다.
○다습하면 흑두병, 갈반병, 탄저병의 발생이 심하나 다른 품종에 비하면 내병성이 강하다.
○ 토양수분이 적은 곳에서는 수세가 떨어지므로 토양수분의 변화가 적은 비옥한 식양토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꽃떨이 현상 방지를 위해 질소비료가 과다하지 않도록 비배관리를 잘 해야하며, 개화 1주일전에 웃자라는 신초를 전엽 10~11매만 남기고 순지르기를 하는 것이 좋다.
나. 홍이슬
○ 당도는 16.3°Bx로서 캠벨얼리보다 1°Bx이상 높으면서 산미는 캠벨얼리의 절반정도로 낮아 감미가 훨씬 더 높게 느껴진다.
○ 이 품종은 캠벨얼리에 비해 숙기가 10일이상 빠른 8월하순이며, 과피색은 선홍색으로 캠벨얼리와는 달리 빨간포도이다.
○ 당도는 16.3°Bx로서 캠벨얼리보다 1°Bx이상 높으면서 산미는 캠벨얼리의 절반정도로 낮아 감미가 훨씬 더 높게 느껴진다.
○ 수확기간이 길며, 열과현상도 보이지 않고, 유통중 탈립이 적다.
○ 수체 특성으로는 잎의 특징이 캠벨얼리는 열각이 심하여 깊은 반면이 품종은 얕다. 수세는 강하나 겨울철 단초전정으로도 착립이 좋고, 과방의 크기가 고르며 숙기편차가 적다.
다. 탐나라
○ 원예연구소에서 캠벨얼리에 힘로드씨드레를 교배하여 1994년에 1차 선발하고 1998년에 최종 선발하여 명명하였다.
○ 수세는 아주 강하며, 숙기는 캠벨얼리와 동일한 9월상순이다..
○ 과방형은 원추형이며, 육질은 중간정도이고, 향기가 있다.
○ 과방중은 330g이고, 과립중은 7.5g중립종이며, 과립형은 원형이다.
○ 당도는 17.2°Bx이며, 산도는 0.3%로 저산 고당도로 식미가 우수하며, 과피색은 자흑색이다.
○ 과분과 과즙이 많고, 과립의 착립밀도는 적당히 밀착되어 알솎기 작업이 필요치 않다.
○ 내한성은 강한 편이나 중부이북지역에서는 겨울철 매몰재배가 안전하며 노균병과 흑두병에 강한 편이다.
○ 원예연구소에서 시벨9110에 힘로드시들레스를 교배하여 얻은실생중에서 1993년에선발
○ 수세가 강하며 신초는 굵고 절간은 캠벨얼리 정도이다.
○ 결실성이 좋고 꽃떨이 현상이 극히 적으나 너무 비옥한 토양이나 질소질 비료 과 다시용으로 수세조절에 실패 할 경우 착과가 잘 되지 않는다.
○ 숙기가 9월 상순으로 중생종이며, 수원지방에서 수확기는 9월 5일경이다. 완숙후 나무위에서 수일이 지나도 열과나 탈립이 없어 수확 기간이 길다.
○ 과방중은 230g이며 과립중은 3.1g정도로 소립종이며 과립은 원형이다. 과육은 육질이 연하며 당도는 16°B이고 산미가 높게 느껴지나 식미는 우수하다.
○ 과피는 녹황색이고 과피 두께는 중정도이며, 과피와 과육의 분가 잘되어 생식용으로 좋다. 송이축이 단단하고 탈립이 없어 수송성이 높다.
○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개 10일후에, 지베렐린 100ppm을 1회 처리하여 과립을 크게 해야 한다. 포도송이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꽃피기 전에 화수를 다듬어 주어야 한다.
○ 생육이 왕성하므로 신초가 도장하지 않도록 질소질 비료 시용량을 조절하고 신초의 적심 및 유인을 철저히 하여 통광, 통풍이 잘되게 하여야 안정된 결실을 시킬 수 있다.
마. 홍 단
○ 원예연구소에서 "캠벨얼리"에 "힘로드씨드레스"를 교배하여 1994년에 선발한 품종이다. 유목기에는 수세가 상당히 약한 경향이 있다.
○ 과방은 300g 내외로 화진현상이 나타나기 쉬워 착립 밀도는 엉성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다. 과립은 5g 내외로 캠벨얼리 정도 크기이며, 과피는 홍색으로 착색된다. 당도는 17°Bx 정도로 캠벨얼리보다 높고 과즙이 많으며 신맛이 적어 품질이 우수하다.
○ 유목기에 수세가 약하므로 유기물이 많고 토양수분이 알맞게 재배한다. 과립이 밀착하는 경우가 적으므로 알솎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 과분이 많은 붉은 색 포도로 직광 상태에서도 과피색이 발현되지만, 색이 너무 진하여 탁해지기 쉬우므로 봉지를 씌워 맑은 선홍 색이 나타나도록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 원예연구소에서 1988년 골든마스캇(Golden Muscat)에 피오네를 교배하여 2000년 최종선발한 품종이다.
○ 발아기, 만개기, 성숙기가 거봉보다 2~3일정도 빠른 중생종 품종이다.
○ 과방은 원추형이며, 400g 내외로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다.
○ 과립은 자흑색으로 거봉과 같은 난형이나 중량은 3g 정도 더 무거운 14.4g으로 극대립이다. 당도는 거봉보다 약간 높은 편이며, 산도는 비슷하고 식미가 우수하다.
○ 착립밀도가 높으며, 꽃떨이 현상이 적어 거봉 품종의 단점인 착립성 이 개선된 품종이다.
○ 내한성은 4배체 구미잡종 품종이지만 강하여 수원지역에서 겨울철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 노균병과 새눈무늬병에 대한 저항성 정도는 일반 유럽종 품종이나 거봉 보다 강하여 관행적인 방제법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 열과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가능한 비가림재배를 하고, 토양수분 관 리에 주의하며, 질소질 과용을 피한다. 수세가 거봉보다 약하고 화진 현상이 적게 발생되므로 거봉에 비하여 2~3눈 덜 남기는 중초전정으 로도 적정 착과량을 확보할 수 있다.
사. 스튜벤(머루포도).
○ 웨인과 새단을 교배하여 만든 품종으로 1960년대 우리나라에 도입 되었다
○ 숙기는9월중하순으로서 켐벨얼리보다 1주일정도 늦고 과방은 원추형으로 300g내외의 대과형으로서 과립중은 5g정도로 원형이다
○ 과피색은 자흑색으로 당도는 18도 이상으로 미국종 특유의 맛과 향이 있다
○ 내병성은 강하나 갈반병과 새눈무늬병에 주의하고 과다착립시 착색이 불량해질수 있으며 밀착도가 심하므로 알솎기를 해야 한다
Ⅱ. 재배환경
1. 기상 환경
포도 생산 환경중에서 온도, 일광, 강수량 등의 기상환경이 무엇 보다 중요하며, 이들은 포도재배 한계와 분포를 결정하고, 포도의 생 육과 품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가. 온 도
포도는 덩굴성 낙엽과수로 늦여름(8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휴면에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최저 200∼300 시간 또는 1,000∼1,200시간의 저온을 경과한 후, 기온이 10℃ 이상이 되면 생명활동을 시작한다.
내한성이 약한 유럽종 포도는 -15℃,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미국종 포도는 -20∼-25℃정도에서 동해를 받으므로 월동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20∼25℃의 온도는 새가지의 신장과 과립 비대 적온이다. 뿌리는 12∼13℃(3월중 하순∼4월상순)가 되면 활동을 시작하고, 과실 생 장기에 28℃의 지온이 포도의 품질을 좋게 한다. 품종 고유 특성 발 현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나. 수 분
포도의 수분은 가느다란 뿌리털에서 주로 흡수되며, 강우시 지상부의 잎, 줄기와 과피에 의해서도 흡수된다. 여름철의 집중호우는 열 과, 일조부족, 가지와 잎의 번무, 병해의 만연 등으로 품질에 악영향 을 미치므로 배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 토양내 수분의 급격한 변화와 지속적인 강우는 일조 부족으로 이어져 포도의 생장, 생리장해 및 당 함량 감소로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뿌리가 넓게 분포하여 재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열과, 생리장해, 수분 과부족, 과습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다. 햇 빛
포도 잎은 수분,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햇빛을 이용한다. 5월과 6월의 맑은 날에는 잎 1㎡당 10g의 탄수 화물을 합성하며, 포도 광합 성 적정 조도는 20,000∼35,000lux로 알려져 있다. 햇빛이 부족하면 가지와 잎이 웃자라 번무하고, 결실률, 송이무게 및 과실의 착색, 당 도, 수체의 생장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꽃눈의 형성이 불량해져 생육중에 과실 탈립이 많아지고 품질도 떨어진다.
약광은 뿌리와 원줄기에 저장된 양분을 소모하는 원인이 되기도한다. 햇빛 받는 양이 많아지면, 포도알 1개 무게와 포도송이의 무게 가 증가 하고, 착색이 잘 되며, 가용성 고형물이 많아지고 산 함량은 적어지며, 숙기는 빨라진다. 따라서, 전정과 순 지르기로 가지와 잎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당 함량이 높으면 착색이 양호하며, 착 색은 품종에 따라 직사광선이 필요한 직광 착색 품종(예, 미국종의 적색계통 등)과 산광에 의해 착색이 촉진되는 산광 착색 품종(예, 갑주, 거봉 등)으로 구분된다. 새가지의 등숙은 단일에 의해 촉진되며, 내한성 과 비교적 밀접한 관계가 있다.
라. 토양 환경
포도나무는 토양 적응 범위가 넓으나, 유럽종 포도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염기가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경토가 깊은 모래 참흙이나 자갈 섞인 참흙 토양을 좋아하고, 미국종에 비해 다소 높은 토양산도 (pH)를 좋아한다.
미국종은 유럽종에 비하여 땅이 기름지며 건조하지 않은 참흙이나 모래참흙을 좋아한다. 토심이 깊고 찰흙이 많으며 기름지면 나무의 생장이 좋고 수량도 많으며, 당 함량이 높아 품질이 향상된다. 토심이 얕거나 메마르면 수량은 떨어지지만 품질은 일반적으로 더 좋은 경향이다. 배수가 불량한 땅에서는 토양내 산소의 부족으로 새뿌리의 발생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뿌리의 기능이 저하되어 양 · 수분 흡수가 나빠진다.
토양내에 유기물의 함량이 적은 배수불량 토양에서는 질소질 비료 의 시비 효과도 적고, 칼륨의 함 량이 낮을 때에는 질소질 비료의 시용이 오히려 감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2. 개원 및 재식
가. 적지선정
개원할 때 기상조건, 토양조건 등을 고려하여 적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극기온은 포도 재배 지역의 한계를 구분하고 있다. 캠벨얼리와 같은 미국종은 -25℃에서 동해를 입으므로 수세관리 만 잘한다면 강원도 일부지방을 제외하고 재배가 가능하다. 유럽종은 내한성이 약해 -15℃에서 동해를 받으므로 대전 이남지방에서 재배하거나, 겨울철 원줄기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묻어주거나 짚 등의 보온자재로 싸매어 월동해야 한다.
이상적인 과원은 토심이 깊고 기름지며 토양 수분이 적당한 곳이나 , 포도는 천근성작물로 내건성이 비교적 강한 작물이므로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라면 비옥도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품종에 따라, 접목재배의 여부에 따라 토양적응성은 더욱 넓어질 수 있다. 포도는 건조가 심한 모래땅에서부터 질찰흙까지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묘목심기
(1) 묘목의 선택
대목이나 포도 묘목은 믿을수 있는 기관이나 묘목상에서 구입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량묘목은 가지가 굵고 곧으며, 마디 사이가 짧고 충실하게 자란 것이 좋다. 뿌리는 많고 곧게 자라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적당히 있고, 2단 또는 3단 뿌리보다 최하부에서 발생한 것이 좋다. 접목묘의 대목 길이는 25cm 이상 되는 것이 고유의 특성 발현에 좋으며, 접붙인 부분에 혹이 없는 것이라야 한다.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묘목 재식를 전후로 석회유황합제 20배액에 단시간 침지하고, 뿌리는 필록세라(뿌리혹병)의 위험성이 있을 때에는 50도의 따뜻한 물에 수분동안 온탕 침지한 다음에 재식한다.
(2) 재식 거리
재식거리는 나무의 수명, 병해충 방제, 과실의 품질, 그 밖의 재배 관리가 크게 영향을 끼치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재식거리를 결정할 때는 품종, 대목의 종류, 수형, 토양비옥도, 기온과 강수량 등을 고려해야 한다.
캠벨얼리 경우 웨이크만식 수형의 비옥지는 열간 3.6×주간 2.7m로 10a당 100주, 척박지는 열간 2.7 ×주간 2.7m로 10a당 137주, 평덕식 수형의 비옥지는 6.0×5.0m로 10a당 33주, 척박지일 경우 5.0×4.0m로 10a당 50주로 한다. 평덕식 수형은 웨이크만식 수형보 다 드물게 심는다. 고품질 포도의 지속적 수확을 위해 재식거리를 넓게 하거나 재식후에 간벌계획을 세워 수세안정을 꾀한다.
(3) 재식 시기
낙엽 과수의 재식 시기는 낙엽 직후부터 12월 상순까지가 적당하다. 가을심기를 하면 봄철 싹이 트기 전에 뿌리가 자리를 잡게 되므로 발아도 빨리 되고 초년도의 생장이 양호하게 된다.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하며, 건조해가 우려되는 모래땅에는 봄에 심는 편이 오히려 유리하다. 봄에 심을 때에는 해빙 직후부터 뿌리가 활동하기 전에 심어야 한다.
다. 재식 방법
재식 구덩이의 크기는 클수록 좋으나 지름 100~120cm, 깊이 80~100cm정도의 원형이면 된다. 만일, 배수가 불량한 찰흙땅에서는 경사도에 따라 구덩이와 구덩이를 연결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구덩이에는 쉽게 썩지 않는 짚, 건초, 낙엽, 거친 퇴비 등 의 유기물을 흙과 잘 섞어 지표면으로부터30cm이하 까지 넣는다.
일정량의 석회와 인산질 거름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좋다. 묘목의 뿌리가 닿는 부분에는 잘 썩은 퇴비를 흙과 섞어 넣는다. 너무 거친 유기물만을 지나치게 많이 넣어 주면 묘목을 심었을 때 수분 이동이 차단되어 건조의 해를 받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상된 묘목 뿌리는 절단한다.
접목묘의 경우에는 지상부의 충실도에 따라 잘 자란 묘목은 40~70cm 쯤에서 잘라 주고, 발육이 떨어지는 묘목은 20~30cm 쯤에 서 절단한다. 절단시기는 재식 직후나 이른 봄 싹이 트기 전에 한다. 재식은 지표면에서 30cm정도 높게 심어야 한다. 재식 부분의 흙은 곱게 파쇄한 후 흙을 약간 긁어 모아 흙쌓기를 하고, 그 위에 묘 목을 놓고 뿌리를 흙쌓기면에 따라 가지런히 분포시킨 후 고운 흙으로 덮어 준 다음 충분히 관수해 주고, 다시 30cm정도 흙쌓기해서 건조를 막아준다. 접붙인 부분이상의 흙쌓기부는 3월 하순경에 제쳐 주어야 한다. 묘목의 깊이는 대목의 중간 마디 부분이 지표면에 접할 정도로 한다.
가을심기할 때는 관수를 실시하여 겨 울 동안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봄이 되면 접붙인 부분이상의 흙쌓기는 제거해 주고, 부초를 해준 다음 지주를 세워 유인할 준비를 한다. 새가지가 60~70cm쯤 자랐을 때인 5~6월 초쯤, 접붙인 부분 이하의 흙쌓기 부분을 제거한다. 싹이 트면 가장 세력이 좋은 새 가지 하나를 지주에 유인한다.
3. 시비와 토양관리
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1) 토양의 물리성
포도는 천근성 과수로 대부분의 토성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토양적응성 범위가 넓고, 특히 사양토와 양토에서 잘된다. 모래땅은 과립이 왜화, 소립 밀착되어 수량은 적으나, 생식용 품종은 품질이 우수하고 조숙하는 경향이다. 질흙은 보수성과 보비성이 크며 숙기가 지연되고, 병해가 많이 발생 하여 품질이 불량하다.
(2) 토양 화학성
포도나무는 pH 6.5∼7.5 정도가 되는 토양에서 잘 생육한다. 특히 유럽종은 미국종에 비해 pH가 더욱 높은 곳에서 잘 생육한다. 생육과 품질에도 영향을 미쳐 pH 6.6∼6.8에서 당도와 수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토양 화학성을 개량하기 위해 심경 후 석회 유기물 + 인산질 비료를 전층시비하며, 석회는 pH가 6.5정도 될때까지 200∼300kg/10a을 2년마다 고토석회를 교대로 시용하여 마그네슘 결핍을 방지한다.
원예용 복비, 과수 전용 복비는 붕소 과다에 주의한다.
나. 토양개량
(1) 심경
포도원의 토양개량은 심경을 하여 토양 물리성(경도, 삼상, 투수속도)을 좋게 하고, 석회(고토석회)를 충분히 사용하여 pH6.5정도가 되도록 개량한다. 심경 깊이는 40cm정도 폭은 30cm정도 윤규식 또는 도랑식으로 심경하고 유기물을 투입하여 그 효과가 오래 유지되도록 해야한다. 심토에 점토함량이 많은 경우 물리성을 개량하는 심토파쇄 방법이 효과적이다.
다. 토양 표면관리
(1) 청경법(Clean culture)
중경제초, 제초제 사용으로 풀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과원을 청결히 보존할 수 있고,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 킬 수 있으며, 포도와 잡초의 수분 경합이 없다. 지온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토양 물리성이 악화되고 경사지의 토양 침식이 되며, 토양 입단구조가 파괴 된다. 청경법은 주로 시설가온재배지에 적용되며, 매년 2,000Kg/10a의 유기물 공급이 필요하다
(2) 멀칭법(Mulching)
과원 표토를 짚, 산야초, 톱밥, 비닐, 왕겨, 전정목, 보온덮개 등으로 멀칭하는 방법으로 표토의 이화학성이 개선되고, 토양 침식이 방지되며,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여름철에는 지온 상승을 억제하며 토양 입단 화를 조장하고 비료분 공급효과가 있으며, 통기성을 개선한다. 아울러 제초 노력절감효과가 있다. 그러나 포도의 숙기가 지연되는 단점이 있다. 멀칭재료별 특성을 살펴보면, 폴리에틸렌 필름은 시설가온재배지에서 주로 적용된다. 습도의 상승을 방지하고 지온을 상승시키며, 잡초발생을 억제한다. 검정 비닐은 지상부, 지하부의 생육을 좋게 하며, 특히 잔뿌리 생육이 양호하다.
(3) 초생법(Sod culture)
초생법은 1년생 또는 다년생 풀을 기르는 방법으로 토양의 입단화, 토양 침식 방지, 노력절감, 지온 급변 방지, 강우직후 기계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양수분 경합, 풀과 미생물번식에 의한 질산태 질소 감소, 유효인산 감소, 치환성 칼륨의 표토층으로 환원되어 병해충 잠복원이 된다.
적용 초종으로는 Orchard grass, Chewing grass, Bromegrass, Thimothy, Clover 등이 있다.
라. 토양 수분관리
포도는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한 과종으로 과립비대기에서 착색기에는 많은 수분을 요구한다. 생육기간 중 에 분이 부족하면 광합성이 저해되어 가지 신장 불량하고 이상 낙엽을 초래하여 수량과 당도가 떨어진다.
성숙기에는 적당한 수분 공급으로 생육을 양호하게 하여 당도와 과립중이 증가시켜 품질향상을 꾀해야 한다. 적정 관수는 토양수분을 유지하여 열과를 방지한다. 적정 토양수분 범위는 pF 2.3∼2.5이며, pF 2.7이상일 때 관수한다.
관수는 발아기, 개화 후, 포도알비대기에 가장 중요하며, 토양건습, 토성 등에 따라 최대 30mm까지 관수한다. 관수 방법은 현재 설치된 스프링클러 관수(Springkler irrigation), 점적관수(Trickle irrigation) 등 이용한다.
개화기 전후에는 충분하게 관수하고 비닐을 멀칭한다. 개화기에 다 습하면 회색곰팡이병이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과립비대기에서 착색기까지의 관수는 과립생장, 착색, 열과 등에 영향을 미친다. 관수 주기는 토양습도를 고려하여 조정한다.
마. 시비
포도재배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의 하나가 시비이다. 시비는 양질의 포도를 매년 균일하게 생산하고 포도나무를 정상적으로 키우기 위한 기초관리가 된다
(1) 비료의 시기별 흡수량
질소의 흡수는 개화기(5월 말∼6월 초)부터 새가지 생장이 저지될 때까지 계속된다.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는 새가지의 생장이 왕성하고 포도알이 급격히 비대하는 6월부터 7월말까지이며, 그 이후는 완만하게 흡수 한다.
인산의 흡수량은 질소나 칼륨에 비해서 적으며, 미결실과수는 더욱 적다. 인산의 시기별 흡수상태는 꾸준하여 질소나 칼륨처럼 급격한 흡수증가는 없고 포도알의 발육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경핵기에 비교적 많이 흡수된다.
칼륨은 착립과 더불어 증가되고, 경핵기 이후 포도알 비대기에 다량 흡수된다. 또한 칼슘은 6월 이후 계속 흡수되며 흡수량이 질소 성분보다 많다. 포도 과방이 커짐에 따라서 칼륨과 질소는 7월 초순 이 후 급격히 과방내에 흡수된다. 칼륨의 흡수가 많아지면 인산은 천천히 흡수된다.
(2) 생장주기와 시비
포도 나무는 영양생장과 생식 생장이 1년에 2회 반복한다. 발아기 에서 개화직전까지는 알맞은 양의 질소질비료를 시용하며, 질소질 비료가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화진현상이 온다.
인산질 비료는 개화전에 흡수되도록 개화기 이전에 시용하며, 낙화 후에는 질소질 비료 요구량이 많다. 성숙기에는 칼리비료 요구량이 많다. 각각의 시기에 필요한 비료가 부족하면 나무의 생장 장애로 포도송이와 알이 작아지며, 착색이 되지 않고 품질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질소질비료는 시비 시기가 늦거나 개화기에 질소성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꽃떨이 현상이 나타난다. 포도알의 비대기부터 성숙전까지는 질소성분이 부족하면, 포도알 비대에 필요한 엽면적 확보가 늦어져서 포도알 비대가 불량하며, 완전성숙이 늦어지고 심하면 돌포도가 된다. 포도재배 기간중에 온도가 낮고 수분이 부족하면 비료의 분해가 늦어 완전하게 흡수되지 않는다.
(3) 시비량
적정 시비량은 최고수량을 생산하고 경제적으로 이익이 가장 높은 시비량으로 품종, 수세, 수량, 토양조건, 기상조건에 따라 다르다.
시용한 거름이 분해되어 뿌리가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되는데 소요되는 시일은 거름의 종류, 지온, 강우량 등의 조건에 따라 다르며, 속효성 거름이라도 최소 2∼3주일은 걸린다. 따라서 필요로 하는 시기 이전에 충분히 시용되어 있어야 한다.
관비로 시용할 경우는 흡수 이용되는 기간이 3-4일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비량과 시비시기에 매우 민감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나무에 대한 시비 성분량> (kg/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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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년) |
질소 |
인산 |
칼리 |
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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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지-척박지 |
비옥지-척박지 |
비옥지-척박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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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4 5-10 11년이상 |
2.0 3.0-5.0 7.0-10.0 13.0-18.0 |
1.0 2.0-4.0 4.0-6.0 7.0-10.0 |
1.0 2.0-4.0 5.0-8.0 10.0-15.0 |
300 1.000 2.000 2.000 |
4. 비료성분의 작용
식물 생육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료 성분을 필수원소(essential utrient elements)라고 하며, 여기에는 16개의 원소가 있다. 그중에서 식물이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다량원소(macro nutrient elements)로 질소 (N), 인산(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황(S) 등 6종류이다. 적은 양이지만 꼭 필요한 성분으로 철(Fe), 망간(Mn), 구리(Cu), 아연(Zn), 붕소(B), 몰리브덴(Mo), 염소(Cl) 등 7개의 미량원소(micro nutrient elements)가 있다. 탄소(C), 산소(O), 수소(H) 등은 자연에서 공급 받으므로 자연 공급 원소라 한다.
가. 질 소(N)
(1) 작용
ㅇ 단백질·엽록소·효소·호르몬 생성 관여
ㅇ 영양생장·생식생장(수량) 큰 영향
(2) 길항작용 : 질소 ⇔ 마그네슘, 붕소 결핍
(3) 질소가 알맞은 나무 상태
ㅇ 발아 균일, 새눈 끝부분 딸기모양
ㅇ 3째마디 부근부터 급속히 마디 길어진다.
ㅇ 8∼10 마디에서 다시 2∼3 마디가 짧아진다. /2∼3회 반복 후 초가을 생장을 멈춘다.
ㅇ 결과지 : 2∼3장의 잎이 나온 후 자라지 않는다.
(4) 질소가 과다할 경우(밀식, 강전정)
ㅇ 잎 크고 짙은 녹색, 웃자람
ㅇ 등숙불량, 착색불량, 꽃눈분화 불량
ㅇ 낮은 당도, 성숙 지연
ㅇ 탄저병, 방고병, 흑두병 등의 피해 우려
(5) 시비 시기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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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질소 기비율 |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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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품종 |
80~90% |
힘로드 씨드레스, S9110, 네오마스캇, 고사, 블랙 함브르크, 알덴, 쉴러, 슈퍼 함브르크, 그로콜만, 골덴퀸, 델라웨어, 다노레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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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품종 |
60~70% |
세네카.나이아가라,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갑주, 후래도니아, 스튜벤, 석원조생,캠벨얼리, 머스캇베이리에이, 구로쇼, 아끼스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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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품종 |
20~30% |
올림피아, 하야부사,피오네, 거봉, 블랙올림피아 등 |
ㅇ 기비 : 품종, 수세, 토양비옥도 등에 따라 다름
ㅇ 추비 : 속효성으로 낙화후 7∼10일경. 나무의 세력, 결실량 감안. 질소량이 많으면 단근
- A, B속 품종의 1차 추비는 10a당 4∼6kg을 시용
- 수확후 세력이 약한 나무는
- 토양수분 많을때 : 요소 2∼3%용액, 건조하면 : 1∼2% 용액
- 관비 : 인산, 칼륨(질소의 1/2량) 30cm깊이(4∼5일후 비효)
※ 질소 시비량은 같은 품종, 같은 수령이라도 지력, 지형, 지질, 대목, 기상조건 등을 고려하여 조절.
나. 인 산
(1) 작용
ㅇ 광합성 작용, 전분·당합성·분해 관여
ㅇ 새순과 잎을 충실한 생육 도모
ㅇ 당도 증가, 산도 감소, 착립증대, 성숙 촉진, 향기 증진
ㅇ 포도주 주질 향상
(3) 분포 : 잔뿌리, 새순조직(유조직) 많음
(4) 결핍 증상
ㅇ 청동색잎, 작은 갈색 반점(늦여름)
ㅇ 곁눈 → 휴면화, 곁가지 발생 감소, 개화 결실 감소, 발아지연
(5) 시비시기와 방법
ㅇ 개화기에 많이 필요
ㅇ 결실 잘 안되는 C품종, 만할병에 약한 품종 : 인산비료의 효과가 큼
ㅇ 기비 : 60∼70%
ㅇ 추비
- 관비 : 꽃봉우리가 무화과 모양으로 되었을 때(개화 10수일전)과인산 석회 1∼2% 용액, 30cm 깊이
- 표면 살포 : 관주보다 3주전(잎 2∼3매전개시)
※ 강산성 토양 : 석회 시용(산도 교정) 철, 알루미늄 + 인산 : 불용성
ㅇ 불용화 극복 : 유기물+인산시비(pH 6.0-6.5)
다. 칼 륨(가리, K)
(1) 작용
ㅇ 탄소동화작용, 호흡작용 관여, 성숙촉진, 꽃눈분화
ㅇ 병충해 저항력 증진, 당분 증가, 신맛 감소
ㅇ 생장점, 부름켜, 겉뿌리 조직, 과실(30∼60% 함유)
ㅇ 과실 발육 촉진, 동해, 냉해 감소
ㅇ 잎, 생장점, 형성층, 곁뿌리, 과실에 많음
(2) 길항작용
ㅇ 칼륨 ⇔ 마그네슘, 칼슘 흡수 억제→조기낙엽 ⇔ 붕소부족 →
꽃떨이 현상
(3) 결핍 증상
ㅇ 엽연부 엽소, 잎 황백∼붉은색 변함(조기 낙엽)
ㅇ 탄수화물 생성불량, 뿌리 생장 억제, 꽃눈 분화 불량, 성숙지연
ㅇ 가지의 등숙불량 → 동해 유발
(4) 시비시기와 방법
ㅇ 기비 : 50% 시용
ㅇ 추비 : 착색이 시작할 때 50% 시용
ㅇ 관비 : 성숙 4주전 황산칼륨 0.5∼1.0%
ㅇ 표면 살포 : 성숙 5주전 황산칼륨 살포, 2∼3cm 깊이 로타리
라. 칼 슘(석회, Ca)
(1) 작용
ㅇ 토양의 산성중화, 미생물 번식→토양 입단화, 유기물 분해촉진
ㅇ 당도 증가(Muscat), 향기 증진, 성숙 촉진
ㅇ 저장시 에틸렌 발생 억제 → 저장력 향상
ㅇ 효소 활성, 단백질 합성, 펙틴과 함께 세포벽지지
ㅇ 수동적 흡수→증산작용
(3) 결핍 증상
ㅇ 뿌리끝 갈변, 새뿌리 신장 불량, 잎 선단 황백화, 신초갈변
(2) 길항작용
ㅇ 과다 : 산도 증가 → 불소, 철, 아연, 망간 불용성
ㅇ 암모늄이온,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칼슘 흡수저해
ㅇ 붕소, 철, 아연 용해도 감소
ㅇ 질소, 인산 → 칼슘 흡수 촉진
(4) 시비시기와 방법
ㅇ 미국계 포도 : 50∼80kg/10a
ㅇ 유럽계 : 80∼100kg/10a
ㅇ 석회 함량 : 생석회(80%), 소석회(60%), 탄산석회(40%),
고토석회와 규산석회 30∼40%
ㅇ 기비 50% + 2월말∼낙화 후, 10cm이상 땅속에 흙과 잘 혼합
마. 망 간(Mn)
(1) 작용 : 동화작용(+), 호흡작용 관여, 꽃떨이 방지
(2) 결핍 증상 : 잎 황화, 낙엽
(3) 시비시기와 방법
ㅇ 기비 : 유산망간, 염화망간 2∼3kg/10a
ㅇ 엽면시비 : 유산망간 0.3%
바. 기 타
(1) 황(S)
ㅇ 엽록소 생성과 썩음병 등에 관여하며 염류장해 해소에 도움
ㅇ 황이 함유된 비료 : 고토비료, 황산아연, 유안, 황산가리
ㅇ 황이 함유된 농약 : 톱신, 다이센엠-45, 벤레이트, 캡탄 등
(2) 철(Fe)
ㅇ 철이 부족하면 신엽이 넓어지고 백화된다
ㅇ 기비 및 엽면시비 : 황산제일철, 구연산철
(3) 마그네슘(Mg)
ㅇ 엽록소의 주성분으로 부족하면 조기낙엽, 해거리, 응애, 노균병 등 발생
ㅇ 비료 : 고토석회, 용과린, 용성인비, 고토비료
ㅇ 엽면시비용 : 고토비료
(4) 붕소(B)
ㅇ 붕소는 심부, 축과, 불임, 낙화 등에 많은 작용을 하며, 과잉과 부족이 잘 나타나므로 꼭 석회와 혼용 살포
ㅇ 비료 : 붕사
ㅇ 엽면시비용 : 붕산
사. 엽면시비(엽면 살포)
(1) 정 의
ㅇ 비료 또는 각종 영양제를 포도 나무잎에 살포·흡수시키는 것
ㅇ 일종의 응급조치(지속성 없음)
(2) 엽면시비 시기
ㅇ 식물체가 비료 이용 못할 경우 (비료 유실, 알칼리성, 강산성으로 불가급태화)
ㅇ 뿌리의 기능 저하로 양분을 흡수 할 수 없을 때
ㅇ 결핍성분을 빠른 시일내에 보충코자 할 때
(3) 엽면시비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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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성분 |
엽면살포제 |
살포농도 |
물 20ℓ당 비료량(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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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N) 인산(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붕소(B)
철(Fe) 아연(Zn) |
요소(CO(NH2)2) 인산제1칼륨
황산칼륨(K2SO4) 염화칼슘(CaC12) 질산칼슘 황산마그네슘(MgSO4.7H2O) 붕사(Na2B4O.5H2O) 붕산(H3BO3) 황산철(FeSO4.5H2O) 황산아연(ZnSO4.7H2O) |
0.5 0.5~1.0
0.5~1.0
0.5
0.5~2 0.2~0.3
0.1~0.3 0.25~0.4 |
100 100~200
100~200
100
100~400 40~60
20~60 50~80 |
(4) 요소별 엽면시비 혼용 및 약해 방지법
ㅇ 혼용 살포 가능
① 질소(N) : 농약 ② 마그네슘(Mg) : 요소 ③ 붕소 : 요소, 농약
ㅇ 약해 방지
① 인산(2) + 생석회(1) ② 칼륨(2) + 생석회(1) ③ 아연(2) + 생석회(1)
Ⅲ. 재 배 관 리
1. 수 형
가. 수형의 분류
포도나무는 덩굴성 과수로 비교적 쉽게 여러 가지 수형을 구성할 수 있는데 지주의 설치방법에 따라 크게 울타리형, 평덕형, 그루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울타리 수형과 평덕형 수형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 울타리형 : 웨이크만식, 니핀식, 개량니핀식, 제네바 이중커튼식,
귀요식, 만즈레인컷식 등
- 평 덕 형 : 일자형, 개량일자형, H자형(양방향 2주지, 양방향 4주지), 올백형, 우산형, X자형 등
- 그 루 형 : 수직 코돈식 등
나. 수형의 선택
수형의 선택은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비옥도, 경사도, 배수조건) 그리고 재배품종 특성 등을 고려하여야 하고 또한 수형을 구성하기 위한 울타리나 덕의 설치비용, 작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울타리형과 평덕형 수형의 장 · 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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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울타리형 |
평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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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 지형, 수세 등 조건에 맞게 주간과 열간 거리의 조절 가능(기계화에 유리) - 주간 높이, 결과모지 배치 방법과 길이 재배조건에 맞게 변형 가능 - 지주설치비용이 저렴 |
- 강우량이나 태풍이 많은 지역에 유리 - 수세안정과 과습피해 감소 - 착립불량, 성숙지연이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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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점 |
- 바람이 심한 곳은 새가지가 부러지거나 지주가 넘어지기 쉽다. - 단초전정 위주의 전정으로 수세조절이 어렵다. - 강한 수세로 착립불량, 성숙지연등을 일으키기 쉽다. |
- 기계화가 어렵다. - 인력작업에 불편한 점이 많다. - 지주 설치비가 많이 든다. - 수형 구성이 까다롭다. |
다. 수형의 구성 방법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수형은 주로 울타리형의 경우 웨이크만식이 대표적이며, 평덕형 수형에서는 대부분 일자형수형(개량일자형)을 사용하고 있다.
(1) 울타리형
울타리형 주로 단초전정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품종에서 이용하는데 수형 구성이 비교적 쉽고 빠른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 내한성이 약한 품종의 경우 땅에 묻어 월동시키기에도 편리하나, 과방의 위치가 지표 면에 가까워 과습시 병해발생이 우려된다.
□ 웨이크만식(Wakeman's training system)
주로 김천, 영천 등 남부지방 에서 캠벨얼리 재배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수형으로 덕의 설치 방법은 지상 1.2∼1.5m 높이의 지주에 길이 90cm 정도 되는 철주를 가로로 대어 자형으로 고정시켜 3.5m 정도의 간격으로 세우고 이 지주들의 양끝과 지상으로부터 90cm 위에 철선을 연결한다.
그림1. 웨이크만식 정지 방법
(2) 평덕형
생육기간 중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의 피해가 심한 곳에서 덕을 만들고 원줄기를 덕 밑까지 높게 키워 여러 형태로 원가지, 열매어미가지 등을 배열시키는 방법이다. 열매가 높은 곳에 달리기 때문에 과습(過濕)과 다우(多雨)조건 하에서 병해발생이 적은 잇점이 있다.
□ 일자형 수형
평덕형 정지중 가장 간단한 수형으로 웨이크만 수형에서 줄기의 높이를 높게 한 수형으로 원줄기를 1.5 ∼1.8m 높이로 하고 여기에 원가지를 앞뒤로 직선으로 키워 영구주지를 만든 다음 단초전정을 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개량일자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 일자형 > < 개량 일자형 >
2. 전 정
가. 전정시기
전정은 수액이 이동하기 전까지는 마쳐야 하는데 따뜻한 지역에서는 1월 중순부터 시작해도 되나 겨울철 혹한이 지난 2월 중하순부터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마치는 것이 좋다. 너무 일찍 전정을 하면 끝 부분의 눈이 건조나 동해의 위험이 있고, 너무 늦어 수액이 심하게 흘러도 피해를 받을 수가 있다.
나. 전정방법
(1) 장초전정과 단초전정
일반적으로 전정하여 남기는 눈 수에 따라 1∼3눈을 남기는 경우 단초 전정, 2∼6눈은 중초, 7눈 이상을 남기는 경우를 장초전정이라 하는데 실제로는 가지의 세력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데 즉 세력이 약 하면 단초 전정을, 반대로 강하면 장초전정을 실시하여 수세를 조절한다.
〈울타리형과 평덕형 수형의 장 · 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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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장초전정 |
단초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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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 수세에 따라 전정의 강약을 조절하기 쉽다. - 충실한 눈을 이용할 수 있다. - 수관확대가 빠르다. - 공간활용이 용이하다. - 나무의 수명이 길다. |
- 전정방법이 단순하다. - 결실부위의 상승이 적고 수형의 흐트러짐이 적다. - 가지의 생장이 균일하고 포도송이도 고르다. - 새가지의 유인과 착과량 조절이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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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점 |
- 수형이 흐트러지기 쉽다. - 결실과다 우려가 있다. - 약세지(弱勢枝)가 발생하기 쉽다. - 전정방법이 어렵다. |
- 전정의 강약 조절이 곤란하여 수세 조절이 어렵다. - 적용할 수 있는 품종이 한정되어 있다. - 극단적인 강전정으로 노화가 빠르다. |
(2) 열매어미가지의 선정
열매어미가지에 따라 발아율, 새가지의 생장, 포도송이의 크기, 착립율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좋은 열매어미가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실한 열매어미가지의 선택요령은 다음과 같다
① 웃자라지 않은 가지로 마디사이가 짧고 약간 지그재그로 자란 느낌을 주며 눈은 크고 통통할 것.
② 가지가 굵지 않고 횡단면이 원형에 가까우며 수(髓)가 작을 것.
③ 정상적으로 등숙(登熟)되어 윤기가 나고 적갈색을 띨 것.
(가을에 자란 편심형 가지) (가을에 자란 편평한 가지) (정상 자람 가지(원형))
그림2. 충실한 열매어미가지 선택 요령
(3) 전정의 정도
포도나무의 전정은 열매어미가지를 장초 또는 단초전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세(樹勢)에 따른 전정의 강 약이 중요하다 수세에 알맞게 전정을 하여 남은 눈 수가 적당하다면 체내의 저장양분과 뿌리에서 흡수된 양·수분이 효율 적으로 이용되어 발아가 균일해지고 새가지의 신장도 알맞게 되지만, 강전정을 하면 수체 내 저장양분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 반면 지상부의 눈 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어 제한된 눈 수에 양·수분이 집중되어 웃자 라게 된다. 반대로 지나치게 약전정을 하면 발아 후 눈따기, 새가지 유인, 결실량 조절 등 많은 노력이 들고, 송이솎기(摘房)나 눈따기를 소홀히 할 경우 새가지의 생장이 불량해지고 수세도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
수세배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3 |
|
전정량(%) |
0 |
50 |
65 |
75 |
80 |
83 |
85 |
87 |
88 |
90 |
92 |
|
수세 (거봉의 경우) |
50 이하 약 |
60~70 적정 |
80 이상 강 | ||||||||
표1. 전정량에 따른 수세 증가율(무전정 기준)
□ 단초전정
단초전정을 할 때는 한눈이나 두눈을 남기고 전정을 하는데 두 눈을 남길 경우는 곁가지에 두 개의 열매 어미가지가 생기는데 두 개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는 그 충실도에 따르지만 일반적으로 열매 어미가지의 상승을 막기 위해 보통 아래의 것을 이용한다(그림3, 그림4). 단초전정시 수세가 지나치게 강할 경우 중초전정을 하여 조정지를 이용하면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다.
그림 3. 단초전정 방법
그림 4. 단초전정 방법
그림 5. 단초전정시 조정지를 활용한 전정
3. 신초 및 결실관리
가. 신초의 세력과 결실
신초의 세력은 비배 관리, 전정의 강약, 수령 및 토양수분 등에 따라 좌우되며 결실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거봉과 같이 4배체 계통의 수세가 강한 품종은 엽색이 진하고, 엽면적이 넓고, 엽중이 무겁고 신초길이가 길수록 결실이 불량하게 된다.
캠벨얼리, 델라웨어 같이 나무세력과 수관확대가 적은 품종은 신초의 신장이 약하 면 결실이 나쁘고 반대로 신초신장이 강하면 결실은 좋아지나 성숙이 지연되고 열과 등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수세가 강한 나무의 신초는 전엽이 늦고 약한 것일수록 전엽이 빠르다. 엽수가 5∼6매가 되면 신초 생육의 강약이 나타난다. 강한 세력의 신초는 마디 사이가 길고 신초 선단부가 굽고, 덩굴손의 자람이 왕성하다. 이러한 상태를 종합하여 나무의 강약을 판단할 수 있다.
약한수세 적당한수세
그림6. 생육초기 수세 상황
나. 눈따기
눈따기는 수체내 영향을 조절하는 매우 주요한 작업이며 신초관리의 첫걸음이다. 신초상에 4∼5매의 잎이 나왔을 때 수세가 강하여 생장점이 굽어지면 눈따기를 억제하여 양분의 소비를 분산시킨다. 생장점이 위로 향한 경우는 수세가 약하다는 증거이므로 서둘러 눈따기를 하여 남은 신초의 생장을 돕는다.
□ 캠벨얼리와 MBA
성목이 되면 수세가 비교적 안정되고 발아와 전엽 등의 초기생육이 심하게 도장하지 않는다. 화진은 캠벨 얼리에서 다소 문제되지만 MBA에서는 그렇지 않고 오히려 결과과다 되기 쉽다.
○ 1회 눈따기 : 발아부터 전엽기까지 부정아, 결과모지 기부의
부아를 제거한다.
○ 2회 눈따기 : 신초장이 10∼20cm이고, 전엽 5∼6매일 때 도장 지, 생장이 정지된 가지, 화수가 달리지 않는 가지 등을 제거한다. 단 길어진 결과모지 기부에서 나온 신초는 화수가 달리지 않 았어도 제거하지 않고 내년도 결과모지로 활용해야 결과모지 상 승을 방지할 수 있다.
○ 3회 눈따기 :신초장이 40∼50cm일 때 유인에 앞서 눈따기 한다.
다. 적방과 송이 다듬기
(1) 적방의 목적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좋은 포도송이만 착과 시키고 알맞게 결실량을 조절하는 적방작업은 송이 다듬기 작업에도 도움이 된다.
(2) 적방시기
나무의 수세로 볼 때 송이 따내기는 개화 전에 빨리 하는 것이 좋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신초생장과 송이의 착생상태, 재배조건 및 기상조건에 따라 송이제거 시기가 달라진다. 수세가 강한 거봉과 같이 4배체 품종이 나 캠벨얼리 같이 일부 수세가 강해서 신초생장이 왕성할 경우 적방을 늦추어야 한다.
(3) 적방정도
적방정도는 기본적으로 그 나무가 가진 잎수에 따라서 결정하여야 한다. 전년까지 생산실적, 수령과 수세 및 지력, 시비량 등의 모든 조건을 고려하여 목표 수량을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단위 면적당 송이 수와 신초에 따라서 적방정도를 결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초 하나 하나의 세력이 다를 뿐 아니라 생장 도중에 실시하기 때문에 신초의 굵기와 신장상태에 따라서 적방을 행하여 과방중과 엽수간에 일정한 균형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적방(송이정리)방법
개화전 송이 다듬기는 델라웨어 같이 어깨송이만 제거하는 것도 있으나, 다른 품종들은 매우 정교한 송이 다듬기를 해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 캠벨얼리의 송이 다듬기
송이 다듬기 시기는 수세가 강하면 개화 직후가 좋고 약한 경우는 앞당기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개화 기 전후에 실시한다. 그 방법은 어께송이와 상부의 지경 2∼3단을 제거한다. 지경의 길이가 긴 것은 같은 길이로 끝을 잘라낸다.
과방의 길이는 8∼10cm 지경수는 13∼15단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7. 개화전 꽃송이 절단 요령
라. 적립(알솎기)
(1) 목적과 시기
적립은 상품성이 높은 송이 만들기의 마무리 작업으로 결과량 조절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목표는 과립수와 송이크기를 제한하여 송이모양을 좋게하고 특히 과립비대 촉진 등 송이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외에 열과를 방지한다. 따라서 적립시기는 빠를수록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지만 과립내 종자수의 다소에 따라 과립비대는 큰 차가 생기기 때문에 결실 후 유핵과와 무핵과의 판별이 될 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캠벨얼리 품종도 만개후 15∼25일경이 적기이지만
밀착과방에 대해서는 낙화후 10일경에 예비 적립을 행하는 것이 좋다.
(2) 적립 정도와 방법
○ 캠벨얼리
수확시 과방중을 350g 목표로 원통형의 송이로 한다. 착립상태가 너무 밀착되면 열과되든가 과립이 불균일하게 되고, 반대로 조착 되면 탈립하기 쉽다. 적립과 송이모양을 철저히 하여 적정과립수 (60∼70 개)를 확보하고 꽉 찬 송이를 만들어야 한다. 밀착되는 과방에서는 머스캣베일리에이와 같이 지경단위 로 솎아준다.
그림8. 알솎기 방법
|
구 분 |
거 봉 |
피오네 |
네오마스켓 |
머스캣 베일리에이 |
켐벨얼리 |
델라웨어 |
|
과방중(g) 과리수(립) 평균1립중(g) |
350 25~30 12~13 |
300~350 20~30 15 |
350~450 55~60 7.5 |
350~450 60~70 6.5 |
300~350 60~7. 5 |
100~120 75~85 1.4 |
품종별 목표 과방중과 과립수
마. 순지르기와 부초정리
(1) 순지르기(적심)과 부초정리의 목적
순지르기는 신초신장에 이용되는 양분을 일시적으로 결실에 이용을 촉진시키고, 잎수를 제한하여 햇빛이 잘 들게 하며, 신초생장을 억제하여 신초를 보다 충실하게 만들고자 실시한다.
부초정리도 순지르기의 목적과 유사하다. 순지르기와 부초 정리는 수세의 강약이나 품종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실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순지르기와 부초정리 할나무는 세력이 중간이상으로 강한 신초인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수세를 판단한다.
○ 수세가 매우 강한 경우
발아가 늦어지거나 균일하지 않으면서 잎이 5∼6매 때부터 급신장한다. 신초가 굵고 마디사이가 길며 끝순이 굽는다. 잎색은 짙으며 광택을 나타낸다. 개화기때부터 부초가 발생하며, 비대기부터 착색기까지 신초생장이 지속되어 부초발생과 더불어 수관내부를 어둡게 하므로 순지르기와 부초정리는 여러번 실시해야 한다.
○ 수세가 강한 경우
균일하지 않지만 일찍 발아하고 신초는 고르게 신장하며 줄기는 굵고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약간 진한 녹색을 나타내고 신초 끝 부분이 굽어지고 부초는 결과모지 끝 부분 쪽 신초에서 발생한다. 계속신장 하는 신초나 부초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
○ 수세가 적당한 경우
발아가 빠르고 균일하며 개화기까지 알맞게 신장한다. 신초 끝 부분은 약간 구부러진 상태로 자라고 잎은 크지 않고 고르다. 과립비대 초기까지는 자라지만 착색기가 되면 신장이 멈춘다. 부초의 발생은 신장하는 일부의 신초에서 나오지만 1∼2잎 정도에서 정지된다. 일부 신초에서 순지르기 또는 부초정리를 하게 된다.
○ 수세가 약한 경우
발아는 빠르지만 균일하지 않고 신초는 가늘게 자란다. 개화때까지 절간도 짧고 생육이 부진하다. 이런 수세의 나무는 순지르기이나 부초정리의 필요성이 없고 오히려 수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2) 착립을 돕는 순지르기
착립을 돕는 순지르기는 신초신장이 왕성하여 개화시 90cm이상이고 이후에도 계속 신장이 예상되면 화진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실시한다. 순지르기는 개화 3∼7일전에 실시한다. 순지르기는 강할수록 착과에 도움이 되지만 강한 순지르기는 잎수를 감소시키게 되어 후에 부초발생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캠벨얼리는 순지르기를 하면 개화기의 잎수는 10∼11매가 되고, 거봉 같은 4배체 계통은 12∼14매의 잎이 있다.
그림9. 순지르기의 효과
(3) 수관내 햇빛 투과를 돕는 순지르기
새순 자람이 지나치게 왕성하면 수관 내에 햇빛투과가 감소하여 포도의 착색불량, 숙기지연 및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순지르기를 적기 실시하여 새순 자람과 화진방지를 함께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
(4) 새순을 튼튼하게 하는 순지르기
성목의 경우 7월 하순경에 20∼25매 잎을 확보하고 신장이 멈추어야 한다. 만약 계속 신장한다면 동화 양분의 축적이 저해되고 고품질 생산에도 불리하다. 원인 중에 밀식, 강전정 및 질소비료 과다가 문제될 때는 순지르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8월 상순에도 신장하면 가볍게 순지르기를 한다.
(5) 수세와 부초정리
강하게 자라는 부초는 잎이 3∼4매 되기 전에 1∼2매를 남기고 정리한다. 기부부터 제거하면 이듬해 발아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캠벨얼리는 송이에 햇빛이 직접 비치지 않아도 착색되지만 부초 발생이 많으면 수관이 어둡기 때문에 적당히 부초정리를 해야한다.
그림10. 부초순지르기 방법
4. 접목재배
가. 대목의 이용 필요성
뿌리혹벌레는 약간 건조하고 온화한 기후와 유럽종 (Vitis vinifera) 포도원에서 많이 발생하나, 우리나라 여름철은 비가 많고 겨울철은 추워 주로 미국종 ( Vitis labrusca ) 포도의 형질이 많이 섞인 캠벨얼리 (Campbell Early)이므로, 지금까지는 뿌리혹벌레 걱정 없이 자근묘를 사용하여 포도를 재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98년 5월 20일 천안지역에서 뿌리혹벌레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국제간 품종 교류도 점차 확대되 고 있어 앞으로 뿌리혹벌레의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뿌리혹벌레 저항성 대목일지라도 접수 품종에 따라 뿌리혹벌레 저항성에 차이가 있고, 내습성과 내건성 등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 정도가 각기 다르다. 접수 품종을 왜화(矮花), 교화(喬化) 또는 조숙 시키는 특성 이 알려지면서 차츰 뿌리혹벌레 저항성 이외에도 불량환경 저항성 및 접수품종 수세조절용 대목의 육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더욱이 소득증대 및 포도 생과 수입 개방에 따라 소비자의 고품질 포도소비 욕구도 높아져 고품질의 유럽종 포도를 직접 재배하거나 유럽종 포도를 교배 모본으로 사용한 교잡종 재배가 늘어날 전망이므로 우리나라의 뿌리혹벌레 위험도는 점차 높아갈 것이다. 이미 포도재배면적의 14% 이상을 차지 하고 있는 거봉(巨峰)계 품종 역시 유럽계 포도의 형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뿌리혹벌레의 위험 성을 줄이고, 논을 성토하여 물빠짐이 좋지 못하거나 관수가 어려운 포도원의 내습·내건성을 증진시키기 위 하여 대목의 사용이 필요하며, 특히 대립계 포도의 수세 조절, 화진 방지, 착립증진, 착색증진 그리고 조기 수확 등 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하여 대목을 사용 할 필요가 있다.
나. 대목의 종류와 특성
|
기본종 |
대목명 |
왜화도 |
숙기 |
대부 현상 |
내건성 |
내습성 |
내한성 |
화진 |
뿌리혹벌래 저항성 |
|
리파리아 |
글로와르 |
왜성 |
극조 |
큼 |
약 |
강 |
약 |
적음 |
강 |
|
루페스트리스 |
세인트죠지 |
교목성 |
만생 |
없음 |
강 |
약 |
약 |
많음 |
강 |
|
리파리아× 루페스트리스 |
3306 3309 101-14 |
준왜성 준왜성 준왜성 |
조숙 중생 조숙 |
적음 중간 적음 |
약 강 약 |
강 중 강 |
강 강 강 |
중 중 적음 |
강 강 강 |
|
베르란디에리 ×리파리아 |
420A 8B 5BB 5C SO4 |
준왜성 준왜성 준왜성 준왜성 준왜성 |
조숙 조숙 조숙 조숙 조숙 |
큼 큼 중 큼 큼 |
강 강 강 강 강 |
중 강 약 강 강 |
강 중 중 중 강 |
적음 중 중 중 중 |
강 강 강 강 강 |
|
몬티코라 ×리파리아 |
188~08 |
준왜성 |
조숙 |
중 |
강 |
강 |
강 |
적음 |
강 |
|
루페스트리스 ×비니훼라 |
이브리프랑 1202 |
교목성 교목성 |
만생 만생 |
없음 없음 |
약 약 |
강 강 |
약 중 |
적음 중 |
조금강 조금강 |
|
비니훼라× 베르란디에리 |
14-B |
준왜성 |
조숙 |
없음 |
강 |
강 |
약 |
적음 |
강 |
다. 접목 방법
(1) 녹지접
녹지접은 접목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포도뿌리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경에 실시하는 것이 활착율이 가장 높다. 접수는 새가지의 겹눈이 발아하는 것을 이용 한다. 대목은 접붙이기 1주일 전에 접붙일 부위의 아래에 있는 눈과 잎을 미리 제거해 두고 토양에 충분히 관수한다. 접수는 잎몸(葉身)을 제거하고 엽병(葉炳)만 남겨 두고, 짜개접(割接)으로 이용하는데 이때 접목부위가 1∼2cm 정도 되게 접을 한다. 접붙인 후 1∼2주 경에는 발아해서 새가지가 생장하게 되는데, 이들 새가지는 접붙인 부위에서 절상 (折傷)되지 않도록 지주에 유인 해 준다. 대목에서 나오는 곁순은 모두 제거하여 접수의 새가지가 충실히 자라도록 해준다.
그림11. 녹지접 접목 방법
(2) 호 접
대목과 접수를 같은 장소에 심고 발육 중에 있는 새 가지의 마주 붙일 부분을 깎고 서로 붙여서 묶어주는 방법이다. 작업이 대단히 간단하고 실패도 적다. 대목과 목적하는 품종의 자근묘(自根苗)를 가까이 심고, 각각 새 가지를 1개씩 발육시켜서 지상 50cm 부근 에서 양쪽을 길이 4∼5cm, 깊이는 가지 굵기의 약 반 정도로 깎아 낸 다음 서로 부름켜를 맞추어 묶어준다. 접목시기는 새 가지 밑 부분이 등숙하기 시작했을 때로 대개 7월 중순경부터 8월 중순 사이이다. 접붙인 2∼3주일이 지나면 다시 묶어서 새가지의 비대를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대목의 윗부분과 접수품종의 아랫 부분은 겨울철 전정때 제거한다. 접붙인 직후 대목의 윗부분을 자르면 발육이 떨어진다. 대목과 접수의 굵기가 같을 때에는 2∼3주 후에 접수의 접붙인 부위 아래에 바인다끈으로 감거나 환상박피(環狀剝皮)를 하여 동화양분의 하강을 막아 대목의 비대를 촉진시킨다.
그림12. 호접 방법
5. 비가림재배
가. 포도 비가림재배의 효과
◦ 개화기 강우에 의한 꽃떨이 예방
◦ 병해 발생 예방 : 새눈무늬병, 탄저병, 갈반병 등
◦ 약제살포 회수 경감 : 방제 노력 및 농약비 절감
◦ 과실 품질향상 : 과실 오염방지 및 저농약 포도 생산
〈비가림재배에 의한 품질향상 및 병해방지 효과〉(‘89나주지장)
|
재배 형태 |
수확기 |
수량 (kg/10a) |
과실특성 |
약제 방제 회수 |
병해발생(%) | ||
|
과방중 (g) |
당도 (。Bx) |
탄저병 |
갈반병 | ||||
|
비가림 |
8월하순 |
2,300 |
405 |
13.5 |
2 |
10.6 |
33.5 |
|
노 지 |
8월하순 |
2,300 |
410 |
12.5 |
15 |
86.7 |
57.2 |
<거봉품종의 비가림재배에 의한 열과방지 효과〉(‘92원예연)
|
구 분 |
노 지 |
비가림재배 |
멀칭재배 |
|
열과 발생율(%) |
16.1 |
1.6 |
1.2 |
나. 포도 지주 및 비가림 복합시설
(1) 복합시설의 효과
◦ 신규과원 조성시 지주 및 비가림시설을 동시에 설치하므로써 시설 설치비를 경감시키고 전체적인 견고성을 높일 수 있다.
(2) 비가림시설 설치 방법
◦ 지주설치 간격은 열간 2.7m × 주간 3.6m로 재식거리와 동일하게 하여 포도 지주와 비가림 지주를 동시에 이용하며, 주지 유인대로 사용한다. 지주 파이프는 직경 42mm규격에 길이 9m로 구입하여 3등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개량일문자 수형 구성을 위한 시설형태로 주지유인 철선 높이 는 110~120cm로 하고 신초유인 철선은 높이 170cm~200cm사이에 1줄로 한다.
◦ 지주의 길이는 280~300cm로 하여 지상부는 250cm, 지하부는
기초석을 만들어 30~50cm정도 들어가게 한다.
◦덕 높이는 180~220cm로 하고, 비가림형태는 비닐의 폭을180cm, 비닐의 높이는 40cm로 한다.
Ⅳ.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
1. 생리장해
□ 화진현상 (꽃떨이)
(1) 증 상
ㅇ포도 가장 대표적인 생리장해
ㅇ개화기 이후 비정상적 착립, 심한 탈립 현상, 결실 불량
ㅇ수세 강한 대립계 품종 : 거봉, 피오네 등
ㅇ대형 과방 품종 : MBA, 네오머스캣에서 심하게 발생
ㅇ재배관리가 소홀 : 캠벨얼리, 델라웨어 등
(2) 발생원인
ㅇ 비정상적 개화 수정 : 화기의 불완전, 불수정 및 수정후 배(胚)의 퇴화 화수 분화(지난해 5∼6월) → 개개의 소화(小花)가 발달(발아후∼개화직전)
ㅇ 저장 양분 부족
조기낙엽 · 결실과다 → 신초내 저장 양분(탄수화물, 질소) 부족 → 암술, 꽃가루 발달 불량 질소과다 시비, 강전정 → 신초생장 왕성·화기발달 불량 → 화진 발생 붕소결핍(세포분열 불량)
ㅇ 기상 불량 : 일조부족, 저온, 개화기의 강우, 다습
ㅇ 기타 바이러스, 회색곰팡이병 등
(3) 방지대책
ㅇ 정상적인 화기(花器) 발달 유도
- 조기낙엽, 질소과용, 결실과다 회피 → 저장양분 축적, 붕소결핍방지
- 붕사시비 : 2∼3kg/300평/2년
- 엽면시비 : 개화 1∼2주전 붕사 0.2∼0.3%액
- 개화전 꽃송이 절단 → 대립계(거봉, MBA, 네오마스캣 등)
- 요소 엽면 시비(화수발달 촉진)
: 조기낙엽, 결실과다수, 수세불량수 → 개화전 0.3∼0.4% 1∼2회
ㅇ 수세 안정화
- 강전정, 밀식, 질소과용 금지 → 신초도장 억제 → 신초 안정화 유도
- 세력 강한 신초 : 개화 4∼5일전 신초 선단 적심
- 세력 매우 강한 나무
: 질소시비 금지 → 밑거름 시비시 단근 등 수세억제 또는 개화 1∼2주전 환상박피
ㅇ 생장조절제 이용(신초엽 7∼8매)
- 후라스타 500배 또는 에세폰 25∼50ppm 살포(수세약∼강)
ㅇ 잿빛곰팡이병 방제
- 개화직전 잿빛곰팡이병 약제살포(스미렉스, 톱신, 로브랄 등)
ㅇ 비가림재배 : 개화기 강우 회피
□ 성숙장해(착색불량)
(1) 증 상
ㅇ 수확기가 되어도 착색 불량 및 당도가 증가하지 않는 현상
ㅇ 늦게까지 나무에 달아 놓아도 착색이 잘 안되고 당도가 증가하지 않음
(2) 발생원인
ㅇ 미숙 과립 섞임 : 식물체 망간함량 저하, 지베렐린 처리
ㅇ 과방 끝 미숙 : 결실과다, 도장에 의해 생장이 지연되는 나무
ㅇ 결실과다로 전류 양분 부족
- 큰 송이 품종 : 다노레드, M.B.A, 네오머스캣
- 결실 과다 : 캠벨어리, 거봉, 데라웨어
ㅇ 조기낙엽으로 송이당 잎수 부족
ㅇ 병해충으로 잎의 동화기능 저하, 질소과다
ㅇ 시설포도 : 성숙기의 고온, 광부족, 야간고온
ㅇ 바이러스 감염(GLRV, GAV), 건조, 다습조건
ㅇ 토양의 과습과 지나친 건조 → 뿌리 스트레스
ㅇ 칼륨부족, 망간결핍 등
(3) 방지대책
ㅇ 결실량 조절, 수세 안정화
ㅇ 질소과용, 강전정 금지, 밀식시 간벌 실시
ㅇ 병해충 방제 → 조기낙엽 방지
ㅇ 균형시비(특히 칼륨 성분)
ㅇ 뿌리기능 원활화, 건조, 과습 회피, 시설재배 고온방지
ㅇ 바이러스 감염묘 : 무병묘 식재
ㅇ 과방이 긴 것은 끝을 잘라줌.
□ 열과(알터짐)
(1) 증 상
ㅇ 과립내의 과다한 수분으로 과피가 파열되는 현상(특히 성숙기)
ㅇ 과립 밀착 품종 : 과립 생장에 따라 과립간에 서로 밀리는 힘에 의해 발생
ㅇ 심한 경우 과방축이 갈색 고사, 과립 위축·탈립되는 방고증상(房枯症狀)
ㅇ 시설재배시 노지보다 발생 적음
ㅇ 먼저 열과된 포도알의 과즙이 주위 과립에 영향, 곤충이 모여 과피 오염됨.
ㅇ 잿빛곰팡이병과 만부병 발생
(2) 발생원인
ㅇ 성숙기 강우 : 수체내 갑작스러운 수분흡수·과다 흡수된 수분
→ 포도알 내부 팽압 증가→ 과피의 가장 약한 부분이 파열
ㅇ 수세가 강하고 과다결실시 과피 발달 불량
ㅇ 질소과다 시비
ㅇ 토양수분의 급변(사토, 점질토) : 과피의 미세 균열 발생, 열과
(3) 방지대책
ㅇ 포도나무를 건전하게 생육시켜 과다한 수분 팽압에 견딜 수 있도록 과피를 강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ㅇ 결실과다 금지, 전정, 시비 조절 → 수세 안정화
ㅇ 수관 내부에 통풍과 햇빛이 잘 들도록 신초를 적당히 솎아줌
ㅇ 비가림재배 및 관배수 철저
ㅇ 상습적 열과 발생 포장 : 착색초기에 포도밭 전면에 비닐 멀칭재배
ㅇ 밀착형 포도(데라웨어, 다노레드) → 낙화후 30일이내 알솎기
□ 축과병
(1) 증 상
ㅇ 직사광선이 강하게 닿지 않는 과방의 속이나 아랫부분에 발생
ㅇ 경핵기 흑갈색반점이 생기고 그 부분이 함몰됨
(2) 발생원인
ㅇ 장마기 또는 직후 온도 및 토양수분의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 수분 흡수와 증산의 균형이 깨져 일어남
ㅇ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그늘에 있는 송이나 봉지를 씌운 송이에 발생
ㅇ 비가 내린후 맑은 날씨가 되었을 때 심하게 발생
(3) 방지대책
ㅇ 장마철 배수에 유의하고 장마가 끝난 후 고온건조할 때 적당한 관수
ㅇ 배수불량 과원은 배수설비 정비하고, 심경, 유기물을 넣어 토양의 물리성 개선
ㅇ 수세를 안정시켜 웃자람에 의한 과도한 증산작용을 막아줌
□ 휴면병
(1) 증 상
ㅇ 발아가 극히 불량하거나 불균일한 현상
(2) 발생원인
ㅇ 질소과잉, 신초부족, 강전정 → 도장, 조기낙엽, 결실과다
ㅇ 척박한 토양으로 인한 수체내의 영양부족 상태로 월동 중에
저온건조 상태로 될 때
ㅇ 지난해 늦게까지 신초가 도장하고 등숙이 불량할 때 심함
(3) 방지대책
ㅇ 과다결실 방지, 질소과다 되지 않게 균형시비
ㅇ 조기낙엽이 안되게 갈반병, 노균병, 흑두병 방제를 철저
ㅇ 겨울동안 건조하면 관수를 해주고, 내한성이 약한 품종은 피복하거나 땅에 묻어 월동
ㅇ 충분한 저장양분 축적상태로 월동
□ 붕소결핍증(과육흑변)
(1) 증 상
ㅇ 수정, 결실불량 → 꽃떨이 현상의 원인
ㅇ 신초생장불량, 잎은 연황색으로 됨
ㅇ 과실은 경핵기 무렵부터 종자주위의 과육이 갈변하고 단단해지며 심하면 과피도 단단해지고 때로는 종자가 과립밖으로 나오기도 한 다. - 과육흑변현상
(2) 발생원인
ㅇ 과립비대기의 붕소결핍
ㅇ 척박한 토양 및 모래땅에 재배시 발생(붕소함량 적고, 붕소 용탈 쉬운 토양)
ㅇ 가뭄이 심하면 뿌리로부터 가용성 붕소흡수가 억제되어 결핍촉진
ㅇ 유기물 부족, 배수불량, 석회의 과다시용 등도 붕소결핍의 원인
(3) 방지대책
ㅇ 유기물 시용으로 토양을 개량하고 가뭄시 관수
ㅇ 발생초기 붕사 0.3%액 엽면살포
ㅇ 토양 : 붕사 2∼3년에 10a당 2∼3kg 시용
ㅇ 석회시용시 붕사도 함께 시용
□ 마그네슘결핍증
(1) 증 상
ㅇ 신초기부 잎의 주맥을 중심으로 좌우잎맥 사이에 엽록소가 퇴색하여 황화되고 심하면 이부분의 조직이 죽는다.
ㅇ 일단 결핍증상이 나타나면 잎내의 마그네슘 농도가 높아져도 회복 되지 않는다.
ㅇ 결핍증상이 나타난 포도는 당도가 낮고 착색이 불량하여 숙기 지연
(2) 발생원인
ㅇ 토양중 마그네슘 유실에 의한 부족
ㅇ 토양중 칼리, 칼슘의 과잉, 기타 비배관리에 의한 영향
(3) 방지대책
ㅇ 유산 마그네슘 2∼3% 엽면살포
ㅇ 10a당 마그네시아 고토석회 200∼300g 시용
ㅇ 칼륨 비료 과다 시용을 억제하고 유기물을 많이 시용하는 것도 효과적임
□ 칼리결핍증
(1) 증 상
ㅇ 잎주위 혹은 주위에 가까운 부분의 잎맥사이에 백화현상 나타남
ㅇ 심하면 잎주위의 엽소현상, 거봉, MBA에서 자주 나타남.
ㅇ 심한 경우 조기낙엽
ㅇ 과립의 생장이 불량해 소과발생이 많고 착색이 불량하면 내한성 감퇴
(2) 발생원인
ㅇ 토양중 칼리부족과 마그네슘 함량이 많을 경우 칼리의 흡수가 억제되어 칼리결핍됨
ㅇ 결실과다는 잎속의 칼리함량을 저하
ㅇ 청경 재배원은 초생재배로 부초를한 과수원에 비하여 토양에 칼리 함량이 낮다
(3) 방지대책
ㅇ 강우가 많은 조건에서 용탈되기 쉬우므로 기비와 추비로 나누어 표준량 시용
ㅇ 마그네슘과의 길항작용 있으므로 비율 적절히 조절
ㅇ 초생재배, 부초재배
ㅇ 충분한 유기물 공급
□ 주아 괴사현상
(1) 증 상
ㅇ 신초의 액아(겨드랑이눈)가 괴사되어 이듬해 발아가 불균일해지는 현상
ㅇ 캠벨얼리, 거봉 등에서 발견
ㅇ 일반적으로 부아는 살아있어 발아가 늦어지며 화수는 불균일하게 되어 화수발달이 불량.
ㅇ 심할 경우 부아도 괴사되어 결과지 확보에 문제가 됨
(2) 발생원인
ㅇ 세력이 강한 신초에서 발생
ㅇ 눈이 괴사되기 시작하는 시기는 만개후 30일경으로 개화기전후에 지베렐린을 처리한 신초에 발생증가 (액아내 지베렐린의 수준이 높으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
(3) 방지대책
ㅇ 수세조절을 적절히 해서 신초가 도장하지 않도록 한다.
ㅇ 신초가 도장하면 개화전에 생장억제제를 살포하거나 순지르기를 해서 신초생장을 억제
2. 병 해
□ 탄저병(炭疽病, 만부병 晩腐病, Bitter rot, Anthracnose)
ㅇ 병원균 : Glomerella cingulata (Stonem.) Spauld. et Schr.
ㅇ 5월 월동 병반에서 분생포자 형성, 강우로 미숙과에서 분산, 전파 ㅇ 생육온도 7∼37℃, 발병적온 28℃
ㅇ 발병부위 : 과실, 잎, 가지, 덩굴손, 성숙과
ㅇ 발병조건 : 고온 다습(성숙기)
ㅇ 포도에 치명적인 피해
ㅇ 품종별 감수성 : 과피가 엷은 유럽계 품종 > 미국계 품종 (비가 많은 8월에 성숙되는 캠벨얼리, 델라웨어 등에서 피해가 큼
(1) 병 징
ㅇ 포도 알이 콩알만할 때부터 담갈색 또는 흑갈색의 파리똥 모양의 작은 반점
ㅇ 과립이 어느 정도 비대했을 때는 흑두병(새눈무늬병)의 병반과 비슷한 반점
ㅇ 주로 성숙기 발병(담갈색의 작은 반점), 윤문 형성
ㅇ 병반 위에 흑색의 소립 포자 덩어리가 발생, 붉은 색의 끈끈한 점액 분비
ㅇ 이병 과립 쉽게 열과 또는 탈립
(2) 전염경로
ㅇ 지난해에 병에 걸린 포도송이, 덩굴손, 열매어미가지 등에 균사 상태로 월동
ㅇ 늦봄에 병원균 포자가 형성된 후 빗물로 과일에 전염
ㅇ 과일의 병반에 형성된 포자도 빗물 또는 곤충에 의해서 2차 전염원
ㅇ 감염 후 4∼6일만에 발병하고, 3∼4일 후에 포자가 형성
(3) 방제법
ㅇ 발아전(3월 중하순경)에 석회유합합제 살포(포자형성 억제 작용)
ㅇ 개화전 약제살포(결과모지에서 포자 형성, 전파되는 시기, 1차 전염원 차단)
ㅇ 발아후부터 10∼15일 간격,비가 잦을 때(7∼8월)는 7∼10일 간격 살포
ㅇ 등록약제 : 새미나, 포룸디, 포룸만, 베푸란, 신바람, 리도밀큐, 벤FP이트, 두루다, 다코스, 안트라콜, 홀펫, 톱신엠, 톱네이트엠, 바로너, 굳타임, 오소싸이드, 다모아, 델란, 다이센엠-45, 펜코젭, 다이렉스 등
□ 잿빛곰팡이병(회색(灰色)곰팡이병, Gray mold)
ㅇ 병원균 : Botrytis Cinerea Persoon
ㅇ 발병부위 : 과실, 꽃봉오리
ㅇ 발병조건 : 다습
ㅇ 온난하거나 서늘하며 습기가 많은 지역에 큰 피해
ㅇ 최근 개화기 전후의 캠벨얼리, 거봉에서 많이 발생
(1) 병 징
ㅇ 개화기 무렵 다습 : 꽃송이 축, 작은 꽃자루, 꽃봉오리 발생 → 착립 불량
ㅇ 성숙기 포도 알 : 연한 갈색 반점, 열과
ㅇ 열과 부위 : 회색 곰팡이 밀생
ㅇ 심하면이 송이 축까지 발병, 과립 위축, 탈립
(2) 전염경로
ㅇ 분생포자, 균사의 생장 온도 : 25℃내외
ㅇ 다습 조건 : 포자 발아율 높아 발병 촉진
ㅇ 균핵은 토양에서, 균사·포자는 병든 과일·잎·가지에서 월동
ㅇ 분생 포자가 비, 바람, 곤충 등에 의해 감염
(3) 방제법
ㅇ 발아 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ㅇ 생육기(개화전∼성숙기) : 등록된 약제를 선택, 교호 살포
ㅇ 시설재배 : 훈연제(프로파, 디크론)가 효과적
ㅇ 등록약제 : 로브동, 스미렉스, 팡이탄, 너도사
□ 새눈무늬병(흑두병(黑頭病), Bird's eye rot)
ㅇ 병 원 균 : Elsinoe ampelina
ㅇ 발병부위 : 신초 선단부의 유엽 줄기, 덩굴손, 유과, 성숙과
ㅇ 병원균 발육 온도 : 10∼40℃, 최적 온도는 30℃
ㅇ 품종별 감수성 : 유럽계 품종 > 미국계 품종 (미국계인 MBA, 캠벨얼리 등은 해에 따라 많이 발병)
ㅇ 비가 많은 지역 : 신중한 품종 선택
ㅇ 화수에 발생, 흑갈색으로 고사, 꽃떨이 현상 발생
(1) 병 징
ㅇ 봄에 비가 잦으면 조직이 경화 안된 선단부위의 유엽, 줄기, 덩굴손 등에 발생 → 신초생장 억제
ㅇ 잎 흑갈색 작은 반점, 나중 구멍이 뚫리고 기형
ㅇ 신초의 줄기 : 긴 타원형 흑갈색 반점(심하면 선단 고사)
ㅇ 특히 7∼8월 성숙시 과립에 발생, 새눈 모양 반점
(2) 전염경로
ㅇ 비가 많이 오고 습할 때에 번식이 많다
ㅇ 균사로 월동하여 1차 전염 → 분생포자로 2차 전염 → 발병
(3) 방제법
ㅇ 발아 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ㅇ 생육기에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위주의 방제
ㅇ 등록약제 : 신바람, 코빈, 바로너, 다모아, 알리에테, 델란, 다이센엠-45, 펜코젭, 벤레이트, 두루다, 다코스, 안트라콜 등
□ 갈색무늬병(갈반병(褐斑病), Leaf spot)
ㅇ 병 원 균 : Pseudocercospora Vitis
ㅇ 발병부위 : 잎
ㅇ 품종별 감수성 : 유럽계 품종 < 미국계 품종 (미국계인 캠벨얼리, 델라웨어 등에 많이 발병)
ㅇ 여름장마철과 겹치는 착색기를 전후에 심하게 발병
ㅇ 발병이 심하면 낙엽기까지 지속 → 조기 낙엽 → 과실 성숙 및 수체내 저장양분 부족 → 내한성 약화
(1) 병 징
ㅇ 6월 낙화기 경 새가지 밑부분 3∼4장의 작은 잎에 원형, 다각형 흑갈색 병반
ㅇ 병반 주위 : 적갈색(경계 불명확)
ㅇ 병반은 점차 확대, 융합 → 잎마름 증상
ㅇ 주로 엽맥을 중심으로 갈색 병반, 잎 뒷면 그으름 같은 암갈색의 곰팡이
ㅇ 특히 8∼9월에 발생이 심하고, 잎 전체가 황변 → 조기 낙엽
(2) 전염경로
ㅇ 하엽 발생 → 점차 위쪽으로 전염
ㅇ 병원균 월동 : 병든잎, 원줄기 덩굴표면 월동 →새잎으로 전염
(3) 방제법
ㅇ 발아 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ㅇ 생육기 : 탄저병 방제를 겸해서 잎 뒷면까지 충분히 살포
ㅇ 등록약제 : 신바람, 다모아
□ 꼭지마름병(방고병 : 房枯病)
(1) 병 징
ㅇ 과실이 익을 무렵 포도 꼭지에 담갈색 점무늬 병반 → 이것이 열매꼭지를 한바퀴 돌 정도로 확대(물러지고 즙액이 흐르며 고사) → 포도 알이 점차 시들거나, 보라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며 시듦 → 열매 : 열과후 탈립
ㅇ 과실에 발생 : 2∼3개의 병반이 생겨 커져 합쳐짐 → 과실은 검게 건조 → 병반 : 검고 작은 포자퇴 생김
ㅇ 피해 포도의 포도 알은 부패되지 않고 검은 보라빛으로 건포도처럼 되어 포도송이에 잔류
(2) 전염경로
ㅇ 열매꼭지, 덩굴손에서 월동 → 이듬해 전염, 7∼8월 발병
ㅇ 병원균은 35℃에서도 잘 자라며, 최적 pH는 4.2∼7.4
ㅇ 착과량이 많을 때 발병 용이 ← 유효 잎수 부족
ㅇ 산도가 낮은 토양,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거나, 질소질이 많거나 질소효과가 늦게 나타날 때 또는 착색기에 가지나 잎을 많이 제거 했을 때 나타나기 쉽다.
(3) 방제법
ㅇ 합리적인 비배관리, 시비와 배수에 유의 → 나무의 세력 유지
ㅇ 보르도액 충분히 살포
ㅇ 송이를 느슨하게 송이솎기, 병든 송이 즉시 제거
ㅇ 생리적인 경우 : 결실조절
ㅇ 약제살포 : 탄저병에 준함
□ 석회 보로도액과 석회유황합제 제조
(1) 석회보르도액
ㅇ 원료
㉠ 유산동(硫酸銅) : 좋은 유산동은 차가운 농청색으로 고르게 반짝이고 광택이 나는 것이며 황갈색이나 녹색이 나는 것은 불순물이 섞인 것으로 좋지 않다.
㉡ 생석회(生石灰) : 굳은 덩어리로 회백색이 나는 것이 좋으며 풍하되어 가루가 섞여 있는 것은 보르도액 제조용으로는 좋지 못하다.
ㅇ 제조방법
- 먼저 금속제품이 아니 목재나 플라스틱, 오기그릇 등 두 개를 준비
- 한통에는 유산동을 넣어 전체 소요량의 80 ~ 90%의 물에 녹여서 묽은 황산구리액을 만들고, 또 한 개의 통에는 생석회를 넣어 소량의 물로 소화(消和)시킨 다음 나머지 물을 넣고(전체 소요량 10~20%) 석회유(石灰乳)를 만든다.
- 그리고 완전히 정제된 석회유를 잘저으면서 여기에다 황산구리 용액을 넣으면 보르도액이 된다.
- 물 1ℓ속에 유산동과 생석회의 량에 의하여 6-6식 보르도액이나 8-8식 보르도액이라 부른다.
즉 물 1ℓ에 유산동(황산구리) 6g, 생석회 3g이 들어가게 되면 6-3식 보르도액이 된다.
예) 3-9식(물1ℓ에 유산동 3g, 생석회 9g)
4-8식(물1ℓ에 유산동 4g, 생석회 8g)
ㅇ 보르도액 호칭
|
신호칭 |
구호칭 |
물100ℓ |
신호칭 |
구호칭 |
물100ℓ | ||
|
유산동 |
석 회 |
유산동 |
석 회 | ||||
|
8-8식보르도액 6-6식보르도액 6-3식보르도액 4-8식보르도액 4-6식보르도액 4-4식보르도액 |
3두식보르도액 4두식보르도액 4두식보르도액 4두식보르도액 6두식석회3/2량 6두식 |
800g 600g 600g 400g 400g 400g |
800g 600g 300g 800g 400g 400g |
4-2식보르도액 3-12식보르도액 3-9식보르도액 3-6식보르도액 3-3식보르도액
|
6두식석회반량 8두식석회4배량 8두식석회3배량 8두식석회2배량 8두식
|
400g 300g 300g 300g 300g
|
200g 1,200g 900g 600g 300g
|
(2) 석회유황합제 제조법
ㅇ 석회유황합제(Iime-Sulfer mixture)는 1881년부터 프랑스에서 포도의 병해방제용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값이 싸며, 살균력뿐만 아니라 살충력도 지니고 있으므로 과수의 병해충 방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ㅇ 석회유황합제를 만들 때는 우선 유황가루를 반죽해서 끓는 물에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할 때에 생석회 가루를 넣고 한 시간 정도 끓인 후에 성숙시키면 된다
- 재 료 : 생석회 2.5kg, 유황가루 5kg, 물 20 ℓ
- 제조법
◦ 만드는 과정은 우선 유황합제를 끓일 때는 솥이 있어야 하는데 원액 200ℓ를 만들려면 400ℓ크기의 솥을 준비해야 한다.
◦ 물은 깨끗한 물을 준비하는데 200ℓ원액을 만들 때 최초 약 240ℓ의 물을 넣어 끓이는 과정에서 40ℓ는 증발되고 200ℓ를 남겨 고운 체에 거르면 된다.
◦ 다음은 유황가루를 반죽해야 하는데 유황가루를 찬물에 반죽하면 잘 반죽이 되지 않으므로 물을 약 70℃정도 데운 것을 사용한다. 240ℓ의 물을 400ℓ드이 솥에 넣고 끓이다가 약 70 ~ 80℃로 물이 데워진 후에 이 물을 이용하여 유황 분말을 반죽하면 잘된다. 만약 이렇게 해도 반죽이 잘 안될때는 전에 농가에서는 콩물을 넣어가며 반죽을 했으나 최근에는 전착제를 100 ~ 200cc정도 넣어가며 반죽하면 잘 된다.
◦ 일단 반죽된 것을 솥에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게 되면 불을 약하게 하면서 생석회 가루를 삽으로 떠서 끓고 있는 솥에 다가 조금씩 넣는다.
이때 주의할 것은 한꺼번에 생석회 분말을 많이 넣으면 물이 끓어 넘치게 되므로 소량씩 넣어야 하며, 불을 약하게 해야 된다. 만약 솥이 작아 끓어 넘치면 실패하게 되므로 솥의 크기도 약량의 2배 크기의 솥을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했어도 넘칠 염려가 있으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하고 찬물을 준비했다가 조금씩 넣어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지만 약효가 떨어진다.
◦ 생석회를 완전히 넣은 다음 잘 저어가면서 1시간정도 끓이면 녹갈색의 유황합제 원액이 되는데 불을 줄이면서 퍼내어 걸러서 식힌 다음 완제된 후 사용전까지 저장하면 된다.
◦ 저장시에 원액이 공기중에 노출되면 공기중의 산소와 유황이 함께 분해되어 약효가 떨어지므로 밀봉을 해서 저장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희석표-물20ℓ에 섞는량〉
|
원액농도 희석농도 |
보메 26도 |
27 |
28 |
29 |
30 |
31 |
32 |
|
보메 0.3도 |
170cc |
164 |
155 |
150 |
143 |
137 |
131 |
|
0.5도 |
280 |
272 |
262 |
250 |
240 |
230 |
22.3 |
|
5.0도 |
2,880 |
2,720 |
1,620 |
2,500 |
2,400 |
2,300 |
2,200 |
3. 충 해
□ 호랑하늘소
(1) 가해상태
ㅇ 줄기의 눈이나 근처의 겉껍질을 통하여 목질부 속으로 침입, 애 벌레로 월동
ㅇ 6월까지 자라서 신초가 10∼20㎝정도 자란 5∼6월에 결과모지 가해
ㅇ 가해부위 윗쪽 신초가 갑자기 고사 : 늙은 애벌레가 목질부 가운데 가해
ㅇ 어떤 것은 절단 상태로 가해
(2) 형태
ㅇ 알 : 계란형, 유백색, 길이 1mm내외
ㅇ 애벌레 : 몸길이 1.7cm정도, 담황색 머리 비교적 작음
ㅇ 번데기 : 길이 12∼15mm정도, 담황색
ㅇ 성충 : 길아 10∼14mm, 몸 흑색, 앞가슴과 등판 적갈색, 등 노란띠(2개)
(3) 생활사
ㅇ 년 1회 발생
ㅇ 애벌레로 가지의 거친 껍질 속에서 월동, 5∼6월경 목질부 속으로 침입
ㅇ 성충 7∼9월경 발생, 신초 눈 부위에 부화
(4) 방제법
ㅇ 전정시 피해가지 제거, 소각
ㅇ 전정 후부터 신초 발생전, 결과 모지 애벌레 구제
ㅇ 봄철 나무껍질 벗기기
ㅇ 성충 발생 최성기 : 8월 하순∼9월 상순
- 이 시기에 포도를 수확한 과원 : 7∼10일 간격, 2회 살포
- 이 시기에 포도를 수확하지 않은 과원 : 9월 상순 수확 후 1회 살포
ㅇ 등록된 약제 : 스미치온, 호리치온, 파마치온 등
□ 쌍점매미충
(1) 가해상태
ㅇ 성충, 유충 : 잎, 과실에서 흡즙
ㅇ 앞 뒷면에서 번식 가해, 심하면 잎에 구멍이 뚫리고 오그라듬
(2) 형태
ㅇ 성충은 3.5∼4mm정도(유충 2.5mm정도, 부화시 순백색 → 성장
: 담황백색)
ㅇ 몸 황백색 바탕에 담갈색 반점 산재
(3) 생활사
ㅇ 년 3회 정도 발생( 6월 하순, 8월 상·중순, 9월 하순) 발생
ㅇ 성충으로 낙엽속, 풀밭 월동
(4) 방제법
ㅇ유기인제 계통 살충제 살포(발생초기)
ㅇ겨울나기 잠복처 제거(이른 봄 과원내 낙엽, 풀, 숲 등 제거)
□ 유리나방
(1) 가해상태
ㅇ 산란(결과지 잎자루 부근)된 알 → 침입(잎자루 속 : 잎 고사 → 줄기 속)
ㅇ 유충 월동하는 줄기부위 : 굵어져서 마디처럼 보이며 쉽게 부러짐
(2) 형태
ㅇ 성충(20mm 정도), 벌 비슷한 모양
ㅇ 유충 노숙하면 30∼40mm 정도, 몸통 : 엷은 황색∼붉은 보라색
(3) 생활사
ㅇ 연 1회 발생(애벌레로 줄기속 월동, 5∼6월 성충)
(4) 방제법
ㅇ 전정지는 5월 이전 소각, 6월 상순 전후 피해 잎의 잎자루 속 유충포살
ㅇ 6월 상순∼중순 살충제 살포, 우화 성충, 산란된 알이 외에도 포도 들명나방, 다색풍뎅이, 포도박각시나방, 오리나무좀, 말채나무공 깍지벌레, 점박이 응애, 박쥐나방, 애털날개나방, 주홍꼽추잎벌레, 먹나방, 으름나방, 초록장님노린제, 말매미충, 까치, 들쥐 등의 피해가 있다.
Ⅴ. 수확 및 판매
수확전 포도의 품질은 품종, 재배방법, 환경조건, 시비, 병해충 방제 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에 따라 좌우되 는데, 포도의 수확시기는 토양조건, 나무의 조건(결실량, 수세, 송이 위치 등), 시비관리(질소량 등), 기상 조건(온도, 일조량)에 따라 달라진다.
수확시기는 품종 고유의 색깔로 착색되고, 향기가 나며, 산 함량은 낮아지고, 당도가 높아져 맛이 최상에 이르렀을 때이다. 수확시기를 결정할 때 개화 후 일 수, 착색 개시후 일 수, 당도, 산도, 과육의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므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포도에서 수확시기가 중요한 것은 다른 과일과 달리 후숙이 되 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착색 정도, 향기, 당도 및 신맛을 조사한 후 완숙하였을 때 수확한다. 품종별 만개 후 성숙소요일수는 <표 2>과 같으며, 착색 개시후 경과일수는 <표 3>와 같다. 생식용 포도는 한 과원에서도 숙기가 10∼15일 가량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두세 차례로 나누어 수확한다.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품질이 좋지 않고 너무 늦으면 저장중 탈립 발생 우려 등 선도유지에 어려우므로 수확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품 종 |
만개후 성숙일수(일) |
기준당도(。Bx) |
|
힘로드시드리스 델라웨어(GA처리) 캠벨얼리 네오머스켓 거봉 스튜벤 다노레드 세단 머스캣베일리에이 |
65~75 70~80 80~90 95~105 95~105 95~110 105~120 110~120 110~120 |
15 17 14 17 17 17 16 18 19 |
<표 2> 품종별 만개후 성숙 소요 일수
수확할 때 품종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캠벨얼리는 착색기간이 길어 미숙과를 수확하기 쉬우므로 당도와 신맛의 정도를 확인 후 수확한다. 일부 포도 재배 농민들이 미숙과를 수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경험 부족으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나타 날 때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착색기간이 긴 캠벨얼리 등의 품종에서 조기 출하와, 병 발생이 심할 때 그 피해를 회피하기 위해 미숙과를 수확하거나, 착색이 빠른 머스캣 베일리 에이(MBA) 품종에서는 숙기 판단의 오류로 과숙된 과일을 수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
착색구분 |
품 종 |
착색개시후 성숙일수(일) |
|
적색계통 |
델라웨어 다노레드 |
25~30일 35~40일 |
|
흑색계통 |
캠벨얼리,슈트벤,거봉세단 |
30~35일 35~40일 |
|
백색계통 |
힘로드시들리스 네오마스캣, 나이애가라 |
25~30일 30~35일 |
< 표 3> 착색 개시후 성숙 소요일수
최근 소비자의 소비 경향은 고품질을 요구하고 있다. 포도 과피가 착색되었더라도 성숙되지 않은 포도를 수확한다면, 품질 저하로 소비량이 감소하게 될 것이다. 포도 산업발전과 포도 재배 농민이 살길은 오로지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판매하는 것이다
1. 수확방법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기온이 낮은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신선도가 좋다. 착색 품종은 햇빛을 향하여 포도송이를 관찰하면 착색 정도가 잘 구분되지 않으므로 미숙과를 수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햇빛을 등지고 2∼3m 떨어져 착색 정도를 관찰하면서 수확한다. 수확할 때 과분이 묻어나지 않도록 송이 자루를 잡고 수확한다.
이슬이 마른 후부터 오전 11시까지 수확하며, 비가 내렸다면 비가 그치고 2∼3일 경과된 후 수확한다. 봉지가 젖었을 때에는 봉지를 벗겨 과실의 물기를 말려 수확하여야 한다. 수확한 포도는 2개의 용기를 준비하여 크기를 구분하여 담으면 나중에 선과하는데 편리하다. 수확한 포도송이는 자체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나무 그늘에 둔다. 포도송이의 온도가 높아지면 부패균의 번식이 많아지고 품질의 저하 원인이 된다.
2. 선과 및 등급규격
수확한 포도송이는 상품성이 없는 미숙과, 소과, 이병과, 상한 포도 등의 비상품과를 제거하고 출하용 용기에 포장한다. 포장은 품종에 따라 송이의 크기로 <표4>와 같이 특대, 대, 중, 소의 4가지 등급으로 구분한다.
|
품 종 |
등 급 | |||
|
특 대 |
대 |
중 |
소 | |
|
캠벨얼리,새단 및 이와 유사한 품종 |
300g이상 |
250g이상 |
200g이상 |
200g이하 |
|
거봉, 머스캣 베일리 에이 및 이와 유사한 품종 |
350 |
300 |
200 |
200 |
|
네오머스캣, 다노레드 및 이와 유사한 품종 |
450 |
400 |
300 |
300 |
|
델라웨어 |
150 |
120 |
100 |
100 |
<표 4> 품종별 송이 크기에 따른 등급
과실의 품질에 따라 색택, 형상, 포도알의 균일성, 숙도 및 당도, 병충해 및 약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여 <표 5>와 같이 특, 상, 보통의 3등급으로 구분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큰 포도송이를 고급품으로 알고 비싸게 구입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큰 포도송이는 외관상으로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캠벨의 경우 350∼400g, 거봉계통은 400∼500g이 적당한 크기이다.
|
특 성 |
등 급 | ||
|
특 |
상 |
보통 | |
|
색 택 |
색택이 완전하여 품종 고유의 색으로 착색되고, 과분의 부착이 양호한 것 |
특에 버금가는 것 |
상에 미달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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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및 포도알 고르기 |
송이는 품종고유의 모양을 갖추고, 포도알의 균일도가 뛰어난 것 |
송이는 품종고유의 모양을 갖추고, 포도알의 균일도가 양호한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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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 도 |
송이 전체의 숙도가 적당하고 고른 것 |
송이 전체의 숙도가 적당하고 고른 것 |
|
|
당 도 |
선단부의 당도가 델라웨어, 세단 MBA : 18。Brix 이상 거봉 : 16。Brix 이상 기타 : 15。Brix 이상 |
적용하지 않음 |
적용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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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의 피해 |
없는것 |
없는것 |
거의 없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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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 및 상해 |
없는것 |
두드러지지 않는 것 | |
<표 5> 과실품질에 따른 분류
3. 포 장
포장은 수송, 운반, 보관, 판매등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동안 물리적인 충격, 병해충, 미생물, 먼지오염, 광선, 온도, 습도 등에 의한 품질 변질 등을 방지한다. 그리고 포장은 취급의 편리, 상품성 향상 으로 구매 심리를 촉진시키는데도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상품성 향상으로 판매가격을 높 일 수 있으므로 생산성 증대 못지 않게 중요하다.
가. 겉포장
나. 속포장 : 1송이, 2송이, 500g, 1Kg, 2Kg
다. 표시사항 : 품목, 품종, 산지, 등급, 무게 또는 개수, 생산자 또는 생산지 단체 명칭 및 전화번호
포장상자는 값이 저렴한 골판지 상자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상자의 규격은 2, 4, 5, 8, 10kg 단위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시설 재배에 의한 조기 출하용으로는 1kg의 작은 상자를 이용한다. 상자에 과실을 넣을 때 에는 수송중 과실이 움직이지 않도록 포장지로 싸서 넣는다. 일본 및 우리나라의 일부 농가에서는 통기가 되는 포장용 봉지(비닐, 비닐+종이)를 이용하고 있다.
|
거래단위 |
종류 |
외치수(mm) | ||
|
길 이 |
너 비 |
높 이 | ||
|
2kg |
골판지(개방형) |
550 |
366 |
80 |
|
4kg |
골판지(산물용) |
300 |
250 |
170 |
|
343 |
206 |
170 | ||
|
440 |
330 |
110 | ||
|
5kg |
골판지(산물용) |
366 |
275 |
185 |
|
550 |
366 |
110 | ||
|
8kg |
골판지(속포장용) |
550 |
275 |
250 |
|
8kg,10kg |
골판지(개방용) |
550 |
360 |
190 |
|
10kg |
골판지(봉합용) |
523 |
288 |
210 |
|
550 |
275 |
210 | ||
<표 6> 거래 단위에 따른 포장재의 규격
4. 저 장
포도는 품종에 따라 저장성에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미국종 또는 구미 잡종 계통은 유럽종 포도에 비하여 저장성이 약하여 장기 저장이 어렵다. 저장온도와 습도를 정확히 유지 할 경우 0℃, 85∼90%의 상대습도에서 4주간 저장하고, 새단은 약 2개월간 저장이 가능하다. 포도알은 대 체적으로 저온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당도가 높은 유럽종 포도는 -3℃, 구미잡종 품종은 -2℃에서 조직이 얼지 않으나 포도알과 달리 과실자루는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피해를 받아 저장온도가 지나치게 낮아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과실자루의 건조에 따른 갈변과 부패성 미생물 감염에 따른 탈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황산가스로 훈증한다. 그러나 미국종 포도는 유럽종 포도에 비하여 아황산가스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 피해를 받기 쉽다. 판 매
과실은 수요가 많아 고가일 때 출하하는 것이 중요하나, 포도는 사과, 배와 달리 저장력과 수송력이 낮고 판매 경쟁이 심하다. 다수의 영세한 생산 농가가 작목반이나 개인별 출하를 하기 때문에 계획적인 출하가 어려운게 현 실정이다. 높은 가격으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유통 정보를 신속히 얻어야 하며 산지별로 출하 단체를 조직하여 계통 출하하고 출하량을 조절하여야 하며 포장 등 출하규격으로 출하하여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출하시 선과, 포장이 잘 되어야 하며, 포장후 압상, 열과, 탈립이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6. 수확후 과원관리
포도는 수확 후 관리에 따라 내한성이나 다음해의 발아, 결실 및 과실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확기 이후의 병해에 의해서 조기 낙엽이 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주고 필요에 따라 가을 비료를 시용하여 잎의 동화작용을 높여 주어야 한다.
가. 새가지(신초)와 잎의 관리, 수세 진단
과실 수확 후에도 가지가 계속 자라면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어 가지내에 양분축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수확 이후 새가지가 계속 자랄 경우 적절히 순지르기를 해서 동화양분이 효 율적으로 배분되고 가지가 충실해지도록 한다.
그리고 가지가 너무 많으면 적절히 솎아주어 덕면을 밝게해서 동화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준다.
조기 낙엽이 되거나 잎의 동화능력이 떨어지면 저장양분의 축적량이 모자라 가지의 등숙이 불량하게 된다. 따라서 병해충 방제와 적절한 비배관리를 해서 잎이 자연낙엽이 될 때까지 건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잎의 동화능력이 향상 되도록 철저한 새가지 관리가 필요하다.
나. 솎아베기(간벌)
나무가 너무 밀식되어 있으면 강전정을 하게되고 웃자라 덕면이 어두워지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병해충발 생, 과실의 품질불량, 저장양분 부족에 의한 동해유발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야기된다. 따라서 수확 후에 과원을 둘러보아 착색이 불량한 나무였거나 과립 비대 또는 결실이 나빴던 나무는 솎아베기대상으로 정해 강전정을 실시하거나 조기에 솎아베기를 해서 포도 원줄기(영구주)의 동화능력을 향상시켜 주어야 한다.
다. 가을거름 시용
수확직후의 포도나무는 수세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가을거름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거름주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나 너무 이르면 새가지의 재 생장이 유도되고 늦으면 효과가 거의 없다. 따라서 포도나무의 뿌리생장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이면서 수확이 끝나는 9월 중·하순경이 시용 적기이다.
시용 비료는 질소질 비료를 위주로 연간 시용량의 10% 정도를 준다. 그러나 수세가 강하거나 잎색이 짙은 과원에 가을거름을 시용하거나 질소질을 너무 지나치게 주면 새가지가 다시 자라 가지의 등숙이 불량하게 되어 오히려 양분 축적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수세가 약한 나무에만 적기에 적량을 시용해야 한다. 잎은 10월에 들어서면 건전한 나무의 경우 서서히 녹색 정도가 엷어져서 곱게 황변한 다음 10월 하순이나 11월 상순에 일제히 낙엽된다. 그러나 질소가 과다한 나무의 잎은 늦게까지 진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낙엽상태도 일정하지 못하다.
라. 병해충 방제
9월이후 포도잎에 발생하기 쉬운 주요 병해는 갈색무늬병(갈반병), 노균병, 새눈무늬병(흑두병), 흰가루병 (백문병) 등이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는 갈색 무늬병과 노균병이다. 이 병들은 7월중·하순경부터 나 타나기 시작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고 서늘해지는 9월 이후에 더욱 심하게 발생한다.
갈색무늬병, 갈반병은 캠벨얼리에서 심하다. 대체로 아래쪽 잎에서 발병하여 점차 위쪽 잎으로 진행되어 갈색을 띤 원형 또는 다각형의 병반이 생겨 나중에는 잎이 황변하여 조기 낙엽된다. 노균병은 구주계 포도에 많이 발생한다. 거봉, 다노레드, 머스캣베일리에이 등에 잘 발병한다. 8∼9월에 비가 자주오고 기온이 비교적 낮은 때에 발병하기 쉽다. 잎에 담황색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잎자루 부위에서 탈락되어 낙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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