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식초가 체질개선에 좋다하여 구입해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덕에 소시적부터 해마다 찾아왔던 잔병치례를 덜었습니다.
여름철 모기의 공격에도 몹시 시달렸는데 감식초 복용 후엔 모기 무는 횟수도 뜸해졌습니다.
감식초는 채질을  저항력이 강한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켜 준다합니다.
또, 감식초는 칼슘이온의 작용으로 유산을 분해, 배출시켜 항상 몸을 젊고 건강하게 만들

며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또 감식초는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시켜 몸에 쌓이는 것을 방해해
감식초로  장기간 다이어트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집니다.
해마다 감식초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1. 홍시만 골라 사용합니다.
   맑고 고운 감식초가 만들어집니다.
   (감을 칼로 꼭지를 도려내고 그 부분에 소주를 발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후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홍시를 빨리 만들 수 있습니다.)

 

 

2. 먼지나 오염물질을 행주로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3. 꼭지와 꼭지가 붙어있던 흰 부분도 함께 제거합니다.
   흰 부분은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4. 용기는 투명유리병이 좋습니다.
   발효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낸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홍시를 반으로 쪼개 용기 속을 채웁니다.
   이때 약간의 설탕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5.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해  식초 찌꺼기를  함께 넣어줍니다.

   효모균(드라이이스트)을 1kg당 1g씩 넣고 잘 섞어주어도 됩니다.
 

 

6. 발효에는 혐기성(공기 없이) 발효와 호기성(공기를 많이 필요로 함)발효가 있습니다.
   초산균은 증식할 때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호기성균으로 발효가 진행 중엔
   절대로 입구를 봉해선 안됩니다.
   한지로 용기주둥이를 막아 신선한 산소가 유입될 수 있게 관리합니다.
   또 초산균은 고온성 균이므로 따뜻하게 온도를 관리해주면 발효가 촉진됩니다.

 

 

7. 발효가 진행될 수로 맑은 액체는 떠오르고 감 씨와 껍질 등 건더기는 밑으로 가라앉습니

  다.   감식초는 많은 양이 추출되지 않습니다.
  두주에 한 번꼴로 가라앉은 껍질과 씨는 건져내고 새로 홍시를  2-3번  추가해줍니다.
  

 

8. 발효가 진행될 때  신경 쓸 일은 뒤집기와 통 흔들어주기입니다.
   틈틈히 용기를 흔들어주거나 뒤집기를 하면 발효가 활발히 진행됩니다.
   관찰결과 틈틈히 뒤집기를 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뒤집기를 해주지 않은 것은 흰 막이 끼는 것에 반에 틈틈히 뒤집기를 한 것에선 발효가 

   왕성하게 진행되었고 신맛 또한 월등했습니다.

 

9. 150일전 후 발효가 끝나면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신맛이 강해지면 용기를 밀봉한 후 숙성시킵니다.
   당발효가 진행되어 감칠맛이 깊어집니다.
   1년 이상 숙성과정을 걸친 후 복용합니다.
 


감식초 복용법

 1.체질개선: 감식초1:물3의 비율로 희석해 하루에 2-3회 복용합니다.
 2.다이어트: 소주 한 컵 분량인 30cc를 생수. 우유, 요구르트에 희석하여 하루 2-3회 복

용합니다.(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할 때는 식초의 양을 60cc정도로 늘려 복용한 후 숙변이

계속되면 양을 30cc정도로 줄입니다.)
 3.초콩, 초란, 초마늘을 만들 때 식초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4.식초를 필요로 하는 모든 요리에 식초 대용으로 사용하면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

  감식초원액 그대로 복용하면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1:3의 비율로 생수나 요구르트에  희석해서 복용해야합니다.
  그리고 공복보다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위장에 무리가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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