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다! 주민등록번호에 숨은 비밀


주민등록번호, 그 속에 숨은 비밀을 아시나요?

앞의 6자리가 생년월일 이라는 것 다 아실 테고, 뒤의 7자리 중 첫번째가 성별을 나타낸다는 건 다 아실테고, 그럼 나머지 숫자들의 의미도 알고 계시나요?







주민등록번호의 뒤의 7자리의 비밀을 알려 드릴께요. 그 중 첫번째는 성별을 나타내죠. 20세기에 태어난 사람은 남자의 경우 1, 여자는 2였는데, 21세기가 되면서 남자는 3, 여자는 4라는 숫자가 부여되었어요. 그 다음의 4자리는 출생지역의 조합번호예요. 그런데, 왜 그렇게 4자리 조합이 되는 지는 비밀이라는 군요.




그리고 그 다음 번호는 해당 지역의 같은 성씨 중에서 출생 신고한 순서를 나타내는 거죠. 만약 그 숫자가 1번이라면 그 지역 그 성씨 중에서는 그 날 첫번째로 신고한 주인공이 되는 거랍니다. 마지막 끝번호는 주민등록번호가 진짜인지 아닌지 검증하는 오류검증 번호랍니다.



오류를 어떻게 검증하는 지는 옆의 연산을 이용해 계산해 보세요. 만약 나머지가 10이 나온다면 끝의 "0"이 오류 검증 번호랍니다.

오류 검증 어떻게 하시는 지 아셨죠? 한번 해보세요! 딱 맞아 떨어질 테니까요!




알았다! 자동차번호판의 비밀

자동차 번호판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서울 52 가 1234] 이런식의 번호판에도 다 의미가 있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 볼~까요?







먼저 번호판 제일 처음의 서울, 경기, 경북 이런 것은 지역을 나타낸다는 건 다 아실 거예~요. 다음의 두자리 숫자, 이게 뭔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그건 바로 그 지역을 구 별로 나눈 걸 표시하지요! 예를 들어 서울 52는 서울의 강남구에서 자동차를 등록한 차량의 번호판이지요.



아래 표는 서울 지역의 구별 등록 번호입니다. 이제 도로에서 구민을 구별할 수 있겠죠?





가나다라 등은 자동차의 용도를 나타내요. 렌트카는 모두 [허]라는 표시로 되어 있죠. 그리고 아라비아 숫자 4자리는 자동차의 일련번호를 나타내는 숫자랍니다.

 

 마른 콩 빨리 불리기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만들려면 우선 콩을 불려서 갈아야 하는데, 물기가 있으면 금세 불릴 수 있지만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콩이라면 문제다.일단 콩을 씻고 돌을 일어 전기밥솥에 넣은 다음, ‘보온’상태를 유지하고 20분 동안 콩을 삶는다.
충분히 삶아져 끓어오르면 건져서 찬물을 붓고 비빈다.
다시 껍질을 벗긴 후 믹서에 갈면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 완성!

식중독 예방, 여름육류 안전하게 먹기!

 

 

농림부 대학생 기자 이은주


 

“아! 배아파~”

  식사 후 갑자기 배가 아프시다구요? 뭘 잘못 먹었는지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오락가락 병원에 가니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저녁 반찬으로 좋은 고기 먹고 배탈난 이유는 바로 '충분히 익히지 않고' 급한 마음에 입으로 가져간 탓! 이 처럼 여름철 작은 방심이 식중독을 불러 오는 원인이 됩니다. 여름철 육류를 안전하게 먹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육류 식중독 예방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나는 방법 저와 한번 알아 볼까요?!.
 

식중독 방지는 이렇게!

 축산식품은 고단백영양식품으로 적절한 보관, 취급기준을 지키지 않을 때는 쉽게 부패 변질되거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들이 증식될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정보관온도를 지키며 위생적으로 보관, 취급하고, 조리시에는 충분히 가열하여야 해요.


 

여름철 육류 섭취시 주의사항 4가지

 

 

              깨끗히 씻으세요!

                                    

 

 

              분리하세요!

 

 

 

 

 

          ③ 충분희 익히세요!

             

 

 

 

          ④ 보관에 주의하세요

              

 

 

 

 

 

          식중독 원인과 대처방안

 


식육보관방법!

  식은 각종 영양소와 수분이 많아 세균의 증식을 빠르고 부패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세요 

 

 

 

식중독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제도. "HACCP"

 

HACCP는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의 약자로 '해씁' 이라고 발음하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통칭하고 있답니다.

식중독균 등 제품에서 발생되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분석한 후 제품 완성 전에 제거함으로써 완전한 제품을 생산하는 최신 위생관리기법이지요. 오늘날 식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위생과 안전성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HACCP는 수입축산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제도랍니다.

 

 

 식중독의 원인인 병원성대장균 등을 제품완성 이전에 사전 제거하여 위해축산물의 유통을 원칙적으로 차단합니다. 이제도를 적용하여 생산되는 축산물은 우리가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음식들인 식유(소,돼지,닭) 식육가공품(햄류,소시지류,포장육) 유가공품 (우유류,발효우류,가공우류, 버터류, 자연치즈, 가공치즈) 이지요.

 

HACCP 적용된 식육가공품 및 유가공품은 우측상단, 우측하단, 좌측상단에 마크가 인쇄되어있어 구입할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게 식육가공품을 먹고 HACCP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다면 농림부 홈페이지 (http://www.maf.go.kr) 혹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홈페이지 (http://www.nvrqs.go.kr) HACCFP 코너를 참조하세요.  

 

식중독 예방, 여름육류 안전하게 먹는 길은 생활의 속 작은 실천과 주의만 있으면 가능하답니다!

식육품 구입시 HACCP 마크를 확인하고, 여름육류 드실때 4가지 원칙을 꼭 지키세요~! 

 

자료출처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식초 성분을 이용한 손쉬운 자궁 경부암 진단법
식초가 자궁 경부에 닿게 되면 잠재적인 암 세포들은 하얗게 변색이 된다고 한다.
 
국제 암연구 기구가 2002년도에 ‘Lancet’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자궁암이 493,000명에게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273,00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자궁 경부암은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 경부에 확산되어서 시작되며, 초기에 진단이 되면 여러 가지 치료법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현재 자궁 경부암 진단에 이용되는 팝 도말표본 검사법(pap smear test)이나 최근 판매가 시작된 가다실(Gardasil)이나 서바릭스(Cervarix)와 같은 예방백신들은 가격이 비싸서 후진국에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나라의 여성들에게 식초 성분인 초산을 이용한 저렴하고 손쉬운 시험법이 자궁 경부암 발생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서 1999년 3월 ‘Lancet’에 발표되었다. 식초는 물과 5%의 초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초가 자궁 경부에 닿게 되면 잠재적인 암 세포들은 하얗게 변색이 된다고 한다. 존스 홉킨스 연구진은 짐바브웨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8천731명의 아프리카 여성에게 기존 팝 도말표본 검사와 식초 검사를 병행하고 다시 2단계로 질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초를 사용한 육안검사에서 비정상세포의 77%가 발견돼 팝 도말표본 검사와 정확도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 시험방법이 식초와 손전등, 반사경만 있으면 간호원이나 조산원, 또는 숙련된 조수가 일반 가족계획 시술소에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검사 결과 비정상조직이 발견됐을 경우에도 초기에는 값싼 치료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서 설명했다(참조 URL1).

이후, 2002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시의 Groote Schuur 병원 산부인과 의사인 Lynn Denny 박사는 행하여진 연구에 따르면, 식초를 자궁 경부에 바르는 것 만으로도 팝 도말표본 검사법만큼 효과가 있었다고 이전 연구결과를 재확인 해 주었다. 당시 시험에 이용된 식초는 일반 마켓에서 구입해서 이용했다고 한다. 당시 시험결과에 대하여 좀 더 많은 임상 실험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식초를 이용한 자궁 경부 암 검진 방법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검진 효과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GTB2003030363).

이번에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연구결과가 ‘Lancet’에 발표되었다. 이 시험법은 검경(speculum)이라는 여성의 질벽을 확장시키는 기구와 할로겐 램프, 3-5%의 초산 용액을 이용하여 자궁 경부암 발생을 시각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이 용액을 자궁경부에 주입하면 암으로 의심되는 조직은 흰색 병변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건강한 조직은 색의 변화가 없다고 한다.

이번 시험을 주도한 국제 암연구 기구의 Rengaswamy Sankaranarayanan는 인도의 타밀나두주 남부의 딘디굴 지구에서 30-59세 사이의 여성 31,000을 대상으로 이 시험법을 실시했다. 총 3,088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을 추가 시험이나 팝 도말표본 검사가 실시되었다. 이 중에서 1,874명이 전암성 병변(precancerous lesions)으로 확인되었으며 72%가 치료를 받게 되었다. 6년 후에 167명에게 자궁경부암이 발생했으며, 이중 83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시험법이 실시되지 않은 대조군 여성 31,000명의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자궁 경부암 발생이 25%나 덜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도 35%나 낮았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후진국에서 자궁 경부암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입증된 기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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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고속도로망과 도로번호
(고속도로 대형지도는 아래 지도보기 클릭하세요)  

T.G : Toll Gate 도로 통행요금을 받는 곳.
I.C : inter change 고속도로와 일반국도가 만나는 지점.
JCT: Junction의 약자로서 고속도로끼리 갈라지거나 만나는 곳.

○ 홀수로된 번호는 남,북으로 연결된 도로이고,짝수로된 번호는 동서로연결된 도로입니다.

도시계획시설기준에관한규칙 제13조 (노선 및 노선번호)
①도로의 노선은 당해 도로의 폭·선형 등 도로의 구조적 특성, 도로의 연결상태, 교통체계 등을 고려하여 원칙적으로 기점 및 종점이 연속되도록 정하여야 한다.
②노선번호는 도로의 기능에 따라 주간선도로·보조간선도로·집산도로 및 국지도로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부여하여야 한다. 다만, 도로법에 의한 고속국도·일반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의 경우에는 도로법이 정하는 바에 의한다.
③노선번호는 도시의 규모, 도로망의 형태 및 교통상의 기능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부여하되, 새로운 노선의 신설에 대비하여 결번을 둘 수 있다.
대도시의 주간선도로의 경우 노선의 대체적인 방향이 남북방향인 것에 대하여는 서쪽에 있는 노선부터 홀수의 노선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하고, 노선의 대체적인 방향이 동서방향인 것에 대하여는 남쪽에 있는 노선부터 짝수의 노선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다만, 주간선도로망이 방사형인 경우에는 북쪽에 있는 노선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련번호를 부여할 수 있다.
⑤중·소도시의 주간선도로의 경우에는 북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순차적으로 노선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에 의하거나, 주요 교통축을 선정하여 노선번호를 부여하고 이들 축으로부터 분기되는 노선에 대하여 부번을 순차적으로 부여하는 방식에 의한다.
⑥기타도로의 경우에는 가까이 있는 주간선도로의 시점쪽에 있는 노선부터 당해 주간선도로의 노선번호 다음에 일련번호를 덧붙인 노선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전에는 고속도로가 건설된 순서대로 번호가 1번부터 붙혀졌지만, 최근에는 일반국도의 번호체계와 유사하게, 우리나라 전체지도를 보고 구도를 잡아서 번호를 붙혀나가고 있다.
이중, 1번으로 표시된 경부고속도로는 노선번호부여체계에 있어,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라는 상징성을 감안하여 부여체계와 상관없이 1번으로 부여되어있다.

고속도로번호부여에 있어, 동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0 이며, 남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5 로 되어있다.

동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끝자리가 0번)의 경우, 가장 남쪽에 있는 남해고속도로가 10번이 되며, 익산포항선이 20번, 영동선은 50번 등으로 남에서 북으로 가면서 10,20,30,40,50 등으로 증가하게 된다.
반면, 남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끝자리가 5번)는 가장 서쪽에 있는 서해안선이 15, 호남고속도로가 25, 대전-통영선(중앙고속도로)가 35 번 식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번호가 증가하게된다.
이렇게 고속도로에서는 기본적으로 끝자리가 0인지 5인지를 보고, 고속도로의 방향을 예측할수가 있으며, 첫번째자리 숫자를 보고 이 고속도로가 한반도의 중앙을 통과하는지, 동해안을 통과하는지, 가장 남쪽 남해안을 통과하는것인지 그 여부를 추측할수가 있다.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은 국도에 있어 시점은 동서축에 있어서는 서쪽, 남북축에 있어서는 남쪽이 시점이 된다. 3번 국도의 경우 국도의 시점은 경남 남해가 되며, 종점은 북한의 초산이 된다. (이 규정은 고속국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고속도로 중앙의 기점 거리표를 보듯이, 모든 고속도로의 기점은 동서축은 서쪽, 남북축은 남쪽이 된다. 따라서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기점은 부산, 종점은 서울.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기점은 통영이 된다.)

참고로 우리나라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를 통털어, 가장 긴 도로는 부산에서 인천을 잇는 657km의 국도77호선이다

제  1 호선  경부고속도로 417.4 km 부산 - 서울
제 10 호선  호남해고속도로 169 Km 순천 - 부산
제 12 호선  88올림픽 고속도로 183Km  고서 - 옥포
제 15 호선  서해안고속도로  341Km  목포 - 시흥
제 16 호선 울산고속도로  14Km 언양 - 울산
제 20 호선 익산포항고속도로 71Km 장수 - 포항 (향후 익산 - 포항)
제 25 호선 호남고속도로 195Km 논산 - 순천  
제 25 호선 논산 - 천안고속도로 82Km 충남 논산시 - 충남 천안시
제 35 호선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286Km 하남 - 진주 통영
제 37 호선 제2중부고속도로 31Km 경기 이천 마장면 - 경기 하남시
제 40 호선 평택충주선(평택-안성간) 25.8Km  경기 평택 청북 -안성 - 충북 충주 엄정
제 45 호선 중부내륙고속도로 204Km  경기 양평 옥천 - 경남 마산 내서면
제 50 호선 영동고속도로 234Km 인천 남동구 - 강원도 강릉 성산면
제 55 호선 중앙고속도로 289Km 부산 광역시 사상구 - 강원 춘천 신북읍  
제 65 호선 동해고속도로  62Km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강원도 속초시  
제 100 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91Km (일산 ~ 퇴계원 건설중) 경기 성남 - 경기 성남
제 102 호선 마산외곽고속도로 16Km 경남 함안 산인면 - 경남 창원 동읍
제 104 호선 남해 제2고속도로 지선 21Km 경남 김해 주촌면 - 부산 광역시 사상구  
제 110 호선 제 2 경인고속도로 27Km 인천광역시 중구 - 경기도 안양시  
제 120 호선 경인고속도로 24Km 인천광역시 남구 - 서울특별시 양천구
제 130 호선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37Km 인천 광역시 중구 - 경기 고양시
제 251 호선 호남고속도로지선 54Km 충남 논산 연무읍 - 대전광역시 대덕구
제 300 호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13Km 대전광역시 유성구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제 451 호선 구마고속도로 30Km 대구 달성 현풍면 - 대구광역시 복구  
중앙선의 지선 8.2Km 경상남도 김해시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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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봄(春)
@ 꽃/신록 : 봄기온이 더우면 처음5일간/ 추우면 다음5일간

3月15-25 [꽃,매실] 과천 대공원 화원, 난지도, 하동청매실농원
3月下旬 [유채꽃] 제주도 성산포, 표선
3月30일 [진달래] 창영 화항산, 치악, 한라산 기슭, 해인사 정상, 월출산, 금산사 부근

3月-4月 [日 出] 공현진, 38휴계소, 제주형제섬, 해금강사자암(3.1-20)
4月10-20 [진달래] 명지산 계곡, 홍천강 숙암리, 월정사, 상원사
4月10-20 [벚 꽃] 쌍계사(4.5-10), 금산사, 송광사(4.10-15), 수원팔달산일주도로, 신탄진,대청땜(15-20)

4月15日 [유채꽃] 제주신양, 함덕
4月10-30 [복숭아] 경북영덕(4.10-20), 전주,논산(4.20-28) 조치원시서창리,양양남대천변(4.20-25)
4月15-30 [新 綠] 주왕산주산지신록(봄기온 더우면 15-20일/ 추우면 25-30일) 진부장전계곡(4.25-5.8)

4月20-30 [튜울립] 용인 애버랜드(포시즌가든)(서문쪽)
4月25-5.5 [철 죽] 무등산입석바위, 서석대, 숙암리계곡
4月末-5月 [風 景] 와우정사, 승주선암사, 승주낙안민속마을, 고창선운사,쌍계사불일폭포

4.20-5.7 [물진달래] 지리산반선(4.20-30), 무주나제통문4.25-5.5), 정선숙암리계곡, 내린천(4.28-5.7)
5月1-12 [물진달래] 무주구천동18경부터 백련간3km(5.1-12), 평창봉평개울가팔석정, 흥정계곡(5.5-16)
5月1-15 [新 綠] 무주구천동(5.1-12비파담,구월담,금포탄), 구룡령,한계령(5.5-15),오대산(통제3.1-5.30/11.15-12.15)

5月5-12 [왕 벚꽃] 구이원백여리, 개심사, 한라산
5월5-10 [철죽/작약] 지리산 뱀사골, 달궁계곡 /충무로남산골
5月5-15 [철 죽] 지리산운봉, 오대산, 단양 상선암 하선암계곡

5月15-25 [철 죽] 지리산바래봉, 점령치5月20-30 [진달래] 한라산, 제주신양,섭지코치
5月中末 [雲 霧] 양수리 운길산, 서종면, 청평,복장리고개,금대리,남이섬, 용문, 오산松田저수지, 예당저수지, 용평, 덕유산, 무주안국사




여 름 (夏)

3月-10月 [日出/日沒] 제주형제섬, 선유도 / 학암
5.20-8.15 [이 끼] 삼척신기,한성굴, 가리왕산(숙암리), 장수대우측가리봉계곡,지리산실비단폭포, 한라산Y계곡)
5月-6月 [가로수/대밭] 담양 금성야영장

6月1-15日 [왜가리] 장호원선읍리, 광주매산리, 청평모곡, 보은덕동, 여주신접리
6月1-15日 [철 죽] 한라산정상 웃셈오름(영실,어승생)
6月10-20 [철죽/원추리] 덕유산 정상, 노고단 원추리밭

6月10-20 [芍 藥] 전남 해남(광각렌즈)
6.1-7.10 [風浪] 東海岸일대
6月-7月 [雲 海] 태백산장군봉, 지리산제석봉,연와봉,점령치, 설악산신선봉

6月-7月 [日出,黎明] 추암, 맹방(4월-8월), 강화동검리섬
6月-7月 [風 景] 춘천구곡폭포, 단양사인암, 중문대포리, 어라이언계곡, 임실운암호,방태산계곡
7月-8月 [雲 海] 설악산신선암,범봉,공룡,마등

7.15-8.20 [연꽃] 양수리, 전주덕진공원, 태안송현저수지, 온양인취사
7月-8月 [自 然] 백령도, 강화, 도담산봉, 단양, 진도, 석모도, 백도(거문도동),강진하율치, 한려수도소매물도, 경북보경사내연산폭포, 진안마이산,
7月-8月 [漁村日沒] 태안신두해수욕장, 안면도방포, 제부도, 강화도

7月-8月 [漁村日出] 태안의항리, 안면도화도, 당진교로리외목포구(5월-10월),
7月-8月 [海 邊] 대천, 대부도, 용유도 을왕리, 남애리,동해38휴계소





가 을 (秋)
----아래 월일은 예년 평균일 입니다----

9月下旬 [감/상사화] 온양 외암리, 완주군 대아리 / 고창 선운사개울가(9.20)
9月-10月 [日 出 ] 공현진, 38휴계소, 해금강사자암(9.20-10.10) 제주형제섬
10月-11月 [안개 ] 태능, 경주남산, 주왕산대전사뒤(운해), 중미산, 청평호반, 의암호,단양,

10.20-11.10 [다락논] 하동악양면등촌리(벼베기시)
10月1-7 [丹 楓] 설악산마등령, 공룡능선,1275천화대, 칠형제봉, 범봉, 대청봉, 현인암, 신선봉,방태산
10月7-10 [丹 楓] 지리산천왕봉, 신선대, 울산바위, 미시령, 한계령, 권금성화체봉, 양양구룡령, 백담사수렴동(가야동계곡,봉정계곡),
현리방태산계곡,진부南수항리계곡

10月10-17 [丹 楓] 외설악 천불동계곡, 양폭, 비선대, 권금성, 오색 주전골, 용소폭포, 인제 남교리계곡, 한계령소승폭포, 오대산 소금강, 월정사
10月15-20 [丹 楓] 홍천 수타사계곡, 춘천구곡폭포, 도봉산, 정선 화암소금강, 청량산(봉화南), 주왕산, 월악산 덕주계곡정상, 단양 중선암, 해인사, 주산지

10月15-25 [丹 楓] 고창 선운사, 래소사, 지리산 뱀사골, 도봉공원
10月20-30 [丹 楓] 내장사, 가야산,
11月1-10 [丹 楓] 백양사경내, 순천 강천사, 松光寺, 仙岩寺, 한라산계곡

11月1-10 [산수유] 구례산동
10月-11月 [風 景] 강화, 월출산일출, 양수리, 수락폭포, 무릉계곡용추폭포쌍폭, 주남, 김제 목천, 화학산계곡, 진도갈두, 지리산마천골
10.15-11月 [雲 海] 설악산 대승폭포정상, 외설악 연와봉,집선봉, 천화대앞, 양수리수종사, 대둔산,지리산점령치, 라제통문대덕산고개, 지리산노고단,주천, 덕유산, 청평복장리고개, 기타 전국각처를 새벽에 나가면 신천지가 열림…..

10.20-12.5 [雲 霧] 송전지, 서종면, 청평복장리,남이섬, 도담산봉, 마이산, 예당지, 하진부,김포운양동, 굴포천, 강화황산도
10月-11月初 [日 沒] 제주도치귀도(두섬사이에 일몰)




겨 울 (冬)

11月-1月 [日 出] 화진포, 간성 공연진, 낙산사의상대, 하조대, 38휴계소, 추암, 맹방해수욕장,삼척남방궁ㄴ촌, 신남해신당, 망양휴계소2km남, 영덕강구, 구룡포해수욕장, 감포연동, 감포대본리, 감포대왕암, 양남수렴리, 양수리, 안면도황도, 거제학동사자바위,한목해수욕장, 통영용화산, 남해금산, 고흥용정, 제주일출봉, 삼방산형제섬(2월까지) 백령도두무진, 양양오산리

11月- 3月 [落 照] 강화도동검리/장화뒤꾸지, 용유도을왕리, 제부도, 안면도꼿지, 태안학암포,신두리, 아산휴계소, 대천, 변산채석강, 진도갈두, 제주차귀도
11月-12月 [雪 景] 한라산어리목,웃셈오름
12月20日 [日 出] 거제해금강, 한목해수욕장

12月-2月 [民 俗 ] 용인민속촌, 석촌호놀이마당
12月-3月上 [雪 景] 오대산 월정사, 학곡 구룡사계곡, 대관령용평 및 횡계, 한계령, 설악천변, 지리산제석봉, 천왕봉, 미시령, 남애리항구, 강릉송암리
1月-2月 [철새(鳥) ] 주남저수지, 천수만 간월도, 을숙도, 거제학동, 고흥내발, 연기군감성리, 해남방축리, 진도덕병, 강능경포호, 철원, 밤섬,

1月-2月 [雪 景] 둔내, 대관령, 천마산, / 雪 景 양수리, 과천대공원, 치악산금대리, 태백산문수봉, 설악동, 횡계, / 氷 壁 춘천구곡폭포
2月 [雪 景] 소백산 상고대, 관리소(0572-636-6196) 치악산 비로봉, 덕유산 향적봉(0657-322-1614),중봉, 한라산어리목, 무등산입석대, / 冬 柏 해남백련사, 해남대둔사, 거제학동, 대천비인,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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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효과적인 물 사용법

 

세탁물 담가둘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속으로 스며들어 세탁이 잘되지 않는다. 세탁을 하다가 비눗물의
거품이 적어서 세탁 효과가 약해지면 세제를 더 풀어 넣는 경우가 마찬가지. 다시 세탁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빨래를 할때는 흔히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 쓰는 실수을 범하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할때 더운 물에 세제를 넣고 세탁하다가 헹굴 때는 차가운 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방법이다.
더운 물에는 비누칠을 하고 차가운 물로 헹구면 오히려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세제를 표준량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류별 속옷 빨래하는 방법

 

속옷의 종류는 체형 보정을 위한 코르셋, 올인원, 거들, 브래지어와 몸을 보호해주고 옷매무새를 단정하게 해주는 팬티,캐미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서 레이스가 많이 달린 팬티나 슬립, 거들, 와이어가 들어간 브래지어가 세탁하기 까다로운 품목이다.

이런 제품들의 가장 안전한 세탁법은 손빨래, 매일 갈아입는 속옷은 때가 많이 묻지 않으므로 세제를 적게 사용해 가볍게 빤다.

세탁기를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세탁용 그물망에 넣어서 빨아야 하며, 손으로 형태를 잘 가다듬은 후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말린다. 세탁전, 반드시 속옷의 세탁방법 표시란을 확인한후 세탁한다.

 

01_브래지어


와이어의 변형 방지를 위해 와이어와 끈, 컵을 따로 세탁하는 게 좋다. 와이어는 브래지어를 뒤집어 놓고 부드러운 스펀지로 살살 문지른다. 컵을 빨 때는 바닥에 놓는 것보단 한 손에 들고 스펀지나 솔을 이용해서 문지르면 형태 변형을막을 수 있다. 부분적으로 찌든 때는 다 쓴 칫솔을 이용해 살살 문지르며 빤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그물망에넣은 후 가장 약한 상태에서 세탁한다. 40도 정도의 온도에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브래지어 형태를 변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먼저 후크를 채우고 어깨와 등쪽 끈을 컵에 모두 넣어 동그랗게 만든 후 브래지어끼리 여러개 포개어 놓는다. 브래지어 수납상자를 따로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브래지어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 와이어 형태가 변형되지 않게 주의한다.

 

02_팬티

 

레이스 팬티는 레이스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나누어 빠는 것이 좋다. 레이스는 가볍게 문질러주고 그외 다른 부분은 손으로 세게 비벼 빤다. 혈액이 묻은 팬티를 빨때는 손으로 비벼 빤후 중성세제에 담가놓는다. 살균과 표백을 할 경우에는 약하게 탄 살균제에 레이스 없는 부분만 담가 놓아야 한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브래지어와 같은 방법을 세탁한다.

 

03_슬립&올인원

 

와이어가 들어간 제품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 한다. 그 외는 그물망에 넣어 세탁기로 빨아도 상관없다. 말릴 때는 비틀어 짜지 않도록 하고 툭툭 털어 형태를 바르게 한후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04_코르셋&거들

 

세탁기로 빨면 형태가 무너질 염려가 있는 것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빨래를 한다. 온도는 30도정조, 짜거나 표백은 하지 않도록 하고 레이스 부분은 따로 가볍게 문질러서 빠는데 와이어나 본은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스펀지나
부드러운 솔로 문지른다.

 

말릴때

-빨래는 즉시 말릴 것
-습한채로 오래 두는 것은 구김과 탈색의 원인
-유색과 백색이 맞닿지 않도록 주의.
-브라는 컵형태를 우선으로 세로 가로 순으로 정리
-직사광선은 색이 바래고 원단을 약하게 하므로 반드시 그늘에서 말릴 것.
-가스, 석유 스토브가 있는 실내에서의 건조는 피하도록 주의


흰옷 세탁 방법

 

01_흰옷 변색 세탁법

 

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세탁 부주의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하기전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02_흰옷을 하얗게 하는 세탁법

 

흰빨래는 쌀뜨물에 몇번 헹궈내면 한결 윤이 나고 하얗게 되는데 쌀뜨물은 처음 것은 버리고 두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흰양말을 새하얗게 만들기 위해서는 레몬 두세 조각을 넣고 삶으면 된다.
런닝셔츠가 누렇게 되었을때는 달걀껍데기를 거즈로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희게 변한다.

 

03_얼룩이 묻은 흰옷 세탁법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 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하게 행궈주어야 한다.

 

04_흰색 양말을 세탁법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럴때 레몬 껍질을 두세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답니다

05_흰옷을 상하지 않게 하는 세탁법

흰색의 옷을 표백제가 담그는 방법보다는 빨때 귤껍질을 이용해 보자. 귤껍질을 물에 끓여 그 속에 빨래
를 담가 두었다가 헹궈내면 옷이 덜 상하게 된다.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검은색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인데, 마음에 드는 옷인데도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버리지 말고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구입했을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스타킹의 올 풀림방지 세탁법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들지 않아 일거양득...

 

넥타이 세탁법

 

넥타이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 물론 비벼 빨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된다.
평평한 바닥에 죽 펴놓고 부드럽게 솔질을 해서 빠는 방법이 바이어스로 재단한 넥타이가 비틀어지지 않게세탁하는 방법이다.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 헹구고 절대로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린다.

곰팡이 핀 가죽옷 손질

1. 청소기로 옷 표면을 정리한 후 중성세제로 곰팡이를 닦아낸다.
2. 중성세제의 잔액을 섬유린스로 닦아내고 콜드크림을 바른다.

곰팡이 핀 가죽신발 손질
1. 청소기나 솔을 이용해 곰팡이를 닦아낸다.
2. 중성세제를 넣은 물에 솔을 이용해 곰팡이로 씻어낸다.
3. 중성세제를 섬유린스로 씻어내고 건조시켜 콜드크림을 바른다.

가죽옷 찌든 때 없애는 방법
1. 솔이나 칫솔에 중성세제를 묻혀 찌든 때 부위를 닦는다.
2. 마른 수건으로 닦고 섬유린스로 세척한다.
3. 천연오일을 발라 마무리한다.
단, 스웨이드 소재의 경우는 청소기를 사용해 가죽옷 표면의 먼지를 제거한다.


스웨이드 소재 찌든 때 없애는 방법
1. 스웨이드전용브러쉬가 있으면 브러쉬로 결을 따라 이물질 제거.
2. 없을 경우는 칫솔로 이물질 털어내고 수세미 끝 부분을
가볍게 잡고 쓰다듬듯 밀어준다.
3. 가벼운 오염 묻었을 땐 스폰지나 고무지우개로 닦아낸다.


가죽의 얼룩 없애는 방법

* 가장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 얼룩① 기름때(립스틱자국) :
콜드크림을 알콜과 타서 부드러운 솔이나 면타올로 가볍게 제거한다.
/가죽전용클리너(가죽전문점에 가면 약 2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를
소량 묻혀 닦아낸다.
/기름때 : 미지근한 물에 중성가루비누세제 풀고
수건 담가 꼭 짠 뒤 얼룩 부위 꾹꾹 눌러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다시 닦는다.

- 얼룩② 낙서(펜자국) : 스웨이드소재는 살짝 지우개로 지우고,
클리너 뿌린 다음, 칫솔로 가볍게 문지르면 어지간해선 지워진다.
가죽의 경우, 제대로 없애려면 가죽전문점에 맡겨야하는데,
응급조치법으론 비슷한 색의 크레파스로 커버하고 코팅제 뿌려
한두달가량 입은 다음, 드라이클리닝 맡길 때 제거할 수 있다.

- 얼룩③ 음식물 : 스웨이드소재는 샴푸나 울삼푸로 지우면 되고,
가죽은 고운 사포로 문지르고 크레파스 바른 다음 코팅제 바른다.


가죽의 주름 없애는 방법
낮은 온도로 다림질하기
광목천을 위에 대고 저온에서 시작해 다리미질한다.
(온도가 높아지면 가죽이 눌러붙을 우려가 있으니
다리미 온도는 중간으로 맞춰준다.))


가죽신발 주름 없애는 방법
가죽늘림제 활용하는 방법 :
구겨진 부분에 헌 신문지나 스펀지로 고정시킨 다음,
가죽 늘림제 뿌리고 가죽에 잘 스며들도록 헝겊으로 문질러준다.
그런 다음 드라이어기로 열 쪼여주면 잘 펴진다. (뜨거운 바람)

가죽 보관 요령
1. 가죽옷 온도는 18~22C, 바람 잘 통하는 곳이 좋다.
지면에서 10cm이상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
세탁소에서 씌워주는 비닐커버는 통풍이 안되므로 벗겨내고
헝겊 부직포로 된 커버를 씌워 보관한다.
2. 스웨드및 무스탕 굵은 옷걸이를 사용하고 옷사이 간격을 많이 해
눌리지 않도록 한다.
3. 롱부츠인 경우 구두보형고로 고정시켜놓는다.
(구두보형고 없으면)신문 돌돌 말아 넣고 그 안에 빈 맥주병 거꾸로
세워놓는다.


긁힌 가죽옷 관리법

1. 접착제를 긁힌 부분에 바른다.
2. 얇은 핀을 이용해 긁힌 부분을 눌러준다.
3. 크레파스를 발라 색깔을 입힌다.
4. 천연오일을 발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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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취임, 영전 등을 축하하며

祝昇進
(축승진. 직위가 오를 때),

祝榮轉 (축영전. 더 좋은 자리로 전임을 할 때)

祝就任 (축취임. 맡은 자리에 처음으로 일하러 나아갈 때)

祝轉任 (축전임), 祝移任 (축이임)

祝遷任 (축천임. 다른 관직이나 임지로 옮길 때)

祝轉役 (축전역. 다른 역종으로 편입될 때)



◆ 개업, 창립등을 축하하며

祝發展 (축발전), 祝開業 (축개업. 영업시작을 축하하며)

祝盛業 (축성업. 사업이 잘되기를 바라며)

祝繁榮 (축번영. 일이 성하게 잘되길 바라며)

祝創立 (축창립), 祝創設 (축창설. 새롭게 시작함을 축하하며)

祝創刊 (축창간. 정기간행물지를 시작했을 때)

祝移轉 (축이전. 사업장을 옮겼을 때)

祝開院 (축개원. 병원,학원 등의 설립을 축하하며)

祝開館 (축개관. 도서관,박물관 등의 설립을 축하하며)



◆ 생일을 축하하며

祝生日 (축생일), 祝生辰 (축생신)

祝壽宴 (축수연. 오래 산 것을 축하하며-흔히 환갑을 이름)

祝華甲 (축화갑), 祝回甲 (축회갑. 61세를 축하하며)

祝古稀 (축고희. 70세를 축하하며)



◆ 약혼, 결혼을 축하하며

祝約婚 (축약혼), 祝結婚 (축결혼), 祝成婚 (축성혼)

祝華婚 (축화혼. 결혼을 축하하며)



◆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祝錫婚式 (축석혼식. 결혼 10주년을 축하하며)

祝銅婚式 (축동혼식. 결혼 15주년을 축하하며)

祝陶婚式 (축도혼식. 결혼 20주년을 축하하며)

祝銀婚式 (축은혼식. 결혼 25주년을 축하하며)

祝眞珠婚式 (축진주혼식. 결혼 30주년을 축하하며)

祝珊瑚婚式 (축산호혼식. 결혼 35주년을 축하하며)

祝紅玉婚式 (축홍옥혼식. 결혼 45주년을 축하하며)

祝金婚式 (축금혼식.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며)

祝金剛婚式 (축금강혼식. 결혼 60주년을 축하하며)



◆ 이사를 축하하며

祝入宅 (축입택), 祝入住 (축입주)

祝家和萬事成 (축가화만사성. 가정이 화목하길 기원하며)



◆ 공사(건축)를 축하하며

祝起工 (축기공. 공사시작을 축하하며), 祝竣工 (축준공)

祝完工 (축완공), 祝竣役 (축준역. 공사의 완공을 축하하며)

祝除幕式 (축제막실. 동상이나 기념비 등을 완공하고 공개하기에 앞서 기념식을 가질 때)



전시나 공연을 축하하며

祝展示會 (축전시회)

祝展覽會 (축전람회. 여러가지 물품이나 작품을 진열해 놓고 보이는 자리에)

祝演奏會 (축연주회), 祝發表會 (축발표회), 祝獨唱會 (축독창회)



◆ 수상을 축하하며

祝當選 (축당선. 선거나 심사에서 뽑힘을 축하하며), 祝優勝 (축우승), 祝紇? (축입선)



◆ 환자를 위문하며

祈快遊 (기쾌유), 祈完快 (기완쾌)



◆ 죽음을 애도하며

謹弔 (근조), 追慕 (추모), 追悼 (추도), 哀悼 (애도), 弔意 (조의), 尉靈 (위령)
1. 아프다

 

1.1.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플 때는 뇌졸증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특히 40대 이후의 혈압이 높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뇌졸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의식 장애나 마비 증세가 동반될 수 있다. 이 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의식을 잃었을 때는 일단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절대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되며 (왜냐하면 기도가 막혀서 죽을수 있음) 토할 때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하고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그 외 편두통이나 뇌암, 뇌막염이 있을 때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플 수 있으므로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플 때, 열이 있거나 토할 때, 목이 뻣뻣할 때, 마비 증세가 있을 때, 눈이 빠지게 아플 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1.2.머리를 다치고 난뒤에 심하게 아프다

머리를 심하게 부딪치고 난뒤에는 토하거나 의식을 잃었었는지의 여부가 제일 중요하다.

 

잠깐이라도 의식을 잃었을 경우, 토하거나 심하게 아플 경우,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만약 머리를 부딪치고 난뒤에 의식을 잃지 않았었고 토하지 않으며, 머리가 심하게 아프지 않다면 집에서 윗몸을 일으킨 자세로 편안히 쉬면서 지켜볼 수 있으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진통제는 함부로 먹이지 말고 특히 위,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사람에서는 주의한다.

또한 의식을 잃었을때는 일단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절대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되며(왜냐하면 기도가 막혀서 죽을수 있음) 토할때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하고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다른 부위의 상처여부도 알아보아야 하며, 특히 목뼈의 손상이 있는 경우(목을 움직일수가 없고 심하게 아프다)에는 목뼈를 부목으로 고정하고 최소한 4명이 조심스럽게 병원으로 운반한다.(잘못하여 사지마비가 되는경우가 많다).

 

1.3. 눈이 심하게 아프다

원인이 아주 많으나 보통 눈을 많이 사용했을 경우나 굴절이상(근시,원시,난시...)으로 인한 피로에서 많이 오며, 염증이나 이물에 의한 자극에 의해서도 눈이 빨개지면서 아플수 있다.

 

가정에서는 일단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닦되, 절대 손으로 비비거나 누르지 않아야 한다.

 

그외 눈이 빨개지고,눈물이 많이 나오며, 눈꼽이 끼고 진물이 계속나오면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가족끼리 수건이나 세면도구 등은 따로 사용하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또한 안약은 의사의 처방없이 함부로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흔하지는 않으나 급성 녹내장일 경우에 눈이 빠질것같이 아프면서 머리도 심하게 아프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게 된다.

이때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녹내장은 실명의 가장 큰원인중의 하나이므로 상기 증세가 있을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안압을 측정해 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1.4. 귀가 심하게 아프다

많은 원인으로는 외이도염, 중이염 등이 생겼을 때이다.

외이도염은 대개 열이 나지 않고 청력 장애가 없으며, 귓볼을 당길때 아프고 귀를 심하게 파거나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갔다 온뒤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는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며 뜨거운 찜질을 해준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고 고름 등이 나올 때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중이염은 특히 소아에게서 감기 이후에 잘 발생되며, 청력의 장애가 있어 애들의 경우 갑자기 T.V 앞에 다가가서 소리를 듣는 수가 있으며, 귓볼을 당길때 보통 아프지 않다.

 

가정에서는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며 역시 뜨거운 찜질을 해주고 병원에 가야 한다.

그외 머리 등을 다치고난 이후에 귀에서 피가 나오거나 맑은물이 나올 경우에는 머리의 손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이때 솜 등으로 귀를 막아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귀 자체에 병이 없이 다른부위의 통증으로 인하여 귀가 아픈 것 같이 느낄 수 있으므로 (소아에서는 특히 이하선염 등에 의하여) 통증이 심하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않을 경우,귀에서 이물이 나올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1.5. 가슴이 심하게 아프다

대개 협심증이 있을 때에는 주로 왼쪽가슴이 갑자기 누르듯이, 혹은 조이듯이 아프며 때로는 왼쪽 어깨나 팔쪽으로 뻗치기도 한다.

 

가끔 명치 끝이 아플 수도 있으나 통증이 오래 가지는 않는다.

이 때에는 편안히 쉬면서 비상상비약(니트로글리세린)을 혀밑에 넣으면 보통 통증이 가시게 된다.

그러나 계속 심하게 아프며(3 ~ 5분이상) 식은땀을 흘리고 속이 메스꺼우며,숨쉬기가 힘들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심근경색증에 의한 사망율은 무척 높으므로 평소 협심증이 있는사람은 꼭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다니도록 하며,당뇨병이 있는 사람에서 협심증이 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가슴이 계속 심하게 아프거나 숨이찰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그외에도 가슴이 심하게 아플수 있는 원인은 많으나, 갑자기 심하게 아프면서 통증이 지속될 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1.6. 명치끝이 심하게 아프다

명치가 아픈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흔한것으로는 급성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췌장염, 맹장염초기, 심한 간질환,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대개 급성위염에 의하여 아플 경우에는 배를 따뜻하게 찜질하면서 아무 것도 먹지 않고 편안히 쉬면 아픔이 사라질 수 있으며, 위십이지장궤양일 때에는 빈속에 속이쓰리면서 아프고, 천공이 되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췌장염일 때에는 심하게 토하면서 매우 심하게 아프게 된다.

 

맹장염 초기에는 보통 명치끝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게 된다.

흔치는 않지만 심근경색증이 생겼을 때에도 명치끝이 아플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심하게 계속 아플 경우, 구토.설사가 같이 있는 경우, 숨쉬기가 힘들거나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질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되도록 보리차 이외에는 먹지 않고 진통제도 먹지 않는다.

그러나 속이 심하게 쓰리면서 아플때는 제산제를 먹고 경과를 보는것도 괜찮다.

 

1.7. 오른쪽 윗배가 심하게 아프다

오른쪽 윗배에는 간과 쓸개가 있다.

대개 오른쪽 윗배가 심하게 아플때는 간, 쓸개 또는 담도에 돌이 있다던지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도 위, 십이지장궤양에 의하여 위벽이 뚫렸을때나 폐렴이 있을때도 오른쪽 윗배가 아플 수 있다.

 

일단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오른쪽 윗배를 눌러보거나 살짝 때려 보아서 심하게 아픈지의 여부를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게 계속되며, 눈이나 피부색이 노랗고 열이있으며, 구토,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아무 것도 먹지말고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쓸개나 담도에 돌이 있으면서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오른쪽 윗배를 치면 울리면서 아프다) 무척 심하게 아프며, 응급수술을 받아야 하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1.8. 오른쪽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다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원인은 많지만 맹장염인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고 맹장이 터지면 복막염이 되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맹장염의 여부이다.

 

처음에는 명치가 아프거나 전체적으로 배가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며, 특히 배꼽에서 아래로 약 5cm, 오른쪽 옆으로 약 5cm 부위를 눌러보아서 아플 때는 맹장염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또한 소아의 경우에는 대변을 잘 보지 못하여서 아픈 경우가 많으므로 대변을 잘 보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게 계속될 경우, 토하거나 설사할 경우, 열이 심하게 나면서 기타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가 보아야 한다.

여자들은 난소의 혹이나 자궁외임신 또는 골반내 염증에 의해서도 오른쪽 또는 왼쪽 아랫배가 심하게 아플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1.9. 아랫배가 전체적으로 심하게 아프다

대개 장이 좋지 않아서 아랫배가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민성 대장일때에는 설사,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기도 하며, 아랫배가 아프게 된다.

 

또는 급성대장염 등이 생겨 열이 나고 설사를 하며 아랫배가 아픈경우도 많이 있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골반내염증이나 방광염이 심하여 아랫배가 아픈 경우도 많이 있다.

 

소아인 경우에는 변비로 인하여 아랫배가 심하게 아픈경우가 있으므로 대변을 잘 보았는지를 확인해 보아야한다.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조금 나아지면 보리차물만 마신다.

진통제, 지사제 또는 항구토제 등은 함부로 먹지 않는다.

 

통증이 심하게 계속될 경우, 열이 나면서 구토, 설사가 있을 경우, 소아가 계속 보챌 경우, 여자인 경우 소변이 뿌옇게 나올 경우, 밑이 빠지는 것같이 아프거나 하혈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1.10. 배가 딴딴하게 불러지면서 심하게 아프다

소위 장이 막혔을 때에는 가스가 내려가지 못하고 갑자기 배가 딴딴하게 부르면서 심하게 아프게 된다. 주로 전에 복부수술을 받은적이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생길 수 있으나 수술 받은적이 없는 사람에서도 샐길수 있다.

 

위의 증상이 생길 때에는 방귀도 나오지 않게되며 심하게 토하기도 한다.

이런경우에는 심하게 아프고, 탈수에 빠지며, 전해질 불균형이 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어린 아기의 경우에는 말을 하지 못하므로 장이 꼬이면 심하게 보채고 토하게 되며 피똥을 누게 된다. 따라서 어린 아기의 경우에 위 증상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1.11. 허리나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다

허리뼈나 디스크에 이상이 있을때, 자궁 등에 염증이 심할때, 위나 장이 좋지 않을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허리가 아플 수 있다.

 

갑자기 삐끗하여 허리가 아플 경우에는 딱딱한 바닥이나 침대에서 편히 누워 쉬며, 계속 심하게 아프거나 움직이기 힘들 경우에는 병원에 간다.

 

진통제는 먹어 보되 위,십이지장궤양등이 있는 환자에게는 주의하여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한다.

 

옆구리가 아플수 있는 질병은 다양하지만 그중 갑자기 아플 수 있는 질병 중에 중요한 것은 요로결석증이다.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 방광결석과 같이 신장 계통의 기관에 돌이 생겼을 때는 평소에 괜찮다가 갑자기 심하게 옆구리가 아프면서 옆구리를 치게되면 울리면서 심하게 아프다.

 

이때는 통증이 극심하여 가정에서의 처치는 불가능하며 빨리 병원에 가서 진통을 시키는것이 필요하다. 그외 구토가 심하고, 고환쪽이 같이 아플때에도 빨리 병원을 가보아야 한다.

 

1.12. 고환이 심하게 아프다

고환이 아픈 경우에는 대개 요로결석 또는 부고환염, 고환염전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편히 쉬도록 하며, 고환이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1.13.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아프다

대상포진 이라고 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병이 생기면 빨갛게 물집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심하게 아프게 된다.

 

주로 노인들이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잘 생기며 통증이 무척 심하여 참기가 힘들다.

빠른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해야만 뒤에 신경통이 남지않게 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한다.

 

가정에서는 물집을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깨끗하게 하며 아무 연고나 함부로 바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진통제는 먹어도 되지만 위십이지장궤양 등이 있는 환자는 주의하여야 한다.

 

 

2. 다쳤다

 

2.1. 머리를 다쳤다

머리를 다쳤을 경우에는 일단 피가 많이 나오는지 의식을 잃었었는지 또다른 곳에 다친 곳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피가 많이 나올때는 깨끗한 거즈등으로 힘껏 눌러주고, 계속 토할 경우, 현재 의식이 없거나 의식을 잃었었을 경우, 또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목뼈의 손상이 의심될 경우(목을 움직이기 힘들고, 몹시 아플 경우)에는 목뼈를 부목으로 고정하고 최소한 4명이 목이 움직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병원으로 운반해야 한다 (잘못하여 사지마비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머리를 다치고 난뒤에 찢어지지 않았으며, 토하지도 않고 다른곳에 다친곳이 없을때는 집에서 상체를 일으킨 자세로 편히 쉬면서 지켜볼수도 있으나, 머리가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병원으로가서 X-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진통제는 함부로 먹이지말고 특히 위.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에서는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의식을 잃었을 때는 일단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절대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되며(왜냐하면 기도가 막혀서 죽을수 있음) 구토가 있을 때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하고 빨리 병원으로 간다.

 

2.2. 얼굴을 다쳤다

얼굴을 다쳤을 경우에는 일단 피가 많이 나오는지 다른 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피가 많이 나올때는 깨끗한 거즈 등으로 힘껏 눌러주고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거나 얼굴이 심하게 붓고 몹시 아플때는(얼굴에 있는 뼈가 부러졌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얼굴은 외관상 중요한 부분이므로 상처가 있을 때는 일단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2.3. 눈을 다쳤다

눈을 다쳐 피가 많이 나올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 등으로 힘껏 눌러주면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피가 나오지도 않고 찢어지지도 않았을 경우에는 눈을 힘껏 누르지 말고 눈동자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여야 하며,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이중으로 보일 경우, 눈이 빨개지면서 심하게 아플 경우, 눈이 부시거나 눈동자에 이상이 있을 경우,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2.4. 목을 다쳤다

목을 다쳤을 경우에는 피가 많이 나오는지, 목뼈의 손상은 없는지 또다른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피가 많이 나올때는 깨끗한 거즈 등으로 힘껏 눌러주며 목뼈의 손상이 의심될때(목을 움직이지 못하고 아프다)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을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목뼈의 손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목뼈를 부목으로 고정하고 최소한 4명이 목이 움직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병원으로 운반해야 한다(잘못하여 사지마비가 될 수 있다).

그 외에 칼등에 찔렸거나 총상일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2.5. 가슴을 다쳤다

가슴을 다치고 난 다음에는 숨쉬기가 힘든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대개 가슴을 심하게 다치고 난뒤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허파의 손상을 줄수도 있으며, 그 자체로 압박기흉이 되면 심하게 숨이 차며 숨을 잘 쉴수가 없어 초응급상황이며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숨쉬기가 크게 힘들지 않더라도 일단 가슴을 다친 이후에 갈비뼈 부위 등에 통증이 있을 때는 X-선 검사를 하여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았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그외 칼등에 찔렸거나 총상일 경우,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2.6. 배를 다쳤다

배를 다치는 경우는 배를 예리한 것에 찔리는 경우와 심하게 부딪치는 경우로 나눌 수 다.

 

배를 예리한 것에 찔렸을 때에는 예리한 물건 (예: 칼)이 복벽(배가죽)을 완전히 뚫고 배속의 장기에 손상을 주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만약 복벽을 뚫어서 배속의 장기가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빨리 개복 수술을 하여야 하지만 복벽을 뚫지 않았을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위의 경우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일단 병원에 가는것이 좋으며 피가 날때에는 깨끗한 거즈 등으로 힘껏 눌러주면서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배를 심하게 부딪쳤을 경우에는 배속에서 피가 나면 빨리 수술을 해야 하므로 배속에서 피가 나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대개 적은 충격으로는 배속에서 피가 나지 않지만 피가 나면 배가 딴딴하게 불러지면서 심하게 아프므로 배를 다치고 난 다음에는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말고 편히 쉬면서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심하게 계속 아프며 배가 딴딴하게 불러질 경우,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가끔 며칠이 지나고 난 다음에 배속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며칠간은 잘 지켜보아야 한다.

 

2.7. 허리 또는 옆구리를 다쳤다

허리나 옆구리를 다쳤을 경우에는 피가 많이 나오는지, 다른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소변이 빨갛게 나오지 않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피가 많이 나올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등으로 힘껏 눌러주며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다른곳에 다친곳이 있을 경우, 소변이 빨갛게 나올 경우, 계속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허리를 심하게 다친뒤에는 척추신경의 손상의 여부가 제일 중요한데, 척추신경이 손상되면 일시적으로 쇼크에 빠질 수 있고 신경의 마비로 인하여 다리가 마비될 수 있으며 대.소변을 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허리를 심하게 다쳐서 척추뼈가 부러졌다고 생각되는 경우(허리를 움직일수 없고 심하게 아프다)에는 허리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며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그러나 물건등을 들다가 허리가 삐끗하면서 다친 경우에는 디스크에 의한 것이 제일 많으며, 딱딱한 침대에서 편히 쉬면서 잘 지켜보아야 한다.

 

옆구리를 심하게 다쳤을 때는 콩팥의 손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대개 소변이 빨갛게 나오게 된다.

가정에서는 위의 증상 들이 있는지 확인하며 편히 쉬면서 위 증상들이 있을 때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2.8. 팔 또는 다리를 다쳤다

팔, 또는 다리, 손목, 발목등을 다치는 경우는 크게 나누어 본다면 피부, 근육, 힘줄 등이 찢어지는 경우, 삐는 경우,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경우 등으로 나눌수 있다.

 

따라서 다쳤을 경우에는 찢어지면서 피가 많이 나오는지, 다른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다친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심하게 아프고 움직이기가 힘든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찢어졌을 경우에는 겉에서 보아서 괜찮은것 같아도 힘줄이 끊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특히 손을 다쳤을 때) 힘줄이 끊어지면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로 눌러주면서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다치고 난뒤 다친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뼈가 부러졌을 가능성이 많지만 삐었거나 금이 갔을 수도 있으므로 다치고 난뒤에 부어오르고 아플 경우에는 얼음마사지등을 하고 다친곳을 움직이지 않게 부목 등으로 고정하며 빨리 병원에 가서 X-선검사 등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소아나 노인인 경우에는 적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2.9.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잘라졌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잘라졌을경우에는 우선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으스러졌는지, 아니면 작두등에 의해 예리하게 잘렸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작두등에 의해 예리하게 잘렸다면 미세 수술로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재생이 가능하므로 잘라진부분은 간단하게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로 눌러서 탄력붕대로 감고 떨어진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조심스럽게 빈봉지등에 넣고 주위에 얼음을 채워서(단 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빨리 미세 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 약 6시간 정도내에 수술을 시행하면 성공율을 높일 수 있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으스러지면서 잘라졌을 때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므로 가까운 병원에 간다.

 

2.10. 요로 생식기를 다쳤다

남자든 여자든 요로생식기를 다치는 경우는 대개 찢어지는 경우와 비뇨기계통(요로,방광,요도...)의 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골반뼈가 부러지면서 요도나 방광등의 손상이 있을수 있다. 찢어지거나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고 피가 많이 날때에는 깨끗한 거즈등으로 힘껏누르면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또한 방광이나 요로, 콩팥 등이 다쳤을 경우는 소변에서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여성의 경우에 다치고 난뒤 하혈을 하게 될 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하여야 한다.

그외 다른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해보아야 하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소변량이 줄어들고, 상처부위가 점점 부어오를 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3. 고열이 난다

열이 높을 경우에는 우선 체온계를 혀밑에 넣어서열을 재어 보며, 소아인 경우에는 겨드랑이에 넣어서 재어 본다.

체온은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에 세번 내지 네번 재어보고 충분히 휴식을 하고 보리차물 등을 먹어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해열제는 서둘러서 먹이지 않으며, 특히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조심한다.

 

소아인 경우에 열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경련 등을 할 수가 있으므로 열이 높을때는 옷을 벗기고 알코올 또는 미지근한 물 등으로 마사지를 하고 심할때는 해열제를 먹여 본다.

그러나 심하게 떨릴때는 일시적으로 이불이나 옷으로 몸을 덮어준다.

 

그러나 해열제를 먹고난 뒤에도 열이 높을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할 경우, 경련이 있으며 목이 뻣뻣할 경우, 목젖이 심하게 붓거나 아플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경우, 기침이 심하게 계속되며 노란색 가래가 나올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4. 토한다

 

4.1. 머리를 다치고 난뒤에 토한다

토하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머리를 다치고 난 뒤에 토하는 것은 그 대부분이 뇌가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소위 말해서 뇌속에 피가 고이거나 뇌가 심하게 부어오르면 뇌속의압력이 올라가면서 토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빨리 병원에 가지 않으면 무척 위험하게 되므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머리를 부딪히고 난 뒤에 약 5일 이내에 토하는 증세가 있거나, 머리가 심하게 아플 경우, 정신이 혼미한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뇌컴퓨터촬영을 하여보는것이 꼭 필요하게 된다.

 

4.2.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한다

토하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그중 대부분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토하는 것인데 의식이 있을때 토하는 것은 가볍게 등을 두드려주면 큰 문제가 없으나 의식이 없을때 토하게 되면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갈수가 있다.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면 기도가 막혀 갑자기 죽을 수 있으며 기도가 막히지 않는다고 하여도 허파에 염증을 일으켜 페농양 등이 되게 된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할 경우에 누운 자세에서는 목을 옆으로 돌려서 기도에 토사물이 들어가지 않도록하며 되도록 엎드려서 머리를 옆으로 두는 것이 좋다.

 

 

5. 설사를 한다

 

설사에는 물같이 나오는 경우, 조금 묽은변이 자주 나오는 경우, 피가 나오는 경우 등등이 있다. 일단 설사를 하게 되면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이 제일 좋으며 먹더라도 보리차물만 조금씩 마셔야 한다. 또한 지사제는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소아의 경우에는 설사가 조금만 심하여도 탈수에 빠지기쉬우며 거기다가 물도 먹지 않게 되면 탈수가 더욱더 심해져서 축 늘어지며 위험하게 된다.

 

따라서 소아의 경우에 설사가 심할 때에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그외에 설사가 계솔될 때, 열이 나고 토할 때, 피가 나올때, 배가 심하게 아플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6. 피가 나온다

 

6.1. 다치고 난뒤에 피가 나온다

다치고 난뒤에 피가 나오면 간단하게 상처 소독을 한다음 깨끗한 거즈 등으로 눌러 주어야 한다. 피를 멈추게 하는 방법 중에 제일 간단하고 좋은것은 힘껏 눌러주는 것이다.

 

대개의 사람들이 피가 많이 나오게 되면 당황하여 피를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깨끗한 거즈 등으로 힘껏 눌러주면 대개 피는 멈추게 된다. 그 상태에서 병원으로 빨리가서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응급처치 법이다.

 

그러나 머리를 다치고 난 다음에 귀나 코에서 피나 맑은 물이 나올 때는 머리가 심하게 다쳤을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6.2. 코피가 난다

우선 당황하지 말고 앉은자세에서 안정을 하며 콧구멍을 솜이나 부드러운 휴지로 막거나 엄지 손가락이나 둘째 손가락으로 콧날개 상부를 3~5분간 쥐고 있어본다.

 

고개는 약간 앞으로 숙여서 피가 목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여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한다.

그래도 목뒤로 넘어가는 피가 있을 때는 절대로 피를 삼키지않고 뱉으며,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엎어 놓아서 피가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한다.

 

피를 많이 삼키면 현기증을 느끼거나 토하게 되며, 토사물은 검은 적색을 띠고 위 내용물과 합쳐져서 많은 양이 나오게 되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피가 계속 나올 경우, 심하게 어지럽거나 토하게 될 경우, 소아인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6.3. 피를 토한다

피를 토하는것을 토혈이라고 하며,대개 심한 위염이나 위.십이지장궤양에 의해 피가 나는 경우, 심한 간질환에 의해 식도에서 피가 나는 경우, 술을 많이 마시고 난뒤 심하게 토하면서 식도가 찢어져서 피가 나오는경우 등이 있다.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피는 삼키지 말고 뱉어야 하고, 되도록이면 자극을 피하여 기침이나 재치기를 하지않도록 하며,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토혈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토혈이 있을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를 하여야 한다.

 

6.4. 기침할 때에 피가 나온다

기침하면서 피가 나오는 것을 객혈 또는 각혈이라고 하며, 대개 폐의질병에 의한 것이며, 심장병이 있을 때도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많은 원인으로는 폐결핵, 폐암, 폐확장증, 숭모판협착증 등이다.

가정에서는 윗 몸을 일으킨 자세로 고개를 약간 숙이고 편안하게 자극을 주지 않으며,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그외에 계속 피를 토하고 어지러우며, 핏기가 없고,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이 거칠어질 경우에는 빨리병원에 가야 한다.

 

객혈 자체로 인하여 기도가 막혀 죽을수가 있으므로 일단 기침 할때에 피가 나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최선이다.

 

6.5. 항문에서 빨간피가 나온다

어른에서 심한 치질, 치열이나 장염이 있을때, 장에혹이 생겼을때 빨간피가 나올 수 있다.

 

가정에서는 일단 항문주위에 치질이나 치열(항문주위가 찢어져 있음)등이 있는지 확인한 이후에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그고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항문근 운동을하여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피가 계속 나오면서 어지럽거나 핏기가 없고 맥박이 빨라질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또한 열이 심하고 설사 하면서 피가 나올 경우에는 이질이 의심되는데, 이때에는 절대 지사제를 먹이지 말고 보리차물만 마시며,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소아에서 장이 꼬였을때에 심하게 보채면서 피똥이 나오고 토하게 되는데, 이때에도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6.6. 새까만 변이 나온다

짜장면 색깔같은 새까만변이 나올때는 대개 식도 또는 위장이나 십이지장에서 피가 나오거나 전에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피가 장을 거치면서 색깔이 검어진다)

 

위와같은 경우는 심한 위염, 위, 십이지장궤양, 또는 위암에서의 출혈, 간경화나 간암에 의한 식도정맥류의 파열등에서 올 수가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지 빨리 병원으로 가서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하여야 한다. 그러나 정상적인 경우에 빈혈약을 먹었다던지, 위장약을 먹은 이후 등등에서 새까만 변이 나올 수 있으므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새까만변이 계속 나오면서 배가 심하게 아프고, 피를 토하게 되며, 핏기가 없어지고, 어지러우며, 맥박이 빨라지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6.7. 하혈을 한다 (비임산부)

임신하지 않은 여자에게서 하혈을 하는 경우는 크게 월경의 이상과 부정자궁 출혈로 나눌 수 있다.

부정자궁 출혈이란, 월경이 부당하게 오래 계속되거나 짧아지는 경우, 월경 끝이 개운하지 않은 경우, 월경 주기에 갑자기 피가 나오는 경우, 생리가 끊기고 난 이후에 피가 나오는 경우 따위를 통털어서 말하는 것으로써 난소호르몬의 자궁암등으로 인한 기질성 출혈이 있다.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피가 멎기를 기다려 본다. 그러나 피가 계속 나오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어지럽거나 맥박이 빨리 뛸때, 배가 심하게 아플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특히 30대 이후의 여성에게서 성행위 이후에 피가 묻어서 나올때는 자궁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6.8.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

소변이 빨갛게 나올수 있는 경우는 옆구리나 생식기를 다쳤을때, 약을 먹었을때, 방광염이나 신장염 등이 있을때, 요로에 돌이 있을때 등등 그 원인이 많다.

 

옆구리나 생식기를 다치고 난뒤에 소변이 빨갛게 나올 경우에는 콩팥이나 방광, 요로등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그외 열이 높을 경우, 배가 심하게 아플 경우, 기타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7. 쓰러졌다

 

7.1. 갑자기 쓰러졌다

의식이 없을때는 맨먼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호흡이 없다면 인공호흡을 하여야 하며 맥박이 없을때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호흡과 맥박이 있다면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리고 토할 경우에는 토사물이 기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면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또한 절대적으로 주의하여야 될것은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가끔 기사회생을

시키는 약제라 하여 먹이는 수가 있는데 의식이 없는데 먹이면 기도가 막혀서 오히려 빨리

죽게 할수 있으므로 어떠한 약물이든지 음식도 의식이 없을때에는 주어서는 안된다.

또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래가 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주어도 괜찮다.

 

7.2. 햇볕에 오래 있은 후에 쓰러졌다

햇볕에 오래 있은후에 쓰러지면 먼저 환자를 신선한 곳에 옮기고 옷을 벗긴다.

 

그 다음 다리를 45도 정도 높혀서 머리에 혈류 공급이 잘되도록 하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어야 하며 다음으로 얼음이 있으면 얼음찜질 등을 하면서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그러나 급하게 하여서는 안되며 서서히 해야만 한다.(체온계로 체온을 재보는 것이 좋다) 의식이 회복되면 소금물을 먹이고 경련을 할 경우에는 두꺼운 종이나 거즈 등을 입에 물려서 혀를 깨물지 않도록 하여 다치지 않도록 보호한다.

 

그러나 계속 체온이 높거나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헛소리를 할경우, 경련을 계속 할 경우, 그외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빨리 병원으로 가야한다.

 

대개 신선한 곳에서 체온이 떨어지고 소금물을 먹으면 회복이 되지만 체온이 계속 안떨어지는 경우에는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7.3. 가슴이 아프다면서 쓰러졌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생기면 갑자기 왼쪽 가슴이 조이는 듯이, 누르는듯이, 심하게 계속 아프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쪽으로 뻗치면서 아플 수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 갑자기 죽는 경우도 있고 조금 아프다가 지나가는 수도 있다.

가정에서는 니트로글리세린(비상약)을 혀밑에 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협심증이 있던 사람은 니트로글리세린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한다.

 

그러나 위의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무척 위험하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되며, 때때로 명치 끝이 아픈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그외에 가슴이 아프면서 쓰러질 수 있는 원인은 많고 위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병원을 간다.

 

7.4. 피가 많이 나오고 나서 쓰러졌다

피를 많이 흘리고 나서 쓰러졌을 경우에는 안색은 창백하고 맥박이 빨리 뛰게 된다.

겉으로 피가 나오는 때도 많지만 속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다리를 45도 정도 높혀서 머리로 혈액이 많이 가도록 하여야 하며 피가 나오는 곳을 깨끗한 거즈등으로 누르면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병원에서 피를 보충해 주고 피가 나오는 곳을 지혈 시켜주면 회복이 되게 되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속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갑자기 어지럽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쓰러지게 된다.

이때에도 다리를 높이고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7.5. 당뇨병이 있던 사람이 쓰러졌다

평소 당뇨병이 있던 사람이 쓰러질 수 있는 원인은 크게 저혈당으로 인한 경우와 고혈당으로 인한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

 

저혈당으로 인하여 쓰러지는 경우는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았다든지, 과도하게 운동을 하여 혈당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는 것으로써 무척 위험하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항상 사탕 등을 넣고 다니면서 저혈당증세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리며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없어진다)가 나타나면 빨리 사탕을 먹어야만 한다.

 만약 주위에서 발견 하였을경우에는 빨리 가까운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그러나 만약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사래가 들지 않도록 조심해서 설탕물을 먹이면 완전히 의식이 돌아올 수 있게 된다.

 

고혈당으로 인한 경우는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면서 쓰러지는 것으로서 심한 탈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혈당에 의한 것인지 고혈당에 의한 것인지 구별하기는 어렵고 고혈당보다 저혈당 상태가 무척 위험하므로 일단의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래들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설탕물을 주어보아서 그 효과를 보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저혈당에 의해 정신을 잃었다면 의식이 돌아온다)

 

7.6. 간질환이 있던 사람이 쓰러졌다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의식을 잃는 경우는 위나 십이지장, 식도 등에서 피가 나온다든지 이뇨 제를 많이 먹었을때, 고기 등의 단백질 성분을 많이 먹었을때 등등 여러가지 요인에서 올 수 있다.

 

대개 의식을 잃는 과정이 단계적으로서 처음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 등을 하며 주위 사람을 못알아 보다가 차츰 정신을 잃게 된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위의 환자가 헛소리를 하고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는 아무것도 먹이지 말고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간호수라고 불리우는 위의증상이 생기면 무척 위험하므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7.7. 심한 정신적 충격 이후에 쓰러졌다

심한 정신적충격 이후에 쓰러졌을 경우는 크게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뇌졸증이 생긴 경우와 신경성 또는 히스테리성 발작에 의한 경우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위험한 경우로서 병원에 꼭가야 하며, 후자의 경우는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면 의식을 되찾을 수 있는데 그 둘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구별점을 보면 전자는 주로 40대 이후의 사람으로서 평소에 혈압이 높은 경우가 많고,쓰러지면서 몸을 보호하지 못하고 얼굴이나 사지의 마비가 있으며,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후자의 경우에는 주로 여자에게서 많으며 평소에 혈압이 높지 않으며 쓰러질때 몸을 다치지 않게 쓰러지며 얼굴이나 사지의 마비가 없고 소변을 가릴수가 있다.

 

그러나 쓰러졌을 경우 구별하기가 힘들 때에는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

일단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입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먹이지 않으며 (기도가 막혀 죽을수 있음) 토할 때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며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한다.

 

 

8. 숨이 찬다

 

8.1. 기침을 하면서 쌕쌕거린다

천식이 있을 경우에는 갑자기 숨이 차기 시작하며 기침을하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게 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무척 숨이 차고 괴로워 하게 된다.

 

빨리 가까운 병원에 가서 산소를 하고 기관지 확장제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1세 미만의 소아인 경우에는 모세기관지염으로도 천식과 같이 기침을 하며 쌕쌕거리게 되므로 위의증상이 있을때는 빨리 가까운병원에 가도록 한다.

 

대개 치료함으로써 며칠 이내에 급성기의 발작은 멈추어지지만 계속되는 천식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8.2. 갑자기 심하게 숨이 찬다

평소에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 경우에는 기흉 (허파를 싸고 있는 막에 공기가 찬다)을 생각할 수 있다.

 

주로 담배를 많이 피우고 몸이 가는 체격의 사람에게서 이유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와 결핵으로 인해 폐포가 터지면서 생기는 경우 등이 있다.

 

일단 기흉이 생기게 되면 숨이 갑자기 심하게 차게되며 공기를 빼주어야 숨이 차지 않게 되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 심한 기흉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그외에 심장이나 콩팥, 허파가 좋지 않을 때도 숨이 심하게 찰 수 있지만 기흉과 같이 시간까지 알아 맞출 정도로 갑자기 숨이 찬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서서히 숨이 차고 움직이면 더욱 심하게 숨이 차면서 어지럽고 몸이 부으며, 소변량이 적을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9. 경련(발작)을 한다

 

9.1. 열이 나면서 경련을 한다

대개 소아의 경우에 고열이 나면서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일단 당황하지 말고 혀를 깨물지 않도록 두꺼운 종이나 거즈 등으로 입에 물리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다치지 않도록 보호한다.

또한 얼음찜질을 하면서 열을 떨어뜨리면 경기는 곧 멈추게 된다.

 

대개 열이 나면서 경기를 하는것은 곧 멈추게 되며 나중에 간질이 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침착하게 위와 같이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경기가 5분이상 지속이 될때에는 빨리 가까운 병원에 가야한다.

 

9.2. 열이 없는데 경련을 한다

열이 없는데 경기를 하는 경우는 머리를 다치고 난뒤에, 혈액전해질 불균형이 있을때, 또는 간질이 있는 경우등이다.

 

경기를 할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혀를 깨물지 않도록 두꺼운 거즈나 종이 등을 입에 물리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다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대개 경련은 5분이내에 끝나게 되지만 그이상 지속될 때에는 빨리 가까운 병원에 간다.

 

 

10. 이물이 들어갔다

 

10.1. 귀에 이물이 들어갔다

모래, 흙, 구술, 성냥골 등인 경우에는 우선귀를 아래쪽으로 하고 귓바퀴를 잡아당기거나 털어본다.

외이도세척이 필요한 경우에는(단, 고막이 뚫어지지 않은 경우에) 식초를 5배정도 희석하여 체온과 비슷하게 데워서 사용한다.

 

옥수수, 콩, 팥과 같은 식물성이물일 경우에는 과산화수소수나 물로 세척하여서는 절대 안된다.

파리나 하루살이등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귀에 손전등을 비추거나 불빛을 가까이 하여 스스로 나오도록 하여 본다.

스스로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알콜이나 식용유를 귀로 집어넣어 죽인뒤 제거한다. (단, 고막이 뚫어진 경우는 예외)

 

대개 외이도등 귀에 손상이 생겨 염증이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또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외이도나 고막에 손상을 줄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자극을 피해야한다.

그리고 심하게 아프고 주위가 부었을 경우, 잘 들리지 않을 경우, 귀에서 진물이나 농이 나올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10.2. 목에 이물이 걸렸다

가정에서는 큰기침을 하여서 이물을 뱉어 내도록 하여 본다.

이물이 보이는 경우에는 핀셋 등으로 빼내려고 하여 보지만 이물이 예리한 경우(가시, 철사..)에는 점막의 손상이나 출혈에 주의한다.

 

계속 이물감이 남아있고 불편할때에는 아무것도 먹지말고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부식제(산성,알칼리성)인 경우에는 즉시 뱉어내고 물 또는 중화제(산성인경우 우유, 알칼리성인 경우에는 희석한 식초)로 여러번 양치하듯이 세척한다.

계속 불편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10.3. 기도에 이물이 들어갔다

이때는 생명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으로써 환자의 몸뒤에서서 양손을 모아 껴안듯이 하면서 배꼽과 명치 2/3부분에 대고 후상방 방향으로 세게, 그리고 빨리 누른다.보통 숨이 막혀서 죽지만 위의 처치를 하여서 이물이 튀어 나와서 살아날 수가 있다.

 

 단, 소아인 경우 거꾸로 들고 등을 친다든지 손을 목구멍에 넣는 다든지 하여서는 안되며 상기 기술한 조치를 빨리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위의 처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숨이 차거나 얼굴이 새파래 질 경우, 정신이 없을 경우 등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소아인 경우에 위와 같은 일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10.4. 눈에 이물이 들어갔다

눈에 이물이 들어갔을때에는 절대로 눈을 비비거나 눌러서는 안되며 흐르는 물에 눈을 대고 씻는다.

눈이 편안해지면 눈동자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안약 등은 함부로 넣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이물감이 있으면서 아프고, 눈이 잘보이지 않으며,상처가 있거나 피가 나올때, 눈동자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10.5. 피부에 이물이 박혔다

가정에서는 손 끝으로 이물이 들어간 곳을 확인하여 가능하다면 깨끗하게 소독된 핀셋으로 집어내도록 하나 절대 무리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이물이 제거되고 나면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용항생제를 바른후에 상처를 보호하도록 한다. 그러나 이물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 상처부위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병원에 간다.

 

 

11. 화상을 입었다

 

11.1. 물이나 불에 데었다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경우에는 찬물에 15-20분간 담근 다음에 물집은 터트리지 않으며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한 다음 외용항생제를 사용하고 상처를 보호한다.

대개 화상부위는 부어 오르므로 높여주도록 하는것이 좋다.

 

다음에는 화상면적을 확인하고 화상면적이 30% 이상이라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야 한다.

특히 불을 마셔서 기도에 화상이 있을 때에는 24시간 이내에 기도 협착이 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그러나 화상 면적이 10% 이하이고 불을 마신 것 같지 않을 경우에는 일단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한 다음 외용항생제를 사용하고 상처를 보호하며 상처부위는 높여주도록 한다.

 

대개 병원에 반드시 가야하는 경우는 화상면적이 몸 표면적의 10% 이상인 경우, 얼굴, 목, 눈, 귀, 회음부, 손의 화상일 때, 뜨거운 연기를 마셨을 때, 14세 미만의 소아일때, 기타 이상이 있을때이다.

 

11.2. 전기에 데었다

전기에 화상을 입는 경우는 흔치는 않으나 감전이 되어서 화상을 입을 정도라면 심각한 상태이다.

대개 전기가 닿은 부분과 나가는 부분에 화상을 입으며, 그 경로의 여러 장기들에 손상이 올 수가 있다.

 

가정에서는 일단 상처 부위를 깨끗한 냉수로 씻고 소독을 하며 물집은 터트리지 않고 소독 이후 외용항생제를 바르며 상처를 보호하고 빨리 가까운 병원에 가야 한다.

고압 전기에 화상을 입은 이후에 전기에 닿은 부분과 전기가 나간 부분에 화상이 있거나 팔,다리를 움직이기 힘들때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11.3. 화학 물질에 데었다

화학물질에 데었을때는 빨리 물로서 씻어내고 고체 화학 물질인 경우에는 솔 등으로 털어낸다. 또한 화학물질에 노출되었던 옷등을 벗기고 중화제는 상처부위에 뿌리거나 발라서는 절대 안된다.(중화열이 생겨서 화상이 더욱 심해질 수가 있다)

 

물집은 터트리지 않고 상처부위를 깨끗이 하면서 소독을 하고, 상처부위가 부어 오를때에는 상처부위를 올려놓는 것이 좋다.

 

화상을 입었을때에는 병원으로 가서 깨끗이 소독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으며, 화상이 몸 표면적의 10% 이상이거나 얼굴, 목, 눈, 귀, 회음부, 손, 발의 화상일때, 14세 미만의 소아일때, 기타 이상이 있을때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11.4. 뜨거운 연기를 들여 마셨다

우선 환자를 탁 트인곳으로 옮기고 꽉 조이는 옷과 허리띠를 풀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한다. 호흡이 곤란할 경우에는 일단 목을 뒤로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입안에 있는 이물을 제거해준다.

 

토할 경우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하고 가능하면 인공호흡을 하면서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 찬물을 먹이면서 일단 병원에 간다. (24시간 이내에 기도가 막힐수 있으므로 꼭 병원에 가보도록 한다)

 

 

12. 동상을 입었다

 

추운곳에 오래 있다가 동상이 걸렸을경우에는 빨리 따뜻한 곳으로 옮기며 상처부위를 42도 정도(목욕탕물 정도)의 물에 20분간 담그어야 한다.

 

상처부위는 비벼서는 안되며, 이물을 없애주고,상처를 깨끗이 소독하여야하며, 외용항생제를 발라주면서 깨끗한 거즈등으로 상처부위를 보호하여야 한다. 또한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다.

 

 

13. 물렸다, 쏘였다

 

13.1. 개나 짐승에게 물렸다

처부위의 이물을 없애주고 깨끗하게 소독한다.

또한 물었던 개나 짐승을 잡아서 적어도 10일간 발작증세가 있는지를 관찰하여야 한다!!

 


1. 에어컨 실내기를 청소할 때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여러달 덮어뒀던 덮개를 벗겨내고 마른 걸레로 에어컨 몸체를 닦아준다.

2. 필터 청소.필터에 먼지가 끼면 에어컨 바람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고장의 원인이 된다.먼저 에어컨 몸체에서 흡입판을 떼내고 안에 있는 필터를 분리한다.

3. 진공청소기로 필터에 붙은 먼지를 가볍게 한번 걷어낸 다음 붓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필터 앞뒤를 마른 걸레로 꼼꼼하게 닦아준다.
오염이 심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30분 정도 불린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고 면헝겊으로 물기를 닦아 그늘에서 말린다.
호스로 청소할 때는 먼지가 붙은 반대편에서 물을 뿌리고,공기필터 전용세정제로 살균청소해주면 더욱 좋다.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2주마다 한번씩 청소해주는게 바람직하다.

4. 냉각핀은 헝겊으로 닦을 경우 코팅이 벗겨지거나 휠 가능성이 있고 살균도 잘 되지 않으므로 전용세정제를 사용하는게 좋다.냉각핀을 잘 닦아주면 냉방효율이 높아지고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5. 필터와 냉각핀 청소를 끝냈으면 전원을 켜서 센서와 리모콘이 잘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5분 이상 가동시켜 찬바람이 잘 나오는지를 확인한다.
5분 이상 가동해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냉매를 새로 주입해야 한다.

6. 실외기를 청소할 때는 커버를 벗긴 다음 주변에 통풍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없는지 살펴본다.
물걸레나 호스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때 파이프 연결부위가 헐거워지거나 위치이동으로 냉매가스가 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실내기와 실외기 청소를 모두 마치면 3∼4시간 송풍으로 가동,에어컨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킨 뒤 냉방운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실내기와 실외기의 방향을 잘못 바꾸면 배관이 손상되거나 에어컨 가스누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냉각핀이나 에어필터 등 주요 부분의 정기적인 청소 외에 실외기의 공기배출구나 흡입구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5%의 전기료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까
건강에도 좋고...절약도 되는 에어컨 청소 꼭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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