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누구나 늘 신경을 써야 하는 기본 에티켓. 입냄새가 유난히 심한 사람은 입냄새 콤플렉스로 인해서 대인기피증까지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빨리 입안을 헹구자 우유, 달걀, 육류 등 고단백질 음식물을 먹은 후에는 구강청정제나 물 등으로 바로 입안을 헹구어내면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 혓솔질을 자주 하자 입냄새의 원인 중 60% 를 차지하는 것이 설태다. 칫솔질을 할 때 혀 안쪽을 닦아내는 혓솔질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입냄새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설태가 너무 많이 끼어 닦이지 않는 경우는 치과에 가서 혀 스케일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물을 많이 마신다 입안을 건조하게 하면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가 나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만 줘도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육질이 꺼끌꺼끌해서 치아 사이의 플라그나 설태를 닦아내는 역할을 한다. 또 껄끄러운 촉감이 혀의 타액선을 자극해 침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커피나 흡연을 삼간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침이 마른다.또 흡연으로 인해 비타민 C 가 파괴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은 구강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되어 입냄새가 나기 쉽다.
⊙ 입냄새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어요 입냄새가 나는지 그렇지 않은지, 남들에게 물어보기가 쉽지 않다. 가족 등 절친한 사이라도 꺼려지기는 마찬가지. 스스로 체크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입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 수시로 체크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결례를 피할 수 있다. 입 다물고 있다가 후 불기 3분 동안 입을 다물고 있는다. 그 동안 입안의 휘발성 황화합물 등이 고이기때문. 3분 뒤에 두 손으로 입을 감싸듯 가리고, 후 바람을 불어 코로 냄새를 맡는다.
구강청정제 집에서 만들 수 있어요
최근 구강청정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강청정제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구취제거, 충치예방용 구강청정제를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 과산화수소수와 더운물을 반반씩 섞으면 훌륭한 구강청정제가 된다. 만들어두었다가 소량을 덜어 갖고 다니면 외출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손등에 침 바르기 가장 손쉬운 입냄새 자가 점검법. 손등에 침을 바르고 즉시 냄새를 맡는다. 입냄새가 심하면 침에서 냄새가 난다. 침이 마른 뒤에는 누구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으므로 침이 마르기 전에 바로 냄새를 맡아야 한다.
상대방에게 물어보기 부모, 형제 등 격의없는 사람에게 냄새 측정을 요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입바람을 상대방 얼굴에 후 불어서 냄새가 나는지 물어본다.
▒ 입냄새가 날 때 효과적인 지압법 ▒
입안의 점막이 세균에 감염되어서 빨갛게 붓고 입술과 혀, 뺨의 내측 점막 등도 염증이 생겨서 따갑고 화끈거리고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구내염은 입냄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 A4,6,26점을중심으로 이쑤시개나 볼펜끝 등으로 압박한다.하루에 1 0 ∼3 0 분씩 해주면 효과가 있다.
설태
혀 바깥쪽은 음식물을 먹거나 잦은 혀놀림 등으로 설태가 잘 끼지 않는다. 그러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안쪽 부위는 이끼처럼 설태가 끼어 이것이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치과 질환
충치, 잇몸 염증, 입안의 상처 등은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구강 내 감염
헤르페스 감염, 아프다성 궤양, 캔디다증 등 각종 바이러스와 곰팡이로 인한 입안의 감염 및 상처가 입냄새를 나게 한다.
구강건조증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입에서 냄새가 난다. 잠자는 사이 입안의 침이 마르는 것이 원인인데, 입안에 침이 부족한 구강 건조증이 있으면 입안이 불결해져 냄새가 심해진다.
구강 외 원인
당뇨병, 신부전증, 간질환, 편도 결석, 콧병, 스트레스 등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세톤이나 과일향과 비슷한 입냄새가 난다
당뇨병이 있으면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따라서 탄수화물 분해능력이 떨어지고 지방대사가 활성화되는데, 이때 아세톤 성분이 배출된다. 이것이 폐를 통해서 입과 코로 배출되는데, 아세톤 냄새나 과일향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암모니아 냄새, 생선 비린내가 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배설이 빨리 안되어 타액의 요소 농도가 증가한다. 타액의 요소 중 일부가 암모니아로 변해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코와 입으로 냄새가 올라온다
편도선 염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하면 편도에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 심한 악취가 코와 입으로 올라오기도 한다.
머리가 아플 정도의 악취가 난다
코를 중심으로 뺨 안쪽에 있는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 고름 등 점액성 물질이 생성된다. 이것이 침을 삼키거나 숨을 쉴 때 조금씩 혀 뒷부분에 묻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고약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계란 썩는 냄새가 난다
간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메르캅탄이라는 황화합물을 배설시키지 못하고 일부가 쌓여서 폐를 통해 입과 코로 배출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간경화, 만성간염 등 간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계란 썩는 냄새와 유사한 지독한 입냄새를 풍긴다.
잇솔모의 크기는 어금니 2개 반 정도가 적당합니다. 잇솔모는 가급적 중간 정도의 세기의 보통모가 좋습니다. 사용한 잇솔은 청결한 장소에서 서로 닿지 않게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잇솔의 교체시기는 2~3개월 정도이며, 잇솔모가 닳거나 벌어지면 바로 바꿔줘야 합니다.
잇솔을 쥐는 자세
닦을 때의 자세
힘을 주는 방법
잇솔질에도 닦이지 않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하고 완전한 프라그 제거를 위한 방법 입니다. 치과나 약국에서 구입합니다.
30cm 정도 잘라서 손가락에 감는다.
다른 쪽 손가락에도 감는다.
엄지와 인지를 사용하여 실을 3cm정도로 만든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실을 넣는다.
위, 아래로 치아를 닦는다.
마지막 치아도 닦는다.
※ 손가락으로 어려우면 "잇실을 잡아주는 기구(홀더)"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이나 향을 선택하는 것도 잇솔질을 친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사용양은 잇솔털이 있는 부분(잇솔머리)의 전체 크기의 머리의 2/3 정도가 적당합니다.
충치예방에 중요한 것은 치아에 남은 음식물과 프라그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에 가장 좋은 것은 잇솔질이며 구강세정액은 그에 부가적인 기능을 할 뿐 잇솔질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충치균은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당과 탄수화물을 먹고 삽니다.
충치균은 당분을 분해시켜 글루칸을 만듭니다.
프라그 안에서 충치균이 점차 증식합니다.
계속해서 충치균이 설탕을 분해하여 산을 만들어 냅니다.
치아 구조 중 취약한 부분은 산의 공격으로 탈회가 되어 충치가 만들어 집니다.
1단계 - 초기 단계
법랑질이 썩는 단계 아픔은 없으나 치료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어금니의 씹는 면이나 안쪽 면에 까만점이나 선이 보입니다. 찬물이나 뜨거운 음식에도 전혀 통증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치과검진을 통해야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합시다.
2단계 - 상아질이 썩는 단계
차고 뜨거운 것에 자극이 느껴집니다. 치료에 아직은 늦지 않은 시기입니다. 치아에 구멍이 나있고 차고 뜨거운 음식에 자극을 느낍니다. 그러나,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아프지 않습니다.
3단계 - 신경조직이 손상된 단계
위의 2단계를 끈질기게 참고 견딘 단계, 특히, 뜨거운 것에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신경치료를 거쳐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4단계 - 신경이 썩고 고름이 생겨 염증이 뼈 속으로 진행된 단계
당신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젠 뜨거운 것, 찬 것은 물론이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합니다. 안타깝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잇솔질은 우리의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올바른 잇솔질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추천되고 있으나 정상적인 구강 상태에서는 비교적 배우기가 쉽고 효과가 있는 회전법이 좋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 하시고 실천해 보세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과의사 선생님이나 치과위생사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는 것입니다. 가까운 치과에서 직접 배워 보세요. 평소 잇솔이 잘 닿지 않던 곳까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금니의 바깥쪽
어금니의 바깥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줍니다.
어금니의 안쪽
어금니의 안쪽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줍니다.
앞니의 안쪽
앞니의 안쪽면은 칫솔을 세워서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큰 원을 그리듯이 훑어줍니다.
어금니의 씹는 면
음식물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면서 각 부위 마다 10번씩 닦아줍니다.
앞니의 바깥쪽
앞니의 겉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 줍니다.
윗니, 아랫니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각 부위마다 같은 동작으로 닦습니다.
음료처럼 마시면 약이 되는, 몸에 좋은 천연 식초 6
포도 식초 포도 식초는 은은하고 향긋한 맛과 향 덕분에 신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다. 포도 식초에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효소 등이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변비와 비만을 예방할 수 있고 맑은 피부를 가꾸는데 좋다. 포도 식초에는 화이트와 레드 와인 식초, 샴페인 식초와 요즘 많이 쓰이는 발사믹 식초가 있다.
유자 식초 유자 식초의 독특한 향에는 혈관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사람은 유자 식초를 매일 반 컵씩, 공복을 피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가 넘는 유자는 피로를 풀어 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유자의 향과 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욱 살려 주므로 샐러드에 사용하기 좋다.
매실 식초 매실은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그 자체로 신맛을 내는 식품이다. 매실의 신맛은 구연산 성분으로 피로 회복에 좋다. 매실 식초를 음식에 넣으면 음식이 잘 쉬지 않으며 고기나 생선을 요리할 때 군내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름철, 청량 음료 대신 매실 식초를 희석한 물을 차게 해서 마시면 갈증도 덜 수 있고, 소화 기능도 좋아진다.
사과 식초 양조 식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식초가 바로 사과 식초. 사과는 구연산과 주석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사과 식초의 가장 큰 이점은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 사과 식초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혈액 속의 나트륨과 수분을 함께 배출하므로 부종이 없어지고,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는 데 좋다.
마늘 식초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마늘 식초를 듬뿍 넣어 무친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식초의 유기산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않도록 작용하기 때문에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천연 마늘 식초의 경우 물과 5 : 1 정도의 비율로 섞어 하루에 2번 정도 마시면 좋다.
감 식초 감 식초는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이 풍부한 감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지므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식품. 특히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다이어트에 이용되기도 했다. 하루 2~3번 정도 식후에 ⅓컵 정도씩 마시면 되는데,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서 먹으면 더 쉽게 마실 수 있어 좋다.
요즘 뜨는 현미로 만든 천연 식초!
‘DHC 현미 흑초 음료’
일본 가고시마현 전통 ‘항아리 제조법’으로 현미를 약 1년간 자연 발효시킨 음료. 무농약으로 재배된 현미만을 원료로 하여 장기간 발효시켰으므로 독 안의 미생물과 공기 중의 초산균에 의해 자연 발효되었다. 구연산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 음료로 손색이 없다. 식초를 먹는 데에 거부감이 있는 이들을 위해 올리고당을 첨가하여 식초 본래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마시기 쉽도록 만들었다. 1일 20~25㎖의 양을 차게 해서 섭취한다. 이때 공복은 피할 것. 산이 강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맛이 거북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은 물에 타서 먹거나 요구르트, 주스 등과 섞어 마시면 좋다. 720㎖, 2만7천원. 문의 080-7575-333, www.dhckorea.com.
현미 식초는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신진 대사가 좋아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