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를 위한 생으로 먹는 수삼 요리

여자들에게 수삼이 왜 좋을까?
수삼은 비장과 위장의 소화기계통과 폐의 기운을 북돋움으로써 피부 활성을 촉진, 거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항균작용을 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피부병과 종기 등을 없앤다. 특히 여드름, 기미, 무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산전 산후의 보혈과 지혈작용을 도와줘 여자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수삼을 생식으로 조리할 때의 포인트
수삼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 공복에 날로 몸통부터 씹어 먹는 것이다. 수삼을 날로 먹을 때는 먹기 전 한 끼 정도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되도록 간단한 식사로 대체해 소화율을 높인다. 성인의 1회 섭취 분량은 1/2개에서 1개 정도가 적당하다.


수삼주먹밥

재료
수삼 2뿌리 * 밥 2공기 * 달걀 1개 * 참기름 1큰술 * 검은깨ㆍ통깨 1작은술씩 * 식용유 1작은술 * 소금 약간 * 미나리잎 약간


만드는 법
1. 수삼은 잔뿌리를 약간 잘라낸 후 필러로 얄팍하고 길쭉하게 껍질 벗기듯 저민다.
2. 달걀은 곱게 풀어 소금으로 약하게 간한 후 기름 두른 팬에 지단을 부쳐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자른다.
3. 밥을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검은깨, 통깨, 소금 등을 넣어 고루 버무린 후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뭉친다.
4. 밥 위에 달걀 지단을 얹고 슬라이스한 수삼을 띠처럼 두른다. 미나리나 싹채소가 있다면 밥 위에 얹어 장식한다.

plus  info
수삼을 다지거나 얇게 저미면 더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쌉쌀한 수삼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주먹밥의 뒷맛을 산뜻하게 마무리해준다. 


수삼황기차

재료
수삼 2뿌리 * 슬라이스 황기 1/5컵 * 물 4컵

만드는 법
1. 수삼은 뿌리째 도톰하게 어슷 썬다.
2. 황기는 씻어 물기를 뺀다.
3. 주전자나 냄비에 수삼과 황기를 담고 물을 부어 30분 정도 중불이나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끓인다.
4. 따뜻할 때 마신다. 취향에 따라 꿀을 약간 더해 마셔도 좋다.

plus  info
수삼은 갈증을 없애고 원기를 돋우는 황기와 특히 잘 어울린다. 수삼과 황기를 달인 물을 하루 2회 정도 꾸준히 마시면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삼요구르트

재료
수삼 2뿌리 * 플레인 요구르트 1컵 * 꿀 1작은술

만드는 법
1. 수삼은 큼직하게 잘라 믹서에 담는다.
2. 플레인 요구르트와 꿀도 믹서에 함께 넣어 곱게 간다.
3. 플레인 요구르트 대신 마시는 요구르트를 이용할 경우 꿀은 넣지 않는다.

plus  info
수삼을 갈아서 먹을 때는 부스러진 인삼 뿌리 등을 모아서 함께 갈면 좋다. 또한 수삼을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맛과 영양 손실 없이 장기간 즐길 수 있다.

 

수삼채새우말이


재료
수삼 2뿌리 * 중하 15마리 * 쪽파 5뿌리 * 소금 약간 * 와사비소스(와사비 1큰술, 설탕·식초 1큰술씩, 마요네즈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수삼은 5~6㎝ 길이로 채 썬다.
2. 중하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 후 등쪽에 칼집을 넣어 가른다.
3. 쪽파는 끓는 물에 데쳐 한 줄기씩 나눠 놓는다.
4. 준비한 와사비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는다.
5. 중하 위에 자른 수삼채를 얹고 쪽파로 묶어 접시에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plus  info
수삼은 원기 회복에 특출한 효과가 있기로 유명하다. 새우는 신장을 강하게 하고, 수삼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 기력을 충실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수삼샐러드

재료
수삼 3뿌리 * 양상추 1/4통 * 치커리 20g * 방울토마토 6~8개 * 오일드레싱(올리브유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설탕·식초 1작은술씩, 레몬즙 2작은술)

만드는 법
1. 수삼은 뿌리째 어슷하고 도톰하게 저며 썬다.
2. 양상추는 잎을 떼어 큼직하게 채 썰고 치커리도 씻어 먹기 좋게 자른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4등분으로 자른다.
3. 준비한 드레싱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오일드레싱을 만든다.
4. 접시에 양상추와 치커리, 토마토를 담고 수삼을 얹은 후 만든 드레싱을 듬뿍 끼얹는다.

plus  info
말린 인삼은 쓴맛이 돌지만 생으로 먹는 수삼은 달달한 맛이 나 쌉쌀한 샐러드로 즐겨도 좋다.


수삼오이무침

재료
수삼 2뿌리 * 오이 1개 * 래디시 1줄기 * 양념고추장(고추장 1큰술, 물엿·참기름 2작은술씩,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수삼은 동글납작하게 저며 썬다.
2.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가며 씻어 동그란 모양을 살려 저며 썬다. 래디시는 반달 모양으로 저며 썬다.
3. 준비한 양념을 한데 담아 고루 섞어 양념고추장을 만든다.
4. 넓은 그릇에 수삼과 오이, 래디시를 담고 양념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오이를 따로 절이지 않았기 때문에 무친 후 바로 먹는다.

plus  info
수삼은 잔뿌리까지 아껴서 먹어야 하므로 씻을 때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씻어야 한다. 따라서 씻을 필요 없는 ‘바로 먹는 수삼’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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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고장 금산
1,500년 역사 인삼향기 그윽
충남 금산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들이 금강을 에워싼 채 넉넉한 공간을 만들면서 푸근함을 주는 고장이다. 여기에 각종 약초와 인삼을 주로 재배하면서 삶을 꾸려가는 주민들의 인심 또한 넉넉하다. 금산에 오면 아무리 급한 사람도 일단 마음의 여유부터 생긴다. 일반 작물과는 달리 수년간의 세월 동안 가꾸는 약초 재배농민들의 끈기와 느긋한 마음에 동화되기 때문이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금산 IC로 빠지는 순간, 여기가 바로 ‘인삼의 고장’이란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각종 인삼 조형물들이 외지인을 먼저 반기기 때문이다. 시내 인삼약초거리로 들어서면 각종 약초와 수삼 냄새가 가득하다.
약 1,500년의 인삼재배 역사를 지닌 금산은 지역 곳곳이 인삼밭이다. 들판이나 산허리에 검은색으로 뒤덮인 인삼밭은 짙푸른 녹색대지 속에 또 하나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금산 사람들은 인삼을 하늘이 준 선물로 생각한다. 약효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삼 덕분에 경제적 혜택을 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업을 이어 인삼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다. 3대째 인삼을 재배하는 이창근씨(57·금성면 화림리)는 “올해는 인삼 품질이 유달리 좋은데 가격이 크게 떨어져 걱정”이라며 “가격이 싼 만큼 소비가 많이 뒤따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 인삼은 재배 역사만큼이나 품질도 좋다. 일교차가 심한 데다 토질 등 생육 환경이 인삼 재배에 알맞고, 농가에서도 선별 등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재배 농가도 급속히 늘고 있다.
금산은 전국 인삼의 80% 정도가 거래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국내 인삼 유통의 중심지다. 금산읍 중도리에는 국제인삼시장과 수삼센터·인삼전통시장·인삼약령시장·인삼종합쇼핑센터가 타운을 형성하면서 상설 운영되고 있는데, 장날(2·7일)에는 새벽 2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인 및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수삼센터의 경우 장날에는 인삼이 산더미처럼 쌓이는데, 하루 거래량만 해도 150여t이나 된다고 한다. 이곳 인삼타운에 오면 인삼과 각종 약초를 시중 가격에 비해 20~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인삼·약초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주민들의 생계도 직·간접적으로 이와 연관돼 있는 부분이 많다.
조신영 금산농협 조합장은 “인삼은 지역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 가격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공 활성화 등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산농협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출하선도금 지급은 물론 지주목과 약제(효소제) 등의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홍삼액을 비롯해 고려홍삼·고려태극삼·고려인삼 등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군에서도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4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산인삼세계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금산 인삼의 진가를 세계에 알렸다. 군청 홈페이지(www.geumsan.go.kr)는 인삼 및 약초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박종명, 사진=이희철 기자 jmpark@nongmin.com


‘제27회 금산인삼축제’ 9월7~16일 열려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27회 금산인삼축제가 9월7~16일 금산읍내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각종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삼기획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추억의 콘서트와 영화 상영 등 수십가지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제3회 국제곡예경기연맹(IFSA) 세계스트롱맨 챔피언십 대회. 이 대회에서는 국내외 24명의 유명 선수들이 참가해 트럭 끌기와 차 뒷바퀴 들고 전진하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지구에서 가장 힘센 사나이를 선발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인삼 캐기, 인삼 약초요리 만들어 먹기, 홍삼 족욕 등 인삼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먹고, 체험할 수 있다. ☎ 041-750-2371.


아름다운 자연·인삼 조화 웰빙 관광지 육성
△인삼축제가 매년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의 주안점은 어디에 두고 있나요?
-지금까지는 볼거리 및 구경거리 위주로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건강과 웰빙’이란 개념을 도입, 인삼의 건강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따른 군 농정의 핵심전략은?
-품목별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농촌체험 및 휴양기반시설을 확충해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삼의 대외 경쟁력을 위한 홍보 및 판촉활동도 확대할 것입니다.
△금산 인삼의 활로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전망은?
-금산 인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8월 현재 중국과 홍콩·대만·일본 시장에 약 2,200만달러어치를 계약하는 등 이미 지난해 전체 수출액 950만달러어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주요 5대 해외시장을 목표로 수출확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습니다.
△금산군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십시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산물인 인삼을 잘 조화시켜 친환경 웰빙 관광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변 볼거리와 체험거리
인삼·약초거리만 둘러봐도 구경거리가 충분하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내면 그대로 눌러앉고 싶을 만큼 자연풍광이 뛰어난 곳이 많다. 금산읍에서 무주 방면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적벽강은 천하절경으로 환경이 깨끗해 다슬기와 각종 민물고기가 지천이다.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지점에 위치한 12폭포, 인삼 재배가 처음으로 시작된 개삼터(성곡리), 새알 같은 강돌이 곱게 깔려 있고 금모래 밭이 널려 있어 여름철 해수욕 장소로 인기있는 귀래정(부리면), 남이자연휴양림(남이면) 등도 금산이 자랑하는 관광지. 대둔산을 비롯해 서대산·진악산·천태산·국사봉 등은 사계절 등산객들이 몰려드는 명산으로 모두 금산읍에서 4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들 관광지 주변에서는 인삼어죽·민물매운탕 그리고 인삼불고기 등 인삼을 재료로 한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산행 후 인삼 약초시장을 둘러보고 인삼호텔에서 인삼과 천연약초의 향이 가미된 사우나를 하면 피로가 한결 빨리 풀린다.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타 상세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장뇌삼 재배기술

1. 토 양
○ 양토가 좋으며, 침엽수와 활엽수 혼재되어 유기질이 있는 곳이 좋다.
○ 배수가 아주 잘되는 샤르롤라이트(Shapololite)화강암 토양으로 굴참나무 활엽수가 약간 섞인 비탈진 장소가 좋으며 화학성 물질이 전혀 없어야 한다.
○ 토성은 pH 5∼6.5 약산성이 좋으며 토양 물리성이 양호하고 양분 축적율이 높고 수분함량이 60∼70% 유지되어야 함
                      ≪토양에 대한 이병율≫                                                                          (입고병)

화강암 토양 pH 5.5

사질양토 pH 6

식양토 pH 7

식토 pH 7.2

5%

20%

30.4%

50% 이상


2. 채 종
○ 7월 중하순에 빨간색 과육이 검붉어질 때 채종하여야 하며 1과육에 2알씩 들어 있는 것을 채종 하여야만 하는데 4㎜이상 되는 것만 종자로 쓰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1과육에 1알씩 들어있는 것을 쓰지 않는다.)
   ※ 종자 100립 무게 5.7∼6g
○ 배가 덜 숙성된 것은 발아되더라도 입고병 발생 고사율이 높음
                      ≪지대별 종자 결실기≫                                                                     ('97 조사)

구  분

해발 30

해발 100

해발 200

해발 300

월 일

7. 10

7. 15

7. 18

7. 25

                      ≪종자크기에 따른 발병율≫                                                                 (입고병)

3㎜

3.5㎜

3.8㎜

4㎜ 이상

50.2%

30.8%

20.1%

10.2%


3. 파 종
○ 채취 즉시 파종
 - 종자채취 즉시 과육이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양파자루 같은 망사에 놓어 습기가 많은 토양에 20㎝정도 뭍어 과육을 탈피시킨 후 벤레이트티 1,000배액으로 30분간 침지후 그늘에서 물기를 없앤후 7월하순∼8월중순까지 파종한다.
○ 개량처리 후 파종
 - 육묘상자에 망사를 편후 모래와 자갈층을 5㎝정도 번갈아 쌓아 10㎝ 높이로 만든 다음 종자를 넣고 다시 20㎝정도 깊이로 묻어 종자가 마르지 않도록 3일에 물을 10ℓ정도 준다. 그렇게 하면 11월상순쯤 개갑이 완료되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여 파종하고 사양토로 2∼3㎝로 복토 한다.
   파종이후 배유가 마르지 않도록 짚 또는 낙엽을 덮어 관리하고 물을 가끔씩 주어 적당한 토양습도를 유지한다.
○ 봄파종
 - 개갑처리후에도 계속 배유의 자라는데 마르지 않도록 땅속에서 저장하여 2월 20일 ∼3월 10일 사이에 파종하고 모래 등으로 복토 겨울에 포장이 얼어있기 때문에 미리 파종 예정지에 비닐이나 거적을 덮어둔다.
                   ≪시기 발아율≫                                                                                   ('97 시험)

구  분

채종 즉시 파종
7월 하순

개 갑 후
10월 20일

개 갑 후
11월 20일

봄파종
2월 20일

발 아 율

80%

90%

92%

98%

입 고 병

20%

15%

15%

10%

                      ≪지대별 발아 시기≫                                                               ('97 조사)

구  분

해발 30

해발 100

해발 200

해발 300

월 일

4. 10

4. 17

4. 20

4. 25


4. 차 광
○ 자연적인 차광
 - 활엽수와 침엽수가 3:7비율의 혼효림이 인위적 차광보다 광이 적당하여 매우 좋은 조건이며 봄에 낙엽을 긁어 주어야 하고 적당한 복토가 필요
○ 인위적 차광
 - 차광막(75%)이용하여 참나무 말뚝을 주위에 박아 차광하도록 하고 설해 방지를 위해 12∼2월에 거두어 두었다가 2월 이후에 다시 차광한다. 나무, 철재 등을 이용해 아치형 시설을 이용하여 80%정도 차광하고 장마철에 PE필름을 덮어준다.
   ※ 빗물이 많이 흘러 들어갈 때 근부에 적변 항상 발견

5. 수분관리
○ 파종기 : 경실종사이므로 발아시기 때까지 70% 수분유지가 필수적이며, 봄에 수분유지를 위해 비닐을 덮어 자연증발을 막는다.
○ 성장기 : 7∼8월 장마철에는 상대습도가 높아 가급적으로 물을 적게 주어 곰팡이에 위한 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근비대기 : 근비대기는 8월하순부터 9월중순으로 토양표피가 마르지 않도록 철저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6. 방서시실
○ 스레이트나 썬라이트(3×6자)을 30㎝로 잘라 주위에 20㎝정도 묻고 물빠짐 시설을 하고 주위에 냄새가 많이나는 농약(메타시스톡스, 모캠 등)을 뿌려 쥐나 두더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쥐덫을 많이 설치하고 최근에는 지진파를 이용한 튀치기를 구입 설치한다.
 ※ 두더지는 유기물로 인하여 지렁이 발생이 많을 때 극성을 부리고 들쥐는 겨울철에 먹이가 없으면 들어온다

7. 복 토
○ 복토는 뇌두 길이 형성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낮은 지역에 자생되는 산삼은 자연풍해로 인해 매년 2∼3㎝ 퇴적됨으로 뇌두가 생기게 되는데 장뇌는 인위적으로 복토 했을때만 뇌두가 생긴다.복토흙은 화강암에서 파생되는 마사토로 매년 1∼2㎝ 복토하며 10년생 이상된 장뇌삼은 2㎝이상 복토하여 준다.(6년생 이후에 많이 생김)


8. 주요 병해충
 (1) 입고병(모잘록병)과 회색곰팡이병
 ○ 입고병 병원균 : Rhizoctonia, Salani Kuhn, Pythium Spp
 ○ 회색곰팡이 병원균 : Botrytis Cinerea Persoon
    이 두병은 함께 발생되어 실제 포장에서 진단과 방제 대책을 수립하는데 혼돈을 주는 병해이다. 회색곰팡이병균은 사물기생균으로 살아있는 조직에는 직접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기는 어렵고 다른 원인에 의하여 죽은 조직을 회색곰팡이병균이 2차적으로 침입한다.
○ 병 징
   입고병은(모잘록병) 묘포와 2∼3년근에서 피해가 심하며 4년근 이상의  포장에서도 발생된다. 묘포에서는 4월 하순에, 본포에서는 5월 중순경 땅과 접하는 줄기부위, 즉 지제부가 갈색으로 잘록해지면서 지상부가 쓰러져 죽는다.
이 병은 토양전염병이므로 병원균이 바람으로 장뇌 재배 중에 전염되기보다는 장뇌를 심기전 땅속에 있던 병원균에 의하여 병이 발생되고 옆으로 염되면서 집단적으로 병이 발생되는 특징을 보인다.
회색곰팡이병은 입고병균에 의하여 생긴 병든 부분을 2차적으로 침입   여 연부시키며, 뇌두로부터 뿌리를 연부시키고 황갈색의 곰팡이와 함께 흑색의 작은 균핵을 병반 부위에 다수 형성한다.
○ 방제법
   모잘록병균은 장뇌 이외에 무,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에도 병을 일으키므로 무, 배추 등을 과거 3∼4년 동안 재배하지 않은 즉 병원균 밀도가 적은 곳을 예정지로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자 파종직전 종자표면에 약간의 물기가 있도록 한 다음 리조렉스수화제로 종자를 분의 소독한다.
본포에서 모잘록병은 집단적으로 발생되며 5월 하순 이후는 보통 발병이중지되므로 병든 장뇌는 회색곰팡이병균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하여 뇌두가 보이도록 흙을 제거하여 병든부위를 건조시킨다.
 (2) 역병(일명 돌림병, 도리깨병)
 ○ 병원균 : Rhytophthora Infestans(Momt)de Bary
 ○ 영 명 : Late Blight
 ○ 진입경로

월동

 

(1차전염)

 

 

토 양
(난포자)

발아
------→

분생포자
유주자 형성

물, 빗물
--------→
토양전염

식물체 침입발생

내구체 형성

 

 

 

증식

 

 

 

(2차전염)

 

 

식물체
침입발생

물,빗물
←--------
수매전염

분생포자
유주자 형성

←---

5월 중순부터 6월중순사이에 발생하나 장마가 일찍 시작된 경우에는 7월에도 발생한다. 역병은 반드시 비가 온 후에 발생하므로 비가 오지 않아 건조한 시기, 특히 주로 2년근의 잎 가장자리가 타 들어가는 건조 피해와 구분하여야 한다.
○ 병 징
   잎에서는 마치 �는 물로 데쳐낸듯한 짙은 녹색의 병반이 잎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진전되며 입병과 줄기가 분지되는 부분이 잘록 해지고 심한 경우는 병반 부분이 꺽여서 마치 콩을 터는데 사용하던 도리깨를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모양이 나타난다. 뿌리는 연한 갈색으로 연부되며 뿌리 속은 모두 부패되어 껍질만 남는다.
○ 점염원
   장뇌 역병균은 사과나 복숭아, 그리고 개암나무에서도 발병되므로 과수원이나 산간지방 주변에 위치한 인삼포장에서는 특히 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 방제법
   장마철에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을 덮어 주고 키토산, 목초액 등 미생물제를 살포한다.
 (3) 줄기 반점병
     이 병의 발생은 매우 특이하다. 반점병은 줄기뿐만 아니라 잎이나 열매뿌리에서도 병이 발생되는데 4년근 이상에서는 5월 중순까지 잎에서 반점병이 거의 생기지 않고 꼭 줄기에서만 발병되고, 6월부터는 줄기에 발병이 중지되고 잎과 엽병 그리고 열매로 발병 부위가 이동된다.
○ 전염원
   출아 직후 매우 연약한 줄기에 바람이나 민달팽이 및 서리 등에 의하여 생긴 상처를 통해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 하순에 서쪽으로부터 심한 바람이 불어오는 기상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출하 직후 강풍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줄기반점병 발생이 매우 심하다.
○ 방제법
   줄기 반점병을 방제하려면 무엇보다도 강한 바람이나 서리 등에 의해 많이 발생되므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방풍수 등을 조성하여 관리
 (4) 잎 반점병
     반점병균은 공기에 의하여 쉽게 전염되므로 역병이나 입고병과 같이 일정기간 동안에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기온이 높아지는 5월 하순부터는 3년근 이상 포장에서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반면 묘포와 2년근 포장에서는 발생량이 적고 엽맥을 따라 병반이 검은색으로 불규칙하게 확대되면서 잎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점점 확대되고 나중에는 낙엽이 되는 조기낙엽의 주원인이 된다.
○ 발병원인:얇은 차광막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누수량 증가 병원체 전염
○ 방제법 : 미생물제 이용 정기 방제
 (5) 탄저병
○잎에서 발생되는 다른 병들과 쉽게 구별되는 점은 무엇보다도 잎에 둥그란 반점을 형성한다는 점이다. 인근에 고추 등 기주식물이 있을 때 다량 발생하며 장마철에 전염이 심하다.
○방제법 : 칼슘용제를 정기적으로 살포한다.
 (6) 근부선충(뿌리썩이 선충)
○ 병원균 : Pratylenchus. Spp
○ 일 명 : Root - Lesion. Nematode
○ 일 명 : Negusare - Senchu
○ 증 상 : 뿌리의 내부 또는 표면에 구침(口針)을 박고 즙액을 빨아 먹고 피해를 주거나 선충이 분비하는 독소나 효소에 의해서 근부에 병원균을 침투시켜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있다.
○방제법 : 토양표면에 유기물을 증시하여 선충을 잡아먹는 미생물 천적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 자연선충과 근부선충은 다름
 (7) 기타충해
 - 거세미류, 땅강아지, 풍뎅이류, 조명나방 등은 성충을 포살하거나 유아 등을 설치하여 유살한 것과 어성초와 고등어 등 비린내 나는 것을 주위에 뿌린다.
또 잡초를 베어 고랑에 쌓아 놓았다가 수거하여 소각한다.

9. 생리장해
 (1) 황병(黃炳)
     5월하순부터 6월상순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발병원인을 알 수 없다. 다만 차광시설을 철저히 하는 것밖에 없다.
 (2) B, Mg 결핍증
     야산이나 개간지에 유기물이 낮은 포장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포장 조성시를 300평당 붕사 1㎏정도 사용하고 충분히 관수한다.

10. 미생물에 의한 병해방제
    장뇌는 근본적으로 농약사용을 금하고 있으므로 미생물제를 이용 토양 중 미생물의 길항상생과 억제를 위해 미생물제를 이용한다. 국내와 국외에서 생산되는 미생물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 목초액
   토양 및 식물에 유익한 미생물군과 강력한 효소의 상승작용으로 토양을 활성화
○ 키토산
   칼슘을 비롯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알카리성 제품으로 바이러스균에 의한 피해를 막아줍니다.
○ 기타
   레후레쉬, 게르마 효소, 보리돌, 뜸시 등 알려진 효소제에 의한 방제방법도 있다.

11. 수 확
    장뇌의 수확은 최소한 10년이 되어야 형태와 약효면에서 좋다고 하는데 20∼100년까지 재배하면 가격면에서 산삼에 못지 않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수확시기는 9월 상순에 잎이 질때가 좋으며 수확 후 나무이끼를 덮어 스치로폴 상자에 담아 보관하면 5∼6개월 동안 저장 가능하다.
(1) 수확방법
    주위를 넓게 잡아 삽, 괭이를 이용 대충 파놓고 대나무 칼로 실뿌리 하나라도 다치지 않게 정성드려 파낸다. 캐다가 잔뿌리가 떨어지면 놀란삼이라하여 제값을 받지 못한다.
(2) 삼의 형태
    토양의 종류에 따라, 약통을 보고 구분하는데 건습한데서 자란 삼은 긴뿌리를 형성하고 둥근 형태를 띠고 토심이 깊고 습기 많은 토양은 뇌두가 적고 약통이 크고 잔뿌리가 많은데 형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1. 활용

   가. 묘삼 재배농가에 활용

   나. 해가림 피복물 색상별 묘삼 증수효과

     ○ 인삼 해가림 설치시 4월 상순~6월 중순과 9월 중순~10월 하순 사이에는 청색 4중직 PE 차광망을 피복하고 6월 하순~9월 상순까지는 청색 4중직 PE 차광망위에 흑색 2중직 차광망을 추가 피복하여 계절별로 광질 및 투광량을 조절하면 관행구 (봄․가을: 청색3+흑색1중직, 여름철: 흑색2중직 추가피복) 및 황색 4중직(여름철: 흑색 2중직 추가피복) 차광망보다 사용가능 묘삼수가 30% 증수되고 사용가능묘삼의 수량은 35% 증가됨

     

  2. 유사 영농활용 기술과의 차이점

      ○ 기존 영농활용 자료 없음

     

  3. 현황 및 문제점

     ○ 본포에서 병해 및 고온장해 발생이 적고 체형이 우수한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량묘삼의 식부가 필수적이나 최근 우량묘삼의 생산량 감소로 인한 묘삼소질 불량화로 홍삼 원료삼의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음

     ○ 지역에 따라 해가림 피복재료가 다양하고 해가림 색상도 흑색, 청색, 황색 등이 사용되고 있어 묘삼생산에 적합한 색상의 선발이 필요함


  4. 주요연구결과

○ 해가림 색상별 묘삼 특성 및 수량성                       (’05~’06, 작물원)

처리내용

총근중

(g/3.3m2)

주당

근중

(g)

근장

(cm)

고온

장해율

(%)

사용가능

묘삼수

(개/3.3m2)

우량묘삼

생산율

(%)

생근수량

(kg/10a)

청3흑1중직

(관행)

609

0.79

17.4

25.0

423(100)

57.2

134(100)

청색 4중직

796

0.83

16.3

9.6

552(130)

60.7

181(135)

황색 4중직

628

0.82

16.3

16.2

373(88)

50.9

130(97)

주) 고온기(6월 하순~9월 상순): 흑색 2중직 차광망 추가 차광, 시험장소: 수원


고온기 흑색 2중직 이중피복에 따른 색상별 투광량 및 기온 차이  (’06년, 작물원)

처리내용

이중차광 전 (6월 중순)

이중차광 후 (6월 하순)

청3+흑1

청4

황4

청3흑1+흑2

청4+흑2

황4+흑2

평균 투광량

(umol/m2/s)

123.5

(100)

151.2

(122)

129.7

(105)

110.6

(100)

117.5

(106)

113.6

(103)

평균기온(℃)

21.6

22.1

21.9

24.6

24.7

24.6

※ (  )는 지수임, 시험장소: 수원


  5. 기대효과                                             (10a 기준)

     

처리 내용

생근수량

(kg)

조수입

(천원)

경영비

(천원)

소득

(천원)

지수

청3+흑1중직 (관행)

134

10,272

8,642

2,078

100

청색 4중직

181

14,480

8,821

5,659

272

황색 4중직

130

10,400

8,642

1,758

85


 6. 개발기술의 활용방법

  ○ 해가림 설치시 외기온도가 비교적 낮은 봄철 (4월 상순~6월 중순)과 가을철 (9월 중순~10월 하순) 까지는 청색 4중직 PE 차광망을 피복하여 청색광의 투입을 증가시켜 생육을 최대한 촉진시킴

  ○ 외기온도가 높은 여름철(6월 하순~9월 상순)에는 청색 4중직 위에 흑색 2중직 차광망을 추가 피복하여 투광량을 감소시켜주면 고온장해가 경감되어 관행구(봄․가을: 청색3+흑색1중직, 여름철: 흑색 2중직 추가피복) 및 황색 4중직(여름철: 흑색 2중직 추가피복) 보다 사용가능 묘삼수가 증가됨 .

 

 

 


 

  1. 활용

   가. 활용기술의 적용범위 : 본밭 인삼재배 포장

   나. 사용장소 : 경기남부(수원, 안성), 충북(음성, 증평, 충주)

   다 사용방법 : 본밭 인삼 모잘록병의 발생시기 및 방제적기를 모잘록병 방제에                       활용


  2. 유사 영농활용 기술과의 차이점

     본밭 모잘록병의 발생시기 및 방제적기에 관한 기존자료 없음


  3. 현황 및 문제점

   ○ 본밭 인삼재배 시 발생하는 모잘록병은 토양 전염성병원균인 Rhizoctonia              solani에 의해 발생하며 재배 중 일단 발생하면 매년 피해가 확산됨.

   ○ 본밭 모잘록병은 전국적으로 매년 발생하며 지역별로 발생시기에 차이를 나타냄        (2005년, 작물과학원).

   ○ 경기, 충북, 경북 지방의 평균 발생율은 0.3-5% 정도로 특히 3년생에서 발생율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2005년, 작물과학원)


  4. 주요연구결과

  <시험 1> 중부지역의 모잘록병 발생율 조사

   가. 조사지역 : 안성, 음성, 충주, 증평

   나. 조사포장 : 총 36포장 (2년생 9, 3년생 9, 4년생 9, 5년생 9포장 선정)

   다. 대상병해 : 모잘록병

   라 조사기간 : 2005년 4월 - 2006년 10월

   마. 조사방법 : 시기별로 발생율을 육안 조사 및 병원균 분리 현미경하에서 동정

  <시험 2> 시기별 약제처리에 따른 모잘록병의 방제효과 시험

   가. 대상인삼 : 3년생 재래종

   나. 대상병해 : 모잘록병 (Rhizoctonia solani)

   다. 시험년도 및 포장 : 2006년, 수원 작물과학원 시험포

   라. 처리약제 및 방법 : 사파이어(6.7ml/20L) 및 몬카트(20ml/20L)를 처리시기별     칸(90×180cm)당 4L를 토양 관주

   마. 조사내용 : 처리별 방제효과 조사 및 원인 병원균 현미경 동정


                                                        (시험기간 : 2005년-2006년)

         그림 1. 조사 지역에서 모잘록병의 시기별 평균 발생율


표 1. 처리시기별 인삼 등록약제의 모잘록병 방제효과

처리명

처리시기

발 병 주 율 (%)

방제가 (%)

4월초순

4월중․하순

5월초순

반복 1

반복 2

반복 3

평균*

무처리

-

-

-

1.8

3.7

1.9

2.47a

-

몬카트

 

 

0

2.0

0

0.67d

72.9

 

 

1.8

0

0

0.60d

75.7

 

 

3.6

0

1.9

1.83b

25.9

 

0

0

0

0e

100

 

0

0

1.7

0.58d

76.5

 

0

0

0

0e

100

0

0

0

0e

100

사파이어

 

 

0

1.7

0

0.56d

77.3

 

 

1.9

0

1.8

1.23bc

50.2

 

 

3.5

1.8

0

1.77b

28.3

 

0

0

0

0e

100

 

0

0

0

0e

100

 

1.9

0

1.8

1.23bc

50.2

0

0

0

0e

100

*  Student's t, p=0.05

 *  인삼 출아시작 시기 : 2006년 4월 11일

 ** 약제처리 시 칸당 4L를 토양관주함


  5. 기대효과

     본밭 인삼 모잘록병의 발생초기 적기 최소방제로 생산량 증대 및 농가 소득증대


  6. 개발기술의 활용방법

   경기 안성, 충북 지방의 본밭에 발생하는 모잘록병 발생시기 : 4월 하순부터           6월 초순․하순까지 발생

   방제시기 : 4월초 등록약제 토양관주 → 방제효과 70% 이상

                4월초와 중하순 2회 토양관주  → 보다 높은 방제효과 기대 .

 

 

 

 

 

 1. 활용

   - 활용기술의 적용범위 : 인삼 해가림 시설 설치 시

   - 사용장소 : 지형적 조건으로 표준 해가림 시설 설치 방향의 유지가                    불가능하여 해가림 방향을 40°까지 동쪽으로 더 틀 경우

   - 방법 : 전․후주의 높이를 60㎝로 낮게 해가림시설 설치

 2. 유사 영농활용 기술과의 차이점

   표준 해가림 시설 방향의 설치가 불가능한 지형의 고온장해경감을 위한 해가림 구조의 설치 변경에 관한 기존 자료 없음.

3. 현황 및 문제점

 가. 지형적 특성으로 표준영농 지침에 고시된 이랑 방향(북→동, 20~25°)을 준수하지       못하는 농가가 50% 이상에 달함.

 나. 이러한 문제점으로 고온기에 인삼 지상부 고사가 많이 발생하고 재배 지역도 남       부로 확대되어 그 피해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다. 그러나 이랑방향별로 전후주의 간격에 대한 기준이 없어 이랑방향이 동쪽으로 40°      정도 틀어질 경우 전후주의 높이를 고시된 것처럼 80㎝ 로 하면 고온기 장해가 더      많이 발생함

 

4. 주요연구결과

   해가림 구조 방향 및 전후주 간격에 따른 지상부 고사 정도( 2006년)

  

 5. 기대효과

    해가림 설치 방법 개선으로 고온장해에 의한 고사율을 35%이상 경감

 

 6. 적  요

  인삼 해가림 구조 설치 시 방향은 북쪽에서 동쪽으로 20~25°로 유지하고 전․후주 높이를 80㎝로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포장의 지형적 조건으로 인하여 방향의 유지가 불가능하여 해가림 방향을 40°까지 동쪽으로 더 틀 경우 전․후주의 높이를 60㎝로 낮추면 고온에 의한 고사율을 35%이상 감소시킬 수 있음.


 

1. 활용

   가. 활용기술의 적용범위 : 묘삼 재배

   나. 사용장소 : 전국

   다. 사용방법 : 묘삼 재배시 복토 및 부초재료 선택자료로 활용

 2. 유사 영농활용 기술과의 차이점

   가. 표준경작기술은 파종 후 모래 또는 원야토를 1.5㎝가량 균일하게 복토하고 3~5㎝의 절단볏짚이나 왕겨로 부초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복토와 부초재료로 수피와 석분, 숯 등을 이용하는 기술은 없음

  나.  묘포에서 월동피복 자재로 절단볏짚, 비닐 등을 이용하는 기술이 있지만, 묘삼의 생육기간 중 토양의 물리성 개선보다는 월동 후 출아율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음


 3. 현황 및 문제점

   가. 고품질 원료삼 생산을 위해서는 우량 묘삼 식재가 요구되나, 묘삼포 토양 물리성악화로 규격묘삼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불량묘삼, 병든 묘삼을 식재하게 되어 원료삼 품질이 떨어지고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음



4. 주요연구결과

   ○ 복토 및 부초재료별 규격묘삼 생산량(’05~’06, 전남)

    ※ 규격묘삼 : 갑삼(근장 15㎝이상 0.93g이상)과 을삼(건실하나 0.68∼0.93g)


 5. 기대효과

   가. 우량묘삼 생산으로 고품질 원료삼 생산체계 구축


 6. 개발기술의 활용방법

   가. 오염되지 않은 복토 및 부초재료를 사용토록 하고 파종 및 관리는 표준경작방법에 준함

   나. 월동기간이나 출아전 바람에 의해 부초가 유실되면 상면 건조로 발아가 불량해 질 수 있으므로 부초가 유실되지 않도록 관리


서산시가 인삼의 고온 피해와 병발생율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은박 차광지를 이용한 해가림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삼은 직사광선처럼 직접 닿는 햇빛과 고온을 싫어하고 은은한 그늘 상태를 좋아하는 반음지성 습성이 있어 식물체가 연약하게 생육되므로 병에 걸리기 쉽고 치료도 곤란하여 튼튼한 생육과 예방위주의 경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한낮의 수은주가 30℃ 이상의 고온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광합성 중단과 호흡량 증가, 고온장해 증가로 인삼의 생장이 저하되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다. 그래서 인삼에서는 검은색의 차광망을 설치하고 있지만 빛을 흡수하여 차광하는 원리로 되어있어 빛이 열로 변하여 해가림 내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차광망의 단점을 보완코자 빛을 반사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포장내 온도를 낮추는 은박 차광지를 사용한 해가림시설을 이형석외 3농가에 24,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결과 고온장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햇빛을 받지 않고 반사된 일부 빛을 산란광으로 간접형태로 포장에 비추어 주어 인삼의 건실한 생육을 도모할 수가 있었고, 우기에는 비가 새지 않아 토양과습을 억제하여 병발생을 크게 줄여 농약의 사용도 30%까지 줄일 수 있었다. 김두석 농촌지도사는 "기존 차광망의 경우 해가림내 온도가 34℃까지 올라 갔으나 은박 차광지의 경우 31℃로 관행보다 3℃정도 낮게 측정되었으며 특히 고온장해 피해도 연간 15%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삼 재배기간 6년을 고려해 보았을때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산시는 은박 차광지를 이용한 인삼 해가림시설의 효과가 크게 나타남에 따라 관내 인삼 재배농가들에게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장 뇌 재 배



1. 특 성


  o 학명 : Panas Ginseng

  o 과명 : 오갈피 나무(五加)과 Araia ceae

  o 채취 : 5 ~ 10월

  o 번식 : 종자번식

    ※ 경실종자 이기 때문에 휴면기간이 길다.

  o 자생지 : 해발 500~600mm 고지의 7~8부 선에 많이 자생함

    (전국적으로는 함남, 황해, 강원, 경기, 충북지방에서 많이 자생)


2. 장뇌의 유래


 o 설악산 대청봉에서 시작되는 설악산맥에서 오대산맥으로 이어가는 남설악의 만월산 (1,280m) 7~8부 능선에 가장 많이 자생하였는데처서 무렵 양양군 현북면, 서면 주민들이 공동으로 목욕재계하고  성황당에서 정성으로 제를 올린 후 산삼을 재취하여 판매한 돈 은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고 씨앗은 공정히 나무어 뜰안에 심어 보약으로 복용해 왔다는 유래가 있음

    최근들어 산삼에 비해 효력은 떨어지나 생김새에 따라서 산삼으로 둔갑하는 사례도 있으며 장뇌의 친족혈통도 아닌 인삼도 장뇌로 둔갑하는 사례도 있음





3. 장뇌의 정의


  o 산삼의 씨앗을 받아 집뜰안이나 산에 인위적으로 생산한 것을 가삼 또는 장뇌라고 하는데 보통 F1에서 F5 까지를 장뇌라고 볼수 있다.

    ※ 근 뇌두가 5㎝ 정도이면 인삼과 전혀 다른 형태로 자라 미(尾)가  길어 10년이상되면 사포닌 성분이 많아 만병의 효혐이 있다고 한 의학계에서 정의를 내리고 있음


4. 재배지역


  o 강원도에서는 정선, 삼척, 인제 지역에서 양양 지역과 같은 방법으로 재배를 하고 있으며 경북 봉화, 무주, 충남, 논산 등 지역에서 소규모로 산지 재배 되고 있음



5. 재배적지


  o 년간 평균기온이 10℃ 내외 되는 지역으로 맑은 날이 100일 흐린날이 120일, 비오는 날이 120일 내외, 눈오는날이 12일정도 되는 지역으로서 년간 강수량이 1,300mm 이상되는 곳과 여름철 최고 기온이 30℃가  넘지 않는 지역이 알맞음

  o 토성은 PH 5~6.5 로서 약 산성이 좋으며 토양 물리성이 양호 하고 축적이 높고 수분 함양이 60~70%유지되는 토양


   <토양에 대한 입고병 이병율>

화강암 토양(PH5.5)

사질양토(PH6)

식양토(PH7)

식토(PH7.2)

5%

20%

30.4%

50%이상


6. 종자 채취


  o 장뇌는 6월 초순경부터 개화되기 시작하여 7월 중하순경 이면 빨간색 과육이 되며 검붉어 질때 채종하여야 한다.

  o 보통 1과육에 2알씩 들어 있는데 2알짜리 과육(4mm이상)을 채종하여 종자로 사용하고 1알 짜리 과육은 종자로 사용치 않는 것이 좋다.

    (1알과육은 배가 성숙되었기 때문에 입고병 발생율이 높음)


   <지대별 결실기>

구 분

해발 30m

해발 100m

해발 200m

해발 300m

월 일

7.10

7.15

7.18

7.25


   <종자 크기에 대한 입고병 이병율>

3mm

3.5mm

3.8mm

4mm이상

50.2%

30.8%

20.1%

10.2%



7. 파 종


 가. 재취 즉시 파종


  o 종자 채취 즉시 과육이 마르지 않도록 양파 자루와 같은 망사자루에 종자를 넣어 습기가 많은 토양에 20㎝ 정도 묻어 과육을 탈피 시킨후 벤레이트티 1,000배 액으로 30분간 침지후 그늘에서 물기를 없앤후 7월하순 ~ 8월 중순까지 파종


 나. 개갑 처리후 가을 파종


  o 상자를 준비 종자를 망사 주머니에 넣은 후 모래와 자갈층을 5㎝정도 번갈아 쌓아 40㎝ 깊이로 만든다음 종자 주머니를 넣어 20㎝ 정도 깊이에 뭍어 종자가 마르지 않도록 1주일에 2~3회 충분히 물을 준다. 10월 초순경이며 개갑이 완료 되는데 개갑완료 즉시 10월 ~ 11월사이에 파종을 한다

  o 파종간견은 폭간 15㎝ 내외가 좋으며 복토는 2~3㎝가 좋다

  o 파종이후 배유가 마르지 않도록 짚 또는 낙엽을 덮어 수분을 유지시켜야 하며 수분유지를 위하여 관수를 가끔씩 해주는 것이 좋다


 다. 개갑 연장후 파종


  o 개갑 처리후 가을 파종 시기를 놓쳤을 경우 실시하는 방법으로 2월      초순까지 개갑처리 후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파종 시기별 발아율>

구  분

채종즉시 파종

7월하순~8월하순

개갑후

10~11월 파종

개갑후

12월 파종

개갑후

2월 파종

발아율

80%

90%

87%

85%


   <지대별 발아시기>

구 분

해발 30m

해발 100m

해발 200m

해발 300m

월 일

4. 15

4. 17

4. 20

4. 25




8. 차광시설


 가. 자연적인 차광


  o 생육에 가장 알맞은 차광은 햇빛 투과율이 75~80% 로서 울창한 활엽수림 지역은 80% 정도 차광 효과가 있어 가장 알맞은 조건임

  o 울창하지 않는 지역은 간이 차광 시설이 필요함


 나. 인위적인 차광


  (1) 차광막 시설

   o 포장 주위를 말뚝으로 고정시키고 차광막 (75%)을 설치 고정 시킨다.

   o 12 ~ 2월 에는 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차광막을 일시 거두었다가 3월 이후 다시 설치를 한다.


  (2) 나뭇가지 차광

   o 포장 주의를 말뚝으로 고정시키고 소나무 가지를 덜어 차광 시키고  고정대 주위는 잡목을 둘러 헌 마대나 차광막으로 보완 설치 한다.


9. 수분관리


 가. 파종후


  o 파종후 발아시 까지 수분을 70% 유지 관리

  o 수분유지를 위해 비닐 등으로 덮어 자연 증발 억제


 나. 성장기


  o 장마철 (7~8월)에는 대기 수분이 많으므로 가급적 물을 적게 관수


 다. 근비대기


  o 토양 깊이가 3㎝가지 마르지 않도록 수분관리 철저

  o 토양 표피을 자주 점검하여 건조시 관수 실시

10. 방서시설


  o 파종 즉시 물빠짐 시설을 하고 쥐나 두더지 피해를 방지를 위하여 위하여   포장 주위에 방서시설 설치

   - 썬라이트, 스레트, 벽돌 등


11. 복 토


  o 매년 마사토와 낙엽도를 7:3 으로 섞어 1~2㎝정도 복토 실시

  o 10년 이상된 묘삼은 2㎝이상 복토 실시


12. 주요 병해충


 가. 입고병

  o 병징

    - 묘포 에서는 4월하순, 본포 에서는 5월 중순경 발생되는데 땅과접하는 줄기부위 즉 지제부가 갈색으로 잘록해 지면서 고사 하여 쓰러져 죽는다.

    - 이 병은 2~3년초에서 가장 피해가 심하다

  o 발생원인

    - 오염이 된 토양일수록 병 발생 심함

    - 생육중 줄기가 경화되기 전에 해충 등에 의하여 가해를 받으며 상처난 괴사 조직을 통하여 뿌리 자체로 전염됨

  o 방제법

    - 종자파종 직전 종자 표면에 물기를 적신 다음 리조렉스 수화제를  20g에 500g를 분의 소독실시

    - 생육기에는 4~5월 상순에 리조렉스 1,000백액을 발생 부위만 충분히 관주 하고 바리신 분제를 5일 간격으로 2~3회 간격에 섞어뿌려준다

 나. 역병


  o 병징

    - 잎은 마치 끊는 물로 데처진 듯한 짙은 녹색의 병반이 생김

    - 뿌리는 연한갈색으로 연부 되면서 뿌리 속은 모두 부패되어 껍질만 남게 됨


   o 방제법

    - 묘포와 본포에 잎이 활짝 전엽된 시기인 5월 5일을 전후하여 리도밀 3,000배액을 약액이 충분히 뭍도록 살포


13. 수 확


  o 시기 : 9월하순 ~ 10월상순경 잎이 1~2엽 떨어질때가 적기임기 .수확즉시 나무 이끼를 덮어 수분유지를 시켜준다.

  o 방법 : 장뇌 주위를 넓게 잡아 삽, 괭이를 이용 작업을 한다음 최종   나무칼로 흙을 정리 잔뿌리가 떨어지지 않토록 파냄

     수확즉시 나무 이끼를 덮어 수분이 증발되지 않토록 유지관리

빨갛게 익어가는 인삼씨

▲ 빨갛게 익어가는 인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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