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금참외
    가. 특성
      ○ 과피색이 백색으로 아름답다.
  ○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다.
  ○ 단성화로서 배꼽이 작다.

    나. 재배 유의사항
   

  ○ 질소질비료의 과다시비, 미숙퇴비 사용, 무분별한 추비 등으로 성숙후기에 질소질 비료
  성분이 과다흡수되면 열과발생의 원인이 됨.
  ○ 질소질 비료는 토양비옥도를 고려하여 소량 사용해 주시고 과다한 추비는 삼가해야함.
  ○ 호르몬 처리에 의한 착과시에는 토마토톤의 단용 및 토마토톤과 지베레린의 혼용에 의하
  여 착과시키고 특히 나프타렌 초산의 사용은 열과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사용하지 말것.
  ○ 지하수위가 높거나 물빠짐이 불량한 토양에서는 열과 발생의 우려가 되므로 재배가 불가
  능함.
  ○ 물관리는 과실비대기에 한하여 소량씩 자주 관수하여 충분히 비대시키고 과피색이 흰색
  으로 변하는 시기에는 시들지 않는 한 관수를 자제하여 열과발생을 방지함.
  ○ 숙기를 지나서 수확시에는 과피황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요망.

   
   
그림 1. 백금참외
  2 황태자참외
    가. 특성
      ○ 평균과중 320∼370g의 조생종으로 과피색은 황금색 바탕에 골이 선명하여 상품성이 뛰
  어남.
  ○ 당도가 높게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치밀하고 껍질이 단단하여 수송성이 좋고 신선도
  가 오래 유지됨.
  ○ 일반참외와 같이 양성화이면서 배꼽이 작아 불량과 발생율이 적음.
  ○ 조기 출하에 매우 적합한 품종임.

    나. 재배상의 주의점
    밑거름은 반드시 석회를 시용하고 성숙기에는 칼스텐을 4∼5회 엽면살포 하십시오.

   
   
그림 2. 황태자참외

  3. 참맛은천
    가. 특성
      ○ 초세가 강하고 잎이 큰 편이며 생장력이 강하여 후기까지 생육이 왕성함.
  ○ 과는 타원형으로 긴 편이며 과중 270∼330 정도임.
  ○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당도는 10∼12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음.

   
   
그림 3. 참맛은천
  4. 금도령참외
    가. 특성
      ○ 과는 황색의 원통형으로 배꼽이 적어 외관이 우수함(양성화 참외임).
  ○ 발효과 문제에 매우 안정적임.
  ○ 숙기가 빠르며 당도가 높다.
  ○ 저온 약광하에서도 덩굴신장력 및 착과비대가 우수함.
  ○ 초세는 착과전 다소 강한 경향이 있으나 착과후 과비대기부터 안정됨.

    나. 재배형터널조숙(촉성) 재배 유의 사항
      ○ 연작지나 저온기 재배시는 접목재배를 하도록 함.
  ○ 개화 후 과일비대기에 충분하게 비대되지 않으면 등숙기 2차 비대로 열과의 우려가
  있음.
  ○ 질소질 과다시, 심한 저온조건(야간 10℃이하)에서는 착과비대가 불량하거나 열과의
  우려 및 숙기가 늦어지는 요인이 된다.
  ○ 저절위 착과 및 아들덩굴 착과는 초세약화 및 불량과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도록
  요망.
  ○ 과비대가 좋은 품종으로 호르몬처리는 가능한 약하게 하고 특히 NAA처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음.

   
   
그림 4. 금도령참외
   
  5. 금지게은천참외
    가. 특성
      ○ 초세가 강한편이면서 착과가 용이하고 저온 신장력이 좋고 착과후 측지발생이 적다.
  ○ 토양관리가 정상적일 경우(수분, 비배관리) 물찬과의 발생이 적다.
  ○ 과는 중대과(380∼430g)의 장원통형이며 황색으로 과색이 극히 좋다.
  ○ 과육이 두꺼워 먹는 부분이 많다.
  ○ 수확 후 과피의 변색이 거의 없으며 저장성이 탁월함.
  ○ 기형과의 발생이 적다.
    나. 재배형 반촉성재배 유의사항
      ○ 단성화 품종으로 매개곤충 방사 또는 인공수정을 하여 착과 시키도록 함.

   
   
그림 5. 금지게은천참외

  6. 황진이은천참외
    가. 특성
      ○ 과피색이 농황색이며 은백색골이 선명하여 모양이 아주 곱다.
  ○ 단성화로서 상품성이 높다.
  ○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음.
    나. 재배 유의사항
      ○ 신토좌 등의 흡비력이 강한 대목을 사용했을 때 발효과 현상이 나올 수 있다.
  ○ 적습을 유지하시고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주지 말것.
  ○ 과숙된 과는 꼭지가 빠질 염려가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요망.

   
   
그림 6. 황진이은천참외

  7. 백참외
    가. 특성
      ○ 초세가 강하고 착과력이 좋은 양성화임.
  ○ 과피가 백색으로 깨끗하고 약한 골이 있다.
  ○ 타원형과로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과육이 두텁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강함.
    나. 재배 유의사항
      ○ 초세가 강하여 질소질 과다시용은 과번무로 인하여 착과불량과, 녹색줄무늬과를 유발할
  우려가 있음.
  ○ 반드시 하우스재배를 하거나 비가림재배를 해야하며 측지제거는 맑은날 오전중에 실시
  요망.
  ○ 숙기는 45일 전후로, 너무 일찍 수확하여 당도가 떨어지는 과를 수확하지 않도록 유의.
  ○ 호르몬 과다시용은 기형과 발생의 염려가 있음.

   
   
그림 7. 백참외

  8. 금미은천참외
    가. 특성
      ○ 진한 황색 바탕에 골이 선명하며, 외관이 아름다운 품종임.
  ○ 장원통형과로 배꼽이 작은 단성화 품종이며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함.
     
    나. 유의사항
      ○ 발효과는 과비대기 이후 토양수분의 급변화, 토양과습, 석회부족, 고토부족, 일조부족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며 흡수력이 강한 대목의 사용을 피하고 자근 재배하는
  것이 발효과 발생이 적다.
  ○ 꽃눈분화시 지나친 고온이나 저온 그리고 건조, 과습 등은 변형과의 원인이 되며 호르몬
  제 처리가 과다했을 때에도 발생이 많으므로 유의해야 함.

   
   
그림 8. 금미은천참외
     
  9. 참왕참외
    가. 육성내력
      부산원예시험장에서는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발효과의 발생이 적은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86년 파파이야 품종의 이형주를 수집, 1987부터 1995년까지 계통을 분리 고정시켜 그중 우수한 Pa-1을 선발하여 1999년 춘작에서 Pa-1과 존카나리를 교잡시켜 교배립을 채종하였고, 동년 추작과 2000년 춘. 추작에서 생산성 및 주요특성검정을 거쳐 ’참왕’참외라고 명명하고 2001년에 신품종보호출원을 하였다.

    나. 주요특성
    (1) 생태적 특성
  참왕참외의 수확소요일수는 수정후 42∼44일로 금싸라기 은천참외에 비해 약 1주일 늦은 중생종이다. 과실형태는 타원형이며 과피색은 밝은 황색이고, 과형이 매우 균일하다. 봄재배에서는 과피에 얕은 넷트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외관을 나쁘게 하는 정도는 아니다. 과육은 백색이고 육질은 섬유질이 많은 편이며, 저장기간은 상온에서 수확 후 15일 이상 가능하다. 참외재배에서는 보통 노균병피해를 받기가 쉬운데 참왕은 노균병과 흰가루병에는 중이상의 저항성이나, 덩굴쪼김병에는 약하다.

(2) 과실특성
  과형은 골이 없는 타원형이고, 과피색은 선황색이다. 과육색은 담황색이고 일반참외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다. 과중은 1㎏ 내외로 대과성이며, 추작에 적응성이 크다. 일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안정성이 높다. 또한 침수 등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재배 안정성이 높다.

     
   
표 1. 일반특성 및 내병성 (영남농시 부산원예시험장 : 1999∼2000)
품 종
성숙소요일수
(일)
착과성
발효과
발 생
덩 굴
마름병
덩 굴
쪼김병
흰가루병
노균병
참 왕 참 외
금항아리참외
44
40


적음
적음
중강
중강




중강
     
    (2) 과실특성
      과형은 골이 없는 타원형이고, 과피색은 선황색이다. 과육색은 담황색이고 일반참외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다. 과중은 1㎏ 내외로 대과성이며, 추작에 적응성이 크다. 일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안정성이 높다. 또한 침수 등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재배 안정성이 높다.  
     
   
표 2. 과실의 특성
작 형
품 종
과중(g)
과 형
당도(°Bx) 과피색
과육색
춘 작
춘 작
추 작
추 작
참 왕 참 외
금항아리참외
참 왕 참 외
금항아리참외
870
1,080
1,110
840
타원형
타원형
타원형
타원형
12.8
12.7
14.1
12.0
선황
농황
선황
농황



   
   
다.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전국적으로 재배가능하며 금싸라기 은천참외에 비해 착과력이 다소 떨어지므로 육묘시 도장시키지 말아야 하며, 춘작에서는 덩굴당 2과, 추작에서는 1과를 착과 시키는 것이 좋고, 수확기에 토양수분이 과다하면 열과의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그림 9. 참왕참외와 금항아리참외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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