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잡초 : 오이잎벌레
·게제호 : 2003. 06
·작물 : 채소
·작목 : 오이
·작목/생활사 : 박과류
·젹용대상 : 해충
 

오이잎벌레(Aulacophora femoralis(Motschulsky))
피해증상 특유의 둥근 모양의 식흔을 남긴다. 발생이 많으면 동그란 방주모양이 되는 경우도 있고 유묘에서는 생육저해가 발생한다. 유충은 땅속에서 뿌리를 가해하며, 유충의 피해를 받은 줄기는 한낮에는 시들다가 저녁에는 회복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말라 죽게 된다.
발생생태 성충으로 풀뿌리 사이, 흙덩이, 나무의 갈라진 틈에서 월동하며 연 1회 발생하나 지역에 따라서는 2회 발생한다. 월동성충은 4월경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오이류의 재배포장에 비래하여 가해한다. 암컷성충은 식물체 주위의 땅속에 수십개씩 산란하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땅속에서 처음에는 가는 뿌리를 가해하나 점차 큰 뿌리를 가해한다. 다자란 유충은 7월 중순경부터 땅속에서 흙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방제 일반적으로 발생이 적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일부지방에서는 간혹 성충의 피해가 발생하는데 피해가 우려되면 성충발생기에 약제를 살포한다.
병해충/잡초 : 작은각시들명나방
·게제호 : 2003. 06
·작물 : 채소
·작목 : 오이
·작목/생활사 : 박과류
·젹용대상 : 해충
 

목화바둑명나방(작은각시들명나방)
(Palpita indica Saunders)
피해증상 수박, 오이, 참외, 수세미, 호박 등 박과작물과 목화, 아욱, 뽕나무 등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유충은 잎뒷면에 표피를 남기고 가해하나 점차 자라면서 섭식량이 증가하여 잎 줄기만 남기고 가해한다. 유충이 거미줄로 잎을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는 경우도 있다. 노지에서는 7월 중순부터 피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시설내에서는 노지보다 발생이 빠르다.
발생생태 건물, 나무줄기의 틈에 고치를 짓고 번데기로 월동한다. 1회 성충은 6월경, 2회 성충은 7월경부터 발생하며, 그 이후의 발생은 일정하지 않으나 년 3세대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암컷성충은 잎뒷면에 산란한다.
방제 발생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비교적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1회 살포로도 방제가 잘 되는 편이나 유충이 잎을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므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여야 한다. 비닐하우스 재배시에는 측창이나 출입문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막는다.
병해충/잡초 : 점박이응애
·게제호 : 2003. 06
·작물 : 채소
·작목 : 오이
·작목/생활사 : 박과류
·젹용대상 : 해충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k)
피해증상 약충과 성충이 바늘과 같이 생긴 주둥이를 기주 식물체의 잎조직속에 찔러 넣어 표피세포 밑의 엽육세포를 파괴하고 그 내용물을 흡즙한다.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세포에 구멍이 뚫려 파괴되고 엽육세포는 세포막만 남아 찌그러지는 등의 특징을 나타낸다.
발생생태 년 8~10회 발생한다. 수정한 등색의 성충으로 지면잡초, 낙엽 등에서 월동하는데 영하 20℃에서도 견디는 추위에 아주 강한 해충이다. 응애류의 생활사는 알→부화약충→전약충→후약충→제3약충→성충으로 구분된다. 알 기간은 기온에 따라 크게 다르다. 여름철에는 보통 3~5일이다. 17℃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는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1세대를 거치는데 약 21일이 걸리지만 발육적온인 25℃에서는 9일로 단축된다. 성충은 20~40일 동안에 130~150개정도의 알을 낳는다. 발생은 4월중순 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나 6월하순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11월까지 계속 발생한다.
방제 응애는 불과 며칠 사이에 급속히 밀도가 증가하므로 발생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하여야 한다. 초봄이나 새로운 작물의 파종, 또는 이식전에 낙엽이나 잡초를 긁어모아 태워버려야 월동성충이나 밭작물 재배시 기생하던 응애류를 제거할 수 있다. 응애약을 살포할 경우 약제가 충체에 묻도록 충분한 양을 살포해야 한다. 포장주위의 잡초에도 약제를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같은 약제의 연용 보다는 성분이 다른 약제를 잘 선별하여 교호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해충/잡초 : 호박과실파리
·게제호 : 2003. 06
·작물 : 채소
·작목 : 오이
·작목/생활사 : 박과류
·젹용대상 : 해충
 

호박과실파리(Paradacus depressus(Shiraki))
피해증상 유충이 수박, 호박의 과일내부에서 가해하여 피해를 주며 피해를 받은 과일은 성숙하기 전에 부패하여 떨어진다. 주로 산간지에 재배하는 늙은 호박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며 조롱박, 수박 등에서도 피해가 나타난다.
발생생태 년 1회 발생한다. 성충은 7월부터 9월경까지 출현하여 박과류 재배포장 주위의 잡초 등에 서식하고 있다가 산란시기가 되면 기주식물로 비래하여 산란관으로 어린과실의 표피를 뚫고 과실속에 산란한다. 난기간은 10일, 유충기간은 약 1개월로서 3령이 되면 과실에서 탈출하여 땅속 5~10㎝ 깊이로 파고 들어가서 1주일 이내에 번데기가 되어 월동한다.
방제 유과기에 성충이 과일에 산란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나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는 약제가 없고 성충을 유인해서 죽이는 유인살충제의 이용이 필요하다. 발생이 많은 산간 고랭지에서는 박과류작물 재배를 피한다.
병해충/잡초 : 꽃노랑총채벌레
·게제호 : 2004. 01. 02
·작물 : 채소
·작목 : 오이
·작목/생활사 :
·젹용대상 : 해충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피해 미국서부지역이 원산지이다. 70년경부터 분포지역이 확대되기 시작하여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일본, 한국 등 범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는 93년 9월 제주도의 시설재배 감귤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현재에는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기주범위가 넓어 약 50개과 200여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국화, 거베라, 카네이션 등 화훼류에서 피해가 많이 발견된다. 오이, 수박, 호박, 고추, 가지 등 박과 및 가지과 채소에서는 주로 꽃에서 먼저 발견되는데, 약충과 성충이 꽃, 순, 열매 등을 흡즙하므로 갈변, 낙화, 기형과 등이 된다. 오이총채벌레는 주로 엽맥을 따라 집중 가해하므로 흡즙흔이 엽맥을 따라 나타나고, 꽃노랑총채벌레는 엽맥과 엽맥사이에 부정형의 큰 반문을 남기면서 가해하여 크고 작은 흰색의 무늬가 많이 생긴다. 국화, 거베라, 카네이션 등 화훼류에서는 꽃에 피해를 주어 꽃잎이 변색되고, 지저분 해져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발생생태 성충은 식물체의 꽃, 어린열매, 순 등의 여린 조직 속에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식물체를 흡즙하면서 성장하여 2령을 경과한 후 노숙유충은 땅속에서 제1, 제 2번데기 기간을 거친 후 성충으로 우화한다.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은 21일(20℃) 정도이고, 성충수명은 60일(20℃)로 오이총채벌레보다 길고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도 많아 번식력이 뛰어나다. 하우스작물에서는 오이총채벌레와 혼재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밀도가 높아질 수록 한종이 우점하는 경향이 있다. 노지조건에서 월동여부는 불분명하나 오이총채벌레와는 달리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 방제대책
총채벌레류는 한 세대가 짧고, 번식력이 왕성하여 밀도가 높아지면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이 혼재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약제에 대해 감수성이 높은 유충은 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가 되나 땅속의 번데기나 식물 조직속의 알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아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잎 뒷면이나, 꽃, 신초, 부위 등을 잘 살펴보아 총채벌레의 발생유무를 조기에 판단하거나, 황색 또는 백색의 점착유인 트랩으로 설치하여 여기에 유인되는 총채벌레를 조사하여 발생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약제방제는 발생초기의 낮은 밀도에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밀도가 높아지면 번데기와 알이 살아 남아 다시 증식하므로 방제효과가 떨어진다. 총채벌레류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쉽게 생기므로 약제 살포시에는 계통과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채벌레의 종류에 따라 약제에 대한 반응이 다르므로 반드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여 방제한다.
특히 묘를 구입하여 재배할 경우에는 총채벌레의 감염여부를 살펴보아 정식하기 전에 묘에 약제를 살포한 후 정식하는 것이 좋다. 시설재배에서는 총채벌레가 외부로부터 시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문이나 환기창에 한냉사를 설치한다. 총채벌레의 발생이 많은 포장에서는 여름철 고온시에는 작물 재배후 5~7일간 하우스를 밀폐하여 고온에 의해 벌레를 사멸시킨후 다음 작물을 재배하고, 겨울철에는 시설의 문을 열어 놓아 저온에 의해 벌레가 얼어 죽게한 후 다음 작물을 재배한다.
병해충/잡초 : 싸리수염진딧물
·게제호 : 2003. 03
·작물 : 채소
·작목 : 토마토
·작목/생활사 : 가지과채소
·젹용대상 : 해충
 

병해충/잡초 : 오이총채벌레
·게제호 : 2003. 05
·작물 : 채소
·작목 : 오이
·작목/생활사 :
·젹용대상 : 해충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Karny)
피해증상 동남아지역 원산으로 국내에서는 1993년 11월 제주도에서 꽈리고추에 처음 발생이 확인된 이후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이 확대되고 있다. 주로 시설재배 고추, 오이, 메론 등 채소류에 많이 발생하며 약충과 성충이 기주식물의 잎, 꽃, 줄기는 물론 열매까지 가해한다. 피해증상은 식물 및 가해부위에 따라 다르며, 순부위에 피해를 받으면 새로 나오는 어린잎이 위축된다. 오이에서는 주로 잎의 엽맥부위에서 가해하며 피해부위가 초기에는 백색이나 점차 갈색으로 변색되며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죽는다. 피해부위를 햇빛에 비추어 보면 백색의 광택이 난다.
발생생태 양성생식과 단위생식을 하며 성충과 유충이 식물체에서 섭식·가해한다. 성충은 식물의 조직속에 알을 낳으며 번데기는 주로 토양속에서 된다. 성충의 수명은 15℃에서 약 45일, 20℃에서 약 37일, 25℃에서 약 27일, 30℃에서 약 18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성충수명은 짧다. 알은 성충의 전기간에 걸쳐 불규칙하게 산란하며, 20~25℃에서는 약 82~94개를 식물체속에 1개씩 산란한다. 유충은 식물체에서 가해하면서 2령을 경과하며 성숙하면 지면으로 떨어져 토양속이나 낙엽밑에서 번데기가 된다. 발육기간은 먹이와 온도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고 산란수는 20~25℃에서 가장 많다.
방제 한세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유충은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약제를 살포하면 잘 방제가가 되나 땅속의 번데기나 식물조직속에 있는 알은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시설재배의 경우에는 출입문이나 환기창에는 한냉사를 설치하여 외부로부터 총채벌레의 성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식전에 전작물의 잔재물과 잡초 등을 제거하고 총채벌레가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를 재배한다. 발생초기의 낮은 밀도에서는 약제방제 효과가 있으나 밀도가 높아지면 각태가 중첩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약제를 살포하여도 번데기나 알이 살아남으므로 충분한 방제효과를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잎 뒷면이나 꽃, 신초, 부위 등을 잘 살펴보거나 황색 또는 백색의 점착유인 트랩으로 설치하여 발생시기를 예찰을 하고 발생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약제 살포시에는 약제 저항성이 쉽게 생기므로 여러가지 약제를 계획적으로 교호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이의 주요병해충




모잘록병

덩굴쪼김병

흰가루병

이슬병과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세균성점무늬병

뿌리혹선충

 모잘록병

학명: Rhizoctonia solani Kuhn, Pythium spp.

영명: Damping~off

일명: Naetigare-byo















○  병징

    모를 기를 때 땅 가까이에 있는 줄기가 잘록하여 지면서 쓰러지거나 병원균이 많은 상      토에 종자를 심었을 때에는 발아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  발생시기 및 환경

    육묘기에 과습하거나 밀식 하였을 때 많이 발생한다.


○  방제법

  - 싸이론훈증제를 씨뿌림 또는 옮겨심기 2~3주 전에 흙덩이가 없게 흙을 곱게 친 다음,      땅고르기를 하고 가로,세로 각각 30cm씩 토양관주기로 넣는다.

  - 잘록병에 잘 듣는 약제를 뿌린후, 갈아서 흙과 잘 섞는다.

 

△전용약제: 피신엔비, 에디졸분제(안타)



덩굴쪼김병

학명: Fusarium oxysporum Sch.f.sp. cucumeriunm Owen

영명: Fusarium wilt

일명: Turuware-byo













○  병징

    발병초기에는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고, 병징이 심해지면 줄기가 황갈색으로 변하고 진      물이 나거나 곰팡이 가루가 생기며 포기가 말라죽는다.

    줄기속도 갈색으로 변색되고 줄기가 세로로 쪼개진다.


○  발병시기 및 환경

    열매가 열리기 시작할 때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기온이 20℃전후의 전온일 때 발병      이 심하다.


○  방제법

  - 호박은 이 병에 걸리지 않으므로 호박을 이용하여 접목제배를 한다.

  - 싸이론훈증제로 토양훈증 소독을 실시하며, 베노람수화제로 종자 소독을 실시한다.

  - 베노람수화제(벤레이트티)를 10일 간격으로 2~3회 관주한다.



흰가루병

학명: Sphaerotheca fuligena (Sch) Pollacci

영명: Powdery mildew

일명: Udonko-byo













○  병징

    잎위에 흰가루와 같은 곰팡이가 생기고, 오래된 병무늬는 지저분한 흰가루처럼 되거나      퇴록증상을 나타낸다.


○  발생시기 및 환경

    건조할 때 많이 발생하며 비료를 과용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하우스재배에서는 거의 연중 발생한다.


○  방제법

  - 바리톤 수화제 2000배액, 샤프롤유제 800배액, 아프칸유제 1,000배액, 훼나리유제      400배액,또는 모레스탄3,000배액을 발별초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이슬병과 탄저병

영명: Downy mildew(이슬병), Anthracnose(탄저병)

일명: Beto-byo(이슬병), Tanso-byo(탄저병)














○  병징

    이슬병의 병무늬는 잎에만 나타나는데 잎에 있는 맥을 따라 모가진 노란색 무늬가 생      기고, 탄저병 병무늬가 생기고, 병무늬는 둥글며 약간 번지는듯한 무늬가 생긴다.


○  발생시기 및 환경

    이슬병은 습도가 높고 기온이 20°~24℃일 때, 탄저병은 저온이며 비가 자주 오고       비료를 많이 주었을 때 많이 발생한다.


○  방제법

  - 이슬병: 발생초기부터 아래 약중에서 7~10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준다.

   

△전용약제: 마네브, 메타실엠(리도밀엠지), 포세칠알(알리에테),포스만 수화제(로닥스)


△전용약제:만코지(다이센엠45),타로닐(다코닐),프로필(안트라콜),지네브, 갭타폴(디포라탄,모두나),홀펫(폴판,팔탄), 쿠퍼(코사이드),갭타폴액상(디포라탄),디크론수화제(유파렌)


△탄저병:스팟트수화제 1,000배액을 발별초무터 7일 간격으로 뿌려준다.



잿빛곰팡이병

학명: Botrytis cinerea Persoon

영명: Gray mold

일명: Haiiro-kabi-byo














○  병징

    과일 끝부분, 꽃이 달렸던 곳에 잿빛의 곰팡이가 핀 것을 볼수 있다.잎에는 등근 병무      늬가 생기고 병무늬 가운데 잿빛곰팡이가 핀다.


○  발생시 기 및 환경

    하우스내 관수,과다밀식, 배수불량 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될 때 많이 발생한다.


○  방제법

  - 하우스에서는 환기를 하여 주거나 난방장치를 하여 저온 다습하지 않도록 한다.

  - 병든포기는 제거 한다.

  - 발병초기에 7일 간격으로 2~3회 약을 뿌린다.

  

△전용약제:프로파(스미렉스),빈졸(놀란),디크론 수화제(유파렌)



세균성점무늬병

  

학명: Pseudomonas syringae pv. lachrymans (Smith et Bryan)Young et al

영명: Angular leaf spot, Bacterial spot

일명: Hanten-saikin-byo












○  병징

    종자전염된 균에 의하여 자엽에 조그만 둥근 병무늬가 생기며,나중에는 큰 잎에 수침       상이며 갈색인 병무늬가 생긴다. 과일에도 암갈색의 병무늬가 생기고 습하면 우유빛의      세균덩어리가 흘러나온다.


○  발생시기

    종자를 통해서 병원균이 전염되고 습도가 높을 때 하우스에 제배하는 오이에 많이 발      생한다.


○  방제법

  - 70℃의온도에 3일간 종자소독한다.

  - 하우스 자재의 소독

  - 질소질비료 과용 금지 및 과습방지

  - 보르도액등 동제 농약이 효과 있으나 약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뿌리혹선충
















○  형태 및 발생

    암컷은 서양배 모양이고 수컷은 실모양의 선충이다. 사질토양에서 잘 번식하며 세대기      간은 25℃ 이상에서 4~5주 걸린다. 암컷은 알주머니 속에  알을 낳는데 알은 기주가      있으면 곧 깨어나 뿌리로 침입하며 기주가 없거나 조건이 나쁘면 깨어나지 않고 휴면      하게 된다.


○  피해

    뿌리에 혹을 만들어서 수분과 양분의 흡수능력을 저해하므로 생장이 억제되고 한낮에      는 지상부가 시들며 잎이 누렇게 변한다.


○  방제법

    모판흙을 사용 전에 증기 또는 훈증제로 소독한다. 생육 중에는 카보후란 입제 또는        모캪을 작물 근처 토양중에 뿌리고 덮어준다

오이·상추·장미 등에 ‘난황유’ 살포…병해충 방제·품질향상 효과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를 혼합한 난황유를 살포한 오이(오른쪽)가 흰가루병 병해도 없고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과학기술원 밝혀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를 혼합해 만든 난황유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농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오이·상추·장미 등에 난황유를 사용한 결과 오이흰가루병 98.9%, 오이노균병 96.3%, 상추흰가루병 89.6%~94.8%, 장미흰가루병 91.4%~96.0%, 장미점박이응애 83%~93.9% 등의 방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상추 재배시 공기 순환팬을 설치해 하우스 내의 미세환경을 조절하면서 난황유를 사용하면 빈포기 발생률은 89.3%~92.9% 감소하고, 총 생산량은 196.6%~218.2% 증가했으며 엽록소 함량이 높아지는 등 품질도 향상됐다.

난황유는 달걀 노른자에 소량의 물을 붓고 믹서로 푼 다음, 식용유를 첨가해 다시 믹서로 5분 이상 충분히 혼합하면 된다. 물 20ℓ당 식용유 60㎖~100㎖, 달걀 노른자 1개를 넣은 0.3%~0.5%의 난황유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대부분의 식용유 사용이 가능하나 채종유와 해바라기유가 효과가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지형진 농기원 친환경농업과 연구관은 “난황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제조 방법도 간단해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딸기 등 저온작물의 동절기에는 생장 억제나 반점 발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현재까지 시험이 완료된 오이·상추·장미에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031-29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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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기술(상토/파종/육묘)

1. 좋은 묘란
외관상으로는 잎이 두텁고, 크기가 적당하고, 줄기가 굵고, 절간이 짧고, 엽병이 45도 각도로 위로 향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또한 지하부 즉 뿌리의 양이 많아야 한다. 생육면에서는 정식 후 활착이 잘 되고 암꽃착생 및 잎과 줄기의 자람이 순조로워야 한다.

2. 상토조제
가)상토의 구비조건
적당한 양분을 고루 갖추어 보수력 및 배수성이 좋을 것, 통기성이 좋고 병균이 없으며 잔류농약이 없는 것이 좋다.
나)상토의 재료
무균무충의 흙, 볏짚완숙퇴비, 광엽수의 부엽토, 톱밥 비료, 비료는 6,000리터당 질소 0.8~1.8㎏, 인산 4.3~7.5㎏, 칼리 0.8~1.8㎏
다)조제법
속성상토는 유기물과 사질2:점질1로 만든 흙을 층층히 쌓아 올라가면서 비료를 뿌리고 한달 간격으로 뒤집어준다.
라)상토소독
열처리 하는 방법, 약제처리 하는 방법

3. 온상설치
최근에는 설치가 간단하고 온도 조절이 손쉬워 관리상 편리한 전열온상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묘상은 일조량이 많고 지온을 15~30도로 유지한다. 전열온상은 전열선을 시중에서 구입하여 농가가 직접 배선, 설치하는 방법과 전기육묘 발열판을 구입,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전열선, 자동온도조절기 등의 재료는 온상설치 면적, 평당 소요열량 등을 계산하여 전문 취급점에 문의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4. 파종
온도관리가 쉬운 전열온상을 이용할 경우에는 묘상에 미리 상토를 넣어 준비한 12~15㎝포트에 직파하는 것이 좋다. 종자는 파종 전에 벤레이트티 200배액, 호마이 400배액 등에 30분 정도 담궈 소독한 다음 최아시켜 파종한다. 최아는 소독한 종자를 젖은 헝겊에 싸서 28~30도에 15시간 정도 보관하여 싹이 약간 보일 정도가 좋다. 파종은 벼육묘용 상자를 이용하여 6 2㎝로 조파한다. 파종 후에는 모래로 0.5~1㎝로 복토하고 충분히 관수하고 지온을 28~30도로 유지한다.

5. 육묘상 관리
파종시에 충분히 관수하고 지온 30도에서 3일 정도 관리하면 발아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아침에 발아되도록 하고 그날 중에 떡잎이 어느 정도 전개되어 녹색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다.
오이는 발아 후 야간온도가 25도이상이 되거나 과습하면 도장하기 쉽다. 이때 도장하면 뿌리내림이 늦어지고 묘생육이 불량하게 된다. 따라서 발아한 즉시 온도를 23도로 낮추고 토양수분을 적게 하여 도장을 방지하여야 한다.
발아 후 본엽이 나오기 시작하면 야간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본엽이 1매 정도 전개되면 주간온도를 25~28도로 유지하여 광합성을 촉진시키고, 야간에는 온도를 13도 정도로 낮추어 호흡에 대한 소모를 적게 한다. 뿌리의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 상내지온은 기온보다는 5도 정도 높게 관리한다.
상내습도가 높으면 도장하기 쉽고 병발생이 많으므로 가능한 오전에 관수하고 야간에는 약간 건조하게 관리한다. 상토에 비료양분이 부족하여 묘생육이 불량하면 액비를 엽면살포하거나 관주해 주고 농도장해, 가스장해가 나타나면 관수를 자주하여 비료분을 용탈시켜야 한다. 장해가 심하여 회복이 늦으면 가능한 빨리 정식한다.
정식 5일 전부터는 묘를 경화시키기 위해서 정식포장의 지온보다 온상의 지온을 1~2도 정도 낮게 하고 다소 건조하게 관리한다. 너무 심하게 저온, 건조하게 관리하면 꽃눈의 소질이 나빠져서 기형과가 되기 쉬우므로 유의한다. 육묘중에도 노균병 등의 병해가 발생하므로 다코닐, 리도밀 등의 살균제를 2~3회 살포한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가) 온도관리


 육묘상의 온도가 적온보다 높아지면 환기를 낮아지면 보온 또는 가온을 하여 적온을 유지한다.  특히 밤온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게 되므로 주의한다.  오이의 육묘에 알맞은 온도는 낮에는 20~28℃, 밤에는 17~20℃내외이나 육묘시점에 따라 다소 다르다.
 파종직후 부터 발아까지는 온도를 25~28℃로 약간 높여 발아를 균일하게 하고, 발아~떡잎 전개시까지는 이보다 2~3℃ 낮게 관리한다.  이 시기에 온도가 너무 높으면 배축이 갑자기 커져 모종이 웃자라게 되므로 주의한다.  떡잎전개~접목직전까지는 20~22℃로 하여 모종을 굵고 튼튼하게 키우고, 접목후 약 3일간은 접목 활착가 이식후 활착을 돕기 위해 온도를 2~3℃ 높게 관리하며, 접목후에는 다시 20~23℃로 낮추어 관리한다.  정식 5일전 부터는 온도를 더 낮추어 모종을 경화(硬化)시키는 것이 활착과 초기생육에 좋다.

 

 

○ 오이 육묘시 온도관리 기준

 

구    분

관리기준 온도(℃)

        파종~발아까지
        발아후~떡잎전개
        떡잎전개~접목직전
        접목 후 3일간
        접목 후 4~7일
        배축절단 후
        정식 5일전~정식

25~28
24~26
20~22
23~25
20~23
23
17

 

 

(나) 물관리 및 비료관리

 발아시 상토가 너무 건조하면 종자가 종피를 벗지 못하므로 파종복토후에는 충분히 관수한다.  그러나 발아후에는 관수량이 너무 많으면 모종이 웃자라고 병이 발생할 염려가 있다.  따라서 육묘초기에는 2~3일에 1회, 육묘중기 이후에는 매일 1회씩 오전 중에 물을 주고 고온기에는 더 자주 관수한다.  가급적 물주기는 맑은 날 오전 중에 하고 저녁 무렵에는 육묘폿트의 표면이 약간 마른 느낌이 들 정도가 되면 웃자라지 않고 병발생도 적다.
 상토에 비료분이 부족하면 모종의 자람이 나빠지므로 모종의 상태를 보아 가며 액비를 엽면살포 하거나 관주해 준다.  반대로 비료분이 너무 많아 농도장해, 가스피해의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관수를 자주하여 비료분이 씻겨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  장해가 너무 심하여 회복이 늦어지면 빨리 정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 햇빛관리

 햇빛은 모든 식물이 자라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요소이므로 가급적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한다.  특히 겨울철에 육묘를 할 때에는 햇빛이 부족하면 모종이 연약하고 웃자라 좋은 모종을 가꾸기가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햇빛을 많이 받도록 커튼, 보온덮개 등을 일찍 열어준다.  육묘하우스의 북쪽을 알루미늄 필름으로 피복하면 반사광을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광량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여름철 육묘시에는 30%정도 차광을 하여 잎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라) 탄산가스(CO₂) 관리

 자연상태의 공기중에는 300ppm의 탄산가스가 있지만 톡성, 반촉성재배 등은 시설에서 모종을 길러야 된다.  그러나 시설내는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탄산가스 부족이 되는 경우가 있다.  탄산가스를 시용하면 모종의 무게는 물론 건물중, 엽면적, 엽중/엽면적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생육이 촉진되어 모종을 적기에 정식할 수 있어 조기수량이 접목 모종은 23%, 무접목묘는 18%가 증수된다.
 특히, 유리온실, 양액육묘시 탄산가스 시용 효과가 크다.  그러나 상토에 유기물을 충분히 넣은 경우에는 별도로 탄산가스 시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마) 모종 굳히기(순화)

 포장에 정식하기 전에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모종을 굳히는 것을 순화 또는 경화(하드닝)라고 한다.
 정식 5일전부터 물주는 양을 줄이고 온상의 지온과 기온을 낮추며 서서히 직사광선을 쬐면 된다.  이렇게 하면 모종은 엽육(잎살)이 두꺼워지며 단단해지고 큐티클이 발달하여 불량환경에 견딜 수 있는 힘이 증가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모종을 경화시키면 정식후 활착 및 초기생육이 지연되는 수가 있다.


 

* 출처 : 농진청 표준영농교본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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