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생육
과정
(주요
농작
업)

봄재배


일반관리



여름재배
파종 일반관리




망사
제거

거름




망사
제거

거름

기상
재해

예상
되는
문제

가 뭄

가 뭄

추대
현상

저온

호우
태풍


병해충 발생
진딧물, 무름병

병해충발생, 습해
배추좀나방, 바이러스







[ 파 종 ]

* 파종기 :
봄 - 4월상~중순
가을 - 8월중~하순
* 파종량 : 5~6dl/10a

[ 일반관리 ]

* 솎음질 : 12~15cm
* 관수:5~7일 간격 실시
* 시비:요소 0.2~0.5%관비시용
* 망사제거 : 생육상태 따라 조절

[시비]
(kg/10a)

비료명 총 량 밑거름 웃거름
퇴 비
질 소
인 산
칼 리
석 회
붕 사
2,000
17
8
12
150
1~2
2,000
12
8
7
150
1~2
-
5
-
5
-
-
[ 병해충 방제 ]

병해
충명

방 제 법

배 추
좀나방

* 파종직후 망사피복
* 살충제 살포

바이
러스

* 적기파종후 망사피복
* 진딧물 방제

무름병

* 돌려짓기및습해방지
* 석회시용및 퇴비증시

 

재배면적 및 생산량

구 분 재배면적 10a당 수량 총 생산량
ha kg M/T

'94

349

2,400

8,376

재배적 특성

학 명

Brassica juncea
Var.rugosa
분 류 십자화과

생육
온도

발아적온 20~25℃ 생육적온 15~25℃

꽃눈 분화온도

12℃ 이하

재배
적지


토양 적응성은 넓으며 pH 5.5~6.8 적당

생리적
특 징

* 십자화과의 1~2년생 초본
* 종자는 휴면이 없음
* 병해에 비교적 강함
* 화아분화는 묘령에 관계없이 12℃ 이하
에서 7일정도 경과하면 화아분화

다수확
기 술

* 망사피복재배(무망사 대비) : 48% 증수
* 줄뿌림재배 (산파대비) : 23% 증수

작형별 출하시기

작 형 파 종 기 수 확 기 성출하기

봄 재 배

여름재배

가을재배

4상~4중

8상~8중

11중~11하

6상~6중

10중~11중

2상~2하

2중

10하

2중

기상재해 및 생리장해대책

항 목 내 용
고 온 * 비가림 차광 재배
가 뭄 * 관수 및 고랑 짚덮기
- 스프링클러 설치
- 점적관수 설치
호우, 태풍 * 배수 철저
* 망사 피복재배
연작피해 * 무름병 예방
* 유기물 증시 및 석회시용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갓의 재배관리  (0) 2007.03.23
상추의 재배관리  (0) 2007.03.23
추대의 원인과 대책  (0) 2007.03.22
상추의 각종 생리장해 현상  (0) 2007.03.22
쑥갓재배법  (0) 2007.03.21
  추대의 원인과 대책
 
기관 : 원예연구소
 
성명 : 이지원
 
전화 : 031-240-3563
 
 

1. 추대 원인

 상추의 추대는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모두 고온과 장일에 의해 촉진되므로 5~8월의 파종은 위험하다. 즉 고온과 장일이 계속되면 조기 추대가 발생하여 수확기간이 짧아지고 생산량이 적어짐과 동시에 품질이 떨어진다. 추대는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모두 고온과 장일에 의해 촉진된다. 결구 상추는 5℃ 이상의 적산 온도가 1,400~1,700℃ 가 되면 꽃눈이 분화된다. 또한 5℃에서 20일간 저온 처리된 상추가 고온에서 자란 상추보다 꽃눈이 빨리 분화되었다는 보고도 있으나 현재까지의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화아분화 및 추대에는 고온이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엽이 5매 정도 발육한 결구 상추를 10℃, 15℃, 20℃, 25℃에서 20일간 생육시킨 후 5월 29일부터 자연 조건에서 재배한 결과 10℃에서 처리된 것은 전혀 꽃눈이 분화되지 않았으나 20℃ 및 25℃에서 처리된 상추는 화아분화가 일어났으며, 특히 25℃에서 처리했을 때는 모든 개체가 추대되었다. 따라서 추대는 고온에 의해 조장된다는 사실은 확실하고, 온도의 범위로 보아서는 25℃정도에서부터 온도가 높아질수록 화아분화와 추대가 촉진되며, 단시간 내에 고온에 처리되어도 그 효과는 누적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대책

상추는 25℃ 이상의 고온에서 화아분화 및 추대가 촉진되므로, 평지에서는 5월 이후의 늦은 봄이나 7월 하순 이전의 여름재배는 피해야 한다. 평지에서는 가능한 이른 봄 또는 8월 이후의 가을재배를 하여야 하며 15℃ 이하의 저온기에는 생육에 적합하도록 보온해야 재배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재배 중 고온으로 인한 추대의 위험이 있을 때는 단일 처리 또는 한랭사?발등으로 일광을 차단하여 주는 것이 추대 억제에 도움이 된다.

 

참 고 문 헌

농업기술지(1992. 3) : 제 310호.

시설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진단. 1987. 서울종묘출판부.

집필 : 원예연구소 이지원 (전화 : 031-240-3563)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의 재배관리  (0) 2007.03.23
갓의 재배관리  (0) 2007.03.23
상추의 각종 생리장해 현상  (0) 2007.03.22
쑥갓재배법  (0) 2007.03.21
상추재배법  (0) 2007.03.21
  상추의 각종 생리장해 현상
 
기관 : 고령지농업연구소
 
성명 : 장석우
 
전화 : 033-330-7713
 
 

 요즈음 웰빙(well-being)시대와 발맞추어 결구상추 및 상추의 생산과 소비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배농가에서 부닥치는 많은 생리장해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의 원인과 대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생육중 발생하는 생리장해

가. 팁번(Tib burn)

 

 석회 결핍증에 의해 유기되며, 외엽의 엽맥사이에 갈색의 부정형 반점이 생기고 생육이 떨어진다. 칼슘의 흡수가 건조, 다칼리, 저온, 고온에 의해 저해되면 구엽에 팁번이 발생한다. 팁번구는 비대불량을 초래할 뿐만아니라 2차적으로 박테리아가 조직으로 침투하고 정상구마저 내부엽이 부패한 장해구가 된다. 석회 결핍증(잎부패현상, 끝마름병) 방제를 위해서 합리적인 시비와 토양수분에 주의하고 석회결핍증이 예상되거나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0.5%의 염화칼륨액을 엽면살포하거나 칼리질비료 10a당 3~5㎏를 몇 번 나누어 시용한다.

 

나. 중륵 갈변증(Brown stain)

결구상추에서 결구 바깥잎이 활모양으로 굽은 중륵(中肋)의 내부에 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생긴다. 이 병해는 결구후기에 가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심하게 나타나며, 수확적기가 지나 과숙시에도 나타난다. 결구기에 고온을 막고, 적기에 수확하도록 한다.

 

다. 갈색반점병

 고온조건 하에서 구의 비대충실 중에 결구엽의 호흡이 높고 구내와 높은 탄산가스농도와 저산소 상태가 되어 결구엽에 갈색반점이 생긴다. 또한 같은 갈색반점이 저온조건하에서 구의 비대충실이 진행되어갈 때 계속 결구해가면 결구엽이 노화되고 에틸렌을 발생하면서 생기게 된다. 위의 생리장해는 수확 후에도 발생하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라. 이상결구

 결구 이상 현상은 고온과 건조로서 포장내의 환경관리가 불량할 시 많이 발생함으로 주의한다. 특히 고온에 의하여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표 1).

 표 1. 결구이상 증상과 원인

종 류 증 상 원 인
분구(分球) 구두(球頭)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결구 육묘기의 석회, 칼리 과다 때문에 붕소의 흡수가 불량, 벌레 및 바람도 일부 영향을 줌
연구(軟球) 색이 엷고 엽질이 부드러움 일조 부족
구형구 구가 비대하여 구의 형태로 됨 결구 개시기의 지나친 비료분의 발효
요고구 구형구보다 더욱 신장하여 횡장구가 됨 구비대, 충실기의 고온, 추대
죽순구 내부잎이 뒤틀려서 죽순구로 결구 결구직전의 단기적인 과잉생육
소형구 초기부터 말리기 시작, 비대하지 않고 소구로 됨 저 일조, 저온, 건조
컵 구 중심부가 컵 형태로 되어 결구시작 육묘기의 고온, 다질소
풍선구 풍선형태로 크게 결구하여 내부가 충실하지 않음 육묘기의 고온, 다질소
문어발 형 구 구밑둥의 결구엽의 잎맥이 돌출하고 구가 변형하면서 신장함 외엽의 불충분한 생육과 돌발적인 기상장해에 의한 장해로 구가 뒤틀리고 구엽 일부의 생육장해

 

마. 일소피해(Sun burn)

 원인과 증상은 고온(32℃ 이상)에 노출될 경우에 흔하게 발생되며, 고온은 leaf burn, tip burn, 이상 결구, 조기추대, 중륵에 관계되는 이상증상을 유기하기도 한다 . 빈번하게 발생되는 밭에서는 고온이 지속될 경우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하여 품온을 낮추어 주기도 하며, 또한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재배하고, 질소나 칼리를 많이 시용하지 않는다.

 

바. 열구

 수확기에 들어서 결구내엽과 외엽이 터지는 현상으로 이것은 영양제 살포와 고농도의 칼슘제 처리로 인하여 결구내엽과 외엽이 터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대책은 특히 생육 후반기, 수확기에 접어들어서는 영양제를 지양하고, 또한 작물에 맞는 복합비료를 이용하는 것이 이런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사. 안토시아닌 발현의 불안정

국내에서 재배되는 잎상추는 주로 적축면과 적치마 상추로 그 재배면적이 전체의 70%를 넘고 있으며, 초봄, 가을, 겨울재배에서도 적상추의 색택발현에는 큰문제가 없다. 그러나 늦봄과 여름철재배에서는 적상추라도 비가림하우스, 노지에서도 평난지에서는 안토시아닌의 발현이 불안정하여 제대로 특성발현이 안되어 농가의 안정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경험적으로 품종에 따라서도 안토시아닌의 발현양상이 많이 다르며, 같은 품종이라도 노지>비가림하우스>유리온실 순으로 안토시아닌발현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고온과 자외선차단이 온실>비가림하우스>노지 순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온이 부가되었을 때 안토시아닌의 발현이 잘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하여, 평난지에서는 차광처리나 스프링클러 등을 분사하여 품온을 낮추거나 그늘을 만들어 시설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쓰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되고 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안토시아닌 발현이 안되는 늦봄이나 여름철에는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등 시기별 재배적지에 재배하는 것이 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형편이다. 현재까지 시설내 안정적으로 안토시아닌이 발현되는 품종도 아직은 없는 형편으로 그 재배시기를 고려하여 재배하여야 할 것이다.


아. 대상합생(帶狀合生, Fasciation)

 이것은 이상발육에 의해 줄기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나 화탁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겨울철 저온기에 재배할 경우, 품종간에도 차이가 많으며, 생장조정제를 처리하였을 때도 이런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줄기에서 과도한 이상발육에 의해 줄기가 붙는 현상으로 과다시비, 질소과잉 등을 피하여 재배하며, 저온을 경과한 후 급격하게 영양생장을 할 때도 발생함으로 주의하여야 한다.

 

 

2. 저장중 발생하는 생리장해 현상

가. 심부패(결구내 부패)

 붕소의 흡수가 칼슘과 같이 환경으로 저해되면 결구내가 부패하는 구가 발생하며, 내부엽의 발육이 억제되어 구의 비대충실은 기대할 수 없다.

 

나. 중륵 적변증(Pink rib)

중륵 적변증은 결구상추의 수확 후 장해이다. 이것은 성숙기가 지난 결구상추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록 약간 이런 현상이 진행된 결구상추라도, 이런 과정과 연관된 스트레스들이 장해를 더 조장하지 않는다.
중륵 적변증의 증상은 외엽의 기주에서 엽록 사이에 있는 중륵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은 결구엽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분홍색은 외엽에서도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어린잎을 제외하고 모든 잎의 줄기로 붉은색의 이상증상이 진전되기도 한다.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으며, 저산소와 누적된 저장온도가 증륵 적변증을 조장한다고 하기도 한다.중륵 적변증이 발생하면, 적절한 저장온도를 유지하여, 호흡을 감소시키고, 환기를 하여 저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런 장해가 심각하면, 적절히 성숙할 시 수확함으로써 줄일 수 있다.

 

 

 

다. 적갈색 반점 증상(Russet spotting)

적갈색 반점 증상은 결구상추와 로메인상추의 수확 후 장해이다. 드물게는 포장에서도 발생하기도 하며, 생물학적 또는 무생물학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도 발생한다. 다른 타입의 상추들은 적갈색 반점 증상이 잘 발생하지는 않는다.
상추잎의 기부인 엽록소가 없는 중륵은 가장 적갈색 반점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조직이다.
갈색이고, 약간 움푹 들어가 있으며, 달걀 모양(2×4㎜)의 상처가 이 장해의 특징이다. 극심한 경우, 갈색부위가 녹색의 중륵 조직에도 나타나고 잎끝에서도 나타난다. 증상 부위는 마르고 건조하며 2차감염은 드물다. 이것은 결구 후기에 가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심하게 나타나며 수확적기가 지나 과숙 시에도 심하므로 결구기에 고온을 막고 적기 수확하도록 한다.

 

 

참 고 문 헌

농촌진흥청. 2003. 양채류재배기술(영농교본-48, 개정판).

Davis R.M. et al. 1997. Compendium of lettuce disease. APS press.

Rappaport L. et al. 1956. Flowering in head lettuce as influenced by seed vernalization, temperature and photoperiod. Proceedings of the American Society of Horticultural Science 67 : 429~437.

Ryder. 1999. Lettuce, endive and chicory. CABI publishing.


집필 : 고령지농업연구소 장석우 (전화 : 033-330-7713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갓의 재배관리  (0) 2007.03.23
추대의 원인과 대책  (0) 2007.03.22
쑥갓재배법  (0) 2007.03.21
상추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쑥 갓
학명 : Chrysanthemum coronarium L.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영명 : Garland Chrysanthemum
 
 
쑥갓은 서늘한 기후(15∼20℃)를 좋아한다. 토심이 깊은 사양토, 유기질이 풍부한 밭이 좋다.
여름에는 꽃대가 빨리 올라오므로 재배를 피한다.
 
물빠짐이 좋은 땅은 두둑을 따라서 열을 지어심고, 물 빠짐이 안 좋은 땅은 고랑 쪽으로 열을 지어 배수가 잘되게 심어 재배한다.
 
땅 온도가 20℃ 이상이 되어야 싹이 잘 튼다.
씨앗은 파종전에 골을 파고 골을 따라 줄뿌림한다. 이때 골 간격은 30cm정도로 한다.
씨앗을 뿌린 다음 흙은 0.5cm 정도로 얇게 덮어주고 그 위에 짚 등으로 덮어주어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싹이 올라와 본엽이 1∼2매 때 2∼3cm간격으로 솎아준다.
특히 초기에 잡초제거 작업을 철저히 해준다. 쑥갓이 시들지 않도록 물주기에 노력한다.
 
쑥갓은 상업적으로 재배할 때에는 한꺼번에 수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텃밭에서는 2회 이상으로 나누어 수확할 수 있다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대의 원인과 대책  (0) 2007.03.22
상추의 각종 생리장해 현상  (0) 2007.03.22
상추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상추재배  (0) 2007.03.15
상 추
학명 : Lactuca sativa L.
원산지 : 서아시아
영명 : Lettuce
 
 
상추는 서늘한 기후(15∼20℃)를 좋아하며,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종자가 싹을 틔우지 못하게 된다.
수분이 적당하고 유기물이 많은 밭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에 낮이 길어지면 꽃대가 올라오고 잎은 작아진다.
 
 
품종선택 포인트 : 상추 품종은 매우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 봄재배용 품종, 여름철에도 꽃대가 늦게 올
                                라오는 품종, 가을에 재배하는 품종 등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재배하고자 하는 계
                                절에 맞추어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상추는 모종 판매가 일반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한다.
봄 재배용 : 선풍포찹적축면 상추, 연산홍적치마, 삼선적축면
여름 재배 : 강한청치마, 청하청치마, 한밭청치마
가을 재배 : 연산홍적치마, 토종맛적축면
 
물 빠짐이 좋은 땅은 두둑을 따라서 열을 지어 심고, 물 빠짐이 안 좋은 땅은 고랑 쪽으로 열을 지어 배수가 잘되게 재배한다.
 
밑거름으로 주는 거름은 심기 1주일 전에 준다.
유기질 퇴비와 인산질 비료는 모두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질 비료는 절반을 웃거름으로 시용한다.
웃거름은 심고 나서 15∼20일 간격으로 포기 사이에 흙을 파고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준다.
거름주기(g/m²)
 · 요 소 : 30~60 · 용과린 : 30g
 · 염화칼륨 : 30 · 퇴 비 : 300
 · 석 회 : 140
 
땅 온도가 20℃이상 되어야 발아가 잘되며, 씨앗은 파종 전에 3∼4시간 정도 물에 담가놓아 바닥에 가라앉은 씨앗을 골라 골을 지어 뿌린다.
이때 골 간격은 20cm정도로 한다.
흙 덮어주기 : 씨앗을 뿌린 다음 흙은 0.5cm 정도로 얇게 덮어주고 그 위
                     에 짚 등으로 덮어주어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솎         음 : 싹이 나고 본잎이 1∼2개 나왔을때에, 5cm간격으로 남기
                     고 나머지를 솎아주고, 본잎이 3∼4장 나오면 10cm 간격
                     으로 1포기씩 남기고 모두 솎아 낸다.
                     특히 초기에 잡초제거 작업을 철저히 해 주어야 하며 물주
                     기를 잘하여 시들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그라기 상추는 포기 전체 또는 낱잎으로 수확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서 결정하되, 낱잎으로 수확할 경우 초기에는 많이 남겨 두고 아래 잎만 따야 전체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파종하고 40∼50일 지나면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치마상추는 잎따기 수확을 하는데 본잎이 8∼10장 가량 되면, 아래 잎부터 수확한다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의 각종 생리장해 현상  (0) 2007.03.22
쑥갓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상추재배  (0) 2007.03.15
[스크랩] 상추재배  (0) 2007.03.11
 수경재배 (잎상추)
 
기관 :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성명 : 목정균
 
전화 : 031-330-7760
           
  1. 품종과 작형
    국내에서는 재래변종인 축면 포기잎상추(적축면·청축면)와 잎을 하나하나 따면서 오랫동안 수확하는 치마잎상추(적치마·청치마)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 결구상추가 일부 재배되고 있을 뿐, 셀러리 상추나 줄기상추는 아직 많이 재배되지 않고 있다. 품종의 선택에서는 잎형태, 잎색, 추대의 이르고 늦음 등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선택하되 저온기에는 주로 잎색이 진한(안토시안 색소가 잘 발현되는) 적축면이나 적치마가 좋고, 고온기에는 청치마나 청축면이 유리하다.
   결구상추 품종으로는 그레이트 레이크스 계통이나 펜레이크, 또는 뉴욕계통이 좋다. 연간 작부횟수는 잎상추의 경우 재배면적, 가능노동력, 저온기의 온도유지 등의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경재배의 경우 가온 및 액온 하강 시설만 갖춘다면 연간 10~11작이 가능하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정식부터 수확까지의 일수를 보면 봄재배 작형이 약 20일, 가을재배 작형이 30일, 겨울재배 작형이 35~40일정도 소요되므로 작형 구분없이 15~20일 간격으로 계속하여 파종하면 연속 연중재배가 가능하다.

 
표 1. 잎상추의 일반적인 작형
작 형
파 종 기
정 식 기
수 확 기
육묘법
비 고
평지봄
1월상순
2월상순
3월중.하순
2월하순 ~
3월상순
3월하순 ~
4월상순
5월중하순
4월중순 ~
5월상순
5월하순 ~
6월하순
7월상중순
온 상

온 상
.
냉상노지

플라스틱하우스
또는 턴넬재배
온상파종후 냉상육묘
.
직파재배
평지가을
8월하순
9월하순
12월상중순
노 지
최아후 파종후
하우스 및 탄넬재배
고랭지
4월 ~ 5상
6월 ~ 7월
5월~6상순
-
7월 ~ 8월
9월 ~ 10월
냉 상
노 지
표고700m이상
표고 1,100m이상


    잎상추의 일반적인 작형 표 1인데 수경재배의 작형도 이것에 준해서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면 된다.
   
  2. 파종 및 육묘관리
    파종용 우레탄스펀지나 암면에 싹틔운 씨앗을 한알씩 넣어, 본잎이 3~4장 정도 나왔을 때 아주심기를 함으로써 옮겨심기 할 때의 몸살을 적게 주어 초세를 꾸준히 유지시켜준다. 떡잎이 전개될 때까지는 무비료 상태로도 좋으나 이식 후 또는 본잎이 전개된 후에까지 비료가 부족하게 되면 생육이 지연되므로 배양액을 수시로 관주해 주어야 한다.
  배양액은 원시처방의 표준농도로 하거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양액 전용비료인 원더그로 1호와 2호를 각각 600~1,000배액으로 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양액육묘시에 증발산에 의해 배양액이 1/2이상 감소하게 되면 표준농도의 1/2액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용존산소량의 부족으로 뿌리의 호흡이 곤란하게 되어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있으므로 모터펌프를 이용하여 양액을 순환시킴으로써 산소량을 증가시켜 주어야 하며, 겨울철 양액육묘시에는 육묘상을 가온하여 액온을 10℃이하나 20℃이상으로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생육이 진전되고 포기의 무게도 무거워진다. 그러나 야간온도는 10℃정도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잎색, 잎형태가 좋아져 상품성이 높아진다.
  수경재배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전용 육묘시설을 설치하여 겨울철 일조부족시에는 보광육묘를, 여름철 고온기에는 차광 저온육묘를 꼭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시설이 갖춰져야만 연중생산과 공급이 가능할 것이다.
   
   

표 2. 육묘시 액온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원시 : 1989)

액 온 (℃)

정 식 기

수 확 시

비 고

생체중
(g/주)

건물중
(mg/주)

잎 수
(매)

잎 수
(매)

포기무게 (g)

10
15
20

0.22
0.32
0.27

26
28
23

2.0
3.0
3.0

15.4
15.5
13.8

53.0
57.2
45.2

처리시간 12/8~12/21
정식후의 야간온도 관리
: 10℃ 유지



   

표 3. 여름철 육묘방법이 지온하강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원시 : 1989)

처 리

일장
시간

지 온 (℃)

수 확 시

비 고

평균
지온

적산
온도

잎수
(매)

포기무게 (g)

지하수 관류 육묘
지하수관수+단일처리
고 상 육 묘
50% 차 광 육 묘
일 반 관 행 육 묘

14.7
 9.0
14.7
14.7
14.7

22.8
22.5
24.0
25.0
25.1

707
699
743
776
779

22.2
22.5
17.2
17.6
18.6

241.6
238.3
161.7
147.6
147.6

관류지하수의
평균온도와양:
18℃, 5ℓ/분
7. 25~9. 13
까지 처리



  3. 아주심기
    일반상토에 파종하여 모를 기른 경우에는 본잎이 3~4장 나왔을 때 뿌리가 묻은 흙을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물에 잘 씻은 다음 가로×세로 3cm씩 되는 우레탄스펀지를 반 정도 자르고 그곳에 상추의 뿌리를 끼워 넣은 후 심는 판에 아주 심는다.

 
 
그림 1. 수경재배상전경

 
 
그림 2. 정식 후 생육상태
   
    이때 상추잎의 밑부분이 스펀지에 싸이면 배양액이 스며 올라와 잎이 썩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잎채소를 심는 판은 2~3cm두께의 압축 스치로폼을 사용하는 데 20×20cm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그곳에 스펀지로 싼 상추의 뿌리가 배양액에 잠길 정도로 끼워 넣으면 된다. 상토에 파종한 후 스펀지에 옮겨심기를 했거나, 처음부터 파종용 암면이나 스펀지를 이용한 경우에는 본잎이 3~4장 나왔을 때 곧바로 심는 판에 아주심으면 된다. 이 작업시에는 뿌리의 식상을 최대한 줄이고 활착될 때까지 백색 한랭사로 차광하여 빨리 활착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4. 병해충 방제
    상추나 샐러드채소 등의 연약한 잎채소류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병은 회색 곰팡이병과 노균병이고, 해충으로는 진딧물을 들 수 있으나 수경재배시에는 노지나 하우스재배시보다 발생이 적다.
  상추는 잎을 생으로 먹기 때문에 가능한 한 농약살포를 하지 말고 사전에 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쪽으로 환경을 조성시키도록 해야 한다. 즉, 저온다습한 조건하에서 병발생이 왕성하므로 하우스의 환기, 야간의 송풍, 가온을 함으로써 습도를 낮추어 병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는 바이러스병의 발생이 많은데 결구상추 모자이크바이러스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가 주종을 이룬다. 육묘기부터 생육최성기에 걸쳐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면 피해 포기는 치유가 어렵다.
  그 외 마이코프라스마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결구상추 위황병도 가끔 발생하는데 순멎이현상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이상과 같은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육묘상이나 재배하우스의 출입구나 환기창을 백색 한랭사나 방충망으로 피복하여 진딧물이 날아오는 것을 막고 주위환경을 깨끗이 하여 병원균이나 진딧물의 서식처를 없애야 한다.
   
 
 
그림 3. 수경재배전경
   
  5. 수확
    잎상추는 정식 후 25~30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하여 결구상추는 45~50일 정도 소요된다. 수량은 작형이나 수확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대개 잎상추의 경우는 300평당 3,000~4,000kg내외, 결구상추는 300평당 당 2,000~3,000kg정도가 평균수량이다.
  수경재배한 상추는 반드시 저공해 안전식품임을 강조한 라벨과 재배농가명이나 농장명을 붙여 소포장단위(100~300g)로 포장하여 대형 백화점에 출하하면 제값을 받을 수 있다.
   
 
 
그림 4. 수확 포장후 출하
   
  6. 배양액의 조성 및 관리기술
    가. 배양액 관리기술
      상추재배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배양액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적합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물이 정상적으로 생육 및 개화 결실하여 종자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16종의 필수원소가 필요하며, 배양액 중에 이들 원소가 적당한 농도비율로 존재하여야 한다. 작물의 종류, 재배조건, 생육단계 등에 따라 원소들의 요구량은 달라지므로 배양액 조성도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좋은 양액이란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생리에 가장 적합하여 고품질 다수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료염의 순도도 높고 가격은 싸서 경제성이 높아야 할 것이다. 작물별, 계절별, 생육단계별, 재배방식별, 질소급원별 적정 배양액 조성 시험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어 배양액의 조제법이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1) 작물생육에 필요한 필수원소
  ○ 16원소 : C, H, O, N, P, K, Ca, Mg, S, CI, B, Fe, Mn, Zn, Cu, Mo
  ○ 다량원소 : N, P, K, Ca, Mg, S
  ○ 미량원소 : CI, B, Fe, Mn, Cu, Mo

(2) 산도
  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배양액의 산도는 5.5~6.5 범위이다. 그러나 작물을 재배하다 보면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조정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원예작물은 생육초기에 산도가 높아지고 후기에는 낮아진다. 산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는 산성 시약으로 산도를 적당하게 낮추어야 하는데 그 종류에는 황산, 염산 및 인산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배양액 1,000ℓ의 산도를 1정도 낮추는데 필요한 산성 시약의 약은 10cc 정 도이나 배양액의 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반면에 산도가 낮을 경우에는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등으로 높여주어야 하는데 배양액 1,000ℓ의 산도를 1정도 높이려면 10g 정도를 넣어야 한다.

(3) 농도
  적정한 배양액 농도는 재배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재배기간이 짧은 잎채소류의 겨울철 재배를 할 경우에는 원시표준액으로 2기작 연여속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철 고온기 재배의 경우는 1.5배액 농도에서 포기무게 는 증가하지만 칼슘의 흡수 이용률이 낮아져 잎에 팁번현상이 발생하여 상품가치를 현저히 저하시킨다. 따라서 고온기에는 배양액의 농도를 원시처방의 1/2농도로 관리하고 그 외에 계절에는 표준농도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포기상추의 경우 재배기간이 25~30일(아주심기~수확) 정도 밖에 안 되므로 비료의 추가공급없이 재배할 수 있으나 잎상추의 경우는 재배기간이 길기 때문에 몇 차례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처음 공급했을때의 1/2~2/3 정도로 낮아지면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줄어든 배양액의 양만큼 물을 공급하고 그 물에 해당하는 만큼의 비료를 공급하면 된다. 그러나 미량원소는 10~15일에 한번씩 표 4에 제시되어 있는 양을 주기적으로 공급하여야 미량원소의 결핍증 없이 잘 자랄 수 있다.
   
       

표 4. 상추 재배용 배양액 조성표 (원시액)

비료염의 이름

화 학 식

물 1톤 투입량(g)

< 다 량 원 소 >

질 산 칼 리
질 산 석 회
황산 마그네슘
제1인산 암모늄


< 미 량 원 소 >

킬 레 이 트 철
붕 산
황 산 망 간
황 산 아 연
황 산 구 리
몰리브덴산나트륨

-

KNO₃
Ca(NO
3)24H2O
MgSO
47H2O
NH
4H2PO4


-

Fe-EDTA
H
3BO3
MnSO47H2O
ZnSO
45H2O
CuSO
45H2O
NaMoO
45H2O

-

303
477
246
56


-

15 - 25
3
2
0.22
0.05
0.02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배양액의 농도를 달리해야 하는데 기온이 높아 수분의 흡수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표준액의 2/3~3/4정도의 농도를 공급해주고 나머지 계절에는 표준액을 공급하여 준다. 배양액의 완전교체는 웃거름을 3~4회 주었거나 산도의 변동이 심하여 산이나 알칼리성 시약으로 조정을 하여도 다시 변할 경우, 그리고 병원균이 감염되었을 경우는 몇 차례의 웃거름과 배양액의 교체가 필요하다. 포기상추는 생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웃거름 또는 배양액의 교체없이 수확까지 재배가 가능하지만 잎상추의 경우는 몇 차례의 웃거름과 배양액의 교체가 필요하다.

(4) 온도
  배양액의 온도는 20~25℃ 범위가 적합하다. 그러나 여름에는 액온이 높아지고, 겨울철에는 낮아지므로 이의 조절이 필요하다. 액온이 낮으면 온수보일러를 이용하여 온도를 높일 수 있는데 온돌용 호스를 배양액통이나 재배상의 배양액에 잠기도록 하고, 그곳에 따뜻한 물을 흘려보내면 액온이 높아진다. 여기에 자동온도 조절기와 전자밸브를 설치하면 원하는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봄, 가을의 서늘한 기후는 상추의 생육에 적당한 조건이 되므로 이 시기에는 지상부나 지하부의 온도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름재배시에는 야간의 고온이 문제가 된다. 야간온도가 높으면 생장특성상 잎폭이 좁아지고 잎길이와 줄기가 길어져 나쁘게 된다. 또한 겨울철에는 야간온도가 5℃ 전후로 떨어져도 생육은 하지만 생장속도가 늦고 잎의 두께가 두꺼워져 부드러운 감이 없어진다. 따라서 여름철 재배시에는 액온을 가능한 한 25℃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차가운 지하수로 양액을 계속 냉각시키는 시설을 해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액온이 15℃정도 유지되도록 탱크내의 양액을 가온하여 주어야 한다.

(5) 용존산소
  양액재배에서 작물의 뿌리는 용액에 녹아있는 산소를 흡수하여 호흡한다. 용액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은 공기 중의 산소량에 비해서 극히 적고, 확산량도 적기 때문에 가끔 산소부족에 의한 생육장해가 발생된다. 작물의 호흡작용은 저온에서는 적고 30~35℃의 고온에서는 최고로 되며, 그 이상의 고온에서는 호흡이 감소한다. 따라서 배양액의 산소부족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프레서나 기포발생기를 이용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액면 저하법에 의해 직접 뿌리에 공기를 접촉하게 하여 공중의 공기를 이용하게 하기도 하고, 공기 흡입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보통 물로부터의 산소흡수는 공중으로부터의 흡수에 비해 1/3~1/2에 지나지 않으므로, 공중에 뿌리를 노출시켜 산소를 흡수하게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양액재배에서는 통기와 함께 반드시 배양액을 유동시켜야만 한다. 즉, 용액 속에서 산소의 확산을 높이고, 산소의 공급을 용이하게 하며, 양분 흡수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원예작물이 최소한의 생육을 유지하려면 배양액 중에 적어 4ppm 정도의 산소가 있어야 하는데 정상적으로 자라려면 그보다 높아야 한다. 그러나 액온이 20~25℃일 때 용존산소의 양은 아무리 많아야 8~9ppm 정도 밖에 안 되므로 배양액의 순환시간으로 용존산소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재배상의 길이가 10m이내이면 대개의 경우 15~20분간 배양액을 순환시키고 25~30분간 정지시키면 큰 문제없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데, 산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재배상의 길이는 가능한 한 짧은 것이 좋다.
     
    나. 배양액 조성방법(한국원시액 기준)
      표 4에 표시된 배양액의 조성에 필요한 비료염의 양을 재배베드와 양액탱크에 들어가는 물량을 계산하여 결정하고, 비료염의 종류를 화공약품 판매회사나 시약센터에서 구입하되, 가능한 한 순도가 높아 불순물이 적고, 값이 싼 것을 선택한다.

(1) 비료의 무게를 따로따로 5%까지 정확하게 단다.
(2) 배양액 탱크에 소요량 보다 10%정도 적게 물을 넣는다.
(3) 비료의 소요량이 적은 소규모의 경우에는 K2SO4나 MgSO4 같은 황산염이나 Ca(NO3)2ㆍ 4H2O, KNO3, NH4, PO4 등의 질산염과 인산염은 같이 녹여도 좋다.
 그러나 Ca(NO3)2ㆍ4H2O와 MgSO4ㆍ7H2O를 동시에 녹일 때에는 석고(CaSO4)가 되어 침전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미량원소 중 킬레이트철(Fe-EDTA)은 10ℓ통에 따뜻한 물을 채운 후 50톤 분(750 ~ 1250g : 1톤당 15~25g)을 녹여 물 1톤에 200cc 비커로 1개씩 주면 되고, 기타 5가지 미량원소는 표 4에 나타나 있는 톤당 시용량을 참고 하여 100톤분(붕산의 예 : 300g)을 따뜻한 물에 각각의 소요량대로 녹인 다음 차례차례 10ℓ 합하여 물 1톤에 100cc 비커로 1개씩 넣어주면 된다.
   이상과 같이 소요되는 비료염들을 모두 녹여서 양액탱크에 넣고 난 다음에는 배양액을 5~10분 정도 순환시킨 후 pH와 EC를 측정하여 적정농도가 되었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갓재배법  (0) 2007.03.21
상추재배법  (0) 2007.03.21
상추재배  (0) 2007.03.15
[스크랩] 상추재배  (0) 2007.03.11
[스크랩] 상추가 비아그라  (0) 2007.02.28
 

1) 품종 선별 요령

󰂛 국내에서는 재래변종인 축면 포기잎상추 (적축면, 청축면)와 잎을 하나하나 따면서 오랫동안 수확하는 치마 잎상추(적치마, 청치마)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 결구 상추가 일부 재배된다. 품종선택은 잎 형태, 잎대 추대의 이르고 늦음 등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선택하되 저온기에는 주로 잎색이 진한(안토시안 색소가 잘 발현되는) 적축면이나 적치마가 좋고 고온기에는 청치마나 청축면이 유리하다.


2) 파종 요령

• 먼저 상토 준비 - 유기물이 풍부한 완숙된 퇴비와 부엽토 또는 산 흙을 잘 섞어서 양질 의 자가 상토를 만든다. 또는 지렁이 분변토에 양질의 흙을 3/1정도 혼합하여 사용한다.

• 종자는 건조된 종자를 바로 파종할 수도 있고 또 25℃되는 물(맥반석 효소액)에2~3시간 침종 후 수분을 빼낸 후 젖은 물수건을 덮어서 1일정도 지난 후 파종하면은 발아가 빠르 고 일정하게 싹이 나온다.

• 파종- 골뿌림, 점파뿌림 등이 있지만 요즘 많이 보급되고 있는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하여 200공에 직파하여 25~30일 육묘하는 것이 관리 및 정식 후 활착이 좋아져 많이 이용 하 고 있다.

골뿌림-100평 기준에 완숙퇴비 600~700㎏넣고 붕사500g을 뿌리고 경운한 다음 100~200㎝정도로 폭을 만들고 줄 간격을 20㎝하여 씨앗을 적당하게 뿌리고 고르게 복토한 다음 볏짚이나 풀 등으로 약간 피복한 다음 물을 충분히 준다.

점뿌림-골뿌림과 같으나 씨앗을 아끼기 위해 20㎝간격으로 씨앗을 3~4개씩 점파한다. 발아하고 본잎 2~3매 정도 될때 솎아 준다.

트레이 파종-먼저 상토를 용기에 담고 물을 충분히 준 다음 씨앗을 3~4개를 넣고 위에 상토로 씨앗이 보이지 않도록 덮어준다. 발아 되어서 본엽이 2~3매 때 솎아준다.

저온기에는 반드시 온상을 설치하여 파종해야 발아가 좋고 건강한 묘를 생산할 수 있다.

상추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생장이 잘 되는 호냉성 채소로서 내서성은 약하다.

생육적온은 월 평균기온이 15~20℃이며 지나치게 온도가 낮으면 (8℃이하)발아가 지연되고 30℃이상에서는 발아가 극히 나빠진다.


3) 정식 방법

• 육묘가 본엽이 5~7장 전개 되었을 때 정식하는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건조한 사 질토나 수분이 많은 점질토에서는 생육이 나쁘므로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좋으며 경토가 깊고 유기질이 풍부한 사질양토 내지는 점질양토에 정식한다.

• 하우스 재배나 터널 재배할 경우에는 120㎝ 정도의 이랑에 5~6줄을 심으면 된다. 포기 사이는 15~20cm로 한다.

• 정식주의 사항

- 상추는 가는 실뿌리는 많으나, 약하여 잘 끊어지며 가급적 육묘 포트를 부서트리지 말고 잘 뽑아서 정식을 하여야만 몸살을 하지 않고 활착이 좋아서 생육이 빠르다.

- 정식 일주일전에 완숙된 퇴비와 석회, 붕사, 숙성 목초액, 숙성 아미노산 등 골고루 뿌려서 로타리 한 다음에 심어야 가스장애를 받지 않는다.


4) 재배 관리

• 상추는 정식한 이후부터 관리가 비교적 용이하다.

• 수분요구량이 특히 많은 채소이므로 생육기에 충분히 관수를 해야 한다.

• 상추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채소이다.(호냉성 채소)

• 봄, 가을은 상추의 생육적온과 일치하기 때문에 적절한 환기와 온도만 잘 조절하면 잘

자란다.

• 더위에는 잘 견디지 못하는 채소임으로 차광망 50~60%를 설치하여 고온기에 생장이

불량하지 않도록 온도조절을 한다.


생육시기별 온도관리 범위

생육시기

적정온도

종자 발아 적온(파종)

15~20℃

생육적온

15~23℃

생육최저온도

5℃ 전후

동해온도

0℃ 전후


• 생육초기에는 비교적 고온에서 잘 견디나 생육 중 24℃ 이상의 고온이 되면 생장량이

감소된다.

• 생육 최저온도는 5℃ 전후로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거의 생육이 정지되어 수확을 못하

게 된다.

• 파종 후 종자 발아 시 8℃ 이하의 저온에서는 거의 생육이 정지되어 수확을 못하게 된다.

• 생육기간 중에 온도가 적정 온도보다 높아지면 추대(꽃대가 올라오고 잎이 자라지 않음)

를 하거나 쓴 맛이 증가하여 상품성이 낮아진다.

• 하우스 외부의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환기를 오랫동안 하면 토양과 잎이 건조하여 수 분 부족을 겪게 되므로 자주 관수를 하여 건조를 막아준다.

• 다습할 경우에는 노균병 등 곰팡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와 관수량을 적절히 조절해 준다.

• 하우스 내가 건조하고 온도가 높으면 나방, 충 등 발생율이 놓아진다.

• 하우스 출입구 측면 환기구에 나방을 막을 수 있도록 망사를 설치하여 곤충의 침입피해

를 막는다.

• 동계 하우스 재배 시 이중터널을 씌워 월동재배를 할 경우 다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잎 상추를 장기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상추의 추대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추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식 후 생육초기부터 햇빛과 온도를 잘 조절해서 (15~2 0℃유지) 꽃눈 발생과 추대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5)병충해 예방

• 병해는 주로 흰가루병, 노균병, 무름병등 주로 나타나는 충해로는 짓딧물, 응애류 등이다.

• 흰가루병 무름병 예방

물 20ℓ+숙성마늘목초액80㏄+효소제50g+현미식초 120㏄

• 상추는 잎을 생으로 먹기 때문에 완숙퇴비, 천연자재, 천연액비 등으로 사전에 병의 발생 을 예방하는 쪽으로 환경을 조성시키도록 해야 한다.

• 즉 저온다습한 조건하에서 병 발생이 왕성하므로 하우스의 환기를 잘 조절하므로 습도를

낮추어 병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개량을 실시하여 선충까지 사멸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육묘상이나 재배하우스의 출입구나 환기창을 백색 한냉사나 방충

망으로 피복하여 진딧물이 날아오는 것을 막고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여 병원균이나 진딧 물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6) 수 확

󰂛 잎 상추는 정식 후 25~30일 경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정식한 묘가 활착되어 왕성한

생육을 보이기 시작하면 겉잎부터 차례로 한 잎 한 잎 수확하거나 포기채로 또는 솎아

수확할 수 있다. 오후보다는 오전수확이 신선도 유지와 중량에도 유리하여 4~8℃의 보관

은 더욱 신선도 유지가 잘된다.

※ 참고 :1~2회 수확한 후 추비 겸 관주로 물 20ℓ +미생물 발효액 + 깻묵발효액 500㏄,

식물 영양제, 해초액비, 숙성목초액 등 엽면시비 또는 관주하면 왁스층 강화와 생육촉진.

맛과 향이 짙고 색도 좋다.

 

(7) 저 장

잎상추는 거이 저장 되지 않으나 랩이나 비닐을 싸서 냉장고에 몇 일간 보관할 수 있다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스크랩] 상추재배  (0) 2007.03.11
[스크랩] 상추가 비아그라  (0) 2007.02.28
[스크랩] Re:갓 나물 재배....  (0) 2007.02.08

오래지 않은 옛날만 해도 상추는 늦봄에서 여름까지 점심때 즐겨 먹던 맛깔 난 서민 음식이었다.
더운 여름 날 마루에 앉아 맛장을 얹은 상추 몇 쌈에 밥을 맛있게 싸 먹고 나면 절로 스르르 찾아오는 낮잠이 아주 꿀맛이었다.
거기에다 풋고추나 쑥갓을 얹고 간혹 고등어나 꽁치를 구워 같이 싸먹으면 그만한 점심 찬이 없었다.

그러다 얼마 전부터 육식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어느덧 상추는 고기를 먹는 데 필수적으로 곁들여지는 반찬이 되었다.
상추는 고기 식당에 가면 꼭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 고기로 인해 상추는 그 주가가 떨어진지 오래다.
고기에게 밥상의 주인자리를 빼앗기기도 한데다, 일일이 상추로 싸먹기도 귀찮아 언제나 상추는 수북이 남게 마련이다.
게다가 상추에 싸먹으면 고기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고 하여 더 찬밥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상추로 고기 싸먹는 습관 덕에 육식으로 인한 고혈압 등 성인병을 약간이라도 예방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상추로 고기를 싸먹으면 고기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하지만, 그러나 상추는 고기에는 없는 식물성 섬유소나 비타민, 무기질을 듬쁙 갖고 있어 상추와 고기는 참으로 잘 맞는 궁합을 갖고 있다 하겠다.

상추는 기원 전 4500년경의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나타날 만큼 그 역사가 길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왔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중국의 고서에 따르면, 고려의 상추가 맛이 좋아 고려 상추 씨앗은 천금을 주어야만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천금채(千金菜)라고 하였다.

상추의 대표적인 약효는 천연 수면제다.
그래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신경과민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고, 또 피를 맑게 해 주어 상추 즙을 상처난 곳에 바르면 잘 낳는다고 하며, 섬유질도 풍부하여 변비에도 상추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또한 민간 속설에 따르면 상추 줄기에서 나오는 즙이 남자 정액과 비슷하여 정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믿기도 했다.


재 배 법

상추는 생육기간이 60일밖에 되지 않아 봄과 가을에 파종하며, 요즘에는 여름에도 파종하는 종자가 나와 연중 즐겨 먹을 수 있다. 게다가 키우기도 쉬워 텃밭 농사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작물이다.

밭 준 비

상추는 그렇게 많은 거름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밑거름만 적당히 준비한다. 밭은 보통 평이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상추는 잎을 밑에서부터 따먹는 것이므로 빗물로 흙이 잎에 튀지 않도록 신문지를 깔아두면 좋다. 그러면 잡초 발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흙의 건조를 막을 수도 있어 좋다.

씨앗 및 모종 준비

보통 우리가 즐겨먹는 상추는 잎상추와 줄기 상추가 있는데, 밑에서부터 따먹는 줄기 상추를 많이 심는다. 보통 파종은 3월 이후 5월까지 뿌릴 수 있으며, 모종을 내어 나중에 옮겨 심으면 더 잘 자란다. 상추씨는 흙을 두껍게 덮으면 싹이 잘 나지 않으므로 고운 흙과 함께 섞어 흩어 뿌리고 물을 준 뒤 마르지 않도록 풀 등으로 덮어두면 좋다. 싹이 나면, 덮어준 것을 거두고 베게 난 곳은 적당히 솎아준다. 잎이 5-6장이 나서 본 밭에 옮겨 심을 때까지 간격이 호미 한 자루(30cm)가 되도록 솎아 주고 솎은 것은 버리지 말고 겉절이로 버무려 먹으면 연한 것이 아주 맛이 좋다. 솎을 때는 처음부터 한꺼번에 30cm 되도록 솎지 말고 자라는 것을 보아가면서 단계적으로 솎아준다. 옮겨 심지 않고 그냥 모판에 남겨두어 키워먹어도 상관은 없다.


가꾸기와 거두기

본밭에 옮겨 심을 때는, 모판의 상추에 물을 듬뿍 뿌린 후 되도록 흙이 뿌리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심는다. 모를 키우지 못한 경우는 종묘상이나 꽃가게에 가서 구해다 심는 것도 좋다. 집에서 먹을 것만 한다면 구태여 힘들여 모를 키우지 않아도 된다.

모판에다 그냥 내버려두고 심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1달에 한번은 거름을 주는 게 좋다. 밑에서부터 따먹기 때문에 계속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거름은 깻묵을 발효시킨 액비를 물에 타서 주던가, 아니면 오줌을 물에 타서 좋다. 단 잎을 따먹는 것이므로 되도록 잎에다 뿌리지 말고 포기 사이사이에 뿌려주도록 한다. 액비만큼 속효성은 없지만 발효시킨 음식찌꺼기를 주어도 좋다.

따먹을 때는 무조건 막 따지 말고, 윗 잎이 적어도 6-7장은 되게 냅둔다. 줄기 상추는 밑에서 따먹으면 위로 계속 자라는데, 위에 꽃대가 올라와 꽃봉우리가 보일 때 쯤이면 먹을 것은 따고 뽑아내버린다.


요 리 법

우리는 옛날부터 상추를 날 것으로 쌈 싸먹는 것으로 이용해왔다. 고기를 싸먹는 것은 최근의 새로운 음식 풍속이 된 것인데, 원래는 상추에다 쑥갓과 풋고추를 곁들여 된장에다 고추장을 약간 넣은 맛장만 있으면 그 맛이 별미였다.

쌈 말고 대표적인 상추 요리는 겉절이가 있는데, 큰 것은 적당이 손으로 자른 상추에다 대파를 썰은 것을 넣고 참기름과 간장과 식초를 함께 넣어 비비면 그 맛이 참으로 맛깔스럽다.

상추로 비빔밥을 즐겨먹기도 하는데, 솎은 아기 상추를 그릇에 듬뿍 넣고 따뜻한 밥과 지진 된장을 얹고 거기에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약간 뿌려주면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하다.

출처 : 십이월의 항구
글쓴이 : 디셈버 원글보기
메모 :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상추재배  (0) 2007.03.15
[스크랩] 상추가 비아그라  (0) 2007.02.28
[스크랩] Re:갓 나물 재배....  (0) 2007.02.08
비아그라(?)의 힘을 가진 상추
다양한 효능이 있어 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다
봄이 오면 상큼한 제철 나물이 식탁에 빠지지 않는데, 으레 쑥, 돌나물, 달래 등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겨울에 굳었던 심신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인 음식이 있다. 바로 상추다. 상추는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울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하니, 올 봄에는 상추로 건강을 챙겨보자.

18세기의 학자 이익이 쓴 ´성호사설(星湖僿說)´을 보면 ´채소 중에서 잎이 큰 것은 모두 쌈을 싸서 먹는데 그 중 상추쌈이 제일로 친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그만큼 예부터 쌈을 즐겨 먹어왔던 것이 상추쌈으로 여러 문헌에서 그에 대한 기록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상추를 ´은근초´라는 속명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그 이름에는 남다른 사연이 숨어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따르면 ´상추가 신, 곧 정력에 좋다하여 이를 많이 심으면 그 집 마님의 음욕을 간접 시사하는 것´이라고 나와 있다. 상추는 남이 절대로 보지 못하도록 숨겨서 가꾸어 먹는 정력의 채소로 유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상추를 먹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로 지금에 비유하면 비아그라와 마찬가지였다. 그래서인지 상추는 텃밭 가장자리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금씩 먹는 것이 관례였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속설은 속설일 뿐 비아그라의 효과는 없다. 다만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력제의 대용은 아니더라도 상추에는 여러 효능이 있다고 하니, 그것에 대해 알아보자.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상추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가슴에 막혔던 기를 통하는 하는 채소´라고 나와있으며,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고 쓰여 있다.

실제로 술을 많이 마셔 머리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한 날 상추즙을 마시거나 다른 야채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속이 한결 편해지고 머리도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는다. 상추 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ꡑ´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민한 신경을 누그러뜨리기도 해 오랫동안 상추를 먹으면 두통이나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상추는 여성들에게 좋다고 한다. 상추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필요한 여러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비타민 B군은 피부 노화를 막고 머릿결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상추는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좋다. 상추에 풍부한 섬유질이 장 활동을 도와 배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비 때문에 생기는 독소를 해독해주기 때문. 오랜 변비 때문에 탁한 기운이 상체 쪽으로 역류해서 피부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나 소화가 원활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적극 권할만하다.

이밖에 상추는 수분이 많아 탈수가 일어나기 쉬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두통이나 현기증에도 좋은 약이 된다.

출처 : synnage
글쓴이 : 신나게 원글보기
메모 :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상추재배  (0) 2007.03.15
[스크랩] 상추재배  (0) 2007.03.11
[스크랩] Re:갓 나물 재배....  (0) 2007.02.08


 



 



 ☞

 ☞ 학 명 : Brassica juncea czerniak et coss.
 ☞ 분 류  : 배추과
 ☞ 원산지: 중앙아시아
 ☞ 영 명 : Brown mustard.
                Indian mustard.
                Leaf mustard.
                Mustard green.


                                생태적인 특성

 ◆ 원산지

  갓의 야생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중앙아시아로부터 히말라야지역이 유력하다. 바빌로브 등의 학설을 종합하면 지중해 지역에 야생하는 B.campestris와 B.nigra가 중앙아시아에서 자연교잡이 되고, 그 결과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후 기름용은 인도에서, 채소용은 중국에서 품종이 분화되었다. 중국에서는 갓의 재배역사가 2000년 이상인데 예기(BC 200년이전)에 개장이라는 품종이 있었고 재민요술(530년경)에는 촉계와 계자가 있는데 잎을 이용하는 촉계라는 품종은 소금절임과 건조채소로도 쓰이고 또 씨앗용의 재배가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농업서적인 본초화명(901∼923)과 화명초(931∼938)에 갓의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중국과 일본의 재배역사를 미루어 우리나라도 오랜 옛날부터 재배하여 채소로서 자리를 잡았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 성상과 적응성

  ▶ 성상

  갓은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형태와 이용상으로 많은 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갓은 배추과에 속하며 1년 또는 2년생 초본이다. 식물체의 모형은 일반적으로 입성이며 잎수가 적다. 잎갓은 엽신과 잎자루가 가늘고 털이 많다. 잎갓은 겨자보다 잎이 더 무성한 편이다. 꽃의 형태는 배추와 비슷해 화판은 4장이며 색깔은 황색이다. 씨앗의 무게는 1,000알이 1.0∼2.5g이고 종피에는 그물모양의 무늬가 있다.

  갓은 보통 3∼4월에 추대를 해서 꽃이 피는데 늦여름에서 가을까지도 불시개화가 되어서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노란색의 꽃이 피며 꽃의 화판은 배추에 비해 아주 작고 가늘고 길다. 씨앗은 작고 매운 맛을 지니고 있다.

  ▶ 기후조건

  갓은 배추과 중에서는 고온성으로 생육초기에는 내한성과 내서성이 모두 강하지만 따뜻한 지방에서 적응된 품종은 성장을 함에 따라서 내한성이 약해지고 차가운 지방에서 적응된 품종은 반대로 내서(고온)성이 약하게 길들여져 있다. 추대와 개화는 햇빛쪼이는 길이가 길어지면 촉진되는데 저온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갓은 품종에 따라서 그 생태가 다른데 남쪽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갓은 햇빛이 쪼이는 길이가 짧아도 추대하고 개화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년중 불시개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봄에 개화되어 초여름에 결실이 되는 이외에는 씨앗을 쓸 수 있는 완전 결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씨앗의 발아되는 온도는 최저온도가 6℃이며, 최적온도는 25℃에 최고온도는 35℃ 정도이다. 발아조건에 호광성이며 씨앗에는 휴면이 있는데 휴면타파에는 저온처리법, 박피처리법, 치오요소처리법에 의해서 휴면을 타파 시킬 수 있다.

  ▶ 토양조건

  갓은 토양에 적응범위가 매우 넓다. 다습한 조건에서도 잘 견디며 논에 답이작 으로도 가능하며 매마른 건조지에도 수량과 상품성은 떨어지나 어느정도의 재배는 된다.

  잎자루가 굵고 엽육이 뚜꺼운 왜갓은 점질토양에 토양의 비옥도가 높은 땅을 좋아하며 토양의 산도는 pH 5.8∼6.8사이에서 잘 자란다.


                                    작형과 품종

 ◆ 작 형

  갓은 중부지방에서는 봄재배가 위주이고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재배가 위주이나 대개 봄과 가을재배인 양쪽을 다 채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옛날에는 가을 김치용이 위주였으나 요즘은 그 수요가 증가해 봄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표 1. 갓의 재배작형표

  왜갓은 일반적으로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을 시켜 봄에 수확하는데 중부지방에서는 늦여름에 파종해서 연내에 수확을 한다. 우리나라에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거의가 월동이 잘 되어, 초봄의 김치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품 종

  갓의 기본 종류에는 기름용(착유용)으로 쓰이는 잎갓인데 그 분포는 인도, 중앙아시아 및 유럽에 까지 분포되어 있다.

  왜갓은 중국 남부와 중부에 많고 한편 히말라야 방면의 동남아시아에 많아서 품종 진화의 근원이 되며 서로 다른 지방에서 2차적으로 많은 품종군을 이루고 있다.

  갓에 품종을 분류하는데는 여러 가지의 특징을 갔고 분류하는데 ①잎의 색깔로 하는데 잎색이 청색과 적자색이 있고 앞의 두가지 색깔이 뒤섞여있는 복합색깔로 분류하고 ②잎의 결각이 심한 것과 심하지 않은 것이 있고 ③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와 같이 있는 것과 둥근 원형이 있으며 ④잎에 털이 심한 것과 털이 없는 것 등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의 농민들은 잎의 색깔로 청갓, 적갓, 얼청갓으로 쉽게 분류하고 있다.

  ▶ 잎갓류

  잎은 좁고 면이 뾰족뾰족하며 맨 끝의 소엽은 둥글고 크다. 왜갓보다 전체적으로 거칠고 솜털이 많으며 맵다.

  전국적으로 잎갓이나 얼청갓이 많아서 잎체로 이용되는데 추대는 빠르다. 남부지방에서는 9월상순에 파종해서 익년 3월상순까지 수확을 끝내는 것이 좋다. 주로 김치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 왜갓류

  잎은 일반적으로 넓고 부드러우며 솜털과 매운맛이 모두 적고 포기가 크다. 엽병은 둥글고 그 단면은 반달형이다.엽병이 가는 것과 약간 넓은 것이 있고 또 잎면이 울퉁불퉁한 특징이 있다.

  ▶ 다육성 왜갓류

  엽병이 넓고 평평하며 살이 많고 연해서 품질이 좋고 포기가 크서 수량성이 높다. 추대성은 늦다.

  ▶ 돌산갓

  현재 재배되고 있는 돌산갓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가져와 재배하던 것이 점점 개량되어 지금의 돌산갓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일본의 원 품종명은 "만생평경대엽고채"라는 품종이 50년전에 들여와 계속해서 선발도태 시켜 우수한 품종으로 정착된 것이다. 1991년 여천군의 지역특산품으로 지정되어 전국으로 김치가 되어 보급되고 있다.

  돌산갓의 특징은 잎은 크며 살이 많고 잎면에 주름이 조금있고 매운맛이 약간 강하며 구미를 돋구는 특유의 향취가 있다.

                                    재배 기술

 ◆ 파 종

  갓은 생육기간이 짧아서 연중재배가 이루어지는데 장일조건이 되면 추대가 이루어져 상품성이 없다.

  현재 우리가 재배하는 갓은 재배기간이 40∼6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이보다 늦추려고 하면 간격만 넓혀주면 익년 봄까지 재배가 된다.

  갓은 직파재배가 위주인데 300평에 5∼6㎗(3홉)이면 충분한데 먼저 토양의 산도를 중화시키기 위해 고토석회를 100∼120kg 시용한 후 가볍게 로타리를 치고 5∼7일 후에 퇴비와 기비를 시용한 연후에 로타리를 쳐서 전면을 고르게 정지한 연후에 120cm거리에 쟁기로 이랑을 짓으면 두덕이 90cm가 되고 헛골이 30cm로 만들어서 90cm 넓이의 두덕에 4골이 되게 괭이로 파종을 할 수 있는 이랑골을 내고 씨앗을 가볍게 뿌리고 갈퀴로 정지해 두면 3∼4일이 지나면 발아가 시작된다. 그러나 저온기나 시설재배의 경우에는 5∼6일이 지나야 발아가 된다. 발아후 본잎이 3∼4장이 되면 1차솎음을 실시해서 간격을 넓혀주고 잎이 5장되면 포기사이 12∼15cm간격으로 넓혀 솎음을 해 준다. 밀식을 하면 품질은 좋으나 장기간 수확이 곤란하고 병해 발생의 위험이 높다.

 ◆ 시비량

  재배기간이 짧은 조기재배는 시비량을 줄여야 하므로 300평에 질소 14kg, 인산 6kg, 칼리 10kg이 표준이 되나 재배기간이 긴 늦가을 재배는 질소 28kg, 인산 11.2kg, 칼리 18.0kg은 주어야 한다.

표 2. 갓의 김장용 시비량 (300평/kg)

 

총  량

기  비

추  비

1 회

2 회

3 회

퇴  비
유  안
과  석
염  가

1,000
140
70
30

1,000
40
70
10

-
20
-
-

-
40
-
10

-
40
-
10

비고 : N - 28.0, P - 11.2, K - 18.0

  갓의 품질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유기질을 충분히 시용하고 300평에 붕소를 1kg정도 시용해야 붕소결핍증을 막아서 줄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아진다.

  토양이 척박하거나 물빠짐이 나쁘면 초기생육이 떨어지니 4종복합비료인 엽면시비제를 0.5%액으로 풀어서 2∼3회 살포해 주면 정상적인 생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유기질이 부족해지면 휴믹산을 1,000배로 희석해 관주해 준다.

 ◆ 관 리

  갓을 직파재배를 했을 경우는 제1차 솎음은 본잎 3∼4장때 적당히 넓히고, 제2차 솎음은 본잎이 5장때 12∼15cm 간격으로 넓히며 본잎이 8장이 되면 밀식을 할 경우는 15∼20cm 간격으로 하고 넓게하여 큰 포기로 만들 경우는 25∼30cm 간격으로 넓게 포기사이를 주어 큰 포기로 만들면 수확과 취급이 편리하다.

  갓은 잎이 부드러워야 하므로 초기부터 관수를 적절히 행하여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유도하고 웃거름(추비)을 주고나면 잎에 붙은 비료의 장해를 막기위해 반드시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를 실시해서 잎에 묻은 비료를 깨끗이 씻어야 잎의 장해를 막아주고 비료분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병해충 방제

 ◆ 노균병

  이 병은 봄의 4∼5월과 가을에 9∼10월에 기온이 낮은 시기에 발생을 한다. 특히 강우가 자주 와서 그늘지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피해가 커진다.

  잎에 희미한 황녹색의 반점이 생겨 점차로 확대되면서 잎에 피해를 준다. 잎의 뒷면에는 흰색의 곰팡이(분생포자)가 붙는다. 병든 잎은 아랫잎부터 서서히 말라죽는다.

  방제약제는 만코지수화제 500배액, 메타실수화제 2,000배액, 쿠퍼수화제 1,000배액을 2∼3회 살포해 준다.

 

 ◆ 흰녹가루병

  잎의 뒷면에 흰색의 원형반점이 생기면서 약간 융기하여 돌기처럼 보인다. 이 돌기가 파열되면 흰가루(분생포자)가 비산한다.

  방제대책으로는 배추과 작물을 2∼3년 윤작을 하고 발병된 잎은 땅속깊이 묻어 버린다. 약제방제는 동수화제 600배액, 옥사보수화제 3,000배액을 2∼3회 살포해 준다.

 

 

 ◆ 바이러스병

 ◆ 거세미나방

  유충은 각종 농작물의 어린식물체를 가해하는데 지면에 가까운 부분을 자르고 일부는 땅속으로 끌어들여 가해하는데 대개는 완전히 자르지 않고 줄기와 껍질을 약간 남긴다.

  거세미나방의 발생은 1년에 2∼3회 발생을 한다. 6월 중순, 8월 중순, 10월 상순에 발생하며 검거세미나방보다 일찍 발생한다.

  방제법은 씨앗을 파종하기 전 보라톤분제나 입제, 오트란분제나 입제, 마릭스분제, 벌렌분제, 프리미시드입제 등을 3∼4kg을 살포 후 파종이나 정식을 한다.

 ◆ 배추흰나비

  유충은 표피를 남기고 잎살만 가해하나 차차 커짐에 따라 구멍을 내고 노숙유충은 잎줄기만 남기고 모두 먹어 버린다.

  1년에 4∼5회 발생하며 가해식물이나 근처의 수목 또는 민가의 담벽이나 처마에 붙어 번데기 상태로 겨울을 지내고 이른봄부터 날개가 나온 성충이 배추과의 채소류를 가해한다.

  방제약제는 그로빈유제, 메타포액제 1,000배액, 데시스유제나 피레스유제 1,000배액으로 방제한다.

 

 ◆ 진딧물류

  복숭아혹진딧물이 피해가 심한데 직접적인 피해는 잎의 뒷면에서 떼를 지어 갓의 잎에 있는 즙액을 빨아먹으면 잎이 위축되고, 오그라져 생육이 정지된다. 간접적인 피해는 바이러스병의 100여종에 균을 전염시켜 피해가 극심하게 된다.

  방제약제는 프로펜유제, 아조포유제, 모노포액제, 아세트수화제, 피리모수화제, 지오메유제 등을 살포해 방제한다.

 

 

                                    수  확

  갓의 수확은 보통 파종 후 40∼60일째가 되면 키가 50cm 정도 자라면 수확기가 되는데 김치용은 한단이 1∼2kg씩으로 단을 만들어서 출하를 한다. 밑뿌리를 베어서 다발로 만드는데 수확은 큰포기를 먼저 수확하고 작은 것은 10∼15일 더 길러 수확하면 되는데 절단된 포기는 아랫쪽의 전잎과 병든 잎, 벌레의 피해가 심한 것은 제거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서 시장에 출하를 한다.

 ◀ 채소재배 목록으로

 


 

 

 

씨앗은 아래의 싸이트에서 특징들을 잘 살펴 보시고 결정 하세요.

아시아종묘-http://www.asiaseed.co.kr/shop/shopbrand.html?xcode=003&mcode=008&type=X

다농-http://www.danong.co.kr/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초강 원글보기
메모 :

'텃밭채소가꾸기 > 상추.쑥갓.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재배법  (0) 2007.03.21
수경재배  (0) 2007.03.17
상추재배  (0) 2007.03.15
[스크랩] 상추재배  (0) 2007.03.11
[스크랩] 상추가 비아그라  (0) 2007.02.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