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와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 음식물 냄새와 땀 냄새,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차오르는 냄새 등 집안에서는 다른 계절보다 유독 심한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냄새를 없애주는 간단한 생활 속 지혜와 시판되고 있는 냄새 제거 용품들로 퀴퀴한 냄새 대신 시원한 여름 향기를 들이자.


Item 1 원두커피 찌꺼기가 효자
원두커피 찌꺼기는 여러 곳에 쓰이는 좋은 아이템. 재떨이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깔면 담배 냄새가 없어지고 집안에 냄새가 배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또 장마철 물에 젖었다 마른 냄새 나는 신발에 커피 찌꺼기를 얇은 티슈에 싸서 10분 정도 넣어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망에 담아 쓰레기통 안에 넣어두면 쓰레기 냄새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또 프라이팬에 음식 냄새가 깊게 배었을 때 커피 찌꺼기와 물을 넣고 끓이면 간단하게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넓은 그릇에 많은 양을 담아놓으면 집안 습기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Item 2 먹고 남은 식빵 활용
여름철에는 냉장고 안에도 냄새가 심해져 이틀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이때 유통기간이 지난 오래된 식빵을 검게 탈 때까지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워 재로 만든 뒤 헝겊 주머니에 담아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를 흡수한다. 또 먹고 남은 맥주를 행주에 적셔 냉장고를 닦으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냄새도 없어진다.

Item 3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 키우기
공기를 맑게 하는 허브 화분을 키우는 것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다. 테이블 야자는 신발장 위에, 가스레인지 옆에는 벤자민, 화장실 안에는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어린 관음죽이나 제라늄, 주방에는 음식 냄새를 흡수하는 로즈메리를, 방 안에는 담배연기를 흡수하는 네프로 네프스나 율마를 둔다. 공간에 상관없이 방향성 화초인 캐모마일이나 공기를 정화시키는 산세비에리아를 키우는 것도 좋다.

Item 4 성냥이나 양초를 잠시 켜둘 것
화장실은 이삼 일에 한 번씩 물청소를, 일주일에 한 번씩 세제를 풀어 청소를 해야 한다. 방향제를 아무리 많이 두어도 청소를 하지 않으면 물이 썩어 냄새가 난다. 화장실은 특히 환기를 잘 해야 하며, 냄새가 심하다면 성냥이나 초를 잠시 켜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목욕할 때 아로마 향초를 켜면 화장실 냄새를 없애는 데 더욱 좋다.

Item 5 숯으로 냄새도 박멸하고 건강도 챙긴다
숯은 습기와 냄새 제거에 그만이다. 부패균의 발생을 억제해 냄새의 근원을 없앤다. 냉장고나 옷장, 신발장, 자동차 등 어느 곳에 놓아도 좋다. 단,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바구니나 한지 등에 싸놓을 것. 심지어 옛날 주부들은 밥이 탔을 때 밥 속에 숱을 넣어 탄 냄새를 없애기도 했다. 숯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돈 들이지 않고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탈취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햇볕이 강한 날 먼지를 털고 반나절 동안 말려 사용한다.




집안 냄새 없애주는 제품들
1 홈크리닉 냄새제로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신발장, 자동차 트렁크 등 밀폐된 공간에 넣어두면 효과가 좋은 다용도 항균 탈취제. 2개입 3천9백원, 애경.
2 홈크리닉 녹차와 참숯 습기제로 참숯이 강력하게 습기를 제거하고 천연 녹차 성분이 냄새를 없앤다. 1만8천원선, 애경.
3 페브리즈 은은한 향 실내 냄새의 근원인 섬유 속 냄새 분자를 제거해 섬유에서 나는 악취와 세균을 없애고 은은한 향을 더한 섬유 탈취제. 6천원선. 페브리즈.
4 크린에어 공기 중의 냄새 원인균을 제거해 애완동물, 화장실, 음식 냄새 등을 없애고 공중 박테리아 수를 감소시킨다. 6천원 선, 그레이드.
5 데톨 항균 스프레이 인체와 자주 접촉하는 생활용품에 뿌리면 유해 세균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냄새도 잡는다. 가격미정, 옥시.
6 컴배트 에어졸 종전의 석유 냄새 대신 향긋한 후로랄 향이 나는 뿌리는 바퀴벌레 살충제. 4천원대, 헨켈 홈 케어 코리아.
7 홈크리닉 욕실 때 제로 은나노 살균 효과로 살균과 곰팡이 냄세 제거에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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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의 호칭 및 생신 명칭 *****

*해제(孩提) : (2~3세) 어린 아이(兒提)

*지학(志學) (15세) : 15세가 되어야 학문에 뜻을 둔다는 뜻

*약관(弱冠) (20세) : 남자는 스무살에 관례(冠禮)를 치루어 성인이 된다는 뜻

*이립(而立) (30세) : 서른살쯤에 가정과 사회에 모든 기반을 닦는다는 뜻

*불혹(不惑) (40세) : 공자가40세가 되어서야 세상일에 미혹함이 없었다고 한데서 나온 말

*지천명(知天命) (50세) : 쉰살에 드디어 천명을 알게 된다는 뜻

*이순, 육순(耳順, 六旬) 60세) : 이순은 논어에서 나온 말로 나이 예순에는 생각하는 모든 것이 원만하여 무슨 일이든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는 뜻입니다. 60세 때의 생신인 육순(六旬)이란 열(旬)이 여섯(六)이란 말이고, 육십갑자(干支六甲)를 모두 누리는 마지막 나이입니다.

*환갑, 회갑(還甲, 回甲) (61세) : 61세 때의 생신으로 60갑자를 다 지내고 다시 낳은 해의 간지가 돌아왔다는 의미이지요.

*진갑(陳·進甲) 62세) : 62세 때의 생신으로 다시 60갑자가 펼쳐져 진행한다는 의미입니다.

*미수(美壽) : (66세) : 66세 때의 생신입니다. 현대 직장의 거개가 만 65세를 정년으로 하기 때문에 66세는 모든 사회활동이 성취되어 은퇴하는 나이이면서도 아직은 여력이 있으니 참으로 아름다운 나이이므로 `美壽'라 하고, `美'자는 六十六을 뒤집어 쓰고 바로 쓴 자이어서 그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고희·칠순·종심(古稀·七旬·從心)(70세) : 70세 때의 생신이지요. 두보(杜甫)의 곡강(曲江) 시에?「술 빚은 보통 가는 곳마다 있으니 결국 인생은 기껏 살아 본들 70 세는 옛날로부터 드물지요. (酒債尋常行處有하니 人生七十古來稀라.)」란 승구 중 고(古)자와 희(稀) 자만을 써서 ‘고희(古稀)’란 단어를 만들어 70세로 대신 쓴 것입니다.또한 뜻대로 행하여도 도(道)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한데서 종심이라 하였습니다.

*희수(喜壽) (77세) : 77세 때의 생신이지요. 오래 살아 기쁘다는 뜻. 희(喜)자를 약자로 쓰면 七十七이 되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팔순·산수(八旬·傘壽) (80세) : 80세 때의 생신입니다. 산(傘)자의 약자가 팔(八)을 위에 쓰고 십(十)을 밑에 쓰는 것에서 유래 했습니다.

*미수(米壽) (88세) : 88세 때의 생신입니다. 미(米)자를 풀면 팔십팔(八十八)이 되는 것에서 유래 되었지요

*졸수(卒壽) (90세) : 90세 때의 생신입니다. 졸(卒)의 속자(俗字)가 아홉구(九)자 밑에 열십(十)자를 사용하는데서 유래 되었습니다.

*백수(白壽) (99세) : 99세 때의 생신입니다. 백(百, 100)에서 일(一)을 빼면(99세) 즉, 백자(白字)가 되지요 

*천수(天壽) : 병없이 늙어서 죽음을 맞이하면 하늘이 내려 준 나이를 다 살았다는 뜻으로 천수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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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및 곡류
식품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유통기한이 지나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64%).
식단을 잘 짜서 계획적으로 장을 본다면 이런 낭비를 막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밥과 빵
남은 밥을 한 번에 먹을 양만큼 1~2㎝ 두께로 랩에 싸서 냉동하면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때도 열이 균등하게 퍼져 새로 지은 밥과 같은 맞을 낼 수 있습니다.
빵이나 떡 등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류
껍질 벗긴 감자류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담가두면 3~4일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고 맛도 그대로 입니다.
이때 식초물은 반드시 감자가 푹 잠겨야 합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라면 햇빛이 통하지 않는 봉지에 담아 구멍을 뚫어 서늘한 곳에 놓아둡니다.
얇게 썬 고기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비닐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작은 양이라면 양파 다진것, 소금, 후추를 함께 넣어 볶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덩어리 고기
1회 사용량만큼씩 분리하여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
냉동할 경우에는 소금을 뿌린 뒤 술을 조금 붓습니다. 그리고 나서 밀폐용기에 담아 넣어둡니다. 냉장할 경우에는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을 씌워 두면 3~4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햄이나 소시지
나중에 필요한 양만큼 꺼내 쓸 수 있도록 잘라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류를 발라 두어도 좋습니다.
생선
싱싱한 생선이라도 내장을 제거한 후 배의 내부와 표면을 물로 잘 씻습니다.
물기를 없애고 소금을 뿌리고 배 부분에는 키친 타월을 끼워둡니다. 이것을 한 마리씩 랩으로 싸서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지 않도록 한 뒤 냉장실에 넣어두면 2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싱싱한 오징어라면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키친 타월로 물기를 없앤 뒤 비닐팩에 넣어 둡니다.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데친 다음 냉장실에 넣도록 합니다.
조개
즉시 요리에 쓰지 않을 때는 종이봉투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개는 모래를 토해내면 신선도를 잃게 되므로 될 수 있는 한 구입한 즉시 보관합니다.
해감을 토하게 한 것은 소금물에 담가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달걀
달걀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껍질의 둥근쪽을 위로 해서 놓아둡니다. 왜냐하면 둥근쪽은 달걀이 호흡하는 면이기 때문입니다.
두부
냉장고에 넣어 둘 때는 큰 대접에 물을 부어 담아 보관합니다. 두부를 살짝 데쳐서 깨끗한 물에 넣어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어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칼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타월을 잘라낸 부분에 넣어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 파슬리
빈병에 잎사귀가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담가둡니다.
이때 샐러리나 파슬리의 잎이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꼭 맞게 덮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언제나 신선한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잘게 썬 것이라면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시킵니다. 많은 양의 파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빼서 종이에 둘둘 말아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시금치
우선 흙이 묻어 있는 채로 보관하려면 물을 뿌린 종이에 싸서 둡니다.
깨끗이 씻은 것은 비닐팩에 넣어 밀폐시킨 후 채소실에 둡니다.
채소실에 둘 때는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잎채소의 경우 위를 향하는 성질이
있어 눕혀 놓으면 에너지를 소모하여 빨리 노화하기 때문입니다.
생강
생강은 모래 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모래 속에 묻어 둘 수 없을 경우에는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콩나물
사온 즉시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숙주나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박
자르지 않은 호박이라면 그늘진 곳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자른 면은 랩으로 싸둡니다.
또 일주일 이상 보관할 때는 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당근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씻지 않은 채 종이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기가 있으면 썩게 되므로 물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로 씻은 것이라면 키친 타월로 싸서 비닐팩에 넣어둡니다.
마늘
상온에서도 보존성이 높은 마늘이지만 껍질을 깐 것은 다른 식품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둡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비닐팩에 넣어 냉동시켜도 됩니다.
양파
양파는 습기가 차면 상하기 쉬우므로 양파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두면 비교적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초봄에 수확한 햇 양파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므로 냉장보관이 좋습니다.

잎이 달린 채로 구입했을 때는 사온 즉시 잎 부분을 떼어냅니다.
잎을 그대로 두면 수분이나 양분이 잎의 성장을 위해 빨려 올라가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가지
종이에 싸서 물기를 없애 보관하도록 합니다. 특히 가지는 저온을 싫어하기 때문에 2일 정도라면 상온에서 보관합니다.
사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다른 채소와 닿지 않도록 하나씩 종이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둡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고에서는 곧 검게 변합니다. 실온에서 보관할 때는 종이에 싸서 서늘한 곳에 둡니다. 너무 익은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속만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를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어 차가워졌을 때 먹는 편이 좋습니다. 만일 빨갛게 익은 완숙된 토마토라면 그대로 냉동시켜 보관하기도 합니다.
우유
우유는 5℃ 이하의 찬 곳에서 반드시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간 내에 소비해야 합니다.
우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리보플라빈은 광선에 쉽게 파괴되므로 어두운 곳에 보관하여 광선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분유
개봉 후는 빨리 소비하여야 하며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고 밀폐하여 냉장 보관합니다.
치즈
치즈는 냉장실에 오래 두면 안 좋습니다.
개봉하고 난 후에는 랩으로 싸서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식용유
식용유는 공기 중에 오랫동안 놓아두면 산소와 반응하여 천천히 산화되고 일광을 쪼이면 일광의 자외선이 기름의 산패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므로 식용유를 저장하려면 금속이 아닌 용기에 담아 어둡고 찬 곳에 보관해 공기의 접촉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버터
버터에 한 번 밴 냄새는 결코 빠지지 않으므로 생선류 같이 냄새가 나는 식품과 함께 넣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버터는 냉장보다 냉동보관이 좋습니다.
은박지에 싸서 비닐팩에 밀봉해 넣어두면 맛과 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통조림
통조림은 개봉한 후에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 밀봉합니다.
냉장 보관하고 가능하면 빠른 시일에 먹도록 합니다.
냉동식품
냉동식품은 구입 즉시 영하 18℃ 이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해동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사용량만큼만 해동하고 남은 부분은 비닐팩에 넣어 밀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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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집 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집에 있으면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머리가 띵하면서 아프다면? 혹시 집 안의 악취가 원인인지 살펴보자. 전문가들은 집 안 냄새가 심하면 두통, 기억력 감퇴,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다는데….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집 안 냄새 0% 도전기!
 
이 냄새의 정체는 도대체 뭐지?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고약한 냄새가 진동한다. 원인이 뭘까? 주방, 욕실, 거실에서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보았다.
 
1_주방 냄새는 음식물 찌꺼기가 원인
주방에서 나는 냄새는 주로 음식 때문이다. 특히 싱크대 주변에서 냄새가 잘 나는데, 배수구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서, 개수대에 설거지거리를 오랫동안 담가두면서, 개수대에 물때나 곰팡이가 생기면서 냄새가 나기 쉽다. 음식물 찌꺼기를 모아두는 쓰레기통에서도 냄새가 잘 난다. 음식물을 한꺼번에 버리기 위해 모아둔 찌꺼기가 썩으면서 냄새가 난다. 또한 주방 쓰레기통에 음식물 묻은 쓰레기를 버리면서 냄새가 나고, 싱크대나 가스레인지에 음식물 얼룩에서 냄새가 난다. 물에 젖은 행주나 앞치마를 그대로 두거나 요리한 후 주방을 환기하지 않아 음식물 찌든 냄새가 나기도 한다.
 
2_욕실 냄새는 변기에 묻어 있는 오물이 원인
욕실 냄새는 주로 변기에서 난다. 대소변을 본 후 변기 주변이나 커버에 오물이 묻으면서 냄새가 나는 것이다. 화장실 쓰레기통에 대소변 닦은 휴지를 오래 두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엉켜 있으면 썩은 물 냄새가 난다. 목욕 후 욕실을 잘 환기시키지 않아 물 냄새가 날 수 있고, 젖은 수건이나 걸레를 방치해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3_거실 냄새는 생활 속 찌든 냄새가 원인
거실에서는 다양한 냄새가 섞이면서 요상한 냄새가 나기 쉽다. 소파나 카펫, 커튼에 먼지가 쌓이면서 퀴퀴한 냄새가 나고, 여기에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등이 배어 구린 냄새가 날 수 있다. 현관 앞도 거실 냄새의 주범이다. 땀에 찌든 신발을 현관 앞에 이리저리 벗어놔 신발 냄새가 진동한다. 거실 벽이나 장판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지 않아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고,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 있을 경우에는 썩은 물 냄새가 나기도 한다.
 
 
 
집 안에 진동하는 고약한 냄새, 어떻게 없앨까?
집 안에서 나는 이 고약한 냄새를 어떻게 없애야 할까? 조금만 신경 쓰고 노력하면쾌적한 집 안을 꾸밀 수 있는 냄새 제거 청소법을 알려준다.
 
How to_1
주방과 욕실은 사용 후 반드시 환기한다
주방이나 욕실 냄새가 거실이나 침실까지 번질 수 있으므로, 사용한 후에는 적어도 10~15분 정도 환기시킨다. 거실도 하루에 한번은 환기를 해 나쁜 공기를 바꿔준다.
 
 
How to_2
배수구 그물망은 헌 칫솔로 구석구석 닦는다
배수구에 쌓인 음식 찌꺼기는 보이는 즉시 갖다 버린다. 배수구 그물망은 락스나 주방세정제로 깨끗이 닦는데, 그물망 틈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헌 칫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닦는다.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는 산소계 표백제를 흘려 보내면 효과적. 소독용 에탄올이나 뜨거운 물, 식초를 붓는 것도 좋다.
 
 
How to_3
깨끗이 씻은 음식물 쓰레기통은 햇볕 좋은 곳에 말린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고, 비운 후에는 주방세정제나 락스로 깨끗이 씻어 햇볕 좋은 곳에서 건조시킨다.
 
 
How to_4
행주는 반드시 말려 사용한다
행주는 삶아 빤 뒤 햇볕 좋은 곳에 두어 바싹 말려 쓴다. 하지만 행주를 매일 삶아 쓰는 게 쉽지는 않으므로, 물 묻힌 행주를 전자레인지에 30~40초 정도 돌려서 소독하거나 행주를 삶지 않는 날에는 주방세정제로 깨끗이 빤 뒤 햇볕에 널어 말린다.
 
 
 
 
How to_5
가스레인지의 찌든 때는 맥주 묻힌 행주로 닦는다
가스레인지에 묻은 음식 얼룩은 행주에 주방세정제를 묻혀 깨끗이 닦고, 잘 닦이지 않을 때는 맥주를 묻힌 행주로 닦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배인 냄새는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껍질을 넣고 2분 정도 돌리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How to_6 변기는 오물이 묻은 즉시 청소한다
변기 바깥이나 커버에 오물이 묻으면 즉시 청소한다. 변기 전용 세제나 락스를 변기 안에 부은 다음, 30분 후에 변기 전용 솔로 닦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샤워기로 변기 전체를 깨끗이 씻는다.
 
 
 
How to_7
화장실 쓰레기통에 식초를 희석시킨 물을 뿌린다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냄새가 날 때는 식초를 옅게 희석한 물을 뿌리면 좋다. 청소를 해도 화장실에서 특유의 냄새가 난다면 화장실 한쪽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두는 것도 방법.
 
 
How to_8
화장실 배수구에 락스를 붓는다
화장실 배수구 뚜껑에 얽혀 있는 오물을 제거한 다음, 헌 칫솔에 욕실 전용 세제나 소다수를 묻혀 닦는다.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락스를 부으면 덜하다.
 
 
How to_9
소파, 카펫, 커튼에 냄새제거제를 뿌린다
소파, 카펫, 커튼 등 천 소재 용품은 유난히 냄새가 잘 밴다. 거실을 자주 환기시켜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하며, 커튼은 한 달에 한 번 세탁하고 소파나 카펫은 환기가 잘 되는 옥상에 1시간 정도 놓아둔다. 페브리즈 등 냄새제거제를 뿌리는 것도 좋다.
 
 
How to_10
거실 곳곳에 허브 화분을 둔다
거실 곳곳에서 냄새가 난다면 작은 허브 화분을 키워보자. 식물은 실내의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서 집 안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 실내 장식 효과가 있는 숯이나 양초를 둔다. 양초는 주위의 냄새를 흡수해 연소시키므로 집 안 냄새를 없앨 수 있다.
 
 
How to_11
곰팡이가 핀 곳은 선풍기로 말린다
곰팡이 때문에 거실 벽이나 장판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물과 알코올을 4대 1로 섞은 액체를 뿌리면 도움이 된다. 곰팡이가 핀 부분을 통풍시키는 것도 중요한데,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빠른 시간에 말릴 수 있다.
 
 
How to_12
신발은 신발장에 보관한다
신발 냄새가 거실에 들어오지 않게끔 신발은 신발장에 보관한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숯이나 베이킹소다로 없앨 수 있다.
 
 
 
 
직접 써보니 어때? 소문난 냄새 제거 용품 9
집 안 냄새를 없애준다는 소문난 방법과 용품을 모아보았다. 효과가 뛰어난 것도 있고, 생각보다 덜한 것도 있다. 집 안 냄새와 한창 싸우고 있는 주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원두커피 찌꺼기
냄새가 심한 곳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두면 냄새가 잦아들면서 은은한 커피 향이 난다. 그러나 원두커피 찌꺼기는 잘 두지 않으면 날리기 쉬우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거나 음료수병에 넣어 사용한다.
 
•  쌀뜨물
싱크대 배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올 때 쌀뜨물을 부으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효과가 일시적이어서 냄새를 완전히 없애기에는 무리다. 김치 냄새가 나는 밀폐 용기에 쌀뜨물을 넣고 하루쯤 보관하면 냄새가 싹 없어진다.
 
•  활성탄 탈취제 엘트 프레쉬
활성탄은 목탄, 갈탄 등에 활성화제를 처리한 것으로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주방, 거실, 욕실 등 냄새나는 곳에 놓으면 집 안 냄새가 없어진다. 숯을 만질 때마다 손에 검댕이 묻어 사용이 불편했다면 대신 사용하기에 좋다.(인터파크, 9천9백원)
 
 
•  119세균제거제
소파나 쿠션, 베개 등에 바늘을 꽂아 눌러서 사용하면 된다.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없애주면서 은은한 향이 남아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그러나 향이 약한 편이어서 향을 오랫동안 남기고 싶다면 자주 뿌려주는 게 좋다.(LG생활건강, 6천원대)
 
•  내츄럴 쉐이커
싱크대에 내츄럴 쉐이커를 뿌린 후 물을 적신 수세미로 닦으면 물때가 말끔히 없어지면서 냄새가 제거된다. 벽, 가구, 바닥, 욕실, 냉장고를 청소할 때도 유용한 제품.(유한양행, 2천원)
 
•  욕조·타일 클렌저
고인 물 냄새가 나는 욕조, 타일, 세면대 등에 사용한다. 클렌저를 뿌린 후 걸레로 닦아주면 물때가 없어지면서 은은한 솔잎 향이 난다.(인터파크, 2개입 9천원)
 
•  페브리즈
천 소재의 용품에 페브리즈를 뿌리면 좋은 향이 나면서 냄새가 없어진다. 특히 고기를 구워 먹거나 곰국을 끓이는 등 냄새가 심한 주방일을 할 때 집 안 용품에 뿌리면 냄새가 배는 것을 막을 수 있다.(P&G, 4천원대)
 
•  뉴 아로마 방향제
자동 분사기에 아로마 향 캔을 넣은 후, 타이머를 맞춰두면 정해진 시간마다 상쾌한 향이 나온다. 향이 분사되는 간격이 너무 짧으면 향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가 아플 수 있으므로 간격 조절을 잘 할 것.(인터파크, 9천9백원)
 
•  싱크대 자동개폐뚜껑
배수구 마개처럼 사용하면 된다. 배수구 냄새를 막아주는 데는 효과적이다. 단, 설거지할 때 물이 빨리 내려가지 않고, 음식물 찌꺼기가 개폐망 주위에 조금씩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홈플러스, 2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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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컴퓨터, 핸드폰…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전자제품들은 플러그를 꽂는 순간부터 전자파를 내뿜어 우리 몸을 위협한다. 피부질환은 물론 기형아 출산까지 야기할 수 있는 유해한 전자파는 아동들에겐 더 위험하기 때문에 예방이 필요하다는데… 생활 속에서 전자파 줄이는 법을 취재했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의 주기적인 변화에 의한 진동이 공간으로 퍼져나가는 파동이다. 전기의 흐름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존재하는 전자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것. 햇빛은 물론 병원에서 쓰는 X선,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바, 휴대폰과 텔레비전의 전파 이 모두가 전자파에 해당한다. 하지만 전자파 중 극저주파나 저주파의 미약한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햇빛이 없으면 인간이 살 수 없듯이 우리는 전자파를 이용하고 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전자파에 대한 맹목적인 두려움보다 생활 속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파는 어디서 많이 나올까?

01_ 가전제품
전자레인지, 전기담요, 컴퓨터 등 가정 내 가전제품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02_ 통신 기기 핸드폰, 무선전화기 등은 통신 수단으로 전자파를 이용하므로 그 자체가 전자파 발생 장치를 갖추고 있다.

03_ 고압 선로 고압 선로 주변이나 지하철 선로에서도 전자파가 많이 발생한다.


전자파는 어떤 게 해로울까?


01_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긴다
강한 세기의 전자파는 인체 내에 전류를 흐르게 한다. 따라서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 되면 세포막의 이온 흐름에 영향을 끼쳐 호르몬 분비와 면역 체계에 이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02_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전계는 피부를 통해 흐르기 때문에 컴퓨터를 많이 사용할 경우 습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또한 세포증식이 빠른 혈구와 생식기, 임파선 등과 같은 조직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

03_ 숙면을 방해한다 전자파는 잠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감소시켜 숙면을 방해하고 나른함과 불면증, 신경과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04_ 임신부나 유아에게 해롭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임신부의 경우 유산을 하거나 기형아를 낳을 위험이 크다. 또한 성장기의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전자파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 줄이는 방법은요…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해서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전자파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최선이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플러그를 뽑아 놓는다 전기 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둔다. 스위치만 끄면 자기장은 사라지지만 전기장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핸드폰은 안테나를 뽑고 사용한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안테나를 뽑고 통화하면 전자파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가능한 머리에 바짝 대지 않도록 하고 통화 시간도 1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 사용시 거리를 둔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바를 발생시키는 마그네트론이 있다. 이 부근에서 강한 자계가 발생하므로 작동 중일 때는 1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

지하철에서는 선로에 멀리 떨어진다 전동차가 오기 전에는 선로에 바싹 붙어서 기다리지 않도록 한다. 고압 선로에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다가 전동차가 완전히 멈추면 천천히 탄다.

헤어드라이어 사용은 줄인다 헤어드라이어나 면도기 등 얼굴에 가까이 대고 사용하는 제품은 전자파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전기면도기는 사용 시간을 줄이고 자연 상태로 머리를 말리는 등 드라이어 사용을 자제한다.

가전제품 주변에 숯을 놓는다
숯은 인체에 전자파가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의 주변에 숯을 놓아두면 전자파 차단과 흡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전자제품과 적당히 떨어져서 사용한다 전자파의 에너지는 거리에 반비례해서 줄기 때문에 제품으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좋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최소한 60㎝이상 떨어져서 작업하고 텔레비전도 1.5m 이상 떨어져 보도록 한다.

공기청정기 등도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등은 가급적 먼 곳에 놓고 사용한다. 꼭 사용 중이 아니더라도 코드가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도 건물 등의 접지가 불량하면 강한 전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자파 저 방출 제품을 사용한다 일반 컴퓨터보다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게 전자파의 위험이 적다. 또한 전기요처럼 신체에 밀착하고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저전자파 방출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게 전자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잎수가 많은 관엽식물을 놓아둔다 선인장이나 시중의 전자파 차단제품은 전자파를 줄이는 데 효과가 없다. 키가 1m 이상의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거실 등에 놓아두면 전자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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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식초의 놀라운 쓰임새
식초는 냄새 제거와 살균 능력이 뛰어난 다용도 식재료로 세제 대신 사용하는 등 요모조모 쓰임새가 많다. 요리는 물론 주방, 욕실, 거실까지 점령한 식초 활용법을 기억해둘 것.

for daily life

꽃이 시들었을 때

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때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생선 가시가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 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양치질을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 또 세숫물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식초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

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
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 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in the kitchen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 청소할 때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은 윤기도 난다. 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

시든 채소를 살릴 때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 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

채소의 색을 생생하게
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데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 콜리플라워를 데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생선 요리를 할 때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 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는다.

달걀지단을 부칠 때
달걀지단을 부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

for cleaning home

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
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잘 닦인다.

곰팡이를 없앨 때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유리창 얼룩 제거
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표백제 냄새 제거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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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당신의 장은 안녕하나요?

충치도 없고, 양치질도 3·3·3 법칙에 맞게 꼬박 챙기는데 민망한 입 냄새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문제성 악질 입 냄새는 당신의 불량한 ‘몸속’의 항변일 수 있다는 사실! 냄새 유형에 따라 문제가 있는 부위까지도 알아맞힐 수 있다니 한번 체크해보자.





Case 1. 혀에 백태가 끼어 있거나 노란빛을 띤다
원인 불필요한 소화액을 분비하는 등 과부하가 걸린 위가 약해지면서 생긴 입 냄새. 혀에 백태가 끼어 있거나 노란빛을 띤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식품 섭취가 비정상적인 위 운동의 원인. 쉬지 않고 일하는 위는 끈적끈적해지고 열이 난다. 뜨거운 위장 안의 음식물은 부패하기 쉽고 그 탁한 기운이 입으로 올라와 악취를 만든다.
처방전
1 대나무잎차 시원한 기운을 담고 있는 대나무 잎을 10g씩 주전자에 넣고 달여 마신다. 식후 녹차를 마시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유자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2 기름진 음식, 육류, 차가운 음식, 야식, 폭식, 무리한 다이어트를 멀리하라. 이는 위를 자극해서 열을 발생시키는 습관이다. 주로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밤늦게 식사를 할 경우는 산보 등으로 소화시킨 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Case 2. 찌릿한 소변 냄새, 비릿한 생선 냄새
원인 신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 몸의 수분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정화하는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침 속의 요소 농도가 높아져 소변의 지린내나 시궁창 냄새가 난다. 폐에 열이 찬 경우 심장의 화기가 쌓이면 이것이 폐를 누르게 된다. 감정의 기복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입 냄새가 심해진다면 폐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
처방전
1 회향 씨 달인 물 입 냄새 제거나 신부전증 치료에도 사용되는 ‘회향’의 씨. 신장과 방광을 따뜻하게 해 신장염이나 신부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단, 변비가 심한 사람은 삼갈 것.
2 익지인 이 약재를 감초 가루,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폐의 열을 다스릴 수 있다.
폐는 감정 기복에 예민한 기관. 이곳의 열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편안히 하고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


Case 3. 계란 썩는 냄새, 황백색의 설태
원인 해독 기능을 담당하는 간이 제 기능을 못하면 몸 안의 독성 물질이 입으로도 배출된다. 술, 담배를 즐겨 하는 사람이 피로를 쉽게 느끼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입 냄새까지 심하다면 간 건강을 체크해보자. 황백색의 설태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필 것.
처방전
1 율무차 율무는 간의 열을 내리는 데 좋은 음식. 차로 마시거나 밥이나 죽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칡 달인 물을 음료수처럼 마시는 것도 간을 다스리는 한 방법.
2 구기자차, 오미자차 해독
기능이 떨어진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건강차. 구기자차는 간의 해독을 도와 숙취를 풀어준다. 간의 열을 내려 안정시켜주고 고혈압 예방 효과도 있다. 오미자차는 일명 ‘박카스’효과가 있어서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간기능을 자양강장제처럼 보조해준다.


Case 4. 악취가 코와 입으로 올라온다
원인 인후염은 편도선에 염증이 있을 때 세균 덩어리와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서 노란 알갱이 같은 결석이 생긴 것. 편도선에 결석이 생기면 코와 입을 통해 날숨을 쉴 때 냄새가 함께 묻어 올라온다.
처방전
1 이비인후과 정기 검진 편도선염이나 혀의 염증, 심지어 축농증까지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입 냄새 치료를 위해서는 치과에 가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이비인후과 검진을 수시로 받아볼 것.
2 수시로 하는 가글 편도 결석은 혀 안쪽 깊숙한 곳에 생기므로 가글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 인후염의 결석은 직접 짜내면 출혈이나 감염의 우려가 있다. 구강청정제는 하루 3~4회, 식사 후 2~3시간 후, 잠자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알코올 함유량이 높은 세척제는 입 안을 마르게 해 오히려 냄새가 더 나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


Case 5. 아세톤 냄새나 연한 과일 향과 유사한 냄새
원인 당뇨병이 있을 때는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자연히 탄수화물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대신 지방 대사가 활발해진다. 이때 아세톤 냄새가 나는 성분이 폐를 통해 입과 코로 나오게 된다.
처방전
1 꼼꼼한 칫솔질 당뇨가 있는 경우는 침 속의 당 농도가 높아 치주 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입 속의 세균 등 또 다른 부분이 원인이 되어 입 냄새를 만들 수 있다. 혀와 입 안 벽까지 꼼꼼하게 칫솔질하고 채소의 섬유질을 이용해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더 심한 입 냄새를 막을 수 있는 방법.
2 배즙차 인슐린이 부족해지면 혈액 내에 당 성분이 쌓이게 되는데 입 안이 말라 수분을 자주 찾게 된다.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배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꿀을 넣어 차처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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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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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三災)라 함은?

 

삼재는 어느 누구나 12년마다 누구에게나 한번씩은 돌아오게 되어 있고 세상에 삼재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삼재에 대한 일반적 상식을 잘 알아두었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활하시는데 참고 하길 바라며
삼재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언제 자신에게 삼재가 들어 오는지도 알아 보자.

삼재(三災)라 함은
천살(천殺), 지살(地殺), 인살(人殺)을 두고 삼재라 하는데

1.천살(天殺) = 천재지변으로 당하는사고나 불가학력적인 사고를의미하고.
2.지살(地殺) =교통사고나 각종노상의 횡액을 말하며.
3.인살(人殺) =각종보증이나 사기수에 고통 당함을 의미한다.

삼재(三災)가 들면 자신에게 삼재 팔난(三災八難)이 생긴다고 하며 삼재는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를 말하기도 하며 팔난은 손재, 주색, 질병, 부모, 형제, 부부, 관재, 학업등을 말하는데 이것을 합쳐 삼재 팔난(三災八難)이라고 하며 삼재가 들면 삼년 동안 이러한 것들로부터 고통을 받는다고 하는데 제일먼저 시작되는 때가 들삼재라 하며 중간이 눌삼재라 하고
마지막년(年)이 날삼재라 한다.

삼재의 시기 언제부터 삼재가 자신에게 들어오는지 알아 보도록 하며 삼재를 볼 때는 자신의 무슨 띠인지 알아야 언제부터 인지 아래 도표 참조

년도 삼재종류 地 支
2001年 (들삼재) 돼지띠, 토끼띠,양띠 (亥,卯,未)
2002年 (눌삼재) 토끼띠, 돼지띠, 양띠 (亥,卯,未)
2003年 (날삼재) 양띠, 돼지띠, 토끼띠 (亥,卯,未)
2004年 (들삼재) 범띠, 말띠, 개띠 (寅,午,戌)
2005年 (눌삼재) 말띠, 범띠, 개띠 (寅,午戌)
2006年 (날삼재) 개띠, 말띠, 범띠 (寅,午,戌)
2007年 (들삼재) 뱀띠, 닭띠, 소띠 (巳,酉,丑)
2008年 (눌삼재) 닭띠, 뱀띠, 소띠 (巳,酉,丑)
2009年 (날삼재) 소띠, 닭띠, 뱀띠 (巳,酉,丑)
2010年 (들삼재) 원숭이띠, 쥐띠, 용띠 (申,子,辰)
2011年 (눌삼재) 쥐띠, 원숭이띠, 용띠 (申,子,辰)
2012年 (날삼재) 용띠, 쥐띠, 원숭이띠 (申,子,辰)
2013부터는 다시 돼지띠, 토끼띠, 양띠로 부터 시작됩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자신의 출생년 띠를 보고 해당년 띠를 찾아가면 자신이 지금 현재 삼재에 와 있는지 쉽게 알수가 있고 언제 삼재가 드는지를 찾을수 있을 것이며 일단 삼재에 들어오면 삼년 동안은 삼재의 영향아래 있다고 판단하면 된다.
이것을 토대로 보면 예를 들어 설명해 보면 뱀띠 해(2001년 :辛巳年-신사년)부터 3년간(2003년 :癸未年-계미년)까지 시작되는 삼재자의 띠는(돼지띠 토끼띠 양띠)가 해당되며 들삼재는 돼지띠가 되며 눌삼재는 토끼띠가 되며 날삼재는 양띠가 되는 것이다.

삼재의 원리
삼재는 어떤 원리에서 나온 것이며 자세한 것은 더 많은것을 알어보아야 하겠지만 삼재는 삼합(三合)으로 형성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며 역학에 관심 있는분은 금방 알것이며 삼합의 생지(生支)를 충(沖) 하는 년에 삼재가 들어 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묘미(亥卯未2001-2003까지) 삼합(三合)의 경우 생지(生支)에 해당하는 해(年)를 충(沖) 하는 사년(巳年)부터 삼재가 시작되어 오년(午年)과 미년(未年)까지 삼재(三災)가 형성되어 있다.

삼재와 풍파
부모나 아니면 주위에서 삼재가 들어오니 조심하라고 하면 기분이 그리 좋지도 않고 정말로 삼재(三災)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길까 하고 걱정도 하고 한번쯤 의문을 제기하는 예가 꽤 많았을 것이며 생활하기 바빠 삼재고 뭐고 잊고 살았는데 삼재가 들어서 인지, 왠지 하는 일마다 안풀리고 점점 꼬여만 가면 걱정을 안하려고 해도 힘들어지면 여기 저기 알아보고 철학관에 가서 문의도 해보게 된다.

삼재에는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삼재(三災)종류 (삼재의 설명)


* 복삼재(福三災)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대운이 같이 들면 문서의 기쁨도 있으며 행운이들어 길한 운(運)으로 바뀌는 시기다.


* 평삼재(平三災)
무해무덕(無害無德)이니 좋은것도 나쁜것도 커게 영향을 받지않아 편안하게 지나간다는 것이고.


* 악삼재(惡三災)
삼재팔난의 고비가들어 하는일이 막힘이많고 풍파가생겨 수많은 고생과 바야흐로 삼재의 고통이 많으니 지극정으로 기도하며 넘겨야 한다.

위표를 보면 누구는 복삼재에 해당하고 누구는 흉 삼재에 해당이 되는것인가?
이런 의문이 생길것이며 그것은 본인 사주를 보고 운의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사주와 운의 흐름이며 운이 나쁘면 뭐든 하는일이 잘 안될것이고 운이 좋으면 뭐든 하는 일마다 잘될것이고 삼재가 들어 운이 나쁘면 더욱더 재난과 풍파가 생기는 것이니 운이 기신운으로 흐르면 풍파가 생긴다고 보고 x-text/html; charset=EUC-KR" autostart="false" volume="0" loop="-1"> 운이 용신운으로 흐르면 하는 일마다 잘 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한 해석이 되는 것이니 개개인의 사주를 전문가에 문의하면 정확한 삼재의 흉과 길함의 감정이 될것임

알뜰&열렬 주부들 사이에서 지금 유행!
언제부턴가 주부들 사이에 직접 도배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녀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인 이유는 비단 비용 때문만은 아니다. 미숙하나마 완성 후에 느끼는 성취감을 알기 때문. 거실 포인트 벽이나 작은 아이 방 정도라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을까? 셀프 도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해보자.

초보자의 도배, 어느 정도 가능할까?

벽지에 풀을 바르고, 붙이고, 잘라내고… 전문가들이 도배하는 과정을 보면 얼핏 쉬워 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본 벽지를 붙이는 작업이 다가 아니라 그 밑에 벽을 굴곡이 없도록 평탄하게 만들고, 그 위에 또 초배지를 바르는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천장 도배는 전문가라도 두 명이 함께 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 그래서 전문가들이 권하는 셀프 도배 수준은 벽 한 면만 바꿔주는 포인트 벽 도배 정도.

 


벽지의 종류 & 선택 요령

1 종이벽지_펄프가 원료라 환경친화적이고 값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시공 가격 또한 부담 없다. 바르기는 쉽지만, 단점이라면 벽지가 얇아서 잘 찢어지고 밑바탕 벽면이 더러우면 비쳐 나올 수 있다는 것.   
2 합지벽지_종이벽지를 두 겹으로 붙였다고 해서 합지라고 하며, 종이벽지의 단점을 보완했다. 즉, 종이벽지보다 두꺼워 벽에 발라놓아도 벽면이 비치지 않는다. 요즘은 기능성까지 가미해 쑥, 옥, 숯 벽지 등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3 실크(PVC)벽지_종이벽지 표면에 비닐층을 코팅해서 실크같이 고와 보이기 때문에 상표명이 실크벽지지만 실제로는 비닐벽지라고 보면 된다. 이 실크벽지 중에서도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일반적으로 실크벽지라 부르고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을 발포벽지라 한다. 쉽게 찢어지거나 오염되지 않고, 오염이 묻었을 땐 물걸레로 닦아 쉽게 지울 수 있으며, 요즘 포인트 벽지로 가장 많이 이용된다.

직접 도배할 때_벽지는 폭이 좁고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것이 좋다. 폭이 좁아야 풀이 발려 젖어 있는 벽지를 쉽게 다룰 수 있고, 벽지가 얇으면 벽면이 그대로 드러나 평탄 작업과 초배지 작업까지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또 패턴이 있는 벽지보다는 단색 솔리드 벽지가 초보자에게는 적합하다. 그리고 패턴이 예쁜 패브릭도 벽지로 많이 사용되는데, 트윌지나 옥스퍼드지처럼 도톰한 천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기존에 발라져 있던 벽지 처리방법

도배 전 기존에 발라져 있는 벽지는 벽지 종류에 따라 반드시 떼어내야 하는 경우, 위에 바르는 경우 등 몇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발포벽지가 발라져 있다_벽지 표면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긁어내면 종이와 분리되는데, 모두 깨끗하게 제거하는 게 쉽지 않지만 꼼꼼하게 잘 뜯어내야 한다.
실크벽지가 발라져 있다_실크벽지의 경우 PVC층과 종이 부분이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벽지와 벽지를 이어 바른 부분을 찾아 칼로 PVC 상층만 살짝 뜯어내고 그 위에 바로 새로 구입한 벽지를 바르면 된다. 
합지벽지가 발라져 있다_울퉁불퉁한 합지벽지라면 떼어내야 하지만, 표면이 매끈한 경우라면 굳이 제거할 필요 없이 그 위에 바로 새 벽지를 발라도 된다.

 


도배과정 꼼꼼 엿보기

1 벽지를 떼어낸다_벽지가 잘 떨어지지 않으면 물을 뿌려둔 후 떼어내면 깔끔하게 떨어진다. 벽지를 뜯어내 울퉁불퉁한 벽면은 잘 문질러 매끈하게 손질하고 먼지를 없애고 콘센트 덮개는 떼어놓는다. 
2 벽 치수 재기 & 벽지 재단_벽지는 벽 길이보다 양쪽으로 5cm 정도씩 길게 재단하고 폭을 재어 벽지가 몇 장 들지도 체크한다. 
3 도배풀을 만든다_풀은 벽지의 종류에 따라 농도 조절을 해야 하는데, 지물포에서 구입할 때 배합 비율을 꼭 물어보자. 벽지마다 쓰는 풀이 다르기도 하고, 풀이 묽게 배합되면 벽지가 마르면서 뜰 수도 있다.
4 벽지에 풀 바르기_벽지 가장자리를 먼저 꼼꼼히 바르고 가운데 쪽으로 풀칠하는데, 모서리에는 된 풀을 칠하고 중간에는 묽은 풀을 충분히 칠하는 것이 요령이다.
5 벽지를 접는다_풀을 바른 벽지는 풀을 바른 부분끼리 접힌 선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서 들어내기 쉬운 크기로 접어두고, 벽지에 풀이 스며들 때까지 5분 정도 기다린다.
6 벽지를 붙인다_벽지는 양끝에 약간의 여유를 두고 위에서 아래로, 넓은 면에서 좁은 면으로 붙여나간다. 벽지 이음새 부분의 무늬를 맞춰야 하는데, 합지는 벽지 이음새를 조금 겹쳐 바르고, 실크벽지는 양끝이 그냥 맞도록 발라준다.
7 롤러로 세심하게_벽지와 벽지의 이음새 부분은 롤러를 살짝살짝 문질러 고정한다.
8 벽지 여분 잘라내기_재단시 5cm씩 남긴 여유를 칼로 잘라내고, 문틀이나 가장자리에 붙은 풀은 깨끗이 닦아낸다. 벽지를 말리기 위해 냉난방을 하거나 창문을 열어놓는 것은 금물! 이음새가 다 벌어지게 된다.
9 콘센트 부분 깔끔하게 처리하기_벽지 바르기 전에 콘센트 덮개를 뗀 자리는 X자로 칼집을 넣은 후 붙여야 벽지가 울지 않고 매끈하게 붙는다. 벽지를 붙인 후 콘센트 둘레를 그대로 칼로 잘라내고 덮개를 덮으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셀프 도배 기본 준비물

1 헤라_벽지를 뜯고 정리할 때 쓴다.
2 풀솔_벽지에 풀을 바를 때 사용하는 솔. 폭이 넓고 털이 부드러운 제품을 구입하자.
3 롤러_벽지와 벽지의 이음새 부분에 사용하며, 벽지가 뜨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
4 풀 및 접착제_작업 조건에 따라 사용량 및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5 도배솔_벽지를 벽에 붙인 후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마무리하는 솔. 폭이 넓고 뻣뻣한 것으로 구입할 것. 
※ 기타_벽지 치수 잴 때 쓸 줄자, 벽지를 자를 때 쓰는 칼과 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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