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콩의 기원 및 재배
  땅콩은 남미 중앙부의 열대원산으로 잉카인들이 재배했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역사가 오랜 작물이며 신대륙 발견이후 유럽인들에 의해 구대륙과 세계 각지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땅콩의 주생산국은 인도, 중국, 미국이며 아프리카는 면적이 줄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재배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여 1987년 2만정보를 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1만정보이하로 감소하였다. 주로 큰 강유역을 따라 여주, 선산, 안동 등지 강변의 모래땅이 주산지를 이루고 있었으나 점차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1980년대는 고창지역 신개간지에 전체의 25%정도로 확대되기도 하였다.
 
2. 땅콩의 용도
  땅콩은 기름함량이 44~56%, 단백질이 22~30%로 양질의 기름과 단백질원이며, 볶음땅콩은 고소한 향이 특유하여 전세계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기호식품이다. 땅콩버터는 땅콩 고유의 식품이며 기름은 고급식용유로 평가되고 있다. 그밖에 가공식품, 공업용, 의약용 등 용도가 다양하다. 경엽은 영양면에서 두과 사료작물에 비해 손색이 없는 양질의 사료가 된다.
 
3. 땅콩의 형태
  땅콩은 콩과 땅콩속(Arachis)의 1년생 초본성이다. 4개의 계란형 소엽이 긴 잎루에 2개씩 대생하는 우상복엽이며, 줄기는 녹색이지만 적자색을 띄기도 한다. 원줄기의 마디에서 1차 가지가 생기는데 자엽절에서는 대생하고 이후는 호생하며 생태형에 따라서는 2, 3차 분지가 발생하여 많은 가지가 생기는 것도 있다. 가지가 곧게 서는 직립형, 지면 가까이 옆으로 퍼지는 포복형 그리고 반직립형으로 분류된다. 꽃은 두과작물 특유의 나비형 완전화이며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을 용골판이 감싸고 있어 완전한 자가수분에 적당한 화기구조를 하고 있다. 꽃자루는 없고 4~5cm의 긴 약통(hyphantum)이 있고 그 끝에 꽃이 달려있다
  수분된 화분은 발아하여 화주통속의 암술관을 따라 신장하며 화주통 기부의 엽액의 포에 쌓여 있는 자방에서 수정하는데 수정율과 결협율이 아주 낮다. 자방병은 향지성이있으며 15~20cm까지 자라는데 지표 5cm 깊이로 침투하면 자방병 끝에 있는 자방에 서 꼬투리가 형성되고 종자가 발육한다. 협실이 정상으로 발육하기 위해서는 자방에 물리적인 자극, 암조건, 수분이 필요하다.
 
그림 1. 땅콩의 화기구조
 
그림 2. 땅콩의 꽃·자방 및 결협모양
 
  마디는 가지가 생기는 영양절과 꽃만 피는 생식절이 있으며 한 마디에는 3개이상 여러개의 꽃이 며칠에 걸쳐 간격을 두고 피며 새벽 4시경에 개화가 시작된다.
  땅콩은 단일식물이며 무한화서로 군락상태에서 600개이상 1,000개의 꽃이 피지만 수정, 결협율은 10% 정도로 극히 낮다.
 
4. 발육 및 생육환경
  땅콩이 발아하는데는 종자무게의 35% 정도의 수분이 요구되며 최저 12~15℃에서 발아할 수 있으나 20~35℃에서 발아가 잘된다. 20℃에서 출아소요일수는 13일 정도이며 배축과 유근이 동시에 신장하며 자엽은 지상으로 출아하지 않고 본엽이 출현하며 유근이 신장하여 주근과 관근을 형성하며 뿌리에는 근류가 착생한다. 유묘기에는 27~28℃에서 생장이 빠르며 기본생육 온도는 8~11.5℃이지만 20℃이상에서 정상 생장이 가능하며 생육적온은 30℃정도이며 35℃이상 고온일 때는 생육이 저하된다.
  출아후 30일정도면 개화를 시작하며 수정후 8~12일 정도면 지방이 지중에 침투하며 협실발육에 적당한 온도는 30℃ 정도이며 등숙적산온도는 450℃(유효온도 15℃)이상이므로 중부지방은 7월하순이 유효개화 한계기가 된다. 고온단일에서 개화가 촉진되며 충분한 광이 요구되고, 광이 부족하면 생장과 꼬투리 형성도 부진해진다. 토양수분은 포장용수량의 60~70%가 적당하며 48%이하일 때 식물이 시들게 된다. 생육 최성기에 수분요구량이 많고 개화기에는 수분장해의 영향이 크다. 땅콩은 배수가 잘되는 양토나 사양토가 적당하며 점질이 많은 땅은 협수는 많으나 수확손실이 크며 토양이 건조할 때는 자방침투가 어렵고 협의 색택도 나쁘다. 강변지역의 모래가 많은 땅은 파종기에 지온이 높고 수확이 간편한 이점은 있으나 지력이 낮고 한발시 한해를 받기 쉽고 장마시 침수나 과습의 우려가 있다. 토양산도 5.0이하의 산성토양에서도 잘 견디지만 pH6.8 정도의 약산성이 알맞다. 연작장해가 크게 나타나므로 3년이상 연작을 피하고 옥수수, 조, 수수와 윤작한다. 참깨, 고추, 수박 등 소득작물과 윤작도 효과적이나 목화, 담배, 콩과 작물과 윤작은 피한다.
 
5. 땅콩의 생태형 및 품종
  땅콩속은 현재까지 22종이 분류되었으나 모두 60~70종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야생땅콩은 다년생이 많고 대부분 2배체이며 재배종, 야생종간에 자연교잡되어 염색체 배가가 이루어져 진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질4배체로 야생종에 비해 영양체가 왕성하고 종실도 월등히 크다. 재배종 땅콩은 생태형에 따른 생물학적 분류와 시장에서 구분하는 일반분류가 있다.
 
표 1. 땅콩초형과 개화특성
 

아종/var.(일반분류)

생육습성

개화결실특성

hypogaea/
hypogaea(Virginia)
hirsuta(Peruvian runner)
fastigiata/
fastigiata(Valencia)
vulgaris(Spanish)

직립~포복형 

포복형

직립
직립

  주경에 개화하지 않음.    영양지와 생식절이 교호로 발생
  모용이 적으며, 분지가 많고 생육기간이 길다
  모용이 많고, 분지가 길며 등숙이 늦다
  주경에 개화, 생식절 연속발생, 생육기간 짧음.
  분지수가 적고, 협당 2~4립
  분지수가 다소 많고, 2립

주) 신풍초형은 Spanish형에 가까우며, 대립, 조숙의 특성을 가짐.
 
  버지니아 초형 땅콩은 스패니쉬 초형보다 개화가 늦고 개화기간이 길며 등숙도 늦으므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는 비닐피복 재배해야 증수할 수 있다.

 

 

 

***

. 칼슘의 토양 및 식물체에서의 역할
    칼슘(Ca)은 식물에 다량 원소이며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우리 나라 농경지 토양은 대체로 산성화되어 있으므로 석회의 시용이 요구되는데 다행히 우리 나라는 천연적으로 석회 광물이 풍부하여 석회질 비료를 값싸게 생산할 수 있다. 석회질 비료의 시용효과는 토양산도 교정 이외에 토양 미생물의 활성을 높여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며, 토양 무기성분의 유효도를 높이고, 산성토양에서 발생하기 쉬운 알루미늄 독성을 억제하고, 입단구조의 발달, 유지 등 여러 가지이다.
  Ca는 식물체의 잎에 집중되어 있으며, 쌍자엽식물이 화본과보다 많고 특히 두과작물에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물체내에서 무기산 또는 유기산염으로 세포간에 결합 작용을 하고 수산석회 결정으로 액포에도 존재한다. 또한 세포벽의 구성성분으로 세포분열에도 필요하며 원형질막의 투과성이나 원형질 콜로이드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친다. 효소의 활력 및 이온흡수 조절기능이 있고, 붕소와 함께 꽃가루 발아와 화분관 신장에 관여한다.
  Ca이 결핍되면 전반적으로 식물생장이 저해되는데 식물체내에서 이행이 어려우므로 어린조직보다 성숙조직 세포에 많고 결핍증상은 어린조직에 먼저 나타나며, 어린잎이 기형화하거나 경화, 황화하고 갈색반점이 생기며 줄기도 경화, 위축되고 생장점이 퇴화 된다.
           
  2. 땅콩과 칼슘의 관계
    가. 땅콩의 칼슘결핍 장해
   
  칼슘결핍의 초기 증상은 검은무늬병과 유사하며 결핍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는 성장한 잎의 뒷면에 부분적으로 가라앉은 듯한 병반이 생기고 병반 중심부가 갈변 고사하며 병반 주위는 황색 윤문이 생긴다. 병반이 확대되어 서로 달라 붙고 노화가 진전된다. 협실 발달기에 뚜렷한 칼슘결핍 증상은 경엽이 무성해지고 후기 생육기까지 잎이 녹색을 띄며 꽃수가 증가한다. 심하게 결핍되면(포장에서는 드물지만) 뿌리 근단부와 생장점이 고사하고, 불임이 심하여 빈꼬투리(공협)가 많아지며, 종실이 쭈그러지게 되는 한편, 종자내의 어린 싹이 검게 되는데, 이러한 종자는 발아율이 낮아지고 발아 후에도 어린식물이 살아남지 못한다. 종자의 칼슘함량이 낮을 때도 발아율은 낮아진다.
           
   


그림 1. 종자의 Ca함량과 발아율 관계
(Cox 등, 1976)
           
    나. 땅콩의 칼슘흡수화 석회시비 방법
      Ca는 식물체에서 수동적으로 흡수되므로 토양의 Ca농도와 식물체에 의해 흡수되는 수분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식물에서는 Ca++ 형태로 물관부를 통해 이동하며 증산류를 따라 상부로 이동하므로 뿌리에서 잎으로 이동된 Ca가 체관을 따라 하부로 이동하기 어렵다.
  땅콩은 수정 후 줄기에서 자방병이 신장하여 지표 아래 4~5cm에서 꼬투리가 달리는데 자방병이 땅으로 내려가게 되면 뿌리로부터 자방병으로 증산류가 역류해서 일어날 수 없고 따라서 뿌리를 통해 흡수된 Ca가 자방병을 통해 협실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협과 종실은 필요한 Ca를 토양으로부터 직접 흡수해야 한다. 땅콩의 이러한 결실습성 때문에 Ca 시비는 뿌리와 꼬투리 부분에 고루 섞일 수 있게해야 한다.
  토양의 이화학성을 개량할 목적으로 석회를 시비할 때는 토양과 반응하는 기간을 고려하여 파종전 일정기간 이전에 시비해야 하지만, 땅콩에서는 다량원소 공급이 보다 중요한 목적이므로 협권에서도 Ca가 공급될 수 있는 시비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경운후에 석회를 시비하고 로터리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피복 재배에서는 기비와 함께 개화기에 웃거름하고 복토하기도 한다.
           
    다. 석회 시비량
      알맞은 석회 시비량은 1차적으로 재배 토양의 석회 농도와 토양 물리화학성에 따라 달라지며, 초형에 따라서도 Virginia형이 Spanish형보다 칼슘 요구량이 많고 대립종이 소립종보다 많다.
  Ca은 칼륨(K) 및 마그네슘(Mg)의 비율이 식물 생육에 크게 영향을 주는데 영양생장이 최대가 되는 Ca/(K+Mg)는 1 : 9이며, 수량이 가장 많을 때의 비율은 1 : 3이 된다. Ca/총 양이온 활성비율은 0.25에서 수량이 높았으며 최대 영양생장을 위한 한계치는 0.1, 최대 협실 등숙한계는 0.25였다. 적정 Ca 요구량은 소립종은 120ppm(0.6meq/100g, 270kg/ha), 대립종은 250ppm (1.25meq/100g, 500kg/ha)였다.
  일반적으로 약산성의 식양토에서는 비닐피복재배시 전량기비로 시용할 때는 150kg/10a를 경운후에 처리하며, 무피복재배시는 기비 50kg, 개화기 추비 50kg 정도로 한다.개간지에서는 석회 중화량 정도를 시비한다.
           
   

그림 2. 치환성 Ca량과 땅콩(Florunner)
수량의 관계

 

 

***

1. 풋땅콩 재배현황과 전망
    우리나라 땅콩 재배면적은 1987년도에 2만여 정보에 달하였으나 최근 외국산의 값싼 땅콩이 도입되고 국내산의 가격은 오르지 않으면서 생산비는 계속 증가하여 땅콩재배면적이 급격히 줄고 있다. 국내 땅콩의 소비는 간식용 볶음땅콩이 54%, 제과, 제빵 등 가공용 소재로 40%정도를 점하고 있는데, 수입땅콩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산 땅콩의 수요를 잠식할 뿐만 아니라 아몬드, 피스타치오, 해바리기씨 등 외국산 견과류에 의한 소비대체로 땅콩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무공해 풋콩, 풋땅콩 등의 소비가 크게 증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경북 북부지역(예천, 문경, 영주 등)에서는 약 500ha의 면적에서 생산되는 땅콩을 전량 풋땅콩으로 출하하고 있고 땅콩주산지인 전북 고창과 경기 여주, 이천, 평택, 안성 등지에서도 점차 풋땅콩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풋땅콩용으로 재배시 생산기간이 단축되어 자금회전이 빠를 뿐만 아니라 후작물로 쪽파나, 무, 배추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여 수입산 건땅콩과 차별화가 가능한 가공용 풋땅콩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함과 동시에 연중 공급이 가능한 삶은 풋땅콩 냉동가공 기술을 개발하여 영양적으로 안정되고 신선한 풋땅콩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대구, 부산 등 영남지방 일부 회식당 등에 국한된 풋땅콩 소비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 풋땅콩 재배의 장점
    우리 나라 기후 특성상 땅콩 등숙기때의 저온으로 등숙불량 및 병해 발생으로 수량이 많이 감소되나 기존의 수확기보다 빨리 수확하게 되므로 이러한 수량감소를 막을 수 있고 일반 건땅콩은 수확후 건조해서 저장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나 풋땅콩은 수확후 바로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저장시 문제가 되는 발암물질 생성 및 지방성분 산패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가 없어지게 된다. 또한 새로이 개발된 풋땅콩 냉동가공기술을 적용하여 땅콩을 수확후 열처리한 풋땅콩을 감압하여 진공상태로 포장한후 급속하게 동결하여 냉동 저장하게 되므로 저장후 몇 개월이 지나도 수분이 크게 줄지 않고 경도가 낮아 조직이 부드럽다. 또한 지방산의 산패 정도를 알 수 있는 산가가 일반 건조 땅콩보다 월등히 낮아 신선도를 유지하며, 떫은 맛을 나타내는 타닌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식미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유리당류 및 영양분이 소실되거나 변질되지 않아 조직이 유연한 상태로 그대로 유지되어 맛과 물성이 변하지 않는다.
           
  표 1. 가공된 풋땅콩의 물리화학적 성분
 
구분 수분
(%)
산가
(KOH㎎/g)
타닌함량
(㎎%)
경도
(g/3.14㎟)
유리당함량
(%)
풋땅콩(수확당시)
냉동가공 풋땅콩
(저장 2개월후)
건조땅콩
47.6
41.8

7.4
0.3
0.3

12
50.7
14.2

14.6
1,623
   953

2,283
1.6
  0.12

0
           
  3. 풋땅콩용 적성품종
    가. 기존의 장려품종
      기존에 육성된 땅콩 장려품종 중에서 풋땅콩용으로 수확 했을 때(개화후 110일경) 수량이 가장 많았던 품종은 대풍땅콩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새들땅콩을 들 수 있으며 완숙협비율도 대풍땅콩과 새들땅콩이 가장 높아 수량면에서 볼 때 풋땅콩용으로는 이들 두 품종이 적합한 것으로 보이며, 가공된 냉동 풋땅콩의 품종별 성분조성을 보면 수분함량에서나 경도, 수용성타닌함량에서 대풍땅콩이 대광땅콩보다 양호한 조성을 보이고 있고, 식미검정을 한 결과에서도 대풍땅콩이 외관과 향기, 맛에서 대광땅콩이나 신대광땅콩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가공용 풋땅콩으로서 가장 적합한 품종은 대풍땅콩으로 나타났다.
           
    표 2. 품종별 풋땅콩 수량 및 관련 형질
   
품 종 명 풋땅콩 수량(g/㎡) 100립중(g) 완숙협비율(%)
대풍땅콩
새들땅콩
신대광땅콩
대광땅콩
970
726
669
623
76
66
89
65
81
79
61
78
           
    표 3. 품종별 냉동가공 풋땅콩의 성분조성
   
품 종 명 수분
(%)
산가
(KOH㎎/g)
타닌함량
(㎎%)
경도
(g/3.14㎟)
유리당함량
(%)
대풍땅콩
신대광땅콩
대광땅콩
42
42
37
0.3
0.2
0.3
953
901
1,049
14.2
24.7
39.6
0.12
0.24
0.36
           
    표 4. 품종별 냉동가공 풋땅콩 제품의 식미
   
품 종 명 외관 향기 물성 종합
대풍땅콩
신대광땅콩
대광땅콩
3.9
3.8
2.6
3.9
3.2
3.6
3.5
3.6
4.1
4.3
3.4
3.7
3.9
3.5
3.5
    주) * 5점 검정법 (1 : 아주나쁨, 5 : 매우좋음)
           
    나. 풋땅콩용 신품종 ’미광땅콩’
      1998년 개발한 미광땅콩은 풋땅콩용으로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풋땅콩용으로 가공하여 성분을 검정한 결과 떫은 맛을 좌우하는 타닌함량(83mg%)이 대광땅콩(89mg%)보다 작았고 단맛을 좌우하는 총 당함량(1.3%)이 대광땅콩(1.0%)보다 높았다. 물리성 검정결과도 경도(1,764g/3.14㎟)와 씹힘성이 대광땅콩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풋땅콩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풋땅콩의 이화학적 특성 (작시 : 1998)
   
품종명 타닌함량
(㎎%)
당함량
(%)
탄력성 검성 분쇄성
(g)
경도
(g/3.14㎟)
씹힘성
미광땅콩
대광땅콩
83
89
1.3
1.0
0.89
0.94
475
506
2.423
2,856
1,764
2,072
421
475
           
  4. 풋땅콩 재배기술
    가. 풋땅콩 파종기
      남부지방에서 풋땅콩용으로 땅콩을 재배할 경우 기존의 땅콩 파종기보다 다소 빠른 4월 20일경에 파종했을 때 종실수량이 10a당 870Kg으로 가장 높아 적정 파종시기로 나타났다. 4월 4일 파종의 경우도 4월20일 파종과 수량에는 큰 차이가 없어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경우 출하시기를 앞당기고자 할 때 4월 4일 파종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파종기의 저온으로 4월 20일이후가 지나야 입모율 확보에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표 6. 풋땅콩 공급확대를 위한 파종시기
   
파종기(월.일) 4. 4 4. 20 6. 20 7. 20
협 장(㎜)
협 수(개/주)
종실수량(Kg/10a)
종당함량(%)
34
38
855
4.1
34
38
870
33
37
712
4.2
31
22
409
4.3
윤작체계 풋땅콩+마늘(양파) 풋땅콩+마늘(양파) 보리(유채)+풋땅콩  
           
    나. 풋땅콩 적정 재식밀도
      풋땅콩 생산을 위한 적정 재식밀도는 기존의 표준재식밀도인 40×25㎝보다 다소 밀식하는 조건에서 수량이 증대되는 경향이다. 40×15cm의 경우가 가장 증수되었으며 40×20cm에서도 큰 차이가 없으므로 풋땅콩 수량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정 재식밀도를 40×20cm나 40×15cm로 할 경우 관행보다 12~15%정도 증수 할 수 있다.
           
    표 7. 풋땅콩 수량향상 위한 재식밀도
   
재식거리
(㎝)
수량
(㎏/10a)
지수 협수
(개/주)
협장
(㎜)
협병반
(0~9)
100립중
(g)
총당함량
(%)
40×25
(관행)
40×20
40×15
933

1,043
1,073
100

112
115
42

37
31
35.0±2.4

35.6±2.4
34.6±2.7

1

1
1
95

95
94
4.2

4.1
4.0
           
    다. 풋땅콩 수확적기
      풋땅쿵 수확시기에 있어 개화기후 71일(파종후 약 130일)은 수량의 증가 추세가 완만해지는 시기로서 이때의 상협수 비율은 83%로 가장 높았으며 식미검정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8. 새들땅콩의 수확시기별 수량 및 수요특성
   
개화기후 일수(일) 57 64 71 78 85
수량(㎏/10a)
상협수비율(%)
식미*
344
41
-
618
71
-
750
83
0.5
769
83
0.4
809
76
0.4
    주) * 식미 : 외관, 질감, 단맛, 풍미 등의 평균(+2(아주좋음)~-2(아주나쁨))
           
    그러나 비닐피복 재배 여부에 EK른 수확시기별 수량을 보면 비닐 재배시 개화후 80일 이후 부터가 좋고 무피복 재배시는 개화후 105일이 가장 풋땅콩 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9. 비닐피복 유·무에 따른 수확시기별 풋땅콩 수량
   
피복유무 수확시기별 풋땅콩 수량(㎏/10a)
개화후 70일 개화후 80일 성숙기(개화후 105일)
비닐무피복
비닐 피복
402(100)
528(100)
504(125)
593(112)
639(159)
604(114)
    주) * 4월 21일 파종기준
           
  5. 풋땅콩의 이용성
    풋땅콩은 신토불이 무공해 건강식품이다. 땅콩은 지하 10cm 정도의 땅속에서 꼬투리가 달리며 두꺼운 각피로 둘러 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비닐피복을 하여 재배하기 때문에 외부의 공해물질의 침투가 어려운 무공해 식품이다.
  풋땅콩은 우리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 양질 지방산인 불포화 지방산이 80%이상 함유되어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등 성인병을 예방하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류, 각종 무기질 성분등 우리 인체에 필요한 성분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인 영양식품이다.
  풋땅콩은 수확후 생땅콩을 열처리하여 진공포장한 후 바로 냉동 저장되므로 영양분의 파괴가 없고 오래두어도 품질이 변질될 우려가 없다. 땅콩은 건조, 저장 과정중에 많은 성분이 변화를 하며, 지방성분의 산패로 품질이 떨어지며 특히 장기 저장시 아플라톡신과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될 염려가 있으나. 풋땅콩은 삶은후 진공포장하여 -70℃이하에 급속 동결한후 -20℃로 냉동 보관하게 되므로 이러한 염려가 전혀 없다.
           
  6. 풋땅콩 유통정보
    가. 유통과정 : 농가→수집상인(땅콩재배농장)→농산물 공동 출하장(농협공판장)→경매사→ 중·소도매상(과일상회, 건어물상회, 노점상)→음식점, 가정→가공→식사전 간식용으로 소비
           
    나. 관련정보(’98 현재)
     ○ 풋땅콩 주요 생산단지 : 경기 평택, 안성, 여주, 전북고창, 이리, 경북예천, 문경
 ○ 풋땅콩출하시기 : 8월 15일 이후~9월 중순(예천지역 풋땅콩이 초기출하, 후기는 경기안성, 평택지역)
 ○ 포장단위 : 25kg/포대
 ○ 가격변동 : 4만원/25kg(하품)~6만원/25kg(상품), (1,600원/kg~2,400원/kg)
      (건조 땅콩 : 10만원/30kg : 3,300/kg)
      (정선되지않은 건조땅콩 : 5만5천~6만원/30kg)
 ○ 집중출하시기 : 추석전후 1주일
 ○ 품질 : 경기 여주산, 전북 고창산 땅콩순으로 품질이 우수
 ○ 중국산 땅콩은 국내산 건조땅콩 가격이 포대(30kg)당 10만원대 이상 올라 서 가격차이가 2만원 이상 될 때 수입되어 들어옴(환율에 따라서도 달라짐)
 ○ 경기 평택, 안성지역의 경우 시장가격 추이를 보아가면서 건조 땅콩 또는 풋땅콩으로 출하 방법 결정( 영양제 살포로 수확시기를 1주일~10일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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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재배기술

1. 종자 준비 및 소독
종자용 땅콩은 수확 한 후 잘 건조시켜 협실체로 저장하여 두었다가 이듬해 봄철 파종하기 전에
탈각을 하여 파종하는 것이 종실상태로 저장된 것 보다 발아율(發芽率)이 높다.

○ 작물시험장 시험 결과 협실(莢實) 83% 발아(發芽), 종실(種實)상태로 저장된 것 43%발아
(협실 저장 보다 34% 수량 감소)

○ 땅콩은 파종후 쥐, 새, 개미 등이 가해(加害)하는 일이 있으므로 콜타르, 석유등의 기피제를
묻히고 재를 버무려 파종하면 효과적인데 너무 과도하게 묻히면 발아를 저해(沮害)할 우려가
있다.

○ 종자소독: 알콩 1kg당 캡탄수화제(오소사이드) 3∼5g 비율로 분의 소독
베노람(벤레이트티, 큰나락)수화제 300배액 4시간 침지
* 출아율(出芽率): 무처리 28%, 종자소독 76%

2. 파종 시기
땅콩 파종적기는 무피복 재배일 때 남부지방이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중부지방이 5월 상순이
며 비닐피복 재배일 경우 이보다 10∼15일 빨리 파종한다. 남부지방의 맥간작(麥間作)의 경우
에는 맥류 수확전 20∼25일경인 5월 상·중순경이 알맞다.
☞ 비닐피복시: 경남북 4월 중순 파종

3. 시 비
비료성분 중 질소의 흡수량이 가장 많고 다음이 칼리이며 석회도 많이 흡수되고 고토(苦土)와
인산의 흡수량도 적지 않다. 질소는 뿌리혹박테리아에 의하여 상당량이 공급되며 토양중의
무기태질소가 과다하면 근류(根瘤) 착생(着生)이 저해되지만 초기의 영양생장을 왕성하게 하려
면 어느 정도의 질소를 주어야 한다. 인산은 결협(結莢) 및 결실을 조장하고 성숙을 촉진하는 효
과가 있으며 칼리와 석회도 결협을 좋게 하는데 두 비료 요소가 균형 있게 시비되어야 한다.

○ 시비기준(kg/10a)
- 무피복(無被覆)재배 : 성분량(질소3, 인산7, 칼리10)
비료량(요소7, 용인35, 염화가리17kg)
- 비닐피복재배 : 성분량(질소3, 인산14, 칼리10kg)
- 퇴비는 10a당(302.5평) 1,000-1,500kg를 시비

땅콩전용 복합비료는 질소, 인산, 칼리성분이 4-19-14%가 들어 있고, 미량요소(微量要素)인 고
토(MgO) 3%와 붕소(硼素) 0.5%가 첨가되어 있다. 이 복합비료를 10a당 75kg를 주면 땅콩 비닐
피복재배 할 때의 적량이 된다. 작물시험장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를 보면, 복합비료는 완효성(緩
效性)이고 미량원소가 있어 단비(單肥)로 줄 때 보다 수량이 5%정도 증수(增收)되는 효과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땅콩의 칼슘흡수와 석회시비 방법
칼슘(Ca)은 식물체에서 수동적으로 흡수되므로 토양의 Ca농도와 식물체에 의해 흡수되는 수분
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식물에서는 Ca++ 형태로 물관부를 통해 이동하며 증산류를 따라 상부
로 이동하므로 뿌리에서 잎으로 이동된 Ca가 체관을 따라 하부로 이동하기 어렵다.

땅콩은 수정 후 줄기에서 자방병이 신장하여 지표 아래 4∼5cm에서 꼬투리가 달리는데 뿌리를
통해 흡수된 Ca가 자방병을 통해 협실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협과 종실은 필요한
Ca를 토양으로부터 직접 흡수해야 한다. 땅콩의 이러한 결실습성 때문에 Ca 시비는 뿌리와
꼬투리 부분에 고루 섞일 수 있게 해야 한다.

○ 작업순서: 밑거름 주기 → 갈기 → 석회비료주기 → 로타리작업 → 두둑만들기 → 잡초약
   사용 → 비닐덮기 → 파종

땅콩에서는 다량원소 공급이 보다 중요한 목적이므로 땅콩 꼬투리 근처에서도 Ca가 공급될 수
있는 시비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경운후에 석회를 시비하고 로터리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피복 재배에서는
기비와 함께 개화기에 웃거름하고 복토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약산성의 식양토(埴壤土)에서는 비닐피복재배시 전량(全量)기비(基肥)로 시용할
때는 150kg/10a를 경운후에 처리하며, 무피복재배시는 기비 50kg, 개화기 추비 50kg 정도로
한다.

5. 재식 밀도
적합한 재식거리는 무피복으로 재배할 때는 직립(直立)형은 50∼60cm 이랑너비에 포기사이를
20cm정도로 하고 포복(匍匐)형은 60∼75cm의 이랑너비에 포기사이를 25∼30cm 정도로 하며
포기당 2∼3립 정도를 점파한다. 따라서, 10a당 소요 종자량은 소립(小粒)종의 경우 6∼8kg,
중립종은 8∼11kg, 대립종은 11∼13kg 정도이다.

무피복재배의 경우 일본에서는 24cm×24cm, 미국에서 15cm×15cm, 20cm×20cm, 또는
30cm×30cm 정도의 밀식(密植)에서 증수하였다는 보고도 있어, 이랑너비는 재배관리에
지장이 없을 정도 되도록 좁히고 포기사이도 줄여 어느 정도 밀식재배를 하는 것이 수량 증수
면에서 유리하다고 하겠다.

6. 땅콩재배 전용비닐의 규격
일반 무공비닐을 피복하였다가 발아가 되면 구멍을 뚫어 주는 방식(본엽 3엽기 이전에 작업 -
파공 직경 4cm)은 구멍을 뚫는 노력이 많이 들고 비닐폭이 너무 넓어서 작업관리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피복기계를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규격화된 표준 유공비닐을 개발하게 되었다. 땅콩용 규격비닐
은 비닐폭이 90∼100 cm 로 경운기 혹은 관리기 부착 비닐피복기를 이용하면 폭 70cm 의 비닐
피복 두둑이 만들어지는데, 비닐에는 표준재식 거리에 맞추어 40cm 간격 2열로, 그리고 주간
25cm로 파종할 수 있도록 하도록 파공(播孔)이 뚫어져 있다.


7. 비닐피복 방법 및 파종작업
밭갈이 전에 전체 소요량의 퇴비 및 비료를 전량(全量) 기비로 준다. 1차 밭갈이가 끝난 다음에
는 필요한 석회를 전면(全面) 시용하고 경운기 및 트랙터로 정지(整地)작업을 하는데 이때 굼벵
이류나 선충(蟬蟲)을 방제하기 위해 토양 살충제도 동시에 살포한다.

정지작업이 끝나면 제초제를 살포하는데 기상조건이 좋을 때 약액이 지면에 고르게 묻도록 주
의하여 살포한다. 제초제 살포가 끝나면 이랑의 방향을 결정하고 이랑의 방향이 결정된 다음에
는 1m 간격으로 규격비닐을 피복하여 나가는데 70cm를 피복하면 헛고랑은 30cm가 남아 배수
로가 된다. 이때 땅속에 묻히는 비닐의 깊이는 10∼15cm가 되며 피복작업시 살포된 제초제의
처리층이 파괴되지 않도록 헛골을 밟고 다니면서 피복작업을 한다.
○ 땅콩 파종깊이: 보통 4∼5cm 깊이로 심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8. 비닐피복효과
가. 지온상승
비닐피복재배를 하면 땅표면 5cm 깊이에서 지중온도는 무피복재배를 하는 경우보다 4월하순부
터 5월하순까지는 약 4∼7℃가 높다.

또한, 비닐피복내의 온도는 6월 하순경까지 대기기온 보다 5℃ 내외가 높은데, 이와 같이 생육
초기의 기온 및 온도 상승은 개화기를 앞당기는 효과가 있어서 4월20일경 파종했을 때 무피복에
서는 개화기가 7월3일인데 비해 비닐피복을 했을 때 개화기는 6월12일로서 3주일이상 개화기
를 앞당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꽃의 수도 초기에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나. 생육기간 연장
일반적으로 5월중순에 파종하던 것을 4월하순으로 앞당겨서 비닐피복을 하면 지온이 상승되어
무피복 재배보다 3주일이상 조기재배가 가능하며 120∼130일의 생육기간 밖에 되지 않던 중북
부 지역까지도 하루 평균 기온이 20℃이상인 생육일수 150∼160일을 확보할 수 있다.

9. 최아 재배, 육묘 이식 재배
땅콩을 싹을 튀워 심으면 불량종자를 골라낼 수 있고 발아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발아가 불량할 때 보파하거나 파종이 늦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충분
히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뺀 다음 따뜻한 곳에 왕겨나 모래를
깔고 종자를 얇게 편 다음 그 위에 다시 모래나 왕겨를 덮고서 2∼3일간 젖은 채로 보관하면 백
색 유근(幼根)이 나온다. 최아(催芽)정도는 5mm 이상이 되지 않아야 손상이 없다.

육묘(育苗) 이식(移植)재배는 본엽 2∼3매의 묘 본밭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생육기간을 연장하
여 증수할 수 있고, 후작으로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으며, 결주가 생겼을 때 보식(補植) 수단으
로 이용되며, 종자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육묘 노력이 많이 요한다.

10. 포장 관리
땅콩은 파종 후 결주(缺株)가 생기기 쉽고 점파(點播)를 하므로 결주는 수량에 적지 않은 영향
을 미친다. 따라서 일찍 보파하거나 발아하여 본엽(本葉)이 2∼3매가 될 때에 솎기와 보식(補
植)을 하고 1회의 김매기를 하며, 파종후 1개월 정도에 제2회, 개화초기에 제3회의 김매기를 하
고 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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