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회에서 번역한 자료이며 녹우회에서 그림 가져왔습니다.

스크랩이 계속 오류가 나서...^^

분재하면 생각나는 대표수종이지만 쉽지 않은 수종이기도 하지요...


출처 : 콩분재 | 글쓴이 : 아라차차 [원문보기]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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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E4500 10/806ms F50/10 ISO100


결론부터 말하면 소나무는 절접(쐐기접)은 안됩니다

더불어 눈접도 불가능하지요

 

분재책을 보면 절접을 할수 있는것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이론상으로만 가능 합니다

 

해송을 대목으로 황금송을 접목하거나 오엽송을 접목한것은 봤는데

전 해보진 않았았구요

 

적송을 대목으로는 불가 합니다

 

할수 있는것은 호접은 되더이다

여기서 호접이라 함은 서로의 뿌리를 붙여둔 상태로 접목을 했다가

활착되면 한쪽씩 자르는 접목법을 말합니다

오래된 소나무에 가지를 만들기 위해

접목을 할때 사용합니다

 

우선 그림을 보시길...

 

[NIKON] E4500 10/997ms F50/10 ISO100


호접으로 가지의 길이를 줄였습니다 이것은 같은나무가지를 휘어 붙이는 방법을 썼습니다

 

[NIKON] E4500 10/793ms F50/10 ISO100


그러나 접목부위가 이렇게 보기 싫습니다

 

[NIKON] E4500 10/845ms F50/10 ISO100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것 역시 같은나무의 다른가지를 당겨 붙였다가 잘랐습니다

[NIKON] E4500 10/806ms F50/10 ISO100


접목 부위가 이렇게 표가 납니다

 

[NIKON] E4500 10/987ms F53/10 ISO100


심을 세우기 위해 호접을 했습니다 이것은 다른나무를 붙인후 자른겁니다

우선 화분에 일정기간 키를 키워 양성한뒤

화분에 담겨 있는채 호접을 한후 잘라냅니다

 

너무 막연한가요?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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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화분에 키우다 보면 눈 따기를 두가지의 경우 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내년이나 가을에 자라려고 눈을 만든경우 (보통 눈이 여러개 만들어짐)

또 하나는 순자르기를 한후 생긴 눈을 따는 경우

 

이번에는 순자르기를 한후 새로이 형성 된 눈중

눈 따기를 해 보겠습니다

 

[NIKON] E4500 10/401ms F35/10 ISO100


눈 따기를 하기 전 모습입니다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것이 순자르기를 한 흔적이지요

밑으로 눈이 네개 만들어졌지요?

이것을 두개만 남기고 따 줘야 쓸데없이 에너지를 쓰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NIKON] E4500 10/494ms F32/10 ISO100


눈 따기를 마쳤습니다

두개만 보이지요 ?

봄에 이눈이 자랄겁니다

오른쪽에 있는것이 굵고 크게 자랄것인데

요것이 자라면 심 바꾸기를 합니다(왼쪽것을 심으로 )

 

계속 눈따기 순자르기  또 눈따기 그리고

심바꾸기를 반복하면서 나무 모양을 잡아 갑니다

 

                                               우리산천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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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아심기 

  오랫동안 분수를 갈아심지 않고 그대로두면 뿌리가 분속에 꽉차서 물의 침투나 흡수성이 나빠지고 
  영양분이 부족하여 말라죽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에 갈아심기를 하여 흙도 갈아 주고 뭉쳐 있는 뿌리도 풀어주지 않으면 나무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기 어렵다.
  
1. 시기
 i) 봄의 갈아심기는 나무가 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여 눈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 최적기이다.
 ii) 송백류와 잡목류는 3월에서 4월초순이 적기
 iii) 꽃나무류는 꽃눈을 생각하여 매화나무는 꽃이진 직후
     인 2월중순,벗꽃나무는 3월중순,왜철쭉은 꽃이진
     직후인 7월초순, 석류는 4월 상순,동백은 4월,
     산사나무는 3월중순이 적기이다.
 iv) 열매나무류는 모과나무, 피라칸사, 애기사과, 석류,
     감나무등 3월중순에서 4월초순이 좋다.
     단, 장수매나 모과나무, 명자나무등과 같은 수종은
     근두암종병을 예방하기 위해 9월중순에서 하순에
     갈아심기를 한다.
2. 회수
 대개는 분속의 흙이 굳어져서 물이 잘스며들지 않게되면
 갈아심기를 하며 송백류는 2년에서 5년에 1회, 잡목. 꽃
 나무. 열매나무류는 1~3년에1회 실시한다.
3. 요령
 i) 나무에 어울리는 분을 택할 것
 ii) 나무의 성장에 적합한 용토를 선택한다.
     (대개는 마사토를 사용한다.)
 iii) 나무에 붙어있는 원래의 흙을 3분의2가량 털어낸다.
 iv) 길게 뻗은 뿌리나 가는 뿌리를 새분에 잘들어가게
      잘라낸다. (반이상 잘라도 무방하다)
 v) 뿌리를 사방으로 펴서 분속에 심는다. 이 경우 나무의
     안전을 위해 분 및에 철사나 혹은 포장끈으로 나무를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킨다.
 vi) 분토를 정리한 다음 이끼를 입힌다. 이 경우 이끼를
     분토에 밀착 시켜야 이끼가 활착하여 잘자란다.
      (이끼의 종류에는 빌로드이끼, 청이끼, 삼나무이끼
       불이끼등이 있다.)
 vii) 물을 줄땐 분 및으로 물이 흘러나오게 물을 충분히 
      준다. 
4. 관리
 i) 3월에 갈아심은 경우
    갈아심은 후 10일정도 강한바람을 피할 수 있는
    양지바르고 통풍이 용이한 곳에 둔다.
 ii) 4월~6월에 갈아심은 경우
    직접 옥외에 두어도 무방하다.
 iii) 9월~10월에 갈아심은 경우
     명자나무  모과나무가 중심인데 이 시기에 갈아심은
     나무는 직접 바깥에 두어도 무밤하다.
              
◎ 가지치기와 수형다듬기
      가지치기란 웃자라거나 쓸데없는 가지 자르기, 눈자르기등을 말하며 줄기나 가지를 쓸데없이
      자라게 하지 않고 가지전체의 균형을 잡아 전체적인 조화미를 만들어 낸다.
      또한 눈자르기는 가지 끝의 힘을 억제하여 전체의 힘을 평균화 시키고 잔가지의 수를 늘리고
      눈끝을 고르게 하여 잎을 작게한다.
         
1. 눈자르기 시기 
    및 방법
 * 송백류는 새눈이자란 5월에서 6월까지
 * 잡목류는 새눈이 자란시기에 그대마다 2~3마디씩
    자른다.
 * 꽃나무류는 꽃눈이 붙는 시기에 여분의 것을 잘라
    낸다.
 * 열매나무류는 결실한 후에 자른다. 열매는 힘이있
    고 자라지 않는 가지에 달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를 때는 가지를 상당히 남겨놓고 자른다.  
2. 가지치기 시기
   및 방법
 * 송백류는 5월에서 6월에걸쳐 눈따기나 눈자르기를 
    할 때 한다.
    본격적으로는 10월하순에서 3월중순에 혹한기를
    피하여 하는데 불필요한 가지와 기지는 밑동 부분
    에서 자르고 웃자란 가지는 웃자란 부분을 자른다.
 * 잡목류는 눈따기를 할 때나 잎이진후에 한다.
    방법은 송백류와 같다.
 * 꽃나무류는 꽃눈이 붙은 시점에서 불필요한 가지,
    웃자란 가지, 기지를 자른다.
    또 꽃이 진후에 대대적인 가지 솎기를 한다.
 * 열매나무는 결실한 다음 또는 열매를 딴 후에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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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사랑의 분재교실은 첫번째 소사의 분갈이에 이어 소나무(육송, 적송)의

겨울작업이다.

 

수종 : 소나무

소장자 : 분재애호가 C 님.

작업자 : 안현수 원장

작업일시 : 2006년 2월 15~19일

 

작업전 수고 1미티로 대품 소나무다.

이 소나무는 주간의 흐름이 매우 자연스럽고, 상단부에 가지와 잎을 많이

달고 있어 곰솔과 다른 소나무의 매력을 표현하기 적합한 소재로 판단된다.

기존에 철사를 걸었던 흔적이 전혀 없는 소재로 이번이 첫 작업으로 수형의

기초를 잡는 작수로 보아도 좋다.  

 

<한눈에 보이는 주간의 흐름>

<정면>

<뒷면>

<좌측면>

<우측면>


작업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장래 예상도를 그려보았다.

예상도 작성과 함께 작업상의 포인트를 정한다.

 

1) 수고는 70센티 내외로 축소한다.

2) 상단부에 밀집한 가지는 최대한 자르지 않고 수형을 구성하는 각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3) 좌우 수폭을 확보하는 과제와 함께 뒷가지의 배치를 풍성하게 만들어

    전후의 깊이를 확보한다.

4) 한 개의 가지를 수심으로 확보하여 배양하는 고정적 관념에서 탈피하여 

    작수 시점부터 여러 개의 가지가 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배치함으로써

    완성시점까지의 배양과정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배양과정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도록 고려한다.

5) 첫번째 작업이므로 약3년으로 예상되는 수형만들기 기간을 고려하여

    무리한 작업은 가능한 절제한다.


 

<카페지기와의 일문일답>

 

지   기)  이 소재의 가치에 대한 견해는?

낭사랑)  이 소재는 굵은 가지보다 잔가지가 많이 밀생한 것으로 보아 성장 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자란 것으로 보인다. 잔가지가 많다는 것은 작업상에 난점이 있기는 하지만

             완성단계까지의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어 곰솔과는 다른 소나무만의 매력을

             표현하기 좋은 소재라고 판단됩니다.  

 

지   기)  곰솔과 다른 소나무의 매력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낭사랑)  곰솔과 소나무의 일반적 특성은 생략하겠습니다.

             소나무를 만들때는 가지의 전개와 엽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즉 소나무를 소나무답게 배양하려면 곰솔(해송)과 아예 다른 수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곰솔의 수형을 모방하고 곰솔의 배양방식을 택한다면 소나무의 특성을 살릴 수 없다고

             봅니다.

                   

             위의 두 사진은 곰솔에서는 볼 수 없는 가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어지듯 길게 흐르는 가지의 특성은 약점이 아니라 소나무만의 멋으로 보아야 하고,

             그 멋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소나무 작업의 핵심이란 것이 제 생각입니다.

            

             사실, 그간에 배양된 많은 소나무들은 소나무다움을 살리고 있다기보다

             곰솔의 수형을 모방하거나, 아예 곰솔을 접붙여 배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말로 표현하기도 좀 어렵고, 회원님들께서도 이해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작업을 통해 제 생각들이 어떻게 작업에서 반영되는지, 각 부분의 작업을

             통해 다시 설명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    기 ) 장래 예상도를 미리 공개했는데 부담되지 않는지?

낭^사랑) 소재의 각 요소를 살펴 그려본 것인데 부담이 됩니다.

              작업 포인트에서 이미 말했듯 이 소재는 한 번의 작업으로 모든 욕심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해 작업하겠지만, 시간을 갖고 완성을 향해 보완해 나가는

              것이 정석이며 원칙임을 강조해 두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몇일간 작업의 결과를 나름대로 상상해 보십시오.

완성된 작업 사진을 올려드리면 여러분의 상상과 어떻게 다른지

학습의 차원에서 비교해 보시지요.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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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재목을 선택하는 방법
 
구입시기
 소재목을 구입하는 시기는 대개 봄의 갈아심기 전이 좋다.
 그러나 열매나무나 꽃나무류는 열매가 여는 모양이나 꽃이
 피는 모양을 알 수 있는 결실기나 개화기에 구입하여 다음해
 봄에 갈아심는 것이 좋다.  구입 할 때 특히 주의할점은 소재
 목의 뿌리 뻗음을 잘 살펴보고 화분에 심은 것은 1년정도 지
 난 것을 구입한다.
 
 
좋은 소재목
 i) 뿌리 뻗음이 사방 팔방으로 나와있고 또한 그 수가 많은 것
 ii) 밑동에서 치솟은 줄기의 부분을 둥치 뻗음이라 하는데 밑동
     은 굵고 줄기 쪽으로 모양있게 가늘어져서 목적하는 수형에
     알맞는 나무.
 iii) 줄기 뻗음이 좋은 것 . 줄기가 위로 올라 감에따라서 차츰
     가늘어 지는 것을 줄기의 뻗음이 좋다 한다.
 iv) 가지의 순이 좋고 가지수가 많은 것.
      가지가 번갈아 나와있고 아랫가지는 굵고 길며 
      위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짧아 지는 것. 
 v) 잎이나 수피의 성질이 좋은 것.
     즉 잎이 굵고 짧으며 곧고 조밀한 잎과 수피의 성질은
     수종이나 품종의 특성을 잘나타 내는 것이 좋음.
 vi) 장래성이 있는 것.
     즉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수형이거나 소재목이지만
     분재로서 어떤 수형으로 만들거나 개작할 경우 
     장차 좋은 모양의 분재가 될수 있는 것이 의외로 많다.

◎ 철사감기      

 
1. 철사감기의 목적
:
  철사를 감는 것은 가지나 줄기를 구부리는 것과  또 구부러진 것을 곧게 펴려는 두가지의 목적을 위해서이다.
 구부리는 것은 주로 모양목이나 현애를 만드는 경우이고
곧게 펴는 것은 직간, 사간, 쌍간등을 만들 때 한다.
 
 
 
 
 
 
 
 
 
2. 철사의 종류와
   굵기
:
줄기나 가지 부분에 감는 철사는 구리철사나 알미늄철사를
쓴다. 철사의 길이는 감으려고 하는 줄기나 가지 길이의 약3배정도를 준비 한다.  
철사의 굵기는 교정하고자 하는 줄기나 가지의 굵기에 따라 적당히 선택한다.
 
 
 
 
 
 
 
 
 
 
3. 줄기에 철사 감기
:
i)나무의 뿌리부분을 화분에 단단히 고정시켜 줄기가 심하게 휘어도 움직이지 않게 한다.
ii)분의 바닥에서부터 나무 끝까지의 높이에 10~15cm정도 더긴 철사를 준비 한다.
iii)철사 감기 순서는 분토에 찔러넣고 밑에서부터 위쪽으로, 감아 올리는 각도는 약45도 정도로 감아나갈 방향의 바깥쪽 나무껍질에 철사가 밀착 되도록 감는다.
iiii)철사 감기가 끝난 후 나무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원하는 방향으로 곡선을 잡아 나간다.
 
 
 
 
 
 
 
 
 
4. 가지의 철사 감기
:
i)가지감기는 일반적으로 맨 아래에 있는 가지부터 시작하여 차츰 위로 올라 가면서 감는다.
ii)주가지의 기부(基部)로부터 끝을 향해서 감는다.
iii)주가지의 감기가 끝난 다음에는 기부의 작은 가지로부터 순차적으로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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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지기 소나무입니다.
이곳은 어제부터 아침까지 내린비로 촉촉한 나무들이 제빛을 내는군요.
소나무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12월은 중요한 계절입니다.
단엽하고 비배하고 한해동안 배양한 결실을 보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해의 단엽의 성공여부는 12월부터 시작합니다.
이시기는 묵은잎이 아니라 단엽하여 새로난 잎들을 잎뽑기 작업을하는 시기입니다.
<묵은 잎들은 단엽한 순들이 세력을 받기 시작하는 9,10월에 모두 제거하여 줍니다.
이는 안쪽가지의 햇볕이 잘들게함과 동시에 통풍조절로 가루깍지벌레같은 병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맹아를 만들어 낼수도 있습니다.>
단엽에있어서 입뽑기 작업이 중요한것은
이른봄 생장하기 전까지 동아(冬芽)의 크기를 결정 하여주기 때문입니다.
동아의 크기가 비슷하여 진다는 것은 단엽시 같은 크기의 눈들을 더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잎뽑기 작업은 세력이 강한순(가지가 굵고 눈이크다)과 약한순(가지가 가늘고 눈이작다)을 구분하여
강한순은 4~5잎 약한순은 7~8잎을 남기고 뽑아주는 작업입니다.
이작업은 대충뽑아 주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내년 한해는 회원 여러분들께 올바른 단엽이 무엇인지 길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위의경우 완전 소재의 상태를 벗어난 건강한 반완성목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지가 적은 소재들은 잎의 수를 조금씩 늘려주는 약식 잎뽑기를 합니다.
(강한눈 5~7잎 중간눈 10~12잎 약한눈 12~15잎)를 합니다.>>>
____위의 글들은 해송을 위주로 설명된 글입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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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후 단엽한 소나무들은 새순이 자라게되는데
단엽된 순들이 자라면서 세력을 받게되면
지난해(묵은잎) 잎들은 기능이 저하됨과 동시에 역할이 거의 끝나게된다.
9월말부터 10월중순 사이에 소나무 묶은잎을 잎집만 남겨두고 잘라주는 작업을합니다.
잎집자르기 작업은 잔가지가 밀집한 부분에 통풍을 원할하게 해주며
햇볕도 잘들어가게하여 맹아를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눈들을 충실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묶은잎은 활동을 거의 안하므로 잘라주는게 좋습니다.(단 세력이 아주약한 가지는 제외)

<<<잎을 뽑아 버리면 숨어있는 눈들이 없어져 버리게 되므로 잎집(잎자루부분)을 3~5mm정도 남겨두고 가위로 잎을 잘라줍니다.>>>
한번도 잎집자르기를 하지 않았다면 가지 안쪽의 묵은잎(2년)은 뽑아주시고
여기서 묵은잎(1년)은 단엽시 남겨두었던 가지 바깥쪽에 있는 잎들을 말합니다.

<<<잎집자르기시 단엽후나 단엽하지 않았던 세력이 좋은 새순들도 잎집을 적당량 잘라서
약한 눈들과 어느정도 균형생장에 도움을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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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보시지 않으면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듭니다.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_잎뽑기_

잎뽑기의 목적은 강한눈은 잎의 수를 적게 남기고 약한눈은 많이 남김으로서
몇개월 동안 눈의 세력을 조절하여 비교적 균일한 눈의 크기를 만듬으로서
단엽시 일정한 크기의 고른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강한잎은 4~5잎, 약한잎은 7~8잎정도 남기는게 일반적인 잎뽑기 작업입니다.
단엽을 실시하기 전에 잎뽑기 작업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비슷한 크기의 눈을 많이 만들어내는데 실패하게된다.
완성목에 가까운 나무일수록 균일한 크기의 눈은 중요하며
정교한 작업을 할수있는 조건을 갖추게된다.
잎뽑기 작업은 12~2월에 하는데 12월중에 실시하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잎뽑기 작업-
핀셋으로 잎을 하나씩 찝어서 가지끝 방향으로 잡아 당기며 뽑아주는게 방법이 있으며
손으로 잎을 잡아서 뽑아주는 방법 가위로 잘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으로 잎을 뽑을때 많이 잡고 당기면 표피가 뜯겨져 나오는 일이 생기며
주변의 잎들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잘 생깁니다.

가위로 잘라주는 방법은 가위끝을 표피에 최대한 붙여서 잎자루까지 말끔히 잘라주것을 의미합니다. 

 

 

_잎집자르기_


가위로 묵은잎을 잎집만 남기고 잘라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_잎뽑기와 잎집자르기의 차이_

이두가지의 목적은 통풍과 햇볕의 조절 눈의크기 조절이 있습니다.

잎집을 남기는 것은 맹아가 생길 수 있는반면 

잎을 뽑아버리면 그 부분에 맹아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적송과 해송의 차이(소재,또는 반완성목 수준)

적송은 제대로된 단엽만하여도 비교적 눈이 잘 나오고 세력 차이도 많이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비해 해송은 세력 차이를 좀처럼 좁혀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해송은 잎뽑기, 순짚기, 두번 또는 세번 나누어 단엽하기, 눈고르기등 적기에

어루만져 주어야 비교적 좋은 눈들(비슷한 크기)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해송은 그만큼 많은 손길과 정성이 필요로 합니다.

나무를 가꾸면서 이런 정성으로 좋은 눈들을 만들어낼때 가슴벅찬 뿌듯함을 느끼지 않을수 없겠죠^^

 

육송은 잎집 자르기를 잘 시행해주면 잎뽑기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다 정교한 작업을 원하시면 잎뽑기를 해주면 나쁠건 없습니다.

단 잎을 해송처럼 너무적게 남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왜 잎뽑기가 해송처럼 큰 의미가 없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_앞서가는 지름길_

 

 

 

 

11월 28일 추가

 

   해송의 잎 솎기와 잎뽑기
 잎 솎기는 눈 자르기, 눈 고르기 등과 연동해서 수세와 잎 길이를 조절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작업입니다.
이 시기에는 눈 자르기 후에 튼 두 번째 눈의 새잎과, 약간 남은 묵은 잎이 가지상에 붙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묵은 잎(경우에 따라서는 새잎도 포함됨)을 솎아서 수세조절을 도모하는 것이 묵은 잎 제거입니다.  (10월 작업)
작업은 잎의 강약에 맞추어서 강한 부분은 적게 남기고, 약한 부분은 많이 남기는 요령으로 조절합니다.
  잎 뽑기 역시 새잎을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을 나눠서 작업을 해주는데 강한 곳은 적게 약한 곳은 많이 남기는게 요령입니다.
잎 뽑기는 겨울눈(冬芽)의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육송의 경우 단엽의 사전 준비로 10월에 잎 솎기 작업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송의 경우도 세력이 약한 나무는  육송과 같은 작업을 하여 주는게 좋습니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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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백분재                                         

 

1.해 송

 

 

 

 

  해송은 우리나라의 해안가나 섬에 주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로 상록 침엽 교목이다.해송의 잎은 길이가 약 10cm이상 이기 때문에 분재로서 적합하지 않았으나 단옆법(短葉法) 이 발견되어 이를 이용하여 분재로 가꾸기 시작하였으며 오늘 날에는 해송을 분재의 왕자라고 부른다. 해송은 수성이 강하고 물과 비료를 좋아 한다.

 

 

2.어울리는 수형 및   수형 만드는 시기

 

 

 

 

  해송은 분재의 왕자 답게 어떠한 수형에도 잘 어울리고 해송의 톡특한 기풍도 잘나타낼 수 있다.
수형 만드는 시기는 모아심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사이가 가장 좋으며 나머지 수형은 10월 중순에서 3월까지이며 혹한기는 피하여 실시한다.

 

 

3.갈아심기 시기와
                 방법

 

 

 

 

  분갈이를 하는 목적은 노화된 분재의 뿌리를 자르고 묵은 흙을 떠어낸 다음 새로운 용토를 넣어서 나무의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데 있다.
묘목 또는 소재목으로 10년이 지나지 않은 것은 뿌리가 퍼지도록 하기 위하여 해마다 갈아심고 10년이상된 나무는 묵은 뿌리와 흙을 3분의 1쯤 남긴다.
어린 나무로 나무가 굵어 지기를 원하는 시기에는 2~3년에 1회, 성목 또는 감상목은 3~5년에 1회가 적당하다.
분갈이 시기는 새순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3월에서 4월초순이 가장 적기이다.

 

 

4.배양 장소

 

 

 

 

  해송은 자생지의 특성상 햇빛을 잘 받고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관리 해야 한다.
나무에 적합한 장소에서 배양 관리 하지 않으면 병충해의 피해를 입을 염려가 있고 나무의 건강도 약해진다.
겨울철에 접어드는 시기에는 한두 번쯤 서리를 맞게하여 겨울 맞이를 준비한다.
겨울에는 뿌리가 얼지 않는 곳에서 관리한다. 비닐하우스나 현관안, 또는 베란다 등에서 밤에는 분토가 살짝 얼었다가 해가뜨면 얼었던 분토가 바로 녹을 수 있는 장소에서 하루에 햇빛을 최소한 2시간이상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관리한다.

 

 

5.물주기

 

 

 

 

  해송은 물을 좋아하는 나무이다. 하루에 1~2회정도 분토의 표면이 70~80% 정도 마른 상태에서 물주기를 한다.단 해송은 물을 좋아하나 과습은 싫어한다. 따라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배양 장소 및 분의 크기에 따라 분토가 마르는 상태가 달라지므로 가장 환경에 알맞는 방법을 익혀 계절에 따라, 하루에 몇 회씩 줄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6.비료주기

 

 

 

 

  해송은 많은 비료를 좋아하는 수종이다. 겨울과 장마철을 제외하고 매월 1회 분의 크기에따라 적당량의 유박(덩이거름)을 분토에 놓아 주는데 놓는 위치는 바꾸어 줄 때마다 조금씩 자리를 옮겨 준다.
유박외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이포넥스 희석액을 한번씩 주는 것도 좋다.

 

 

7.병충해

 

 

 

 

  병충해 예방을 위해 2월 하순에서 3월 초순에석회 유황합제 25~30배의 희석액을 살포한다. 보통은 3월 초에 한번 살포하면 된다.
해충으로는 패각충 같은 것이 붙기 쉬우므로 발견 즉시 마라치온이나 스미치온 1000배액으로 살충한다.
주의 할 것은 소독액이나 살충제의 액이 분토에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8.가지치기와 철사
                   감기

 

 

 

 

1)가지치기의 방법
             일반적으로 9월 중순에서 11월 초순 또는 2월 중순에서 3월 초순에 한다.

 

 

 

         *나쁜 가지를 뽑는다.
                     겹가지,엇갈린 가지, 수레바퀴 모양으로 자란 가지,아래로 처진가지,
                     선 가지 등을 뽑는다.
                     뽑는다는 것은 줄기에서 가지가 나온 부분을 뽑아내듯이 바짝 자르
                     는 것을 말한다.

 

 

 

         *불필요한 가지를 자른다.
                     수형을 만드는데 있어 불필요한 가지는 잘라 버린다. 자른 자리는 약간
                     패도록 도려내고 유합제를 발라 주어 새살이 돋도록 도와준다.
                     자를 때에도 자르려는 부분에서 5~10cm 쯤 남기고 잘라 자연히 마르
                     는 것을 기다렸다가 가지의 신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가지를 자를 때 주의 할 것은 필요 없다고 해서 한꺼번에 모두 자르지
                     말고 예비 가지로 남겨서 잘못 잘라서 수형이 의도 한대로 되지 않을
                     경우를 생각한다.
                     송백류는 맨 아랫가지가 약하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희생지의 처리
                     어린 나무를 양성 할 경우 줄기의 비대를 촉진하기 위하여 희생지로서
                     아랫가지를 키우는데 너무 굵게 키우면 자른 자리의 처리가 어려워 지
                     므로 적당한 시기에 자르도록 한다.

 

 

 

2)철사감기
                     철사감기는 메인사이트의 분재가꾸기/철사감기 항목이나, 수종별 분재
                     가꾸기/오엽송가꾸기/철사감기 항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송의 단엽법(短葉法)>
 

 

 

1.해송의 순따기

 

 

 

       1)순 따기

  

 

 

 

  해송은 건강하게 성장하면 봄에 겨울 순이 힘차게 나오며 지나치게 자라는 겨울 순은 5월 상순경에 처리하는데 이를 순따기라고 한다.
꼭지 부분과 강한 가지 끝의 겨울 순은 다른 것보다도 훨씬 길 게 자란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나무의 각 부위에 강약이 뚜렷해지고 강한 부분은 가지가 길어지며, 약한곳은 심한 경우  말라 죽기도한다.
그러므로 순따기를 해서 강한 겨울순은 도중에서 꺽어 중간 길이로 만들어 준다. 단 완성목 또는 고목인 경우에는 순따기를 생략 하기도 한다.

 

 

      2)순따기의                    방법

 

 

 

                          

i) 해송의 단엽처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실시하는 순따
   기이다. 순따기는 대개 3회로 나누어서 시행 한다.

ii) 순따기를 되풀이한 가지는 수세가 균일하고 마디 사이가 짧은 단엽의 가지가 되지
    만 단엽법(순따기)을 하지 않은 가지는 가지 끝에만 힘이 몰리며 각 가지의 마디사
    이가 길어져서 가지를 다듬기 어려워지고 안쪽에 약한 잔가지가 말라 죽는다.

iii) 순따기는 올해 나온 새순을 먼저 약한 것부터 차례로 1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가위
    나 손끝으로 아래에서부터 잘라 낸다.
    약한 순부터 따는 이유는 이미 먼저딴 약한순이 나중에 딴 순보다 먼저 발아 준비
    를 하므로 전체적으로 두 번째 순의 강약이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ix) 순따기 : 단엽법(순따기)을 반복하면 수세가 균일 해지기 때문에 돋아나는 새 순의
                 힘도 균일하다.
       a)첫번째 순따기  :  아랫가지의 뿌리 부분에 있는 작은 순을 먼저 딴다.
                                   아랫가지 끝쪽의 강한 순은 남겨 두었다가 두 번째 순따기 때
                                   순을 따낸다.
       b)두번째 순따기  :  나무 전체에서 중간 정도의 부분의 순을 딴다.
                                   세 번째 가지, 네 번째 가지 아랫 부분의 순이나 아랫가지 끝
                                   의 순을 딴다.
       c)세번째 순따기  :  가장 강한 순을 딴다.
                                   소나무류는 아래가지에서 위로 올라 갈수록 순의 힘이 강하
                                   므로 두 번째 순따기를 한다음의 남아 있는 위쪽부분과 중간
                                   가지 끝의 순,등을 딴다.
                                           <순 따 기 1>
                    
 

 

 

 

                                           < 순 따 기 2>
   
                   6월 하순경, 봄부터 자란 새순은 지낭해에 나온 잎의 아래
                   줄기까지 모두 잘라낸다. 원칙적으로 약한 순에서 시작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잘라낸다.
 

 

 

 

                                       < 새 순 따 기 >

   
 

 

 

 

        d)순따기 후의 상태(가을)
                 ㄱ) 순따기 후에 다시 두 번 순이 돋아나서 가을에는 단엽이 된다.
                 ㄴ) 봄의 상태 보다도 마디 사이가 절반으로 짧아진 잔가지가 나와 있다.
                 ㄷ) 순따기를 통해 강한 순을 제거하면 길게 자란 가지 사이에서 잔털순이
                      나오며 그것이 자라면 가지를 칠 수도 있다.
                 ㄹ) 약해서 순따기를 하지 못했던 약한 순도 내년에는 순따기를 할 수 있
                      다.
                 ㅁ) 지난해의 긴 잎을 뽑아보면 마디 사이가 짧은 두 번째 순이 나와있다.
                      이렇게 단엽법(순따기)을 계속 되풀이 하면 5~6년 후에는 마디사이가
                      촘촘한 가지로 가꿀 수 있다.
                                      < 순 자 르 는  방 법 >
                        
         
    

       e)불필요한 순의 정리  :  순따기 시기까지는 위로 향한 순, 아래로 향한 순, 뒤엉
                                           켜있는 순 등을 정리하여 앞으로 향한 순 만을 남기도
                                           록한다.   다만 순이 약해서 두 번째 순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약한 순은 따지 않는다.

 

 

 

x) 중간 순따기  :  분재로서의 수형을 가꾸어 나가고 있는 경우 중간 순따기는 작은
                          가지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원하는 가지가 줄기에 비해 너무 가늘 경우 그 가지에 힘을 주어 굵
                          어지게 만들기 위해 순따기를 하지 않고 있다가 가지의 밑둥이 줄
                          기와 균형이 있는 굵기가 되었을 경우 9월 초순에 적당한 길이로 잘
                          라  가지의 발육을 좋게 한다. 또 남긴 순의 1/3 내지  1/2 정도되게
                          중간  순따기를 하여 작은가지로 만든다.

 

 

2. 해송의 잎 뽑기

 

 

 

       1)잎뽑기 방법

 

 

 

 

순따기 후에는 잎뽑기를 한다.
순따기에 의한 순의 강약 조절만으로는 단엽으로 키우기가 충분하지 않아 잎 솎기를 해서 강약을 조절하여 나무 전체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잎뽑기는 순따기의 정도에 맞추어서 아랫가지의 밑둥은 전해의 잎을 7~8가닥 남기고, 중간이나 아랫가지의 끝은 5~6가닥, 위쪽 부분과 중간가지의 끝은 4~5가닥 남겨 균형을 유지한다.
잎 솎기는 순따기 직후에 하는 것만으로 불충분하므로 12월~1월에 걸쳐서도 실시해 준다. 이시기에는 순따기 직후의 잎 솎기에서 남긴 잎과 두 번째 순이 전개된 잎이 붙어있다. 이때 묵은 잎은 모두 뽑고 새잎도 약한 부분은 8~9가닥, 중간 정도에선 7~8가닥, 강한 부분은 6~7가닥 남기고 잎솎기를 한다.

 

 

 

                                          < 잎  뽑  기 1 >

            

 

 

      2)잎 뽑기의 예

                

 

 

 

            <잎 뽑기의 예>
           

 

 

      3)묵은 잎뽑기

             

 

 

 

            <묵은 잎뽑기>
 

 

 

 

 ***  해송의 단엽법에 대하여 참고로 질문 사항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질문 1

 

 

 

첫번째의 잎뽑기에대하여

잎뽑기는 순따기 직후에 시행합니다.

그것은 순따기에의한 순의 강약 조절만으로는

단엽으로 가꾸기에 충분하지 않아 잎에 의해서도 강약을

조절하여 나무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지난해의

잎뽑기와 새순의 잎뽑기 방법이 있습니다.

묵은 잎뽑기는 11월 하순이후에 시행하며 새순의 잎뽑기는

묵은잎 뽑기가 완료된 후에 시작하는데 약 3개월에 걸쳐서

(3개월동안)작업을 해줍니다.

두번째 새순따기와 순따기의 차이에대하여

새순따기와 순따기는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다만 새순따기는 봄에 순이자라서 길게뻗은순(잎이나오기전)

을 순의 강약에따라 잘라주는 작업을 말하며

일반적인 순따기(또는 순치기)는 새순이 굳어진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시행하는 순따기(순치기)를 말합니다.

세번째 묶은잎과 올해 자란잎의 구별에대하여

올해 자란순(가지)에서 나온 잎과 전해의 자란 가지에 있는

잎으로 구분합니다.

네번째 구입하신 해송의 단엽법 시행에대하여

단엽법은 어린나무 일때 부터 계속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므로써 항상 수세가 고르고 균형있는 완성목으로

가꿀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수세가 약해져서 나무의

건강상으로 무리가 있을 우려가 있는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순따기, 순치기, 잎뽑기, 잎솎기등을 해줍니다.

 

 

*질문 2 (11/5)

 

 

 

 

       1) 올 겨울내에 전반적으로 잎(부분적 가지치기 포함)을 조금씩 자르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는지, 한다면 가까운 분재원에 부탁하여 하는 것이 안전한지요 ?

2) 나무 수령 및 분생활 년령

3) 비료(알거름)를 지금 주어도 되는지/ 준다면 언제쯤 거두어야 하는지요 ?

4) 가을, 겨울 동안 물주는 방법/ 하루중 햇빛쪼이는 적정 시간

5) 분갈이 시기

6) 철사걸이를 푸는 시기
    .......  ....... ............ .....................................................................................
 1)1항의 질문에 대하여

해송의 단엽법에서 중요한 순따기와 입뽑기는 지금은 시기적으로 시행할 때가 아닙니다.

순따기는 봄에 5월경부터 실시하고 잎뽑기는 순따기 직후에 한번하고 다시 12월에서

1월에 걸쳐서 한번더 해줍니다. 너무 서둘거나 성급하게 생각하면 원하는 작품이 나오지

않고 실패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잎을 잘라서 작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단엽법을 시행하여

짧은 마디에 짧은 잎으로 가꾸는 것입니다. 예외적으로 잎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감상할

경우가 있을 때에 잎을 가지런하 잘라주는 경우는 있습니다.

분재란 내손으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가꾸고 작품으로 완성시킬 때의 감동과 성취감등의

충만함을 얻는 취미입니다. 내 손으로 가꾸고 내 손으로 작품을 완성시켜나가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나무의 수령은 약 70년 정도 되었으며 분에 올린것은 4년되었습니다.

 

3)해송은 물과 비료를 좋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겨울과 장마철을 제외하고 매월 1회

유박(덩이거름)을 분토에 올려놓아 줍니다.놓는 위치는 유박을 바꾸어 줄 때마다

조금씩 위치를 바꾸어 줍니다.

 

4)해송은 물을 좋아하나 과습은 싫어합니다. 따라서 매일 1회이상 물을주어야 하나

분토를 잘 살펴서 분토가 과습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잘 관찰을 하여

가장 환경에 알맞는 방법을 익혀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분토가 약 70~80% 마른상태에서

물을 주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햇빛은 하루에 최소한 2시간 이상은 쪼여야 합니다.

또 햇빛은 오전중에 쪼이는 것이좋습니다. 오후 저녁무렵 쪼이는 것은 별로 이롭지

못 합니다.

 

5)분갈이 시기는 어린 나무로 굵어지기를 원하는 나무는 2~3년에 한번, 성목 또는 감상목은

3~5년에 한번 해줍니다.구입하신 해송은 2년후에 분갈이 해주시면 됩니다.

 

6)철사를 푸는 시기는 나무의 휴면기인 가을에서 겨울에 해주시면 됩니다.

줄기에 감은 철사의 자국이 깊게 나기전에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질문 3

 

 

 

 

1)새순따기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새순따기와 순따기는 구분하시는게 좋습니다.

새순은 봄에 잎이 나오기전 길게 뻗어나온 순을 말합니다.

이 새순을 따줌으로서 마다 사이가 짧아지고 순이 다시

생기므로 잔가지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순따기는 강한 순을 2/3정도의 길이에서 손끝으로 따내줍니다.

이작업은 이르면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시행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 하실 사항은 순따기는 강한 순의 힘을 억제하기위해서

시행하는 작업이므로 2~3개의 새순의 수세가 균일하게 평균적으로

나올 때는 새순을 따주지 않아도 됩니다.

새순을 따주는 또한가지 이유는 봄에 돋아나는 새순은 수세가 강하여

힘차게 뻗어 오르므로 새순을 잘라주어서(꺽어서) 새순의 힘을 억제

하려는 것입니다.

순따기(순치기)는 새순이 자라서 잎이 나와서 줄기나 가지로 자라는

상태를 말하므로 새순따기를 시행한후에 수세가 균일 하게 자라서

소기의 목적을 이룬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므로 순따기(순치기) 보다는 새순따기가 더 중요하다고도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2)잎솎기에대하여....
              잎솎기는 잎을 많이 가진 가지는 이듬해에 강한 눈이 나오고 잎이

적은 가지는 이듬해에도 약한 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순치기 후에 다음해 나올 순의 강약을 조절하기위하여 입뽑기를 합니다.

또 입뽑기에서 정확하게 몇개의 잎을 남긴다라고 하기보다는 보편적인

수의 잎을 말합니다. 이때에도 가지나 눈의 수세를 보아가며 시행합니다.

 

 

 

                 출처:http://user.chollian.net/~bongj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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