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葛이란 칡을 이르는 말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새싹을 잘라서 꿀이나 흙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먹으면
옛날에는 녹용대신 보약으로 사용하던 아주 좋은 것입니다
지금이 이 갈용차를 담기에 적기인데요
이 칡이 우리몸에 좋은것은 왠만한 사람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칡이 나무나 풀이나 농부에게는 아주 골치거리이고 방해꾼이랍니다
이 칡이 번성을 하면 그 주위에는 아무것도 살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산에 어린 묘목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말하자면 아주 나쁜놈인 것이지요
자라는 속도도 어찌나 빠른지 금새 주위를 다 자기영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어릴 때 싹을 잘라 주는 일은 잘 하는 일입니다
칡은 우선 우리몸에 땀구멍을 열어주고 허해서 나는 갈증에 칡만큼 좋은 약이 없답니다
즙으로 마셔도 되지만 효소를 담그어 차로 마시면 더 없이 좋은 음료로 또는 약으로
쓸 수가 있답니다
또 칡은 술독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맛을 나게 해 주니 입맛이 없는 철에 입맛을 돋우어 주기도 하지요
먼저 칡순을 따서 물에 잘 씻습니다
그런다음 음달에서 물기를 말립니다
약으로 먹을 때에는 꿀에다 재워 두는 것이 좋구요
약도 하고 차도 할 때는 두가지를 적당히 섞어도 좋습니다
그냥 차로 마실 경우에는 흙설탕만 해도 발효도 잘 되고 색깔도 좋습니다
양은 칡순1:꿀이나 설탕 1이면 적당합니다
잘 섞어서 단지 같은곳에 넣고 무거운 돌 같은 것으로 뜨지 않게 꼭 눌러서
약 3개월정도 냉암소에 두셨다가 꺼내어 물만 꼭 짠후
찬물7-칡원액 3정도의 비율로 예쁜잔에 얼음을 띄워 마시면 피로회복등에
아주 좋습니다 또 맛도 좋아서 손님들이 오시면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효소종류는 항상 60도 이하의 찬물에 먹어야 효과가 있는건 다 아시지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산야초들이 혹은 나무들이 원수를 제거해 주었다고 키톤치드를 마구마구
부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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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꽃차 [花香茶] 의 종류
칡꽃차
대용차로서 음력 7-8월에 칡꽃을 따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음건한 뒤 이를 무쇠솥에서 가볍게 덖어낸다. 연한 갈색 색감과 은은한 향취에 덧붙여 화려하지 않은 칡꽃의 마각은 맑고 소탈한 삶을 살아가는 산인을 연상시킨다.
국화차
옛날 공부하는 선비들이 날씨가 으슬으슬 싸늘해지면 국화꽃잎을 말려두었다가 독서시의 벗으로서 그잎을 다려마시곤 하였다. 생약명이 구절초와 고억인 가을 야생국화들은 몸을 덥혀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차를 마시면 냉증등을 다스리는데 좋다.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식후에 음용하면 속이 편안해진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황국은 해열, 진정, 해독의 작용이 뛰어나, 감기기운이 있을때나, 폐렴,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 좋다.
난꽃차
성요셉 병원에 봉직하고 계신 이옥자 수녀님의 음차의 멋을 보면 평소 난을 가꾸며 그꽃과 향기를 즐기시다가, 꽃이 지게 되면 그를 잘 말려 보관해 둔다. 그리고 적막한 처소에서 홀로 혹은 귀한 손님가 함께 차를 내어 마실 때, 연록의 싱그런 찻물에 말린 난초꽃을 뛰어 오랜 벗인 난초의 고귀한 품성을 닮으시려 하신다. 일종의 향편차로서 쟈스민 꽃잎을 첨가한 향편차보다 훨씬 은은하고 고상한 풍취를 선사한다.
연화차
진흙속에 피는 꽃, 오염되지 않는 청정법계의 상징인 연화 개화기는 양력 7-8월경. 그 열매을 먹으면 극락의 꿈을 꾸고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한다 하여 일명 망우초라 불리는 이꽃은 밤이면 봉오리를 오므리는 습성이 있다. 때문에 해질녂 꽃잎속에 차잎을 넣고 밤새 두면 차의 탈취 작용으로 연꽃 특유의 향기를 훕수한 이름도 멋들어진 연화차가 다음날 새벽 이슬을 맞고 탄생한다. 이 차를 은제 다기에 담아 마신다. 이 우아한 찬잔에 연록의 고운 차를 대접받는 손님들은 한껏 행복해진다.
인동꽃차
장마비가 거센 와중 간혹 비가 오기전 주변 야산으로 산책을 나가면 산비탈 덤불 속같은 곳에 인동덩굴이 무성히 자라고 거기 흰 듯 노란 듯 길죽한 인동꽃이 잔뜩 매달려 피어 있음을 볼수 있다. 덩굴로 자라는 반상록성의 활엽수인 인동덩굴은 능박나무라고도 하며 6-7월경 개화하는데 처음에는 희게 피었다가 시일이 지남에 따라 누렇게 변한다. 그래서 금은화라는 예쁜 이명을 지니고 있다. 이 인동덩굴은 모진 겨울을 이기고 꿋꿋이 자라나는 기특한 식물로 노옹수, 금채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꽃은 6-7월경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그대로 쓰며 특히 해열, 해독, 소종, 수렴의 효능이 뛰어나다. 감기, 이질, 장염, 임파선종, 각종종기 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마시면 좋다.
해당화차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인 해당화는 매괴화, 필두화, 배회화, 적미미등의 이명으로 불리우며 해마다 5-7월이면 동해안 백사장을 따라 수 Km 씩 해변 울타리를 이루고는 붉은 꽃을 피워 올린다. 차거리로 쓸 해당화 꽃잎은 초여름 꽃이 피기 시작하때 채취하여, 음건하후 미온의 불길로 약간 덖어서 건조시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한기가 으슬으슬 사람을 위축시키는 때에 귀한 손님 청해놓고 더운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해당화차는 달착지근한 맛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이 해당화 꽃은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이 있다. 그 기미는 따뜻하고 단맛이 나면서 약간은 쌉스럼하기도 하다. 이기 및 진통과 소종의 효능로 아울러 지닌다.
치자 꽃차
치자꽃은 해마다 6-7월이면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어나는데, 만리향이나 도금향에 버금갈만큼 현혹적인 방향을 주변에 퍼뜨린다. 열매는 길이가 3Cm 쯤으로 9-10월경 붉은 빛을 띤 노란 색으로 익는다. 선지, 목단, 지자, 취도, 선자, 황치자등 다양한 이명을 지니고 있는 치자는 기미가 차고 쓰다. 염증성 질환이나, 황달, 간염, 각기, 토혈, 어혈등에 좋다.
찔레꽃차
오월이면 지천으로 피는 찔레꽃은 꽃자체로 차를 우려내는 것보다 마른 찻잎에 찔레꽃 몇송이를 함께 밀봉해두었다가, 차를 다시 건조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찔레꽃의 날리지 않고 물드는 향기가 사랑스럽다. 진한 향기를 지닌 등꽃이나 아카시아 등도 이렇게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동백꽃차
눈 오는날 얌전한 분청사발에 붉은 동백꽃 한송이를 띄우고, 뜨겁게 우려낸 찻물을 붓는다. 안개처럼 구름처럼 실꾸리처럼 피어나는 김 속에 붉은 동백꽃이 몸을 푼다. 그릇이 얌전할수록 동백꽃은 더욱 선명하다. 철지난 봄날, 뒤늦게 핀 동백꽃을 잎차 우려낸 물에 담는다. 동백꽃에서 배어나는 단 맛과 잎차의 푸른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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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연화동에서 만난 겨우살이.
인제 가리산에서 채취한 겨우살이
겨우살이 열매
겨울산 능선길을 가다보면 신갈나무나 참나무의 높은 가지에 소복히 달려있는 겨우살이를 볼수있다.
몇차레의 약초산행에서 조금씩 가져와 나눠주다보니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란다. 해발 1000m가 넘는 눈쌓인 겨울산에서 20-30m의 높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놈을 채취하기가 쉽지 않으니 귀한 약초이리라.
10여일전 인제 가리산 정상 부근에서 이놈들을 만났다. 두세시간 나무와 씨름한 끝에 한 짐 메고 내려와 자료를 뒤져보니 가히 만병통치약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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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살이의 약효(효능) 1. 항암작용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2. 혈압 강하(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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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용방법
이글은 인터넷검색 자료중 일부를 요약 편집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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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당귀
지난 몇차레의 약초산행에서 가장 많이 채취한것이 당귀다.
아마 한 가마니[80-100kg]쯤 될듯하다.
주변사람에서부터 바다건너 일본 친구들 한테까지 보냈으니 야생당귀 홍보는 제대로 한셈이다.
그린맨님 사진.... 빌려왔습니다.[봄산행에서 찍은사진을 날렸슴]
지난 여름 평창 대화 아홉살이 골짜기에서 만난 당귀꽃
연화동의 당귀씨앗
다루치에서 채취한 야생당귀
이곳에서 직경 5cm이상되는 당귀를 수십뿌리 채취했다.
이렇게 큰 당귀는 보기 쉽지않단다.
말려 손질한 당귀
자료를 찾아보니 이놈 또한 다양한 효능을 갖인 약초임을 알게 되었다.
피를 만들어 맑게하고 잘돌게하여 나쁜 피를 몰아내니 피부가 윤택해지고 이뻐질수밖에....
올겨울엔 당귀차라도 마시고 젊어질까 했더니 정작 내게는 한뿌리도 안남았다.
진작에 당귀 공부좀 해 놓걸....
당귀는 여러방면으로 쓰이는 약초이며 주로 피와 관련된 약으로 한약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재이다.
1)보혈기능
다들 아시는 처방중에 십전대보탕이라고 있습니다
왜 십전대보탕일까요?
이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지요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약이 당귀입니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지요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입니다
2)활혈기능----혈액순환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이지요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을 있는경우 피를 잘 흐르게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되는 것이지요
3)변비치료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줍니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5)머리를 검게 , 머리가 안빠지게 함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것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는데 한약재료의 쓴맛으 가시게 하고 독성을 중화시켜 주는
작용도 합니다.
*,당귀를 복용 하면서 피해야될 음식은 없습니다. 임산부가 복용하면 좋습니다.(좋은 약도 과다복용밎 장기간 복용은 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1. 당귀란?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 또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특이한 냄새를 풍기며, 전국 생산량의 30%가 봉화에서 생산됨.
뿌리를 약재로 쓰고 한약조제시 반드시 들어가는 약재중의 하나이며, 어린뿌리나 연한잎은 반찬으로 이용한다.
2. 당귀의 효능 및 영양분석
효능(약리작용)
- 보혈제, 진정, 진통, 항균작용
- 복통, 관절통, 변비, 빈혈, 신체허약에 효과
- 부인병 예방 및 치료에 명약
(자궁기능 조절작용, 월경불순치료, 출산전후 체력보강, 여성의 두통치료)
당귀탕
1. 재료
당귀뿌리60g, 중닭1마리, 찹쌀250g, 대추3개, 밤5개, 마늘1통, 소금1큰술, 생강10g, 후추약간
2. 만드는 법
① 손질된 닭의 뱃속에 찹쌀, 마늘을 채워 넣고 무명실로 배를 꿰맨 다음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당귀뿌리, 대추, 밤, 생강을 넣고 끓인다.
② 거품이 떠오르면 걷어내고 푹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곁들여 낸다.
- 당귀미 : 당귀뿌리의 끝부분을 「당귀미」라고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죽은 피)을 몰아냄으로써 생리통으로 인한 요통에 효과가 좋다. 용량은 한번에 5∼20g 으로 달여먹는다.
*,부인병에 좋은 약차
1,당귀차
효능 및 특성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초로서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당귀 삶은 물은 예로부터 여성의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며, 당귀차는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다.
부인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재 료
당귀 10g, 물 300∼500㎖
-만드는법
증상이 심할 경우 물의 양을 줄여 끓인다.
먼저 당귀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차관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첨가하여 달이면 더욱 좋다.
-주의할 점
설사할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당귀천궁차
효능 및 특성
당귀에 대한 내용은 당귀차 부분에서 밝혔듯이 부인병의 특효약이다. 여기에 보혈 작용를 가진 천궁은 그 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
피를 늘리고 어혈을 풀어 주며 각종 부인병을 치료한다. 또한 자양 강장 작용이 있어 원기를 회복시킨다.
재 료
당귀 20g, 천궁 12g, 물 600㎖, 꿀 약간
만드는법
당귀와 천궁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재료와 물을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거나 차게 식혀서 마신다.
3,당귀금강차
효능 및 특성
당귀금강차는 부인을 위한 약차이다.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각종 부인병, 산후병에 특히 효과적이다. 평소 즐겨 마시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향기가 좋아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다.혈액 순환 장애, 산후풍, 구갈, 부종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
재 료
당귀 30g, 대추 20g, 생강 20g, 금강초 20g, 꿀 약간, 황기 또는 인삼 20g, 물 600∼1000㎖
만드는법
각 재료는 썰어 말린 것을 구입하거나 썰어 사용한다.
차관에 각 재료를 넣은 후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신다.
이글은 인터넷검색 결과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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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산속에서 고혹적인 자태로 유혹하는 가인[佳人]을 만났다.
오미자라는 놈이다. 나는 이놈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사부가 만난 오미자.
역시 사부는 틀리다....... 풍만한 아름다움으로 치장한 오미자.
아침가리에서 9월에 만난 오미자.
산골처녀의 풋풋함으로 수줍어하는 오미자.
이날 우리는 이놈의 향에 반했다.[차로 끓일때 향이 골짜기를 덮었다.]
대화 금당골에서 만난 오미자.
청순한 아름다움으로 은근히 유혹하는 오미자.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에 대한 극찬!
향약대사전에서는 오미자가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본초비요에서는 허로 즉, ‘몸과 마음이 허약하고 피곤한 것을 보호한다’라고 극찬하고 있다.
오미자 분포 지역
오미자는 한국, 일본, 중국에 많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문경이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오미자와 궁합이 잘 맞는 인삼!
오미자의 맛과 인삼의 맛은 그 조화가 잘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미자와 인삼을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미자와 인삼은 모두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서 뇌졸중제로에도 더욱 좋다.
오미자에 관한 자료를 찾다보니 차로 끓일것이냐?. 우려 먹을것이냐?....... 가
혼란스럽다.
그늘에서 말리는 오미자.
토종꿀 채취할때 대화 금당골에서 따왔다.
자연건조된 오미자.
이놈으로 차를 만들어보자.
물에 넣어 끓인 오미자.[약한 불에 10분]
끓기시작하자 온집안에 오미자 향이 가득하다. 색이 곱지않고 떫은 맛이 짙다.
끓인 물을 식혀 12시간을 우린 오미자차.
빛갈도 곱고 맛과 향이 살아있다.
이번엔 끓는물, 따뜻한물, 식은물에 우려보자.
역시 식은 물에서 잘 우러난다.[왼쪽부터 식은물, 따뜻한물, 뜨거운물, 12시간]
시루에 쩌서 말릴것은 어떨까?.........
궁중음식에 사용되었던 오미자
궁중에서 먹던 음식 중에 ‘화면(花麵)’ 즉 ‘꽃국수’라는 고운 이름의 음식이 있는데, 이 음식은 바로 오미자 물에 꿀을 타고, 녹말가루 반죽을 익혀서 채 썰어 넣어 만든 것이다.
중국 본초학에서 극찬한 고구려 오미자
중국의 본초학에 관한 서적에 고구려의 오미자가 그렇게 좋다고 극찬이 되어 있다고 한다.
고구려에서 나는 오미자는 ‘살도 많고 시고 달아 매우 질이 좋다’라고 되어 있어서 고구려의 오미자는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였고 특산물로 수출되기도 했다고 한다.
중국 최고 정력제 독계산주의 재료인 오미자
중국에서 전해지는 최고의 정력제로 불리는 독계산주!! 중국 촉나라의 태수가 70세에 이 술을 먹고 세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 술의 주재료가 오미자이다. 그리고 한국의 동의보감을 보면 원기를 내는 묘약이라고 불리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기에도 오미자가 들어간다고 한다.
오미자에 대한 궁금증
오미자가 뇌졸중제로에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
오미자의 주성분은 diphenylcyclen계의 리그난(lignan)이고 그 양이 18.1-19.2%에 달한다. 오미자를 투여했을 때 국소혈류량이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미자는 중풍이나 뇌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활성산소는 뇌졸중 근위축성측삭경화증 및 치매의 병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으며,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이 관여한다고 제시된 바 있는데... 오미자 추출물이 신경독의 작용을 억제, 뇌신경 세포를 신경독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오미자에서 추출한 5가지‘리그난’ 성분 때문으로 이들 성분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뇌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독의 작용을 막아주며, 유해한 활성산소의 작용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한다.
포도주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오미자로 만든 술도 뇌졸중에 도움이 될까?
매일 알맞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은 지적 기능을 자극하며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주며 긴장을 이완하며 식욕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생동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오미자로 만든 술이 건강에 좋다고 할지라도 지나치면 알코올로 인해 건강이나 뇌졸중 예방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노화로 인해 뇌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량의 술을 마시면 뇌세포 손상 및 알코올성 치매 등을 일으키기 쉽다. 오미자주도 과량 섭취하지 않고 적당한 양을 섭취한다면 뇌졸중 등의 뇌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미자는 보통 차게 우려내서 먹던데... 혹시 선선한 바람이 요즘같은 때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될까?
녹차를 펄펄 끓는 아주 뜨거운 물에 우리게 되면 떫은맛이 나듯이 오미자 역시 끓는 물에 우리게 되면 떫은맛이 너무 강해 마시기가 힘들 정도가 된다. 요즘같이 선선한 때에 따뜻하게 마시고 싶다면 충분히 우려낸 오미자를 건져낸 후 따뜻하게 살짝 끓여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이렇게 5가지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각 맛마다 다른 효능이 있을까?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을 효능을 한의학 측면에서 보면, 산(酸:신맛)은 수렴작용이 있어 간이나 담, 눈에 좋고, 고(古:쓴맛)는 소염과 견고 작용이 있으며 심장에 좋고, 신(辛:매운맛)은 발산작용이 있으며 폐나 비에 좋으며, 함(鹹:짠맛)은 연화 작용이 있고 신장이나 방광, 귀, 뼈에 좋다고 한다. 신맛의 성분인 유기산은 유해균에 대한 살균효과 및 장내 세균 밸런스 조정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을 증진시키며 피로회복 및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종실의 리그난 화합물중 탁월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schizandrin(스키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높이며 심장-핏줄계통과 호흡 촉진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를 억제하며, 탄수 화물대사를 돕고 효소활성을 높여 소화기능을 강화시킨다.
신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신맛을 좀 덜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미자에 지나치게 신맛이 많을 때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된다. 이는 맛의 상쇄작용으로 어느 맛의 성분의 맛의 세기가 다른 성분으로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오미자의 신맛 성분에 소량의 짠맛이 들어가면 맛의 상쇄작용으로 신맛을 덜 느낄 수 있다.
또는 꿀을 넣어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서로 다른 맛 성분이 혼합되었을 때, 주된 맛 성분의 맛이 약화되는‘맛의 상쇄현상’으로 신맛이 나는 오미자에 꿀을 넣어주게 되면 고유한 신맛은 느껴지지 않고 약해지거나 없어지면서 조화된 맛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오미자에 설탕을 넣게 되면 설탕의 에너지 대사에 유기산이 소모되기 때문에 설탕대신 꿀을 넣어 먹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신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최적 온도는 25-50℃로서 이온도를 피하면 신맛을 덜 느낄 수 있다.
오미자차를 물처럼 장기간 마셔도 괜찮을까?
오미자를 우려낸 오미자차 역시 오미자의 영양 성분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즐겨 마시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시력을 밝게 해주고 남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를 낫게 하여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오미자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 등에 좋으며, 오래 마실수록 효과가 좋아서 장기 복용하면 기억력이 회복되고, 집중력이 증가되며, 사고력이 향상된다. 게다가 면역성을 높여주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량으로 우려내어 여름에는 냉장고에, 겨울에는 상온에 보관하면서 물 대신으로 마셔도 좋다. 물 대신 마시는 용량정도는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단, 기침이나 발진 등의 초기 증상이 있을 때에나 몸에 열이 이는 사람의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도 주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미자와 둥굴레는 함께 복용하게 되면 약효가 약해지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금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글은 인터넷 검색에서 많은 자료중 일부만 발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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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별 차 달이는 방법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 등 갖가지 암
꾸지뽕나무 가지와 잎 60~120그램에 물 2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만성간염
꾸지뽕나무 가지와 잎 30~60그램, 조릿대 10~15그램, 오리나무 껍질 30~50그램에 물 2리터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 나올 때
꾸지뽕나무 가지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 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수저씩 하루 2~3번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요통
꾸지뽕나무 가지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 찧어서 찜질을 하고 꾸지뽕나무 가지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꾸지뽕나무 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 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만성요통, 무릎 통증
꾸지뽕나무 가지와 잎 50~70그램에 물 2리터를 붓고 끓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눠 복용하고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양기부족, 정력감퇴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5~10그램씩 하루 세 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
폐 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가지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서너번 복용한다. 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고 억제한다.
눈에 핏발이 서거나 충혈될 때
꾸지뽕나무 가지와 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로 수시로 눈을 씻는다.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그램, 오이풀 10~15그램, 느릅나무 뿌리와 껍질 20~30그램에 물 2리터를 붓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상처, 종기가 화농하여 냄새가 몹시 날 때
꾸지뽕나무 밑에 자라는 버섯을 말려 가루내어 오동나무씨만하게 꿀로 알약을 빚어 한번에 20~30개씩 하루 세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꾸지뽕나무 버섯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모든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 가장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꾸지뽕나무 열매를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세번 먹는다.
출처 : 허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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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KBS 1, 9시 뉴스에
겨우살이에 관한 내용이 방송되었다.
암환자가 된 이후,
선배환우님의 권유로
겨우살이가 좋다는 걸 듣고(나 또한 겨우살이에 대하여 많이 알아본 후)
겨우살이차를 애용해 왔던터라
9시 뉴스의 내용을 더욱 귀기울여 듣게 되었다.
내용인즉,
의학전문가의 발표인데
암치료에 겨우살이를 이용한 자연의학을 시도한 결과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흔히 미슬토요법이라고 말하는 것이 있는데
겨우살이를 이용한 자연치료법이다.
**간단한 뉴스 내용으로는 부족하여
겨우살이에 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참고하시면 **
* 겨우살이의 약효(효능) 1. 항암작용
2. 혈압 강하(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당뇨병, 안태, 신경쇠약) |
* 복용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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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五味子]
오미자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을 높이며 피로를 막는 등의 효능 있는 좋은 보약이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1.성분 및 효능
주성분으로는 유기산, 정유,비타민류 등이며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작용으로 작업능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며 기억력 상승, 사고력과 집중력 상승, 강장작용 등을 한다. 만성 기관지 천식,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을 회복 시키는 작용도 한다. 그리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시키며 당뇨에 혈당을 내려 갈증을 없애주어 여름에 복용하면 기력을 향상시킨다.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정신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 집중도를 높여준다.
오미자 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2.적응
1)오미자는 기관지를 수축시키므로 만성기관지확장증으로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
2)오미자씨는 간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만성간염환자에게 쓸 수 있다.
3)꿈을 꾸다가 정액이 저절로 세는 증상(夢精)에도 오미자가 정신을 수렴하고 혼백을 강하게 하므로 좋다. 오미자는 정신력을 강화시키므로 정신이 산만하여 헛된 망상을 자주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에, 또 수험생 등 정신력을 많이 요구하는 경우에 귀비탕(歸脾湯)에 백과엽(白果葉), 익지인(益智仁) 등을 함께 가하여 쓰면 좋다. 인삼(人蔘), 오미자(五味子), 백과엽(白果葉), 익지인(益智仁) 등은 머리를 좋게 하는 약이다.
3.생리활성
1)Lignan -B형 간염환자의 증상 및 간기능 개선효과, CCl4, galactosamine에 의해 유발되는 실험동물의 s-GOT, s-GPT의 병적 상승을 억제한다.
2)중추신경계 자극작용
3)에탄올 엑스 - 생쥐의 수면시간을 연장시키며, cardiazol 또는 nicotine에 의 산경련에
길항한다.
4)Schizandrin, gomisin - 항 stress 궤양작용
5) 수침액 - adaptogenic activity를 나타낸다.
4.응용 및 처방
진해, 수렴, 지사, 자양강장약에 쓴다.
1)오미자 화채
* 오미자를 씨를빼고 얼음물에 담가둔다.
* 수박이나 딸기같은 과일을 썰어 둔다.
* [1]에 [2]를 넣고 설탕을 넣어 마시면 된다.
2)오미자차
재료 : 오미자1컵, 물15컵, 설탕 또는 꿀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주전자에 넣고 끓여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끈 뒤
오미자를 건져낸다. (오미자는 10~15분이상을 끓이지 않는다.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난다. 끓이는 시간을 잘 지켜야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3)오미자주
재료 : 오미자500g, 설탕500g, 소주3L
오미자는 잡티를 제거한 다음 마른수건으로 잘비벼 먼지를 제거한 다음
넓은 병에 넣고 설탕과 술을 부어 잘 밀봉한 뒤 서늘한 응달에 보관했다가
3개월정도 지난 후 베에 받쳐 걸러내 병에 보관한다. 하루 40ml 정도를
취침전에 복용하면 피로회복과 기침감기에 효과가 뛰어나다.
4)오미자를 큰 독에다 설탕과 함께 재었다가 원액이 우러나면 물에 타서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땀을 그치게 하는데 매우 좋다
5)오미자냉주스
오미자를 찬물에 씻어 건진 후 생수 4컵을 붓고 하루 정도 우려낸다. 우려낸 오미자물을 고운 망에 걸러 냉장고에 두고 마신다.
*마시는 방법 1_먹을 때 꿀을 타서 마신다. 꿀은 오미자의 신맛을 경감시켜주면서 신맛 자체도 더욱 감칠나게 해준다. 속이 냉해 오래도록 설사가 멎지 않는 사람에게 꿀을 약간 가미해 자주 마시게 하면 효과가 있다.
*마시는 방법 2_오미자냉주스 위에 잣 네다섯 개를 띄우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양질의 고단백, 고지방 성분을 함유한 잣의 영양가가 상승 작용을 일으켜 여름철 영양 충전에 도움이 된다.
6)오미자 달걀차
오미자 20g을 물 500cc로 끓여 반으로 졸인 다음 한번에 약 800cc씩 하루에 세 번 공복에 마시는데 이 때 달걀 노른자 한 개를 넣어 잘 휘저어 마시도록 한다.
이 오미자 달걀차는 오싹오싹하며 감기 기운이 있는 때도 좋고, 기침이나 가래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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