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나무 이식 하기 입니다.

 

나무에 비해 뿌리가 적습니다.

 

그리고 분을 뜨지 못했습니다.

 

원래 분을 잘 뜨지 않는 게으런 성격이라...ㅎ

 

 

 

심을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 중간부분에는 부드러운 흙으로 북돋았습니다.

 

1차 전지후 심은 모습입니다.

 

물을 듬뿍 주어 흙사이의 공극이 없도록 잘 다져 줍니다.

 

1차 전지로 잘려나간 나무 가지 입니다.. 2/3정도 날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붉은 부분을 전지 했는데 지금보니 사진이 없네요..

 

훗날에는 푸른선으로 눕혀서(현애목)분재로 배양하려고 합니다.

 

이 부분의 곡이 마음에 들어 위 주목 나무는 현애목 분재로 개작 하려고 하는 겁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근원경 15센티 정도 되는 노간주 고목 입니다.

작년 여름에 이식하여 조금 노력을 기울인 녀석입니다.. 요것도 현애목 대상 입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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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솔잎은 아직 멀쩡한데 보시는것처럼 껍질이 벗겨지고 마치 썩은 나무

토막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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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중에 소사나무와 단풍, 철쭉 등은 나무 잎을 따주면 새로운 잔가지와

예쁜 잎으로 거듭나서 매우 보기 좋습니다.

5월 23일 잎따기를 해 주는 모습입니다.

 

 

어린 새잎을 제외 하고 전부따줍니다.

 

도장지와 역행지 등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철쭉이 고사 직전에 있던것을 작년에 겨우 세력이 회복 된듯 하여

지금 부터 잔가지를 배양하려고 새순 따기 하고 있습니다.

 

현애 곡을 좋아하다보니 몇해 전에 철사감기로 현애를 만들 었습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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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창가에 포트를 준비하고

4월2일 파종을 했더니

4월 30일까지 싹튼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난 3월 중순 야산에 방치 되어 있는 우리 고유의 매실 나무를 한그루 발견하여

특수 작전으로 우리 농장에 모셔 놨습니다.

아마 수령은 50년은 넘는 나무 같습니다.

굴취 할때 뿌리 덩치가 커서 밧줄로 감아 차로 당기고

뿌리에 흙을 못 묻혀 헝겊으로 싸고

차로 5시간 이동시켜 도저히 살수 없을 것 같았는데.....

당시는 매화가 만발 하였기에 꽃을 다 딴다고 했는데

어제 가보니 매실이 100여개 달려 있네요.

끈질긴 우리의 토종 매실은 강건하기로 유명한 나무 입니다.

나무의 잎도 4월말에 잎눈이 움직여 1달 반동안 이 나무가 죽는줄 알고 마음 졸였지요.

 

자연에서 병한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 왔더군요.

이제 부터 우리 매실 농장의 지킴이로 데리고 살렵니다. ㅎ

 

흰원안이 굵은 가지를 전정 한 곳입니다.

전정 부위 밑에 많은 부정아가 생겨 그중에서 세력이 좋고 방향이 좋은위치의 가지를 주된가지(교체지)로 삼으려고 합니다.

 

바로 위 사진을 정밀하게 찍었습니다.

노란 화살선은 이 매실나무가 상처 치유를 끝내서 목질부가 굳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 토종 매실 나무는 타내림 현상이 없습니다.

 

왼쪽의 흰 화살선은 나무의 전정 부위에 옆으로 난 가지가 있어서

 나무의 타내림 현상을 막아 준 사진 입니다.

중간의 흰선에서 보듯이 나무가지에서 목심부로 연결된 부위가 보이지요?

전정(전지포함)위치에 가지의 바로 위를 전정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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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낙엽 활엽수)봄에 새순이 돋아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신장(자라고)하고. 휴면하고(잠들고)비대(살이찜) 합니다.

이제 부터 그 시기에 맞는 재배법을 봅니다.

 

< 신장기.3월 - 7월>

1. 봄에 잎눈이 발달하여 새순이 생성하고 길게 자랍니다. 이때는 전정(전지포함)해도

계속 부정아가 나옵니다.

 

2. 이시기에는 삽목.접목(3,4월)을 하면 잘 됩니다.

 

3. 굴취하여 이식하고자 하면 T/R률에 맞게 나무 부분을 전정 해야 합니다

 

4. 나무를 굵게 키우려면 희생지가 길게 자라게 해야 합니다.

 

5. 이 시기는 거름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6. 근삽과 취목을 할 시기 입니다.

 

<휴면기. 7 - 8월>

1. 혹서기가 도래하여 나무는 일단 짧은 휴면기를 맞이 합니다.

 

2. 이때는 눈접을 할수 있습니다.

 

3. 이 시기에 이식하면 나무 부분을 많이 전지 해줘야 하고 반 그늘 지게 해주어야 합니다.

 

4. 거름은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5. 삽목도 가능한 시기 입니다.

 

6. 초여름에 익는 열매의 씨를 파종해도 좋은 시기 입니다.

 

7. 2년생 가지에서 열매가 열리는 수종은 꽃눈이 분화 할 시기 입니다.

 

<비대기. 9 - 10월>

1. 봄부터 신장한 가지가 굵어 지는 시기 입니다. 이때 줄기도 아울러 굵어 집니다.

 

2. 이시기에 전정(전지포함)하면 나무의 성장이 일시에 멈추고 비대 해짐이 늦어 집니다.

 

3. 이시기에 전정하면 가지가 신장하지 않거나 부정아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4. 겨울 휴면기(동절기)를 대비하여 나무의 뿌리 부분으로 영양분을 내리는 시기 입니다.

 

5. 일년중 거름이 제일 필요한 시기 입니다.

 

<휴면기. 11월 - 익년3월>

1. 나무를 이식하는 시기 입니다.(화분의 분갈이 포함 - 특히 모과와 장미는 가을에 이식함)

 

2. 파종해도 좋은 시기 입니다.

 

3. 씨앗을 휴면타파 하기 위해 땅속에 묻어(12월 중순경)둡니다.

 

4. 다가오는 봄에 새순이 트기전에 접수를 땅속에 묻어(익년 2월말)둡니다.

 

5. 냉해의 우려가 있는 수종은 지표면을 나무에게 올려주거나(흙으로 북돋아줌)짚으로

나무를 감아주고 등겨를 나무아래에 두툼하게 깔아 줍니다.

 

6. 나무에게 소독과 전지를 할 시기 입니다.(2,3월)

 

7. 일년중 가장 거름이 필요 없는 시기 입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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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에 분재로 배양중인 육송입니다.
지금 4년생입니다. 나무의 줄기 밑의 직근을 잘라서 팔방근을 만들어
이젠 분에 올리거나 노지에 심어도 속성으로 재배 되리라 봅니다.
좌우로 곡을 넣고 상하의 비율을 마춘 수형 잡기 입니다.
이젠 좌우의 곡은 인기가 없습니다. 입체의 곡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 사부님 작품입니다.
 
 

 

소나무만이 가잘슈 있눈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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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나무는 자생지에서 보면 바위나 다른 키큰나무(교목)를 넝쿨로 감아서 자라고 있습니다.

각종 나무 중에 가장 재배 하기 쉽고 번식력이 뛰 어납니다.

 

1. 1년중 동절기만 빼고 삽목이 잘 됩니다.(보온 시설이 있으면 동절기도 가능 함)

2. 취목(높이떼기)과 휘묻이(줄기를 땅속에 묻어 활착 시킴)가 잘 됩니다.

3. 근삽(뿌리삽목)도 훌륭한 결과를 낳습니다.

4. 뿌리가 천근성(거의 지표면에 있음)이므로 가뭄에 약합니다.

5. 배수가 다소 불량한 점토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6. 나무의 뿌리는 음습(그늘지고 습기 많음)을 좋아 합니다.

7. 넝쿨 식물은 거의가 반 음지 이고 양지에서도 재배가 가능 합니다(한여름 직광은 피하는게 좋음)

(능소화. 다래, 오미자, 찔레 등) 단 포도나무 종류는 예외임.

8. 넝쿨 식물이 일광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 외로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가 많으므로 

  수종마다 자생지에서의 생육되고 있는 위치를 살펴 보는게 좋습니다.

 

# 뿌리 번식하기 :  나무는 씨앗으로 거의가 후손을 번식하지만 씨앗과 더불어

  나무의 뿌리에서 자손을 번식할수 있는 나무가 많습니다.

 

  제가 근삽을 실험 해본 수종은, 다래, 찔레, 머루. 능소화. 동백나무, 두릅, 오미자., 진달래 ,

  꼬리진달래.엄나무,, 오갈피. 물푸레 개나리. 대추 등(현재 기억나는 나무임)입니다.

 

<근삽>

1. 스티로폼 상자(포도 10키로용 상자)를 준비한다. 노지에 바로 심어도 됩니다(채광 해야 함)

2. 깨끗한 강모레를 스티로폼 상자에 5센티 정도 깔아줍니다.

3. 삽수 준비 : 근삽수의 굵기는 1-2센티 정도, 길이는 10여센티 정도가 활착이 잘됩니다.

 

4. 강모레나 노지의 흙을 3-5센티 정도 파서 삽수 전체를 묻습니다.

5. 물을 충분히 주고 그늘 막을 설치 해줍니다.

6. 삽목판의 표면이 건조 해지면 물을 흠뻑 줍니다.

7. 새순이 나오는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한달 반 이내로 거의 새순이 나옵니다.

8. 이식은 납엽이 진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는 물주는게 게을러서 여름 장마철에만 삽목과 근삽을 실시 합니다.

  처음에 물주고 새순이 돋을때까지 물을 한번도 주지 않거든요.

 

아래는 제가 여름에 밭에 근삽하는 모습 입니다.

심을때는 삽수의 반 정도 묻었습니다.


 

아래는 거봉 포도 나무 입니다.나무수고가 2미터 20센티 정도 됩니다.

포도나무도 이렇게 재배하면 멋진 조경수가 됩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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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관목을 소개 합니다.

 

나무의 뿌리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서 하나의 나무를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특성으로서는

 

1. 키가 낮습니다.

 

2. 뿌리번식이(근삽 - 뿌리 굵기 1,5 내지 2센티 정도의 굵기를 땅속 5센티 깊이 묻음) 잘되는

  수종이 많습니다.

 

3. 뿌리가 지표면 근처에 모여 있습니다.

 

4 .삽목과 취목(높이떼기)이 잘 됩니다.

 

5. 휘묻이(가지를 땅에 묻어서 번식 - 껍질을 바늘로 찌르거나 예리한 칼로 형성층이

  살짝 드러나게 하면 활착에 도움이 됨)가 잘 됩니다.

 

6. 관목을 줄기 하나만 남기고 다른 가지를 저누 전지하여 재배하면 잔가지가 많이 나옵니다.

 

7. 각가지의 형성층을 벗겨 묶어 버리면 가지끼리 붙어 한줄기의 나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8. 관목을 재배할씨는 미 발효된 퇴비를 주면 뿌리썩음이 올수 있습니다.

   (교목중 심근성 나무는 크게 좌우되지 않음)

 

9.. 굴취 시는 지표면에서 20여 센티 파 들어가고 측근(옆 뿌리)만 자르고 굴취하면 됩니다.

 

10. 관목 나무는 거의가 반음지 심물 입니다. 반음지 식물이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여름에 특히 정오무렵이나 오후빛에 잎이 직사 광선에 노출 되면 반음지 식물은

  잎이 타 버립니다.

 

 


위 사진은 꼬리 진달래 입니다.

꽃이 피면 매우 아름답고 상록수인 귀한 수종입니다.

몇해전에 뿌리 삽목하여 배양(화분)하다가 작년 여름에 밭에 이식 했습니다.

이제 곧 매실나무 그늘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듯 합니다.

현재는 일광에 노출 되어 있어서 잎의 힘이 별로 없습니다.

담장용 그늘인 두릅나무가 잎을 무성히 뻗고 주위의 매실 나무가지가 울창하면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겠지요.

위 흙은 논 흙이 어서 뿌리가 공기 호흡하는데 지장이 많아 등겨(왕겨)를 뿌려주어

흙을 부드럽게 개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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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자라는 모습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을 붙여 봅니다.

그 수형에 맞게 재배해야 수형도 아름다워 지고 열매도 다수확합니다.

일반인들이 나무를 재배하면서 많은 이들은 나무의 거름을 어떻게 주느냐 약은 언제 치는가?

라고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나무의 거름은 일종의 성장보조제 이지 주된 영양 공급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에 있어서는 나무가 건강히 잘자라는데 사람이 재배하면서 부터 각종 병해도 오고

나무를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나무를 다시한번 들여다 볼까요?

참고로 제가 머릿속에 기억나는대로 서술해 봅니다.

정확한 학술적인 언어가 아닐수 있으나 직접 실험 해 본 결과 입니다.

.

.

오늘은 교목에 관해서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목>>

1. 나무의 형태 : 숲속에 들어가면 나무의 키가 훌쩍 크고 오랜 세월의 풍파를 맞고 살아가는

  외줄기 형태의 키큰 나무를 교목이라고 합니다.

 

2.  뿌리의 형태

  가)심근성 : 땅속으로 깊이 뿌리를 뻗어내리는 나무를 말합니다. 나무의 모습은 위로 키가

     곧게 뻗어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메타세콰이어, 감나무, 포플러 등)

  나)천근성  뿌리의 대부분이 지표하 20여센티 밑에 80%이상이 있습니다. 의외로 천근성의

    뿌리를 가진 나무들이 겨울 냉해에 강합니다.(노간주나무, 향나무, 매실나무 등)

 

3. 이식하기

  가)계절 : 휴면기와 여름 장마철에 이식 합니다.

 

  나)굴취 : #심근성인 나무는 나무 근경의 다섯배 정도(좌우는 3,4배. 깊이는 5배)까지

     분을 떠서 이식하면 활착률에 도움이 됩니다.

  $천근성인 나무는 심근성의 반정도 깊이로 굴취 합니다.(좌우폭은 천근성과 같이)

 

  다)이식 : #심근성 나무는 토심이 깊은곳에 심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나무의 수형이 굽어지고

    결국은 나무가 도태 됩니다(토심이 얕은곳에 심어진 리기다 송은 좌우로 굽어지며 수년후에는

    나무가 고사 합니다)

      #천근성나무는 이식한 당해 년에는 뿌리가 얼지 않도록 보온의 조치를 해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거름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 버릴수 있습니다.

 

4. 전지하기

  가)심근성나무는 가지전지를 솎음식으로 전지 해 주는게 좋습니다. 강한순을 전지하면 다른순이

   강하게 도장 합니다.

 

  나)천근성 나무는 직립한 가지를 전지 하면 측근과 부정아가 많이 발생합니다.

    즉 전지하여 잔가지를 발생 시키면 잔뿌리도 많이 발생합니다.

 

5. 수형다듬기

  가)심근성 나무는 직근을 잘라줘야 나무의 잔가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조경수용나무는

    거의가 직근을 잘라 줘야 나무의 수형이 아름다워 집니다.

 

  나)천근성나무는 측근을 잘라 줘야 잔가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세근(가는 뿌리)을

    활성화 시켜야 수형도 아름다워 지고 열매도 다 수확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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