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꼭지차
감꼭지를 말리면 시체라는 한방약이 되며, 기침에 매우 효과적이다.


【효능】
천식과 만성 기관기염. 딸꾹질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감꼭지 말린것 3개, 끓는물 1잔
①찻잔에 감꼭지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건더기는 건져 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2. 감잎차
감나무는 매우 유익한 과실수로서 감잎에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어 옛 조상들의 기호와
영양을 겸한 건강차로 손꼽혀 왔다.


【효능】
감잎에는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 C의 함유량이 100g중 100mg이나 된
다. 비타민C 가 많다고 알려진 레몬의 약20배 분량이다. 괴혈병(壞血病), 빈혈 고혈압에 뚜
렷한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 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재료 만드는 법】
① 5∼6월 경에 어린 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 분간 찐다.
③ 김이 두어 번 나온 후 불을 끄고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포대를 손으로 잘 주무른
다. 그래야 나중에 엑기스가 잘 우러나온다.
④ 포대에서 재료를 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체반에 널어 2∼3 일간 바싹 말린다.
⑤ 습기와 곰팡이를 막기 위해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차관에 재료를 녛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하루 1∼2회 마신다.


【주의할 점】
약산성이므로 알칼리성 음료와 함께 마시지 않도록 한다.

3. 감초차
감초는 시베리아 동부와 중국 동북부가 원산인 콩과의 다년초로서 뿌리가 달기 때문에 감
초라고 한다. 여러 가지 약효가 많아 한방약에 거의 포함되는 매우 중요한 생약이다.
해독 작용과 함께 한방약의 맛을 순하게 하고 효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효능】
감초에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비슷한 그리틸리틴 배당체인 구루크론산이 들어 있으며 장을
조절하여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위궤양, 노이로제에
효과적이고 통증과 경련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끓이는 법】
재료- 감초 10g 물 600ml
① 감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히 오랫동
안 달인다.


【참고사항】
검정콩이나 볶은 현미를 함께 끓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4. 결명차
결명차의 재료인 결명자(決明子)는 결명차풀의 씨앗이다. 콩과의 1년초로 미국이 원산지이며
오래 전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엇다. 양지 바른 언덕이나 들에 많이 자생하며, 결명자를 달여 끓인 차
를 결명차 또는 하부차라고 한다.


【효능】
결명차는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가성 근시에 좋다. 또한 혈압을 내려 주고
현기증, 만성 변비, 노인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고 부종을 없앤다.


【재료 만드는 법】
싱싱한 결병자를 골라 개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볶는다.
노릇노릇하게 볶은 후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재료-결명자 20g 물600ml
차관에 결명자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기호에 맞워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사항】
혈압이 낮은 사람은 삼간다.

5. 계피차
계피는 계수나무의 속껍질로 독특한 향기가 있어 음식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효능】
자양 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장 작용이 잇으며, 특히 몸이 허하여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끓이는 법】
재료-통계피 10g, 생강20g, 꿀 약간, 물 800ml, 잣, 대추채 약간
① 통계피와 생강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통계피와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끓인다.
③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꿀과 잣,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6. 구기차
구기자는 예로부터 자양 강장의 묘약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야산에 자생하는 낙엽 저목인 구
기자나무의 열매가 구기자이다. 여름에 엷은 보라색 꽃이 피고 가을에 작고 길쭉한 붉은 열매가
익는다. 구기차는 잎을 이용한 차와 열매를 이용한 차가 있는데 효능은 비슷하다.


【효능】
어린 잎에는 단백질이 비교적 많으므로 자양 강장, 피로 회복에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
적인 사용법이다. 잎에는 모세혈관 등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비
타민 C가 들어 있고, 열매에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재료 만드는 법】
①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잘게 썰어 햇빛에 완전히 말린다.
③ 약한 불에 살짝 볶아 습기가 차지 않는 통에 보관한다.
④ 열매는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끓이는 법】
재료-구기자 또는 구기잎 15g, 물 600ml, 꿀 약간.
① 구기자 또는 구기잎을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재료를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불로 은근하게 오래
달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낸다.
③ 찻잔에 국물을 따르고 꿀을 타서 마신다.

7. 귤차
귤은 운향과 귤나무류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따뜻한 지방에서 많이 나는데 맛이 달고 시
며 껍질은 말려 한약재로 사용한다.


【효능】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정유 레몬이 들어있어 피로를 풀어준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귤 10개, 설탕 1컵, 물 1컵

① 먼저 남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② 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낸다.
③ 껍질을 벗겨 껍질과 알맹이를 얇게 썬다.
④ 잘게 썬 귤은 용기에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귤청을 만든다.
⑤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사용한다.


【끓이는 법】
① 귤청 2작은술을 찻잔에 담는다.
② 끓는 물을 찻잔에 부어 잘 섞어 마신다

8. 난초차
난초차는 춘란 등 난초의 곷봉오리를 소금물에 담궜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향기를 즐기면
서 마시는 약차이다


【효능】
. 가장 흔한 난초인 석곡(石斛;일명 석곡풀)에는 덴드로빔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강장,
진정 작용을 한다.


【재료 만드는 법】
① 손을 깨끗이 씻고 난초의 꽃봉오리 부분만 따서 꽃잎이 상하지 않도록 물에 살짝 씻는다
② 꽃의 무게와 같은 분량의 소금을 탄 소금물에 3일 정도 담궈 둔다.


【끓이는 법】
재료-소금에 절인 꽃봉오리 1∼2개 끓인물 1잔
① 찻잔에 꽃봉오리 한두 개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1일 1∼회 정도 마신다.

9. 녹차
녹차는 차(茶)나무의 잎을 쪄서 말린 것이며 이것을 발효시킨 것이 홍차이다.생김새가 참새
의 혀처럼 생겼다고 해서 작설차(雀舌茶)라고 하기도 하고, 엽차, 죽로차, 설록차 등으로도
린다.


【효능】
녹차는 호흡기에 효과적으로, 기침을 해소하고 순환기에 도움을 주므로 만성적인 심장 질
환에 많이 쓰인다. 또한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많이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끓이는 법】
재료- 녹차 1큰술 물 500ml
① 차관에 물을 끓여 약간 식힌다. 약 80℃ 정도가 가장 좋다.
② 찻잔에 녹차를 넣고 물을 부어 3∼4인분 우려내어 마신다.
③ 한꺼번에 우려내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목이 마를 때 마셔도 좋다.


【주의할 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10. 다시마차
다시마는 해조류로서 칼슘, 요오드, 회분, 무기질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효능】
다시마 속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이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끓이는 법】
재료- 다시마 30g, 소금 약간, 물 300∼500m
① 다시마를 물에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먼지만 닦아 낸다.
②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③ 물을 끓여 불을 끈 후 다시마를 넣는다.
④ 다시마를 건져 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신다.
⑤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11. 당귀차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초로서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며 이
것을 삶은 물은 예로부터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다. 또,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
으로도 매우 좋다.


【효능】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ㆍ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부진에 좋으며, 오
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재료 만드는 법】
① 2년생 뿌리ㅣ를 11∼12월에 캐어 흙을 털어 내고 3월까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다.
② 더운 물에 담궈 흙을 씻어 낸다.
③ 다시 50℃ 정도의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꺼내어 그늘에 말린다.
④ 완전히 마르면 습기가 없는 통에 넣어 보관한다.


【끓이는 법】
재료- 당귀 10g, 물 300∼500ml
① 증상이 심할 경우 물의 양을 줄여 끓인다.
② 먼저 당귀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후 차관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③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④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첨가하
여 달이면 더욱 좋다.


【주의 할점】
설사 기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12. 대파차
대파의 흰 부분은 총백(悤白)이라 하여 한방약으로 사용하는데, 이것으로 끓인 약죽도 매우
효과가 좋다.


【효능】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래된 소화 불량과 갈증, 구토을 치료한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건위
(健胃), 정력 증진 효과가 있다.


【끓이는 법】
재료- 대파(뿌리와 흰 부분) 1개분, 생강 약간, 물 300ml
차관에 재료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끓여 마신다.

13. 두충차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사용된다.


【효능】
두충은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과 간 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등과 허
리, 다리의 통증, 생식 기능의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두충 20g(두충잎은 50g), 물 500ml
① 두충이나 두충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재료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달인다.
③ 체로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물은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④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14. 마늘차
마늘은 정력에 좋은 식품이며 많은 유효 성분이 들어 있어 즐겨 마시면 잔병을 모르고 건
강하게 지낼수 있다.


【효능】
정력증진, 항암, 오래된 기침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 마늘 1통, 물 300ml
① 마늘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찧는다.
② 끓는 물을 부어 마신 후 입 안에 마늘 냄새가 나므로 생김을 한 장 씹어 먹는다.

15. 모과차
【효능】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부진할 때, 몸에 원기가 없고 피곤할 때 체력을 보충하여 준
다. 기침과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모과 3개, 설탕 500g
①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6토막으로 썬다.
② 씨를 뺀 후 약2mm 두께로 썬다.
③ 용기에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깔아 덮고 다시 모과를 한 겹 깐다.
④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과 위에 설탕을 깔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며칠 후에 맛있는 모
과청이 된다.


【끓이는 법】
① 10일 이상 숙성시킨 모과청 1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②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마신다.

16. 무잎차
무우잎을 잘 말려 두면 시레기가 되는데 이것을 달여 차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평소 위장
이 약하여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효능】
배탈, 설사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 무우잎 30∼60g, 물 600m
① 무우잎을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썬 다음 그늘에 잘 말린다.
② 차관에 무잎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③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국물만 따라 통에 보관해 두고 수시로 마신다.

17. 백엽차
잣나무의 잎을 한방에서는 백엽(柏葉) 이라 하는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효능】
어린이의 설사와 이질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 잣잎 50g, 물 300ml
① 싱싱한 잣잎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하게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달인
후 국물만 따라 내어 천천히 마신다.

18. 벚꽃차
벚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므로 축하모임에 접대용으로 매우 적합하며, 벚
꽃은 여덟 겹 꽃이 가장 좋다.


【효능】
예로부터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제로 쓰여 왔다. 벚꽃 잎에는 비타민A B 복합체, 비타민E
가 들어 있으며, 신염, 당뇨병, 무좀, 습진 기침에 효과적이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꼭지가 붙은 벚꽃 100g, 물 1000ml, 소금 약간
① 여덟 겹 벚꽃을 꼭지 채 따서 물에 살짝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② 물에 소금을 약간 타서 소금물을 만든 후 (약10%의 소금물) 벚꽃을 담궈 숙성 시킨다.
③ 병에 보관하고 매실초나 식초를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④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끓이는 법】
① 벚꽃 1∼2개를 찻잔에 넣는다.
② 끓인 물을 부어 1분 후에 마신다.

19. 보리차
우리가 흔히 마시는 보리차가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않을 것이다. 보리차
를 즐겨 마시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체력이 약해 여름에 더위를 타는 사람에게 좋다.


【효능】
소화 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의 해소에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보리 30g, 물 600ml
① 보리를 볶아 사용하거나 시중에서 티백으로 포장된 것을 구입한다.
② 차관에 적당량의 보리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은근히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 내고 차게 식힌 후 마신다.

20. 비파잎차
예전에는 비파잎이 땀띠를 예방해 준다 하여 이불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류머티즘, 신경통 약으로 쓰이고 있고, 치질에는 4∼5장의 잎을 끓인 물로 좌욕(坐浴) 을 하
면 효과적이다.


【효능】
비파의 잎에는 아망다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이뇨, 진해, 여름철 더위, 피로회복, 식
욕 증진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 신경통이나 종기 등에 비파의 엑기스를 환부에 바르고
습포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비파잎 100g, 물 1컴
① 비파의 신선한 잎을 따서 개긋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3일 정도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③ 다 마르면 잘 비벼 부드럽게 만든 후 방습제와 함께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말린 비파잎 한 개를 가제천에 싸서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마신다.


【참고사항】
벌꿀을 약간 넣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후 마시면 여름철 청량음료로 매우 좋다.


【주의할점】
비파잎의 뒷면에는 작은 가시털이 있으므로 반드시 가제천으로 싸서 달여야 한다.

21. 사과차
【효능】
갈아 낸 사과는 식중독이나 배가 싸늘하게 아프고 설사를 할 때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 작용을 한다. 사과 씨를
빻아 10∼15분 달인 액으로 양치질을 하면 가래가 없어진다. 옛 문헌에도 뇌를 보호하고
유해물을 제거한다고 전하고 있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사과 3개, 설탕 1컵, 물 1컵
① 먼저 남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②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는다.
③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하여 시를 꺼낸 후 얇게 썬다.
④ 용기에 사과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워 두면 사과청이 된다.
⑤ 냉장고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사과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②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잘 섞어 마신다.


【참고사항】
사과청이 없을 경우 사과 껍질 50g에 물 4컵을 붓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마셔도 좋다.

22. 사프란차
사프란은 붓곷과의 구근 식물인데, 가을에 연보라색 곷이 피며, 꽃 속의 암술만 따서 말
린 것이 바로 사프란이다. 이것은 향신료나 차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효능】
사프란은 유럽의 경우 천식, 발작을 진정시키는 민간약으로 쓰이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부인병과 타박상의 소염제로 사용되고 잇다.
한방약‘중장탕(中將湯)’의 주재료가 바로 사프란으로, 편두통, 현기증, 우울증 등 여성 특
유의 병에 매우 효과적이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사프란 100g, 물 1컵
① 10월 말에서 11월 상순에 피어난 꽃에서 핀셋으로 암술 3개를 뽑는다.
② 그늘에 잘 말린다(바람에 날려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암술 8∼10개를 찻잔에 넣는다.
② 물을 끓여 찻잔에 붓고 잠시 후에 마신다.


【주의할 점】
통경(痛經) 작용이 미우 강하므로 임신 중인 여성은 피해야 한다.

23. 산약차
산약(山藥)은 참마의 한방명으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유효 성분이 많아 자양 강장, 불로
장생의 약죽으로 손꼽히는 참마죽의 재료로 쓰인다. 보통 참마라고 하면 생것을 가리키고
산약은 참마를 말려 한방 약재로 만든 것을 가리킨다.


【효능】
기침, 천식, 식은땀, 숨가쁨을 치료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시킨다.


【끓이는 법】
재료- 산약 60g(또는 참마 120g), 물 600ml
① 생 참마는 즙을 내고 산약으로 끓일 경우 썰어 사용한다.
② 차관에 재료를 넣고 살짝 달인 후 천천히 조금씩 마신다.

24. 산사자차
산사자는 산사(山査)나무의 열매를 말린것으로 차를 끓이거나 한약재로 사용한다.


【효능】
모과 열매처럼 쿠엘세틴, 오레아놀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하며, 비타민B₁,
비타민 C,칼로틴, 클로로겐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산후 복통, 숙취, 건위, 소화 불량, 만성 설
사에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산사자 10g, 물 600ml
① 한약 상가에서 건조시킨 산사자를 구입한다.
② 차관에 산사자를 넣고 물을 부은후 가열한다.
③ 끓으면 불을 끄고 체로 건더기를 걸러 낸다.
④ 1일 4∼5회로 나눠 마시면 건위, 소화 불량, 설사를 치료할 수 있다.


【주의할 점】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난다.


【참고사항】
산사자차를 끓이는 또 다른 방법을 소개한다.
① 열매를 적당히 깨트려 찻잔에 담는다.
② 끓는 물을 부어 3∼4분 우려낸 후 마신다.

25. 삼백초차
삼백초는 우리 나라 여러 곳의 습지에 자라며 장마 때 흰꽃이 핀다. 한방명을 십약(十藥)
이라고 하듯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효능】
삼백초는 악취를 풍기는 유세포를 갖고 있어 해독 작용을 한다. 또 항균성이 있기 때문
에 세균성 설사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완하 작용, 이뇨 작용도 있어 변비와 부종을 해소
한다.
생잎을 비벼 환부에 붙이면 고름이 잘 나오고 통증도 완화된다.


【재료 만드는 법】
① 장마철에 삼백초의 지상부(뿌리를 뺀 전체)를 베어 물에 깨끗이 씻는다.
②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③ 완전히 마른 후 잘게 썰어 방습제와 함께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재료- 삼백초 10∼15g, 물 600ml
① 차관에 삼백초와 물을 넣고 은근한 불로 달인다.
② 물의 양이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인 후 하루에 4∼5회로 나눠 마신다. 변비가 심할
때는 삼백초의 양을 늘린다.


【주의할 점】
햇빛에 말리면 차의 색이 좋지 않게 된다.


【참고사항】
한약 상가에서 말려 놓은 삼백초를 구입할 수 있다.(한방명은 십약)

26. 생강차
쪄서 말린 생강은 건강(乾薑)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중요한 생약으로 쓰이고 있다.


【효능】
생강에는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수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이뇨 작용이 잇으
며, 발한을 촉진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또, 음식물이 잘 삭지 않아 위와 가슴이 불편하거나
숙취일 때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끓이는 법】
재료- 생강 3톨, 물 300ml
① 생강을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강판에 곱게 간다.
② 곱게 간 생강을 찻잔에 1큰술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③ 1∼2분 후 꿀을 부어 마신다.

27. 수박껍질차
수박은 더위를 이기게 하고 몸의 부종을 제거하며, 수박을 다 먹은 후 껍질을 말려 달여
마시면 고혈압에 좋다.


【효능】
수박과 수박 껍질에는 이뇨 작용이 있어 몸의 부종을 제거하고 현기증을 치료한다. 또한
고협압에도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수박 껍질 말린 것 10g(또는 생 수박 껍질 30g), 물 300ml
① 말린 수박 껍질을 사용할 때에는 재료의 양을 줄인다.
② 재료를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③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④ 건더기는 건져 내고 국물만 마신다.

28. 쑥차
【효능】
쑥잎에는 여러 가지 졍유(精油)가 들어 있으며, 건위, 빈혈, 신경통, 냉증, 류머티즘, 노이
로제, 심장병, 강장에 효과적이다. 특히 지혈과 노인의 자양 강장, 피로 회복에 효과가 뛰어
나다.


【만드는법】
쑥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자라지만 약차의 재료로는 기운이 가장 왕성한 단오(음력 5월)
무렵에 수확한 잎이 가장 좋다.
① 쑥의 잎만 따서 잘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잘게 썰어 그늘에 3일 정도 말린 후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차관에 쑥을 한 줌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마신다.
③ 하루 1∼회가 적당하다.


【참고사항】
복통, 건위, 감기, 설사, 냉증에 매일 10g을 넣고 달여 마시며, 허리 통증에는 쑥 4∼5장
에 끓는 물을 부어 식힌후 마신다. 또한, 쑥의 생즙은 혈압 강하, 신경통에 좋다.

29. 연근차
연근은 연꽃의 뿌리를 말하며, 식품으로 많이 쓰인다. 연근차는 맛이 담백하여 비위가 약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효능】
자양 강장과 각종 출혈 증상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 연근 반뿌리, 물 300ml
① 연근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② 차관에 재료를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15분 정도 더
끓인다.
③ 국물만 따라내어 수시로 마신다.

30. 영지차
영지차는 일명 만년차(萬年茶)라고도 하며, 요즈음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장수를 위해
복용하는, 인기 높은 약차이기도 하다.
영지는 신비로운 효능이 많아 영지(靈芝)라고 하는데 인삼차와 더불어 건강 장수차의 대
표적인 것으로서 오래 복용하면 불로 장생할 수 있다.


【효능】
비만을 치료하고 고콜레스테롤을 예방하며 오래 복용하면 장수한다.


【끓이는 법】
재료- 영지 10g, 물 300ml
① 영지는 시장에서 구입할 때 얇게 썬 것을 산다.
② 찻잔에 썰어 놓은 영지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2분 우려낸 후 마신다.
③ 영지에서 엑기스가 계속 우러나오므로 여러 차례 재탕해서 마시도록 한다.
④ 마실 때 꿀물을 약간 타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31. 오미자차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 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효능】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서 체력을 증강시키고 피로 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만드는 법】
재료-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 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②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궈 둔다.
④ 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33. 오이차
오이 껍질에는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다. 특히 황달로 몸이
노랗게 변할 때 달여 마시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효능】
피부 미용과 황달에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오이 껍질 1개, 물 300ml
① 오이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오이 알맹이는 반찬으로 사용하고 껍질은 적당히 썰
어 그늘에 바싹 말린다.
② 차관에 오이 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③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 후 체로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른다.
④ 꿀이나 설탕을 약간 타서 마신다.

34. 유자차
감기, 몸살에 유자차를 뜨겁게 끓여 마시면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내리게 된다. 또한 기
침을 심하게 할 때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도 효과적이다.


【효능】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과음했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유자 10개, 설탕 1컵, 물 1컵
① 먼저 남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② 유자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2mm 두께로 썬다.
③ 용기에 유자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유자청을 만든다.
④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먹기 시작한다.


【끓이는 법】
① 유자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② 물을 Rfg여 찻잔에 부은 후 잘 섞어 마신다.

35. 율무차
율무 껍질을 벗긴 알맹이를 한방명으로 의이인(薏苡仁)이라 한다. 예로부터 율무쌀로 밥
을 짓거나 죽을 끓여 먹으면 폐벙에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효능】
피부 미용과 사마귀를 제거하며, 기미와 주근깨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
소도 풍부하며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진 대사를 원
활하게 하여 피로 회복, 자양 강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재료 만드는 법】
① 율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약한 불에 타지 않도록 볶는다.
② 방습제를 넣어 깡통속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율무 20∼25g을 600ml의 물과 함께 차관에 넣고 보리차 끓이듯이 약한 불로 끓인다.
② 껍질을 벗긴 율무를 재료로 쓸 때에는 10∼15g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껍질벗
긴 율무도 볶아서 사용한다.)
③ 율무를 천으로 만든 자루에 넣어 끓이거나 포장된 율무차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36. 은행잎차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심장과 혈전에 좋다고 해서 옛 선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은
행잎의 효능을 알아 내어 약차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은행잎은 반드시 푸른 잎의 싱싱한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효능】
동맥 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 푸른 은행잎 말린 것 5장, 물 300ml
① 싱싱하고 푸른 은행잎을 그늘에 말려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3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다.
③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내고 꿀을 타서 하루 한 번 마신다.

37. 이질풀차
이질풀은 보통 산이나 들, 길가의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하며 예로부터 이질을 치료하는
민간약으로 유명하다.


【효능】
설사와 이질을 멈추게 하며 계속 마시면 변비에 잘 걸리지 않고 변비도 낫게 되며, 타닌
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렴(收斂) 작용, 살균 작용이 매우 강하며 대장염과 같은 심한 설
사에 특효약이다. 그래서 이름도 이질풀이다. 그 밖에 건위 정장, 위 궤양, 십이지장 궤양에
도 효과가 있다.


【재료 만드는 법】
① 한여름 꽃이 피어 있을 때 지상부(뿌리를 뺀 전체) 를 베어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그늘에 바싹 말려 잘게 썬다.
③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설사일 때>
재료- 이질풀 10∼15g, 물 600ml
① 차관에 이질풀을 넣고 물을 붓는다.
② 약한 불로 진하게 달인 후 체로 걸러 낸다.
③ 1일 3∼4회 뜨거울 때 마신다.
<변비일 때>
재료- 이질풀 5∼7g, 물 600ml
① 차관에 이질풀을 넣고 물을 붓는다.
② 약한 불로 연하게 달여 체로 걸러 낸다.
③ 1일 3∼4회 공복에 식힌 후 마신다.

38. 익모초차
익모초(益母草) 는 이름 그대로 여성들을 위한 약초이다.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차로
즐기기는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몸에는 매우 좋다.


【효능】
여름철 입맛을 잃었을 때, 월경량이 적거나 불규칙하고 아랫배가 아플 때 사용하면 좋다.


【만드는 법】
재료- 익모초 60g, 물 300ml, 흑설탕 50g
① 익모초를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약한 불로 은근히 끓여 국물만 따라 낸다.
② 국물에 흑설탕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복용 후에는 배를 따뜻하게 한다.

39. 인삼차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중추 신경의 흥분과 피로를 해소시키며, 정력과 체력을
증진시킨다.


【효능】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등의 예방, 병후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말린 삼 3g, 물 400ml
① 인삼을 잘게 썰어 차관에 담고 물을 붓는다.
② 물이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천천히 달인 후 체로 거른다.
③ 1일 3회로 나눠 마신다.


【주의할 점】
고혈압인 사람은 의사와 상담해서 사용하고, 금속 용기에 달이면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
야 한다.

40. 잣차
한방명으로 해송자(海松子) 또는 송자(松子) 라 한다


【효능】
혈액이 부족하여 가슴이 두근거릴 때, 식은땀, 불면증. 변비 증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끓이는 법】
재료- 잣 15g, 물 300ml, 꿀 약간
① 잣은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남비에 향기가 나도록 볶는다.
② 절구에 넣고 살짝 찧은 후 찻잔에 1큰술을 담는다.
③ 끓는 물을 부어 5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41. 진피차
진피(陳皮)란 감귤의 껍질을 말린 한방약이다. 집에서 감귤을 먹기전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말리면 충분히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효능】
구역질과 열이 나고 갈증, 기침이 있을 때 사용한다.


【끓이는 법】
재료- 진피 20g 물 300ml
① 진피는 감귤의 껍질을 말려 만든다. 진피를 물에 씻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
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끓인다.
② 국물만 따라 내어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③ 생강을 약간 넣어 끓이면 더욱 좋다.

42. 참깨차
참깨는 지방과 영양이 풍부하여 허약한 체질을 강화시키는 데 매우 적합한 재료로 참깨
차뿐만 아니라 약죽을 쑤어도 좋으므로 수험생과 노인의 건강차로 아주 그만이다.


【효능】
허약 체질의 강화, 백발증, 빈혈증, 무력감, 피부가 거칠어짐, 귀울림 등 여러 가지 노쇠
증상을 없애고 원기를 복돋아 젊음을 회복시킨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참깨 500g, 소금 약간
① 참깨의 겉껍질을 벗기고 프라이팬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도록 볶는다.
② 곱게 갈아서 소금을 친 다음 통에 넣어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찻잔에 참깨 가루 1큰술을 넣고 끓는 물 한 잔을 부어 잘 저은 후 마신다.
② 물 대신 홍차나 녹차를 부어 마셔도 좋다.
③ 하루 1∼2회가 적당하다.

43. 칡차
칡차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생칡을 짜서 즙을 내어 만든 생칡차와 칡의 뿌
리를 달인 칡차가 잇다. 그리고 칡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葛根) 이라
하는데, 기침, 감기에 효과가 뛰어난 갈근탕의 주재료 이다.


【효능】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생칡차>
재료- 칡뿌리 30g, 물 적당한양, 꿀 약간
① 생칡을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절구에 넣고 찧는다.
② 절구에서 잘 찧은 후 면 보자기로 싸서 국물을 짜낸다.
③ 꿀물을 약간 타서 묽게 만들어 마신다.


<칡차>
재료- 칡뿌리 30g, 물 적당한 양, 꿀 약간
① 칡뿌리 30g을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② 물이 끓으면 약간 불로 줄이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③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물만 따라 내어 꿀을 타서 마신다.

44. 토사자차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도
사자차를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져 장수할 수 있다.


【효능】
남녀가 함께 복용하면 신장의 허약으로 인 한 불임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증진된다.


【끓이는 법】
재료- 토사자 10g, 물 300ml
① 토사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절구에 넣고 찧는다.
② 차관에 끓는 물을 부어 엑기스를 우려낸 후 찻잔에 따라 마신다.
③ 약간의 꿀을 타면 마시기에 좋다.

45. 포도차
【효능】
피부 미용과 함께 감기 예방,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날 때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포도 50g, 물 300ml
① 포도를 깨끗이 씻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푹 끓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
고 국물만 따른다.
② 설탕이나 꿀을 넣고 마신다.

46. 행인차
행인(杏仁) 은 살구의 속씨(흰 알맹이) 로서,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어 한방약으로 많
이 쓰인다.


【효능】
진해, 거담, 이뇨, 강장, 변비에 효과적이다.


【끓이는 법】
재료- 살구 속씨 6g, 쌀 6g, 물 600ml
① 행인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속껍질을 벗기고 쌀과 함께 갈아 놓는다.
②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은근하게 끓인 후 설탕
을 쳐서 마신다.
③ 하루 1회만 복용한다.


【주의할 점】
행인을 많이 복용하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용량을 지켜야 한다

47. 하수오차
하수오는 재박덩굴의 뿌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쓰이고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 불로 장생 약재로 불린다.


【효능】
관상 동맥이 경화되는 것을 막고 심장병, 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한다. 자양 강장 효과가
뛰어나 노인에게 매우 좋다.


【끓이는 법】
재료- 하수오 6g, 물 300ml
① 하수오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얇게 썬다.
② 차관에 하수오를 넣은 후 끓는 물을 부어 맛이 우러나면 찻잔에 따라 마신다.
③ 하루 한두번 차 맛이 싱거워질 때까지 우려내어 마신다.

48. 현미차
현미는 벼에서 왕겨(겉껍질) 만 벗긴 쌀이다. 색이 거무스름 하기 때문에 현미라고 하며,
쌀눈이 그대로 붙어 있어 각기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효능】
현미에는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철분, 인,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며 암과 변비, 각기병을
예방한다


【끓이는 법】
재료- 현미 50g, 물 600ml
① 현미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밴 후 남비에 넣어 살작 볶는다.
② 볶은 현미에 물을 넉넉히 붓고 은근하게 끓인 후 체로 거른다.
③ 국물만 따라 내어 수시로 마신다,


【참고사항】
현미와 콩을 함께 볶아 가루를 내어 차를 타 마셔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49. 호두차
호두는 잣, 땅콩과 더불어 고단백, 고영양 식품으로 너무 많이 복용하면 설사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적당하게 매일 마시면 장수할 수 있는 식품이다.


【효능】
허약 체질을 강화하고 요로에 생긴 결석을 녹여 배출시킨다. 자양분이 풍부하여 노약자
와 임산부의 회복 촉진을 위한 약차로 적당하다.


【끓이는 법】
재료- 호두 30개, 설탕 90g, 물 적당량
① 호두의 겁질과 속껍질을 벗긴다. (살짝 데치면 속껍질이 잘 벗겨진다.)
②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차관에 넣고 설탕과 물을 부어 끓인다. 이때 주걱으로 잘 저어
주고 식으면 마신다.

50. 황국차
노란색 국화로 끓인 차를 황국차(黃菊茶) 라 하며, 어느 국화든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
나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식용 국화를 사용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국
화를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국화술을 담그거나 국화 꽃잎을 말려 벼개 재료로 쓰
기고 했다.


【효능】
국화에는 쿠산테논과 같은 정유와 아데닌, 프린, 베타인, 황색 색소인 크리사세민 등이 들
어 있는데, 이들 성분이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음, 눈의 충혈, 종기 등
을 해소하며, 곽란(?亂), 복통 등에 효과적인 민간약으로 쓰여 왔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재료 만드는 법】
① 국화 꽃잎만 훑어 내어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② 체반으로 받친 다음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뺀다.
③ 그늘에 말려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주의할 점】
어느 국화든 사용할 수 있으나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식용 국화를 사용
하도록 한다.


【끓이는 법】
재료- 말린 국화 꽃잎 20장, 물 300ml
① 국화 꽃잎을 찻잔에 담는다.
② 끓는 물을 붓고 1∼2분이 지나면 마신다.
③ 꿀이나 설탕을 조금 타면 맛이 더욱 좋으며 수시로 마시도록

 

 

출처 : mbc665 님의 블로그 방

출처 : 삶의 참의미를 찾아서..
글쓴이 : 반달곰 원글보기
메모 :

약 먹을 때 함부로 차 마시지 마세요…약과 상극인 음식

 

[국민일보]

 

약을 복용하는데 마실 물이 없어 차나 오렌지주스, 커피, 콜라 등을 대신 음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마신 이같은 음료는 오히려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고,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 약에도 상극의 음식이 있다.

△기침약과 차

기침약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차의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켜 심장에 무리를 준다. 커피와 콜라, 초콜릿도 피해야할 음식들이다. 또한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약의 성분과 우유의 칼슘이 결합되면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빈혈과 홍차·녹차

차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성분은 철분제나 비타민제와 만나면 고유성분이 변하면서 약효가 떨어진다.

△아스피린·변비약과 우유

아스피린과 변비약은 대장에서 약효를 내도록 코팅돼 있다. 하지만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대장에 도달하기 전 위에서 다 녹아버려 위 점막을 자극하게 되고, 결국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항응고제와 시금치

시금치 등의 푸른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K1은 지혈 작용을 한다. 항응고제를 시금치와 먹으면 약효를 기대할 수 없다.

△항생제·제산제와 신 음료

항생 물질은 산성에서 불안정하므로 오렌지주스 등 신맛 나는 음료는 피해야한다. 또한 겔포스와 같은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은 원래 몸에 흡수되지 않지만,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므로 함께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고혈압치료제와 바나나

바나나, 치즈, 맥주, 와인, 간 등과 같은 음식물은 고혈압 치료제에 있는 파르길린 성분과 섞이면 좋지않다. 뇌졸중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출처 : 전원희망(田園希望)
글쓴이 : 산정 山頂 원글보기
메모 :
물처럼 마시는 온 가족 한방 음료
기온 뚝 떨어지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차 한 잔. 기왕이면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어 물 대신 달여 마시자. 어른 아이 모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약을 골라 만든 차라면 겨울 한철 온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복분자차

효능 || 산딸기를 말하는데, 복분자차의 강장 효과는 예로부터 잘 알려져 있다. 허리를 튼튼히 해주고, 신장과 방광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특징. 겨울철엔 땀이 적은 대신 소변 보는 횟수가 잦아지는데, 낮에 소변 보는 양과 횟수가 너무 많거나 잦고, 밤엔 자다가 깨서 보는 소변 때문에 단잠을 못 이룬다면 복분자차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 || 복분자 2큰술, 물 2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복분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차 주전자에 분량의 물을 붓고 손질한 복분자를 넣어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5분 가량 더 끓인 뒤 찻잔에 부어 설탕이나 꿀을 곁들인다.


오미자차

효능 || 겨울이면 원기가 부족한 사람들일수록 기침이 오래가고, 가래도 별로 없는 마른기침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오미자차를 묽게 달여 차처럼 마시면 기관지를 수렴시켜 줘 기침을 가라앉게 한다. 또 식은땀도 수렴시켜 주고, 목소리가 잠기고 자주 쇠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차는 오래 마실수록 효과가 좋다.

재료 || 오미자 ½컵,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주전자에 분량의 오미자와 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 우린 후 체에 거른다.
3 찻잔에 오미자차를 붓고 꿀이나 설탕을 곁들이거나 잣을 두세 개 띄워 마신다. 오미자는 신맛이 너무 강하므로 묽게 달인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건강차
건강 체질인 사람이라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이면 체력이 떨어져 감기 등 잔병치례를 하게 된다. 또한 몸의 열을 빼앗겨 금세 추위를 타는 일도 잦아지는데…. 일시적이나마 겨울 한철 몸을 따뜻하게 보해 주는 차가 있다면 유용하겠다.


인삼차

효능 || 인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 주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로 모든 한약재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며 몸이 자주 피로한 사람에겐 인삼차만큼 약이 되는 차가 없다. 인삼차는 겨울철 원기 부족으로 감기가 끊이질 않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권할 수 있다. 인삼의 성질이 뜨거운 탓에 속이 냉해져 일어나는 배앓이에도 효과가 있다. 단, 속열이 있거나 얼굴이 벌겋게 자주 달아오르는 사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한다.

재료 || 인삼 4뿌리(200g), 꿀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인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건져 얇게 편으로 썬다.
2 밀폐 용기를 준비한 다음 편으로 썬 인삼을 차곡차곡 담고 분량의 꿀을 부어 10일 이상 재운다.
3 인삼차를 만들 때에는 꿀에 잰 인삼을 잔에 적당량 담고 팔팔 끓인 물을 부어 마신다. 꿀 1~2큰술을 곁들이면 인삼차 효과가 증강된다. 인삼 분말의 경우 물 한 컵에 2~3g을 타서 마신다.


계피차

효능 || 계피는 맛은 달고 매운 것이 특징. 뜨거운 성질이 있어 평소 몸과 손발이 차고 냉한 사람, 배가 차서 복통이 잦고 대변이 무르고 설사가 잦은 사람, 배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계피는 허리를 강화해 주고 양기를 보해 주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관절을 따뜻하게 하므로 손발이 시고 저릴 때도 쓰인다. 단,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거나 몸이 유난히 뜨겁거나 임신 중인 사람은 피한다.

재료 || 통계피 100g,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계피는 적당한 크기로 조각낸 다음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다.
2 냄비에 손질한 계피와 분량의 물을 붓고 끓여 물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끓인다.
3 찻잔에 계피차를 붓고 꿀 1큰술을 곁들인다.


생강차

효능 ||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손발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또 위장을 강화시키고, 소화를 촉진해 복통을 가라앉히고 설사를 멎게 해준다. 이런 작용 때문에 거의 모든 한약을 달이는 데 들어가는 것이 생강. 생강차는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차로서 최상이다. 단 위궤양이 있거나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삼간다.

재료 || 생강 2쪽(70g), 물 3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생강은 마르지 않은 생것으로 골라 겉껍질을 말끔히 벗겨낸 뒤 씻어 얇게 썬다.
2 냄비에 분량의 물과 생강편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약한 불에서 약 15~20분 정도 달인다.
3 찻잔에 우린 생강차를 붓고 꿀을 넣어 단맛을 낸다.




숙면을 도와주는 한방 보약차
건강의 기본이 되는 숙면. ‘잠을 제대로 자면 보약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라는 말은 숙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따로 약을 먹지 않고도 물처럼 수시로 마시는 차를 이용해 겨울철 단잠에 빠져 들자


대추차

효능 || 대추는 피를 보해 주는 대표적 한약재다. 당도가 높으며 신경 쇠약,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대추는 완화, 진정, 해독 작용이 우수해서 거의 모든 한약 처방에 생강 두 쪽과 함께 들어가기도 한다. 또 대추는 오장을 보해 주고 강장제로도 쓰여 정력을 돕는다. 또한 이뇨 작용을 하고, 피로 회복, 빈혈증, 식욕 부진, 부인 냉병 등에도 두루 쓰인다.

재료 || 대추 20개, 물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대추는 깨끗이 여러 번 씻어 건진다.
2 냄비에 분량의 물과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대추가 부드러워지면 대추는 건져 체에 대고 짓이겨 거른다.
3 ②의 대추 물에 걸러 놓은 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은근한 불에서 달인다.
4 찻잔에 대추차를 붓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꿀을 보충한다.


구기자차

효능 || 구기자는 간을 보호해 주는 식품으로 피로 회복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 공급에 좋은 차다. 따라서 구기자차는 지치고 피로하여 깊은 잠을 잘 못 드는 현대인에게 좋은 차이다. 구기자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기록이 많다. 기미, 주근깨, 버짐, 거친 피부 등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효과를 얻으려면 장복해야 한다.

재료 || 구기자 8~12g, 물 2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구기자는 물을 조금 부은 후 조물조물 씻어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냄비나 주전자에 분량의 물과 손질한 구기자를 넣고 끓여 물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차 망에 거른다.
3 찻잔에 구기자차를 붓고 꿀로 단맛을 보충한 다음 잣 3~4개를 띄우면 더욱 좋다.


연자육차

효능 || 연자육은 연밥씨를 말하는데, 한약재 파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연자육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오장을 편하게 해주고, 진정, 강장 작용을 한다. 원기를 보해 주기도 하고, 신경 쇠약, 불면증, 가슴뜀, 건망증, 불안 신경증, 우울증 등 정신 신경계 계통에 두루 효과가 있는 한약재이다. 또한 피로 회복에 좋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재료 || 연자 ½컵, 물 3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연자육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차 주전자나 냄비에 손질한 연자육과 분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충분히 달인다.
3 찻잔에 연자육차를 붓고 기호에 맞게 꿀 등을 곁들인다.
출처 : 산사모(약초와 야생화를 찾아서)
글쓴이 : 가지산 원글보기
메모 :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생오미자 열매를 설탕에 1~2개월 정도 재여두면 열매속의 원액이 남김 없이 빠져나오는데, 이 원액을 생오미자차 원액이라고 합니다.

재료 : 오미자 생열매 10kg 설탕 10kg~15kg
흰설탕, 황설탕 중 선택

(황설탕이 좋을 듯 하나 색이 진하고 흰설탕을 쓰면 색상이 이쁘다.)

1) 열매를 물에 가볍게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서 2~3시간 정도 물을 뺀다.
2) 뚜껑이 있는 용기에 먼저 오미자를 한그릇 넣고 설탕을 반복해서 떡시루 앉이듯이 채곡채곡 담는다. (아랫쪽엔 설탕을 조금 넣고 위로 올라갈 수록 설탕의 양을 늘린다. 제일 위에 전체 설탕의 양 30%정도를 넣어준다).

3) 처음 담을 때 용기에 70%정도만 채운다.

4) 설탕이 가라 앉으면 두세번 정도 저어 설탕을 녹여준다

5) 두세달 후 체에 받쳐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 설탕의 양을 적게 넣고 싶을때

 

1)  설탕을 전체 오미자 양의 40%정도만 넣는다

2) 반드시 냉장실(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 (저온숙성시키면 알콜 성분이 안생김).
3) 10일 후쯤 설탕이 가라 앉으면 저어준다.(반복).
4) 용기에 70%로 채움. 체에 받쳐 건데기를 건져내고 원액을 냉장보관하셔야 맛이 변함 없다.


● 음용방법
물 한컵에(커피잔) 원액 2~3 수저 정도 타 드십시오.
여름철에는 원액을 생수에 타서 얼음을 띄워드시면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드시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 보관방법
1:1이상의 배율로 담군 오미자 원액은 실온에 보관해도 좋겠지만

설탕 농도가 낮은 오미자 원액은 발효가 되기 때문에 꼭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노을이네 집
글쓴이 : 노을이 원글보기
메모 :
1. 선별 & 세척
나뭇잎 이물질 제거하고 가볍게 흙 먼지가 떨어질 정도로 세척한 후에 한참동안 물이
빠지도록 한다(물기 없도록) 
세척시 오미자 열매에서 즙이 빠져나가고 건조시키는 시간이 걸림
2. 용기 준비...독/항아리 유리병
용기를 깨끗이 세척한후에 말린다(물기 없도록)
독 항아리는 미세 다공질이어서 발효에 좋습니다.
주의사항
 독 항아리 아랫부분이 새지 않을것(열심히 담아서 헛수고 될수 있음)
장 소금 김치 담궈 놓았던 것은 충분히 물로 여러날 우려내서 사용   
볏집 또는 한지(비싸지만) 가스토치등으로 용기 내부를 태워서 미생물 소독/제거
3. 오미자/설탕 계량
오미자 양과 설탕양을 결정( 일반적으로 오미자와 설탕 비율 1:1)
흰색 정백당(오미자 색상이 잘 나타남) 황설탕(맛이 좋으나 약간 탁해짐)
흰설탕이 표백된것이라는 첩보(?)를 직접 제일제당 연구소등에 물어 보았으나 헛된정보였음국내 제당회사 홈페이지 제조과정 참조 하시고 직접 전화하여서 확인해 보세요...ㅎㅎㅎ
오미자는 신맛이 강해서 설탕을 50%까지 더 많이 넣으시는 분도 있음
(다른 균에 의한 변질 억제력 좋음...알콜발효등)
새콤한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최저 60%~80%정도로 설탕 첨가하기도 함
(만들고 난후에 너무 신맛이 강하면 드실때 꿀을 적당히 첨가해서 드셔도 될것입니다)
저는 최선의 표준치를 만들고자 함량을 여러가지로 해서 만드는 중입니다
(설탕 함량: 67%,77%, 81%, 91%, 100%, 115%, 120%, 150%)
여러사람이 좋아 하는 맛을 시음해보고 난 후에 게시판에 알려드리겟습니다
4. 오미자/설탕 절임(효소만들기)
적당량을 오미자를 넣고 편편하게 편 다음 설탕을 당초 예상한 비율로 위에 골고루 덮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겹겹이 다채우고 마지막에 설탕으로 오미자가 보이지 않도록 덮는다
(외부공기와의 접촉차단...다른 미생물 접근 금지 보호막...설탕이 방부제 역할도 함)
저는 겹겹이 설탕을 넣을때 조금 덜 넣고 마지막에 조금 두텁게 덮어서 외부 차단을 확실히 하엿습니다
즙이 생기면서 설탕이 녹아 내리면서 아랫부분의 설탕 밀도는 점점 높아짐을 고려하엿음
5. 보관/저장
한지로 독의 입구를 덮고 고무줄로 동여맴
밀봉 시킬경우 내부의 가스가 빠져나오지 못함(특히 우리병 뚜껑)
저는 만든날자 오미자/설탕 함량을 라벨로 만들어서 용기에 붙여 놓았음
가능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단 습기 많은곳은 피할것..이유는 다 아실것 같네요)
설탕이 어느정도 녹아 내렸을경우 아래 위를 서로 섞어 주세요(1~2주일 정도 지난 후에)
6. 원액 추출/숙성
인터넷 상에는 글쓰신 분에 따라 1달, 2달정도 후에 원액을 추출한다고합니다
제 생각엔 과즙이 다 빠져 나오면(설탕의 삼투압 작용) 확인하여 원액을 추출 하신 후에 냉장고에 보관 하시면 될것 같네요
더 좋은 방법은  땅에 항아리를 묻고 원액을 최소 2달 이상 숙성 시키면 좋을 것입니다
(급하시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ㅎㅎ)
아파트에서는 김치냉장고 보관(땅속 묻는 것과 동일한 조건)만 만들어 준다면 되겠지요 
7. 효능
익생양술(권혁세 지음 하나로 출판사 279페이지)에 기록된 내용
비뇨기 순환계 호흡기질환등을 다스리며 건강생활에 건강 생황에 좋다

출처 : 소박한 흙집마을  |  글쓴이 : 자연인 원글보기
출처 : 촌라이프
글쓴이 : 촌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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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골의 작두콩 깍지차  만들기 시범  

 

 

 

 

 

 

 

 

 

 

 

 

                맛있게 드세요

출처 : 작두콩 재배(바우골)017-653-9742
글쓴이 : 바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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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바로알기



임산부는 차를 마시면 안된다?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는 아기를 위해 먹는 것에 대한 제약도 너무 많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기형아 출산의 염려가 있어 절대 금기 식품입니다. 녹차도 카페인 성분이 있으니 마시면 안될까요? 녹차에는 커피에 들어 있지 않은 카테킨 성분에 의해 체내 흡수가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녹차에는 태아에게 좋은 미네랄, 구리, 아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임산부에게 녹차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하룻밤 지난 차는 독 이된다?

차에 관한 금기 사항 중에는 하룻밤 지난 차는 독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찻잎에는 단백질, 당분, 지방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곰팡이가 쉽게 번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룻밤 지난 차라도 보관만 잘 하면 며칠이 지난 후에도 마실 수 있습니다.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성분의 변화도 줄이려면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차의 향과 맛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차와 같이 약을 먹으면 효과과 떨어진다?

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칼로이드 약 성분과 잘 결합해서 약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약의 성분에 따라 효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종 흥분제나 정신 부활제 등은 차에 의해 그 효과가 더욱 강해지게 되는 반면 신경 안정제나 수면제와 같은 약은 차에 의해 그 작용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약을 먹고 난 뒤의 차는 어떠한 영항도 미치치 않습니다.

끓는 물로 차를 끓이면 좋지 않다?

찻 잎에 포함된 비타민 C가 고온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100°C의 끓는 물에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는 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입니다. 그러나 은은한 맛을 즐기는 참 모임이라면 몰라도 가정 등에서 차를 일반 음료수로 사용할 때는 큰 솥을 이용해 끓는 물에 차를 넣어 우린 후 냉장고나 보온병에 보관하여 마시면 훌륭한 음용차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0°C의 끓는 물에 차를 우려도 15분 이상 긴 시간이 아니면 비타민 C가 거의 파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차의 향기가 더욱 빨리 풍기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같은 시간에 저온에서 우려낸 차와 고온에서 우려낸 차를 비교해보면, 차의 주요 성분 침출량이 고온에서 거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 마신후 차를 마시면 좋다?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입맛을 정리하고 속을 달래려는 의도지만 사실 은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면 몸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좋아지는데 차 역시 심혈관을 자극하는 기능이 커서 심장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차의 이뇨작용 강화로 술로 인해 생긴 초산 알데이드를 지나치게 빨리 신장으로 끌어들여 신장에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는 정신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술을 마신 후 엷게 우린 차를 마시는 것은 인체에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철분제와 함께 마시면 안된다?

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철과 쉽게 결합해 철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녹차의 경우는 철분 흡수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혈압 환자는 마시면 안된다?

차가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이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혈압에 대해서는 낮춰주는 효과가 있지만 낮은 혈압에 대해서는 더 이상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혈압 환자라도 안심하고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

생후 5개월 이후에는 간의 카페인 분해 속도가 성인과 거의 같기 때문에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 자주 나타나는 배탈이나 설사 등을 막아주고 불소가 들어 있어 충치예방과 치아보호에 좋습니다.
출처 : 海巖의 宮殿에서
글쓴이 : 海巖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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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

1. 녹차는
2. 녹차의 영양성분
3. 녹차와 탈모
1) 탈모방지 효능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
2) 피부암 예방 및 모공을 조여줌
4. 녹차의 효능
1)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2) 암발생 억제 효과
3)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4) 녹차의 전자파 방어효과-이순재 교수
5) 니코틴을 무독화시켜 준다.
6) 담배에 의해 유발되는 폐암발생 억제효과-펑룽청 교수(미국 건강재단 암분자역학부)
7) 피부관리 해결사
8) 스트레스해소
9)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
10) 혈압상승 억제 효과
11) 류머티스성 관절염 완화 효과
12)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13) 식중독 예방 효과
14) 콜레라 예방 효과
15) 수돗물의 중금속 제거, 충치 예방과 식중독 방지
16) 녹차의 숙취제거 효과
17) 녹차 골밀도 유지시켜
18) 녹차에 살균효과-입냄새렛걍 제거
5. 녹차의 활용방법
1) 음용법-녹차를 이용한 건강음식 만들기
2) 녹차 찌꺼기 이용법-녹차는 버릴 것이 하나 없다.
6. 이런 점은 알아 두세요.
1) 녹차 고르는 법
2) 녹차 보관법
3) 용도나 마시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
4) 녹차의 잘못된 인식과 금기사항
5)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 차이점은?
6) '녹차'는 마셔도 좋은 카페인?
7) 빈혈이 있는데 녹차는? 
8) 녹차는 끓는 물로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 
9) 가루녹차
(1) 좋은 이유
(2) 먹는 방법
10) 녹차와 어린이
11) 왜 녹차는 식후에 마셔야 좋은가?
12) 녹차는 칼로리가 없다? 
13) 녹차는 아무리 마셔도 해롭지 않다?

1. 녹차

최근 미국의 타임지(TIME)에 질병을 물리치는 10대 건강식품의 하나에 선정되기도 한 녹차에는 대해 알아보자.

찻잎의 크기 및 생산지에 따른 한국전통녹차 분류

1) 우전차 - 곡우(4월20일~21일) 전에 아주 어린 차잎 순만을 따서 만든 차

2) 세  작 - 곡우에서 입하경에 가르고 고운 차잎 순과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

3) 중  작 - 입하 이후 잎이 좀 더 자란 후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

4) 대  작 - 한여름에 생산되어지는 차

5) 작설차 - 찻잎이 참새의 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6) 죽로차 -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라는 뜻

7) 반야차 - 예로부터 내려오는 나름대로의 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차

8) 유비차 -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어진 차

9) 화개차 - 화개지역에서 생산된 야생녹차

2. 녹차의 영양성분

성분  .....................................효능

카테친.....................................탈모방지

카페인.....................................이뇨, 강심, 각성, 피로회복 작용

타닌산.....................................콜레스테롤 저하, 혈압상승억제, 단백질 침전작용

비타민C...................................생체기능의 활성화, 괴혈병 예방(피부를 희게 유지시켜 준다)

비타민E...................................생식기능의 촉진(피부노화를 억제한다)

루틴........................................혈관벽의 강화

에피갈 카테킨 가레트................항돌연변이, 항종양작용, 과산화지질의 억제

불소........................................충치예방

녹차 추출 엑기스......................혈당저하

녹차 프라보노이드.....................입내제거

비타민 A(RETINOL)

- 피부를 윤기 있게 해 준다

- 황색과 녹색 채소, 달걀노른자, 버터, 간, 생선oil등에 존재한다.

- 상피세포내에서 성장과 분화를 조절한다.

- 실험적인 발암과정 동안 종양 증진을 억제한다.

- 악성 세포 성장을 감소시킨다.

- 염증을 감소시킨다.

-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3. 녹차와 탈모

1) 탈모방지 효능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

미 시카고대학에서는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으로써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므로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따라서 프로페시아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dht 생성을 억제한다. 이때 녹차 형태는 잎 그 자체로 또는 자연 상태로 미세하게 간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다.

2) 피부암 예방 및 모공을 조여줌

녹차는 피부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피부세포나 점막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비타민 A가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결핍시 피부가 거칠어져 윤택함을 잃고 점막도 약해진다.

그리고 녹차에는 탄닌산이 풍부하여 피부 모공을 죄어주는 수렴 작용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흡습 작용이 뛰어나다. 아울러 항균 살균력이 있어 피부 청결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 함유되어 비타민 A, B는 피부를 윤기 있게 유지해주며 거칠고 지친피부를 산뜻하게 하는 보습작용까지 담당하여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4. 녹차의 효능

1)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녹차에 체내에 지방 축적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방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피부미용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2) 암발생 억제 효과

1978년 일본 시오즈카 현의 암의 발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발암과 녹차 음용과의 관계를 찾아 본 이후부터 녹차의 항암효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위암 사망률과 녹차의 섭취량을 비교해본 결과 녹차를 많이 마신 후 부터 항암효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 하였다. 중국의 중국 의학과학원 암연구센타 전서균 박사와 일본 교도 의과대학의 山根哲郞 교수의 연구에 의해 녹차의 항암효과는 입증 검증되었다.

3)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일본 나고야여대 무라마쯔 교수는 녹차 잎에서 추출한 조카테킨과 EGCg 를 Weistar계 숫쥐를 이용하여 지질대사에 대한 효과를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조카테킨 및 EGCg 첨가군의 혈장 콜레스테롤의 농도 상승은 대조군에 비해 억제되었고, 인체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농도와 동맥 경화 지수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강하작용은 소화기간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시키는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 녹차의 전자파 방어효과

녹차가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생성된 산소라디칼을 제거 세포보호 효과와 함께 항산화 해독작용 및 항산화계를 강화해 간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고 회복속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파에 대한 녹차의 유용성을 실험한 결과 녹차의 음용이 전자파의 영향으로 손상된 항산화계의 유전자발현을 유도하고 효소를 활성화시켜 불균형을 정상화시켰다. 즉 전자파를 조사함으로써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이 높아졌으나 녹차투여군에서는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어 녹차가 조직의 손상을 상당히 경감시켜줌이 확인됐다.

5) 니코틴을 무독화 시켜 준다.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흡연할 때 파괴되는 비타민C를 보충해주고, 녹차의 키테인 성분은 니코틴을 무독화하기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에겐 녹차가 특히 좋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담배를 끊은 후 금단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도 녹차를 자주 마셔줌으로써 금단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6) 담배에 의해 유발되는 폐암발생 억제효과-펑룽청 교수(미국 건강재단 암분자역학부)

담배연기에서 발견되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자민에 의한 폐암발생을 억제하는데 녹차와 폴리페놀이란 추출물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와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 및 카페인이 니트로자민에 의해 유발된 폐종양 발생에 미치는 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하루에 한잔의 녹차를 마심으로써 폐암발생이 어느 정도 예방의 효과가 나타났다.

7) 피부관리 해결사

레몬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는 녹차는 피부 미인의 필수품이다. 중국 여자들의 피부가 뽀얗고, 허리가 가느다란 이유는 매일매일 마시는 재스민차, 우롱차 덕분이다. 그만큼 차는 몸속의 노폐물도 씻어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카네틴 성분과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타닌, 미백에 효과적인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1) 피부 탄력을 높여 준다.

녹차에 들어있는 비타민A와 타닌은 점막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A가 부족할 때는 피부가 거칠어져 윤택함이 없어지고 점막도 약해진다.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이므로 음식물에 녹차를 재료로 사용하거나 가루차를 마실 경우, 뛰어난 피부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피부를 진정시킨다.

비타민A와 B2는 여드름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미백 효과가 있다.

녹차는 레몬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C와 다량의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기미나 주근깨의 형성을 억제하고 피부를 희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4) 살균 작용을 한다.

피지 조절과 살균 작용을 하는 카테킨 성분은 이마와 턱, 뺨 등의 피지량을 줄여 뾰루지 없는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또 비듬이나 무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므로 머리를 감을 때나 발을 씻을 때 헹굼 물로 사용하면 좋다. 카테킨은 수돗물이나 세제 등의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연약한 피부를 보호한다.

(5) 노화를 방지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비타민A, C, E 등이 피부 노화의 원인인 유해 산소를 제고하고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므로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6) 보습 작용을 한다.

녹차는 토코페롤과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포막이 산화를 막고 보습효과를 가져온다.

(7)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다.

녹차의 은은한 향기는 심신의 피로를 포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가진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은 녹차 목욕으로 땀냄새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스트레스해소

녹차 한 잔에는 약 20mg 정도의 스트레스 해소 물질 데아닌이 들어있다. 데아닌 성분은 피를 통해 뇌혈관으로 전달돼 혈액순환을 돕고 세로토닌이라는 스트레스 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

9)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은 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을 약화시키고 레몬의 5∼8배 가까이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피로회복을 도와줄 뿐더러 차 속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이 천식이나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10) 혈압상승 억제 효과

차 속의 카테킨 성분이 혈압상승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가바 (GABA)차에도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

11) 류머티스성 관절염 완화 효과

미국 오하이오주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의 타리크 하키 박사는 최근 국립과학원 회보에서 녹차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류머티스성 관절염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키 박사는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널리 알려진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E보다 항산화 작용이 훨씬 강하다고 밝혔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염증세포가 관절에 침투해 연골과 뼈를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12)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차 침출액(EGCg, C, EC 등 카테킨)과 차잎 성분(데아플라빈류, 데아플라 빈모노갈레이트)이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을 한다.

13) 식중독 예방 효과

차의 항균 성분에 의해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웰치균, 보투리 너스균, 포도상구균은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다. 여름철에 차 한잔은 식중독을 예방한다.

14) 콜레라 예방 효과

일본 소와대학 의학부의 시아무라 교수(세균학) 등은 차의 성분 중에는 티푸스, 적리균,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과 같은 병원성 세균에 대한 강한 살균 작용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15) 수돗물의 중금속 제거, 충치 예방과 식중독 방지

녹차를 마시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잘 알려진 바다. 치아 건강에 영향을 주는 녹차의 성분은 무엇보다 불소. 녹차 속의 불소성분은 치아 표면을 코팅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키며 치석을 형성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3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요즘 녹차의 성분을 추출한 껌이나 음료가 활성화되는 것도 이런 추세에 따른 것이다.

 16) 녹차의 숙취제거 효과

녹차중의 아스파라긴산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 그리고 비타민C에 의해 알콜분해 효소가 활발히 작용하여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술마시기 전에 한잔, 술 마신 후에 녹차 한잔으로 숙취를 예방하자.

 17) 녹차 골밀도 유지시켜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불화물과 플라보노이드, 식물에스트로겐이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밖에 골밀도를 저하시키는 골흡수(骨吸收)를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18) 녹차에 살균효과-입냄새렛걍 제거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tea polyphenol톂PP) 성분이 입안의 각종 나쁜 미생물에 탁월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5. 녹차의 활용방법

1) 녹차를 이용한 건강음식 만들기

(1) 차 밥

엽차나 덖음차를 끓여낸 물에 소금으로 간하여 조금 질게 밥을 지어본다. 식욕이 없어서 밥이 먹고 싶지 않을 때 먹으면 식욕을 돋워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된다. 여기에 볶은 콩을 빻아서 넣으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술 마신 뒤나 가벼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먹으면 특히 좋고 약간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2) 차 죽

죽을 쑤기 시작할 때 녹차 서너 숟가락을 넣어 끓인다. 이 차죽은 수도승의 스태미너식으로 사랑받아왔는데, 밥을 물에 만 것과 달리 차에 말아먹음으로써 지구력을 높이고 잠을 쫓는 역할을 한다고 여겼다.

차죽은 일단 향기가 그윽하고 익어감에 따라 차의 녹색이 짙어지면서 쌀알들이 백옥처럼 보여 식욕을 당기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회복기의 환자나 노약자에게 더욱 좋은 음식이다.

(3)차 라면

라면을 끓일 때 찻잎을 넣고 끓이면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다. 특히 즉석라면의 경우 물을 부은 다음 녹차 티백을 넣어 우려나면 기름기가 쫙 빠져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된다.

(4)녹차쿠키

재료 : 박력분 110g, 가루녹차 3작은술, 파우더슈거 70g(없으면 설탕을 커터기에 곱게 갈아 쓴다), 버터 90g, 계란노른자 2개, 소금 약간, 건포도 ⅓컵

2) 녹차 찌꺼기 이용법-녹차는 버릴 것이 하나 없다.

(1) 녹차린스-두피에 비듬을 발생을 억제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 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산과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준다. 특히 차 잎을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며 비듬도 줄어든다.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 주는 타닌산과 세정력이 강한 플라보노이드가 있어 비듬이 적게 발생하도록 작용합니다.

(2) 녹차목욕-윤기 있는 피부를 가꾼다.

우려 마신 차 잎을 소쿠리에 펴 그늘에서 하루정도 말린 다음 100g정도만 거즈에 담아 욕조 물에 담가 우린다. 양이 부족하면 티백을 함께 사용한다. 탕 속에서 10분정도 담갔다 우린 차 잎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혈액 순환이 잘되고 노폐물이 빠져나오므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몸 냄새도 없애준다.

 (3) 녹차세안-여드름을 완화 시킨다

차에는 여드름 치료제인 비타민A. B2가 함유돼 있으며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 피부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켜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치료해 준다. 비누 세안 후 헹궈주는데,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톡톡 두드려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금새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치료해 준다. 

(4) 녹차팩-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피부에 영양을 줘야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팩은 차 잎 4g을 곱게 가루 내 달걀노른자 1개와 밀가루를 넣어 걸죽하게 섞어 만든다. 우선 얼굴을 씻고,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마사지 크림으로 고루 마사지한 뒤 닦아낸다. 수렴 화장수를 얼굴에 바른 다음 마른거즈를 얹고 그 위에 팩을 펴 바르고, 마르면 떼 낸 뒤 찬물에 헹궈 화장수로 마무리한다.

 (5) 녹차 얼음마사지-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

차의 타닌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피서에서 심하게 태워 화끈거리는 피부나 에어컨의 찬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 졌을 때 차 얼음 마사지가 직효다. 녹차 50g에 물 2컵을 부어 5분 동안 끓인 다음 차 잎은 건져내고 차는 냉동실에 얼려둔다. 필요할 때 얼음을 꺼내 거즈에 싸 손상된 피부에 문지르면 금새 피부 트러블이 해결되며, 모공이 수축돼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할 수 있다.

 (6) 녹차배게-불면증 예방

우려 마시고 난 차 잎을 잘 말려서 차 베개를 만들면 차향으로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잠을 부르는 작용을 해 불면증에 좋다. 베개뿐만 아니라 차 주머니를 만들어 장롱에 넣어두면 방충효과까지 볼 수 있다.

(7) 녹찻물 족탕-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발이 따뜻하면 온 몸의 혈액 순환이 잘 되며 더운 기운은 신장으로 모여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하고,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 머리를 시원하게 한다. 즉 머리는 맑아지고 피로는 쉽게 풀린다. 발목이 잠길 정도의 물에 말린 차잎 30g과 죽염 2큰술을 넣어 10분간 삶은 물이 효과적이다.

 (8) 녹찻물 발 씻기-무좀 치료에도 이용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식초를 넣은 미지근한 물에 담근 뒤 녹차 티백으로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피부 깊숙이 찻물이 스며들어 무좀 치료와 발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무좀이 심할 경우 찻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고 나면 차의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9) 녹차비료-화초나 나무에 좋은 비료원

차 찌꺼기는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질등 식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 마시고 난 티백을 그대로 화분 위에 얹어 두면 천천히 분해돼 화초나 나무에 좋은 비료원이 된다.

 (10) 녹차 방향제-냄새를 제거 할 때는 소독제

 가정에서는 녹차찌꺼기를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음식 냄새로 찌들어 있는 냉장고안의 냄새를 제거 할 때는 소독제로 닦은 뒤 녹차 티백을 넣고 끓인 물에 행주를 적셔 꼼꼼하게 닦는다.

 (11) 녹차 악취 제거제-현관 및 화장실에 두면 악취제거

 티백을 말려 신발 안에 넣어 두거나 가 사라지고 은은한 녹차 향이 배어난다.

 (12) 녹차 비린내 제거-찻잎은 요리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

 돼지고기 쇠고기나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찻잎을 함께 넣어 두면 냄새가 없어져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요리하면서 손에 밴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말끔히 사라진다.

6. 이런 점은 알아 두세요.

1) 녹차 고르는 법

좋은 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외형, 향기, 색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녹차는 겉모양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잘 말린 것이 좋다 또한 연황색이 나는 묵은 잎이 덜 섞여 있어야 하며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상등품이다.

찻잎이 가늘면서 잘 말아져 있는 것, 약간 검은 녹색을 띠며 잡았을 때 단단하면서 무거운 느낌을 주는 녹차가 좋은 제품. 차는 어린잎 일수록 수분이 많아 검은 녹색을 띤다. 그런데 잎이 크면서 검은 녹색을 띠는 것은 비나 물에 젖은 찻잎이다. 싱거운 맛을 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묵은 잎일수록 황색을 띠므로 황색 잎이나 갈색 줄기가 많은 것도 좋지 않다. 또 묵은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고 신선하고 구수한 향이 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는 대부분 밀봉포장으로 찻잎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가능한 견본품을 확인하거나 시음을 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2) 녹차 보관법

차도 농산물이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제 맛을 즐기는데 가장 중요하다. 녹차는 햇빛이나 열에 의해 산화되기 쉽고 습기에 변질되기 쉬운 성질이 있으므로 일단 밀봉팩을 개봉했으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용기는 도자기가 가장 좋다. 녹차는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용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소량씩 포장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신선함을 유지하는 포인트.

3) 용도나 마시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

녹차를 처음 접하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구수한 맛이 강한 현미녹차나 녹차를 강하게 열처리하여 카페인을 감소시킨 배차(焙茶)가 적당. 정신노동자나 수험생들의 피로회복이나 두뇌회전을 위해서는 현미녹차보다 100% 녹차의 티백 또는 잎차가 좋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과 당뇨환자가루차를, 몸이 매우 피곤할 때는 말차(抹茶), 야외에 나갈 때는 찬물에 우러나는 녹차, 가족끼리 모여 마실 때는 다기를 갖추고 차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약간 고급 잎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4) 녹차의 잘못된 인식과 금기사항

녹차가 건강에 이롭긴 하나 차 생활을 하기 이전에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모든 음식이 그렇듯 차도 체질에 따라 좋은 음식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되는 음식이 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금기사항과 잘못 된 차의 인식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1) 하룻밤 이상 지난 차는 해롭다.

그렇지 않다.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게 냉장고에 보관해서 마시면 사흘이 지난 차라도 몸에 해롭지 않다.

(2) 약을 복용할 때 찻물로 복용한다.

찻물은 약리적인 효능을 강하게 하거나 떨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약을 복용할 때에는 보통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약을 먹은 후에 녹차를 마시는 건 전혀 무관하다.

 (3)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그렇다. 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기도 한다. 위가 약한 분은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보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4) 철분제 복용 시 녹차는 해롭다.

그렇지 않다. 녹차는 철 흡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홍차는 약간의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5) 몸이 냉한 사람이 차를 마셔도 되는가 ?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이다. 선진국에서는 녹차를 캔으로 개발 냉장고에 보관해 마시기도 한다. 과학적인 타당성이 전혀 없는 말이다.

 (6) 저혈압 환자의 차 음용방법

녹차는 혈압의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보고가 되고 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있으신 분은 오전 8시~8시30분 이후에 녹차를 마시는 게 좋으며 식후에 마시는 녹차가 이롭다. 가능한 저녁 식사 이후에 차를 마시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7) 임산부도 녹차를 마셔도 되는가?

물론 마시면 좋다. 임산부는 미네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근 일본에서는 임산부의 녹차 음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8) 어린이들의 차 생활

배탈 설사에 약한 어린이에게는 카테킨 성분으로 식중독을 미리 예방 시켜 주고 충치 세균을 죽이는 성분도 있어 충치 예방에도 아주 좋다. 어렸을 때 차 생활을 시작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9) 하루에 녹차 몇 잔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나요?

과학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최소량은 240-320mg의 polyphenols를 섭취해야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양은 5mg정도의 녹차 1잔으로 볼 때 녹차 3잔에 해당하는 양으로 하루 3잔정도의 녹차가 효과가 있다.

 (10) 약을 복용할 때 녹차를 물대신 마셔도 되나요?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두통약 등의 카페인과 섞여 약효상승효과로 인해 안 좋은 경우가 있고 녹차에 들어있는 tannins은 위장약에 있는 철이나, 마그네슘 등의 금속염과 결합하여 약효를 없애기도 하고, 감기약 제제인 pseudoephedriene, codeine등이 우리 몸에 흡수하는 것을 tannins성분이 저해하므로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1) 위염, 위궤양 환자에게 녹차는 해로운가요?

일본의 연구에 의하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위염의 원인균의 억제 효과가 강한 것으로 판명되어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가 녹차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단 공복 시에 녹차를 너무 진하게 마시면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과자나 비스킷 같은 다른 음식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5)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 차이점은?   

커피 카페인과 녹차 카페인은 그 성분 구조상 같은 카페인이지만, 함유된 카페인 양과 다른 성분의 작용으로 카페인이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낸다. 녹차의 카페인 함유량은 한잔당 약 27mg정도로 커피의 1/3에 불과하며, 커피에 들어있지 않은 떫은 맛 성분, 즉 카테킨이 카페인과서로 결합하여 지방의 체내 흡수를 방지해 준다. 또한 아미노산 성분으로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시켜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커피(0.04%)보다 적긴 하지만 녹차에도 카페인(0.02%)이 들어있긴 하다. 단, 커피의 카페인이 인체에 재빨리 흡수되면서 곧바로 심박수를 올리고 두뇌를 각성시키는 것과 달리, 녹차의 카페인은 보다 서서히 인체에 흡수되면서 각성작용보다 이뇨작용을 많이 한다.

6) '녹차'는 마셔도 좋은 카페인?

보통 찻잎에 있는 카페인 함유량은 커피 원두에 비해 높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차를 우려낼 때 첫탕에서 함유량의 60퍼센트 정도만 추출되기 때문에 실제로 한 잔당 카페인 섭취량은 커피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또한 차 중에는 커피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카테킨(Catechin)과 데아닌(Theanin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커피와는 다른 생리 작용을 일으킨다. 카테킨의 경우는 알칼로이드 성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데, 카페인이 바로 알칼로이드 성분이기 때문에 카테킨과 결합되어 침전물을 형성, 자연적으로 카페인의 체내 흡수를 저하시킨다. 게다가 카테킨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카페인 작용에 관여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데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은 카페인으로 인한 경련이나 수면 저해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7) 빈혈이 있는데 녹차는? 

철분제를 복용하는 빈혈 환자는 차를 미시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철과 쉽게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녹차와 홍차의 철 흡수 방해 작용을 실험해 본 결과, 홍차는 철의 흡수를 다소 방해하지만 녹차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1996년 중국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실험용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모두 철분을 비롯한 미량 원소(구리, 아연, 망간 등)의 흡수와 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철분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임산부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녹차와 물을 마시게 한 결과 두 그룹간에 혈중 철분, 철분 이용성 등에 차이가 없음을 밝혔다.

8) 녹차는 끓는 물로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   

예전에 녹차는 카페인 때문에 끓은 물보다 조금 식힌 후 우려서 마셔야 건강에 좋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중국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0℃의 끓는 물에 차를 우려도 15분 이상 긴 시간이 아니면 비타민 C가 거의 파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차의 향기가 더욱 빨리 풍기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같은 시간에 저온에서 우려낸 차와 고온에서 우려낸 차를 비교해보면, 차의 주요성분 침출량이 고온에서 거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가루녹차

(1) 좋은 이유 

① 당이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다

녹차는 다른 음료와는 달리 무당, 저칼로리 음료이다. 열량이 100ml에 0.56kcal밖에 되지 않아 식전과 식후에 언제나 마셔도 되고,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② 지방축적을 막고, 지방을 연소 시킨다

녹차는 커피와는 달리 설탕이나 크림 등 고열량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갈증이 해소될 뿐 아니라 지방의 연소를 도와준다.

③ 체중감소로 인한 피부노화를 막는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노화를 억제시킨다. 또 가루녹차는 레몬보다 5∼6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④ 부작용이 없다

가루차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동안 해도 건강에 전혀 무리가 없다 하루1500~ 2300kcal의 정상적인 칼로리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한 후 하루 3잔 정도의 가루녹차만 마시면 되기 때문이다.

(2) 먹는 방법

녹차를 우려 마시면 녹차에 함유된 영양분을 60%밖에 섭취할 수 없지만, 차 잎을 전부 먹으면 지용성 영양분인 카로틴, 섬유질, 비타민A, E 등을 전부 흡수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① 녹차, 마시지 말고 먹어라!

녹차의 영향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녹차를 잎까지 먹는 방법이다. 물에 우려 마실 경우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는 30% 정도. 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 E와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잎까지 먹어야 한다. 녹차의 영향을 통째 섭취하기 위한 녹차김밥과 녹차 맛소금 등 갖가지 녹차 요리법을 소개한다.

②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 먹는다

요구르트에 녹차를 섞어 먹는 방법은 숙변을 제거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가루녹차를 섞어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열량섭취도 적은데다가 배변효과도 뛰어나 다목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③ 따뜻한 물에 타서 거품 내어 마신다

녹차를 먹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시는 것. 따뜻한 물에 가루차 1티스푼을 넣은 다음 찻술로 거품이 나도록 젓는다. 찻 술이 없을 때는 거품기를 이용해도 된다.

 ④ 기름진 음식에 넣어서 조리한다

살찌기 쉬운 고 칼로리요리는 다이어트의 천적. 가루녹차를 넣어 요리하면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지방축적을 억제해줘서 살찌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의 감소효과로 성인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⑤ 이온음료에 타서 마신다.

갈증이 계속된다면 이온음료에 가루차를 타서 흔들어 마신다. 갈증이 멈출 뿐만 아니라 가루차의 향이 기분까지 신선하게 해준다.

 10) 녹차와 어린이

(1)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좋다.

차의 향기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특히 녹차 속의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두뇌회전이 빨라지도록 도와준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은 몸속에서 서서히 풀리므로 적당한 흥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자극은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녹차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학습능력이 좋아진다.

(2) 저항력 증진

녹차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성장발육 촉진

녹차의 풍부한 엽록소와 미량의 영양소(비타민, 미네랄)는 아기와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킨다.

(4)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

배탈 설사에 약한 어린이에게는 카테킨 성분으로 식중독을 예방 및 충치예방에도 아주 좋으며 어렸을 때 차 생활을 시작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5) 낮은 온도에서 우리는 것이 좋다.

임산부나 어린이가 녹차를 마실 때는 카페인이 적게 우러나도록 낮은 온도에서 우리고 물을 약간 식혀 마시는 것이 좋다.

(6) 카페인이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카페인은 좋지 않지만 녹차 속의 카페인은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1) 왜 녹차는 식후에 마셔야 좋은가?

(1) 위 점막을 자극하기도 한다.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기도 한다. 위가 약한 분은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보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2) 소화를 촉진시킨다.

식품전문가들은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음식물 중 지방을 연소시켜 체내에 과다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밝히고 있다.

(3) 식후 녹차가 암 예방

식후에 마시는 녹차가 암을 예방하며 .녹차 성분 중에서도 '카데킨'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으며 vitamin C(비타민 C)의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4) 나쁜 물질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

식후에 차를 마시면 좋다고 하는 것은 탄닌 등의 성분이 음식의 나쁜 물질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5) 충치, 치주병을 막고, 또 탈취 효과가 있다.

식후에 한잔의 녹차는 카테킨이라는 항균 작용 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충치나 치주병을 막고, 또 탈취 효과가 있는 후라보노이드가 구취를 직접적으로 방지하니 식전 보다는 식후가 좋다.

12) 녹차는 칼로리가 없다?

녹차 1잔의 열량은 1㎉. 이 정도면 ‘제로 칼로리’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탄산음료(355㎖=100~140㎉)는 하루 두 캔만 마셔도 밥 한 공기(300㎉)를 더 먹은 셈이 되지만, 녹차는 여러 잔 마셔도 그 자체는 살로 가지 않는다.

13) 녹차는 아무리 마셔도 해롭지 않다?

한방에서는 녹차가 우리 몸의 열을 식히는 기능을 한다고 본다. 따라서 평소 몸에 열이 있고 손발이 따뜻하고 땀이 많은 사람에겐 도움이 되지만, 몸이 찬 사람에겐 잘 맞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거나 기운이 없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맥주를 마시면 금방 설사를 하는 사람, 식욕이 없거나 불면증이 심한 사람은 차라리 인삼차처럼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차를 마시는 편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울 견들에게 현미 녹차 한티백으로 pt병 한병정도의 물을 얼려 먹게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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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그 >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 글쓴이 : 후후 [원문보기]
 
출처 :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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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유자는
껍질을 주로 사용하는  약용과일 이므로   꼭  친환경
유자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유자를 물에 한번 헹군후  마른행주 로 물기를 없앤다.
유자에 검은점이 조금씩 박혀 있으며
유난히 못생겼죠?   
통영 토종 못난이 유자 의 특징이랍니다.
농약을 전혀 주지 않은 유자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대신 향 과 약효가 아주 뛰어납니다.
때문에 당연히  통영 의 못난이 유자가 최고죠~~^^

유자를 절반을 쪼갠후  수저 또는 손으로  씨앗을 꺼낸다.

아래 그림처럼  바로 이 모습 이면  아주  잘  하신겁니다

고르게 채썰기를  하세요

채 썰어놓은 유자에  유기농 설탕1.3kg   유자 1kg 의 비율로  
설탕을 섞어 주세요 

설탕을  부은 다음   골고루 잘 버무려 주세요

미리 준비한 유리병에  잘 담아서   마개를 열어 두어도 됩니다.

2~3일 정도 지나면  설탕이 녹습니다.
이때  아랫부분에는  설탕이 녹지않고 있으니   기다란 주걱으로
다시한번 저어 주세요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2~3일에 한번씩  잘 저어주세요
아랫부분도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완전밀봉하여  시원한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만들어서  보름정도면  맛있는 유자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나폴리농원에서 농부가
출처 : 농부가 전하는 자연이야기
글쓴이 : 농부가 원글보기
메모 :
구기자차
스태미나차로도 잘 알려진 구기자로 차를 끓였어요.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양권에서 즐겨 마시는 차입니다.

 

 

 

 

 

 

 

 

 

 

 

 

 

 

 

4

255Kcal

30분

 

 

 

 

구기자4큰술, 물6컵, 설탕1큰술
 

        

           

  구기자는 붉은색이 선명한 것을 준비하여 물에 씻어 체에 받친다.

  끓는 물에 구기자를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달인다.
  충분히 우러나면 체에 걸러 낸다.
  찻잔을 따뜻하게 하여 차를 부어 낸다.
  설탕을 넣기도 하고 따로 담아 내기도 한다.
  * 구기자는 여러 번 우려 끓여도 됩니다.

 

델리쿡

출처 : 心眼 마음바라기
글쓴이 : 天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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