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취는 전국의 산과들 밭뚝위와 같은 저지대에 서식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 2∼3cm의 두상화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달린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인제군에서 개미취를  이른봄에 칼로 도려내어 묵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된장국를 끓여서 먹곤한다. 

개미취는 꽃이 아름다워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기도 하며 꽃을 채취해서 응달에서 건조한뒤 차로 우려내어 먹기도한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개미취의 뿌리와 풀 전체를 감기로인한 기침.안면홍조.인후염 외감성으로 인한 해수와 천식을 다스리며 가래가 많고 황색이면서 끈끈한 증상에 사용한다. 

그리고 기운을 보하고 가래에 피가 썩여 나오는 증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개미취는 한방에서 자완이라고 부르며 급.만성 호흡기질환에 유효하며  항균작용이 있어서 대장균.이질균.녹종균 및 콜레라균에 일정한 항균작용이 있는것으로 보고된바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항암약재로 복수암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기로 인해서 목이 아프고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있을때에는 한여름 응달에서 잘건조한 개미취의 꽃을  약한불로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매우좋고 예전에는 폐렴에도 자주사용하던 약재이다. 개미취의 꽃을 구하기 힘들면 개미취의 전초를 사용해도 무난하며 묵나물로 건조한 개미취를 들기름에 무쳐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개미취는 묵나물로 한겨울에 된장으로 나물국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변통을 용이하게 해주어 변비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여성들 중에 변비와 생리통이 겸해 있다면 개미취를 달여서 먹거나 나물로 꾸준히 먹어도 효과를 볼수있다.  

자료제공:   민속약초 연구회  권혁조    http://songyee.co.kr/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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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지킴원 - 참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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