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茶 이야기

 
 
국화차
◎ 국화
본초강목』에 국화의 효능을 이렇게 적고 있다. ‘쉬 늙지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않는다. 위장을 편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그밖에도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 이러한 국화의 약효를 얻으려면 그늘에 말린 국화꽃 10g을 물에 다려 매일 마시면 좋다. 국화로 술을 담가 먹어도 효과적이고, 국화꽃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어 베고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단잠을 잘 수 있어 피로회복에 그만이다
 
이밖에도 증보 산림경제, 정일당잡식, 신농본초경 등의 문헌에서도 국화차의 효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국화차가 이러한 약효를 지니는 것은 국화의 성분 중에 눈과 간 기능 회복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 B1, 콜린, 스타키드린, 아데닌 등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특성
산국 또는 들국화라 하며 그 종류는 다양하다.
다년생 식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흰색털로 뒤덮혀 있으며 줄기의 밑부분은 약간 목화되어 거의 자홍색을 띄며 어린가지에는 모서리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가을에 피며 분주,삽목으로 번식하고 전국야산에 분포한다.
그 중 식용과 약용으로 쓰는 국화(菊花)는 줄기가 붉은색을 띠며, 맛이 달고 향기가 높다.
다른 종류인 줄기가 푸른 색을 띠는 들국화를 약용국화와 구별하여 고의(苦薏)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줄기가 푸르고 맛도 쓰며, 식용으로는 이용하지 못한다.

성분
국화에는 약 1.5%의 정유와 아데닌, 베타인, 스타키드린,황색 색소인 크리산테민, 비타민A, 비타민B1 등이 들어 있는데, 이들 성분이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음, 눈의 충혈, 종기 등을 해소한다고 한다.

효능
▶[약효]
국화는 관상용과 생약 및 차로 이용된다. 두통이나 풍열을 없애고, 청열을 해독하고, 피로한 눈, 노안이나 백내장등에 좋은것으로 알려졌다. 눈의 통증(赤眼)이 있을 때는 들국화 보다 국화쪽이 효과가 크다.

국화는 일반에서 고고한 기상을 가진 감상용의 꽃으로 알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생약의 하나로 취급하여 한약재나 국화차,국화술로서 이용되어 왔다.

국화는 예로부터 머리를 맑게하는 민간요법으로 쓰여 왔는데 말린 국화 몇송이를 베개 속에 넣어두고 자면 머리가 한결 맑아지고 건망증,기억력 감퇴도 예방이 된다. 또한 눈이 침침하며 미열이 있을 때 달여 마시면 아주 효과적인데, 신경을 많이 써 항상 머리가 무거운 정신 근로자나 학생, 눈을 혹사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특히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권할 만한 약초이다. 그밖에도 기침,신경통 등에도 유용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성분이 있으며,풍열을 없애고 해독작용을 한다.
또 술에 취해 잘 깨지 않는 체질에는 말린 국화를 가루 내어 1회에 한 숟가락씩 물과 함께 하루 두 세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국화를 차로도 많이 마시는데 은은한 향기가 일품으로 특히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고혈압이나 소변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적당하여 특히 환자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주의점 : 잠자기 전에 먹는 건 조금 피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이 너무 맑아져서 잠을 못 잔다

 

 

 

 

 

<출처;empas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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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를 고를때는 이렇게 흠집이나 상처가 조금이라 있다면 피하는게 좋다.
겉 모습은 조금 긁혔다 싶지만
잘라보면 속 모습은 많이 상해 있기 때문.




모과를 깨끗이 씻어


중간정도에 칼집을 넣는다.
반 쪽을 자르고 이어 반대쪽 반쪽도 자른다.




중간정도 칼집을 푸욱 넣는다 그래야만 잘 잘라짐.
반쪽을 자른다면  반대편 방향으로 또 반쪽을 자른다.





사과 깍듯이 씨앗을 제거한다.




얇게 저민다음


3등분으로 잘라 놓는다.


용기에 설탕과 모과 같은 양으로 겹겹히 쌓아 넣는다.


마지막 맨 윗부분에 설탕의 양을 두껍게 덮어 주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씨앗을 제거한후 8등분으로 자른다음.


이렇게 반달 모양으로 잘라도 좋다.


10여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드시면 된다..

맑은 모과청이 생기면
모과 몇개를 끓인 후에 모과청을 넣어 마시면 된다.
꿀 조금 넣고 대추채나 잣을 동동 띄워서...^^

그럼
겨울철 감기에 걸렸거나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할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TIP: 모과 성분은

칼슘 및 철분, 그리고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모과의 유기산은 인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침 담즙 취장액 등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맛도 돋구며,
억균작용과 부패를 막는 작용을 한다.

그 밖에 모과에는 당분이 약 5% 가량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주로 과당의 형태이며,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는 효과가 높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에 좋으며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

또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고,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여 각기병, 급체, 기관지염, 토사,
폐결핵은 물론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와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처;empas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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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고르고 껍질이 얇은 유자를 사서 담궈야
맛있는 유자차를 만들수 있다
 

유자를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음..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음 썰기를 해야한다
 

유자를 4등분해서 씨를 뺀다
씨를 뺀 유자는 채썰기를 한다
가능하면 얇게 저며 썰어야 유자의 제맛을 느낄수가 있다
 

썰기를 끝낸 유자에 설탕과 유자를 1:1비율로 섞는다
보통 설탕한켜 유자한켜로 담는걸로 알고 있지만 이럲게 담는 방법은
설탕이 녹지않고 설탕이 밑으로 가라 앉아버리기 때문에 
숙성이 되지 않아 맛있는 유자차를 맛보기 힘들다
 

설탕과 유자를 고루섞어 설탕이 다 녹은다음
밀폐용기에 담는다
용기에 담은 후 맨위에 설탕을 덮어밀봉한다음..
일주일후에 차로 끓여먹을수 있다
개봉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한다
겨울에는 따뜻한 유자차로..
먹다남은 유자차는 여름에 얼음과같이
믹서기에 갈아 냉유자로 마셔도 된다
 
※ 약간 붉은게 하나씩 보이는건 대추
난 유자차를 담을때 대추를 몇개 저며썰어 같이 담는다
유차와같이 씹히는 대추맛도 좋고...
또 몸에도 좋으니까..ㅎ~

 

 

 

 

 

<출처;empas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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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는 비타민C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타민C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치매, 뇌졸중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감잎의 일반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배당체, 수지, 탄닌, 카로틴, 유기산, 당, 정유, 엽록소 및 기타 여러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섬유질,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C의 함유량은 감잎 100g 중 1000㎎이나 되는데 이는 레몬의 20배에 해당되는 양으로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 시키는 기능을 한다.
감잎차는 성분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감잎 특유의 향기가 풍겨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습관성이 없어 장기간의 상용에 안성맞춤인 음료이다.
일반 차종류나 음료와 달리 감잎차에는 카페인도 거의 함유되지 않았으므로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도 아무 염려가 없다. 언제 현대성인병이 닥찰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의 도시인들에게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여 나가기 위하여 비타민C의 효율적인 섭취가 필수적이므로 자연생활요법의 실천지침에는 감잎차의 상식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 제조방법
  • 감잎을 채취하는데 가장 적당한 시기는 비타민C가 가장 풍부한 6~8월이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즉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 때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물론 농약이 묻지 않은 것이 아니면 안된다.
  • 채취한 감잎은 열성이 강하므로 실에 꿰어 그늘에서 2, 3일 말린다.
  • 말린 감잎에서 주맥을 떼어낸 뒤 3㎜ 정도로 가늘게 썬다. 크게 썰면 비타민C의 삼출이 적어진다.
  • 감잎을 스텐찜통이나 옹기시루에 담아 수증기로 1분 30초 동안 찐 뒤 꺼내어 30초 정도 빠르게 부채질을 하여 잎에 묻은 물방을 증발시킨다.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은 물방울이 흘러내릴 때 비타민C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물방울이 증발되면 다시 1분 30초 정도 찐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면서 손으로 비벼 잘게 만든다.
  • 충분히 건조되었으면 창호지에 싸서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 제조시 유의사항 ☆
  • 채취한 잎을 그대로 놓아두면 비타민C가 감소되어 버린다.
  • 열탕에서 10초 정도 데치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비타민C가 약 3분의 1로 감소되어 버리기 때문에 권할 것이 못된다.

■ 효능
  • 감잎차는 특히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고혈압 환자가 오래 복용하면 혈압이 내리고 머리가 가벼워진다고 한다. 당뇨가 있어 갈증을 일으키는 당뇨환자에게는 상복하면 좋은 보조식품이 될 수 있다.
  • 여러 가지 화학적 유독 물질(납, 비소, 수은)중독, 과민반응,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뇌수(머릿골)와 근육의 피로에도 좋다.
  • 괴혈병, 빈혈, 뇌출혈에도 뚜렷한 효과가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적합한 재료이다.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과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태아의 골격형성이 필요한 임산부와 어린이는 음식에 넣어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장복하거나 많이 마셔도 카페인이 있는 일반 차 종류와는 달리 장을 상하게 하거나 불면증에 걸리는 염려가 없고,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려는 사람에게, 특히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
  • 이뇨성분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몸에 부기를 빼주는 기능이 있어 냉장고에 넣고 음료수처럼 마셔도 좋다.

■ 활용법
  • 감잎차를 끓일 때에는 질그릇 등에 생수를 먼저 넣어 60~70℃로 데운 뒤 감잎차를 적당히 넣어 15분 정도 우려내어 먹는다.
  • 15분이 지나면 감잎을 건져낸 다음에 두 세 번 정도 더 우려내어 먹는다.
  • 물 1ℓ에 감잎 10g 정도가 적당하다.
  • 특히 감잎차는 여름철에 만들어 잘 보관했다가 비타민c 공급이 부족한 겨울철에 먹으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 음용시 유의사항 ☆
  • 감잎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알칼리성 약초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변비(便秘)가 심한 사람은 감잎차를 많이 마시는 것을 삼가도록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자연생활요법에서 권하는 지침대로 죽염과 생수, 자연식, 운동요법을 적절히 실천하면서 복용하는 것은 관계치 아니한다

 

 

 

 

 

 

 

<출처;empas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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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마시면 딱 좋은 차, 갈근차
고열, 감기에 좋고, 당뇨병과 유사한 소갈병에 특효


갈근이란 갈씨(葛氏) 집안의 뿌리, 즉 근원(根)이라는 뜻으로 갈씨 성을 가진 소년을 구해준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산속에서 약초를 캐는 노인에게 한 소년이 "저는 갈씨 성을 가진 사람의 외아들로서 간신의 모함으로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저만 도망쳐 나왔으니 좀 구해주십시오"라고 하였다.

당시 갈씨 가문이 충신 집안이었던 터라 노인은 소년을 숨겨놓고 군사를 따돌렸다. 그후 소년은 노인과 가족처럼 살면서 약초를 배우게 되었는데 노인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한테서 배운 의술로 병자를 고쳤으며 평소 잘 쓰던 약초의 이름을 자신의 성과 뿌리라는 뜻으로 ´갈근´이라 부르게 되었다.

갈근은 냄새는 없고 약성은 달며 맵고 평하다.[甘辛平] 갈근은 땀을 내며, 열을 내려 고열·두통을 치료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두통, 빈혈, 이질, 복통, 술독, 감기, 구토와 부인들의 하혈에 쓰이고 소화를 돕는다. 생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칡의 열매는 갈곡이라 하며 설사에 효과가 있고 칡꽃인 갈화는 독특한 단맛이 있어 술독을 풀어 주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 칡가루는 갈분이라 하여 갈증을 멎게 하고 대소변을 잘 보게 하며, 어린이가 열이 나면서 명치끝이 아픈데 쓴다. 이질, 대장염, 악성종양 등에 약리효과가 있다.


주목할 점은 현대의학에서 일컫는 당뇨병과 유사한 소갈병을 치료하는데에도 갈근(葛根)을 다용하였다는 것이다.

갈근은 생진지갈(生津止渴;인체 내부에서 체액을 부족한 체액을 생산해내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뇨병과 소갈병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갈증과 전신쇠약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당뇨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도 권할만 하다고 생각되며, 한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칡 또한 약이므로 증상과 체질에 맞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도 있으므로 장복을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 상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외형은 육면체로 잘게 썬 것 또는 판상이며 세로로 자른 것으로 바깥면은 회색이 도는 황색이나 백색이다. 가로로 자른 것은 섬유질이 있는 목부와 전분질이 있는 유조직이 서로 엇갈려서 세로무늬를 이룬다. 세로로 갈라지기 쉬우며 갈라진 면은 섬유가 매우 많다.

전분이 많아 칡국수, 칡냉면, 칡차, 농축액, 엿으로도 사용하고, 덩굴을 이용한 갈포(葛布)는 고급 섬유로 이용되고, 잎은 사료로 사용된다.


갈근의 이명은 계제(鷄薺), 녹두(鹿豆), 건갈(乾葛), 감갈(甘葛), 분갈(粉葛), 황근(黃斤) 이라고도 한다. 사슴이 9종의 풀을 먹는데 갈근이 그 중 하나이기에 녹곽근(鹿藿根)이라고 하기도 한다.

갈근차(葛根茶) 만들기
칡뿌리를 뭉근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칡뿌리를 볶아 짓찧어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데, 꿀을 타서 마시면 더 좋다. 한방에서는 갈근을 발한 ·해열 청량약으로 쓰는데, 녹말을 열탕에 타서 마시면 강장제가 되고, 뿌리를 분말로 하여 먹으면 구토 ·두통 등에 유효하다고 한다.

재료_ 갈근(20g) 진피(20g) 생강(3쪽) 대추(2개).
만드는 순서_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뭉근하게 닳인다.
마실때는꿀 이나 설탕 을타서 마신다.
잣이나 호도가루를 조금씩 넣어 마셔도 좋다.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며 술독(酒毒)을 풀어준다.


발췌 : http://www.dailian.co.kr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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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차를 달이면 진한 검붉은 홍차빛과 쑥향이 우러나오는데 큰 잔에 천천히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올 초에 봄볕이 좋은 날에 봉화 마을에서 하얗게 솜털 피던 쑥을 캐어 왔고, 그 쑥을 잘 씻어 말린 다음 쑥차를 만들었습니다.
배추를 가지고 다양한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여린 쑥으로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쑥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쑥차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봄날 시간이 된다면 봄의 들녘에서 쑥을 캐어 풀내음 진한 향긋한 쑥차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몸과 마음 안에 봄이 한 가득 들어올 것 같네요
쉽게 만들 수 있는 쑥차
1. 비료나 농약을 뿌리지 않는 건강한 땅에서 올라오는 쑥의 군락으로 출발.
2.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또 한 군락에서 전부 캐지 말고 꼭 필요한 만큼만 쑥을 캔다.
3. 캐어낸 쑥은 깨끗한 물에 씻어 흙과 먼지를 씻고 응달에 말린다.
4. 응달에 적당히 말리면, 쑥은 하얀 뒷면이 앞쪽으로 감겨 점차 생기를 잃는다.
5. 쑥이 녹녹히 말라서 대부분 안으로 감겨져 하얗게 되었을 때 손으로 세차게 비벼준다.
6. 손바닥에서 비벼진 쑥은 잎들이 서로 부딪혀 물을 부었을 때 약효 성분이 쉽게 빠져 나온다.
7. 잘 비빈 쑥잎을 다시 한번 응달에 잘 말려 통에 보관해 마신다.
꼬랑지말
배추를 가지고 겉저리를 만들어 먹는 것처럼 위의 쑥차 만드는 방법은 이와 비슷합니다.
지방마다 사람마다 쑥차를 만드는 방법이 다르지만, 차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쑥을 약한 불에 덖어서 마셔도 되고,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쳐 말려서 마셔도 되고, 쉽게 씻어서 썰어서 말린 다음 마셔도 됩니다.
여러 가지 만드는 법 중에서 자신에게 쉽게 와 닿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봄날의 쑥차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쑥차의 효능
쑥의 향으로는 이른봄(3월-4월)이 좋고, 약차로는 늦봄(5월 단오)가 좋으며, 몸에 좋은
(精油)가 들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타민 A, C와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과 비만,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쑥은 독이 없고 모든 만성병을 다스리며, 특히 부인병에 좋고, 자식을 낳게 한다’는 <동의보감>에 전해지는 기록처럼 음기를 돋아주며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고, 혈액의 흐름을 용이하게 하며, 냉대하·생리불순·생리통·요통·자궁출혈 등 여성계 질환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삼과 같이 체질을 가리지 않고 모든 체질에 이롭게 작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막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도 쑥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쑥차와 커피 드립퍼의 만남
보통 쑥차를 마실 때면 다기에 쑥을 넣어 녹차처럼 우려서 마시게 됩니다.
그러면 다기의 거름망을 빠져 나와서 잔이나 컵에도 잘게 말린 쑥의 잎이 함께 들어갑니다.
혼자만 마시면 괜찮지만, 손님이나 친구들이 왔을 때 잔을 따르면 맨 밑바닥에 고이는 차는 마시지 않고 버리게 됩니다.
일인용 다기나 삼 사인용 다기 허브차를 마실 때 마실 때 쓰는 거름망에서도 쑥차잎과 미세한 잎들은 따라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원두 커피를 갈아서 마시다가 문득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커피를 드립해서 마실 때처럼 쑥차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커피 필터에 찻잎이 모두 걸러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대로 해 보았더니 맑은 찻물만 쏙쏙 빠져 불편함 없이 향긋한 쑥차를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우릴 수 있는 쑥차를 사진과 함께 설명합니다.
준비물
쑥차, 커피 서버, 포트, 드립퍼, 커피 필터, 잔
왼쪽 위에는 커피 서버, 그 옆엔 드립퍼, 그리고 잘 말린 쑥과 종이 필터
* 커피를 드립해서 마시는 방법과 같습니다.
(머리 둔한 저도 한 번만 해보고도, 그 다음부터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1. 포트에 뜨거운 물을 끓여 담고, 드립퍼 안에 커피 필터를 깔고 커피 서버 위에 올린다.
포트에 물을 담고 커피 필터 안에 쑥을 마실 만큼 담으면 됩니다.
2. 뜨거운 물을 드립퍼 안에 쑥을 적셔가며 천천히 붓는다.
포트의 뜨거운 물을 드립퍼 안에 쑥을 적셔가며 천천히 붓습니다.
3. 드립퍼 밑으로 내려가는 쑥차를 보면서 포트의 물줄기를 조절한다.
커피 필터에 쑥은 걸러지고 향긋한 쑥차가 서버안으로 걸러져 나옵니다.
4. 커피 서버 안에 향긋한 쑥차가 담기면 맘에 드는 잔에 담아 마신다.
쑥차를 잔에 가득 담아 언제든지 마시면 된답니다. ^^
꼬랑지말
쑥차를 좀더 진하게 우려드시고 싶은 사람은 2,3,4 의 방법을 한 번 더 해도 되고, 손님이나 사람이 많을 때는 한 번 우린 쑥차를 1,2,3,4 번의 순서대로 다시 해도 향긋한 쑥차가 또 만들어집니다.
녹차나 보이차처럼 세 번 정도 우려 마셔도 그 향과 맛이 한결 같습니다.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 향긋한 쑥차의 향기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출처;empas chan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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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차와 솔잎 술 만드는법

*솔잎차*

고혈압,중풍 증세를 예방한다.
솔잎에는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류머티즘 증세에도 잘 듣는다.

차를 끓여 마실 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솔잎차는 산뜻한 풀냄새가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만드는 법
재료(1인분):솔잎시럽 1큰술,생수1컵

① 갓 따낸 솔잎을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씻어 놓은 솔잎을 대접에 담고
꿀 1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는다.
③ 물 1 1/2컵에 흑설탕 1 1/2컵을 넣어 잘 섞어
시럽을 만든 다음 밀폐용기에 붓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1주일정도 재워 두었다가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솔잎시럽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성분변화를 일으켜
초나 술이 되므로 주의하고 시럽으로 재웠을 때의
기간인 1주일을 꼭 지키도록.

④ 찻잔에 솔잎시럽 1큰술과 생수 1컵을 넣고 저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맛이 새롭다.
생수대신 시럽에서 건져낸 솔잎에 5컵의 물을 부어
끓인 물을 체에 걸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해도 더욱 좋다.


▶솔 잎 술◀

고혈압,중픙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솔잎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중풍 등의 성인병 증세를 예방,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상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재료 : 솔잎 300g, 꿀1/2컵(또는 설탕 100g),소주 1.8l

① 갓 따낸 솔잎을 구해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서 가위로 잘 게 썬다.

② 썰어 놓은 솔잎과 꿀(또는 설탕),소주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은 얹어 서늘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킨다.
솔잎술은 가스가 생겨 넘치기 쉬우므로
술병의 80%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③ 술이 익으면 베보자기에 솔잎을 걸러내고
술만 받아 입이 작은 술병으로 옮겨 담는다.


마시는 법 : 1회에 20ml씩, 하루에 3회 마신다.
솔잎술을 담그는 병을 밀봉하면 가스가 발생해
병이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뚜껑은 반드시 가볍게 살짝 닫도록 한다





▶솔잎식초 만들기◀

사찰에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기 위해 즐겨 음용하는
솔잎식초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솔잎식초는 스트레스를 다스릴 뿐 아니라 관절염 동맥경화에도 좋다.
아침 공복에 소주 한 잔 정도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솔잎식초용 솔잎을 채취할 때 는 살충제를 살포한 지역은 피하도록 한다.
적송이나 바다 바람을 맞은 해송 잎으로 만든 식초가 좋지만
수입종 소나무는 별 효과가 없다. 경동시장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만드는 법*

솔잎을 따서 밑 부분을 잘라낸 뒤 잘 씻는다.
항아리 바닥에 황설탕을 깔고 생솔잎을 한 켜 깐다.
그 위에 다시 황설탕을 까는 식으로 몇 차례 깐 뒤 3일정도 재워둔다.
3일 뒤 끓여서 식힌 물을 자박할 정도로 붓는다.
생수를 부으면 금방 곰팡이가 피므로 반드시 끓인 물을 쓰도록 한다.

한지로 덮어 100일 정도 숙성시킨 뒤 먹도록 한다.
항아리가 없으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부어둔다.
식초는 발효하면서 계속 숨을 쉬므로 뚜껑에 구멍을 뚫어 두도록 한다.
배 사과 등 과일 껍질을 벗겨 채 썬 뒤 솔잎과 황설탕 사이에
켜켜이 넣어두면 과일 향과 단 맛이 가미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사람들은 보다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요즘은 패스트푸드등에서도 매콤한 맛이 인기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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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살이의 약효(효능)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과 어성초, 호깨나무를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기가 있다.

2. 혈압 강하(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협심증에도 겨우살이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이것은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약을 먹던 사람이 겨우살이를 복용하고는 약을 끊은 사례가 많을 만큼 뛰어난 고혈압 치료약이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 태동불안,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출혈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므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 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당뇨병, 안태, 신경쇠약)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우살이 잎은 신경쇠약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 차로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이 없어진다. 또 노랗게 익은 열매를 오래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유방암, 피부종양 등에 바르면 좋은 효과가 있다.

5. 면역요법(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

겨우살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운을 가져다 주며, 귀신을 내쫓는 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 것으로 여겨온 식물이다. 전 세계가 겨우살이 추출물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은 2,50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면역요법중에서 그 안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겨우살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봉루를 낫게 한다."

겨우살이는 정통의학이 아닌 대체의학, 한방보다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따라서 갖가지의 효능은 보았으되, 그 이유에 대해서의 의학적 입증이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잠재력이 많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현행법상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들어감니다.

* 복용방법

"겨우살이차"

저온가열방식의 중탕기능이 있는 약탕기를 권장합니다.
아래와 같이 달이시기 바랍니다.

① 유리주전자에 하루에 마시는 양의 물과(500~1리터)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넣는다(건재 10~60g,
    보통 30g).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같습니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컵으로     3잔을 넣으면 됩니다.

② 가장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시로 마신다(연하게     끊이면 녹차의 향과 맛이 남).

"겨우살이차를 장복하면"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 낫다. 너무 진하여 쓴 맛이 나면 달일 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 타서 마신다. 

겨우살이차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이 겨우살이차를 마시면 낙태할 염려가 없고 뱃속의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 차다.

. 생강차

 

1. 소화기능 개선

 

생강의 매운맛과 특유의 향기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장의 움직임을 왕성하게 해, 건위작용을 돕는다.

또한 전신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

생강차를 끓일 때는 매번 껍질을 벗겨 갈아서 만드는 것보다 말린 생강을 가루로 만들어 쓰는 것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체열(體熱)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 달일 때는 생강 10g과 계피 10g (1:1비율)에 물을 충분히 붓고 1~2시간 정도를 달여야 약효가 잘 추축된다.

여기에 계피를 넣는 것은 혈액 순환 개선 적용으로 혈압이 낮은 사람은 혈압을 올려주고 말초 혈관까지 순환을 촉진시켜 손과 발의 냉증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한기를 많이 느끼고 몸이 차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높다.

 

 

 

 

2. 생리통 완화

 

생리 기간 동안에는 안에서 호르몬,신경,혈액 여러가지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쉽다.

특히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때문에 생리통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의학계는 월경기가 되면 대체로 많은 양의 피와 수분이 골반내의 장기로 몰려들어 원활한 신진대사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으로 여기고 있다.

다만 출산 경험이 있는 30 이후의 여성이 월경시 갑자기 통증을 느끼거나 다달이 통증의 강도가 세지면 자궁 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때는 가볍게 생각지 말고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일반 가정에서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쑥과 생강을 이용한 약차가 추천된다.

·생강차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신기하게도 생리통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만드는 = 쑥과 생강을 깨끗이 씻은 물기를 뺀다.

                       차관에 10g 생강 10g 넣은 다음 500㎖를 부어 끓인다.

                  ③일단 끓기 시작하면 불의 세기를 약하게 10 정도 달인다.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녹차가 몸에 좋은 소리는 많이 하고 이러한 임상 결과도 많으나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게 있습니다. 녹차는 카페인이 적어 커피보다는

이 면에서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녹차는 일반적으로 인 그러니까 인체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여름에 땀 흘리고 난 후에 녹차를 다량 복용하면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빈혈이 있는 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확실치는 않으나 더 나아가면 골다공증등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런점에 비추어 스님들이 녹차를 복용하는 이유는 아마도 철분의 흡수의 방해로 인한 대뇌 화학물질의 변화로 각성도 되면서 마약 복용 효과와 비슷한 효과가 발생, 수도하는 데 간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출처 : 삶의 참의미를 찾아서..
글쓴이 : 반달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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